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는 조중동에 광고를 게제하는 제약회사의 제품을 약국에서 판매하지 않을 것이라는 불매운동 동참을 선언했다.건약은 “네티즌들의 광고중단 협조 대상 기업 중에 몇몇 제약회사와 그 제품들도 단골로 등장하고 있다”면서 “대표적으로 게보린을 만들고 있는 삼진제약은 소비자들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조중동의 백기사를 자처하고 오늘도 꿋꿋하게 광고를 게제하고 있다”고 비난했다.삼진제약은 네티즌들의 조중동 광고중단 요청에도 불구하고 여러차례 광고게제를 한바 있어 국민들정서에 반하는 행위를 하고있다며 네티즌들의 거센 반발을 사기도 해 건약의 이같은 비난에 삼진제약 등 조중동 광고게제 제약사들에게 또한번 파장이 일것으로 보인다.건약은 “수구언론 조중동의 불공정보도를 바로잡기 위해 조중동에 광고를 게재하여 이득을 주는 제약회사의 제품을 약국에서 판매하지 않을 것이다”면서 “약국에서의 비록 작지만, 소중한 풀뿌리 불매운동을 함으로써 네티즌들이 연 정당한 소비자주권 운동에 동참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조중동 광고게재 제품을 구매하지 않겠다는 소비자들의 불매운동과 제품을 판매하지 않겠는다는 약사들의 불매운동이 힘을 합친다면 그간 소비자들과 약사들의 목소리에 귀
한국계 바이오벤처 렉산(Rexahn Pharmaceutical Inc.)의 미 증권거래소 상장과 신약개발 성과 가시화로, 렉산의 지분 9.97%와 4.1%를 보유하고 있는 렉스진바이오와 종근당의 지분가치 상승이 기대되고있다.미래에셋에 따르면, 나스닥 장외시장에서 거래되던 렉산이 미국증권거래소(American Stock Exchange)에서 지난달 27일자로 거래가 개시돼, 미국시간 29일 종가 기준으로 4.48 달러를 나타내며 현재 2억달러의 시가 총액을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렉스진바이오의 현재 지분가치는 200억원 이상, 종근당은 지분가치는 약 90억원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다.렉산의 신약 파이프라인은 현재 3개의 신약 개발을 추진 중에 있으며, 그 중 항암제 알켁신은 현재 임상2상을 진행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와함께 우울증 치료제 셀댁신과 성기능개선제 조락셀은 미FDA로부터 임상2상 허가 승인을 받아 현재 임상2상을 진행중에 있다.우울증치료제 시장은 올해 전세계적으로 약 180억달러 이상으로 시장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항암제 또한 오는 2010년까지 600억달러 이상으로 시장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신지원 애널리스트는
논란많았던 스프라이셀의 공급이 결정돼 6월1일부터 급여가 적용된다. 때를 같이 해 글리벡 약가조정 신청이 제기돼 약가논란이 재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스프라이셀은 지난해 10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경제성 평가에서 환자 치료에 필요한 보험약으로 인정받았으나, 보험약값을 두고 시민단체들의 반발과 건보공단 및 제약사측의 약가협상이 수차례 결렬되는 난항을 겪었었다.최근 복지부가 고시한 스프라이셀의 보험약가는 70mg 5만5000원, 50mg 4만6000원, 20mg 2만4000원 등이다.BMS관계자에 따르면 “불만스러운 약값에도 불구하고 공급결정을 내린것은 환자에 대한 제약기업의 의무와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 결정한 것이다”고 말했다.또한, 내달1일부터 병원별로 스프라이셀 공급을 시작할 예정임을 밝혔다.이와관련해, 시민단체는 스프라이셀 약가재조정 신청과 함께 스프라이셀 약가 결정의 기준이 된 글리벡 약가조정 신청을 스프라이셀 급여적용시기에 맞춰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건약 강아라 사무국장은 “이미 수차례 말해왔듯이 환자가 현실적으로 복용할 수 있는 적정한 약가가 아니기때문에 약가조정을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말했다.시민단체는 스프라이셀 완제품 생산단가를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