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이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이하 언소주)’의 불매 운동 1호 기업으로 선정됐다.이는 특정신문에 편중된 광고를 집행했다는 것이 이유다.8일 언소주에 따르면, 광동제약이 집행한 광고분석결과 지면에 게재된 광고 면적 비교시 조선일보에 실린 광고가 한겨레신문에 실린 광고에 비해 11.8배나 많아, 조중동에 편향적으로 광고를 집행하고 있는 광동제약을 첫번째 불매운동 기업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한편, 언소주가 발표한 불매운동 대상 품목은 ▲비타500 ▲옥수수수염차 ▲광동쌍화탕 등 대부분 소비자들에게 많이 알려진 품목이다.
*이전 주소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832-7 번지 황화빌딩 6층 (135-936)*전화번호ㆍ 팩스번호 종전과 동일
한국제약협회는 오는 12일 오후2시 협회 4층 강당에서 정부의 유통 투명화 정책과 실행 계획을 제약업계에 올바로 전달하고 정책집행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켜 의약품 유통 부조리를 근절하는 계기를 삼고자 국내외 제약사 영업총괄사장 간담회를 개최한다.본 행사에는 “정부의 의약품 유통 투명화 정책”과 “약가제도 개선을 통한 의약품 유통 투명화 방안” 에 대해 복지부 노길상 보건의료정책관과 이태근 보험약제과장이 참석해 발표할 예정이다.
녹십자(대표 許在會)는 영국 NIBSC(영국국립생물의약품표준화연구소)와 미국CDC(질병통제예방센터)로부터 신종플루 백신 제조용 종바이러스주(master seed)를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이 백신제조용 종바이러스주는 8일 현재 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 통관절차가 진행 중이며, 9일 녹십자 화순공장으로 입고될 예정이다.녹십자측은 신종플루 균주가 도착함에 따라 곧 백신의 대량생산을 위한 제조용 바이러스(working seed)제조에 돌입하게 되며 이 제조용 바이러스를 제조하는데 약 15일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이달 말까지 신종플루 백신생산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갖추게 되며 늦어도 7월부터 백신생산이 가능할 전망이다.이와 관련해 녹십자 개발본부장 이병건(李炳建)부사장은, “정부의 생산 요청이 있을 시 즉시 신종플루 백신을 생산, 공급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및 생산인력, 설비 등 생산에 필요한 모든 준비작업이 완료됐다”며, “독립적인 신종플루 백신 생산 능력을 갖춤으로써 국가 보건안보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한편 녹십자는 미국, 일본, 대만 등과 함께 진행해 온 새로운 신종인플루엔자 치료제인 ‘페라미비르’의 글로벌 임상
광동제약은 ‘비타500’이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탄소성적표지(탄소라벨링)’를 병음료로서는 국내 최초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 부터 인증 받았다고 8일 밝혔다.‘탄소성적표지’는 정부와 기업, 소비자들과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해나기 위해 생산, 유통 및 사용, 폐기 단계의 제품의 전과정에 걸친 온실가스 배출량을 CO2배출량으로 환산하여 녹색성장에 앞장서는 제품을 선정 후 라벨형태로 표기해 인증하여 주는 제도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비타500’의 탄소성적표지 승인을 시작으로 전생산공정의 효율성 증대와 에너지사용량 감축, 녹색기술개발, 환경프로그램 확대, 탄소상쇄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탄소발생량을 지속적으로 감축하여 기후변화대응 및 녹색성장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석면 탈크 의약품 사건을 계기로 착수했던 의약품의 기준을 선진화하는 작업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의약품의 각종 기준 전반에 대해 국제기준과의 비교검토를 8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검토대상은 대한약전 1,275품목을 포함해 대한약전 외 의약품등 기준, 항생물질의약품기준 등 총 3,199품목이며, 산.학.연 전문가 14인으로 구성된 의약품 기준규격 선진화 TF 를 본격 가동, 검토해 그 결과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이번 검토 대상의 우선순위는 그간 기준 정비가 미비했던 ‘첨가제’ 분야를 시작으로, 원료의약품, 완제의약품 순서로 진행된다. 식약청은 또한 미국, EU 등과 비교하여 ‘기준이 설정되어 있지 않는 항목’, ‘중금속·유연물질·미생물 등 위해발생’ 우려 시험항목이 우선 검토 항목이고, 검토결과, 미국.EU 모두 규제하는 기준은 국내기준에 반드시 반영해 어느 한 국가에서 규제하는 기준은 위해발생 우려 시험항목을 중심으로 기준을 설정해 나간다는 원칙을 세웠다. 식약청 관계자는 “지난 5월, 1차적으로 대한약전 중, “첨가제” 총 139품목을 미국, 일본, EU 기준과의 비교 검토를 완료한 결과, 탈크 내
바이오 벤처기업 에이티젠(www.atgen.co.kr 대표 박상우)은 미국 셀 사이언스(Cell Sciences)와 단백질∙항체시약 400여종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에이티젠은 최근 캐나다 씨더레인(Cedarlane), 스웨덴 바이오사이트(Biosite), 프랑스 유로메덱스(EUROMEDEX)와도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지난 3월 스위스 엔조 라이프 사이언스(ENZO LIFE SCIENCE), 미국의 노버스바이오(Novusbio), 일본의 와코(Wako)와 단백질∙항체 시약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2월에는 독일 안티바디-온라인(Antibodies-online)과 판매대리(Distributorship)계약을 체결하는 등 올들어 북미∙유럽 주요 업체들의 문의 및 제품공급이 잇따르고 있다. 이와함께 미국의 라이프스팬 바이오사이언스(Lifespan Biosciences)와 양사 시약들을 서로 판매하기로 협의가 끝나 업무협약체결을 맺을 예정이며 이로 인해 약 2만가지 단백질∙항체 시약들이 국내외에 판매될 예정이다.박상우 대표는 “주력제품인 단백질∙항체 시약은 높은 기술력이 필요하다”며 “고부가가치 산업이
씨어앤파트너 안과(www.seereye.com) 김봉현 원장이 안과 의사들을 대상으로 백내장 및 노안 수술 시 쓰이는 최신 다촛점 인공수정체에 대한 길잡이 DVD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All about multifocal IOL’(다촛점 인공수정체의 모든 것)’을 제목으로 하는 이번 DVD는 백내장 및 노안 수술의 최신 시술인 ‘다촛점 인공수정체’ 및 ‘믹스앤매치’ 술기에 관한 김원장 개인의 노하우를 다른 안과의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200장 한정으로 무료 배포된다. 특히 이번 DVD는 특정 렌즈 제작사의 스폰서쉽이 아닌 김원장 개인적 차원으로 기획된 것으로, 순수 학술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리스토어’, ‘리쥼’, ‘테스니스’ 등 렌즈 브랜드 별 장단점과 및 실제 임상 결과, 수술 술기 등 김원장의 진료 경험에 비추어 비교적 날카롭게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고 김원장측은 밝혔다.김봉현 원장은 DVD를 여는 말을 통해 “실제로 진료 현장에서 느끼는 것 중 하나가 많은 경우에서 다촛점 인공수정체가 단초점 렌즈와 비교해 훨씬 더 좋은 결과를 보임에도 불구, 일반 환자들은 물론 의외로 많은 선생님들까지 그 효
사노피-아벤티스 그룹의 연구개발을 총괄하는 마크 클뤼젤(Marc Cluzel) 부회장을 포함한 총 7 명의 본사 임원진이 방한, 15일부터 2박 3일간의 공식 일정을 갖는다. 방한 기한 중에는 한국 내 의약품 연구 개발(R&D) 파트너십을 위한 설명회 개최, 연구소 및 임상시험 센터 시찰, 국내 기초과학 연구자 및 임상 연구자들과의 심포지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노피-아벤티스 그룹에서 대규모 R&D 임원진의 방한은 이번이 처음이다. 마크 클뤼젤 부회장 외에도 그룹 R&D 파트너십 담당 부사장, 임상연구 개발 담당 부사장, 그리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제약 및 백신 R&D 책임자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방한 일정 중 사노피-아벤티스는 연구(Research)와 개발(Development) 양 부문에 걸쳐 국내 유관 기관들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KOTRA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국내 바이오 기술의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프로젝트인 GAP(Global Alliance Project) 추진을 통해 국내 기업, 대학 및 연구소 등과 신약개발 협력, 투자, 기술 제휴, 라이센스 계약 등 다양한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한다. 또한 보건복지가족부와의 협약을
노바티스는 최초의 붙이는 패취형 치매치료제 엑셀론 패취 (성분: 리바스티그민)의 안전성 및 내약성을 입증하는 한편, 알츠하이머형(AD)1 치매의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임상시험 결과가 최근 발표됐다고 8일 밝혔다. 1년간 IDEAL 임상연구에 따르면, 엑셀론으로 치료한 환자는 연구기간 동안 사고력 및 기억력 점수가 유지되었던 반면, 처음에 위약을 투여하다 나중에 엑셀론으로 치료한 환자의 사고력과 기억력 점수는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발표된 엑셀론 패취의 장기간 안전성 및 효능 연구결과는 IDEAL 연구의 오픈 라벨 28주 연장 연구에서 밝혀진 것으로 의학저널 ‘알츠하이머 질환 및 관련 질환’지 최신호에 발표됐다. 미국 미주리주 성 루이스 의과대 신경정신과 조지 그로스버그(Geroge Grossberg) 교수는 “이 연구에서 엑셀론 패취는 경도에서 중등도 알츠하이머 치매(AD) 환자에게 12개월 간 뛰어난 내약성과 함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기존 엑셀론 임상시험에서 확인되었듯이, 알츠하이머 치료를 조기에 시작한 환자의 경우 시간 경과에 따른 치료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엑셀론 패취는 1
국내주요 제약사들은 올 1분기 직원1인당 평균 1236만원의 급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메디포뉴스가 공시자료를 토대로 동아제약 등 국내주요 14개 제약사의 2009년 1분기 직원현황 및 급여액 자료를 분석한 결과, 동아제약이 2193명으로 직원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원들의 평균 근속년수도 8년9개월로 가장 길었다. 또한 올해 1분기 1인평균 급여가 2200만원으로 녹십자의 직원 급여액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14개 주요 제약사 중 동아제약 다음으로 직원수가 많은 곳은 1876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는 한미약품으로 나타났다. 이어 유한양행 1525명, 종근당 1366명, 중외제약 1298명, 녹십자 1251명, LG생명과학 1182명, 신풍제약 904명, 보령제약 869명 순으로 집계됐다.또한 평균근속년수 별로 살펴보면, 8년9개월로 동아제약 직원이 근속년수가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삼진제약과 유한양행이 각각 8년8개월, 7년11개월로 직원들의 근무 년수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한독약품 7년7개월, 녹십자 7년2개월, LG생명과학 7년1개월, 신풍제약 6년6개월 등의 근속년수를 보였다.이와함께 국내 14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환경단체인 녹색연합과 함께 하는 ‘제4회 청소년 환경사랑·생명사랑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모집기간은 6월 8일(월)부터 7월 3일(금)까지고, 참가비는 무료(전액 주최사 지원)이며 전국의 남녀 중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홈페이지(www.dongagreenhand.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고 밝혔다.또한, 소정의 서류심사와 컴퓨터 추첨을 통해 총 50명(남녀 각각 25명)이 선발되며, 최종참가자는 7월 10일(금)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참가자는 7월 24일부터 7월 28일까지 4박 5일 동안 안면도 자연휴양림 및 태안반도 일대에서 숲과 해안 생태 모니터링, 사구(沙丘)탐사, 갯벌 체험 등 환경에 대한 다양한 체험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저탄소 녹색성장’관련 전문강사의 강의와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된다.동아제약 관계자는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청소년 환경사랑·생명사랑 교실’을 통해 생명의 근원인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환경을 보호하고 아끼는 일에 앞장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식약청은 지난달 5월25부터 5월29일까지 대웅제약이 서울의약연구소에 의뢰해 실시하는 대웅아데포비어정10mg의 생동시험 등 7개품목에 대해 생물학적동등성시험계획서를 승인했다고 5일 밝혔다.식약청이 발표한 생동시험계획 승인 현황에 따르면, 서울제약과 아주약품공업이 바이오인프라에 의뢰해 실시하는 서울로수바스타틴칼슘정10mg, 아주로수바스타틴칼슘정10mg의 생동시험이 각각 계획돼있다.또한 중외제약이 사과나무 임상시험연구소에 의뢰해 실시하는 중외도네페질속붕정10mg이 계획돼있으며, 현대약품이 바이오코아에 의뢰해실시하는 현대라미부딘정100mg의 생동시험이 포함돼있다.
* 빈소 : 부산시의료원 특4호(051-607-2990)* 발인 : 9일(화) 아침 6시 * 문의 : 우정약품(051-863-2222)
녹십자(대표 許在會)가 충북 오창에 아시아 최대 생산규모의 혈액분획제제 및 첨단 유전자재조합제제 생산시설을 준공하고 세계무대를 향한 제 2의 도약을 시작한다. 녹십자는 충북 오창과학산업단지내 126,045㎡부지에 건축 연면적 36,353㎡의 규모로 미국 FDA와 유럽 EMEA 기준에 적합한 국제규격의 cGMP공장을 완공하고 8일 월요일 오후 3시 준공식을 치른다고 5일 밝혔다.녹십자에 따르면, 총 1,300억원이 투자된 오창공장은 지난 2005년 11월 착공해 2007년 12월 완공됐으며, 2008년 허가절차 및 기존 신갈공장 생산장비를 이전, 시생산을 거쳐 올해 초 본격 생산을 시작했다.국내는 물론 아시아 최대규모의 혈액분획제제 생산능력을 자랑하는 녹십자 오창공장은 차세대 성장동력인 유전자 재조합제제 등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생산라인과 이를 연계한 실험실 및 통합 물류센터를 갖추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이처럼 생산라인이 선진생산관리 시스템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됨에 따라 여기서 생산된 첨단 바이오의약품이 미국 등 선진국을 포함한 세계시장에 적극 진출이 가능하게 되며, 통합물류시스템으로 인해 생산과정 및 물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