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 난임센터 김지향 교수팀이 자궁 내막이 얇아 반복적으로 착상에 실패하는 난임 여성들을 위해 개발한 자가 혈소판 풍부혈장치료법(PRP, Platelet-Rich Plasma)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의료기술로 승인받았다. 자궁 내막이 얇은 난임 여성은 약물치료나 수술적 치료를 받아도 착상에 필요한 두께로 내막이 자라지 않는다. 따라서 반복적으로 착상에 실패한다. 임신을 위해서는 자궁 내막이 8~10mm는 되어야 한다. 보통 7mm 이하면 임신이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얇은 자궁내막에 대한 뚜렷한 치료법은 없었다. 김지향 교수팀은 2015년 12월부터 자궁내막의 두께가 평균 5.4mm 이하 얇은 난임 환자들을 대상으로 자가 혈소판 풍부혈장치료법(PRP)으로 임상 연구를 수행했다. 그 결과 평균 5.7년 동안 임신하지 못한 환자의 30%가 임신에 성공했다. 자궁내막이 4mm정도로 얇은 여성도 출산에 성공했다. 자궁 내막의 두께가 평균 0.6mm 이상 두꺼워졌고, 자궁내막의 상태도 건강해졌다. 자신의 혈중 혈소판을 이용하는 치료법이어서 부작용도 없었다. 분당차병원 난임센터 김지향 교수는 “난치성의 얇은 자궁내막을 가진 환
난소암 수술 후, 혈전증 발생 위험군을 나눌 수 있는 기준과 아시아인에게 적용할 수 있는 혈전 방지를 위한 헤파린 사용 가이드라인이 제시됐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이정윤 교수, 김유나 강사 연구팀은 아시아인에서 난소암 수술 후 환자가 젊고 체질량 지수가 21 이하라면 축소된 5일간의 혈전방지요법으로 혈전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부인종양학회지(Gynecologic Oncology)’ 최신호에 게재됐다. 난소암은 난소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자궁경부암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흔한 부인암이다. 50~70세 사이에서 가장 많이 발병하며 매년 한국 여성 중 2,500여명이 난소암을 진단받고 있다. 난소암은 기본적으로 수술로 가능한 모든 종양을 제거하고 항암제를 투여하는 방법으로 치료한다. 난소암 환자는 종양을 제거하는 근치적 수술 이후, 정맥 혈전증 또는 폐혈전증과 같은 질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혈전증의 발생은 인종·국가에 따라 최대 40.8%까지 보고됐다. 난소암 환자에서 혈전증이 발생할 경우, 추후 항암치료에 있어 어려움을 주고 사망하는 사례도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난소암 환자에 있어 혈전
병원 로비에서 모처럼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울려 퍼졌다. 코로나19 사태로 2년간 닫혀있던 피아노의 덮개가 열리더니 익숙한 멜로디가 들려왔다. ‘나의 살던 고향은 꽃 피는 산골…’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은 21일 오후 1시 신관 로비에서 ‘힐링 음악회’를 개최했다. 2년 만에 재개된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로 지친 의료진과 환우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안준영 첼리스트와 박은정 피아니스트의 재능기부로 공연이 이뤄졌다. 마스네의 ‘타이스의 명상곡’, 엘가의 ‘사랑의 인사’,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 이루마의 ‘I’, 김광진의 ‘편지’, 홍난파의 ‘고향의 봄’ 등 대중에게 잘 알려진 선율이 병원을 가득 채웠다. 건양대병원에 입원 중인 박 모 씨는 “로비에서 들려오는 감미로운 음악소리에 이끌리듯 공연장으로 왔다”라며, “잠시나마 고통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준 병원 측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코로나로 지친 의료진과 환우들을 위해 치유의 시간을 마련해준 공연단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각종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해 환자들의 마음까지 보듬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소장 김헌)에서는 3월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충북대학교병원 서관 1층 로비에서 암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제15회 암 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충북대학교병원 서관 1층 로비에서는 충북지역암센터 외에도 호스피스 · 완화의료, 충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밖에 육거리 종합 시장과 가경동 터미널 전통시장에서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암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또한 온라인으로 ‘암 예방의 날 건강 걷기 대회’ 이벤트를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워크 온 앱을 통해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세계 보건기구(WHO)는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 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하여 ‘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을 기념일로 지정했다. 예정되었던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암 예방 캠페인’으로 대체되었다.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지난 17일 행동발달증진센터(센터장 손정우)가 ‘대한무역진흥공사(코트라, KOTRA)’의 후원을 받은 소셜벤처 ‘돌봄드림’으로부터 기부물품을 증정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물품 전달식의 후원 자금은 발달장애인의 치료를 후원하기 위해 지난해 말 코트라 임직원들의 기부로 조성되었다. 발달장애인을 위한 통합 솔루션 개발사인 돌봄드림은 이번 후원을 통해 충북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 행동발달증진센터에 돌봄조끼 HUGgy(아이에게 안아주는 느낌을 줄 수 있는 공기주입조끼)를 8벌 기부했다. 손정우 센터장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보조기기 및 관련 연구 등이 전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본 센터에서도 여러가지 치료기술과 보조기기 도입에 관심을 가지던 중 돌봄드림을 알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유의미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고 밝혔다. 돌봄드림의 김지훈 대표는 “돌봄드림 입장에서도 많은 발달장애인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임상 실험을 포함해 효과를 입증하기 위한 공동 연구 및 물적인적 자원 지원을 약속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돌봄드림은 기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국내 다수의 발달 장애 관련 기관에 기부물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은 지난 17일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으로부터 저소득가정 의료비 지원 성금 1,0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역사회 병원과 연계한 저소득 가정 의료비 지원의 일환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됐으며, 취약계층 환아 및 가족을 위한 의료비 지원과 희귀난치 및 기타 질환 환아의 진단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송병철 병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준 SGI서울보증의 지정기탁에 감사드린다” 며, “의료비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이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아 환아 및 가족들이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서민과 기업의 경제생활에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보증회사로 중증 환아 의료비 지원 사업, 아동주거 빈곤 가구 환경개선사업, 지역아동센터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버드온(공동대표 윤덕용, 전상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도 AI바우처 지원사업’ 과제에 최종 선정돼 공급 기업으로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버드온은 수요 기관인 강원대학교병원에 최적화한 ‘퇴원 병상 예측 인공지능 모델’과 ‘병상 배정 최적화 모델’을 개발해 입원 환자의 병상 배정 프로세스를 자동화·최적화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3억1500만원으로, 이 가운데 2억5200만원을 정부가 바우처로 지원한다. 사업 기간은 올 10월까지 총 7개월이다. 강원대학교병원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추가 인력 투입 없이 공병상 예측 정확도를 높이고, 입원 환자 예약 및 병상 배정과 연계해 병상 이용률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병원의 적자가 만성화하는 상황에서 입원 병상을 더 효율적으로 운영해 병원의 경영 성과를 개선하는 게 궁극적 목표다. 버드온 전상현 대표는 “헬스케어 인공지능 연구나 스타트업들이 임상 분야에 집중되는 상황에서 병원 운영에 직접 기여할 수 있는 분야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원대학교병원 진료지원실장 박홍주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려대학교의료원 순환기내과는 지난 3월 12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고려대학교의료원 순환기내과 60주년 기념회’를 진행했다. 이번 기념회는 지난 2021년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고려대학교의료원 순환기내과의 지난 역사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조명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김영훈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총 세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번째 세션은 안태훈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교수와 서홍석 고려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고려대학교의료원 순환기내과의 어제와 오늘(오동주 나은병원 심장내과 명예원장) △서순교 교수님을 기리며(노영무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고려대학교 순환기내과의 지난 30년을 돌아보며(심완주 서울중앙의료의원 순환기내과 센터장)의 강연을 통해 고려대학교의과대학 순환기내과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두번째 세션에서는 노영무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와 김성순 연세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순환기내과의 역할(박희남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 △의료의 산업화(장일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우회장)의 강연을 통해 미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은 최근 고용노동부로부터 부산울산권역 '직업병 안심센터' 운영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직업병 안심센터'는 우리나라 최초의 직업성 질병 모니터링 체계로 직업성 질병 발병 환자가 병원 내원 시, 각 임상진료과 진료단계에서 업무기인성을 파악하여 직업성 질병을 신속하게 발견, 추가피해를 예방하고 필요 시 원인조사 등 후속조치를 수행하는 기관을 말한다. 중대한 질병재해 발생 시 현장 조사, 시료 확보·분석 등을 실시하고, 사업장에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지도·지원 조치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정하고 있는 직업성 질병 24개에 대해서는 상시보고체계를 갖추고, 뇌심혈관질환 사망 등 질병조사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의료적 자문 제공도 하게 된다. 고신대복음병원 ‘직업병 안심센터(김정원 센터장, 직업환경의학과 교수)’는 지역내 응급의료센터, 권역응급의료센터, 임상 진료과 등과 협력해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자 건강 보호를 위한 네트워크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직업병 안심센터’를 전담할 고신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는 현재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특수검진기관, 보건관리전문기관, 작업환경측정기관으로서의 역할
한양대학교의료원 산부인과학교실은 오는 3월 27일 온라인 생중계로 ‘제27차 개원의를 위한 특별연수강좌’를 개최한다.류기영 산부인과학교실 주임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임상 진료 현장에서는 많은 혼선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모두가 노력해 현명하게 극복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임상 진료의 최신 지견과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임신부의 치료 가이드라인, 백신 접종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의를 준비했으니 유익한 의료 정보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상 진료의 최신 지견(Practical Clinical Applications of up-to-date)’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강좌는 네 개의 세션과 한 개의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모체태아의학’을 주제로 성균관의대 노정래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양대학교구리병원 류기영 교수가 ‘Covid 19 and pregnancy: common Q&A’, 고려의대 최은샘 교수가 ‘산모의 Covid -19 vaccination 최신 지견’, 한양대학교병원 호정규 교수가 ‘Covid-19 산모의 치료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은 ‘Corona Issu
대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오응석/충남대학교병원 위탁운영)는 4월 1일(목)부터 30일(토)까지 한 달간 2022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걷기운동을 통해, 치매 예방을 목적으로 온·오프라인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는 워크온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30만보 걷기-챌린지와 대전시 5개구 산책코스 길 따라걷기-챌린지를 진행하며, 오프라인으로는 치매 극복 희망 메시지-챌린지와 웹툰-챌린지 및 홍보부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홍보부스에서는 치매 인식도 조사 및 도보 이동형 일반인 교육도 함께 운영한다. 오응석 센터장(충남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은 “지역사회 노인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치매 유병률을 낮추고 치매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대전광역시민의 치매예방법 실천과 조기검진 등이 중요하다”라며 “시간 및 장소의 제약없이 참가 가능한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울산대학교병원 울산지역암센터가 오늘 3월 21일 암예방의날을 맞아 병원 내원객들에게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5일까지 ‘암 예방의날 캠페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15회를 맞는 암 예방의 날은 매년 3월 21일 ‘암예방’의 의미를 되새기고 울산시민들에게 암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암 검진 수검률을 높이고자 매년 시행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울산지역암센터, 권역폐암검진질관리센터, 권역호스피스센터,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울산금연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아트리움에서 각종 암 관련 정보 제공과 이벤트를 마련해 병원을 방문한 내원객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각 센터들은 다양한 암 관련 건강정보에 대한 소개는 물론 OX퀴즈 등 병원 내원객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한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또한 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지역암센터(ucc.uuh.ulsan.kr)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암예방 삼행시 짓기와 암예방 실천 수칙 사진을 올리는 이벤트도 25일까지 시행 중이다. 울산지역암센터 전상현 소장은 “암은 조기검진과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암 예방
'서울시 독성물질 중독관리센터(센터장 이성우)는 오는 3월 24일부터 25일 까지 양일간 ‘제 1차 중독질환 정보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서울시 독성물질 중독관리센터의 개소를 기념하기 위해 대한임상독성학회가 함께 준비하였으며, 교육당일 진행에 앞서 개소기념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시 독성물질 중독관리센터에서 진행하는 중독질환 정보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은 실시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WHO의 중독질환 정보 전문가 양성과정을 기본으로 하여 국내사정에 맞게 4단계 과정으로 정리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교육은 제 1단계로 전반적 개요와 중독질환의 일반적 치료내용을 다룬다. 향후 2단계(중독질환 전문과정), 3단계(시뮬레이션교육), 4단계(실무실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의사, 약사, 간호사, 응급구조사, 보건학 학사이상 전공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정원은 선착순 200명이다. 단체등록은 불가능 하며, 등록을 원하는 개인은 3월 22일 까지 사전등록사이트 (http://spcc.urimed.co.kr)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 독성물질 중독관리센터는 시민들에게 올바른 중독질환 관련 정보 제공, 상담기반 중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통일보건의료센터에서 주최하는"제 53차 통일보건의료세미나"가 3월 29일(화) 18시에 진행된다. 유전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자살 문제가 없다는 나라' 북한의 자살 담론 - 북한에서 자살은 사회 문제인가, 질병인가?"이며 Webex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진다.
서울대병원은 오는 30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대병원 CJ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SNUH 건강콘서트 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서울대병원 건강콘서트는 각 분야 유명 인사와 의료진의 특강을 통해 국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가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건강콘서트는 행사 당일 유튜브 서울대병원TV 채널을 통해서 생중계된다. 또한 50명을 선정해 현장으로 초대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서울대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SNUH 건강콘서트 2022’는 ▲1부: 아름다운 출산(전종관 산부인과 교수), 태어났으니 즐겁게(김종윤 야놀자 부문대표) ▲2부: 어떤 죽음을 맞이할 것인가?(유성호 서울의대 법의학교실 교수), 저는 책방 마님입니다(최인아 전 제일기획 부사장) ▲3부: 중증질환을 가진 아이와 가족에게 필요한 것(김민선 소아청소년과 교수), 혁신의 안테나(유희열 안테나 대표)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다태아 분야 최고 권위자인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전종관 교수의 강의로 문을 연다. 전 교수는 산모와 아기가 행복한 첫 만남을 가지는 ‘아름다운 출산’에 대해 얘기한다. 이어 김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