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회는 건보공단의 약가협상 절차 간소화를 위한 제도 도입과 관련해 각 회원사들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9일 밝혔다.이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현재 약가협상 행정절차 개선을 위한 제약업체의 불편을 해소하고, 약가협상 기간을 단축해 보험등재 시기를 앞당길 수 있도록 ‘약가협상 사전 상담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이와관련해 제약협회 관계자는 “제약업체들의 의견수렴은 1차적인 의견을 수렴하는 것일 뿐 공단의 제도 방향이나 정책에 큰 영향은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약가협상 사전상담제 도입은 약가에 대한 예측가능성을 높이고자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또한 “향후 제도가 도입된다면 제약사들의 업무 절차가 간소해져 시간절약과 불필요한 절차들을 거치지 않아도 될 것”이라며 제도 도입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내비쳤다.협회는 최근 이같은 공단의 제도 도입과 관련해 사전상담의 내용ㆍ시기ㆍ방법 등 ‘약가협상 사전상담제 도입’에 따른 의견이 있는 경우 제약협회 유통약가팀으로 의견서를 제출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회원사에 발송한바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복합성분 의약품 등 생동성 입증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주친할 방침이다.윤여표 식약청장은 9일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생동성확대 적용 품목에 대한 단계별 로드맵 및 생동성시험관리 전반에 대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발표했다.윤 청장은 “최근 언론에서 복합성분 제네릭 의약품(일명 카피약)의 경우 약효 등에 대한 임상 검증 없이 시판 허가된 것에 대해 문제점이 제기됐다”면서 “이에따라 생동성 시험 대상이 아닌 제네릭 의약품은 기존 비교용출시험과 GMP등을 통해 품질관리를 해오던 것에서 앞으로는 생동성입증 대상 확대를 통해 제네릭의약품도 생동성 시험이 의무화 될 예정이다”고 밝혔다.식약청은 그간 제네릭 의약품의 생동성 입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94년 일부 신약에 대한 생동성 요구를 시작으로 생동성 대상 품목을 확대해 나갔다.또한 전체 대상품목(21,210품목) 중 74%가 현재 허가체계상 생동성입증 추진 대상이며 나머지 26%에 대해 향후 추가 확대 검토 중에 있다. 윤 청장은 “지난2005년 복합제 생동성 의무화 추진시 규제개혁위원회는 단계적으로 확대할 것을 권고 했으며, 이와관련해 생동성 입증
독일 머크의 한국 지사인 머크 주식회사(대표이사: 유르겐 쾨닉)는 자사의 재조합 성장호르몬 결핍 치료제인 싸이젠(소마트로핀)의 투여를 손쉽게 돕는 성장호르몬 주사 기구 이지포드TM을 한국에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머크에 따르면, 이지포드TM는 매일 투여하는 성장호르몬의 치료상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하는 혁신적인 세계 최초의 전자 성장호르몬 주사 기구로, 개발당시부터 환자 및 의료 전문가들이 함께 협력하여, 사용자들의 직접적인 불편함을 해소시키고 필요를 충족시키도록 고안됐다. 또한, 간편한 3단계 과정으로 하루 1회 소아 및 성인의 피하주사에 사용되며, 통증과 불편함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이지포드는 *한번의 용량 설정으로 매일 쉽고 간편하게 투여 *자동 용량 조절을 통해 호르몬의 손실량을 최소화 *전문가가 사전에 정확한 용량을 설정해 정확한 양 투여 *투약 기록 시스템을 통해 투약순응도 확인 등을 통해 투약에 대한 자신감을 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스웨덴의 구텐베르크에 위치한 퀸 실비아 아동병원의 요하나 다그렌 박사는 “이지포드TM는 매일 투여해야 한다는 성장호르몬의 번거로운 치료 방법에 편익을 제공해, 소아나 청년 환자들이 치료에 쉽게 순응하도록 도와준다”면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회장 송경태)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중국의 길림성 장춘시에서 개최된 동북아 투자 무역 박람회에 의수협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9일 밝혔다.중국 정부는 국토와 경제의 균형 개발이라는 기치 아래 연안(중국 동해안) 지역에 비해 낙후 지역으로 분류된 사천과 성도 등의 내륙지방과 동북지역 3개성(길림, 흑룡강과 요녕)이 경제적으로 부흥시키기 위한 기획 사업으로 상품 교류는 물론 투자 증진을 위해 매년 대형 투자 무역 박람회를 개최한다.의수협에 따르면, 금년4회째 개최된 동북아 투자 무역 박람회는 매년 고도성장을 이뤄 2,000개 부스 중 외국기업이 700개 이상을 점유하는 대형 박람회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의수협 관계자는 “중소기업중앙회(회장김기문)의 후원으로 최초 참여해 우리 한국의 의약품 시장 소개와 투자 환경 등을 세계 각국에 폭 넓게 소개활동을 전개했다” 면서 “특히 북조선의 제약공장과 무역회사 등의 부스와 서로 마주보는 가운데 폭 넓은 접촉을 하고 많은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또한 “북조선의 약품들과 건강식품에 대한 신비의 베일을 벗기고 실체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특히 북조선은 동 박람회의 중요성을
SK케미칼은 9일 성남시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연구소 신축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 날 행사에는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 김창근 SK케미칼 부회장, 손관호 SK건설 부회장, 손순구 성남시 국장을 비롯 1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SK케미칼에 따르면, 판교테크노밸리의 토지 6,230㎡(1,885 평)에 지하5층, 지상 9층, 연면적 47,542㎡(14,381평) 규모의 건물을 지을 계획이며 2010년 4월말 준공 예정이다. 또한, 연구소 신축 건물은 기존 업무용 건물 대비 에너지 및 수자원 절감률이 최대 50%에 이른다고. 이처럼 sk케미칼은 최고 수준의 친환경 건축물 신축을 목표로 삼고 친환경, 에너지 절감기술을 적용해 건축한다고 설명했다.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은 “친환경건축물의 평가 척도인 친환경건축물인증제(GBCC) 예비인증에서도, 제도 실시 이후 사상 최고 점수인 113점(만점 136점)을 획득해 친환경 측면에서도 국내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면서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룰 친환경 건축물 신축을 통해 R&D역량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기업들과 당당히 경쟁해 나갈 것”이라고 연구소 건축 의의를 밝혔다.
동아제약(대표이사 김원배)은 최근 최근 모발 생성 촉진 성분인 ‘미녹시딜’을 주성분으로 하는 바르는 탈모증치료제 ‘카필러스’를 발매했다고 9일 밝혔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카필러스 주성분인 ‘미녹시딜’은 미국 FDA가 유일하게 승인한 바르는 탈모증치료 성분이다.카필러스는 기존에 나와있는 제품과는 달리 모발의 근원인 모낭이 발생하는 진피 내에 탈모증치료 주성분인 ‘미녹시딜’의 체류시간을 증가시켜 탈모증을 효과적으로 개선해준다. 또한 피부자극 및 끈적임을 개선하였으며, 멘톨성분을 첨가해 탈모 부위에 바르면 상쾌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동아제약 관계자는 “현재 미녹시딜 외용액 시장은 2006년 약 80억원에서 2007년 160억원으로 2배 정도가 성장했으며, 앞으로도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번에 발매한 '카필러스'는 효과면에서 우수하기 때문에 성장하고 있는 탈모증치료제 시장에서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카필러스'는 남성용과 여성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사용법은 0.5ml~1ml를 탈모 부위에 1일 2회 바르면 된다.
약가협상 여지는 줄어들고, 발매는 앞당겨 지는 등 개량신약 약가산정 기준이 변경되면서, 제약업계는 긍정적인 분위기다.최근 보건복지가족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신의료기술 등의 결정 및 조정 기준 중 개정안’을 입법 예고 했다.이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개량신약의 범위를 정하고 상한가 산정기준을 마련ㆍ업계의 예측 가능성을 제고하는 한편, 신속한 보험등재가 가능해질 것이라는 정부의 의지로 풀이되고 있다.이와 관련해 키움증권 김지현 애널리스트는 “복지부의 이같은 개정안은 지난 8월 14일 식약청의 개량신약 명문화 및 허가제도 간소화 지침과 궤를 같이 하는 것으로 염 변경이나 이성체 특허기술로 신제품을 개발하는 국내 대형 제약사에 유리하게 작용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정부의 약가규제 영향을 상당 부분 상쇄시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또한, “현재 17건의 개량신약 준비 및 금년 4분기 중에 아모디핀에스, 심바스트CR, 맥시부펜ER, 뉴바스트 등을 출시할 한미약품이 최대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했다.이와함께 LIG투자증권 김미현 애널리스트는 “이번 개량신약 약가산정 기준은 기등재의약품 목록정비 사업 등 전체적으로 약가인하 압력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제약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생물의약품 분야 GMP선진화 사업의 일환으로 유럽국가 중심의 의약품 규제기관 협의체인 PIC/S 협력회의에 참석 국제협력을 도모한다고 8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의약품의 GMP 조사자를 위한 품질위해관리시스템에 근거한 조사훈련프로그램 및 GMP 모델 개발, 제약산업의 품질위해관리 향상을 위한 가이드라인 개발 등을 주제로 프랑스(2007년 7월), 영국(2008년 1월)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회의는 9월 17일부터 이틀간 몰타에서 진행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 생물의약품국은 이번 회의에 참석해 생물의약품 분야 GMP 실시상황을 공유하고 PIC/S 가입 의사를 다시 한 번 표명할 예정임을 밝혔다.한편, 식약청은 2007년 11월 및 금년 5월에 우리나라의 PIC/S 가입의사를 표명한 바 있으며, 2010년 가입신청할 계획으로 관련 제도 및 법령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세원셀론텍(박헌강 대표이사)은 네덜란드의 셀팀덴헬데르社와 재생의료시스템 RMS의 추가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하는 RM플랫폼(RMS설비)은 C타입(Clinic-classed RMSㆍ전문병원급 RMS)의 2호기와 3호기, 총 2기로 수출규모는 112만6천유로(한화 약 18억원)에 이른다.RMS네덜란드 1호기가 지난 4월 덴헬데르(Den Helder)에 위치한 제미니병원(Gemini Hospital)에 설치된 이후 콘드론(개인맞춤형 연골세포치료제) 이식수술이 꾸준히 이루어졌으며, 이에 필수적인 RM키트(RMS원부자재)의 수출도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8월말 현재 총 80세트의 RM키트가 공급되는 등 RMS네덜란드 1호기가 본격적으로 가동된 후 4개월이라는 단기간 내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콘드론을 이식한 현지 환자의 사후결과 또한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셀팀덴헬데르社의 대표이사이자 정형외과 전문의인 롭베닝크는 “네덜란드 내 인공관절 시장점유율 1위의 의료기기 회사 관계자를 비롯한 유수의 정형외과 전문의들이 셀팀덴헬데르社에 모여 RMS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며, “현재 2ㆍ3호기 이외 병원 2곳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과 태평양제약(대표이사 이우영)은 아토피 전문화장품 ‘에스투라 아토베리어’를 공동 개발해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회사측은 아모레퍼시픽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에스투라’는 문제성 피부 전문 화장품으로 태평양제약이 병의원에서 주력 판매하며,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들을 위한 ‘아토베리어’를 시작으로 향후에 여드름 피부, 피부 재생 라인 등 문제성 피부를 위한 브랜드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에스투라의 첫 번째 라인인 아토베리어는 예민한 아토피성 피부용 전문 라인으로 피부 지질을 그대로 재현한 ‘더마온’ 기술이 적용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이는 독보적인 세라마이드 합성기술을 보유한 아모레퍼시픽의 연구진에 의해 개발된 기술로, 피부 장벽구조와 동일하게 재구성한 장벽 강화 기술의 결정체라는 것.지금까지의 지질류(ceramide류) 사용의 제한성을 독특한 캡슐레이션 기법으로 극대화 시킨 소프트캡슐제형으로 기존 당사 보습제 대비 약 5배의 세라마이드를 함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세라마이드의 피부 침투 효율이 높아서 보다 신속하게 수분 손실을 차단하고 손상된 피부장벽의 자생력을 강화해 건강한 피부로 가꿔주며, 아
유유제약은 세계적인 뇌 및 말초순환 개선제 타나민 소비자용 함량 높인1일 1정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120mg 제품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고 8일 밝혔다.유유제약에 따르면, 타나민 120mg은 독일 슈바베 회사가 개발한 특수 특허추출 원료인 Egb761로 만들었다는 점,1,000편 임상논문에서 우수한 약효와 안정성을 입증한 과학적이라는 점, 유럽에서 전 의약품 중 판매 1위를 수립한 경험 있는 세계적인 약이라는 점 등을 내세워 타 제품과 차별화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또한 타나민 120mg은 기존 발매한 타나민40mg,80mg이 각각 1일 3정,2정 복용하던 것을 1일 1정으로 복용을 편리하게 했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그 동안 전문의들에게 사랑 받으며 성장을 해오다 이제 세계적으로 검증 받은 특수 특허 물질인 EGB761원료의 효능,효과와 안전성을 바탕으로 약사,소비자들에게 판촉해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고 밝혔다.또한 “타나민은 독일 슈바베의 특허 추출성분인EGb761로 만든 뇌 및 말초순환개선제로 치매성 증상과 기억력감퇴,집중력장애,어지러움,귀울림,말초동맥 순환장애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면서 “‘타나민’연간 판매량이 1억2천만 정(UBIS
대한의학회(회장 : 김건상)와 가송재단(이사장 : 윤도준 동화약품회장)은 지난 4일 동화약품 회의실에서 한국의학 연구의 수준 향상을 위한 ‘가송의학상 제정 협약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동화약품에 따르면, 가송의학상은 대한의학회 산하 회원학회에 입회한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의학연구자로서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JKMS)를 통해 의학연구 성과를 해외에 소개해 그 성과를 인정받은 인사를 선정하며, 매년 3월 대한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상패와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대한의학회는 회원 학회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우리나라 의학의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 최고의 종합학술지이며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영문잡지인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를 발간하고 있다고 동화약품 측은 설명했다.가송재단은 “기업이윤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기업가 정신을 실천하고자 하는 취지로 윤광렬 동화약품 명예회장과 부인 고(故) 김순녀 여사의 사재출연을 통해 2008년 5월 설립되었으며, 장학사업과 학술 연구 지원 사업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녹십자(대표이사 許在會)는 영업, 생산, 연구, 관리 등의 부문에서 100명 규모의‘2008 하반기 신입 및 경력 공채’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원서접수는 녹십자 홈페이지(www.greencross.com)를 통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며, 이달 8일부터 18일 저녁 6시까지 총 11일간 실시된다.녹십자는 영업, 해외사업, 비임상, 임상, 생산, 품질보증, 기획, 연구, 등 총 15부문에서 100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기졸업자 또는 2009년 2월 졸업예정자로 자원봉사 및 사회공헌 활동 경험자는 우대한다.또한 녹십자는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대학별 캠퍼스 리쿠르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주 연세대와 한양대에 이어 이번 주 성균관대, 경희대 등에서 리쿠르팅을 실시한다.
화이자는 지난 7월 국내에 출시된 리피토80 mg이 리피토 10 mg에 비해 최초 심혈관계질환자의 후속 심혈관계질환의 발병 위험률을 19% 더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연속적으로 2차, 3차, 4차, 5차까지도 심혈관계질환자의 후속 발병 위험률도 현저히 낮췄다고 8일 발표했다.본 발표는 14개국의 35세~75세의 남녀 심장질환자 1만 명을 대상으로 5년 동안 진행된 TNT임상시험의 새로운 분석 결과로 지난 달 30일부터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고 있는 2008 유럽심장학회 에서 보고됐다.화이자측에 따르면, 리피토 80 mg의 리피토 10 mg 대비 후속 발병 위험 감소율은 • 최초 심혈관 질환자(3,082명)의 경우 19%, • 후속 2차 심혈관 질환자(1,516명)의 경우 21%, • 후속 3차 심혈관 질환자(698명)의 경우 24%, • 후속 4차 심혈관 질환자(345명)의 경우 28%, • 후속 5차 심혈관 질환자(197명)의 경우 29%로서 10 mg 에 비해 뛰어나게 위험률을 낮추는 것으로 밝혀졌다.위 조사에서의 심혈관 질환은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 비치명적 심장마비, 심정지 후 소생, 특정 심장
CJ제일제당 제약사업본부(본부장 손경오)는 컨디션이 성분을 보강하고 용량을 증가하며 더욱 강력해진 '컨디션파워'의 새 광고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새 광고 모델은 터프하면서 지적인 이미지의 훈남 '이훈'과 KTF SHOW광고에서 개성있는 유머연기로 주목 받고 있는 모델 '이광수'가 등장한다. 컨디션파워 TV-CM 스토리는 이렇다. 회식자리에서 주당 이차장(이훈)이 팔팔한 신입사원(이광수)을 만나 계속 고전하다가 성분과 용량이 증가되어 효능이 더욱 강화된 컨디션파워를 마시고 파워 충전 후 신입사원을 이긴다는 내용.이번 TV-CM은 '비장한 파워', '프로들의 성공 파워'라는 광고 멘트가 상징하듯 '파워'가 연상되는 비주얼과 카피를 적극 활용해 '컨디션파워'의 브랜드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기획되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이처럼 업그레이드 된 '컨디션파워'의 새 광고는 추석을 앞둔 오는 9월 9일부터 안방극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