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이 지방 각 대학병원의 수련의(인턴) 미달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충청지역에서 유일하게 정원을 채웠다.건양대병원은 2013년도 신규 수련의 모집결과 36명 정원에 36명이 지원해 100% 충원을 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수련의 모집에서도 수도권과 지방의 양극화가 이어졌는데 전국 41개 의과대학 중 절반이 넘는 23개 부속병원이 정원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충청지역의 경우 충남대병원은 51명 정원에 48명이 지원해 3명이 모자라며, 을지대병원도 31명 정원에 17명 지원해 14명이 미달이다. 충북대병원(4명), 순천향대천안병원(10명), 천안단국대병원(15명)도 각각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건양대병원측은 개원 12년밖에 되지 않은 지방 대학병원이지만 그동안 수련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던 것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수련의 숙소 환경개선, 행정보조업무 직원 채용, 급여 인상, 각종 처우개선 등 수련과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 것이 주요했던 요인으로 분석했다.박창일 의료원장은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은 물론 수련의를 위한 복지혜택과 자율적인 근무환경 등이 수련의 선배들의 입소문을 통해 좋은 결과를 거둔
[부고] 보령제약(주) 김영하 전무 부친상 영면일시 : 2013년 1월 31일(목) 오전 7시30분빈소 : 분당성요한성당 (031-780-1155)발인 : 2013년 2월 2일(토) 오전 6시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정희원)은 2월 1일자로 다음과 같은 인사 발령을 냈다. 서울대학교암병원장 노동영 (보직기간 2013. 2. 1. ~ 2015. 1. 31), 행정처장 이몽열 (보직기간 2013. 3. 1. ~ 2015. 2. 28)
연세대학교 원주기독병원이 2월1일부터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으로 병원의 명칭을 변경한다. 이에 따라 원주기독병원은 진료 및 행정상 모든 자료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으로 변경해여 사용하게 된다.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연세대학교의 산하 병원 중 유일하게 ‘세브란스’의 명칭을 사용하지 않고 있었으나 이번 개명으로 연세대학교 산하 세브란스 병원 중 가장 자연 친화적인 도시에 자리한 휴식과 치유의 세브란스로 거듭나게 됐다. 또 국내 최고 의료브랜드인 세브란스의 의료서비스를 지역주민에게 제공함에 따라 지역의 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WHO 건강도시로서의 지역위상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척추관절 청담튼튼병원(원장 안성범)은 29일 청담동 지역 주민들에게 고구마를 나눠 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청담동 병원 앞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경기불황과 혹한으로 몸과 마음이 얼어붙은 지역 주민들에게 용기를 북돋워 주고 이웃간 열린 마음으로 따뜻한 精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종병급 이상 의료기관 중에서 국산 의료기기만을 사용하는 의료기관은 12.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외국산 의료기기만을 사용하는 의료기관은 62.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건산업진흥원이 최근 발행한 보건산업브리프에 따르면 국산만 사용하는 의료기관은 12.4%, 외산만 사용하는 병원은 62.4%로 나타났다. 국산/외산 모두 사용하는 병원은 25.2%이었다. 이번 의료기관의 국산/외산 장비 사용 현황 분석은 100개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 중에서 16개 의료장비 전체를 기준으로 분석됐다.의료장비별로 보면 의료용영상처리용장치·소프트웨어 국산제품을 사용하는 의료기관의 비율은 71.1%(국산만 사용 59.8%)였고, 의료용멸균기 69.0%(26.0%), 의료용원심분리기 68.3%(17.3%)로 나타난 반면, 자기공명전산화단층촬영장치의 외산제품만 사용하는 의료기관의 비율은 97.8%에 달했고, 인공호흡기 93.9%, 심장충격기 93.8%였다.국산/외산 제품 모두 사용하고 있는 장비는 의료용원심분리기(51.0%), 환자감시장치(47.0%), 의료용멸균기(43.0%)로 나타났다.공공종합병원과 민간종합병원의 국산/외산 의료장비 사용 현황에서는 19개 공공종합병
건국대학교 대학원 생명공학과 박혜진 교수 연구팀이 발아현미에 장지버섯 종균을 접종해 배양하는 독자적 기술을 통해 생산된 발아현미 장지버섯이 피부암을 획기적으로 억제하는 작용을 규명했다. 발아현미 장지버섯의 항암 효과를 세포와 동물모델 실험을 통해 규명한 박 교수의 연구 논문(Antrodia camphorate grown on germinated brown rice (CBR) suppresses melanoma cell proliferation by inducing apoptosis and cell differentiation and tumor growth)은 국제적으로 저명한 영국의 과학학술지 ‘eCAM(Evidence-Based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최근호에 발표됐다.eCAM은 통합의학(Integrative and Complementary Medicine) 분야 최상급 국제학술지로 알려져 있으며, 임팩트 팩터(Impact Factor ,IF)가 4.774로 해당 분야 상위 1위 저널이다.박 교수 연구팀은 발아현미 장지버섯(CBR) 추출물의 에틸아세테이트(Ethyl acetate; EtoAC) 분획물을 피부암
화순전남대병원이 로보닥 수술 600례를 돌파했다.화순전남대병원은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2004년 7월부터 로보닥 수술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8월 로보닥 수술 500례를 돌파했다. 장은 현재 로봇 인공관절수술 분야의 국내최고 권위자로 2004년 당시만 해도 낯설었던 이 수술방식을 과감히 도입했으며, 이후 학회와 환자들의 호응 속에 널리 퍼졌다. ‘로보닥 수술’은 인공관절 삽입을 위해 절삭해야 하는 범위와 깊이, 각도를 컴퓨터로 계산한 다음 가상현실 속에서 ‘모의수술’을 해본 뒤 로봇이 직접 시술하는 방식이다. 로봇을 이용하지 않을 때보다 인공관절이 견고하게 삽입돼 내구성이 길어지고, 수술후 합병증과 부작용이 적으며, 회복이 빠른 것이 장점이라고 한다.고도의 정확성과 정밀성을 기할 수 있는 것도 또 다른 장점인데 수술현장에서 0.5mm의 오차만 생겨도 로보닥이 작동을 멈추기 때문에 안전성 면에서는 최적이라는 설명이다. 고령의 환자는 골다공증이 심한 경우도 많아 수술시 자칫 잘못하면 뼈가 깨지거나 부서질 수 있는데, 로보닥 수술은 이런 문제점도 방지할 수 있다.수술을 마친 송원장은 “화순전남대병원은 꾸준한 투자를 통해 로보닥 수술의 경우 현재 국내 으뜸의 최신버전을
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 임상의학연구소는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진흥원장 김현주)과 노화를 억제하고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물질을 공동 개발하는 내용의 협약식을 체결했다.건국대병원 한설희 원장은 “수명이 늘어난 만큼 건강하게 사는 삶에 대해 관심이 높아졌다”며 “두 기관이 힘을 합쳐 미래 식품과 의약 산업 발전에 힘쓰자”고 전했다.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 김현주 진흥원장도 “학술교류와 공동 임상시험 등 앞으로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헬스&웰니스 전문 홍보대행사 ㈜모스커뮤니케이션즈가 전세계 광고회사 매출 1위인 WPP그룹 산하 글로벌 광고대행사 그레이월드와이드 코리아와 2013년 2월1일부터 전략적 업무제휴로 보다 선진화된 PR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는 2012년 말부터 광고, 홍보마케팅 분야에서 전략적 제휴사로서 향후 공동의 비즈니스 발전과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보공유와 클라이언트 서비스 제휴 등 긴밀히 교류,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제휴협약을 통해 그레이월드와이드 코리아와 모스커뮤니케이션즈는 양사의 고객사에게 브랜딩, 광고, 홍보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용, 국내 고객에게 최상의 PR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그레이월드와이드는 전세계 광고회사 매출 1위이자 세계 최대의 광고그룹 WPP 그룹의 자회사 중 하나인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그룹이다. 그레이월드와이드 코리아는 지난 2000년 한국에 설립되어 P&G, British American Tobbaco, GSK, Heineken, DELL등 다수의 다국적 기업 클라이언트에 한국시장 내 광고, 브랜딩 대행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모스컴은 지난 2010년에 설립되어 식품, 제약, 바
대한민국 대표 교향악단인 ‘KBS 교향악단’이 오는 2월6일 수요일 오후 5시30분부터 가천대 길병원 응급센터 11층 가천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클로버 콘서트(K-lover Concert)’를 개최한다. 가천대 길병원은 임직원을 비롯해 환자, 보호자 및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을 선사하고, 삶에 활력을 주고자 이번 콘서트를 마련했다.이번 콘서트는 목관5중주, 현악 체임버로 편성됐으며 영화 의 OST 중 ‘엔터테이너(Entertainer)’, 영화 의 삽입곡 ‘메들리(Medley)’ 등 6곡을 약 50분에 걸쳐 연주할 예정이다. KBS교향악단은 1956년 12월 창단했으며, 대한민국 대표 교향악단으로 수준 높은 연주회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클로버 콘서트는 KBS교향악단이 희망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음악으로 희망을 선물하는 연주회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이상용, 이하 KOHI)은 2013년 보건복지분야 공무원 및 민간종사자 8만 4천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보다 28%가 증가한 인원으로 올해에는 ▲보건복지부 공무원 역량기반교육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교육체계 수립 ▲국립병원장, 보건환경연구원장 등 보건분야 CEO교육 확대 ▲복지분야 민간분야 관리자 대상 장기교육과정 개설 ▲중남미,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중장기 교육계획 수립·추진 ▲글로벌 헬스케어 의료기관 재직자를 위한 교육과정 신규개발·운영 등의 교육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또 보건복지 인재양성을 위해 ▲인재양성종합연구 추진 ▲글로벌 헬스케어 인재양성센터 설립 ▲사이버교육 확대운영 등의 사업을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및 문화체육관광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용 원장은 “올해 신정부 출범 및 준정부기관 진입 등 다양한 환경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해 줄 것”을 강조하면서, 특히 “교육품질과 고객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철저한 준비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은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시민단체가 심사해 시상하는 ‘모범 국회의원’에 선정됐다. 문정림 의원은 30일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전국시민단체총연합과 독도수호국민연합(상임의장·대표 이근봉)이 주최하고, 희망·사랑나눔재단에서 주관하는 ‘모범 국회의원’ 시상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모범 국회의원’에는 국회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별로 총 22명의 우수 국회의원이 시상 받았으며, 이 상은 ▲국회 본회의 및 상임위 회의 등에 출석율이 높은 국회의원 ▲우수한 의정활동을 한 국회의원 ▲애국심이 투철하고 국민을 바르게 섬기는 국회의원 ▲동료 국회의원들에게 존경과 모범이 되는 국회의원 ▲비리, 폭력 등 불미스런 일에 관여되지 않은 국회의원 등 5가지 기준으로 심사됐으며, 이러한 기준에서 문 의원이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을 대표로 ‘모범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문정림 의원은 “애국심을 포함한 모범 국회의원의 기준에 맞는 의원으로 선정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말과 생각, 행동이 이에 걸맞도록 해 국민에게 신뢰 받는 국회의원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 존슨앤드존슨 메디컬은 새해를 맞아 오는 2월28일까지 혈당 측정기 ‘원터치(One Touch) 셀렉트 심플’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새해맞이 힐링 이벤트를 실시한다. ‘원터치 새해맞이 힐링 이벤트’는 약국이나 의료기기상에서 한국 존슨앤드존슨 메디컬의 개인용 혈당 측정기인 ‘원터치 셀렉트 심플’을 구매하는 소비자들 모두에게 선물이 주어지는 100% 당첨 가능한 행사다. 이벤트에 응모한 소비자 중 1등을 차지한 1명에게는 바쁜 한 해를 시작하기에 앞서 재충전을 할 수 있도록 일본 온천 여행권이 주어지며, 2등을 차지한 5명에게는 65만원 상당의 VIP 건강검진 상품권이, 그리고 이벤트에 응모하여 1등과 2등에 당첨되지 않은 모든 소비자들에게는 선물로 스트레칭용 라텍스밴드를 증정한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약국이나 의료기기상에서 한국 존슨앤드존슨 메디컬의 혈당측정기 ‘원터치 셀렉트 심플’을 구매하고, 매장에 비치된 스크래치 카드를 긁어서 응모하면 된다. 1등과 2등 상품은 원터치 고객센터에서 수령이 가능하며, 3등 상품은 구입 장소에서 수령할 수 있다. 한국 존슨앤드존슨 메디컬의 개인용 혈당 측정기 ‘원터치’ 브랜드에는 ‘원터치 울트라’, ‘원터
지멘스의 한국법인 헬스케어 부문(대표 박현구, www.siemens.co.kr/healthcare)은 최근 ‘전임상 실험동물 이해 및 ADVIA 혈액 검사 정도 관리’를 주제로 ‘SIEMENS ADVIA Hematology 전임상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임상 연구에 있어 혈액검사는 동물의료에 관리 지표를 마련하고,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인류의료에 초석을 다지는 연구분야로 국내에서는 최근 대두된 구제역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전임상 연구 분야를 양성시키는 노력을 하고 있다.이번 워크숍에는 전임상연구를 수행하는 제약회사와 안전성평가연구소, 한국 마사회 등 다수의 연구기관 담당자 및 책임자를 포함해 총 4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남서울대학교 임상병리학과 강진석 교수가 ‘전임상 실험을 위한 임상병리의 이해’를 주제로 전임상 기관의 동물 실험 시 주의할 사항 및 영상의학의 실험동물에 적용되는 새로운 분야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지멘스 헬스케어 진단사업본부 자사의 Imaging 및 초음파 등 동물 실험 기관이 사용 가능한 제품 소개 및 자동혈액검사 시스템인 ADVIA 2120i에 대한 업그레이드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지멘스 자동 혈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