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이 어제(29일) 인태반의약품 불법유통과 관련해 약사감시 대상에 오른 34개 제조사들에 대해 녹십자를 첫 타겟으로 재조사에 착수한 것이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24일 있었던 복지부ㆍ식약청 종합국정감사에서 이번주 안으로 인태반의약품에 대해 약사감시를 전면 재실시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따라 식약청은 해당 제조사들에 정확한 날짜에 대한 사전통보 없이 29일 인태반의약품에 대한 전면 재실사에 돌입 한 것.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식약청 생물의약품안전국을 중심으로 본청 및 지방청 직원으로 구성된 점검팀이 녹십자 충북 음성공장에 인태반의약품에 대한 대대적인 약사감시를 시작했다. 이번 녹십자 음성공장에서 진행되는 재실사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식약청의 이같은 인태반의약품 전면 재실사에 대해 의원실 관계자는 “이번 인태반의약품 특별점검은 식약청의 약사감시 경험부족과 제도적 한계 등의 복합적인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면서 “특히 인태반의약품 불법유통은 영업사원에 ‘무리한 판매량 책정’ 즉, 덤핑판매를 유도하는 밀어내기식 영업을 하는 제약사들에 본질적인 문제가 있다”고 꼬집었다.또한 그는 “식약청의 지난 특별점검은 인태반의약품 유통
김정수 한국제약협회장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메리어트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창립63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10년후 한국제약산업의 미래,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특별법안의 주요내용과 향후과제(원희목 국회의원) △세계 제약시장의 트렌트(신숙정 삼일회계법인 의료산업전담팀 상무) △캐나다의 제약산업과 비전(Wayne Hindmarsh 토론토대학교 약학대학 학장) △일본제약기업의 글로벌 전략과 성공 비결(Kenji Toda, Senior Vice President of Eisai Co., Ltd.) △대만 제약산업의 현주소와 당면과제(Weng-Foung Huang 국립양밍대학교 보건의료정책대학 교수) △제약산업 정책 전환과 글로벌제약기업 육성(이규식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교수)등의 발제가 진행된다.
사단법인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회장 김유영, 이하 천식협회) 소속 회원들이 아름다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천식협회 사무총장인 장석일(성애병원장) 원장과 서울의대 알레르기내과의 조상헌 교수, 한양의대 호흡기내과 윤호주 교수가 ‘천식환자를 위한 GSK 매칭펀드’에 각각 개인적으로 참여, 천식협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천식환자를 위한 GSK 매칭펀드(이하 매칭펀드)’는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천식환자를 위해 GSK와 사단법인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매칭펀드 프로그램이다. 매칭펀드는 천식협회 소속 회원과 GSK 직원들이 국내에서 공인된 마라톤과 사이클경기 등에 참가, 완주하면 그 km만큼의 금액을 GSK가 기금(1km당 5,000원)으로 조성하며, 조성된 기금은 천식협회를 통해 천식환자를 위해 쓰여진다.지난 2007년에는 제주에서 열린 제주국제아이언맨대회에 GSK 세레타이드팀 장덕환 본부장, 유정암 과장(사진)이 참가해 완주해 총 226만원의 매칭펀드를 조성했다. 올해에도 제주국제철인3종경기에 장덕환 본부장, 유정암 과장과 함께 최원석 팀장이 참여해 완주함으로써 천식환자를 위한 기금 339만원을 조성했다
대웅제약(대표:이종욱)은 자체 개발한 신약 후보인, 차세대 진통제 ‘DWP05195’를 식품의약청안전청(KFDA)에 임상시험 승인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DWP05195’는 머크, GSK 등 다국적 제약사들이 개발하고 있는 진통제 신약과 유사한 작용 기전을 지니고 있으나, 인체에서 통각 신경세포의 통증인식 작용만을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이상적인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다. 또한, 효과적인 전문치료제가 없는 신경병증성 통증에 대하여 기존 치료제에 비해 탁월한 진통효과를 보인다고 대웅제약 관계자는 설명했다.신경병증성 통증은 신경계의 일차성 병변이나 기능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만성 난치성 통증으로,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극심한 통증을 수반한다. 국내에서는 신경병증성 통증 환자에 대한 정확한 통계가 없지만, 미국에서는 전체 인구의 7% 정도인 약 2600만 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현재 국내외에서 시판되고 있는 대표적인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는 간질이나 우울증 치료제로 개발된 약물로서, 이러한 의약품들의 경우, 약효가 미흡하거나 중추신경계에 심각한 부작용을 야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당한 대체약물이 없
주식회사 LG생명과학(대표: 김인철 사장)이 일본 1위 제약사인 다케다(Takeda)社와 공동연구 및 상업화를 추진중인 새로운 경구용 비만치료제 개발후보가 전임상 개발에 진입했다고 29일 발표했다.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전임상 개발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후보물질은 LG생명과학에 의해 발굴되고 양사의 다양한 평가에 의해 효능 및 안전성이 검정된 물질로서, 비만쥐를 사용한 경구투여 실험 결과 식욕억제 및 체중(지방) 감소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LG생명과학은 지난해 3월 다케다社와 초기 기술수출료(Signing fee) 2백만불을 포함한 총 1억불 이상 규모의 비만치료제 공동 연구개발 및 상업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따라 LG생명과학은 매년 일정 금액의 연구지원비 지원뿐만 아니라 이번 전임상을 포함해 개발단계별 기술수출료를 받고 상업화후에는 판매로열티와 한국, 베트남의 독점적 상업화 권리, 인도에 대한 co-marketing 권리를 가지며, 다케다社는 이를 제외한 전세계 시장에 대한 독점적인 상업화 권리를 갖게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LG생명과학의 김인철 사장은 “다케다사와의 공동 연구 개발을 통해 서로의 강점을 살리고 약점을 보완해 가고 있다”면
국산 신약14호 일라프라졸이 드디어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의 국산신약 허가를 받았다.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의 차세대 항궤양제 일라프라졸(제품명 : 놀텍 10mg)이 어제(28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조품목 허가를 승인 받았다고 29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지난 9월 2일 안전성유효성 검사 통과 후, 두 달여 만에 일라프라졸의 신약허가를 승인 받음으로써 중국시장 첫 발매 이후, 두 번째로 국내에서 발매되는 동시에 역대 국산 14호 신약으로 기록하게 됐다.캐나다 임상1상 결과에 따르면, 일라프라졸의 국내 제품명인 『놀텍 10mg』의 국·내외 임상결과에 대한 특징은 가장 강한 위내 pH상승을 나타내어 시판중인 PPI중 가장 강력한 위산억제 효과를 나타내며, 높은 H.pylori 항균력 보유로 H.pylori 양성 궤양치료에 유리하다. 또한, 기존의 PPI제제보다 중증 미란성식도염 치료에 뛰어난 치료효과와 지속적인 위산억제 효과로 속쓰림으로 인한 추가적 약물복용이 없으며, 특히 높은 안전성 등으로 세계적으로 재발율이 증가하는 소화성궤양, 위식도역류질환치료에 뛰어난 PPI제제로 미국 임상II상에서 밝혀졌다.일양약품 관계자는 “지난 87년, 후보물질 합성을 시작으
광동제약이 ‘생록천’과 ‘생록천G’에 이어 까스생약소화제인 ‘광동까스원’으로 소화액제 시장에서 강자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광동제약에 따르면, 최근 출시한 ‘광동까스원’이 10가지 생약성분에 우수한 맛과 청량감으로 출시 4개월 만에 4,000개 이상 거래약국에 투입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매월 20%이상 성장을 지속함에 따라 광동제약은 향후 까스소화액제 시장의 강자로 나설 준비를 갖추고 있다.최근 가스소화액제류들이 약국 출하가를 20%정도 인상한데 반해 ‘광동까스원’은 가격인상 없이 적정 공급가로 공급하여 약국에 충분한 마진 제공과 안정된 소비자가가 보장됨에 따라 약국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측 관계자는 설명했다. ‘광동까스원’ 발매 이후 현재까지 약 10,000병 정도를 판매했다는 종로구 숭인동의 D약국 약사는 “’광동까스원은 성분과 맛이 좋아 손님들에게 적극 권하고 있다”며, “요즘은 ‘까스원 주세요’라고 제품명을 지명하며 찾는 소비자 분들이 많을 정도로 지명도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광동제약의 ‘김현식부사장’은 “생약소화제 시장은 품목수도 많고 경쟁이 치열하지만 광동제약은 ‘생록천’, ‘생록천G’ 등 기존 생
한미약품(대표이사 장안수)은 ARB계열 고혈압치료제인 ‘오잘탄정’을 다음달3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주성분이 로살탄 포타슘(Losartan potassium, 이하 로살탄)인 오잘탄은 한미약품의 제법기술(특허 제10-0809159호)을 적용해 원료합성에 성공한 순수 국산의약품으로 50mg과 100mg 두 가지 용량으로 발매됐다.이 제품의 주성분인 로살탄은 우수한 혈압강하 효과를 나타내며 타 ARB 계열 약물과 달리 신장보호 효과(신장손상 지표인 단백뇨 35% 감소)가 뛰어나 제2형 당뇨병과 신장병증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에 대한 적응증도 갖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또 심혈관 질환 발생위험을 13% 감소시키는데 특히 뇌졸중의 경우 감소 효과가 25%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와함께 타 고혈압약물 복용시 나타나는 마른기침, 부종, 성기능장애 등 부작용 문제도 함께 개선했다.권나영 오잘탄 담당PM(Product Manager)은 “CCB 계열 개량신약인 아모디핀을 600억원 규모의 국민 고혈압약으로 성장시킨 한미약품이 이번에는 ARB 계열 최대 시장인 로살탄에 도전한다”며 “특허기술을 접목한 국산의약품이며 치료비용을 낮춘 경제성 측면을
가장 최근 집계된 방송 광고 호감도 평가에서 상위 30위권안에 진입한 업체들 가운데 동국제약이 제약사 중 유일하게 14위에 이름을 올려 시청자들에게 높은 호감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의약분업 이후 제약업계는 처방약 비중이 높아지면서 상대적으로 비중이 낮은 일반약 대중광고도 시장이 크게 위축됐다.이에따라 대부분 제약사들이 대중광고에 투자한만큼 매출증가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에 적극적인 판촉에 부담을 느껴왔 것이 사실이다.이같은 시장흐름속에서 동국제약은 일반약시장에서 대중광고를 통해 시청자들의 호감을 등에 얹은채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어 눈에 띈다. 한국CM전략연구소가 매월 새롭게 방송된 광고를 대상으로 서울 및 수도권 거주 만 10~59세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하는 CM-Value 자료에서 이같이 집계된 것. 동국제약 인사돌 ‘고기먹는 최불암 편’ 광고가 호감도가 높은 것은 최불암이라는 스타 캐릭터의 힘이 한몫 한 것으로 보인다.동국제약 구본진 차장은 “인사돌은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는 동국제약의 효자품목이다”면서 “인사돌 대중광고는 리딩브랜드로써의 우수한 제품력에 기인하는 자신감의 표현이다”고 밝혔다.그는 또한, “탑모델의 진
녹십자(대표 許在會)는 금년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분기 매출 사상최고치인 1,407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이와 함께 녹십자는 영업이익 203억원,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138억원, 당기순이익 99억원을 달성한 경영실적을 발표했다.이는 전년 동기(2007년 3분기) 대비 매출액은 13.2%, 영업이익 4.3% 증가 했으며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3.9%, 47.4% 감소했다.이에 대해 녹십자는, “원료혈장을 확보해 수급의 불안정을 해소한 알부민 공급이 정상화 되었고, 내수의 악재를 해외수출로 극복했다”며, “지난해보다도 대폭 늘린 R&D투자를 통한 신제품 조기 출시계획과 단기 매출확대를 위한 전략품목 육성 등을 계획하고 있어 업계의 위기를 헤치고 지속적인 성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또한, 당기 세전이익이 하락한 것에 대해 “내년부터 시장에 내놓을 신제품에 대한 임상비용 등의 연구개발비용 증가와 전기에 발생한 특별이익(경남제약 처분이익)이 당기에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덧붙혔다.한편, 녹십자는 인플루엔자백신 등 하반기에 매출이 발생하는 주요품목의 특성을 감안할 때 목표했던 매출액 5,200억원은 물론, 그
종근당은 타크로리무스를 함유하는 주사제가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28일 공시했다.종근당에 따르면, 본 발명은 난용성 약물인 타크로리무스를 계면활성제인 마크로골 15 히드록시스테아레이트과 함께 비수성용매를 함유하는 주사제에 관한 것으로,‘타크로리무스 주사제’는 장기간 보관할 때에도 침전이 발생하지 않으며, 생리식염수나 포도당 주사액에 희석했을 때도 침전이 발생하지 않아 정맥주사로 투여가 가능하다.종근당 관계자는 “본 발명을 이용해 타크로리무스에 대한 주사제를 발매함으로써, 기존에 시판한 타크로리무스 캡슐 제형의 시장 경쟁력 강화했다”면서 “현재 타크로리무스에 대한 의약품은 다국적기업인 아스텔라스를 제외하고 종근당만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고 강조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군터 라인케)은 위나 장에 통증이 발생했을 때 복용하는 진경제 부스코판?의 포장을 새롭게 변경, 재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베링거인겔하임은 전 세계적으로 부스코판?의 포장을 동일한 디자인으로 변경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영국에 이어 두 번째로 새로운 포장을 출시하게 됐다.새로운 포장은 사람 형상 이미지 복부 주위에 원형을 그려 넣어 복통에 먹는 약이라는 것을 표현했고, 제품명 부분을 볼록하게 양각 처리해 브랜드명이 더욱 돋보이게 했다. 또한 부스코판? 당의정은 실버, 부스코판? 플러스는 골드 칼라를 사용해 제품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부각시켰다고 밝혔다. 대다수의 소비자들이 동봉된 제품 설명서를 읽지 않고, 설령 읽는다 해도 글자가 작고 내용이 어려워 이해하기 쉽지 않다는 점을 감안해 국내 최초로 만화로된 제품 설명서를 추가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곽재오 대리(부스코판? PM)은 “최근에는 제품 포장과 같이 시각적으로 표현된 제품의 이미지가 브랜드에 대한 신뢰나 가치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며 “새로운 포장을 통해 일반의약품인 부스코판?도 그간의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은 제품력과 신뢰를 더욱 공고히
동화약품은 창업 이래 111년 동안 심볼마크로 사용해 온 ‘부채’를 더욱 간결하고 모던하게 리뉴얼 했다고 28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부채 외곽의 4각형 박스와 부채 안에 있던 ‘同和’글자를 삭제해 부채 자체의 간결한 조형만으로 동화약품을 상징하도록 했다.이번 CI 리뉴얼은 1977년 이래 30여년만의 일이며, 새 CI는 회사와 관련된 홍보물은 물론, 명함 등 서식류와 홈페이지, 그리고 동화약품 전제품 패키지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CI 리뉴얼 작업을 진행했던 크로스포인트 손혜원 대표는 “111년 전에 만들어진,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대표브랜드-부채표를 리뉴얼한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오래된 가치 속에서 보물을 재발견하는 일이었다”면서 “제가 한 일은 먼지를 털고 잘 닦아서 다시 보물이 빛나게 하는 일이었지요”라고 말했다. 조창수 사장은 “이번 CI 리뉴얼을 계기로 변화와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으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충주신공장 및 용인연구소 신축 등 일련의 프로젝트를 차질없이 수행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화약품은 지난 9월 25일 창립 기념식에서 2008년을 ‘변화와 혁신의 원년으로 선포’한 바 있다.
얼굴이 수시로 붉어지고 춥다 덥다를 반복하는 어머니의 고민을 덜어드릴 방법은 없을까? 건강도 알아야 지키는 법. 폐경기에 접어든 어머니를 위해 건강강좌를 신청해드리면 어떨까?대한폐경학회(회장 김정구, 서울대 의대 산부인과 교수)는 11월 한국폐경여성의 달을 맞아 전국 중년 여성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학회측에 따르면, ‘폐경을 이기는 지혜’라는 주제로 11월 한달 동안 전국 6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폐경기의 건강관리를 위한 정보습득은 물론 산부인과 전문의로부터 폐경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본 강좌에서는 호르몬 요법을 통한 폐경 증상 관리와 함께 폐경 이후 여성들에게 급증하는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법이 소개될 예정이며, 대한폐경학회 소속 대학병원 교수들이 모든 강좌를 직접 맡는다. 지역별 일정과 장소는 11월4일 서울 역삼1문화센터를 시작으로 ▲ 7일 서울 종로구민회관▲ 11일 광주 전남대학병원 ▲ 19일 인천 인하대학병원 ▲ 20일 부산 부산대학병원 ▲ 21일 대구 대백프라자 ▲ 25일 대전 대덕구문예회관의 순으로 개최된다.대한폐경학회 관계자는 “우리나라 여성들의 평균 폐경 나이는 50세로 폐경 증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은 밤낮 기온차가 커지면서 어린이 감기도 늘어나는 시기에 어린이 해열제 ‘아이프로펜에프시럽’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아이프로펜에프시럽의 주성분인 이부프로펜은(Ibuprofen)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로 소염, 진통, 해열 등 적응효과가 광범위한 제제로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유효성 및 안정성과 경제성을 모두 갖춘 필수의약품으로 선정하여 전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아이프로펜에프시럽은 기존에 출시된 시럽제품에 비해 이부프로펜 함량이 2배(4g)나 높아 1회 복용량이 적고 신속한 해열효과를 발휘하는 어린이 해열제로써 1일 3~4회 연령에 따른 용량을 복용하며, 병원 처방전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출시했다. 또한 아이프로펜에프시럽은 어린이가 좋아하는 오렌지 맛으로 복용이 편리하며, 어린이가 쉽게 개봉할 수 없는 안전캡(Child-resistance Cap)를 채택하여 약화사고를 예방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아이프로펜에프의 출시로 어린이 종합감기약 베이비콜콜시럽 등 기존 감기약 시리즈 제품들과 함께 판매하면서 매출성장에 시너지 효과를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