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고지혈증치료제 시장에서는 리피토 제네릭의 여전한 강세로 유한양행 아토르바가 시장 선점 1위자리를 굳혀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오리지널 화이자 리피토는 올 상반기 전년동기대비 약17.8%로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였으며, 리피토 제네릭 강세 여파로 조코 제네릭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각 증권사 및 유비스트 자료를 메디포뉴스가 재분석한 결과, 고지혈증 치료제 대표품목은 올 상반기 전년동기대비 전체적으로 부진한 성적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리피토 제네릭은 강세가 이어지고 있어 유한양행 아토르바, 동아제약 리피논, 한미약품 토바스트의 순서가 굳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6월 출시된 리피토 제네릭인 유한양행 아토르바는 올 상반기 186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동아제약 리피논과, 한미약품 토바스트는 각각 올 상반기 144억원, 82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오리지널 화이자 리피토는 올 상반기 444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여전히 1위자리를 고수했으나 전년동기대비 17.8%의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였다.특히, 아스트라제네카 크레스토는 좋은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올 상반기 전년동기대비 18% 성장한 28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순간 증모제 “흑채 스프레이”가 국내특허에 이어 국제특허를 출원했다고 21일 밝혔다.특허출원 발명의 명칭은 ‘일시 모발도포제 조성물’이며 출원일은 2009년 7월20일로 출원번호 PCT/KR 2009/003999이다.동성제약에 따르면, 특허출원은 천연 대나무 숯 분말 성분에 특수 방수 코팅물질이 함유하여 모발을 풍성하게 보이도록 만들어주면서 비, 땀 등에 흘러내려 피부나 옷에 묻지 않고 모발을 보호하는 신기술이다.이 신기술로 개발된 세븐에이트 흑채는 강한 바람이나 우천 시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범위는 정수리, 앞머리 부위에 머리숱이 적은 사람이나 원형 탈모가 있는 사람에게 효과적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특히 도포 후 5초~10초 안이 빠른 건조로 사용 즉시 외출 등의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염모제관련 국내외특허출원은 모두 8개로 염모제생산 45여년간의 노하우가 가져다준 성과다”고 강조했다.
바이엘쉐링제약(바이엘헬스케어)은 신개념 1일1회 경구용 혈액응고억제제 자렐토(성분명: 리바록사반)의 연구결과가 최근 미국 보스톤에서 열린 제 22회 국제 혈전 지혈학회에서 발표됐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자렐토의 정맥혈전색전증 예방 효과 및 안전성을 다시한번 확있해 주었으며, 기존 치료제와 비교하여 환자의 경제적 부담도 감소시키는 것을 나타났다. 자렐토는 2008년 9월 캐나다에서의 첫 허가를 시작으로 현재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60여개 국에서 허가를 받아 판매되고 있다. 바이엘쉐링제약의 심혈관질환 연구센터의 책임자인 프랭크 미쎌위츠 박사는 “이번에 발표된 연구 분석 결과는 자렐토를 통해 환자, 의사, 의료관계자들이 궁극적으로 누릴 수 있는 혜택을 보여주었다”며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자렐토의 슬관절 또는 고관절 전치환술을 받은 환자에서의 정맥혈전색전증 예방 효과와 안전성을 재확인 했으며, 합병증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 감소도 증명 되었다”고 전했다. 본 RECORD 연구에 임상책임자로 참여한 캐나다 맥마스터 대학의 A.G.G. 터피교수는 “RECORD 프로그램에서 자렐토는 선택적 고관절 또는 슬관절 전치환술을 받은 환자에게 효과적임
국가 신성장동력으로 부각되고 있는 동등생물의약품(바이오시밀러) 개발의 국내 활성화를 위해 허가ㆍ심사 규정이 마련되는 등 정부의 노력이 한층 더 구체화 되고 있다.식약청은 지난 5월 26일 정부가 발표한 17개 신성장동력 가운데 첨단융합분야의 핵심인 ‘바이오제약’ 산업 지원을 위해 유럽(EU)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바이오시밀러 허가제도를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특히, 최근에는 삼성전자 등 국내 대기업들이 바이오시밀러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등 관련 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이는 세계 의약품 시장에서의 생물의약품 점유율이 크게 신장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인슐린을 시작으로 1980년대 초반부터 개발된 생물의약품의 특허기간이 대거 만료될 예정에 있기 때문이다.여기에 미국을 비롯한 각국 정부에서도 의료비 절감을 위해 바이오시밀러 분야에 호의적이라는 점도 관심을 끄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된다.한편,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산업 분야는 우수인력과 핵심기술 및 제품 개발 경험 등 세계시장 진출에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LG생명과학이 ‘06년 유럽으로부터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인 ‘성장호르몬(소마트로핀)’을 허가 받은 바 있으며,
삼진제약(대표이사 이성우)은 본사 및 지방영업소, 공장에 근무하는 임직원과 가족을 위해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에 위치한 농촌관광마을인 탁장사 마을에 오는 8월 2일부터 하계 운영소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양양군 탁장사 마을은 농촌 체험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마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아름다운 농촌관광 마을이며, 삼진제약 임직원들이 이 마을과 인연을 맺고 여름휴가를 보내는 것도 벌써 3년째다. 삼진제약은 창업 초기부터 임직원들의 복지차원에서 유명 관광지에 직원 휴양용 아파트를 마련하고 매년 휴가기간 동안 직원들의 휴가를 지원하고 있는데, 2007년부터는 농촌을 돕자는 취지로 선정한 양양 탁장사 마을에 임직원 하계휴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8월 2일부터 8일까지 운영되는 삼진제약 하계 휴양소에서는 농촌체험과 봉사를 주제로 떡 만들기, 옥수수 따기, 산천어 잡기 등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회사 측은 현지 마을 주민이 운영하는 펜션과 민박 전체를 임대해 임직원과 가족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하며, 이명윤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자원봉사 직원들은 지원본부를 설치해 농촌체험과 휴양 프로그램 진행을 지원할 계획이다.이명윤 노조위원장은“벌써 3년째
국산 고혈압치료 복합 개량신약인 ‘아모잘탄’이 다국적제약회사인 미국 머크사를 통해 해외시장에 진출한다.한미약품은 머크사와 해외시장 판권계약을 체결하고 1차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6개국에서 10년간 아모잘탄을 판매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따라서 한미약품은 아모잘탄 완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머크는 이들 국가에서의 허가등록과 영업·마케팅을 전담하게 된다.아모잘탄은 허가등록 절차를 거쳐 빠르면 2011년부터 현지 발매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들 시장에서 10년간 5억불 이상 매출을 올릴 것으로 한미약품은 기대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약품과 머크는 아태 6개국 외에도 북미, 중국, 유럽 등 지역에서 아모잘탄을 판매하는 문제를 계속해서 협의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아모잘탄은 한미약품이 시판중인 CCB 계열 고혈압치료제인 ‘아모디핀(캄실산 암로디핀)’과 ARB 계열인 ‘오잘탄(로살탄 칼륨)’을 복합한 개량신약으로 캄실산 암로디핀과 로살탄 복합제로는 세계 첫 제품이다.또 35개 의료기관에서 총 747명을 대상으로 1상에서부터 3상 임상시험까지 완료함으로써 약효와 안전성을 입증했으며 국산의약품 중에서는 최초로 머크 국내법인인 한국MSD가 ‘코자XQ’란 상품명으로
한독약품(대표: 김영진)은 호주 아스펜 파마케어(대표: 그레그 란)와 급성 관증후군 치료에 사용되는 혈소판 억제제 아그라스타트 (Aggrastat, 성분: Tirofiban HCl)의 국내 영업마케팅에 관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아그라스타트는 혈전 과정에서 피브리노겐이 GP IIb/IIIa 수용체에 결합하는 것을 저해하는 비펩타이드성 길항제로, 헤파린과 병용하여 처방시 급성 관증후군 치료 대상 환자나 경피적관상동맥확장 성형술(PTCA) 또는 죽상반절제술(atherectomy)을 받는 환자의 심근경색의 발생 또는 치료불응성허혈/재심장시술의 통합결과변수(combined endpoint)발생률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아그라스타트는 Merck에서 개발하여 현재 한국MSD에서 국내 판매 중인 제품이다. 한국 내 판권은 Merck로부터 미국 외의 상업적 권리를 인수한 Iroko社와 호주 아스펜 파마케어社가 공유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한독약품은 이번 계약을 통해 제품 허가 양도 시까지 한독약품이 영업마케팅을 진행하고 MSD가 제품을 공급하게 되며, 향후 제품 허가 이전을 통해 아그라스타트를 독자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한미약품이 삼성전자와 손잡고 병의원용 공기제균기 ‘바이러스 닥터’를 독점 공급한다.20일 한미약품은 삼성전자 본사(경기도 수원 소재)에서 삼성 측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병의원을 대상으로 한 바이러스닥터 공급과 ‘원내감염 Free zone’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이날 체결식에는 한미약품 임선민 사장과 한미메디케어 노용갑 사장,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최도철 전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삼성전자가 개발한 바이러스닥터는 활성수소와 산소이온을 대량으로 발생시켜 바이러스와 알레르기 원인물질을 제균한 뒤 수분상태로 결합시켜 자연 소멸시키는 슈퍼청정기술을 채용한 국내 최초의 공기제균기다.이 기술은 해외 미생물 시험기관인 키타사토 환경과학센터와 메디컬센터가실시한 실험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형(독감 바이러스)은 1시간 내 99.6%를, SARS 바이러스와 같은 과에 속하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20분만에 99.6%를 제거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또 항생제 내성 병원 감염균(MRSA)을 1시간 내 99.9% 제거하는 등 원내감염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효과적인 공기제균기라는 점이 입증되면서 삼성서울병원 아토
“어떠한 경우라도 불법리베이트를 지급하지 않겠다!”대전충남ㆍ충북도협이 합동 자정결의대회를 가졌다. 20일 정오 대전 소재 레전드호텔에서 불법리베이트 자정결의대회를 개최한 대전충남도협 최성률 회장은 “중앙회 이한우 회장과 함께 중부권을 대표하는 회원사들이 합동으로 불법리베이트를 자정결의대회를 개최해 더욱 의미가 큰 행사가 됐다”면서 “어떠한 외부의 영향보다는 이젠 의약품도매업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리베이트를 척결돼야 하는 당면 과제가 됐다”고 자정결의대회의 의미를 다졌다. 또 최성률 회장은 “그동안 중앙회에서 연초부터 불거진 제약계의 마진인하를 잘 막아주셨듯이, 우리 중부권 시장을 대표하는 대전충남, 충북도협이 중앙회에 힘이 되는 지회가 되기 위해 회원사 여러분의 격려와 적극적인 성원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충북의약품도매협회 안형모 회장은 “리베이트 문제는 업계의 아픔이기 때문에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는 굳은 결의와 의지가 필요한 정책”이라고 강조하면서 “최근 복지부를 비롯한 식약청, 정보센터 등의 내사로 아픔이 확산되기 전에 업계의 발빠른 자정결의대회를 통한 거래질서 확립이 됐으면 희망한다”고 인사했다.이어 축사 인사에 나선 도협 이한우 회장은 “어려운
시롤리무스, 시클로스포린, 미코페놀레이트 등 면역억제제 투약시 BK바이러스 관련 신병증의 부작용이 경고됐다.국내에는 노바티스-마이폴틱장용정, 로슈-셀셉트캡슐, 씨제이제일제당-트랜셉트캡슐 등 총 48품목이 허가돼있다.20일 식약청은 최근 美FDA에서“시롤리무스 제제”등 일부 면역억제제에 대해 BK 바이러스 관련 신병증과 같은 기회감염 위험에 관한 강력한 경고 문구를 추가할 것을 요구함에 따라,“시롤리무스 제제”, “시클로스포린 제제”, “미코페놀레이트 제제” 등 면역억제제에 대해 안전성서한을 발행했다고 밝혔다.이는 BK바이러스 관련 신병증과 면역억제제 사용과의 연관성에 대한 부작용 보고 자료 분석 결과에 의한 것.BK바이러스는 이식환자에서 신장기능장애와 이식신장 상실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로 1971년 처음 분리되어졌으며 환자 이름의 약자를 따서 BK바이러스로 명명했다.또한 BK바이러스 관련 신병증은 주로 신장이식 환자에서 나타났는데 이는 신장이식조직의 손실로 진행될 수 있음을 식약청은 경고했다.따라서 식약청은 의료인은 이런 심각한 위험을 모니터링하고 조기에 중재하는 것이 중요하며 BK바이러스 관련 신병증이 나타난 환자에게는 면역억제치료 조정을 고려할 것을 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은 오는 24일 오전7시 30분부터 10시까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본관 2층 마로니에룸에서 KFDA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의 김승희 원장을 초청, “신약개발 관련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의 지원”을 주제로 2009 제1회 한국의약개발포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신약조합에 따르면, 주요 참석 대상은 혁신형 제약기업(제약/바이오/바이오테크)의 연구소장과 개발담당 임원 60명, KFDA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및 의료제품연구부(신약연구팀, 생물의약품연구과) 관계기관이다.신약조합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우리조합은 KFDA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의 신약개발 애로사항 소통 파이프라인을 개설함으로서 신약개발 주제별(심사평가 개선, 가이드라인 제정 등)로 협력을 강화 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다국적 제약 기업인 화이자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2009 국제알츠하이머병학회’에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후보물질 2개의 새로운 1상 연구 데이터를 발표했다.이번에 발표된 2건의 연구 데이터는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인간화된 항아밀로이드 단일클론 항체(mAb)인 PF-04360365과, 도네피질 HCI 정과의 병용요법으로서 다임본의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PF-04360365는 2상 단계가 진행 중이며, 화이자와 메디베이션이 공동 개발하고 있는 다임본은 이미 3상 단계에 있다.단 회 투여, 증량 디자인(0.1 - 10 mg/kg)의 1상 연구에서 PF-04360365 후보 물질은 모든 환자들에서 우수한 내약성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임상적 또는 촬영상 소견에서 혈관성 부종은 보고되지 않았다. 또한 현재 추적조사가 계속 진행 중인 가운데 미세출혈 (microhemorrhage)이나 뇌염의 새로운 증례가 보고된 바 없다.1상 다임본(라트레피르딘) 연구에서는 최소 60일 동안 안정된 용량의 도네피질을 복용한 24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4주, 위약대조 시험을 실시한 결과, 도네
일반인들이 감기, 두통 다음으로 자주 겪는 증상인 복통에 대한 흥미로운 조사 결과가 나왔다.대표적인 진경제인 ‘부스코판’(일반의약품)을 생산하는 독일계 제약회사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성인 10명중 4명 이상(43.5%)은 1년에 한번 이상 복통, 복부 불쾌감, 복부 경련을 경험하고, 대체로 서울-경기(인천) 지역/ 여성/ 30대/ 고소득층에서 복통을 많이 겪는다는 결과가 나왔다. 자세히 살펴보면, 지역별로는 서울(25.1%) 경기∙인천(28.9%) 부산∙울산∙경남(14.2%) 광주∙전라(10.1%) 대전∙충청 (9.9%) 대구∙경북(9.2%) 강원(2.5%) 순으로, 서울-경기(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복통을 많이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여성(59.3%)이 남성(40.7%)에 비해 상대적으로 복통을 자주 겪었으며 , 연령대별로는 20대(28.7%), 30대(28.5%), 40대(25.7%), 50대(15.2%) 순으로 큰 차이는 없었지만, 20-30대가 다소 높은 수치의 결과를 보였다 . 소득별로는 월 급여가
한림제약(회장 김재윤)은 7월20일부로 영업지원본부 전무에 장규열 2009년도 정기 승진인사를 발령 했다.. ㆍ전무: 장규열 ㆍ부장: 병원영업부 설경훈, ㆍ차장: 마케팅박형진, 병원영업부 이국석,손태화,최석천, ㆍ과장: 영업지원 임선란,김성규, 병원도매이인식,병원영업부 윤정욱외15명, ㆍ대리: 전산실 노승환외30명 ㆍ주임: 연구소 이상용외7명
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과 마크로젠(회장 서정선)이 DNA칩을 이용한 유전체 분석 서비스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20일 양사는 보령제약 본사에서 각사 회장, 대표이사 및 자회사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유전체 분석 서비스 및 향후 맞춤의약품 개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사의 첫 공동 사업화 제품인 ‘G-스캐닝’을 국내 최초로 출시,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G-스캐닝(G-scanning, 게놈 스캐닝)’은 새로운 개념의 유전체분석 서비스로 최첨단 생명공학기술인 DNA칩을 이용해 우리 몸 전체 염색체의 1,440여 곳의 광범위한 유전체 부위를 스캔, 분석하는 스크리닝(screening) 검사법이다. ‘G-스캐닝’ 검사를 받게 되면 개인의 1,440여 부위의 유전체 정보를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전체이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정신지체, 자폐, 간질, 학습장애, 발육부진, 각종 희귀병 등 다양한 종류의 유전체이상 질환을 한 번의 검사로 알 수 있게 된다. 또한, 해독된 정보는 소비자가 원할 경우 10년간 보관되며 관련 유전체의 유전정보를 업데이트 받을 수 있게 된다. 본 검사는 연령대에 무관하게 서비스 받을 수 있지만 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