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제비 적정화 방안 보안을 위해 약가관리와 사용량관리 2개의 축을 가지고 정책을 기안하고 집행중에 있다”복지부 이태근보험약제과 과장은 지난2일 국회에서 있었던 ‘약제비 적정화 방안의 현황과 개선방안’ 토론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경제성평가 문제점”이태근 과장은 약제비적정화방안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중 경제성평가에서 ICER값은 1인당 GDP이하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주장에 대해 “ICER값에 대해 정해진 룰은 없다”면서 “ICER값이 절대적 기준이냐 아니냐에 대해 재평가의 결과치가 20%가 될지 50%가 될지 결정 짓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고 말했다. 또 “ICER값에 대해 각나라마다 명백한 기준이 없다 상태다”고 덧붙였다.이와 관련해 허순임 보건사회연구원은 “임계값에 대한 기분이 부각됨으로 인해 논란이 많은것 같다”면서 “ICER값에 대해서는 탄력적으로 유연한 태도를 가지고, 질병의 중증도와 희귀성, 비교약제 현황을 통해 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약가협상시 문제점”이태근 과장은 “우리나라의 신약등재 속도가 빠르다는 문제점을 반영해 선별등재제도가 도입됐다”면서 “이를 보완하기 위해 심평원이 경제성평가를 하고 공단의 약가협상제도를 통해 건정심 통
LG생명과학의 신약파이프라인은 미충족 의료수요 영역에 포진한 신약라인업과 보유 플랫폼 기술의 접목으로, 다국적 제약사에 견줄만한 R&D 경쟁우위를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요소로 기대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미래에셋증권은 분석자료를 통해 엘지생명과학 신약파이프라인의 가치 상승에 대해 향후 주목할만한 부분으로 매출액 대비 약25%를 상회하는 R&D비용을 자체 영업현금 흐름으로 보전해 나가고 있다는 점과, 신약파이프라인의 임상 진전에 따른 추가적인 라이센스 아웃을 손꼽았다.미래에셋증권은 신약파이프라인 가치에 반영된 부분으로는 인성장 호르몬과 지난해 말 길리어드에 기술수출 된 Caspase억제제로 총 4,254억원의 가치를 신약 파이프라인 가치로 LG생명과학 적정 기업가치에 반영했다.이처럼 두가지 파이프라인만 반영한 이유는 LG생명과학이 보유하고 있는 여타 파이프라인들이 상업화 출시 가능성을 높을 수 있는 임상2상을 아직 넘기지 않았기 때문이다. 단 Caspase억제제의 경우에는 현재 임상2상을 진행중에 있으나, 길리어드로 기술 수출됐다는 점이 그 혁신성을 반증해 줄 수 있다는 판단에서이다.신지원 애널리스트는 “오는 2012년 가량으로 상업화가 예상되고 있는 Caspa
한국알리코팜(대표 이항구)은 지난 8월 29일 국내 루테인 전문가들을 초청해 루테인의 효능 및 마케팅 관련 좌담회를 서울 팔레스 호텔 오크룸에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좌담회(좌장: 최병철 박사)는 알리코팜이 ‘아이락루테인 20mg’ 건강기능식품 출시 후 루테인의 저변화를 위해서 학술적 접근 시도를 위해 개최됐으며, 국내 눈 영양제 시장 현황 발표에 이어 루테인의 약리학적 작용 및 외국 연구 사례 (최병철 박사), 루테인의 생리학적 측면 및 기능 (심상수 교수), 실제 임상에서 전문의가 바라보는 루테인 및 눈 영양제 개발 방향 (김민호 원장), 루테인 제제 개발 방향 (유봉규 교수)에 이르기 까지 다방면의 논의가 이루어 졌다. 이에 알리코팜은 루테인의 저변화를 위해 학술적인 면에서 루테인의 장점을 지속적으로 부각시키며 제제 개발 등 국내 루테인 연구 환경을 선도하고자 팔을 걷어붙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알리코팜 관계자는 “ ‘아이락루테인 20mg’은 작년 11월 국내 최초로 시장에 소개됐으며 건강기능식품의 일반적인 유통을 벗어나 약국 유통을 고집하며 개국 약사들의 교육에 힘써왔다”면서 “최근 대중광고를 통한 소비자 접근이 동시에 이루어
대원제약(대표이사 백승열)은 지난2일자로 경기지부장 임재정 부장 등 총 5명의 부장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경기지부 임재정 부장 *병 원 부 최남희 부장*마케팅부 조태균 부장*감 사 실 임재근 부장*생산기획팀 황상철 부장
국내 유일의 의약품 전문전시회 XpoPharm 2008 및 XpoPharm Conference 2008 행사가 오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SETEC전시장(서울 학여울역, 3호선)에서 국제적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와 씨엠피미디어한국㈜ 주최, 보건복지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청, 중국의약보건품 진출구상회 등이 후원으로 열리는 동 전시회는 국내 제약시장을 세계적인 의약품 교류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2004년부터 개최되었다. 주최측은 “의약품전문 무역전시회의 국내 개최를 통해 국내 제약사의 경쟁력 강화 및 국내 의약품의 세계적인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해외 유수의 업체와의 네트워킹을 형성하여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비즈니스의 장으로 활용”하려는데 행사의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2007년부터는 행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업계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첨단장비 및 최신설비를 소개할 수 있는 ‘제약 설비관’을 신설해 미국, 일본 등 11개국에서 117개 업체가 전시회에 참가하였으며 24개국에서 약 4,000명의 바이어가 전시장을 방문하는 등 큰 성과를 일궜다. 주최측은 “올해로 개최 5회째를 맞는 XpoPharm200
한국얀센의 울트라셋 제네릭이 생동성 시험없이 비교ㆍ용출 시험만으로 식약청의 허가를 받아 다국적제약사와 국내제약사간의 극한 대립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지난1일 KBS 저녁뉴스를 통해 국민건강의 안정성 여부를 두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인 보도가 방영됐다. KBS 뉴스에 따르면, 식약청이 고혈압약, 진통제 등 복합제의 생동성 시험을 면제해, 울트라셋의 복제약 100여품목을 포함 180여 복합제가 생동성 시험을 거치지 않은채 한꺼번에 출시ㆍ시판돼 국민건강을 헤칠 우려가 있다는 내용이다.방송내용 중 식약청 김인범 사무관은 “관련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에서 단계적으로 국내 생동성 시험의 여건을 고려해 대상을 정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이 있어 현재와 같이 규정을 정했다”고 밝혔다.이에대해 유경상 서울의대 약리학 교수는 “농도가 너무 높은지, 아니면 농도가 낮아 효과가 없을지, 부작용이 생길지에 대해 전혀 보장이 없는 그런 상황으로 시판이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해 생동성 시험을 거치지 않을 경우 인체 내에서 약효과 안전성을 보장할 수없다는 의견을 내비쳤다.또 건세 조경애대표는 “의약품이 단일제이든 복합제이든 환자들이 복용했을 때 약효와 안전성을 확실하게 책임
제약협회가 기등록의약품 목록정비 사업을 중단할 것으로 요구하고 나섰다.1일 제약협회(회장 김정수)는 "참여정부의 강력한 약가인하 정책 시행으로 업계가 감내할 수 없는 어려움에 처해있다"면서 합리적인 약가조정 정책을 시행해달라는 내용의 탄원문을 정부에 제출했다.협회는 특히 '경제성평가 통한 기등재약 목록정비 사업'은 약가인하만을 목표로 진행돼 보험적용에서 제외되는 의약품은 사실상 시장에서 퇴출되거나 약값을 평균 30~40% 인하를 초래한다고 지적했다.이는 제약산업의 순이익률이 평균 7%~10%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너무 가혹한 처사라고 강조했다.또한 정부의 강력한 약가인하 정책에 부응해 KDI(한국개발연구원)와 감사원이 국산제네릭의 가격인하를 주장해 제네릭 위주의 국내 제약산업을 고립무원의 어려움에 처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협회는 모든 보험등재의약품의 목록정비를 통하여 보험약가를 전체적으로 30%~40% 인하하려는 목표나, 제네릭 의약품의 가격을 낮은 수준에서 단일화하자는 제안들이 현실화 되면 많은 국내 제약회사들이 문을 닫아야 하는 처지라고 재차 강조했다.아울러 이로 인해 12조원의 제약산업에 종사하는 7만여 명의 제약인 중 수만의 실업자와 수십만의 부양가
휴온스(대표이사 윤성태)는 제천 신공장 완공을 하게 되면 현재 생산능력보다 앰플,바이알은 약3배, 1회용 점안제는 약6배 증가하는 등 cGMP제조공정을 가질 수 없는 일부 제약사들의 수탁생산도 활발하게 수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 밝혔다. 휴온스 제천공장 공사를 총괄하고 있는 전재갑전무는 “제약환경의 급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제천공장을 계획하게 되었으며 총 공사비는 내년 8월까지 약450억이 소요될 것이다”면서 “ 제천공장의 공사진행현황은 지난 4월 준공식을 한 후 8월 중순까지 약 1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고 제천공장이 정상적으로 가동되는 2009년 하반기(09년 3월 완공)에는 앰플,바이알은 현재의 생산 능력보다 약 3배정도 늘어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또한, “1회용 점안제는 약 6배 기타 다른 정제,캡슐제형도 약 2-3배이상 생산능력이 증가하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이와관련, 앰플 생산능력을 늘리기 위해 최신 기종인 독일 보쉬앰플라인 및 이물검사기 등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며, 점안제 생산능력을 늘리기 위해 *미국 WEILER BFS설비와 일본 NIKKA-DENSOK핀홀검사기, *일본 KYOTO사의 케이스카토너 등을 신규 설치, *충전설비에서 포장설비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속적인 성장과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해 9월 1일부로 신임 톰 키스로치(37세) 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속적인 성장과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해 9월 1일부로 신임 톰 키스로치(37세) 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키스로치 신임 사장은 “뛰어난 연구 인력과 인프라로 아시아 R&D 허브로 자리잡은 한국에서 일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태지역 전략 및 사업개발 담당 이사를 역임하면서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긴밀히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새로운 도약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성장뿐만 아니라 한국 내 보건의료산업의 발전과 신약 연구개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1971년 영국 캠브리지 출생인 그는 캠브리지 대학 지저스 칼리지에서 경제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영국의 모니터 컴퍼니와 앤트팩토리 그룹에 근무한 바 있다.이후 2003년 아태지역 전략 및 사업개발 담당 이사로 아스트라제네카에 합류했으며, 2006년부터 최근까지 중국아스트라제네카의 스페셜티 케어(Specialty Care) 부사장을 역임했다.회사측에 따르면, 키스로치 신임 사장은 2005년 당시 90명의 직원과 매출액 2천 5백만 달러였던
엔케이바이오는 지난달 29일 주주총회를 통해 신임대표이사에 윤병규씨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바이엘쉐링제약(바이엘헬스케어)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략개발팀을 이끌어오던 노상경 부사장이 9월1일자로 필리핀 바이엘쉐링제약 사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어르신들을 위한 복약정보방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임을 밝혔다.식약청은 어르신들의 약품 복용시 궁금해 하는 것들을 따로 모아, 온라인 복약정보방(식약청홈페이지, www.kfda.go.kr→복약정보방→환자별복약지도→어르신)에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복약정보내용에 따르면, 어르신들이 약복용을 잊어버리고 시간이 지나간 버린 경우 생각난 즉시 복용해야하며, 복용시간이 너무 가까울 때는 다음 복용시간에 복용해야 한다. 이 때 절대로 2배 용량을 복용하면 안된다. 또한, 어르신들이 여러 가지 질환을 앓고 있어 한꺼번에 여러 종류의 약을 한꺼번에 먹어야 하는 경우 현재 복용하는 약물을 기록하여 병원이나 약국을 방문시 추가로 복용하는 약에 영향을 주지 않는지 상담하는 것이 좋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청 기관계용의약품과에서는 온라인 복약정보방에 대한 홍보 리플렛을 제작해 일선 약국과 시도 보건소 21,000 여곳에 배포할 계획이다.동 홍보 리플렛에서는 최근 5월에 오픈한 온라인 복약정보방을 소개하고 이용방법과 구성내용을 일반 국민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 관계자는 “이번 홍보자료를 통하여 복약정보방을
바이엘쉐링제약(바이엘헬스케어)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략개발팀을 이끌어오던 노상경 부사장이 9월1일자로 필리핀 바이엘쉐링제약 사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노사장은 전체 매출2천7백만 유로에 이르는 필리핀 제약시장과 250여명의 직원을 총지휘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회사측에 따르면, 금번 발령으로 노사장은, 파키스탄 및 홍콩 지역을 아우르는 남동 아시아지역에서 필리핀 바이엘쉐링제약의 CDH(Country Division Head)로서 새로운 역량과 리더십을 보여줄 전망이다. 노사장은 서강대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한국 릴리, 한국로슈, BMS 등을 거쳐 지난2007년 10월 바이엘쉐링제약으로 자리를 옮긴 후 그간 싱가폴에서 바이엘쉐링제약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전략개발 업무를 수행해왔다. 바이엘쉐링제약 관계자는 “노상경 사장은 지난 20여년간 외국계 제약사에서 국내외 영업 및 마케팅 부문의 주요 요직을 담당하면서 쌓은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바이엘쉐링제약에서도 탁월한 업무능력 및 혁신적인 경영전략으로 기업성장을 이끄는데 크게 기여했다”면서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사장은 바이엘쉐링제약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략개발 부사장으로 부임한지 채 1년도 되지 않아
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은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본사 사옥 건물 옥상에 정원 조성 공사를 1일 완료했다고 밝혔다.일동제약에 따르면, 옥상 내 햇볕이 잘 드는 약 450제곱미터의 공간에 잔디와 나무를 심는 등 정원을 꾸미고, 곳곳에 테이블과 의자를 비치하여, 일동제약 직원들은 물론 입주업체 직원들의 휴식공간으로 개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