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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은 관세청(청장 노석환)과 함께 마스크의 원활한 국내 수급을 위해 수입통관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고 수입절차가 완료될 때까지 1ː1 밀착지원을 위해 한시적으로 전국 34개 세관에 ‘마스크 수입 신속통관 지원팀(이하 지원팀)’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존에 보건용(수술용 포함) 마스크를 수입할 경우 장기간 소요되는 식약처 수입허가 및 세관의 통관 심사와 물품검사를 받아야 통관이 가능했지만 구호·기부용 또는 직원 지급용으로 수입 시 식약처는 수입요건 확인 면제를 추천하고 세관도 통관심사를 최소화해 신속한 수입을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식약처 측은 “상업 판매용인 경우 기존 과정과 동일하나 최대한 신속하게 수입허가를 내줄 예정이며 관세청은 보건용이 아닌 일반 마스크의 경우 특별한 의심점이 없으면 수입신고 즉시 통관을 허용한다”라며 “마스크 수입 관련 문의 및 지원이 필요할 때에는 지원팀에 도움을 요청하면 수입통관 절차(식약처 수입허가, 세관 통과절차, 세금 관련사항) 전반에 걸쳐 수입 완료까지 업체별로 밀착 지원과 안내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식약처와 관세청은 지방자치단체, 일반기업 등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는 코로나19 진단시약 ‘긴급사용 승인’ 신청과 관련해 1월 28일부터 2월 28일까지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로 42개 업체가 총 64건을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 긴급사용 승인제도는 감염병 대유행이 우려돼 의료기기(진단시약 등) 긴급사용이 필요하지만 국내 허가제품이 없거나 공급이 부족한 경우에 중앙행정기관(질본 포함)이 요청한 제품의 허가를 면제해 한시적으로 제조(수입)∙판매∙사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이다. 식약처는 질본과 협력해 ①서류검토(식약처) ②임상성능평가(질본) ③전문가 검토(대한진단검사의학회) ④승인요청(질본) 및 승인(식약처) 등 4단계로 나눠 검토하며 승인하고 있다. 신청된 내용 중 19건은 검토가 완료돼 4건 긴급사용 승인, 6건 성능미흡으로 부적합, 1건 임상성능평가 불가, 8건 업체가 신청 취하 등으로 완료됐다. 나머지 45건에서는 8건 질본 임상성능평가 예정, 8건 식약처 검토결과 평가자료 보완 중, 29건 식약처 서류 검토 중으로 진행되고 있다. 긴급사용 승인된 코로나19 진단시약 4개 제품은 모두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에서 생산해 3월 9일 기준 15971 kit(522770명 분량)를
김철수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은 치과재료 제조·유통사인 ‘이덴트’가 3월 8일 치과용 마스크 생산을 재개한데 이어, 9일 오후 10시 조달청과 계약을 체결했음을 밝힌데 대해 환영의 입장을 표했다. ‘이덴트’는 3월 9일 오후 10시 조달청과 계약체결 직후 ‘이덴트 회원 및 국민께 드리는 글’을 통해 치과용 재료유통을 주업으로 하는 ‘이덴트’가 치과용 마스크를 생산하는 이유는 이윤을 남기기 위함이 아니라 치과계에 대한 자사 브랜드 홍보용이었음을 밝히고, 그간 조달청과의 사이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발표했다. 김철수 협회장은 “많은 치과의사들에게 안타까움을 주었던 ‘이덴트’의 치과용 마스크 생산중단 사태는 업체홍보용으로 좋은 제품을 소규모로 마진없이 생산해서 치과계에 전량을 공급하고자 하는 ‘이덴트’의 진의가 잘못 전달돼 생긴 문제로, 이러한 상황을 정부측에 전달하고 해결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펼친 바 있다”고 했다. ‘이덴트’는 치협이 지난 2월 26일 대구.경북지부에 긴급 방역용품을 제공할 때 치과용 마스크를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입장문을 통해 치과용 마스크 판매금 전액을 코로나-19사태로 고생하는 의료인들을 위해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김철수 협회장은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김철수, 이하 치협)는 지난 6일 마스크 생산업체로부터 확보한 덴탈마스크 4만장을 전국에 발송한 데 이어, 금일 최대 18만장 분량의 공적 마스크 물량을 전국 시도지부로 발송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치협은 10일까지 총 21만 여장의 덴탈마스크가 전국의 회원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라며 마스크 공급 부족 사태가 점차 안정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조만간 조달청의 업체 추가 지정으로 보다 많은 물량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정부는 지난 5일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공적 마스크 의무공급 물량을 전체 생산량의 80%로 확대하는 한편, 마스크 생산업체들과의 계약 주체를 조달청으로 일원화하는 등의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을 확정해 바로 시행에 들어갔다. 정부는 의료용 마스크의 경우 의료기관 인력 수에 비례해 배정·공급한다는 원칙에 따라 현 치과의료기관 인력 수 9만여 명이 1일 1인 1매 기준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물량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김철수 협회장은 8일 다시 덴탈마스크 생산 재개를 결정한 치과재료 생산·유통업체 ‘이덴트’의 생산물량 전량을 치협을 통해 치과의료기관에 공급해 줄 것을 정부에 즉각 요청했다. 치협
삼양바이오팜(대표 엄태웅)은 근거 중심 마케팅으로 리프팅 실 브랜드 ‘크로키’의 글로벌 입지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고 6일 밝혔다. 크로키는 미용성형 실 제품으로 선을 이용해 얼굴 윤곽을 빠르고 자연스럽게 잡아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동명의 미술 기법에서 이름이 유래됐다. 삼양바이오팜 측은 “지난해 크로키 개발과 EU 진출에 필요한 CE인증을 마쳐 글로벌 공략을 시작했으며 지난달에는 세계 최대 미용성형학회 중 ‘세계미용성형학회(IMCAS) 2020’에 참가해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치뤘다”며 “행사 기간 중 81개국 900여명의 관계자가 부스를 방문해 100여건의 상담이 진행됐고 영국, 프랑스, 러시아 등의 유통업체와 세부 조건을 협의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사는 데이터 위주의 근거 중심 마케팅을 후발 주자의 불리함을 극복함으로 업계에서 신뢰를 얻고 있으며 미용성형 실 제품도 안면 부위별 시술 효과에 실의 물리적 성질에 관한 데이터를 추가로 확보해 마케팅을 진행하려 한다”며 “미국, 프랑스, 스페인의 피부과 및 성형외과 전문 의료진과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크로키의 안정성∙유효성 재확인과 안면 부위별 최적의 효과 얻기 위한 실의 물성 데이터를 확보한
정부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조달청·대한약사회, 이하 관계부처)’으로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을 발표했다.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은 근본적인 측면에서 공급량을 늘리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부족한 물량의 마스크를 신속하고 공평하게 배분하는 내용 등을 담았으며 크게 공급확대, 공평보급, 협력과 배려의 방향을 기초로 전개될 계획이다. 공급확대 방안으로는 생산설비 확충, MB필터 확보, 인력·운송 지원, 규제 완화 등 전방위적 지원을 통한 마스크 생산 확대가 진행된다. 관계부처 측은 공급 확대에 대해 “기존 생산업체의 생산량을 최대한 늘리기 위해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핵심 소재인 부직포에 대해 별도 생산 및 수입선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공평보급 방안은 전수관리, 일괄계약, 공평보급, 우선제공 등 정부가 마스크 생산·유통·분배 전과정을 100% 관리하는 방식으로 시행된다. 특히 공평보급의 경우 ▲1주당 1인 2매 구매제한 ▲요일별 구매 5부제 ▲중복구매 확인시스템 가동 등 ‘마스크 3대 구매 원칙’을 오는 6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관계부처 측은 공평보급 방안으로 “마스크 수출은 금지하고
정부의 코로나19 마스크 대란 해결을 위한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 발표로 치과의료기관 마스크 공급에 활로가 열렸다. 의료용 공적 마스크가 이르면 다음 주 초 각 지부로 공급될 예정인 가운데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김철수, 이하 치협)는 이에 앞서 협회가 비상용으로 확보한 마스크 4만여장을 6일 각 지부에 최우선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치과계의 경우 의료기관 공급을 위한 마스크 판매처·기관으로 지정된 치협에서 매일 배정된 수령을 납품받게 된다. 치협은 납품 받은 마스크 물량을 각 시도별 치과의원 인력 수에 비례해 지부에 배송하고, 각 지부에서는 시·군·구별 치과의원 인력 수에 비례해 이를 다시 소속 분회에 전달한다. 각 분회에서는 지역별 치과의원의 재고 현황을 고려해 마스크를 판매하면 된다. 판매 대상은 해당 지역 내 모든 치과의원이다. 이는 공적 판매처·기관 지정에 포함돼 있는 조건으로 치협, 대한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등에 공통 적용된다. 또 치과의원 대상 판매는 현금 결제로 진행되며, 각 지부는 납품 수량에 해당하는 판매 대금을 분회로부터 받아 협회 계좌로 송금하면 된다. 치과병원의 경우 치협에서 대한치과병원협회로 할당량을 별도 배송할 예정이다. 치
대한약사회는 지오영컨소시엄(지오영, 복산약품, 동원약품, 인천약품, 신덕약품, 백광약품, 티제이팜)과 백제약품이 참여한 가운데 2차 간담회를 갖고 ‘동일 조건 동일 배송’의 약국 공급 원칙을 재확인하면서 원활한 공급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식약처가 지오영컨소시엄 담당 약국(16977처)과 백제약품 담당 약국(5566처)을 배분해 일괄 지정한 만큼 최근 배송량과 배송 시차 발생 등 혼선을 원천적으로 막도록 구체적인 업무 조정을 진행했다. 약사회 측은 “공적 마스크 수급 배송망이 정비됨에 따라 수급 상황실을 확대 운영하고 물량 확보, 공급 예정 상황, 당일 공급 결과를 매일 점검하면서 정부와 협력체계도 강화하는 등 약국 유통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약사회 관계자는 “마스크 절대 공급량 부족이 발생하는 만큼 약국에 공적 마스크 유통 물량을 늘려야 한다고 정부에게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며 “휴일에 마스크 구입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휴일지킴이약국 참여 확대를 독려하고 있으며 휴일 공급 물량을 최대한 확보해 공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취약계층에 마스크를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진흥원은 5일 ‘오송사회적가치실현협의체(이하 오가협)’와 마스크 6000개를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오가협은 오송 소재 공공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한국식품관리인증원 등을 중심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협의체이다. 본 기부는 코로나19 확산 초기 충북지역 마스크업체 ‘아미’가 사회공헌활동에 협조하고자 마스크를 원가에 제공한 것을 진흥원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취약계층에 배포하는 것이다. 마스크는 6일부터 오송지역 장애인 복지관, 아동시설, 흥덕구청 등을 통해 지역취약계층(저소득층, 장애인, 한부모가정 보호대상자 등)에 무료 배포된다. 권덕철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고자 마스크 지원에 나서게 됐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도록 지역사회와 마음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에 대한 지역 각계의 격려가 잇따르고 있다. 최근 청과업계·종교계·커피업계에서 전남대병원의 국가지정 음압격리병동·선별진료소·응급실 등 코로나19 확산 차단의 ‘최전선’에서 수고하고 있는 의료진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뜻으로 각종 먹거리를 기증했다. 또 병원 전화안내 및 상담을 하는 전남대병원 콜센터에 지역민들의 격려전화도 이어지고 있다. 먼저 천주교광주대교구(김희중 대주교)는 지난 3일 전남대병원 원목실의 함경주 아우구스티노 신부를 통해 건강음료 300세트를 선물했다. 이날 함경주 아우구스티노 신부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지역민 건강을 위해 하루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애쓰고 있는 의료진과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삼용 병원장에게 음료상자를 전달했다. 광주광역시 서부농수산물 도매시장법인 두레청과(주)는 지난 28일 극도의 긴장 속에서 근무하고 있는 선별진료소 등의 의료진을 위한 간식으로 바나나·밀감 등 과일을 선물했다. 또 광주광역시 동명동의 커피 가공업체인 ‘털보의 커피놀이터(사장 최영진)’는 오는 9일부터 매주 한 차례씩 700여잔 분량의 커피를 코로나1
“우리들의 영웅, 의료진 여러분 힘내세요!”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에 코로나19 확진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는 격려 물품이 이어져 진한 감동을 주고 있다. 4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전주시 평화동 소재의 한 음식점이 병원 의료진을 격려하는 음료수와 빵 등을 기부했다. 이에 앞서 전북도청에서도 손소독제 40개 세트를 임직원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보내오기도 했다. 감염관리실에는 매일 고생한다는 고객들의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의료진을 위한 음료와 제과 등을 기부한 업체에서는 “여러분 덕분에 힘내서 살 수 있습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 우리들의 영웅 의료진 여러분 당신을 응원합니다. 작은 나눔이 행복이 될 것 같습니다”고 전달했다. 전북대병원에는 현재 전주와 군산에서 각각 발생한 환자 2명과 대구·경북에서 이송된 환자 3명 등 총 5명의 확진 환자가 국가지정격리병실에서 치료중이다. 전북대병원은 전담감염관리팀인 감염관리실을 주축으로 환자치료와 의심환자 검사를 비롯해 코로나 19 감염확산을 막기 위한 △방문객 전면 통제 △출입구 제한 및 손세정제 및 위생용품 비치 △발열감지기 도입 △선별진료소 운영 등 방역강화 활동을 진행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지난 1일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 조정조치 시행 이후 공적판매처를 통해 공급되는 마스크 수급상황에 대해 밝혔다. 공적판매처를 통해 공급된 마스크는 총 203만7천개(3월 1일 기준)로 포장∙수송 인력 부족에 따른 업체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군용트럭과 군인 72명이 투입돼 마스크 제작과 수송을 지원했다. 식약처 측은 “정부는 약130개 마스크 제조업체에 식약처 직원을 파견해 매일 생산량과 출하량을 확인하고 제조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지원하고 있다”며 “주말에도 마스크 생산과 판매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제조∙판매 업체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정부는 마스크 및 손소독제의 가격폭리∙매점매석 등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해 식약처∙공정위∙관세청∙경찰청∙지자체로 구성된 정부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다”며 “피해사례가 있을 경우 신고센터(02-2640-5057 / 5080 / 5087), 소비자상담센터(1372),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을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마스크 사용 시 착용 전에는 손을 비누와 물로 씻거나 알코올 손 소독제로 닦고 착용할 경우 얼굴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3월 1일부터 요양기관업무포털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치료제를 공급하는 유통업체 정보를 요양기관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유통업체 정보는 최근 보건복지부 고시를 통해 급여기준이 변경된 코로나 치료제 품목(‘interferon 제제’, ‘ribavirin 제제’ 등 35개 품목)을 보유(추정)하고 있는 업체 정보로, 품목별로 ‘업체명’, ‘주소’, ‘전화번호’를 엑셀파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단, 오셀타미비르 제제는 정보제공에서 제외됐으며, 코로나 치료제 목록이 변경되면 정보제공 품목도 변경될 수 있다. 심평원에서는 코로나 치료제의 수급 관리를 위해 공급내역 보고 정보를 바탕으로 품목별, 지역별 유통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수급에 차질 없게 관리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김철수, 이하 치협)가 치과병·의원에서 긴급하게 필요로 하고 있는 덴탈 마스크 공급을 위한 지원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치협은 26일 오전 7시 팔레스호텔에서 김철수 협회장, 나승목 부회장, 조영식 총무이사 등 치협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협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응팀’ 2차 회의를 개최하고 마스크, 글로브 등 1차 방역용품 공급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치협은 최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확인중인 정부의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 조정 조치 시행에 따른 공적영역 등에 대한 공급량 조사에 대해, 의료기관용 덴탈 마스크의 경우 치과병·의원 1만 7000여곳 기준 1~2주분 300만장에 대해 우선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지난 25일 회신했다고 밝혔다. 치협은 이 방안이 최종 확정돼 시행될 경우를 대비해 전국 시도지부에 공문 및 문자 등을 보내 소속 회원들의 진료용 마스크 수요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이날 회의에서는 마스크 공급지연에 대비하기 위해 치협 차원에서 민간 업체를 통해 비상용 마스크를 확보하는 것도 동시에 진행키로 했다. 정부는 지난 26일 ‘마스크 수급안정 추가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 김완섭)은 2019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연 매출이 전년대비 19% 성장한 4494억원으로 지난 2016년 지주사 전환 이후 최대 매출인 4천억원을 돌파했으며 영업이익은 7% 증가한 729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자회사인 ‘휴온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전년대비 11% 성장한 3650억원, 영업이익은 7% 증가한 484억원을 기록했으며 ‘휴메딕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전년대비 21% 성장한 786억원, 영업이익은 24% 증가한 133억원으로 성장세를 보여줬다. 또한 감염관리 전문업체 ‘휴온스메디케어’는 점안제 및 전문의약품 사업 등의 호조로 2019년 매출액 전년대비 42% 성장한 349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174% 증가한 63억원을 달성해 지주사 성장에 힘을 보탰다. 회사 측은 “핵심 자회사인 ‘휴온스(대표 엄기안)’와 ‘휴메딕스(대표 김진환)’의 내실 경영 강화로 각 사의 주력 사업부가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고 ‘리즈톡스’, ‘하이히알원스’ 등 신제품이 성과를 내면서 호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며 “휴온스의 경우 수탁사업이 점안제 증설 라인의 향상된 생산성으로 수탁 매출이 13% 성장하고 웰빙의약품과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비오틴이 함유돼 모발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프로비올’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비오틴은 단백질 대사에 꼭 필요한 비타민 B7으로 섭취된 음식을 에너지로 전환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모발 구성 성분인 케라틴 단백질을 만드는 조효소 역할을 한다. 회사 측은 “최근 생활습관의 변화, 스트레스 등으로 탈모 고민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은데 탈모는 외모 스트레스와 자신감 결여로 인해 사회활동량도 감소시킬 수 있다”라며 “프로비올은 모발을 건강하게 만들어 풍성한 자신감으로 활력 있는 하루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며 글로벌 비타민 제조업체 ‘DSM’의 비오틴 원료를 사용해 더욱 신뢰하고 섭취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비올은 1병에 60캡슐(1개월 분)로 1일 1회 2캡슐씩 복용하면 되며 동성제약 공식쇼핑몰 동성이샵(www.dseshop.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비오틴 외에도 두피와 모발관리에 도움 주는 ‘플라센타’, ‘L-시스테인염산염’, ‘판토텐산칼슘’ 등 다양한 비타민 부원료를 섭취할 수 있다.
대한의사협회가 방역 실패 책임을 물어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 경질을 요구했다. 또 중국발 입국자들에 대한 입국조치, 핵심 의료 보호 장구의 중국 반출 방지, 전문가 자문그룹의 교체 등을 주장했다. 대한의사협회는 24일 의협회관 7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대정부 입장을 발표했다. 이날 의협의 요구 사항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즉각 경질 ▲중국발 입국 금지 ▲감염환자에 책임 전가 금지 ▲핵심 의료 보호 장구 중국 반출 금지 ▲전문가 자문그룹의 교체 등 크게 5가지다. 최대집 회장은 “그간 의협은 코로나19 감염증의 위험성을 경고하면서 지역사회감염 전파 차단을 위해 위기경보를 심각단계로 격상해야 함을 역설했다”며 “여태까지의 총체적 방역 실패의 책임을 물어 보건복지부 장관을 즉각 경질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협은 1월 26일부터 감염원의 차단을 위해 중국발 입국자들의 입국 금지 조치가 필요함을 무려 6차례나 강력히 권고했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도 무시하고 있다”며 “이제라도 중국발 입국자들에 대한 한시적 입국금지 조치가 즉각 시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증상 감염자들 역시 바이러스 배출량이 많고 상당한 감염력을 지닌다는 것이
정세균 국무총리가 자치단체 차원에서 수습이 되지 않는 경우 국가적 역량을 결집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19 대응은 시간과의 속도전이므로 평시 대응태세를 유지해서는 안되며, 범정부적 역량을 집중해 적시에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지시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박능후(보건복지부 장관)는 21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각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대책 강화방안 ▲대구·경북 현황 및 조치사항 ▲대구·경북 특별방역대책 등을 논의했다. ◇코로나19 지역전파 방지를 위한 방역대책 강화방안 정부는 최근 2월 17일 31번 환자 발생 이후, 대구·경북지역에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지역전파 방지를 위해 방역대책을 보다 강화해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검역 강화, 입국제한, 접촉자 격리 강화 등 코로나19의 유입 차단과 전파 방지를 위한 기존 조치는 지속 실시하되, 환자 조기발견, 의료기관 감염예방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먼저 코로나19 감염 환자를 조기 발견해, 감염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진단과 감시 역량을 강화
피씨엘(대표 김소연)은 2020년 혁신시제품 테스트 기관으로 대한산업보건협회 산하 한마음혈액원을 최종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피씨엘은 2019년 조달청의 '혁신지향 공공조달정책' 핵심과제인 기술혁신 시제품 구매사업의 대상으로 선정됐다.조달청은 2020년 제1차 혁신시제품 테스트 기관 매칭 결과로 총 22개 제품과 29개 기관을 발표했으며 피씨엘의 혁신제품 ‘다중면역진단 원천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수혈용 혈액 스크리닝 시스템’은 대한산업보건협회 산하 한마음혈액원에 공급된다.조달청과 테스트 기관은 테스트 수행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4월경 조달청 예산으로 구매계약을 진행한다. 테스트기관은 혁신시제품을 납품 받은 후 조달청과 함께 제품에 대한 검사와 검수를 진행한다. 결과에 따라 혁신시제품은 상용화를 위한 판로개척 지원을 받게 되며 테스트가 끝난 제품은 우수제품으로 지정되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조달청은 2020년 1차 테스트 기관과 제품의 연결을 추진하고 테스트 후 성과가 좋은 제품은 우수제품으로 지정해 지속적인 판로개척 지원과 보완이 필요한 경우 기업의 추가개발 정보로 활용한다. 피씨엘 관계자는 “혁신시제품 테스트를 통해 피씨엘 다중면역진단 혈액스크리닝 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양진영 차장이 지난 19일 손 소독제 생산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생산을 독려하기 위해 손 소독제 제조업체 ‘퍼슨(충남 천안시 소재)’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용되는 손 소독제의 제조∙공급 실태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손 소독제 공급에 차질이 없게 하기 위해 진행됐다. 양 차장은 “손 소독제의 국내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생산에 힘써주길 바라며 긴급수급 조정조치로 인한 생산∙출고량 등 신고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식약처도 손 소독제의 원활한 생산∙공급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