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원장 박창일)은 지난 24일 오후 5시 대회의실에서 중국 하북 청하현 중앙병원 허사파 행정부원장 외 4명의 병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의료 교류 및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진료, 교육, 연구에 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국제적 수준의 의료기술 달성 및 상호발전을 목적으로 체결된 것이다. 또 중국에서 치료하기 힘든 환자를 건양대병원으로 이송하고, 건양대병원은 중국 의료진을 한국으로 초청해 의료기술 및 교육을 제공하는 방안도 마련하였다. 청하현 병원 허사파 행정부원장은 “한국은 다른 나라에 비해 의료비가 저렴한데 반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특히 건양대병원은 한국의 중심부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다양한 관광 상품과도 연계되어 있어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학교병원은 최근 러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을 방문해 현지 병원들과 MOU를 체결하고 해외환자 유치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타 할아버지, 마음껏 뛰어놀고 싶어요. 건강하게 해주세요.’다섯 살 몽골 어린이 어터강바트 너밍(여)의 소원이 이뤄졌다. 태어날 때부터 심장이 약해 또래들과 어울리지 못했던 너밍이 가천대 길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건강한 모습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이했다.몽골 울란바토르에 사는 너밍이 한국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게 된 사연은 한통의 편지에서 시작했는데 심실과 심실 사이에 구멍이 있는 심신중격결손증 겪고 있지만 현지 의료 여건과 높은 비용 때문에 치료가 쉽지 않다는 내용이었다. 너밍의 가족들은 지난 10월 현지 한국인 나은수 목사에게 아이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달라고 간절한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냈고 길병원이 시행하는 해외 심장병 어린이 후원 사업을 접한 나 목사는 길병원에 이 같은 사연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했다.가천대 길병원은 흔쾌히 너밍을 초청하기로 했지만 연말까지 해외 심장병 어린이 후원 계획이 모두 짜여 있던 터라 올해 안에는 어려운 상황이었고, 그러던 중 서울에 있는 한 교회에서 가천대 길병원에 심장병 어린이를 돕고 싶다는 뜻을 전해온 것이다. 여러 사람의 도움으로 너밍은 12월 13일 입국해 14일 수술을 받았으며, 건강한 모습으로 크리스마스 이
자동심장충격기(AED, 자동제세동기) 전문업체인 씨유메디칼시스템(115480, 대표이사 나학록)이 다시 한 번 기술력을 인정받았다.씨유메디칼은 지난 21일 자사의 대표적인 AED 제품인 ‘CU-SP1’이 조달청으로부터 우수제품으로 지정 되었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지난 6월 중소기업진흥 및 제품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해 성능인증(EPC)을 받은 제품으로 이번 우수조달물품 심사에서는 외부 전문 심사단의 엄격한 기술 및 품질평가와 직접생산여부 등 실태조사, 정부수요물자로서의 적합성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보급형 AED인 CU-SP1은 주변 환경소음에 따른 AED의 음량 자동 조절기능, 심폐소생술 가이드 및 감지기능 등을 갖춰 편의성이 뛰어나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씨유메디칼시스템은 CU-SP1이 성능인증에 이어 우수조달제품으로 지정됨에 따라 내년부터 조달시장 내의 영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우수조달품목으로 등록될 경우 경쟁입찰이 아닌 수의계약이 가능해, AED 수요가 증가하는 공공시장에서 직접적인 수혜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우수조달제품 제도는 조달물자의 품질향상을 위해 지난 1996년에 도입하여 중소기업이 생산한 제품 중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의약품 안전과 관련한 각종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기 위해 26일 본원 8층 회의실에서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의약품 안전관리와 관련한 연구지식·정보·자료 공유 ▲공동연구 및 인적교류 등이다.특히 의약품 안전관리와 관련한 연구지식․정보 등에 대하여 향후 실무협의를 별도로 진행하여 건강보험 등재의약품의 안전성과 부작용에 대한 상세한 관리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업무내용을 공유함으로써 건강보험 등재의약품의 안전한 관리와 국민건강의 위해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의약품 부작용 정보의 교류기반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진흥원이 주최한 제4회 한·중 학술교류회가 성황리에 폐막됐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은 지난 18일(화) 중국 북경에서 제4회 한·중학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나라 9개 의료기관 등 30여명의 대표단과 중국 측을 참석인사를 포함 250여명이 참가하고 CCTV, 환구시보 등 중국 주요 언론 매체가 취재를 벌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중 학술교류회는 진흥원과 중국의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연례 행사로 ‘성형’을 주제로 환자가 선호하는 미용성형 뿐만 아니라 선천성 기형이나 성형수술 실패로 발생하는 손상의 교정을 위한 재건성형, 줄기세포를 이용한 성형 등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발표가 진행돼 중국 참석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특히 한국의 높은 성형외과 수준에 관심을 나타낸 중국측 참석자들은 우리나라 발표자들을 자신들의 병원으로 특별 초청하기도 했다.중국의사협회 국제의료센터 꿔리나(郭丽娜) 부주임은 한국 대표단과의 미팅에서 “한국 성형기술은 중국보다 10년 정도 앞선다”며 “중국의 많은 성형외과가 한국의 우수하고 검증된 의료기관과의 합작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술교류회 뒤 이어진 부대행사인 비즈니스 미팅에
장기요양기관의 부당청구 신고포상금이 5천만원으로 상향조정된다.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노인요양시설 등의 적정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하여「노인복지법」시행규칙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법」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 12월26일부터 2013년 2월5일까지(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공동주택의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설치위치 한정, 방문요양기관의 요양보호사 인력기준 개선 및 신고포상금 상향 조정 등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그 간 9인 이하 소규모 입소시설인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의 경우 공동주택에 층수에 제한 없이 설치 운영할 수 있었으나, 주민들과 공동으로 이용하는 협소한 엘리베이터 등 거동이 곤란한 입소노인의 신속한 응급상황 대응, 이동 편의 및 안전확보 어려움 등을 감안하여 앞으로는 1층으로 한정 된다.또 수요자의 필요보다는 설립이 용이한 방문요양기관의 비정상적인 과다설치를 방지하여 적정규모의 기관으로 육성을 도모하고 요양보호사의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2010년 2월 이후 설치된 방문요양기관에만 적용되던 요양보호사 인력기준 개선규정이 기존설치 신고한 기관에 대해서도 적용된다.시설당 3명(농어촌 2명) 이상에서 시설당 15명(농어촌 5명), 20% 이상 상
사람의 도움 없이도 보행 재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로봇이 국내에 본격적으로 도입돼 뇌졸중이나 척수손상으로 보행기능을 잃은 환자들의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학교병원은 지난 20일 보행로봇재활치료센터를 개소하고 뇌졸중이나 척수손상 등으로 보생기능을 잃은 환자들의 재활치료에 보행로봇을 본격적으로 이용하기 시작했다. 서울대학교병원을 비롯해 국립재활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원주기독병원은 최근 지식경제부와 보건복지부의 재활로봇시범사업(단장: 김종배)으로 보행 로봇 4대를 설치(각각 1대)하고 재활치료에 들어갔다. 보행로봇은 뇌졸중, 외상성 뇌손상, 다발성 경화증, 척수손상 등에 의한 신경계 손상 및 탈조건화 등으로 인해 정상적으로는 걷기 힘든 환자들이 물리치료사 등 의료진의 도움 없이도 잘 걸을 수 있도록 훈련시키는 장비이다. 환자의 몸통과 고관절, 무릎, 발목을 움직여 보행이 가능하도록 제어해 주며, 로봇의 센서는 환자분의 생체신호를 탐지해서 인공 관절부가 두 다리를 움직이게 할 뿐아니라 환자의 다리 관절에 모듈화된 관절부를 장착하여 관절에 걸리는 충격 하중을 최소화해 관절을 보호하면서 보행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한다. 보행 패턴은 미리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이전에 발생한 위반행위가 인증이후에 적발·처분이 확정되고 인증결격사유에 해당되는 경우 인증이 취소된다는 개정안이 밝혀지자 업계는 “너무 과도하며 신약개발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는 반응이다..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혁신형 제약기업이「약사법」및「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상의 판매질서 위반행위(리베이트)로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 인증을 취소할 수 있도록「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등에 관한 규정(보건복지부고시 제2012-41호)」고시 개정(안)을 12월27일부터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으로는 ▲의약품 판매질서 위반행위를 한 제약기업에 대해 인증 심사시 인증 결격사유 신설(안 제5조) ▲위반행위의 특성상 위반시점과 처분시점의 차이에 따른 형평성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인증이전 위반행위가 인증 이후에 처분이 확정되고 인증 결격사유에 해당시 인증취소 신설(안 제10조) ▲인증 기업의 경우 보다 엄격한 사회적 책임 및 윤리성 요구를 감안해 인증 이후 위반행위에 대해 별도의 인증취소기준 신설(안 제11조) ▲인증 결격·취소 사유의 주된 기준인 과징금 산출 기준 신설(안 제12조) ▲인증 취소시 필요한 청문 및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 심
서울시약사회 강응구 부회장의 차녀 수연 양이 화촉을 밝힌다.일시 : 2013년 1월 5일(토) 오후3시장소 : 웨딩의전당 2층 토파즈홀연락처 : 02-541-8000(웨딩의전당)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미래전략위원회(위원장 이정신 서울아산병원 교수)는 ‘의료심사평가 자료를 활용한 보건의료연구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27일(목) 오후 2시부터 심사평가원 본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의료심사평가 자료 등 보건의료정보 활용은 올바른 보건의료정책에 방향을 제시·기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각 분야의 국가 경쟁력 향상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세미나는 의료심사평가 관련 정보의 적극적인 활용 방향성과 실현 가능한 기법을 정책당국과 학계 등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그 동안 진료정보 등 의료심사평가 자료의 정보공개가 소극적이라는 지적과 함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서는 정보의 활용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는 의견이 대립되어왔다. 이번 세미나는 심사평가원 미래전략위원회 정형선 정책개발분과 위원장(연세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김소윤 연세대학교 교수와 김윤 심사평가연구소장이 ‘의료심사평가 자료를 활용한 보건의료연구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방안’을 발표한다. 또 손명세 연세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허윤정 아주대 교수, 박병주 서울대 교수, 김형래 이화여대 교수, 유근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이경권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긴장으로 인한 눈주위·입꼬리 떨림 치료에 감압수술요법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정위기능수술팀의 장진우 교수는 그동안 반측성 안면 경련을 가진 환자들을 미세혈관 감압수술로 치료해 수술 후 90% 이상의 환자가 완치됐다고 밝혔다.반측성 안면 경련증 환자에 대한 미세혈관 감압술은 국내에서는 1978년 세브란스병원에서 본격적으로 실시한 이래 현재까지 세브란스병원에서만 3000명이 넘는 환자에게 시행했다. 안면 경련증에 대한 치료는 크게 항경련 약물요법, 보톡스 주사요법, 미세혈관 감압 수술요법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중 약물과 주사요법은 증상완화가 목적이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이에 비해 수술적 치료는 환자에게 수술 부담이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수술 후 바로 경련 증상이 없어질 뿐만 아니라 자기 공명 영상을 통해 확인되는 혈관 압박부위를 감압하는 것으로 근본적인 치료라는 설명이다.다만 반측성 안면경련증의 원인이 혈관압박에 의한 증상일 때 수술을 진행할 수 있으며 구안와사로 알려진 구안괘사(口眼喎斜, 벨 마비)에 의한 경련이나 근긴장이상증에 의한 눈 깜박임 등에는 수술을 진행할 수 없다. 또 수술 환자의
가정용 의료기기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체온계, 콘텍트렌즈, 부항기, 혈압계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가 일반 소비자의 가정용 의료기기(16개 품목) 사용 및 구입실태를 분석한 결과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품목은 체온계로 2가구 중 1가구 이상이 사용하고 있었다.다음으로는 콘택트렌즈(381가구), 부항기(286가구), 혈압계(272가구) 순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일반 가구특성별 사용품목 간의 관계 해석을 위해 다중대응분석을 수행한 결과, 가구주 연령이 29세 이하인 가구는 콘택트렌즈, 30대 가구는 피임기구, 40대 가구는 개인용 전기자극기·혈압계를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주가 여자이거나 자녀가 없는 부부는 의료용 욕조, 침을 많이 사용했으며, 가구주가 남자이거나 가족구성이 2세대 또는 3세대 이상인 가구는 개인용 혈당측정기·의료용진동기를 많이 사용했다.가정용 의료기기 구입/대여를 목적으로 2011년 가계에서 지출한 금액은 평균 34만3천원이었고, 의료기기 1회 구입/대여에 대한 지출은 평균 24만8천원인 것으로 나타났다.가구특성별로는 가구주가 50세 이상인 가구의 연간 의료기기 구입/대여 비용은 평균 41만5
의료기관에서 환자를 진료중인 의료인을 폭행·협박하는 사람에 대해 5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4일부터 2013년 1월2일까지 입법예고 된다.이학영 의원 등 16인의 국회의원이 지난 17일 대표발의 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최근 의료기관에서 환자를 진료중인 의료인을 폭행·협박하거나 의료기관에서 난동 및 기물을 파괴하거나 증가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특히 의료행위중인 의료인에게 가하는 폭행·협박 행위는 의료인에 대한 위해뿐만 아니라 환자의 생명권 또는 건강권도 침해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엄격히 규제해야 할 필요성이 있음에도 현행법에는 이에 대한 법적 근거가 미미한 상황이다.이에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방해하는 행위에 의료인의 폭행·협박 행위를 추가해 안정적인 의료환경을 조성해 의료인의 진료권 및 환자의 건강을 보호하자는 목적이다.일부개정안이 따르면 누구든지 의료행위 중인 의료인을 폭행·협박해서는 안 되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에는 5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안 제 12조제2항제1호 신설· 제87조제1항제2호)해당 행위에는 ▲의료행위 중인 의료인을 폭행·협박하는
김종갑 한국 지멘스 회장 모친상상주: 김종승(전 에너지관리공단 부이사장), 김종갑(한국 지멘스 회장)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5호실 발인: 12월 27일(목) 오전 7시 연락처: (02) 3010-2265
의사협회가 2013년도 의원급 의료기관의 수가 인상률이 최종 2.4%(환산지수 70.1원)로 결정되자 건정심이 이번에도 의사들의 일방적 희생을 요구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주장했다.대한의사협회는 24일 ‘2013년도 의원급 의료기관의 진료수가 결정’과 관련한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 21일 건정심이 의원급 의료기관의 수가인상률을 공단이 최종 제시했던 수치로 결정했다며, 지난 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4%에 달하고 올해 공무원의 임금인상률이 3.5%인데 건정심은 이번에도 의사들의 일방적 희생을 요구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결정이 ‘자유와 권리를 빼앗는 것은 폭력행위’라고 규정했는데 지난 10월에 결정됐어야 했음에도 패널티 적용을 놓고 이제야 결정했다며, 계약이 당사자들의 만족이 있어야 가능한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협상 결렬은 극히 자연스러움에도 강제적으로 계약을 체결토록 하는 것은 노예계약과 같다고 강조했다.만족스럽지 않은 협상을 거부하는 것은 협상에 임하는 자의 권리임에도 건정심은 협상의 결렬 시에 계약의 한 당사자인 건보공단의 책임은 묻지 않고 상대방인 공급자에게만 협상결렬의 책임을 물어 협상의 당사자인 대한의사협회는 협상을 거부할 자유도, 계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