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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환자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외주 전산업체 긴급 특별점검 △건강보험 청구 관련 소프트웨어(S/W) 관리ㆍ감독 강화 △의료기관ㆍ약국의 개인정보 관리 강화 △외주 전산업체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등이 추진된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검찰에서 발표한 ‘외주 전산업체의 의료기관ㆍ약국 환자 개인정보 불법 처리사건’의 재발방지대책을 23일 발표했다.금번 사건은 검찰 수사에서 드러났듯이 의료기관ㆍ약국의 전산시스템 구축ㆍ유지보수 등의 업무를 하는 외주 전산업체가 환자 개인정보를 불법적으로 취득한 데에 주된 문제점이 있다고 보고, 이에 대한 대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복지부는 외주 전산업체의 긴급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개인정보보호법을 주관하는 행정자치부 및 한국인터넷진흥원ㆍ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금번 사건으로 기소된 외주 전산업체 4개사에 대해 긴급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해당 업체가 불법으로 취득한 환자 개인정보 파기여부를 확인하는 등 환자 의료정보 관리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복지부는 건강보험 청구 관련 소프트웨어(S/W) 관리ㆍ감독도 강화한다.건강보험 청구 관련 S/W 배포ㆍ유지보수 등을 하면서 의료기관ㆍ약국의 환자 개인정보를 청구 이전에 불
바이엘 헬스케어가 생리와 관련된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국내의 수많은 여성들을 위한 ‘생유 캠페인’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캠페인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생유 캠페인은 ‘생리를 유쾌하게’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여성들 스스로가 매월 경험하는 생리 기간을 보다 유쾌하게 만들 수 있도록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생리 관련 질환이 여성이 평생 견뎌내야 할 숙명이 아니라 산부인과 방문 및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치료가 가능한 질병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킴으로써, 국내 여성의 건강과 편익을 증진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생유 캠페인 프리뷰 영상은 총 다섯 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생유 캠페인 영상에서는 생리 질환의 네 가지 대표 증상을 ▷생통이(생리통), ▷기복이(생리전 증후군ㆍ생리전 불쾌장애), ▷콸콸이(생리 과다), ▷불순이 (생리 불순)라는 친근한 캐릭터로 형상화해 생리와 관련된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국내 여성들의 높은 공감대를 불러 일으킨다.유머러스하게 표현된 캐릭터 별 약 20초 분량의 에피소드 네 편 외에도 생리 질환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담은 인포그래픽 영상 1편 (링크: http://youtu.be/jzOXbOU26s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박찬일)는 최근 러시아 게로팜(GEROPHARM LLC)사와 자체개발 당뇨병치료제 신약 ‘에보글립틴’의 라이센싱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동아에스티는 계약금과 개발 진행 단계에 따른 기술료 외에 판매 금액에 대한 로열티를 받고, 원료 수출로 추가 이익도 기대된다. 게로팜사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3개국에서 에보글립틴의 임상, 허가 등의 개발과 판매를 담당한다.게로팜사는 2001년 설립된, 오리지널 의약품 생산에 있어 선두권의 러시아 로컬 제약사다. 러시아 로컬 제약사 중 유일하게 인슐린의 원료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가능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며, 러시아 혁신 기업 Top 30에 2012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여러 제형의 인슐린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슐린 유사체도 개발 중이다. 또한 러시아,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에 직접 판매망을 보유하고 있다. 3개국 중 가장 큰 시장인 러시아의 경구용 당뇨병치료제 시장 규모는 3천 200억 원이며, 이 중 DPP-4 저해제는 700억 원 규모이다. 전세계적으로 DPP-4 저해제가 경구용 당뇨병치료제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향후 더욱
노출의 계절인 여름, TV를 켜는 곳마다 일명 몸신들이라 불리는 모델과 트레이너들이 이슈다. 이들이 관심을 끌고 있는 이유는 마른 몸매가 아닌 적절한 운동과 스트레칭으로 건강한 체형과 몸매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 이처럼 기존에는 날씬하고 마른 몸매를 유지하기 위한 다이어트가 관심을 끌어왔다면, 최근에는 군살 없이 건강미 넘치는 바디라인을 만들기 위한 방법이 주목을 받고 있다.많은 여성들이 평균 체중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몸매가 맘에 들지 않아 체중감량을 위한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무작정 굶거나 식이요법을 이용한 다이어트는 체중감량에 성공할 수는 있어도 흔히 말하는 S라인의 균형잡힌 몸매가 되기는 어렵다.사실상 몸매는 체중으로 결정지어지는 것이 아닌, 골격과 근육의 바른 신체균형과 비율로 이루어진 ‘체형’에 군살과 지방이 붙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건강한 바디라인을 유지하는 길이라 볼 수 있다. 비대칭의 불균형한 체형은 설사 날씬한 몸매를 갖고 있다 하더라도 만족스러운 바디라인을 갖기란 쉽지 않다. 또한 체형이 불균형해지면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노폐물이 쌓이고 체지방이 축적되면서 부분비만이 야기될 수도 있다. 따라서 효과적인 몸매관리
동남권원자력의학원(양광모 의학원장)은 최근 방사선 치료기의 국산화에 있어 핵심 기술인 6 MeV급 고출력 방사선 발생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국내 최초로 C-밴드형 가속관 기술이 적용됐다. 지난해 1차 개발한 방사선원보다 월등히 향상된 성능을 보임으로써 방사선 치료기 국산화를 앞당길 것으로 보인다.의학원은 ‘동남광역경제권선도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포항가속기연구소 및 ㈜태성정밀과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했다. 국내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수입 방사선 치료기와 동등한 성능을 목표로, 총 3년의 연구기간 동안 설계와 제작 그리고 성능 시험에 집중했다. 그 결과 2년차인 지난해 4월에 4 MeV급 방사선원 개발에 성공했다. 그 후 약 10개월 동안 고주파 출력과 빔의 집속력을 높여 올해 초 6 MeV급 전자선과 엑스선의 발생 실험에 성공하여 3년차 연구를 마무리했다. 6 MeV 에너지는 1.5 V 건전지 40만개로 낼 수 있는 에너지로, 치료용 가속기의 성능 범위에 해당한다.C-밴드형 가속관은, 기존 방사선치료기에서 사용되는 S-밴드형보다 길이가 짧고, 방사선 발생에 필요한 전자 가속장치를 기존보다 소형화할 수 있어 컴팩트형 가속관으로 불린다. 특히
가천대 길병원 신경외과 유찬종 교수(사진)가 2015년 대한신경손상학회로부터 다인 논문상을 수상했다. 유찬종 교수는 최근 대한신경손상학회 제22차 정기학술대회에서 논문 ‘An Evaluation of the Government's Guideline on the Hospitalization of Minor Head Trauma Patients'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수상 논문은 경증머리외상환자의 진료 지침과 관련된 내용이다. 현 지침에 대한 개원의와 전문의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경증머리외상환자 치료에 발전된 견해를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유 교수는 “이번 논문을 통해 이해당사자 간 의견이 상충하는 경증머리외상환자에 대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료 지침이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척추측만증센터 이춘성 교수팀이 지난 1990년 16살 여자아이에게 S자 형태로 구부러진 척추를 바로 세워주는 척추측만증 수술에 성공한 후 지금까지 1,000례 이상수술의 대기록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신경손상으로 인한 마비는 척추 사이로 수많은 신경다발이 지나가고 있는 상태에서 휘어진 척추를 바로 세우는 고난도 척추측만증 수술 후 가장 심각한 부작용으로 알려져 있다. 뒤에서 봤을 때 척추가 일자로 서 있지 않고 옆으로 휘어진 상태를 측만증이라고 하는데, 측만증의 약 90%는 그 원인을 잘 모르는 특발성 측만증이다. 어렸을 때는 잘 모르다가 10대 초반 여학생에서 많이 발견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보통 45~50° 이상에서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척추측만증센터에서 특발성 척추측만증 치료를 위해 수술을 받은 환자들 중에서도 85%는 여학생으로 나타났으며, 평균 수술연령은 15.5세였다.수술 전 척추의 휘어진 정도를 나타내는 각도가 평균 57.3° 였지만, 수술 후에는 11.9° 까지 펴져 약 79%의 교정율을 보이며 세계적인 수준의 수술 효과를 보였다. 2010년 이후에는 매년 150건 이상의 척추측만증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2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심장검사 프로그램인 ‘여러분의 심장을 검사하세요(Check up Your Heart)’가 GE헬스케어 후원으로 진행된다. 심장검사 프로그램은 7월 15일까지 총 20일 간 광주유니버시아드 참가 선수 2천 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수들은 심장 초음파, 심전도 측정, 혈압 측정 등의 검사를 받고 결과를 제공 받게 된다.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의무분과위원장 로렌스 링크 (Dr. Lawrence Rink) 박사와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김계훈 박사, 조재영 박사 등의 교수진이 참여해 선수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심장 연구의 발전을 위한 연구 자료도 수집하게 된다. 지난 2013년 러시아 카잔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전 세계 대학 운동선수들이 모이는 대회로 대규모의 데이터 수집이 필수적인 이번 연구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대부분의 개발도상국 참가 선수들에게 건강검진 기회가 흔치 않은 만큼 선수들에게 예방적으로 심장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주최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심장검사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김계훈 교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안전관리는 강화하고 소비자 알권리는 확대하며 절차적 규제는 합리화 하는 방향의 올해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식·의약품 주요 정책을 소개한다고 밝혔다.식품 분야는 ▲주류제조업체의 식품위생법상 시설기준 의무적용(7월) ▲인증 사실 표시·광고 허용 범위 확대(9월) ▲축산물가공품 알레르기 및 영양표시 기준 강화(10월) ▲식품이력추적관리 등록의무 대상 확대(12월)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 인증 업체 관리강화(7월) 등이 시행될 예정이다.주류제조업체는 영업자의 부담 경감을 위해 부여된 2년간의 유예기간이 끝나는 7월부터 식품취급시설 등 ‘식품위생법’에 따른 시설기준을 준수해야 한다.제외국 인증기관과 국내 민간인증기관 등이 식약처로부터 할랄인증기관으로 인정을 받게 되면 해당 기관으로부터 받은 할랄 인증의 표시·광고가 오는 9월부터 허용된다.그동안 정부 인증 사실을 제외하고 모든 인증에 대한 광고는 모두 금지되었다.축산물가공품의 알레르기 표시와 영양 표시 의무대상이 오는 10월부터 확대된다.축산물가공품의 알레르기 유발성분 표시대상이 기존 12종에서 호두, 쇠고기, 닭고기, 오징어, 조개류(굴, 전복, 홍합 포함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지난 23일부터 현재까지 강동경희대병원에 대한 전국 병원들의 혈액투석 숙련 간호사 인력과 장비 지원 참여를 요청 중에 있다.강동경희대병원은 지난 6월 17일 혈액투석 환자 중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발생 당일 투석실을 이용한 외래환자 전원을 1인 격리실 등에 입원조치한 이후, 현재까지 해당 병원에서 사용 중인 혈액투석기(FMC4008S, 5008s, 갬브로피닉스) 사용에 숙련된 간호인력과 장비(portable R/O)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병원협회의 이 같은 지원 참여요청에 대해 현재까지 20개 의료기관에서 강동경희대병원에 대한 혈액투석 숙련 간호사 인력과 장비 지원 의사를 밝혔으며, 총 26명의 의료진이 강동경희대병원의 혈액투석 환자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20개 의료기관은 서울아산병원, 고려대구로병원, 이대목동병원,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 서울대병원, 경희대병원, 서울동부시립병원, 서울서남시립병원, 고려대안암병원, 서울의료원,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서울북부시립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동국대일산병원, 연세대신촌세브란스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서울적십자병원, 국군수도병원, 상봉열린의원 등이다.보건복
명문제약은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인 '명문록시트로마이신정'을 발매했다.명문록시트로마이신정은 록시트로마이신 150.0mg을 주성분으로 하는 항생제로 세균의 50S 리보솜에 가역적으로 결합해서 세균의 RNA 의존성 단백 합성을 억제한다.명문록시트로마이신정은 호흡기, 인후두, 피부 감염의 주원인균에 대한 향균력이 매우 우수하고, 반감기가 성인에서 약 12시간으로 길어 1일 1~2회 투여로 충분하기 때문에 환자의 복약순응도가 높다. 록시트로마이신 성분은 산에 안정된 분자구조를 가지고 있어 위장관에서 흡수가 양호하며, 생체내 이용률이 매우 높다. 해당 제제는 타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보다 위장장해, 간장해가 적어 더 안전하고, 간대사 효소 Cytochrome P450와의 결합력이 낮아서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도 적다. 명문제약 관계자는 “명문록시트로마이신정의 발매로 기존 ‘명문아모클란듀오정, 명문세픽심캡슐’ 등과 더불어 항생제 제품군이 더욱 강화되었으며, 관련 질환의 효과적인 치료를 돕고 향후 회사의 매출성장에 기여할 품목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소화기내과 강현우 교수가 ‘세계적 선도 전문가(Leading Professionals of the World)’ 2015년판에 등재되는 쾌거를 이루었다.이번 등재는 여러가지 소화기 질환과 관련된 생활습관, 식이, 비만 등의 위험인자에 대한 활발한 연구 활동과 논문 발표 등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강 교수는 2014년과 2015년 2년 연속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4, 2015)’에 선정되기도 했다.특히, 올해는 소화기 분야 최고 저널 중 하나인 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 (impact factor: 9.213)에 “내장지방과 과민성 장 증후군과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 교신저자로 논문을 발표하여 세계 석학들의 주목을 받았다.
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김효종 교수가 6월 18일(목)부터 20일(토)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3회 아시아 염증성 장질환학회 학술대회’에서 공로상을 받았다.아시아 염증성 장질환학회(AOCC, Asian Organization for Crohn's and Colitis)는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등 염증성 장질환(IBD)의 연구를 위해 아시아 각국의 관련 학회들로 구성됐으며 지난 2012년 발족했다. 대한장연구학회장을 역임한 김효종 교수는 아시아 염증성 장질환학회 창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2014년 1월부터 1년 간 제2대 회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지난 5월 19일(화)에는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World IBD Day)을 맞아 경희대학교병원 내에 ‘염증성 장질환센터’를 개소하기도 했다.김효종 교수는 “염증성 장질환에 대한 선도적인 첨단치료와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국내 및 아시아 염증성 장질환 치료와 연구 수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듀폰’사가 개발한 감염병 예방용 살균제 '릴라이온 버콘'을 도입하고 병원 등 의료기관을 우선적으로 판매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릴라이온 버콘'은 다국적 화학사인 ‘듀폰’사가 개발한 제품으로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 에볼라바이러스, 신종플루 등 감염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를 10분 이내에 99.9%까지 제거할 수 있는 강력한 살균제다.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비롯해 미국 환경보호청(U.S.EPA)과 유럽 소독제 인증기관(EURO MEDICAL CENTER)으로부터 살균 효과를 인증 받은 제품이다.특히, 주성분인 옥손(과황산화합물)은 소금에 비해서도 독성이 낮은 안전한 성분으로 미국과 영국 등 전세계 25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다.JW중외제약 관계자는 “최근 메르스 사태로 인해 의료기관 등 공공 시설물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우선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릴라이온 버콘'은 분말 제제로 5g을 물 500ml에 간편하게 희석한 후 분사 형태로 뿌려 사용하면 된다.
간호협회가 개도국에 한국 선진 간호를 전수하기 위해 적극 나서 주목된다.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는 지난 17일부터 개최 중인 ‘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ICN Conference and CNR 2015 Seoul)’를 기념하고 대한민국 국제 개발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도상국 간호사 및 간호학생 연수지원 사업(KNA’s International Cooperation Project Program)을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이번 연수사업에는 아시아 11개국(필리핀, 미얀마,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말레이시아, 몽골, 동티모르, 네팔, 라오스, 캄보디아, 부탄), 중동 1개국(아프가니스탄), 아프리카 12개국(탄자니아, 콩고(DR), 말라위, 세네갈, 남수단, 케냐, 감비아, 우간다, 토고, 이집트, 모로코, 르완다), 오세아니아 4개국(솔로몬제도, 통가, 쿡제도, 피지), 중남미 2개국(콜롬비아, 과테말라) 등 30개국 64명이 초청됐다. 이들은 ‘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에 참가를 통해 세계 선진간호 교육·연구·실무분야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갖고 국내 교육기관과 의료기관 등의 방문과 세미나를 통해 대한
#사례 1 : 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을 설립하면서 설립동의자 중 일부의 출자금을 A가 대납하고 설립동의자가 위임할 수 없는 의결권과 선거권을 설립동의자 B 등에게 위임한 사실이 있으며, 일부는 회의 참석 사실 자체가 없는 등 참석자 명부가 조작된 상태로 의료생협 설립인가를 허위로 받아 요양병원을 개설했다.#사례 2 : 허위로 사회복지사, 약사 등을 등록해 필요인력 수가가산을 악용하거나, 간호조무사가 임의로 환자기록을 작성해 입원료를 청구한 사례가 있었으며, 간호인력 확보 수준을 허위로 신고해 간호등급을 2등급에서 1등급으로 속였다.#사례 3 : 급여항목의 법정본인부담금과 간병비, 위생용품 등 비급여비용을 합한 실제 수납금액이 환자별 월 20~60만원으로 법정본인부담금보다 현저히 적은 금액을 수납하고 있으며, 건강보험법을 위반해 대행청구단체가 아닌 요양급여 청구S/W 관리자가 심사·청구업무를 불법으로 대행했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경찰청(청장 강신명),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2015년도 요양병원 특별점검’ 결과를 발표했다.특별점검은 전국 요양병원 중 불법·부당행위가 의심되는 요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이순남)이 문화 예술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동문들로 이뤄진 ‘카메라타 뮤지카 이화(Camerata Musica Ewha, 이하 카뮤이(CaMuE))’ 앙상블을 정기 후원한다.오는 7월 7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330주년 J. S. Bach 그리고 Camerata Musica Ewha The First Concert'란 이름으로 창단 기념 제1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카뮤이는 지난 2월 창단된 앙상블 팀으로 박수경 예술감독과 팀의 리더인 김사란, 심보라미 씨를 중심으로 뜻을 함께 하는 이화여대 관현악 선후배가 모여 만들어졌으며 각각 솔리스트로서의 역량을 가진 전문 예술가들로 구성됐다.이번 첫 정기 연주회에서는 바흐(J.S Bach)의 탄생 330주년을 기념해 그의 작품과 이영조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의 음악을 연주한다.카뮤이는 이번 창단 기념 제1회 정기 연주회를 시작으로 매년 연주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앙상블을 후원하는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에서 올해 말 환자를 위한 자선연주회도 진행할 예정이다.주웅 홍보실장은 “이번 앙상블 후원을 통해 대학병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
간호계 최대 국제행사인 ‘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ICN Conference and CNR 2015 Seoul)’가 오는 17일 개최된다.세계 간호계 지도자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는 30여년 만에 열리는 것.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와 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신경림)는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2013년 10월 조직위원회와 17개 분과위원회를 발족시켰으며 2014년 11월에는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간협과 조직위는 대회 중요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것은 물론 사무국을 중심으로 매주 분과별 실무회의와 월별 분과위원회와 통합분과위원회를 각각 개최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특히 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가 간호계 행사를 넘어 국민과 함께하는 역사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대회 기념우표를 5월 19일 발행한데 이어 대회를 기념하는 ‘간호영화제’를 5월 29일부터 6월 3일까지 서울 메가박스신촌 4관에서 개최했다.Global Citizen, Global Nursing 주제로 열려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는 ‘글로벌 시민, 글로벌 간호(Global Citizen, Global Nursing)’ 주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은 정부 국정과제인 고령친화산업 육성을 위해 고령자 복지형 헬스케어 융합제품 개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원분야는 △고령친화제품 디자인 컨설팅 및 개발비 △고령친화우수제품(S마크) 시험비 △고령친화제품 해외규격인증비 지원 등이다.고령친화제품 디자인 컨설팅 및 개발비 지원은 디자인 컨설팅 지원을 통해 개발 제품의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을 마련해 산업체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미래 유망제품에 대해 디자인 개발 비용의 일부를 총사업비의 70%까지 최대 70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고령친화우수제품 시험비 지원은 2015년 고령친화우수제품으로 신규 지정 받은 제품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제품 시험검사 수수료 등(전기․전자시험 포함)을 1개 업체당 최대 400만원 이내로 지원 한다. 고령친화제품 해외규격인증 지원은 고령친화제품을 수출하기 위해 필요한 해외규격(해외규격인증비, 컨설팅 비용 등) 획득비용으로 총획득비용의 70%까지 최대 5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신청 분야별 자세한 지원 내용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www.khidi.or.kr) 또는 고령친화산업정보은행(www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지난 7일 미국 보스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5회 미국당뇨병학회(이하 ADA) Scientific Session에서 개발 중인 지속형 복합 인슐린신약 LAPSInsulin Combo에 대한 비임상 연구결과를 구연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LAPSInsulin Combo는 한미약품이 주1회 투여 인슐린으로 개발 중인 LAPSInsulin115와 최대 월1회 투여가 가능한 GLP-1 계열 에페글레나타이드(efpeglenatide, LAPSCA-Exendin4)를 결합한 당뇨신약이며 바이오의약품의 단점인 짧은 반감기를 극복하는 기반기술인 랩스커버리(LAPSCOVERY)가 적용됐다. 연구결과는 공동연구자인 Micheal E. Trautmann 의학박사(Profil institute)가 발표했으며, 두 약제의 결합에 따른 치료적 장점과 우수한 효력, 인슐린에 의한 저혈당 쇼크 및 체중증가 등 부작용을 경감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연구는 비만형 당뇨 동물모델을 대상으로 LAPSInsulin115와 에페글레나타이드, LAPSInsulin Combo 각각의 약효와 혈당조절 능력, 체중감소 효과 등을 관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