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는 개발 중인 RAD001(성분명: 에베로리무스)이 2건의 임상연구에서 기존 유방암 치료제에 대한 내성을 극복하고, 치료에 반응하는 항암효과가 시사돼, 유방암에 대한 새로운 치료 전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24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Her2 이 과발현된 전이성 유방암 환자 중 기존치료제인 트라스투주맙(trastuzumab, 허셉틴) 치료에 내성을 보이는 환자들에게 RAD001과 파클리탁셀(paclitaxel) 및 트라스투주맙(trastuzumab)을 병용투여 시 환자의 77%에서 종양 성장이 멈춘 것으로 나타났으며 임상연구 중 첫 번째 완전반응이 확인됐다. 또한 RAD001과 비노렐빈(vinorelbine) 및 트라스투주맙(trastuzumab) 병용투여 시 효과를 관찰한 결과, 트라스투주맙(trastuzumab) 치료에 내성을 보이는 환자의 62%에서 종양 성장이 중단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이 두 건의 제 1상 임상연구 결과는 지난 12월10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제31회 샌 안토니오 유방암학회 (The CTRC-AACR San Antonio Breast Cancer Symposium)에서 발표되었으며 이들 결과를 바탕으로 노바티
태평양제약(대표이사 이우영)은 2009년 1월 1자로 마케팅본부 전무에 안원준(安 源 濬) 태평양제약 마케팅 상무를 승진 발령했다고 24일 밝혔다.이와함께 경영지원본부 사업부장에는 노성철(盧 聲 喆 ) 경영지원팀 팀장을 승진 발령했다. ▶신임 안원준 전무 약력- 출생 : 경남- 생년월일 : 57. 1. 15.1980년 서울대 약학과 졸업1982년 종근당 근무2002년 한국 BMS근무2002년 태평양제약 마케팅본부 상무2009년 태평양제약 마케팅본부 전무▶신임 노성철 사업부장 약력- 출생 : 충남- 생년월일 : 60.05.011988년 서울시립대 회계학과 졸업1988년 태평양 입사2000년 태평양제약 입사2008년 태평양제약 경영지원본부 팀장2009년 태평양제약 경영지원본부 사업부장
보령제약(대표 김광호)이 최근 서울지방노동청에서 주관하는 ‘2008년 노사문화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노사문화 우수기업 포상은 노사협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 지원함으로써 노사협력 분위기를 확산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사례 발표 및 현장 실사 등을 통해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노동부장관 명의의 표창장이 수여되며, 신용평가 가점 및 신용보증 한도 우대 등의 금융상의 우대와 더불어 세무감사 유예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보령제약에 따르면 ‘노사한마음협의회’, ‘노사한마음결의대회’ 등 다양한 노사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노사관계 안정화에 기여하고 열린 경영을 위해 ‘경영혁신회의’, ‘Bravo Meeting’, ‘제안제도’, ‘허심탄회’ 등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으며 사내복지 및 근무환경 개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1999년부터 매년 신년 초 노사 대표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노사한마음 결의선언’은 서울지방노동청에서 노사협력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회사와 노동조합에 대해 별도 시상함으로써 의미를 더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이날 행사에는 대표이
도매업계가 마련한 성금으로 선천성심장병을 앓고있는 4명의 어린이가 심장수술을 받게 됐다.도협은 지난 4월 ‘심장병어린이돕기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회원사의 성금을 모아 세종병원(원장 박영관)에 전달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세종병원 측은 12월 23일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심장병 환아들을 선별, 도협의 성금으로 수술을 진행할 것으로 밝혔다.이번에 수술을 받게 될 심장병 어린이는 ▲이윤경(여. 8세. 심실중격결손증), ▲이한솔(여. 1세. 동맥관개방증), ▲김하진(여. 4세. 동맥관개방증), ▲김옥란(여. 16세. 복잡심기형) 이상 4명이며 이들 환아들은 국내 심장수술 1위를 자랑하는 세종병원 의료진들에 의해 심장수술을 받게 됐다. 세종병원은 이번 수술대상자 선정을 위해 심장초음파기기를 대동한 의료진이 직접 전남 강진을 방문하여 70명의 어린이들 중 지역 사회복지사의 추천을 거쳐 선정한 것으로 밝혔다.이들 수혜자들은 현재 세종병원에 입원중(김옥란 양은 입원준비중)이며 12월 내에 모두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지난 23일 09시 황치엽 회장과 백승선 감사, 박호영 총무이사 일행은 23일 현재 수술을 기다리며 입원해 있는 세 명의 수혜어린이를 만나 성공적인 수술를 부
내년 1월1일부터 플라빅스 개량신약 7품목을 포함한 121품목에 대한 보험급여가 신설되는 등 대규모 약가변동이 단행된다.복지부는 23일 ‘약제급여 목록 및 상한금액표 개정안’을 고시하고 내년 1월부터 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정,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아라바정 등 47품목의 약가가 인하된다고 밝혔다.먼저 오리지널 약가의 32% 수준인 플라빅스(2168원) 개량신약인 ▲한림제약 로라클정 ▲한올제약 클로비드정 ▲대웅제약 빅스그렐정 ▲한국콜마 클로핀정 ▲태평양제약 플라맥정 ▲이연제약 클로빅스정 ▲광동제약 프로빅정 등 7개 품목이 각700원 등 총121품목이 급여 등재됐다.또한 ▲드림파마 이브러스정(193→191원) ▲대웅제약 아리셉크에비스정(2,307→1,845원) ▲태준제약 아제란점안액(1427→1,141원) ▲한국얀센 파리에트정10mg(998→798원) ▲사노피아벤티스 아라바정20mg(3631→2904원) 등 47품목이 인하됐다.다만, 특허유지로 인해 종근당 브레디닌정50mg(2,009→1607원)은 2021년 1월 23일부터 약가인하를 적용하고, 동아제약 스티렌정(231→184원)은 2015년 7월 25일부터, GSK 아반디아정4mg(1,400→1,120원)은
원료의약품 변경으로 인해 약가인하처분을 당한 보령세프트리악손주 2g가 결국 법원에서도 구제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서울행정법원 제 5부는 지난 16일 판결선고를 통해 보령제약이 제기한 약가인하처분취소에 대한 청구를 기각했다고 밝혔다.보령제약은 지난 2005년 원료의약품의 개발 및 직접생산 등에 관해 원료의약품 제조품목신고서 및 의약품제조품목신고서를 첨부해 약제결정을 신청했다.이에따라 복지부는 2005년4월15일 보건복지부 고시 제 2005-25호로 ‘약제 급여ㆍ비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를 개정 고시하면서 특례규정에 따라 원료의 직접생산을 이유로 최고가인 1병당 18,183원으로 세프트리악손주 2g을 등재했다.하지만 복지부가 지난 2007년 8월17일경 특례규정의 적용을 받은 의약품 중 나중에 원료를 수입하는 등 원료조달방법을 변경했음에도 부당하게 높은 약가를 받아 온 의약품에 대해 약가를 재산정하고 향후 이러한 사례의 재발을 막기위해, 특례규정에 따라 원료직접생산의약품으로 허가를 받아 높은 약제 상한금액을 등재받은 후 원료를 다른 회사로 부터 구매하거나 수입하는 등 신고ㆍ허가사항을 변경한 의약품들에 대해 전면 조사를 실시했다.이같은 조사결과 보령제약이
B형 간염치료제 보험급여 범위 확대에 따라 부광약품의 '레보비르'의 성장이 본격화될 전망이다.이에따라 부광약품이 수혜주로 지목되면서 주가가 이틀째 상승선을 나타내고 있다.동양종금증권은 23일 보고서를 통해 만성B형간염치료제의 보험급여확대에 따라 부광약품의 레보비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이라고 예상했다.보건복지가족부는 지난22일 만성B형간염 치료제의 보험급여 개정에 관한 의견조회에 들어갔다.기존 Adefovir dipivoxil 경구제(헵세라)의 경우 Lamivudine(제픽스) 고시 기준에 적합한 성인 만성 B 형 간염환자를 대상으로 Lamivudine 사용 후 Lamivudine 내성 변이종 출현시의 구원치료로서 바이러스학적, 생화학적, 혈청학적 반응 혹은 조직학적 검사상 2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만 요양급여를 인정했다.첫째는 Lamivudine 사용 후 HBV-DNA(-)화 되었으나, 2회 이상 HBV-DNA(+)이 확인되는 바이러스 돌파현상을 보이는 경우 및 1회의 HBV-DNA(+)와 B 형간염 바이러스 약제내성유발 돌연변이, HBV Drug Resistance Mutation 검사상 mutant 가 발현되는 경우이다.둘째는 간기능 악화를 보이거나
식약청 생물학적동등성평가과에서는 국내 개발 제네릭의약품의 국제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영문 생물학적동등성시험기준을 마련해 발간한다고 23일 밝혔다. 식약청은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의 신뢰성 강화 등 국내ㆍ외 환경변화에 대응하고자 생물학적동등성시험기준을 개정한 바 있다.식약청에 따르면, 새로 개정된 생물학적동등성시험 기준은 의약품임상시험관리기준(GCP) 및 비임상시험관리기준(GLP)을 반영하고 특히, 시험기관의 분석데이터 생산 및 관리가 체계화되도록 한 것으로 국제적으로 통용되기에 손색이 없는 합리적인 규정으로 이를 영문화한 것이다.식약청관계자는 “관련 제약업계 및 연구소 등에서 본 영문 생동성시험기준의 활용으로 국내에서 실시된 생물학적동등성시험결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국내 기술을 외국에 수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동제약이 ‘희망의 러브하우스’와 자매 결연식을 갖고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은 23일, 어려운 이웃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인 사단법인 ‘희망의 러브하우스(회장 양덕근)’에, 광동제약 임직원과 회사측에서 각각 50%의 비용 부담으로 매년 2천5백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지원하는 자매 결연식을 가졌다.‘희망의 러브하우스’는 2002년 1월 설립 이래 약 1,000여 곳의 어려운 이웃에 3억 8천만원 상당의 건축자재 및 가정용품 등을 지원해 온 사단법인 단체로, 현재 탤런트 ‘권오중’씨가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광동제약은 2005년부터 독거노인 무료급식 및 재활프로그램, 건강 진료, 무료 집수리 등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 단체인 ‘밥상공동’체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어려운 가정을 임직원들이 방문해 연탄과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1984년부터 지속적으로 해온 심장병 어린이 돕기 사업과 대한적십자사를 통한 북한에 의약품 지원 등을 계속하고 있다. 자매 결연식에 참여한 희망의 러브하우스 ‘권오중’ 홍보대사는 “어려운 경제로 분위기가 다소 침체 된 가운데 광동제약의 임직원들이 적극 참여해 준 데 대하여 도움을 받는 어려운 이웃들을 대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올 연말에 작년보다 더 많은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갈수록 악화되는 경제상황과 업무과다 등이 연말 스트레스 지수를 높인다. 또한 수면부족 및 음주 흡연으로 인한 영양불균형 현상이 심각해 직장인 건강에 초비상이 걸렸다.이에 와이어스 관계자는 “직장인 스트레스와 음주 흡연으로 인해 파괴된 영양소들을 샐 틈 없이 채워주는 멀티비타민 센트룸은 27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되어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필수 영양소를 하루 한 알로 섭취할 수 있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특히 센트룸은 한국인의 일일 영양권장량에 맞춰 과학적으로 제조된 일반의약품으로, 면역 기능을 높여주는 베타 카로틴과 비타민 A, C, E 등과 같은 항산화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스트레스 해소와 만성 질환 예방 등에 매우 효과적이다”고 강조했다.한편, 멀티비타민 센트룸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만 정식 유통 제품이 판매되며, 가격은 100정 3만원 선이다.
제약협회는 건강보험제도와 제약산업이 공동 발전하는 새로운 길을 모색하기 위해 정형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을 초청해‘국민건강권 보장과 제약기업의 역할’을 주제로한 제약기업 CEO 조찬강연회를 내년 1월7일 오전 7시30분에서 9시까지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1). 행 사 명 : 제약기업 CEO 조찬강연회2). 연 자 : 정형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3). 주 제 : 국민건강권 보장과 제약기업의 역할4). 일 시 : 2009. 1. 7(수) 07:30~09:005). 장 소 : 팔레스호텔 1층 로얄볼룸(서초구 반포동 소재)6). 참석대상 : 제약기업 CEO 및 임원 70~90명7). 참 가 비 : 없음.8). 신청접수 : 2008. 12. 31(수)까지 유통약가팀 김혜림 (TEL : 581-2103, FAX회신 : 581-2106)
일양약품(대표이사 김동연)이 삼성서울병원, 숙명여자대학교와 함께 공동연구센터(SIS 면역학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이미 진행중인 줄기세포 치료제 및 면역항암제, 피부질환 치료제를 공동개발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숙명여대 내에 설립될 예정인 SIS 면역학연구센터는 BIO 혁신신약으로 불리우는 줄기세포치료제, 면역항암제 및 피부질환 등의 신약연구와 제품화를 위한 연구센터로 서로간의 연구원 파견등 3개 기관 공동으로 연구에 참여하게 되며, 연구결과물 및 개발과정에서 발생되는 성과물, 기술, 정보 및 자료, 특허권 등의 각종 지적 재산에 대한 소유는 공동으로 하게 된다.특히, 이번 공동연구계약 체결을 통해 일양약품은 기술 자문료 및 연구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 모든 연구 결과물에 대한 제품의 최종 인허가, 생산, 판매, 마케팅 및 국내외 판매독점권을 갖게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최근, 바이오 혁신신약 연구는 국가와 기업 차원에서 경쟁적으로 주력하고 있는 분야로 시장성과 효용가치로 볼 때 차세대 제약 트랜드로 자리잡고 있다.3개 기관이 이미 진행중인, 맞춤형 의약품인 줄기세포치료제는 세포의 조직과 기능의 복원,예방을 목적으로 수술이나 약
휴온스(대표이사 윤성태)는 금연보조치료제 니코필껌(니코틴폴라크리렉스)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휴온스에 따르면 ‘니코필껌(니코틴 2mg)’은 미백색 삼각형 모양의 츄잉껌 타입으로 남성들이 선호하는 약한 계피향을 지니고 있으며 씹는 질감이 부드럽고 니코틴이 천천이 지속적으로 흡수되는 만큼 흡연욕구를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또한 무설탕인 만큼 체중증가의 우려가 없으며 18개입 포장과 6개입 포장인 만큼 휴대가 간편하다는 장점도 있다고 휴온스는 설명했다. 최근 보건복지부에서는 ‘Say No’금연 캠페인을 통해 직접 흡연 뿐 아니라 간접흡연의 피해성을 부각시키며 흡연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다. 한국 금연운동협의회 최근 조사에 따르면 성인 20세이상의 평균흡연율이 22.5%(08년 6월)로 5년전 2003년 29.6%보다 약 24%감소한 것으로 조사 됐다. 성별에 따른 흡연율은 2003년에 비해 남자 56.7%->40.7%, 로 여자 3.5%->3.6%로 나타나 남자가 여자에 비해 흡연감소율이 월등한 것으로 나타난다. 금연을 결심하게 된 주된 이유로는 ‘가족과 자신의 건강’의 사유가 가장 많았으며 실패 이유로는 ‘스트레스’를 꼽았다.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금연
공정위는 어제(22일) 오후2시경 불공정제약사 7개사에 대한 전원회의에서 과징금 규모 등 구체적인 제제수준을 결정한 심사결과를 내달14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이번 불공정거래행위 조사대상인 한국화이자, 한국MSD, GSK, 한국오츠카, 한국릴리, 대웅제약, 제일약품 등 총 7개 제약사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과징금이 부과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앞서 지난해 동아제약 한미약품 등 10개 제약사는 공정위 조사결과 부당거래행위로 약 200억원대 과징금을 부과받은 바 있어 이번 2차 조사대상인 7개 제약사에 부과될 과징금 규모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와관련 대웅제약, 제일약품, 한국MSD, 한국릴리는 부당고객유인행위로 심의를 받았고, 한국화이자는 부당고객유인행위 및 사업활동 방해행위에 대한 혐의로 심의를 받았으며, GSK와 한국오츠카제약은 부당고객 유인행위 및 재판매가격유지 행위에 대한 혐의로 심사결과를 통보받게 된다.
대웅제약 ‘VQ 코큐텐’이 코엔자임큐텐에 대한 기존 항산화 기능과 함께 혈압 조절에 대한 기능성 확장을 계기로 코큐텐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대웅제약은 ‘VQ 코큐텐’의 기존 항산화 기능 외에 심혈관 질환에 대한 기능을 적극적으로 전파해 자사의 새로운 성장동력 제품으로 만들 계획임을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6월 대웅제약이 제출한 ‘코엔자임큐텐의 혈압조절에 대한 기능성’에 대해 승인했다. 대웅제약은 업계최초로 코엔자임큐텐(이하 코큐텐)에 대한 기능성을 기존 활성산소 제거를 통한 항산화 기능에서 혈관이완과 혈압감소에 효과가 있는 혈압조절 기능으로 확대시켰다. 코큐텐은 원활한 혈액순환을 돕는 산화질소를 활성화시키고 말초 혈관의 저항을 줄여 혈관이완과 혈압감소에 뛰어나 효과가 있는 것으로 해외 학술지 등에 보고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그 효과를 입증 받고 있다. 현재 미국, 유럽 등에서는 코큐텐의 혈압 조절 기능에 대한 연구결과가 일관되게 도출되는 등 코큐텐의 효능에 대해 신뢰할 뿐 아니라 시장 자체도 안정적인 상황이다.식약청이 혈압조절에 대한 코큐텐의 기능성을 확대시킴에 따라 관련 시장도 큰 폭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국민건강영양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