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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매년 8월 일광화상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평균 진료인원보다 10배 이상 높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005~2009년 ‘일광화상’(햇빛화상)에 대한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일광화상(L55)’의 최근 4년간 진료인원 및 총진료비는 각각 연평균 8.0%, 11.7%씩 증가하여 연도별로 증감의 편차가 컸다.월별 추이는 매년 8월의 진료인원이 연평균 진료인원보다 10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일광화상은 햇빛에 의한 자외선이 피부의 세포를 손상시키는 것으로, 주로 한낮에 햇빛이 강할 때 많이 발생하게 된다. 8월에 진료인원이 유독 많아지는 이유는 무더위를 피해 노출이 많은 복장을 입게 되고, 휴가철을 맞아 야외활동이 증가해 수영장 등 피부가 햇빛에 쉽게 노출될 수 곳에 많은 인파가 몰리는 것이 주된 원인으로 판단된다.특히 자외선이 강한 날의 경우 햇빛에 약 30분정도만 노출되어도 일광화상에 걸릴 수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연령별/성별 분석결과 일광화상의 진료인원은 2009년을 기준으로 20대가 29.4%, 30대가 23.8%로, 20~30대가 전체의 53.2%를 차지했다. 성별을 세부 연령으로 볼 경우, 2
보건복지부는 종합병원 중에서 중증질환에 대해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하는 종합병원을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하기 위한 기준 등을 골자로 하는 ‘상급종합병원의 지정 및 평가에 관한 규칙(안)’을 입법예고했다.의료법 개정(2010년 1월30일 시행)으로 기존의 ‘국민건강보험법’ 제40조에 의한 종합전문요양기관이 상급종합병원으로 명칭이 변경되고, 그 지정기준에 의료기관 인증여부가 포함됐다.이에 법률에서 위임된 상급종합병원의 지정기준·절차 및 평가업무 위탁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것.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규칙(안)은 상급종합병원 지정기준으로 의료기관 인증결과를 활용함으로써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받고자 신청하는 종합병원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 노력을 촉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입법예고된 ‘상급종합병원의 지정 및 평가에 관한 규칙(안)’은 규제심사·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오는 10월 중 공포될 예정이다.△진료 및 교육기능-내과, 외과 등 필수진료과목(9개)을 포함한 20개 이상의 전문과목을 갖추고 진료과목 마다 전속전문의 1인 이상 배치※필수진료과목(9):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진단검사의
지난 20일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회장 이기우) 주최로 열린 2010 대한민국 보건산업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병원협회가 공공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한병원협회는 환경부가 상급종합병원들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시범사업을 실시할 계획임을 전국 회원병원에 통보했다고 밝혔다.환경부는 오는 2012년까지 음식물쓰레기를 20% 이상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종합대책’을 추진키로 했다.시범사업은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시범사업의 결과를 토대로 전국 의료기관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간호사·영양사가 병원순회모니터링 등을 통해 남·녀 환자별·병동별 선호 음식과 식사량 등을 파악, 식단에 반영하는 ‘입원환자 식단선택제’를 도입하고 퇴식구에 일정용량의 잔밥통을 비치해 영양사가 매일 계량해 일지를 작성, 3개월마다 보고토록 하는 감량실적 관리제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국내 제약사들이 일반의약품을 더욱 쉽게 개발 판매할수 있도록 표준제조기준에 등재된 배합가능 유효성분이 대폭 확대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의약품등 표준제조기준개정안’을 20일자로 행정예고했다.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이부프로펜등 총 40개 성분을 배합가능 유효성분으로 추가하고, 감초 등 생약 한약처방을 대폭 추가해 별도 허가관련 자료 제출없이 신고만으로도 판매할 수 있는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이와함께 최근 수집된 국내외 안전성·유효성 정보에 따라 사용상주의사항을 조정했다. 코에 뿌리는 감기약 유효성분 중 후각기능 상실의 안전성 문제가 제기된 황산아연을 삭제하는 것을 비롯해 의약외품인 염모제, 욕용제 성분 중 최근 유럽 등에서 사용이 제한됐거나 국내 사용경험이 없는 성분을 기준에서 삭제해 품목허가 신청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또한 어린이 비타민 등으로 많이 판매되고 있는 츄어블정(씹어먹는 정제)이나 트로키제의 경우 목걸림으로 인한 질식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모양 및 직경에 대한 제한 조항도 신설했다.직경이 1.5cm를 넘는 츄어블정, 트로키제의 경우 구멍이 뚫린 원형(도넛형)으로 제조토록 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예정이다.식
스마트폰의 인기가 의사사회의 소통방식에도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공식 트위터를 통한 정보제공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서울시의사회(회장 나현)는 최근 스마트폰의 인기에 힘입어 회원, 국민과 보다 더 다양한 채널로 소통을 위해 지난 5월 초 트위터 계정을 만들고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의료기관이 공식 트위터를 개설하는 경우는 그 빈도가 많아지고 있지만 의사회가 직접 트위터를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시의사회는 “트위터를 통해 개별적으로 접촉하기 힘든 회원에게 의사회 주요 일정과 행사 소식을 빠르게 전달하고,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섬김의 리더십’을 실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의사회는 또한 국민들과 온라인 대화를 통해서 의료계의 소식 및 서울특별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의 소식을 홍보하는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서울시의사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의사회 트위터를 이용하는 사람은 following과 followers가 각각 1,012명이며, 지난 5월 첫 발걸음을 뗀 이래 3개월동안 1,000명과 관계를 맺을 정도로 빠르게 성장을 하고 있다. 의사회 트워터는 매일 10∼20명 이상의 회원 및 국민들과 following, followers 관계를
씨젠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보건산업기술대상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대표 천종윤)은 지난 20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2010 보건산업기술대상’에서 생물의학부문 식약청장상을 수상했다.씨젠이 수상한 기술은 ‘다중 유전자 증폭 기술인 DPO™와 ACP™, 신개념의 실시간 유전자증폭 기술인 READ™ 기술 개발’로, 기존 PCR의 정확도를 극대화한 것은 물론 한번의 검사로 수십 가지 병원체를 동시에 진단할 수 있게해 국내외에서 차세대 분자진단의 표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PCR(Polymerase Chain Reaction)은 DNA 중합효소를 이용해 DNA의 양을 증폭시키는 기술로, 1983년 캐리 멀리스(K. Mullis)가 고안했다. 이 기술은 DNA가 아주 적은 양이더라도 원하는 부분을 엄청난 양과 높은 정확도로 크게 늘릴 수 있게 하고 증폭 시간도 짧아 현대 생물학의 모든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기반 기술로 이용되고 있다씨젠의 기술은 기존 제품들에 비해 비용 절감 효과가 크고 환자의 조기 진단에 유용하게 이용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천종윤 대표는 “이번 수상은 씨젠이 지난 10년간 독자적으로 개발해온 주요 핵심 기술 모
타르와 니코틴·일산화탄소 등을 내뿜으면서 69종의 발암물질과 4000종 이상의 독성 물질을 배출하는 담배.국립중앙의료원(NMC)은 지난 20일 ‘국민 5대 사망원인과 흡연’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해 눈길을 모았다.현재 한국인 5대 사망원인은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 자살, 당뇨 순이다.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은 “국민 네 명 중 한 명을 죽음으로 몰아내는 암의 경우, 흡연이 미치는 해악은 일일이 나열하기 힘들 정도”라며 "폐암만 해도 환자의 90%가 흡연자며, 비흡연자에 비해 치명적인 암으로 꼽히는 췌장암 발생은 1~5.4배, 후두암은 무려 6.5배“라고 설명했다.뇌혈관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기 위해 연자로 나선 서울대의대 신경과 윤병우 교수는 “흡연은 좁아진 동맥에 혈전(피떡)을 형성하고 죽상경화증을 악화시켜 뇌졸중 위험을 높이는데(뇌경색 1.92배, 지주막하 출혈 2.93배) 위험성은 흡연량이 많을수록 증가하고, 간접흡연도 뇌졸중 발생율을 높인다”고 전했다.하지만 금연 후 5년이 지나면 뇌졸중 위험은 정상 수준으로 회복된다며 금연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심장 혈관에 미치는 영향 역시 심각한 것으로 지적됐다. 연세대의대 심장내과 정남식 교수는 “흡
이태명 정우신약(주) 대표 외조모, 김상옥 사장 빙모상.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발인 20일, 장지 서울시립 백제 승화원, 연락처 02-958-2444.
정부의 기등재의약품 목록정비 사업이 약가 일괄인하로 일단락될 전망이어서 제약업계의 충격은 다소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지난 16일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보험에 등재된 모든 약품의 약가를 20% 인하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업계 의견 수렴과정을 거치겠다고 밝혔다.복지부가 긴급하게 제시한 이번 안에 따르면 기등재목록 약값 20% 인하가 적용될 경우 현재 진행 중인 기등재 목록 정비사업은 폐지되며, 임상적 유효성 평가를 통해 보험급여 여부를 결정하는 유효성평가는 계속 진행된다. 복지부 관계자에 따르면 약 9조 5000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었던 이번 사업을 중단하고 대체안을 제시한 이유는 업계의 이의제기와 그에 따른 평가 지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업계의 의견 수렴을 거치게 되는 이번 안은 유효성 평가를 진행하되 임상적 유효성이 인정되는 의약품에 한해 동일성분내 최고가의 80%를 기준으로 더 비싼 제품들의 약가를 기준선까지 인하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인하대상은 포지티브리스트제가 시행되기 전인 2006년 12월 29일 이전에 등재된 의약품들이다. 복지부는 일단 기등재약 목록정비 본평가 대상인 46개 약효군에 대한 임상적 유
최근 항암제, 고지혈증 치료제, 호흡기 질환 치료제, 당뇨약, 항궤양제 등이 5대 매출을 자랑하는 치료군으로 밝혀졌다. IMS 자료에서 세계 상위 제약회사 매출에서 15대 치료군 의약품 매출의 지난 5년 간 평균 성장을 보고했다. - 가장 빠른 평균 성장 : 자가 면역 질환 치료제- 가장 낮은 성장 : 적혈구 증강제,- 단일 연도 최고 매출 : 마약성 진통제(2006~2007)- 단일 연도 최하 손실: 항전간제(2008~2009)- 가장 거대한 치료 분야 : 종양 치료제 2009년 항암제 매출이 523.7억 달러로 가장 컸으나 성장률로는 두 번째이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성장이 지난 5년간 내내 가장 빠르게 나타났다. 주로 바이오 의약품으로 Remicade, Enbrel 및 Humira가 이에 속한다. 항암제는 연간 16%라는 고정된 성장률을 보이고 있고, 고혈압 치료 안지오텐신 II 길항제 매출은 12%대의 성장을 보였다. 호흡기 및 HIV 항바이러스 약물은 두 자릿수의 성장을 보였다. 이와 대조적으로 적혈구 증강제(Aranesp, Epogen, Procrit)는 2007년까지 강력한 성장을 보였으나 고단위 투여 시 발생할 수 있는 심혈관 부작용 경고조치
2008년도 우리나라의 국민의료비 지출액은 66.7조원으로 전년 61.8조원 대비 4.9조원(7.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는 OECD 등 국제기구에 제출하고 보건의료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키 위해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실시한 ‘2008년 국민의료비 추계’ 결과를 발표했다.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국민의료비(2008년, 66.7조원)는 전년보다 4.9조원 늘었고 GDP대비 국민의료비 비중은 2003년 5.4%에 비해 2008년에는 6.5%로 1.1%p 증가했다.OECD 평균은 같은 기간 8.8%에서 9.0%로 0.2%p 증가에 그쳐 우리나라가 의료비 지출이 많은 노인인구의 증가, 만성질환 환자의 증가 등 질병구조의 변화가 주된 요인으로 작용해 상대적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2008년도 우리나라의 공공재원 지출 국민의료비는 36.9조원으로 전년 34.1조원 대비 2.8조원, 8.2% 증가해, 전체 국민의료비 증가율 7.9%보다 높았다.전체 국민의료비 66.7조원 대비 공공재원 지출 국민의료비 비중은 55.3%로 전년 55.2% 보다 0.1%p 늘었다.전체 국민의료비 대비 공공재원 지출 비중은 2003년 50.4%에
건강보험 가입자들의 부험료 부과체계에 대한 지적이 매해 다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과체계에 대한 개선의 목소리가 높다는 지적이다. 이같은 사실은 20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건강보험 부과체계 관련 이의신청 사례 분석 보고서’에 의한 것이다. 경실련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보험료 부과체계와 관련한 이의신청 중 ‘생활의 어려움’을 호소한 사례가 가장 많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가입자가 제기한 이의신청 사례 현황을 살펴보면, 보험료 부과와 관련돼 제기된 이의신청 접수 건수는 2007년에는 전체건수 중 52%, 2008년에도 52.3%가 접수됐고, 2009년에는 46.2%에 해당하는 건수가 접수됐다.경실련은 “이의를 제기하는 가입자의 절반정도가 보험료 부과체계에 대한 상당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며, “일시적 현상이 아닌 여러 해에 걸쳐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문제인 만큼 개선이 시급한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보험료 부과체계와 관련된 다발생 이의신청 사례를 살펴보면 가장 많은 부분은 차지하는 유형은 ‘생활의 어려움(264건, 28%)’이었다. 전체 927개의 이의신청 사례 중
대한의사협회가 전국 보건소장직의 공개모집과 더불어 의사 임용을 촉구하고 나섰다.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20일 보건소장을 의사가 아닌 보건직 공무원으로 내부임용하려던 광주시 북구가 기존 방침을 바꿔 공개모집을 시행키로 한 데 대해, “보건소장은 반드시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의사로 임용해야 한다는 의료계의 입장 전달이 수용된 결과”라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이어 전국 보건소장직 임용에 의사들의 활발한 진출을 위한 공개모집을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건의무직군의 공무원을 보건소장으로 임용할 수 있다는 법령상 예외 규정의 입법취지는 의사인력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예외적인 경우를 대비해 임의적으로 둔 규정이고, 현재와 같이 의사인력자원이 풍부한 상황에서 의료분야의 비전문가들이 보건소장으로 임용될 근거는 전혀 없다는 것이 의협 측의 입장이다.이와 관련, 문정림 의협 대변인은 “지역보건법에서 보건소장의 자격을 의사면허증 소지자로 제한하고 있으며, 그 이유는 바로 의사 보건소장의 경우,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각종 보건·위생 문제에 전문적이고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기 때문”이라며 당위성을 부여했다.문 대변인은 “특히, 지난 번 신종플루 사태에서 경
노인전문병원이 ‘의료법’상의 요양병원으로 일원화된다.정부는 20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 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했다.노인전문병원의 설치·관리 및 운영기준이 ‘의료법’에 따른 요양병원의 기준을 적용받는 등 이중적인 법 규정으로 인한 문제가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함이다.또한 개정안은 경찰청장 등이 실종노인의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위해 수행하는 신고체계의 구축·운영, 수색 및 수사, 유전자 검사의 실시 등에 관한 사항을 담았다.
한국다이이찌산쿄(사장 김대중)는 최근 JW매리어트호텔에서 창립 기념 행사를 갖고, 20세의 청년기업이 되기까지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중 한국다이이찌산쿄 사장을 비롯한 110명의 임직원뿐만 아니라 다이이찌산쿄 그룹의 타카시 쇼다 회장과 주요 임원진 등도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20년의 힘으로 새로운 미래를! Do Dream!”을 주제로, 한국다이이찌제약의 탄생부터 일본 다이이찌제약㈜ 및 산쿄㈜의 통합, 자회사인 한국다이이찌산쿄로서 맞게 되는 20년간의 성장과정 등을 살펴봤다. 또한 한국다이이찌산쿄 임직원의 20년 발자취가 담긴 사진전시회, 20년 동안 출시된 제품의 전시회 등이 함께 진행됐으며 한국다이이찌산쿄 직원들로 구성된 아카펠라 동호회 및 사내밴드 ‘낼마’는 축하공연까지 마련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국다이이찌산쿄가 한국에 진출한지 20주년을 맞아 미래로의 도약을 다짐했다.한국다이이찌산쿄(사장 김대중)는 최근 JW매리어트호텔에서 창립 기념 행사를 갖고, 20세의 청년기업이 되기까지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중 한국다이이찌산쿄 사장을 비롯한 110명의 임직원뿐만 아니라 다이이찌산쿄 그룹의 타카시 쇼다 회장과 주요 임원진 등도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20년의 힘으로 새로운 미래를! Do Dream!”을 주제로, 한국다이이찌제약의 탄생부터 일본 다이이찌제약㈜ 및 산쿄㈜의 통합, 자회사인 한국다이이찌산쿄로서 맞게 되는 20년간의 성장과정 등을 살펴봤다. 또한 한국다이이찌산쿄 임직원의 20년 발자취가 담긴 사진전시회, 20년 동안 출시된 제품의 전시회 등이 함께 진행됐으며 한국다이이찌산쿄 직원들로 구성된 아카펠라 동호회 및 사내밴드 ‘낼마’는 축하공연까지 마련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대중 사장은 “한국다이이찌산쿄가 20주년을 맞게 된 것은 한일 양국의 여러 관계자 분들의 오랜 노고와 임직원 모두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말했다. 이어 “올해는 장기비전을 위한 중간지점으로 한국다이이찌산쿄는 Hybrid 비즈니스
심혈관계 안전성 논란이 불거졌던 비만치료제 ‘시부트라민’의 국내 시판이 그대로 유지된다.20일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시부트라민의 국내 시판을 유지하는 대신 비(非)향정 비만치료제 전반에 걸쳐 시판후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특히 비향정 비만치료제를 ‘오남용 우려 의약품’으로 지정하고, 처방·조제 내역을 정기적으로 신고(약국개설자)토록 하는 등 관리체계를 실효성있게 개선할 계획이다.식약청은 향후 허가된 비만도(체질량지수) 기준외 환자에 대한 처방 사용을 금지하는등 비향정 비만치료제의 안전관리 강화에 주력한다. 현재 시부트라민의 허가사항은 체질량지수(BMI) 30kg/m2 이상 또는 다른 위험인자(당뇨, 이상지방혈증)가 있는 BMI 27kg/m2 이상 비만환자다.이와함께 판막심장병 등 치명적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 식욕억제제간(시부트라민+향정 또는 향정+향정) 병용 처방 및 사용이 엄격히 금지된다.또 오는 12월 비만치료제 병용 연령 금기 등 DUR정보를 심평원의 처방·조제지원시스템을 통해 일선 병의원과 약국에 제공해 이들 치료제가 오남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최소화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의료진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비만치료제 안전 사
휴가철에도 보건의료계의 전문인력 채용이 잇따르고 있다. 20일 의사·의료취업포털 메디컬잡(www.medicaljob.co.kr)에 따르면 등 삼성서울병원, 건양대학교병원, 서울성모병원, 국립암센터 등 주요 의료기관들이 의사, 약사, 간호사 등 전문 의료인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http://recruit.samsunghospital.com)이 간호본부 소아청소년과 외래 간호사를 채용한다. 26일까지 병원 채용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건양대학교병원(www.kyuh.co.kr)이 신규 간호사를 모집한다. 2011년 간호(학)과 졸업예정자이어야 하며 입사지원서는 병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31일까지 방문 및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www.cmcseoul.or.kr)이 간호사를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2011년 2월 간호대(학)과 졸업예정자 또는 간호사 면허증 소지자, 남자 지원자는 병역을 필하거나 면제된 자이어야 하며 외국어능력 우수자, 국가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계법에 의해 우대 한다. 29일까지 병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www.cmcvincen
이화여대 의학전문대학원(원장 박혜영) 해외의료봉사단이 19일 의학관에서발대식을 마치고 20일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출발했다. 정구영 단장 외 18명의 봉사단은 깜퐁스쁘지역 등에서 8일간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 2010년 하계 이화해외의료봉사단은 정구영 단장을 필두로 한재진(흉부외과), 정락경(마취과), 문영철(내과), 정영정 교수(치과)의 의료진과 간호사, 치위생사 그리고 의학전문대학원 및 이화여대 학생 등 18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프놈펜 인근 깜퐁스쁘 지역에 위치한 학교를 베이스캠프로 주민들의 건강검진, 치과 검진 등을 실시한다. 또, 프놈펜 주변 빈민촌 일대에서도 이동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발대식에는 정구영 단장을 비롯한 봉사단원들과 서현숙 의화의료원장, 박혜영 이화여대 의학전문대학원장 등 의료원 주요 보직자가 참석했다. 박혜영 의전원장은 “캄보디아는 주변국들에 비해 교육, 의료 등의 환경이 매우 열악한 형편”이라며 “그 곳에서 새로운 희망을 심어주는 일주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숙 이화의료원장도 축사를 통해 “봉사과정에서 스스로의 보람뿐만 아니라 따뜻한 ‘이화’의 이름을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화해외의료봉사단은 1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