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개원에 환자 운집 감사”
지난 1일 신축 개원한 건국대학교병원. 개원한지 채 열흘이 되지 않았지만 1일 내원환자가 평균 1300명에 이르는 등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신임 최규완 의료원장은 “건국대병원이 국내 최고 수준의 진료 인프라와 진단 역량, 완벽한 의료정보시스템, 접근성이 강화된 점 등이 많은 환자들에게 신뢰감을 주고 있는 것 같다”며 “이러한 성과를 발판삼아 진료, 연구, 교육 등 대학병원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개원 10년 내 병원과 의대를 국내 5위권으로 올려놓겠다”고 밝혔다.
건국대병원은 총 2000억원을 투입하여 대지 5180평에 지하 4층 지상 13층, 연면적 2만5천평의 공간에 870 병상과 31개의 진료과를 갖추고 있으며, 이와는 별도로 소화기센터, 심장혈관센터, 뇌신경센터, 호흡기센터 등 특화센터가 운영된다.
“새로운 병원을 위해 진료 각과에 국내 정상급 의료진을 대폭 확보해 2002년 1차로 21명의 정예의료
- 최규완 건국대의료원장
- 2005-08-09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