국내 유일의 은단 제조 회사이자 고함량 비타민C 1위 기업인 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이 2030 젊은 세대들을 위한 금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려은단은 2015 KBO 리그 시즌을 맞아 3월부터 잠실 경기장 흡연대에 금연을 응원하는 내용의 설치물을 두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캠페인은 은단 소비층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2030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한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야구 경기 관람 중 담배가 생각 날 땐 은단으로 대체, 금연도 하고 건강도 챙기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금연 보조제인 은단은 올 초 담뱃값 인상으로 금연하는 사람들이 많아져 소비량이 급증했으며 고려은단 제품을 찾는 소비층도 중장년 층은 물론 젊은 층으로 확대되고 있다.고려은단은 금연 성공을 위한 첫걸음, 금연을 결심하는 마음을 위한 매개체 역할을 하기 위해 올 시즌 종료 시까지 이번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재 잠실 야구장 출입구에 총 10개의 흡연대가 설치돼 있으며, 각 흡연대마다 야구팬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유쾌한 문구가 적혀있어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 고려은단 관계자는 “흡연자들의 금연 결심과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고 젊은 세대들에게 더욱 친근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이번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6월 2일 의료전문가를 위한 아이패드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서 만성 B형 간염 환자의 간섬유화 진행단계를 보여주는 헤파토스콥(Hepatoscope)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길리어드의 헤파토스콥 애플리케이션은 의료전문가가 만성 B형 간염 환자들에게 자신의 간 조직 상태 및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통해 간 질환 증상이 개선되어가는 과정을 섬유화 지표별 이미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적극적인 치료와 복약 순응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의료전문가는 헤파토스콥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간섬유화, 간경변, 간암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건강한 간이 변화하는 모습을 간의 형태, 간세포 표면 및 현미경으로 관찰한 간세포 조직 등 3가지 버전으로 환자진료에 활용 할 수 있다. 간섬유화는 만성 B형 간염으로 인해 간세포 조직이 염증과 괴사를 반복하며 딱딱하게 굳어 기능을 상실하는 과정으로, 간경변 및 간암으로 진행될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국내 만성 B형 간염 환자의 5년 누적 간경변증 발생률은 23% 가량으로, 국내 전체 간경변증 환자의 70%에서 B형 간염 표면항원이 관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삼성서울병원
디엔컴퍼니(대표 윤재춘)는 이지듀EX와 함께 성형외과 및 피부과의 환자 컨설팅 상담 전문가의 역량을 키워나가는 병의원 전문 마케팅 프로그램인 ‘이지듀EX 아카데미(EasydewEX Academy)’를 실시한다. EX 아카데미 1기 프로그램은 일반 로컬 의원의 상담 직원들을 대상으로 디엔컴퍼니가 보유한 양질의 교육 컨텐츠와 우수한 사례를 병원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21일 진행된 ‘병의원 전문 고객 서비스’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병의원 전문 홍보마케팅, ‘피부 시술 별 처방가이드’ 등 이 달 10일과 25일에 걸쳐 총 3회로 구성, 실제로 현장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디엔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전문 교육을 통한 상담 실장 역량 강화로 고객 응대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양질의 마케팅 기획을 통해 이지듀EX와 병원 모두의 성장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라며, “이번 아카데미 1기를 시작으로 향후에도 쌍방향 상호작용이 가능한 양질의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지듀EX는 대웅제약의 30년 바이오기술력으로 고순도, 고
JW중외그룹이 2015년 상반기 신입사원 정기공채를 실시한다.JW중외그룹은 지주회사인 JW홀딩스를 비롯해 JW중외제약, JW중외신약 등에서 근무할 신입사원 정기공채를 오는 17일까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공채에서는 각 사의 영업, 생산, 연구 분야에서 80여 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라면 지원할 수 있으며, 연구 분야에서는 석사 이상 학위를 요구한다. 영어 등 외국어 우수자와 보훈대상자, 장애인, 사회봉사 경력자는 우대한다.오는 17일 자정까지 JW중외그룹 채용 홈페이지(recruit.jw-group.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각종 증빙서류는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1차 면접 시 제출하면 된다.서류전형을 통과하면 실무면접, 임원면접 과정 등을 거치게 되며 최종합격자는 7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JW중외그룹 관계자는 “이번 공채에서는 지원자의 스펙보다 자신의 업무에 대한 열정과 인성에 초점을 두고 선발할 계획”이라며 “젊고 열정적인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보다 자세한 사항은 JW중외그룹 채용 홈페이지(recruit.jw-group.co.kr)와 이메일(jo
다케다제약 인터내셔널은 워싱턴DC에서 열린 2015 미국소화기학회(Digestive Disease Week) 연례 회의에서 중등도에서 중증의 성인 활성 궤양성대장염(UC)과 크론병(CD,) 치료제인 베돌리주맙의 효능 및 안전성 프로파일을 집중 조명하는 데이터를 발표했다고 밝혔다.5월 16일부터 19일에 걸쳐 진행된 학회 기간 동안 다케다는 1건의 구두발표를 포함해 총 12건의 발표를 통해 베돌리주맙 관련 데이터를 공유했다. 다케다가 발표한 자료에는 GEMINI 1(궤양성대장염)과 GEMINI 2(크론병)의 3상 주요 임상시험에서 나온 데이터와 현재 진행 중인 GEMINI LTS(장기 안전성 시험) 개방표지(open-label) 연장 연구에서 나온 중간 데이터가 포함되었다.학회에서는 종양괴사인자 알파 저해제(Anti TNF-α agent) 치료에 1~4회 이상 실패한 불응성 염증성 장 질환(IBD) 환자에 대한 베돌리주맙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에서는 종양괴사인자 알파 저해제 치료에 반응하지 않은 크론병 환자 22명, 궤양성 대장염 환자 20명에게 6주간 베돌리주맙 치료를 시행하고, 14주 간 관찰했다. 관찰 결과 14주 시점에 크론병 환자의
한국수막구균성뇌수막염센터(회장 이정준)는 최근 수막구균 뇌수막염 환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수막구균 감염 위험이 높은 소아청소년 및 대학생, 유학생등을 대상으로 수막구균 감염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감시 웹통계(http://is.cdc.go.kr/nstat/index.jsp)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경기도 지역 15세 남학생에 이어 최근 강원지역으로 보고된 20세 남성까지 올해 들어서만 3명, 지난 7개월간 5명의 수막구균 뇌수막염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1년~2015년 연령별 발병건수를 살펴보면 10세 미만의 소아 및 영유아의 비율이 전체 환자의 약 31%를 차지했으며, 특히 0~1세의 영아 비율도 17%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병욱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수막구균 뇌수막염은 면역력이 약한 6개월 이하 영유아기에 가장 많이 발병하고, 청소년기 및 19세 전후로 다시 한번 발병률 피크가 발생한다"며 "일단 발병하면 1일 이내 사망하거나 사지절단, 뇌손상 등의 치명적인 후유증을 피하기 힘든 무서운 질환인 만큼 사전 예방조치가 선행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수막구균 뇌수막염은 뇌와 척수를 둘러싼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내성표적 폐암신약 HM61713의 종양감소 효과가 54.8%인 것으로 1/2상 중간결과 확인됐다.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지난 달 29일부터 6월 2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제51회 미국임상종양학회(이하 ASCO)에서 HM61713의 1/2상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HM61713은 암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EGFR 돌연변이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내성표적 폐암신약으로, 기존 치료제(이레사 및 타세바) 투약 후 나타나는 내성 및 부작용을 극복한 3세대 폐암치료제이다. 학회에서 한미약품은 내성 폐암환자 195명을 대상으로 서울대병원 등 국내 16개 기관에서 진행한 임상 1/2상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HM61713 800mg을 1일 1회(QD) 투여한 결과 기존 EGFR TKI 치료에 내성을 보인 T790M 돌연변이 양성 폐암환자 62명 중 95.2%인 59명에서 질환조절 효과가 있었으며 이중 54.8%인 34명은 실질적으로 종양이 감소됐다. 지난 해 열린 ASCO에서는 HM61713 300mg을 1일 1회 투여한 국내 1/2상 결과가 구연발표 된 바 있다. HM61713은 현재 내성 폐암환자를 대상으
녹십자의 캐나다 혈액제제 공장이 착공에 들어갔다. 녹십자는 지난해 공장 설립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 공장을 세계 최대인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한 생산거점으로 삼겠다고 밝힌 바 있다. 녹십자는 1일(캐나다 현지 시간) 캐나다 퀘벡 주 몬트리올에서 현지법인 Green Cross Biotherapeutics(이하 GCBT)의 공장 기공식을 열고 혈액제제 설비 착공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기공식에는 허일섭 녹십자 회장을 비롯, 자크 다우(Jaques Daoust) 퀘벡 주정부 경제개발장관, 쟝 마르크 푸니에(Jean-Marc Founier) 퀘벡 주정부 국제협력장관, 피에르 데로쉬에(Pierre Desrochers) 몬트리올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약 2억1000만 캐나다달러(한화 1천870억 원)가 투입되는 이 공장은 퀘벡 주 테크노파크 몬트리올(Technoparc Montral) 산업단지 내에 대지 면적 약 6만 3000㎡ 규모로 지어지며 연간 최대 100만 리터 혈장을 분획해 아이비글로불린(IVIG), 알부민 등의 혈액제제를 생산하게 된다. 국내 기업이 북미에 직접 바이오 의약품 공장을 설립하는 첫 사례로, 녹십자가 세계 최대인 북미 혈액제제 시장 공략을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제2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달 31일 오전10시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행사는 ‘건강한 서울! 다시 한 번 금연 도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서울특별시·서울시 5개 의약단체·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와 공동 주최하여 진행됐다.김종환 회장은 금연다짐식에서 “서울시 180만 흡연가들은 금연하기 위해서는 일단 약국에 오시고 약사에게 물어보시라”며 “서울시약사회에서도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하고 효과적인 홍보수단을 발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서울시약사회 금연부스에서는 약사와의 일대일 금연 상담을 통해 금연 희망자들을 위한 금단 증상 안내 및 올바른 금연 치료제 교육과 더불어 흡연욕구를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니코틴엘 제품이 제공되었다.금연 실천 정보 안내, 금연 서약서, OX 퀴즈 등을 통해 금연에 대한 상식을 쉽게 전달하기도 했으며, 실제 담배 피는 모습과 똑같은 흡연 시연기를 선보여 흡연자들에게 담배의 심각성을 알렸다.김제석 약사지도이사는 “흡연으로 인한 인체의 심각한 변화와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노력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호응해 주셨고 60여명 넘는 시민들께서 금연을 서약한 것은 매우 고
국내 헬스케 업종의 주가 상승 추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연구원은 1일 보고서를 통해 "한미약품의 대규모 기술 수출과 바이로메드 등 바이오 업체의 미국 임상 3상 승인 소식 등에 힘입어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의 주가가 최근 크게 올랐다"며 "급등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일시적 조정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그는 "국내 헬스케어 업종의 상승 추세는 이어질 전망"이라며 "과거에 비해 국내 업체의 R&D 투자 규모와 역량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배 연구원은 "주요국의 헬스케어 시가총액 비중을 감안하면 아직 한국 시장에서의 헬스케어 비중은 낮은 편"이라며 "미국, 독일 등 주요 5개국 시장에서의 헬스케어 시가총액 비중은 평균 13.3%"라고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4월 의약품 판매액은 전년 동월 대비 6.4% 증가한 1조 823억원으로 양호한 성장을 보였다. 4월 누적 판매액은 4조 22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다. 의약품 소매 판매액 지수는 전년대비 5% 늘어난 106.7로 역시 양호한 모습이다.4월 의약품 내수 출하 지수는 전년대비 6.3% 늘어난 111.7로 4개월 연속 5% 이상 증가세다. 수출 출하 지수
광동제약(대표이사 부회장 최성원)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광동제약 최성원 대표이사, GSK 한국법인 김진호 회장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GSK 백신 8개 품목을 국내에 판매 및 유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제휴를 체결한 제품은 폐렴구균 백신(신플로릭스), 로타바이러스 백신(로타릭스), DTPa-IPV 백신(인판릭스-IPV) 등 8개 소아 백신 품목으로, 광동제약은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분만센터 및 도매 유통에 대한 판매 전반을, GSK는 마케팅과 판촉을 맡게 된다. 계약기간은 올해 7월 1일부터 3년으로 광동제약은 2016년 4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GSK 한국법인 김진호 대표이사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백신 시장에서 함께 성장해 갈 수 있는 훌륭한 파트너를 찾게 되어 기쁘다”며 “GSK는 국내에 15가지 이상의 다양한 백신 제품 군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백신 이용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의 질병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광동제약 최성원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은 제약사업의 의지와 열정의 결과”라며 “시너지효과와 함께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한다는 양사의 경영
전원 당뇨가 있는 선수들로만 구성된 프로 싸이클팀 ‘팀 노보노디스크(Team Novo Nordisk)’가 아시아 최고의 국제 도로 싸이클대회인 ‘투르 드 코리아 2015’(Tour de Korea 2015)에 출전한다. 특히 이번 경기는 2013년, 2014년에 이어 3년 연속 출전하는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 크다.올해로 9회째를 맞은 투르 드 코리아 2015는 오는 6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 동안 부산에서 출발해 구미, 무주, 여수, 강진, 군산, 대전을 거쳐 서울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펼쳐진다.팀 노보노디스크는 프로 싸이클팀을 선봉으로 싸이클 선수들, 철인 3종 경기선수들, 육상 선수들로 구성된 글로벌 스포츠팀으로, 이들 모두 당뇨병을 가지고 있다. 팀 노보노디스크는 20개국에서 온 약 100여 명의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투르 드 코리아 2015년에는 이 중에서 6명의 선수들이 참여한다. 당뇨가 있는 분들과 그 가족들에게 희망을 주고 당뇨병을 모르는 이들에게는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 위해 창단된 팀 노보노디스크의 미션(mission)은 당뇨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격려하고(Inspire), 교육하고(Educate), 용기를 주는(Empower) 것이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황치엽)는 한미약품의 유통업 진출을 규탄하는 1인 릴레이 시위를 전국으로 확산한다.협회는 2일부터 전국 주요 대도시의 대형 의료기관 앞에서 낮 12시부터 1시간 동안 시민을 대상으로, 한미약품의 불공정한 영업행태 등 반 기업 윤리적인 행위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될 1인 릴레이 시위는 서울지역에서 연세세브란스병원, 서울대병원, 고대안암병원, 아산중앙병원, 삼성의료원 등에서 진행되며, 부․울․경 지역에서는 부산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 동아대병원, 고신대병원, 부산백병원, 해운대백병원, 울산대병원, 삼성창원병원, 경상대병원 등 9곳에서 진행된다.대구경북지역에서는 경북대병원과 영남대병원에서, 광주전남지역은 전남대병원에서 각각 진행된다.한편 협회는 시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한미약품의 의약품 유통업계 진출로 인한 문제점 등을 알리 기위해 유인물을 배포할 계획이다.협회는 ‘제약 대기업들이 자본력을 동원해 의약품유통업계에 진출하면, 영세한 의약품유통업계는 생존권을 위협받을 수 밖에 없다’고 지적하고, ‘한미약품은 유통업 진출을 철회하고, 연구개발 생산의 본업에 더욱 전념, 제약 선진국으로의 도약에 더욱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29일, 올 상반기에 채용한 신입직원과 회사 임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사단법인 ‘여럿이 함께’ 푸드뱅크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푸드뱅크는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식품을 기부 받아 결식 아동, 독거 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식품 나눔 제도다.녹십자는 신입사원 입문교육 프로그램에 봉사활동 시간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사회인으로 첫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로 하여금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며 회사의 핵심가치인 봉사배려, 인간존중 등의 녹십자 정신을 함께 나누겠다는 취지다. 녹십자 신입사원과 허은철 사장을 비롯한 회사 임직원 100여 명은 인근 지역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점심 밥차 봉사 지원에 나섰으며 취약계층에 전달할 쿠키와 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에 참여한 신입사원 김해원씨는 “마음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임원들과 함께 하며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며 “사회 첫발을 봉사활동으로 시작한 만큼 앞으로도 내 주위의 이웃에 대한 작은 배려를 꾸준히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는 지난 2004년 ‘녹십자 사회봉사단’을 출범하고, 각 사
지난해 승승장구한 국산 14호 항궤양제 신약 ‘놀텍’이 올해도 지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일양약품이 개발한 항궤양제 신약 ‘놀텍’은 2015년 1월부터 3월까지 3달간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이상 성장했다.국산 신약 20여개 중 60% 이상은 월 매출 1억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에서 ‘놀텍’은 지속적인 성장성을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2013년 이후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돌파하며 블록버스터로 자리매김한 ‘놀텍’은 2014년 한해 동안 약 170억원 가량의 자체처방을 기록했다. 한편, 전 세계 PPIs중 유일한 3세대 PPI 치료제로 가장 강력한 위산분비 억제력을 갖추고 있는 ‘놀텍’은 미국/ EU/ 중국/ 일본 등 세계 30여개국 이상에 물질특허를 등록해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고 글로벌 신약으로서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유럽 진출의 발판을 마련한 ‘터키’를 비롯해 아랍에미레이트(UAE) 등 GCC(UAE, 사우디, 오만, 카타르 등 6개국) 국가를 포함한 총 13개국 및 브라질 제약업계 1위 기업인 ‘아쉐사’와도 수출과 관련한 계약을 체결해 향후 고성장세는 더욱 강하게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