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변 시료 대신 구강 미생물이 진단 바이오마커로 활용 가능한지에 대한 연구가 3일 열린 장 바이오 학회 워크숍에서 발표됐다. 임상의와 환자 모두 분변 시료는 상당히 꺼리는 시료다. Gut microbiota를 분석하기 위해선 분변시료가 필요하다. 이러한 gut microbiota 대신 oral microbiota(구강 미생물)를 얻을 수 있다면 짧은 시간에 비교적 손쉽게 진단이 가능하다. 더 나아가 microbiota 특성에 맞게 약을 처방할 수 있다. 고광표 고바이오랩 대표(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는 288명의 한국인 쌍둥이를 대상으로 한 gut, vaginal(질), oral microbiota를 분석했다. 고 교수는 “질병관 관련해서 면역 시스템과 높은 상관성을 보이는 microbiota는 gut에 있는 미생물이었다.”고 설명했다. 고 교수는 “실제로 구강의 경우 vaginal과 gut에 비해 신체의 바깥 쪽에 위치하고 있어 음식이나 외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이 때문에 질환과 관련된 유전적 소인(genetic factor)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하지만 대사질환과 관련된 oral microbiota와 gut microb
SK케미칼(대표 김철, 박만훈)은 자체 개발한 ‘세포배양 방식의 백신 생산 기술’을 글로벌 백신 리더인 사노피 파스퇴르가 개발하는 ‘범용 독감백신’에 적용하기 위해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범용 독감백신은 바이러스 사이에 공통으로 존재하는 염기서열을 표적으로 해 다양한 변종 바이러스까지 예방할 수 있는 차세대 독감백신이다. 사노피 파스퇴르(Sanofi Pasteur)는 사노피 그룹의 백신 사업부로 11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20여 종의 감염성 질환을 예방하는 백신을 개발, 매년 전 세계 5억 명 이상의 인구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사노피 파스퇴르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독감백신을 제조•공급하고 있다. SK케미칼과 사노피 파스퇴르의 기술 이전 및 라이센스 계약의 규모는 최대 1억5,500만불(한화 약 1,691억원)로 국내 기업의 백신 기술 수출로는 사상 최대 금액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SK케미칼은 1억5,500만불을 각 단계별 마일스톤(성과에 따른 기술료) 형태로 받게 된다. 기술 수출 계약 체결과 동시에 1,500만불을, 기술 이전 완료 후 2,000만불을 받고 이후 추가적인 마일스톤에 따라 최대 1.2억불을 받는다. 더불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2017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2,848억원, 영업이익 353억원(영업이익률 12.4%), 당기순이익 341억원(당기순이익률 12.0%)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 2,780억원, 영업이익 382억원(영업이익률 13.7%), 당기순이익 360억원(당기순이익률 12.9%)을 기록했다. 휴온스의 2017년 높은 실적 달성은 주력 사업인 전문의약품의 안정적인 성장세와 뷰티헬스케어 사업에서의 해외 매출 증가, 수탁 사업의 성장이 전체 매출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전년대비 13.6%의 높은 성장을 이룬 휴온스의 매출 성장세를 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 의약품 사업이 16.7% 증가했고, 뷰티헬스케어 사업이 8.6% 성장했으며, 수탁 사업도 15.6% 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뷰티헬스케어 사업에서는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HU-014주)’가 해외 시장에서 선전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휴톡스는 2016년 10월 식약처의 수출 허가 이래,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과 체결한 독점판매권을 통해 해외 시장을 집중 공략하며, 지난해 148억 매출을 달성했다. 또한,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김완섭)은 2017년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3,254억원, 영업이익 607억원(영업이익률 18.6%), 당기순이익 482억원(당기순이익률 14.8%)을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각 98.7%, 109.9%, -90.8% 증감했다고 12일 밝혔다. 당기순이익 감소는 직전 사업년도에 지주사전환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발생한 중단영업순이익 때문이며, 해당 중단영업순이익 5,064억원을 제외시키면 142.6% 증가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 259억원, 영업이익 121억원, 당기순이익 102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각각 140.8%, 41,112.0%, -98.0% 증감했다. 연결과 마찬가지로 직전 사업년도 중단영업순이익 5,054억원을 제외하면 1,377.3% 증가했다. 휴온스글로벌이 지주사 전환 이후 맞은 첫 해에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배경 에는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HU-014주)’에 대해 독점판매권을 가진 자회사 휴온스의 해외 수출 증가에 따른 매출 확대가 주효했던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휴톡스’는 2016년 10월 식약처로부터 수출 허가를 취득해, 휴온스가 다국적 제약사와의
의학계 대표 문학상으로 자리매김한 한미수필문학상의 열 일곱번째 시상식이 진행됐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11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 2층 파크홀에서 제17회 한미수필문학상 시상식을 열고, 대상 수상작 ‘제자리’를 쓴 분당서울대병원 외과 오흥권 교수 등 총 14명을 시상했다고 전했다. 심사는 한국문단을 대표하는 서정시의 대가 정호승 시인, 한창훈 소설가, 문학평론가 홍기돈 가톨릭대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대상에는 상금 500만원과 상패가, 우수상 3인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상패, 장려상 10인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상패가 각각 수여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미약품 우종수 대표이사와 청년의사 이왕준 대표이사를 비롯해 수상자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심사위원장 정호승 시인은 심사총평에서 “시상의 수를 늘려야 하지 않겠냐는 고민을 할 정도로 응모된 작품 88편 중 수상작을 선정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정성들여 써내려 간 좋은 작품을 투고해 준 응모자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좋은 작품’이라는 든든한 지반 위에서 한미수필문학상의 위상과 역량이 확보되고 있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우종수 대표이사는 “지난 17년간
화일약품(대표 조중명, 박필준)은 치매 치료제 원료물질인 리바스티그민(Revastigmin)으로 치매연구개발 사업에 수혜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12일 전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세계 치매 인구는 2013년 4천400만명에서 2030년 7천600만명으로, 2050년에는 1억3천50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정부는 2020년부터 2029년까지 10년간 치매 연구개발 사업에 1조 1,054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화일약품은 알츠하이머 치료제인 리바스티그민을 국내 최초로 합성개발에 성공해 식약처로 부터 DMF 승인를 받아 현재까지 국내 주요 제약사에 공급 중이다. 리바스티그민 외에도 도네페질 등 다른 치매치료제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일본시장을 타겟으로 리바스티그민의 일본 수출을 위해 사전준비 작업 및 현지 거래처와의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화일약품은 기존 치매 치료제 품목들의 공급 이외에 모회사 크리스탈지노믹스와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을 위해 신약후보물질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하는 등 기존 원료의약품(API) 이외에 신약 원료물질 개발을 위한 R&D에도 나서고 있다. 한편, 크리스탈지노믹스에서 개발중인 신약 CG54
동아쏘시오그룹은 전 계열사 임직원에게 설을 맞이해 흑임자 인절미를 선물했다고 12일 전했다. 이번 떡 선물은 설날을 맞이해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모두가 새해 소망하는 바를 모두 이루고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동아쏘시오홀딩스 서울 본사를 비롯해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그룹 전 계열사에 근무하는 임직원 6,500여 명에게 떡을 전달했다. 임직원들은 부서별로 모여 떡을 나눠 먹으며 서로에게 따뜻한 덕담을 건네는 시간을 가졌다. 김혜진 동아쏘시오홀딩스 주임은 “설날을 앞두고 회사에서 나눠준 떡을 먹으며 건강과 소망을 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들 모두가 건강하고 소망한 바를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회사의 발전을 위해 고생하는 임직원들에게 보답하고자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회사를 위해 열심히 뛰어온 임직원들에게 많은 선물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쏘시오그룹은 임직원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패밀리데이’, 임직원들의 건강검진을 위한 ‘건강한 일터
유유건강생활에서 출시된 체지방감소 다이어트 보조제‘포모라인 L112’가 전국 신세계백화점 지점에 입점했다고 12일 전했다. 포모라인 L112는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광주점, 마산점 등 총 5개 지점에 입점했으며 향후 다른 지점으로 입점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우승표 유유건강생활 영업팀장은“기입점한 현대∙롯데백화점에 이어 신세계백화점 런칭으로 빅3 백화점 입점을 완료함에 따라 포모라인 L112의 우수한 제품력이 입증됐다”며“TV홈쇼핑 등 새로운 유통채널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포모라인 L112는 체지방 감소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섭취한 음식물의 지방을 이온결합을 통해 체외로 배출시킴으로써 지방흡수 억제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독일 수입정품인 포모라인 L112는 전 세계 48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독일 약사협회로부터 10년 연속 제품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제품 문의 소비자 상담전화는 080-850-1114로 하면 된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대표가 2018년도 한국약제학회(회장 김대덕) 명예회장으로 위촉됐다. 강덕영 대표는 1987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을 설립하고 현재 40여개 국가에 의약품을 수출하는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고품질 의약품과 신제품 개발에 몰두한 결과 다양한 개량신약 개발 성과를 거뒀고,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됐다. 2006년부터는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겸임교수 및 전남대학교 약학대학 객원교수를 역임했다. 강 대표는 “학문의 발전 및 학술 교류가 제약 산업의 성장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며, “한국의 약제학 발전과 제약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학·관이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약제학회는 1971년 창립해 국제적 수준의 학문 발전을 위해 다양한 학회지 발행과 학술대회를 개최해왔다.
“인공지능과 인간을 대립관계로 보아선 안 된다. 인공지능이 할 수 있는 영역과 인간이 할 수 있는 영역은 다르다.” 최윤섭 디지털헬스케어 연구소 소장은 대한 간암학회 주최 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제12차 정기학술대회 Luncheon Symposium에서 이같이 주장했다./메디포뉴스는 최 소장이 발표한 ‘인공지능은 의료를 어떻게 혁신하는가?’를 토대로 의료 분야에서 인공지능이 어디까지 활용되고, 의료인들은 이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전한다.[편집자주] ◆인공지능과 인간이 잘 할 수 있는 영역 달라…둘 이 합치면 더 큰 의료 시너지 낼 것최 소장은 인간과 인공지능은 대립관계가 아니라, 강점이 가진 영역이 다른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소장을 발표 내용에 따르면, 인간이 강점을 가진 영역은 ▲common sense ▲dilemmas ▲Morals ▲Compassion ▲Imagination ▲Dreaming ▲Abstraction ▲Generalization이다. 인공지능이 강점을 가진 영역은 ▲Natural Language ▲Pattern Identification ▲Locating Knowledge ▲Machine Learnin
대한간암학회에서 주최하는 제12차 정기학술대회가 ‘Changing Faces of Liver Cancer Research and Practice’라는 주제로 9일 오전 8시부터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기학술대회는 480여명이 넘는 인원이 등록을 마쳤고, 총 44편이 초록이 접수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처음으로 심포지엄과 associates course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간암의 발생기전 ▲인공지능 활용 ▲새로운 표적 치료제 신약 ▲완치 후 재발에 대한 내용 등이 발표됐다. 심포지엄은 ▲Presidential Selection ▲Understanding and Preventing Hepatocarcinogenesis ▲How to Use New Systemic Agents for HCC ▲Management of Recurrent HCC after Curative Treatment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associates course는 ▲간암 환자의 초기 평가와 임상 적용 ▲간암 환자의 영상 진단과 병기 결정 ▲간암 치료법의 이해:치료 원리와 적응증 ▲간암 치료 후 평가와 관리 등 4개 세션으로 열렸다. 이밖에 Lunc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제11회 가산콘서트’를 8일 오후 5시 30분부터 서울 서초구 본사 2층 가산천년정원에서 개최했다고 9일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임직원에게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조성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동제약은 2016년부터 실력파 뮤지션을 초대해 본사와 평택 생산본부를 오가며 가산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11회 공연의 초대 가수인 ‘디에스’는 정통 클래식부터 유명 팝 음악,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남성 4인조 팝페라 그룹이다. 멤버 중 바리톤 박정훈 등은 JTBC <팬텀싱어> 시즌1 본선까지 진출하며 가창력을 인정받았고 현재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게스트로 출연한 하나린 역시 뛰어난 가창력을 통해 국립합창단 단원을 역임하는 등 국내 크로스오버 팝페라 장르의 대표적인 여성 싱어로 꼽힌다. 광동제약은 공연 실황을 자사 페이스북(www.facebook.com/kwangdong4U) 라이브로도 중계해 콘서트를 함께 즐기고 싶어하는 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가산콘서트는 회사에서 동료들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어 만족도와 참여도가 높은 행사”라며, “앞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제약사, 도매상, 병‧의원, 약국 등 마약류취급자가 오는 5월 18일부터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마약류의약품 취급내역을 의무적으로 보고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개정‧공포했다고 밝혔다.또한 사회적으로 오남용이 심각하거나 불법 유출되는 사례가 많았던 향정신성성의약품 ‘프로포폴’ 23품목을 ‘중점관리품목’ 마약류로 신규 지정‧공고했다. 이번 개정 주요 내용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한 취급보고 의무화 일괄 시행 ▲마약류의약품을 ‘중점관리품목’과 ‘일반관리품목’으로 구분‧관리 ▲품목별로 마약류의약품 취급내역 보고 시점 합리적 조정 등이다. 마약류취급자는 올해 5월부터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모든 마약류의약품(마약, 향정신성의약품, 동물용 마약류 등)의 제조‧수입‧유통‧사용 등 취급 전 과정을 보고해야 한다. 식약처는 마약류의약품을 ‘일련번호’ 정보를 기반으로 세부 취급내역까지 추적하는 ‘중점관리품목’과 ‘수량’ 정보를 중심으로 관리하는 ‘일반관리품목’으로 구분‧관리한다고 전했다. ‘중점관리품목’의 경우 취급한 날로부터 7일 이내에 전산시스템으로 취급내역을 보고해야 하며,
서정진셀트리온그룹 회장이 현지시각 기준 8일과 9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린 ‘2018 셀트리온헬스케어 인터내셔널 써밋(2018 Celltrion Healthcare International Summit)’에서 2030년까지 계획된 셀트리온의 차세대 파이프라인과 글로벌 시장 전략 등을 공개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인터내셔널 써밋(이하, 써밋)은 글로벌 파트너사 CEO 및 고위 임원들과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판매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초 개최되는 행사다. 서정진 회장은 개막 첫날 행사에 참석한 파트너사 경영진에게 “지난 4년간 셀트리온 및 셀트리온헬스케어와 긴밀한 협력 아래 세계 시장에서 램시마와 트룩시마의 빠른 성장을 일궈낸 파트너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우리의 협력이 결실을 맺은 지난 날처럼 셀트리온이 꿈꾸는 미래에 함께 해달라”고 모두 발언했다. 이어 서 회장은 “큰 기업 규모로 인해 시장 대응력이 저하된 다국적 기업과 달리 셀트리온은 빠르게 변하는 시장에 즉각 대응 할 수 있는 유연한 조직 체제를 운용하면서도 헬스케어 산업 전반에서 누구보다 월등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이미 지난해 중국 바이오제약 기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한종현)는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 위치한 본사 사내 식당 벽면을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들이 참여했던 사회공헌활동 사진으로 채웠다고 9일 전했다. 새롭게 바뀐 사내 식당 벽면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동아쏘시오그룹의 사명의식을 고취시키고 임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식당 벽면에는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 어르신 무료 염색 봉사 활동 ‘비겐어게인 캠페인’, 급식 봉사 활동 ‘밥퍼나눔운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모습을 담아냈다. 이번 사내 식당 벽면 사진 속 주인공인 정선웅 동아제약 서울OTC 2팀 대리는 “내가 직접 참여했던 사회공헌활동 사진을 보니 감회가 새롭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지는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의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동아쏘시오그룹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쏘시오그룹(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