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한국 ‘눈의 날’을 맞아 최근 5년간(2007-2011년) ‘눈 및 눈 부속기 질환(H00-H59, 이하 ‘눈’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했다. ‘눈’ 질환으로 지출된 총 진료비는 2007년 약 8천억원에서 2011년 약 1조2천억원으로 5년간 1.4배 증가했으며, 2011년 ‘눈’ 질환으로 발생된 진료비는 전체 진료비 중 2.5%를 차지했다. 의료기관을 방문한 인원은 2007년 1135만명에서 2011년 1324만명으로 매년 약 4%씩 증가했다. ‘눈’ 질환 중 진료빈도가 높은 상위 9개 질환(이하 주요 ‘눈’ 질환)은 결막염, 눈물기관 장애, 굴절·조절 장애, 백내장, 다래끼, 각막염, 망막 장애, 눈꺼풀 장애, 녹내장 順(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눈’ 질환 중 결막염, 눈물기관 장애, 굴절·조절 장애 진료인원은 매년 전체 환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2011년에는 ‘눈꺼풀 장애’ 진료인원 보다 ‘녹내장’ 진료인원 빈도가 더 높았다. 눈물기관 장애와 녹내장 진료인원 또한 연평균 10%내외로 늘어나 다른 질환에 비해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망막 장애’ 진료인원의 연평균 증가율은
‘언젠가 누군가 해야 할 일이라면 바로 지금 우리가 합시다’대한의사협회가 대정부 투쟁의 로드맵을 공식 발표했다. 이와 함께 노환규 회장이 단식 투쟁을 앞두고 회원들에게 대정부 투쟁에 동참할 것을 호소하는 서신도 발표했다.대한의사협회는 12일 노환규 회장이 의사협회 7층 서석홀에서 대정부 투쟁을 위한 단식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의료제도 바로 세우고 의사들 무기력 깨우기 위해이번 단식은 ▲퇴화되는 의료제도 ▲통제일변도 관치의료식의 정부 의료정책 방향 ▲최선의 의료서비스 제공 권리 및 제공받을 권리 상실 ▲정부의 선전도구로 전락한 ‘의료인의 희생’ ▲저수가 등 모든 것을 바로 세우기 위한 투쟁이자, 무기력한 의료계를 깨워 의사들의 간절한 염원을 이루기 위한 파도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노 회장의 회신에 따르면 의료제도가 뒷걸음질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는데 그 일례로 최근 산부인과학회가 발표한 모성사망률이 08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며 이는 저수가제도와 산부인과의사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장치가 없는 제도적 문제 때문에 한 해 배출되는 산부인과 전문의수가 급감하고 더욱이 분만을 기피하게 돼 벌어진 현상이라고 주장했다.특히 이같은 현상은 특정과의 문제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11일자로 보도된 광주 50대 환자에 대해 현장 역학조사 결과, 변종 크로이츠펠트 야콥병(vCJD) 환자가 아니라고 밝혔다.상기 환자는 치매 증상으로 치료받던 중 산발성 CJD(이하 ‘sCJD')에 부합하는 전형적인 임상증상과 검사 소견을 보여 역학조사에 들어간 바 있다.주치의 면담 및 현장 의무기록 확인으로 sCJD(산발성 CJD는 100만명 당 0.5~2명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매년 20-30명이 발생) 추정환자의 진단 기준인 진행성 치매증상, 임상증상 4개 중 2개 이상, 검사 소견 3개 중 1개 이상을 모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상기 환자가 vCJD(변종 CJD, 속칭 ‘인간 광우병’)를 의심할 만한 역학적 상황은 없으며 가족력 상 fCJD(유전형)도 아니고, 뇌수술 경력이 없는 등 iCJD(의인성 : 감염된 조직 이식 등 의학적 치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CJD)도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13일(화) 오후 2시30분부터 6시까지 원내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2012년 질향상활동·혁신사례발표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총 33개팀이 참가하여 10개팀이 구연 발표, 23개팀이 포스터 발표를 진행한다. 1부(좌장, 김영주 약제부장)에서는 마취 중 적극적인 가온 중재를 적용한 효과적인 체온관리, 동의서 항목의 표준화와 모니터링을 통한 동의서 충실도 향상, 입원환자의 카테터 관련 요로감염관리, 중환자실 감염관리 수행률 향상, 경제적 취약 환자의 후원 증대를 위한 업무개선 등의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2부(좌장, 최일주 위암센터장)에서는 의약품집 앱북 개발 및 활용, 간호술기 실습교육 적용, 항암제의 안전한 주입 및 혈관외 유출 예방을 위한 지침 개발, 유방암 수술 후 환자의 운동 프로그램 동영상 제작 및 활용, 폐암환자의 적정재원기간 도출 및 적절한 환자 연계로 재원기간 단축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되며, 국군의무사령부 의료관리처장의 ‘질향상과 환자안전 활동’ 강의가 진행도 마련돼 있다.한편 적정진료관리팀에서는 보다 나은 2012년 질향상활동을 위해 교육 등 지속적인 부
의료 소비자 권리 확보를 위한 의료 정책 개선 방안 모색 세미나가 13일(화) 오후 2시부터 엘타워 6층 그레이스홀에서 열린다.세미나 발표는 의료소비자 권리에 대한 소비자 의식조사(발표: 소비자시민모임 김자혜 사무총장), 의료 이용자관점의 정책방향(발표: 건강세상네트워크 조경애 고문)을 주제로 진행되며 이후 의료공급자와 의료소비자로 이루어진 패널 중심으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을 비롯해 소비자시민모임(회장 김재옥), 건강세상네트워크(공동대표 정은일, 김용진), 녹색소비자연대(대표 조윤미), 한국소비생활연구원(원장 김연화), 한국환자단체연합회(공동대표 안기종, 백진영, 양현정) 등 5개 소비자·시민단체와 공동 개최한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이상용, 이하 KOHI)은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베트남 중앙 및 지방보건사회부 재정 및 보험을 담당하는 관리자 및 실무자 13명을 대상으로 ‘’베트남 보건재정과 의료보험제도과정‘(Health Finance and Insurance System in Vietnam)을 진행한다.교육은 보건복지부와 베트남 보건사회부의 요청에 의해 개설된 초청연수로 ▲세계 주요국의 보건재정 ▲한국의 보건정책 및 인력체계 ▲건강보험 및 지불제도 ▲액션플랜수립 워크숍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분당서울대병원 현장견학 ▲현대제철소, 삼성전자 홍보관의 산업시찰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국내·외 보건재정과 의료보험제도에 대해 중점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용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베트남의 보건재정 관리 및 의료보험제도 현황을 직접 진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KOHI가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획된 교육인 만큼 베트남의 의료보험제도를 효율적으로 개선하여 보건수준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KOHI는 개발도상국 보건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한 초청 연수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개발도상국
치과 생체 재료 연구 개발 전문 기업인 세라젬 바이오시스(대표 이양수)는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대한치과보철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보철학회는 ‘보철학 반세기 변화와 발전을 향하여’를 주제로 국내외 1,500여명의 보철 전문의 및 치과 관계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오전 8시부터 시작되는 금번 행사는 다양한 임상연제 및 학술연구과제를 중심으로 총 15개의 강의가 마련되어 있으며, 해외특강, 국소의치 특강, 스탭세션 등을 진행하여 심도 깊은 보철치료 임상연구 학술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라젬 바이오시스는 이번 보철학회에서 자사 주력 제품인 보철 신소재 ‘이노비움’을 적용한 ‘임플란트 틀니’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임플란트 틀니는 2~6개의 임플란트를 심은 후 특수 장치를 달아 틀니를 고정하는 형태로 안정성 및 환자 편의성이 높은 치료법임에도 틀니 제작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금 가격이 최근 10년 사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도 높아져 양질의 치료 시술을 받기 어려웠다. 세라젬 바이오시스는 치과 소재로부터 비롯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금 대체재 ‘이노비움’을 개
서울아산병원 선천성심장병 환우회인 ‘단심회’가 지난 10일 모임을 만든 지 10년을 맞아 서울아산병원 소강당에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단심회는 서울아산병원에서 폰탄(Fontan)수술을 받은 환아들의 모임으로 2002년 5월에 발족된 국내에서 유일한 ‘기능성 단심실’ 환우회로 심장병 어린이는 측은한 동정의 대상이란 편견을 불식시키고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로 서울아산병원 의료진․환아․가족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모임이다.폰탄(Fontan) 수술은 기능을 할 수 있는 심실이 한 개 밖에 없는 경우 기능을 하는 한 개의 심실을 대동맥과 연결해 온 몸에 혈액을 보내는 역할을 담당하도록 만들어주고, 온 몸을 돌고 온 혈액이 심장을 거치지 않고 폐로 갈 수 있도록 폐동맥과 직접 연결해주는 치료법이다. 현재 300여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으며 의료진과 환우회간의 긴밀한 협조로 매년 상반기 야유회, 가을 정기 총회와 매달 소모임을 통해 꾸준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단심회 부모들은 서울아산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단심회를 이끌고 있는 서울아산병원 선
CHA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연구원장인 함기백 교수가 최근 미국실험생물학회연합회(Federation of American Societies for Experimental Biology, FASEB) 및 국제약리학연합(The International Union of Basic and Clinical Pharmacology, IUPHAR)의 국제위원(International Council Member)로 선임됐다. 국제약리학연합 (IUPHAR)은 최고 권위의 세계적인 약리학연구 중심 학회로 소화기약물, 순환, 신경계 등 분야별로 위원회가 구성되어 있다. 소화기 약물분야에서는 전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기관이며 국제위원은 전 세계적으로 5년 마다 10명 가량만 선정한다. 또 미국실험생물학회연합회(FASEB)는 생화학, 분자생물학, 생리학, 해부학, 병리학,약리학, 영양학 등 기초의학계가 모두 한 자리에 모이는 실험생물학회(Experimental Biology Meeting)를 매년 개최하고 있는 전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기초의학 학술집단으로 5년 마다 총 10명 가량의 국제위원을 선정한다.함기백 교수는 한국을 대표해서 향후 5년간 미국실험생물학회연합회(F
세브란스병원 유방암전문클리닉은 오는 18일 12시부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1층 강당에서 유방암 연수강좌를 진행한다. ‘세브란스 유방암 연수강좌’는 매년 11월 셋째주 일요일 시행돼 왔으며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의료현장에서 직접 접하는 문제를 중심으로 유방암 치료의 최신경향을 다룰 예정이다.세부적으로 영상 진단 장비의 발달로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MRI에 대한 최신 지견과 ▲유방 촬영술 및 초음파 검사 등 영상유도하 조직검사 ▲외래에서 시술 가능한 질환에 대한 원인과 적절한 치료법 ▲비교적 드물지만 해석하기 어려운 유방질환에 대한 진단, 병리 및 치료법 ▲미용적 치료를 요하는 유방질환에 대한 치료법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눌 예정이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14일(수) 오전 8시 한국외대 김흥규 교수를 초청해 원내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삶과 커뮤니케이션’ 이라는 주제로 명사특강을 진행한다. 김흥규 교수는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주리대학교에서 언론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연합뉴스 연구소장, 국정홍보처 자문위원, 한국외대 사회과학대학 학장, 한국주관성연구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2006년에 대통령상 근정포장을 수상했으며 ‘커뮤니케이션 이론’, ‘과학철학, 이론, 분석 그리고 적용’ 등을 비롯한 다수의 저서가 있다.국립암센터 명사특강은 저명인사들을 초청해 그들의 삶의 자취와 인생관을 듣는 자리로써 2002년 12월 이후 총 110인의 유명 인사를 초청한 바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도언 교수가 지난 9일과 10일 연이어 관련 학회에서 상을 받았다.정도언 서울대병원 교수는 지난 9일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된 한국정신분석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응용 정신분석학 분야의 저술에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 ‘2012년도 한국정신분석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정 교수는 국내 최초로 국제정신분석학회가 인증한 프로이트 학파 정신분석가이자 국제정신분석학회 산하 한국정신분석연구회 회장으로 교육 및 지도 분석가로 활동하고 있다. 또 10일에는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개최된 대한의용생체공학회 제46회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학회 발전에 기여한 바와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제19회 대한의용생체공학상’을 수상했다. 정 교수는 대한의용생체공학회 제18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대한피부과학회 산하 대한백반증학회는 백반증 환우들의 모임인 대한백반증협회와 함께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세브란스병원 종합관 331호에서 ‘백반증 환우와 가족을 위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공개강좌에서는 백반증의 기존 치료에 대해 아주의대 강희영 교수, 가톨릭의대 박철종 교수, 성균관의대 이동윤 교수, 연세의대 오상호 교수가 발표한다.또 최신 치료와 보조요법에 대해서는 우태하한승경 피부과 한승경 원장, 동국의대 이애영 교수, 전남의대 이승철 교수, 화이트라인 피부과 김태흥 원장이 발표할 예정이다. 이 공개강좌는 백반증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문의 : 대한백반증협회(www.vitiligo-korea.org)
‘정부에게 묻습니다. 국민생명 위협하는 포퓰리즘 탁상행정, 언제까지 계속할 것입니까?’ ‘의사회원님들께 묻습니다. 의료의 질 저하와 왜곡, 언제까지 지켜보기만 할 것입니까?’ 노환규 대한의사협회장이 12일 오전 의사협회 7층 서석홀에서 대정부 투쟁에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단식에 들어갔다.이와 함께 이번 투쟁이 “양심과 싸워야하는 의료 현실을 벗어날 때이며, 이번 투쟁이 의사들 밥그릇 지키기라면 성공할 수 없다. 국민과 정부, 의료계 모두가 만족할수 있는 방향으로 가는 과정”이라며 “일방적인 희생으로 유지되는 아니, 희생을 강요받은 것이기에 왜곡된 진료가 되는 것이다. 껍데기만 좋은 제도일 뿐 알맹이는 아니다”라며 제대로 된 의료제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노 회장은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벽에 붙은 ‘정부에게 묻습니다. 국민생명 위협하는 포퓰리즘 탁상행정, 언제까지 계속할 것입니까?’ ‘의사회원들님께 묻습니다. 의료의 질 저하와 왜곡, 언제까지 지켜보기만 할 것입니까?’라는 문구”라며 “바꿔야 한다. 제도를 누군가는 만들고 누군가 실행을 하는데 이렇게 불만족하고 힘들어하는 제도가 부작용 없이 잘 실행될 수 있겠나”라며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 강요를
특임검사의 의학적 지식이 의사가 간호사보다 낫다고 한 발언이 의료계의 반발을 사고 있다.최근 언론보도에서 부장검사급 검찰간부의 거액수수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검찰이 긴급 투입한 김수창 특임검사가 “수사는 검사가 경찰보다 낫다고 해서 수사지휘 하는 거 아닌가. 의학적 지식은 의사가 간호사보다 낫지 않나”라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지자 이러한 기사에 대한 댓글이 한창이다.검찰간부 비리 수사를 놓고 검·경이 극한 대립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검사를 의사에, 경찰을 간호사에 빗댄 발언인데, 문제는 의사가 간호사를 무시하는 듯 한 발언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어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 기사에 대한 댓글들을 보면 의사와 간호사에 대한 비하 발언이라며 반발하거나, 아니면 의사와 간호사를 비하하는 글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한 네티즌은 ‘그러면 검사는 도둑인가?’라며 의사를 도둑에 비교하기도 했고, 다른 네티즌은 ‘돌팔이보단 낫겠지 하고 간호사에게 수술을 맡기는 국민들 심정은?’이라며 현 의료체계와 연계해 불만을 표시하기도 했다.또 다른 네티즌은 ‘그래서 간호사들이 의사 월급의 1/5 받는구나’ ‘오늘 간호사들 치욕의 날이 됐구나’ 등의 글도 올라와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