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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유종현 JW중외제약 상무 장인, 이해강 한국애보트 과장 부친상. 18일 고대구로병원 장례식장, 발인 20일 8시, 연락처 02-2626-1444.
일동제약(대표 이정치)과 미얀마 A.A제약(대표 Zaw Moe Khine)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MOU)에 따라 A.A제약은 일동제약의 제품을 미얀마에 독점판매하게 되고, 일동은 미얀마에 공장을 설립할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일동제약은 향후 80개 완제 의약품을 선정해 우선 20여개 제품을 미얀마 식약청에 등록, 현지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공장의 설립, 운영과 관련된 모든 기술적 노하우를 A.A제약에 제공키로 했다.성태현 전무는“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사가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성취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91년 설립된 A.A제약은 미얀마 1위 의약품 수입, 유통, 판매회사로서 지난 2000년 한국 KOTRA로부터 한국과 미얀마 양국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기도 했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이윤우)는 일본 동경에서 개최되는 CPhI Japan 2011(일본 의약품 전시회) 한국관 참가업체를 2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오는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CPhI Japan은 일본 후생노동성, 일본 의약품 제조협회 등 일본 의약품 관련 단체의 공식 후원으로 열리는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문 전시회다. 2002년 처음 개최된 이래 지금까지 실개최 면적을 약 40% 이상 확장했으며 2010년에는 약 1만4500여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된다.의수협은 2003년부터 매년 중소기업청의 지원으로 한국관을 구성해 이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다. 올해 한국관 참가면적은 156sqm로 한국관 홍보부스를 포함한 약 13개 업체가 국가관을 구성해 참가할 예정이며 중소제약사에 한해 임차료 및 장치비의 50%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식약청이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품질 안전관리는 강화하는 한편 바이오시밀러, 바이오베터의 허가심사 기준 마련에 박차를 가한다.18일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올해부터 해외 바이오의약품 제조업체를 정기 점검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11년 바이오의약품 안전관리 정책을 발표했다.올해 바이오의약품 분야 주요 정책은 △바이오의약품 제조시설의 합리적 관리체계 구축 △바이오시밀러, 세포치료제 등 첨단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허가/심사기준 정비 △국가출하승인제도 및 유전자재조합의약품 재평가 신규 도입 등이다.식약청은 우선 해외 바이오의약품 제조업체 품질관리실태를 정기 점검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점검이력 관리제를 도입하는 등 GMP 점검체계를 선진화할 계획이다.바이오의약품의 보관 관리를 집중 점검하기 위해 종전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던 정기약사감시를 수입업체로 확대할 예정이다.또한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및 바이오베터의 제품화 지원을 위한 허가 심사 기준 마련에도 나선다.식약청은 바이오시밀러 품목별 안전성, 유효성 평가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바이오베터의 정의 신설 및 제출자료 범위 등을 구체화할 예정이다.이와함께 줄기세포치료제 등 세포치
김덕룡 대통령 국민통합 특별보좌관-연희 삼성의료원 재활의학과장 모친상, 김열자 내과의사 시모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8시, 02-3410-6916
2010년 요양기관종별 급여비 청구실적에 따르면 의원급은 전년 대비 6.5% 증가한 반면, 병원급의 경우 20.0%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10년 12월 건강보험 재정이 당초 예상과 마찬가지로 당기수지 1조2994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17일 2010년 1~12월 건강보험 재정현황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건강보험 재정은 12월 현재 당기수지 적자와 함께 누적적립금 9592억원을 기록하고 있었다. 공개된 12월 현재 요양기관종별 청구실적을 살펴보면 2009년도 대비 10.6%가 증가했다. 특히 종합병원과 병원급의 급여비 청구실적이 두 자릿수 이상의 증가를 보여, 의원급과 상대적인 모습을 보였다. 상급종합병원의 경우는 지난해 급여비 청구액이 10조원을 넘어서 2009년 9조2391억 원보다 12.3% 증가했으며, 병원급은 4조4266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의원급의 2010년도 급여비 청구실적은 7조2752억원으로 전년 대비 6.5% 증가하는데 그쳤다. 의원급의 점유율은 22.1%로 2009년도 23%보다 1%가 줄어들었다. 그러나 2010년 병원급의 점유율
정부의 우호적인 지원정책과 함께 삼성 등 대기업 진출로 바이오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항체바이오시밀러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제정되고 복지부, 지식경제부가 바이오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삼성, 한화, SK 등 대기업들이 항체의약품, 세포치료제, 진단, U-healthcare 등 바이오분야 진출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키움증권 리서치센터는 2011이 기대되는 유망한 중소형 바이오업체로 씨젠, 메디포스트, 메디톡스 등 7개사를 선정했다. 이들 업체들은 해당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글로벌시장 진출에 적극적인데, 농업법인인 농우바이오를 제외한 6개 바이오 업체를 집중적으로 살펴봤다.◇씨젠최근 수요가 급증하는 분자진단 전문업체인 씨젠은 세계 최초로 동시 다중분석기술인 Realtime Multiplex PCR 방식을 상업화해 경쟁제품대비 경제성과 편의성을 확보했다. 2009년에는 다중분석기술인 DPO기술을 유럽의 단백질칩 장비 전문업체인 Randox사에 성감염과 호흡기 관련 기술을 수출, 금년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3대 임상검진센터 바이오레퍼런스사에 성감염증 다중분석진
체중만 적정하면 고혈압, 당뇨에 걸릴 위험이 없을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이는 의학적으로는 잘못된 상식이다. 흔히 정상 체중인 경우도 비만 관련 질환, 즉 높은 혈압, 이상지질혈증, 높은 혈당 등의 대사증후군에 걸릴 위험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건강증진센터 박민선 교수팀은 2005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국제 학술지에 게재했다. 20세 이상 3,05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에서 정상 체질량지수 (BMI 18.524.9kg/m2)를 가진 사람들이 간식을 먹지 않는 사람에 비해 간식을 자주 할수록, 탄수화물 섭취가 적을수록, 단백질 섭취가 적정할수록 대사증후군의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일부 사람들은 고기와 기름진 음식은 지방 섭취가 많아 대사성 질환을 일으킨다고 생각해 지나치게 고기와 지방류 음식을 피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이번 연구에 의하면, 정상 체중인 남성은 지방이건 탄수화물이건 대영양소의 차이에 따른 대사증후군 위험이 큰 차이가 없었던 반면, 여성의 경우는 탄수화물 섭취가 많을수록, 단백질 섭취가 적을수록 정상 체중이라고 하더라도 대사증후군의 위험이 증가했다. 현재 한국 영
차병원그룹 차바이오메드(대표이사 고정재)가 차세대 지방줄기세포 분리장치인 ‘차스테이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기존 지방줄기세포 분리장치보다 1시간 이상 분리 시간을 단축하고 세포분리수율을 ‘차스테이션’은 지방줄기세포 이식 시술 시 환자들이 대기하는 시간을 줄이는 것은 물론 지방줄기세포의 생존율을 증가시켜 지방줄기세포 이식 시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차스테이션’의 핵심기술은 지방조직에서 줄기세포 추출 시 외부오염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밀폐형 분리시스템과 추출율을 높이기 위한 3차원 열전달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다. 이와 함께 줄기세포 추출 시 세포 숫자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자동 세포측정장치도 도입했다. 차바이오메드는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해 이미 PNC International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미국과 대만 등 20여 개국에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지난 12월 미국과 한국 FDA로부터 의료기 등록을 동시에 취득했다고 밝혔다.차바이오메드 고정재 대표이사는 “이번에 출시된 ‘차스테이션’ 은 줄기세포기반 응용기술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 이라고 확신한다” 며 “헬스케어 분야에 있어 글로벌 리더로서의 위상 정립과 지속적인 성
제약계에 약가규제에 대한 불안감은 어느정도 해소됐지만 특허만료로 인한 상위업체들의 매출감소가 또다른 리스크로 다가오고 있다. 지난 2009년 적자 전환된 건강보험재정은 2010년 1조원을 상회하는 당기수지 적자가 예상되지만 2011년에는 5.9%의 건강보험료율 인상 등에 힘입어 적자폭이 축소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추진중인 담뱃값 인상이 이뤄지게 되면 건강보험 재정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주요 약가 제도의 시행이 건강보험 재정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시기에 이뤄진 것을 감안하면 2011년에는 새로운 약가 규제는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제네릭 약가도 지난해 2월에 실질적으로 인하됐으며, 쌍벌제도 시행에 들어가 정부가 새로운 약가 규제 정책 보다는 새롭게 시행에 들어간 정책의 효과 분석에 집중할 것이기 때문.지난 2009년 8월 리베이트-약가 연동 제도를 시작으로 2010년 11월 28일 시행된 리베이트 쌍벌제까지 정부는 강력한 규제 정책들을 쏟아냈으며 그 기간 동안 상위업체들은 제도의 불확실성으로 영업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 결과 오리지널 의약품을 앞세운 다국적제약사의 강세가 나타났으며, 이례적으로 중소제약사의 높은 성장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순환버스 운행을 전면 중단했다.의료진이 대거 경북대병원(본원)에서 칠곡병원으로 이동함에 따라 해당 의료진에 예약돼있던 환자들이 칠곡병원을 찾아오는 일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을 대비해 지난 3일부터 전세버스(25인승) 5대를 임대해 직원 통근용과 겸해 15분~20분 단위로 본원-칠곡병원 간 순환버스를 운행한 바 있다.하지만 대구시 북구청에서 순환버스 운행에 대한 민원을 접수받아 법률적인 검토를 한 후 순환버스 운행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이므로 전세버스 업체에 운행중지를 요구하고 병원 소유의 차량으로 직접 운행할 것을 권고했다는 것.이에 칠곡병원은 전세버스 5대 중 3대는 운행을 중지하고 나머지 2대는 직원 통근용으로만 운행했으며 전면에 ‘예약환자용’을 표시한 병원소유의 차량으로 예약환자들만 ‘진료예약증’, ‘검사예약증’, ‘병원발송문자’를 확인해 탑승시키는 조치를 취했다.그러나 관계기관에서는 의료법 위반이므로 병원소유 차량운행도 중단할 것을 요구해 병원은 관계기관의 요구에 따라 14일부터 순환버스운행을 전면 중단했다고 밝혔다. 병원측은 “칠곡병원을 경유하는 노선버스는 730번이 유일한데다 순환버스를 이용하는 환자들이 대부분 중증환자여
영남대학교병원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서관 3층 회의실에서 당뇨교실을 연다고 밝혔다. 매월·매주 개최되고 있는 정기 건강교실은 6일 ‘당뇨병이란?/당뇨병의 식사요법’을 주제로 2011년의 당뇨교실을 연데 이어, 13일에는 ‘당뇨병의 일상생활 관리와 식사요법’을 주제로 강의가 펼쳐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궁금증들도 해소 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20일에는 ‘당뇨병의 합병증 치료와 인슐린 주사법’, 27일에는 ‘당뇨병의 운동 및 약물요법’을 주제로 각각 건강강좌가 펼쳐질 예정이다.당뇨인 또는 당뇨병에 관심 있는 자는 누구나 교실에 참석할 수 있으며, 교실은 무료로 운영된다. 특히 분기마다 영양팀에서는 교직원식당에서 실제 당뇨식단으로 뷔페를 꾸며보면서 고객을 맞이한다.
민주당이 새해 초부터 ‘무상의료’ 정책을 내놓아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실현을 위한 재원조달 방안이 핵심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다.향후 5년간 단계적으로 입원진료비의 건강보험부담률을 90%까지 획기적으로 높여(현행 61.7%) 의료비본인부담을 10%까지 줄이고 본인부담 병원비 상한액을 최대 100만원으로 낮춰 돈 없어서 병원에 못가는 경우가 없도록 국민들의 실질적 무상의료를 실현한다는 것이 민주당의 ‘건강보험보장성강화 방안’의 골자다.특히 단계적으로 포괄수가제(입원)와 주치의제도(외래) 및 중장기적으로 총액계약제를 도입하는 등 진료비 지불제도를 개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와 관련 한나라당은 “공짜 정책을 하는데 재원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슬그머니 감춘 채 ‘무상’이라는 듣기 좋은 말로 국민을 현혹하는 전형적인 국민 기만극”이라고 혹평했다. 무상의료의 경우 유럽의 예에서 보듯이 의료 서비스의 질적 저하를 초래하고, 건강보험 재정 확충을 위해 보험료의 인상이 불가피한 정책이라는 것.민주당 주장대로 가려면 1인당 월 평균 보험료가 7만6000원에서 14만4000원으로 무려 6만8000원이나 더 늘어나야 하며 4인 가족 기준으로 하면 매달 27만
중앙대학교용산병원 소화기내과 김재규 교수팀은 ‘급성 및 만성위염’ 대상 임상시험 지원자를 모집한다.임상시험 목적은 급성 및 만성위염환자를 대상으로 위염 치료제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임상시험 대상자의 자격요건은 위내시경 검사에서 미란성 급성위염 또는 만성위염 진단을 받은 만 20세 이상 75세 이하의 성인 남녀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시험참여 기간은 약 3주 동안 총 3회 병원 외래로 방문하면 되고, 연구 지원자에게는 소화기내과 전문 의료진의 진료와 더불어 상부위장관 내시경, 혈액검사, 뇨검사, 심전도 검사,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무료 검사와 더불어 소정의 교통비도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문의사항 및 지원은 중앙대용산병원 소화기내과(02-748~9481)로 하면 된다.
지난해 20% 성장한 1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일동후디스가 2011년 새로운 도약을 위해 5대 경영방침을 확정 발표했다.일동후디스(대표이사 이금기)는 2011년 경영지표를 ‘도약을 위한 혁신과 도전’으로 정하고 1400억 원의 매출목표를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같은 목표를 위해 △경영 혁신과 구조조정 △혁신적 신제품 적기 개발 △마케팅 판매력 강화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고객만족 강화 △혁신적 조직문화 형성 등 5대 경영방침을 설정했다.5대 경영방침은 경영혁신과 구조조정을 통해 능력위주의 핵심인재를 육성하고 품질 제일주의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올해는 한층더 마케팅과 판매조직을 강화해 핵심사업인 분유시장 점유율 확대와 기능성식품, 영양보충용식품 등 혁신적 신제품을 적기에 개발하는 한편, CRM 인프라를 구축해 고객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한발 앞서 대응하는 고객 서비스에 매진할 계획이다. 이금기 회장은 “구제역 파동, 원자재가 인상, 일부 분유제품 판촉활동 금지 등 외부 악조건속에서 일동후디스는 5대 경영방침을 통해 물질적, 시간적 낭비를 최소화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조직
영남대학교 의과대학은 올해 초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해 의대생들의 해외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8일 한국을 출발해 23일 귀국할 때까지 2주간 김균후 군(의학 3년)을 비롯한 의대생 10명은 호주에서, 안지훈 군(의학 3)을 비롯한 의대생 12명은 미국에서 의학교육 해외연수과정(Global Leadership Program in Medical Education)을 수행한다.이번 해외연수에 파견 중인 학생들은 호주의 경우 시드니대학(University of Sydney) 의과대학과 부속병원에서, 미국의 경우 사우스플로리다대학(University of South Florida, USF) 의과대학과 부속병원에서 의료인문학 분야 강의 수강과 더불어 워크숍 참여 및 발표, 지역사회 체험, 내과·응급의학과·신경외과·영상의학과 등 진료부서에서의 임상실습교육을 이수하게 된다.성언기 부학장(해부학교실)은 호주에서 의학교육 해외연수과정을 개설, 시행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미국 USF의 경우 지난 2008년 당시 우리 의대생 10명이 연수를 한 이래 매년 해외파견 연수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며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고 말했다.이어 “지원신청을 받아 선발한 학생들
최근 중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급증하며 이와 관련된 사업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발걸음을 잡기 위해 성형 개원가는 상품 개발에 한창이다.그 중 얼마전부터 서울의 한 성형외과가 미용성형과 건강검진 패키지를 접목한 상품을 선보여 중국인 의료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건강검진은 외국인 환자 유치가 처음 시작된 당시부터 국내 메디컬투어리즘을 활성화 시킬 고부가가치 사업 중 하나로 꼽혀, 여러 의료기관들이 이를 주요한 의료관광 상품으로 취급하고 있다.하지만 성형외과에서는 주요 미용과 관련된 성형수술을 주로 시행해 왔지 건강검진과 연계한 프로그램의 개발은 아직까지 활성화되지 않은 상황이다.이런 가운데 서울에 있는 원진성형외과는 지난 9월부터 외부 건강검진 전문 의료기관가 업무 협약을 통해 자사의 성형프로그램과 건강검진을 접목, 중국인 환자들에 선보이고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원진성형외과에 따르면 원래 수술 전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기본적인 건강상태 체크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전문 건진기관에서 피검사부터 시작해 내시경, CT 및 X-레이 촬영 등 종합적인 건강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이 성형외과 관계자는 “외국인 환자들이 미용성형을
존슨 앤 존슨(J&J)은 항응고제 리바록사반(rivaroxaban)을 뇌졸중 및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전신 혈전 예방에 사용 허가를 FDA에 신청했다.J&J는 바이엘과 공동으로 이 약을 개발 중이며 J&J는 리바록사반에 대해 미국 내에서만 판권을 갖고 있으며 미국 이외의 시장은 바이엘이 자렐토(Xarelto) 상표로 판매하게 되어 있다. 한편, 바이엘도 유럽 의약청에 허가 신청을 제출했고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바이엘은 이 약이 상용될 경우 연간 매출이 약 20억 유로 달러로 예상하고 있어 회사의 가장 소중한 파이프라인 자산으로 간주하고 있다.본 허가 신청은 ROCKET-AF로 칭하는 연구자료에 근거한 것이며, ROCKET-AF란 “뇌졸중 및 심방세동 혈전 예방을 위한 비타민 K 길항제와 리바록사반 1일 1회 경구 투여 Factor Xa 억제작용 비교 연구” 라는 의미의 연구 명칭이다. FDA는 작년 베링거잉겔하임사의 프라닥사(Pradaxa)를 와파린 대용으로 허가한 바 있으며 프라닥사는 리바록사반과는 다른 경로로 작용한다.J&J에 따르면 리바록사반의 둔부 또는 무릎 교체수술 환자의 심층 정맥 혈전이나 폐 혈전 예방에 대한 임상자료를 FDA에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다양한 제형을 갖춘 정신분열증치료제 ‘베아프렉사’를 출시했다.이 제품은 올란자핀 성분으로, 정신분열 증상을 크게 개선하고 재발 위험을 낮추는 등 치료 효과가 탁월하다. 오리지날 및 타 제네릭 제품과 다르게 2.5mg, 5mg, 7.5mg, 10mg등 4가지 제형을 갖추고 있어 환자의 증상에 따라 편리하게 선택 처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7.5mg제형을 갖춘 제품은 베아프렉사가 유일하다. 이태연 과장(베아프렉사PM)은 “베아프렉사는 환자의 약물중단율과 재입원율이 타약물에 비해 낮기 때문에 좀 더 빠르게 일상생활로 돌아가게 해주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정신분열증은 약물치료를 중단하면 쉽게 재발하기 때문에 장기간 약물을 복용해야 한다. 첫 발병 뒤 꾸준히 약을 복용한 사람 중 병이 재발할 가능성은 20∼25%지만 중단할 경우 70∼75%로 높아진다.
원외처방 약국 조제료에 대한 본인부담률이 처방 의료기관 종별에 따라 차등 적용되는 방안이 추진된다.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제도개선소위원회는 대한의사협회가 건의한 △약제비 본인부담률 차등 적용△기본진료료의 요양기관 종별 차별폐지 △초·재진 진찰료 산정기준 개선 △의원의 종별가산율 상향 조정 △토요일 진료에 대한 가산적용 확대 등 5가지 개선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한 결과 이중 약제비 본인부담률 차등 적용안에 대해 합의점을 끌어냈다.현재 요양기관 종별로 외래진료비에 대한 본인부담률에 차등을 두고 있으나 약국의 경우는 일률적으로 30%의 본인부담률이 적용되고 있다.즉 처방 의료기관의 종별에 관계없이 30%의 본인부담률 적용하는 것은 형평성 차원에서 불합리함에 따라 개선이 요구된 것.이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대형병원 외래 경증환자 집중화 완화 대책과 맞닿아 있는 것으로 제도개선소위에 따르면 약제비 본인부담률을 의원은 30%, 병원 40%, 종합병원 50%, 상급종합병원 60%로 조정키로 한 협의안을 조만간 건정심에 상정할 예정이다.대형병원 집중화 완화 대책으로 제시된 경증환자에 대한 진료비·약제비 본인부담률 조정안이 의협의 건의안으로 대체된 셈이다.특히 대한병원협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