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수술만 급여가 되는 구순구개열에 대한 보장성강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소(소장 김윤)는 2013년 보장성 강화 계획과 관련해 구순구개열 수술의 보장성강화 연구를 실시했다. 청구내역을 통해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간 출생인구 1000명당 구순구개열 환자의 평균 유병률을 분석한 결과, 남자 1.95명, 여자 2.20명으로 가장 흔한 소아선천성 질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별 1000명당 유병률은 구개열이 0.92명, 구순열을 동반한 구개열 0.72명, 구순열이 0.42명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성별에 따른 1000명당 유병률 분석 결과 ▲구개열: 남자 0.65명, 여자 1.20명 ▲구순열: 남자 0.50명, 여자 0.33명 ▲구순열을 동반한 구개열: 남자 0.78명, 여자 0.65명으로 분석됐다. 특히 2009년에 비해 2010년에는 1000명당 구순구개열 유병률이 23.26% 증가했다. 구순구개열은 질병사인코드(ICD-10)에서 제시하고 있는 구개열(Q35), 구순열(Q36), 구순열을 동반한 구개열(Q37)의 세 가지 코드에 해당되는 질병이다. 일반적으로 구순구개열 환자는 성장시기에 맞추어 평균 5회 이상의 수
지난 1월25일 제77회 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 채점 착오 및 재채점 사건 이후 처음으로 의사 국가시험 제도 개선을 위해 관계자들이 한 곳에 모여 양측 입장을 듣는 소통과 신뢰의 장을 마련됐다.새누리당 문정림 의원 주최로 7일 오후 7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의사 국가시험 제도 개선을 위한 비공개 간담회에서는 국시원 측에서 정명현 원장·박헌열 사무총장·이윤성 의사시험위원회 위원장 등 6인, 의대협 측에서는 남기훈 의장·이규정 부의장·조원일 집행위원장 등 8인이 참여해 ▲의사 필기시험 채점 착오 관련 재발 방지 대책 ▲의사 실기시험 채점기준 공개 등에 관한 논의 ▲기타 의사 국가시험 관련 질의·응답 등의 주제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의대협 학생들은 실기시험 평가 기준표 예시 등의 자료를 보고 “실기시험 시행·채점에 있어 이 정도로 자세하게 준비되어 있는지 몰랐는데 실기 시험 평가 기준 등에 대한 오해 등을 불식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논의됐던 내용들을 ‘소통의 통로’가 되어 학생들에게 잘 알리겠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국시원은 “의사필기시험 채점 착오로 인해 응시자들에게 혼란을 야기한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드리며 재발 방지를 위해 시스템 전반에 대한
대한약사회(회장 김구)는 ‘의약품 1원 입찰·공급 거래관행’에 대해 개선책이 종합적으로 고려돼야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의약품은 국민 보건과 직결되는 것으로 유통관리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뤄져야 하며, 의약품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의약품의 1원 낙찰 등 불합리한 초저가 입찰·공급 행위 등은 비정상적인 거래 관행으로써 반드시 개선돼야한다는 것이다.특히 의약품 1원 입찰·공급 거래관행 손실 보전을 위한 업체 간 비정상적인 이해관계 형성 및 무자료 거래 가능성, 무모한 덤핑경쟁 유발로 인한 국가 단위 제약산업 역량의 총체적 퇴보 등의 문제도 지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또 최근 공정위가 제약협회에 대해 의약품 저가입찰 방해 행위를 이유로 결정한 제재조치는 1원 낙찰된 의약품 가격이 편법적으로 보전되는 현실과 의약품의 안정적인 공급시스템 붕괴 등 1원 낙찰 거래 관행 개선의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고려해 종합적으로 검토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공정위 결정이 의약품 유통의 과열경쟁을 부추기고, 비정상적인 거래관행이 고착화 될 것이 우려된다며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제도적 보완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이에 복지부의 공공병원 의약품 입찰
국내 최대 종합복지산업전인 센덱스(SENDEX, 시니어&장애인엑스포)는 보조공학분야 아시아 최고 권위의 국제회의인 ‘i-CREATe 2013’을 국내에 유치했다.이와 관련해 최근 고양 킨텍스에서 국제조직위(태국 NECTEC, 싱가포르 START)와 경기도,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센터, 경기관광공사, 킨텍스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국내 최초로 유치에 성공한 ‘i-CREATe 2013(International Convention on Rehabilitation Engineering & Assistive Technology, 이하 i-CREATe)’는 오는 8월 열리는 ‘2013 센덱스’와 동시에 개최된다. 킨텍스와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센덱스는 지난해 7월 싱가포르 현지에서 열린 유치 제안 경쟁에 참가해 인도와 경합 끝에 유치에 성공했는데 'i-CREATe 2013'은 ‘센덱스 2013’과 함께 오는 8월29일(목)부터 31일(토)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이다.태국과 싱가포르 보조공학기술센터 주관으로 개최되는 i-CREATe는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재활공학 및 보조공학 관련
설 연휴 중 도서, 산간지역, 주요 고속도로 등의 항공순찰 및 응급환자 항공응급이송을 위한 119구급헬기가 운영된다.주요 내용을 보면 고속도로 등 취약지역에 대한 항공응급출동체계 강화하고, ‘상황실↔구급상황관리센터↔항공구조구급대’간 협력을 통한 응급의료 전문성 강화 및 중증환자 소생률 제고한다는 계획이다.항공순찰은 오는 8일(금)부터 11일(월)까지 4일간이며, 소방헬기 26대와 항공구조구급대원 245명이 1일 1 ~ 2회 순찰을 하게 된다.이를 위해 항공구조구급대는 ▲중앙119구조단 119구급헬기는 전국범위 지원출동 체계 유지 ▲정비, 출동 현황 등 상호 정보공유 및 지원 요청시 적극지원 ▲중증환자 발생시 선 출동, 후 보고·승인 체계 유지(타 시·도 요청시에도 선 출동, 후 지원요청서 처리) ▲고속도로 헬기 이착륙 가능 장소(156개소) 사전 정비 등 중앙 및 시·도 소방헬기 전국적 광역출동체계 구축에 나선다.이와 함께 고속도로순찰대(경찰), 도로공사 비상연락망 정비(고속도로 응급환자 발생시 사고 장소 최인근 헬기 이착륙 장소 선정 요청 및 주변 통제 요청), 병원·경찰·복지부 등 유관기관 지원요청 시 적극 지원하는 등 유관기관과 공체체계도 강화한다.또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안은억)은 2013년 계사년(癸巳年)을 맞아 급변하는 의료환경에서 차별화 전략을 통해 진단업계 선두기업의 입지를 견고히 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진단검사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의료 시장에서 체외진단의 의학적 가치를 높이며 로슈그룹이 지향하는 ‘맞춤의료’를 실현하겠다는 것이다.회사의 외형적인 성장에도 박차를 가해 2013년의 매출 목표를 체외진단업계 최초 2000억 원 돌파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2013년 회사 슬로건으로 진취적인 도전정신으로 목표를 성취할 것을 다짐하는 의미로 ‘Go for it’으로 정하고, 3가지 주요 실천 목표로 ▲’마켓 리더’(Winning in the Market Place), ▲’위기관리’(Winning in Risk-Management), ▲’일하기 좋고 자랑스러운 직장’(Winning in the Work Place)을 정했다.‘마켓 리더’는 ‘검사의 효율성(Testing Efficiency)’과 ‘의학적 가치(Medical Value)’를 추구하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탁월한 경쟁력을 가지고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의미다. 특히 올해는 임상화학과 면역검사의 차세대 통합 솔루션인 cobas? 8000 modul
‘부모님 모르게 전달해드립니다’고 광고하며 중국에서 밀반입한 낙태약을 국내에 유통시키고, 원정 낙태수술을 알선한 피의자가 검거됐다.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윤철규) 사이버범죄수사대는 ‘12년 3월17일부터 ’13년 1월29일경 사이 수입 금지된 전문의약품인 낙태약(중국에서 유통되는 불상 낙태약, 낙태성분 포함)을 판매한 피의자 4명을 붙잡아 그중 국내 판매 총책 1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이와 함께 중국에서 홈페이지를 관리하며 국내에 낙태약을 판매한 것으로 확인되는 주범 2명에 대해 국제 공조 수사를 통해 강제 송환 요청하여 검거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들은 중국 산동성 연태시에서 주요 포털 사이트 게시판, 블로그 등에 ‘미국 덴코사에서 생산, 미국 FDA 승인을 받은 미페 프리스톤’ ‘완전 후불제’ ‘낙태약을 부모님 모르게 전달해드립니다’ ‘수술 부작용, 불임, 후유증이 없는 안전한 약품’이라고 광고하며 1 세트(9정)당 38만원씩 300여명에게 판매해 1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원치 않는 임신으로 낙태를 고민하는 임신부 2명(송 모씨 31세, 주 모씨 39세)을 중국으로 유인해 산동성 연태시 소재 모 산부인과에서 임
아태암예방기구(APOCP) 사무총장인 유근영 교수는 한국을 포함 아시아 각국의 국가암관리 지도자를 오는 2월15일, 16일 양일간 태국 파타야로 초청해 아태암예방기구 APOCP 창설 12주년 기념 심포지엄 및 아시아 암 이니셔티브 발대식을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중국·대만·태국·싱가포르·인도네시아·인도·네팔·몽고·카자흐스탄·터키·이란·이집트 등 16개국에서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12주년 기념 대회에는 창립멤버인 Malcolm Moore, Kazuo Tajima, 유근영, 서영준 교수는 물론 역대 회장을 역임한 안윤옥 교수, 태국암연구소 Thiravud 소장, 중국의과학원 Youlin Qiao 교수, 터키 보건부 Murat Tuncer 박사, 말레이지아 Cheng Har Yip 교수,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 그리고 2014년 대회장인 대만의 CJ Chen 교수, 2016년 대회장 예정인 호주의 Jeff Dunn 박사 등 국제적 주요 인사가 대거 참석한다. 이와 함께 국제암연구소 IARC와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구 WPRO-WHO의 책임자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 대회에서 개원을 예정하고 있는 국립암센터 국제암관리대학원(GSCS)
국내 연구진이 마이크로알엔에이(miRNA) 돌연변이가 뇌졸중 유발에 관여하는 것을 세계 최초로 규명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CHA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 임상의학연구소 김남근 교수와 신경과 김옥준 교수는 마이크로알엔에이(miRNA) 돌연변이가 뇌졸중 유발에 관여하는 것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뇌졸중 환자 1051명(허혈성 뇌졸중 678명, 무증상 뇌졸중 373명)과 정상 대조군 553명의 miRNA(miRNA-146a, -149, -196a2, -499) 서열을 비교 분석하는 방법으로 수행됐다. 연구팀은 뇌졸중 환자에서 miRNA 돌연변이가 높게 관찰되는 것을 관찰했으며, miRNA 종류에 따른 뇌졸중 증상까지 확인됐다. miRNA-146a에 돌연변이가 생긴 환자에서는 허혈성 소혈관 뇌졸중과 허혈성 대혈관 뇌졸중이, miRNA-149에 돌연변이가 생긴 환자에서는 허혈성 소혈관 뇌졸중이 높게 발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miRNA-146a와 miR-149에서 동시에 돌연변이가 생긴 경우에는 무증상 뇌졸중이 발병되는 것을 확인했다. miRNA-146a, -149, -196a2, -499는 혈전과 염증 반응에 관여하는 것으로
일라이 릴리(Eli Lilly and Company)가 2월4일 세계 ‘암의 날’을 맞아 세계 6개국에서 실시한 ‘PACE 암 인식 지수(Patient Access to Cancer care Excellence - Cancer Perception Index)’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항암제사업부는 2013년 세계 암의 날을 맞아 전문 리서치 회사 GfK와 함께 ‘암에 대한 잘못된 믿음과 오해’를 주제로 암 치료에 대한 지식과 태도, 보건의료 시스템 및 환자 관여도에 대해 조사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일반인들은 환자들이 새로운 암 치료제를 이용하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리며, 암 퇴치를 위한 국가의 투자가 매우 부족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또 지난 20년간 진행된 암 연구에 대해서는 대체로 만족하고 있으나 최근의 경제 위기로 암 연구 진행이 지연될 것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인들은 암에 대한 중요한 측면에 대해서는 명확히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대다수는 암 진단이 사망 선고라고 생각하지 않고 있으며 특히 미국의 경우, 암 진단이 사망 선고라는 말에 65%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해 암에 대해 가장 낙관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암에 대한 잘못된 시
고엽제 피해자·장애인 단체·녹내장 환자 등 각계각층의 사회단체들이 줄기세포 관련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합동 성명서를 발표했다.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한국녹내장관리협회 등 3개 단체는 6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삼청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이후 ‘인수위’) 앞에서 ‘줄기세포 특별법 제정 촉구 합동 성명서’를 낭독하고, 13만명의 청원서를 인수위 관계자에게 전달했다.이들 단체는 성명서을 통해 “다양한 신체적 문제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자가 줄기세포 투여는 큰 희망이지만 환자들의 생명을 고려하지 않는 약사법에 의한 규제 일변도의 국내법으로 인해 한국에서 줄기세포 치료를 받을 수 없다”며 “이로 인해 경제적인 큰 부담이 되는 것은 물론 한 번의 치료를 위해서도 장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힘든 상황이다”고 고충을 토로했다.또 “희귀병 및 난치병 환자들이 자신의 줄기세포를 배양해 줄기세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현재 국회에 계류되어 있는 줄기세포 등의 관리 및 이식에 관한 법률을 조속히 통과시켜 달라”고 호소했다.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박근규 수석부회장은 “고엽제 후유증으로 고통 받는 참전용사 중 상당수가 자가 줄기세포 투여를 통해 건강을 회복했지만
박병문 연세대 명예교수(1959년 졸업, 의대 정형외과학교실)가 2월1일자로 의료법인 성애의료재단ㆍ광명의료재단(이사장 김석호)의 명예원장으로 선임됐다. 박 명예교수는 대한정형외과학회 23대 이사장 및 34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2000년 2월말 연세대 의과대학 정년퇴임 후 지금까지 동 재단 광명성애병원 정형외과에서 환자 진료 및 전공의 교육, 수련 등의 업적을 인정받았다.
구로구의사회 박진국 회원(11반, 한사랑가정의원)의 모친(윤지영 여사) 지난 6일 13시 별세. 빈소: 광주 그린장례식장(☎062-250-4455)발인: 2013년 2월8일(금) 장지: 망월동
지난해 4월 시행된 일괄 약가인하로 6개월간 9086억원의 약품비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2년 4월 약가인하 이후 6개월간(4월~9월)의 건강보험 약품비 청구금액을 모니터링한 결과, 총 약품비 지출을 9086억원 절감해 약품비 국민부담을 2726억원 줄였다고 발표했다. 약가인하 후 6개월간 총 약품비는 6조10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4675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년 3월에서 6월까지 약품비 청구금액은 3조911억원(전년대비 6.0% 감소)으로 원내 9754억원(0.9% 감소), 원외 2조1157억원(8.2% 감소)이었다. 12년 7월에서 9월까지는 감소폭이 더 크게 나타났는데 총약품비 청구금액은 3조169억원(전년대비 8.2% 감소, 전분기 대비 1.2% 감소)으로 원내 9149억원(전년대비 4.6% 감소, 전분기 대비 2.2% 감소), 원외 2조1020억원(전년대비 9.7% 감소, 전분기 대비 0.5% 감소)이었다.약품비 감소율은 원외에서 더 많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12년 2분기 8.2%, 3분기 9.7% 등 큰폭의 하락을 보인 반면, 원내는 12년 2분기 0.9%와 3분기 4.6%를
대구경북의약품도매협회(회장 정석방) 제 40회 정기총회가 지난 5일 오전 대구 그랜드호텔서 열렸다.이날 총회에서는 감사보고에 이어 사업실적과 결산안, 예산안 1억1천여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또 ▲중앙회 정책에 적극 협력 ▲회원사 권익보호 및 회무참여 확대로 친목도모 ▲상임위원회 활성화 ▲유통구조 개선과 질서 확립 ▲월경 영업 및 불법 유통 근절 ▲시·도와 협력해 KGSP 자율지도 활성화 등 사업계획을 수립했다.임원 보선에서는 감사에 한광세 창명약품 대표, 부회장에 김재홍 대호약품 대표, 이사에 서정인 한진약품 대표, 총무이사에 백승기 윤일약품 대표(아래 사진 좌로부터)가 각각 임명됐다.정석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위기의식과 새로운 꿈과 희망이란 두 잣대를 갖고 출발했으나 현실은 꿈과 희망보다 위기의식이 앞서가는 것 같다”며 “올해도 대내외적 환경변화로 어려움이 가중 될 것 같은데 집행부가 책임과 의무와 섬김을 성실히 감당하도록 성원을 부탁드린다. 회원의 참여와 단결만이 협회가 나아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총회에 참석한 황치엽 한국의약품도매협회장은 마진 인하, 담보 및 카드수수료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