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회장 김영진)이 한국릴리(대표이사 폴 헨리 휴버스)와 발기부전 및 양성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시알리스정 (성분명: 타다라필, 이하 시알리스)’의 국내 판매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으로 한독은 ‘시알리스’의 국내 유통 및 마케팅, 영업 활동을 전담하게 된다. ‘시알리스’는 남성 비뇨기과 질환인 발기부전과 양성전립선비대증 징후 및 증상 치료에 대해 적응증을 승인 받은 치료제이다. 2003년 국내 출시된 시알리스는 제한적이던 발기부전 및 전립선비대증 치료에 새로운 옵션을 제공해 왔다. 한독은 그 동안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자트랄XL정’과 과민성방광 치료제 ‘토비애즈 서방정’으로 비뇨기과를 대상으로 유통해 왔다.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가 더해지며 비뇨기과 환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한편, 해당 분야에 대한 시장 경쟁력 강화 및 리더십을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한독과 한국릴리는 2010년부터 5년여 동안 시알리스의 코마케팅을 함께 해온 바 있다”며 “이번 계약으로 시알리스를 다시 담당하게 돼 매우 기쁘고 국내 마케팅과 영업을 한독이 단독으로 담당하게 된 만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올 한해 의료기기분야에서 추진할 정책 방향과 주요 업무를 소개하는 ‘의료기기 정책설명회’를 25일 오후 1시 건설회관(서울특별시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의료기기 관련 단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18년 의료기기 주요 업무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업계 등 관련 종사자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주요 내용은 ▲`18년 의료기기분야 주요 업무 계획 ▲주요 법령 개정사항 ▲의료기기 사후관리 운영 계획 ▲의료기기 GMP 제도 변경 사항 등이며,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올해 추진할 의료기기 안전관리 정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시 :1.25(목), 13:00~18:00-장소 : 건설회관(서울 강남구 언주로 711, 논현동 71-2)-행사일정(안) 시 간 내 용 비 고 13:00~14:00 60‘ 행사 준비 및 참석자 등록 14:00~14:10 10‘ 인 사 말 씀 의료기기안전국장 14:10~14:30 20‘ ‘18년 의료기기 주요 업
사노피 파스퇴르(주) (대표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는 5가 혼합백신 ‘펜탁심 주(Pentaxim)의 '심(xim)쿵 아기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3명의 펜탁심 심쿵 아기모델을 선정했다고 25일 전했다. 펜탁심 ‘심(xim)쿵 아기모델 선발대회’에서는 427대 1의 경쟁률로 3명의 아기(김선우 군, 박하람 군, 윤서하 양)가 선발됐다. 펜탁심 홈페이지에 공개된 아기의 프로필에 대한 내부 심사단 평가 점수와 네티즌의 ‘좋아요’ 투표 점수 등이 합산돼 최종 선발이 결정됐다. 선발 결과는 펜탁심 홈페이지에 공개됐으며, 이들은 향후 1년간 펜탁심의 국내 홍보 모델 및 온라인 광고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펜탁심 ‘심(xim)쿵 아기모델 선발대회’는 약 한 달 간 전국의 1,282여명이 지원했다. 특히,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에 이벤트를 알리는 게시물이 공유됨에 따라 홈페이지 내 전체 ‘좋아요’ 투표수가 약 8만에 달하는 등 이벤트에 대한 큰 관심과 반응이 얻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 사노피 파스퇴르 대표는 “지난해 국내 출시된 펜탁심과 5가지 감염증에 대한 정보를 담은 홈페이지 개설 소식을 알리고, 신생아 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전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25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류마티스 관절염, 루푸스, 다발성 경화증등 자가 면역 질환과 신장 이식 환자 면역 치료제인 아자비오정(25mg, 50mg)을 발매했다고 25일 전했다. 아자비오정의 주성분인 아자치오프린(Azathioprine)은 백혈병과 류마티스 관절염 및 다른 전신염증질환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면역 억제제로서 자가 면역 질환 환자의 비정상적 면역 기능 활성 억제, 신장 이식 환자 거부 반응 예방에 치료 옵션이다. 아자치오프린은 용량 의존적으로 골수억제 (백혈구 감소증, 혈소판 감소증)와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저 용량으로 시작해 점진적 증량 방식이 필요하나 지금까지의 시판 제품들은 모두 50mg 단일 제형으로 돼있어 환자 투약에 불편함이 있었다. 한국팜비오 아자비오정은 25mg 저용량과 50mg 고용량 제형 두 가지로 출시돼 환자별 점진적 증량이 가능하며 투약 시 분할 투여해야 했던 조제의 불편함도 개선됐다. 우동완 한국팜비오 마케팅부 상무는 “현대인 생활 패턴 변화에 따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 자가 면역 질환 국내 유병율 증가로 면역 억제제 시장 또한 의존적으로 성장 할 것으로 예
한국콜마(대표 허용철)는 24일 경남 통영시에서 천연 기능성 화장품으로 유명한 화장품 회사 몽베누스,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과 함께 ‘군소’ 연구와 제품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통영 및 고성 청정 해역의 군소 등 해양생물자원을 공동 연구개발하고, 이를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개발하게 된다. 군소는 해조류를 먹고 사는 바다 연체동물로, 흔히 ‘바다 달팽이’라 불린다. 독특한 향과 식감을 자랑하는 군소는 당뇨 증상 개선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인기를 얻고 있는 해산물이다. 이 외에도 면역력 개선, 피로 회복 등의 효능을 지녀 ‘바다의 산삼’이라 불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군소는 몸의 90%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화장품 원료로 쓰이면 피부보습과 주름개선 효과를 낸다. 뿐만 아니라 상처나 염증을 치료하는 피부재생 효과도 뛰어나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 많이 쓰인다. 경상대 해양과학대학은 이러한 군소를 효율적으로 양식하기 위해 군소의 생육 환경을 자동화 시스템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ICT) 양식공장’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국콜마는 군소에서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원료를
일본 ‘도시바 메디칼시스템즈 코퍼레이션’이 4일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퍼레이션’으로 사명을 변경함에 따라 전 세계 현지 법인들이 순차적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한국 법인(대표 주창언) 또한 법률적 절차가 완료되어 24일부터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라는 사명을 사용한다. 강정희캐논 메디칼의 마케팅팀 부장은 “새로운 옷으로 갈아 입게 되어 설레는 마음이 크다”며 “캐논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친근하고 프로페셔널한 이미지를 더욱 살려 고객에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캐논 메디칼로의 사명 전환과 더불어 올해 새롭게 출시될 제품들로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는 의료기기 제조 업체인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퍼레이션의 한국 법인으로 CT, MRI, 초음파 및 X-ray 시스템 등의 영상 진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비만치료제는 환자마다 복용량과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가 다양해 의료진이 처방하기 까다로운 약물이다. 메디포뉴스는 24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콘트라브 기자간담회 내용과 대한비만학회에서 출판된 논문 '장기간 사용이 허가된 비만 치료제의 안전성'을 토대로 비만치료제 처방법과 부작용과 관련된 내용을 소개한다.[편집자주] ◆환자마다 적절한 복용량 의료진이 찾아줘야강재헌 인제대학교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일부 환자에게서 부작용이 나타나며, 환자에게 맞는 복용량을 정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강 교수는 “ 콘트라브는 약효가 좋은 반면 일부 환자에서는 두통이나 구토 같은 부작용이 있다. 용량을 올렸을 경우, 이러한 부작용이 더 증가한다. 이 부작용을 막고 약의 적응기간을 늘리기 위해 콘트라브의 복용스케줄은 복잡하다. 첫 주에 1알, 둘째 주에 2알, 셋째 주에 3알, 마지막 주에 4알을 복용한다. 내 진료경험에 비춰 볼 때 부작용 역시 환자마다 다르다. 사람에 따라 부작용이 일어나는 시기도 다양하다. 처음에 보통 1알, 2알을 먹을 시점에 환자에게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을 모두 설명한 뒤, 부작용이 나타나는 시점에서 복약을 중단한다. 이 단계를 넘어가면 최대 용량까지 스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3개국의 바이오의약품 규제정보 및 산업정보를 ‘바이오IT 플랫폼’ 사이트를 통해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정보는 동남아시아 의약품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제약사의 바이오의약품 관련 제도와 시장을 조사하는데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베트남 등 3개 국가의 바이오의약품 규제정보와 산업정보 추가 ▲사이트 내 검색 기능 강화 등이다. 특히, ‘바이오IT 플랫폼’에서 국가를 선택하면 바이오의약품 관련 규제기관, 안전관리 규정, 인허가제도,임상시험, 제품‧매출액 등의 정보를 한 곳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게 했다. 한편, ‘바이오IT 플랫폼’은 이번 3개 국가를 포함하여 19개 국가의 규제정보와 23개 국가의 산업정보를 제공한다. 바이오의약품 관련 규제정보 및 산업정보에대한 자세한 내용은 ‘바이오IT 플랫폼’ 사이트(www.mfds.go.kr/bioitplatfor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콜마는 관세청으로부터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수출입안전관리우수공인업체)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AEO 인증은 세계관세기구(WCO)에서 고안한 수출입 안전관리 인증제도로, 미국 9•11 테러 이후 강화된 무역관련 법규준수, 안전관리 수준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공인된 업체에 대해 통관절차상의 업무를 우대하는 국제 표준이다. 현재 세계 80여 개국이 AEO 제도를 도입했거나 도입을 준비 중이며, 이 국가들의 교역량은 전 세계 총 교역량의 80%를 차지한다. AEO 인증업체는 국내외 통관 시 신속통관과 세관검사율 축소 등 관세행정상 다양한 편의를 제공 받는다. 한국은 미국, 중국, 일본, 캐나다 등 14개국과 상호인정약정(MRA)을 체결하고 있어, 상대국 수입 통관 시 검사 생략 또는 우선 검사 등의 혜택을 받는다. 특히 AEO 인증으로 인해 국내 수출 통관 시간을 60%, 중국 내 통관 시간을 56% 단축하는 등 무역 납기 단축에 실질적인 효용이 있다. 한국콜마의 AEO 인증은 중국 사업장으로의 자재 조달 시는 물론 해외 주요 거래처 수출 시에도 용이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이번 인증 획득을 관장한 배병훈 한국콜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FDA 홈페이지에 공개된 대웅제약의 Form 483은 제조처 실사 관찰사항에 대해 통상적으로 발행되는 문서로서, 일각의 주장에서 언급된 것처럼 특별히 공정에 심각한 결함이 있거나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지적된 것이 아니다.”고 24일 밝혔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특히 공개된 483은 GMP에 대한 위반사항(Violation)을 지적한 것이 아니라 관찰사항(Observation)이 나열된 것으로, 마치 제조공정 관련 위반사항이 있는 것처럼 보도하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현재 나보타 미국 허가는 FDA에서 정해진 통상 절차에 따라 심사가 진행 중이다.한편, 대웅제약의 나보타 미국 파트너인 에볼루스가 최근 나스닥 상장을 준비하면서 기업공개를 위해 미국증권거래위원회에 등록한 투자설명서는 규정상 투자자에게 법적 분쟁을 포함한 다양한 위험요소를 포함해 공개한 것이다. 이는 소송의 존재여부 혹은 그의 승패를 단순 가정하여 이를 공시한 것에 불과하다. 마치 이와 관련 대웅제약이 패소한다거나 할 것 같은 의미로 기사화하는 것은 명백히 사실과 다르다고 전했다. 특히 일부 보도에서 미국의 소송이 끝나지 않았고 재판이 속개된다는 등의 내용
*빈소 : 서울 송파구 송이로 123 국립경찰병원 장례식장 제9, 10빈소 *발인: 1월 26일 오전 7시 *연락처 :02-431-4400 / 010-6406-3824
에이티젠(대표이사 박상우)은 정밀 면역 검사용 의료기기 NK뷰키트의 인도네시아 보건부(Department Kesehatan) 의료기기 판매인허가 승인이 완료됐다고 24일 밝혔다. 에이티젠은 2016년 인도네시아의 메디슨자야리야와 NK뷰키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에이티젠은 이번 판매 승인으로 세계 인구 4위의 인도네시아 의료시장 진출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관계자는 “공급계약 체결 후 신속한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인허가 승인을 위해 노력했다”며 “인도네시아 현지 유통네트워크를 보유한 메디슨자야리야와 협력해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상우 에이티젠 대표는 “카자흐스탄에 이어 인도네시아까지 판매 인허가 승인이 연달아 완료돼 본격적인 수익 창출을 기대한다”며 “특히 인도네시아는 국민 소득이 높아져 건강에 대한 관심이 중산층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어 NK뷰키트 확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티젠과 공급계약을 맺고 인도네시아 지역에 NK뷰키트를 공급하는 메디슨자야리야는 현지에서 의료기기사업, 골프장 리조트, 방위산업, 자원 개발 등을 영위하는 로얄수마트라그룹 계열사 중 의료기기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인도
엑세스바이오(대표이사 최영호)가 글로벌 HIV진단시장에 진출을 위해 호주의 아토모(Atomo Diagnostic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아토모(Atomo Diagnostics)는 다양한 감염성 질환을 진단하는 신속진단키트(RDT)의 전문 기업으로 진단키트 개발뿐만 아니라 RDT 디바이스 디자인에 특화된 글로벌 기업이다. 본사는 호주 시드니에 있으며, 영국과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지사를 둬 글로벌 진단키트 전문기업으로 입지를 확장하고 있다. 아토모는 감염성 질환 진단에 필요한 란셋(lancet), 피펫(pipette) 등 다양한 의료기기들을 하나의 디바이스로 통합하는 기술을 갖고 있다. 이러한 기술을 통해 진단의 편리함은 물론 안정성까지 더해 국제적으로 제품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엑세스바이오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엑세스바이오의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현장진단용 스트립과 아토모의 AtomoRapid 올인원(All-in-one) 디바이스를 결합하여 차세대 HIV 진단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간단한 손가락 채혈로 HIV의 감염여부를 몇 분만에 도출함은 물론, 올인원(All-in-one) 디바이스로 환자의 편의성을
오스테오닉(대표 이동원)이 24일 정정신고서를 제출해 공모희망가를 변동했다. 오스테오닉은 16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지만, 증권신고서 제출 이후 변동된 코넥스 주가로 증권 인수업무 등에 관한 규정 제5조에 따른 수요예측 결과와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 제5-18조에서 정하는 발행가액 요건 간 괴리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서 공모희망가를 변동했다고 전했다. 증권 인수 업무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수요예측을 포함한 몇 가지 방법으로 공모가격을 결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코스닥 신규 상장 종목 및 이전상장 종목의 경우에는 수요예측을 통해 가격을 결정하지만, 주권 상장 법인은 기준주가의 30% 이내로 할인율을 결정하도록 규정돼 있다. 이로 인해 오스테오닉은 24일 기 제출한 증권신고서를 정정하며 공모희망가 역시 5,800원~6,800원에서 5,800원~7,5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69.6억원~90억원으로 변동됐다. 한편, 오스테오닉은 증권신고서 효력발생 등 향후 일정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2월 1일~2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2월 8일부터 9일까지 청약을 받는다. 2월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것으로 예상되며 대표
동아에스티(대표이사 민장성)가 24일 서울 코리아나호텔 다이아몬드 홀에서 비(非)향정 비만치료제 ‘콘트라브’(성분명: 부프로피온/날트렉손, 전문의약품)의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콘트라브는 식욕과 식탐 두 가지를 모두 억제하는 비(非)향정 비만치료제로, 2016년 국내 출시 이후 장기간 복용 가능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비만 치료 옵션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기자간담회에는 대한비만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유순집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교수와 대한비만학회 홍보이사를 맡고 있는 강재헌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교수가 연자로 나서 비만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 및 콘트라브를 비롯한 국내 출시된 비만치료제들의 안전성과 효과에 대한 임상데이터를 공유했다. 첫 번째 세션을 맡은 유순집 교수는 ‘비만 치료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사회적 만성질병인 ‘비만’에 대해 소개했다. 유 교수는 “우리나라는 국민 3명 중 1명이 비만으로, 특히 20대부터 40대 사이 젊은 연령대 중심으로 복부비만을 동반한 비만율의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먹방∙쿡방∙먹스타그램 등 식탐을 자극하는 음식 콘텐츠가 최근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데, 유 교수는 이에 대해 “음식 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