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5,49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국내제약사들의 주주총회가 3월 마지막주 개최됐다. 날짜별로는 지주사를 포함 ▲26일 신일제약, 영진약품, 셀트리온, 셀트리온제약, 알보젠코리아 ▲27일 GC녹십자, GC녹십자 홀딩스 ▲28일 한독▲29일 동성제약, 안국약품, JW신약, JW중외제약, 광동제약, 신풍제약, 동아에스티, 일양약품, 경남제약등이다. GC녹십자는 27일 주주총회에서이인재 전무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이영태 전 카톨릭대 경제학과 교수를 감사위원으로 신규선임했다. 지주사인 GC(녹십자홀딩스)도같은 날 주주총회에서 허일섭 회장과 박용태 부회장, 허용준 부사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을 승인했다. JW중외제약은 29일 주주총회에서이성열 개발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했다. 한정환 성균관대 약학대 학장과 전비호 성균관대 국가전략대학원 특임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선임하는 안건도 의결했다. 광동제약은 최성원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동아에스티는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경희대 김근수 교수를 재선임했다. 안국약품은 어준선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김동연 일양약품 사장은 5번째 연임에 성공했다. 3월 마지막주 주주총회에서 의결된 사안을 각 제약사별로 살펴본다. GC녹십자매출 1조3349
“비급여의 급여 과정에서 정형외과가 가장 큰 타격이 있다. 수가 보상이 빨리 이뤄져야 정형외과가 살아남는다.” 대한정형외과의사회가 31일 드래곤시티에서 춘계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이에 기자간담회를 가진 이태연 회장이 여러 이슈와 현안에 관해 얘기하는 가운데 이 같이 언급했다. 이태연 회장은 “오는 11월 추계학술대회는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다. 창립 20주년 기념학술대회로써 확대한다. 오늘 춘계연수강좌는 회장 취임 후 첫 연수강좌인데 다행히 5백여명 왔다. 성황 중이다.”라면서 말문을 열었다. 세밑부터 의료계가 사건 사고가 많았고, 특히 정형외과는 여러 이슈에서 폭탄을 맞았다고 했다. 이 회장은 “정형외과는 올해 폭탄이 많다. 정형외과는 아니지만 세밑 임세원 교수 피살 사건부터 최근 한방 추나요법 급여화까지 의료계부터 정형외과에게까지 엄청난 타격을 주는 사건이 있었고, 보험정책이 진행됐다고 생각한다. 그간 한의사의 집요한 추진으로 막기는 역부족으로 추나 급여가 진행될 수밖에 없었다.”면서 “추나 급여화 저지는 물건너 간 거로 인식한다. 앞으로 추나 대책은 의협(대한의사협회) 재활(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 등과 협심해서 실행 과정이나 심사기준에 대해 지속적으로 따져
금년도 신장분사치료 진료비는 최대 97배, 도수치료는 무려 166배 격차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29일 오전 11시 심평원 서울사무소에서 2019년 비급여 진료비 공개 설명회를 열어 병원급 3,825기관 대상으로 조사한 340개 비급여 진료비 현황을 공개했다(아래 별첨 '비급여 진료비용 조회 방법'). 심평원 조사 결과, 기존 공개항목 중 변동계수가 감소한 항목은 53.1%로 기관 간 편차가 감소했으며, 중간금액이 인하되거나 변동 없는 항목은 61.6%로 나타났다. 최저 · 최고금액이 동시에 인하된 항목은 고관절 · 일반 MRI 진단료, C형 간염 항체검사 등 14항목이며, 동시에 인상된 항목은 유방 · 액와부 초음파검사료, 임플란트 등 8항목이다. 도수치료의 최고 금액은 상급종합병원 · 종합병원에서 인하됐으며, 중간 금액은 종합병원을 제외하고 모두 인상됐다. 송재동 개발상임이사는 "도수치료의 경우 병원은 최저 3천 원에서 최고 50만 원으로, 15배에서 166배까지 대단히 큰 차이를 보였다. 의료기관들이 기재해 제출한 자료를 확인하여 치료 시간에 따라 차등이 발생한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견관절 MRI는 종합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2017년 10월부터 3개월간 499개 기관 · 1만 5,782명 환자 대상으로 실시한 '폐렴 3차 적정성 평가' 결과를 홈페이지 · 건강정보 앱을 통해 공개했다. 평과 결과, 종합점수는 2차 평가 대비 7.7점 향상한 79.1점이며, 1등급 기관은 2차 평가 대비 27기관 증가한 54.9%로 나타났다. 평가지표는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 · 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 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금연교육 실시율, 폐렴구균 예방접종 확인율 등 총 8개이다. 메디포뉴스는 이번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한 한양대병원, 순천향대 부천병원,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한양대구리병원, 양산부산대병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경북대병원, 을지대병원, 을지병원, 전남대병원, 일산백병원, 해운대백병원, 대전선병원, 충남대병원, 건양대병원의 소식을 전한다. [편집자 주] ◆ 한양대병원, 3회 연속 1등급 한양대학교병원이 심평원에서 발표한 '폐렴 3차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3회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한양대병원은 8개 평가지표 항목 중 총 7
국립암센터가 기획재정부 주관 '2018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전했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기획재정부가 공공기관 간 서비스 품질경쟁 유도로 대국민 서비스를 강화할 목적으로 매년 실시한다. 조사 결과, 그룹별 상대 평가를 실시해 S · A · B · C 등 4개 등급을 부여한다. 국립암센터는 245개 공공기관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총점 93점을 획득해 최고등급인 'S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립암센터는 "대국민 서비스 및 조직 운영 혁신을 위해 내 · 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혁신 자문단을 운영하고, 전담 조직을 신설하는 등 다양한 대내 · 외 요구사항을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했다."며, "환자 중심의 의료문화를 구축해 지난해 환자경험평가에서 공공의료기관 중 최고점을 획득했고, 지속적인 공공보건 의료서비스 강화를 통해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이상의 등급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은 "2년 연속 최우수 고객만족 달성은 국립암센터 직원 개개인의 주인 의식과 생동감이 넘치는 조직 문화로 대국민 서비스를 강화해 가능했다."며,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대정부 투쟁의 일환으로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보이콧 검토를 천명했지만, 보건복지부의 이 시범사업 3차 공모결과 16개 지역에서 새롭게 396개 의원과 기존 지역에서 375개 의원 등 771개 의원이 추가 참여했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이하 만관제) 실시지역 3차 공모 결과 새로운 참여지역 16개 지역 396개 의원을 선정하고, 기존 1·2차 공모 시 선정된 지역에서도 375개 의원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아래 참고자료 첨부 : 지역 선정결과) 앞서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전국 16개 시도의사회장협의회가 제주도에서 현안 논의 모임을 갖고, 대정부 투쟁에 돌입한 의협에 힘을 실어 주기 위해 만관제 불참을 의협에 권고하기로 하고 12일 정식 공문을 보냈다. 의협 박종혁 대변인은 지난 13일 정례브리핑에서 “시도의사회장협의회의 공문을 접수했고, 앞으로 의협 집행부 상임이사회와 의협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이하 의쟁투)에서 심도있게 진중하게 불참 선언 여부를 논의하게 될 것”이라는 취지로 말했다. 이에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는 만관제 보이콧 찬선 입장을 밝혔고, 대한내과의사회도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28일 오후 5시 병원 별관 강의실에서 교직원 대상으로 '꽃꽂이 원데이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감정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문화 · 취미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좌는 플로리스트 송은지 씨가 초청된 가운데 90분간 진행됐다. 강좌는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강의료 및 재료비 등은 병원에서 전액 지원했다. 20명 사전 신청을 받은 강좌는 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병원은 꽃꽂이 강좌를 5회 정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유일한 남자 참가자인 소아청소년과 김호 교수는 "꽃이 주는 행복감을 느껴보기 위해 신청했다."며, "난생처음 만든 꽃 작품은 지인에게 선물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이문수 병원장은 "감정노동에 지친 교직원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자 본 강좌를 마련했다.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신선하고 아름다운 꽃을 보고 만지며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끼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건의료인력지원법, 혁신의료기기법, 임세원법, 첨단재생의료법, 체외진단기기법, 환자안전법 등 총 30건의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8일 오전 10시 제3차 전체회의를 열어 법안심사소위원회가 4일간 심사해 본 회의에 상정한 원안 5건, 수정안 6건, 대안 19건 등 30건의 법안을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 의결된 주요 법안은 다음과 같다. '보건의료인력지원법안' 대안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보건의료인력 지원을 위한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을 수립 · 시행하고, 보건의료인력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를 시행하게 하며, 그 밖의 보건의료인력 수급관리, 양성 및 자질 향상, 근무 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동의 의사 표시가 없어도 잔여검체를 인체유래물은행에 제공할 수 있게 하고, 인체유래물은행에 잔여검체가 제공될 수 있다는 점을 채취 전 서면 및 구두로 고지하며, 거부 의사를 표시하지 않는 경우에만 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조정해 수정 의결했다.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법안' 대안은 혁신형 의료기기기업 인증제를 도입해 연구개발 활동이 우수한 기업을 지원하고, 안전성
“결국 모든 투쟁이 투쟁 자체이기 보다는 협상을 위한 투쟁이 돼야한다고 생각한다.” 인천광역시의사회가 28일 오후 7시에 로얄호텔에서 개최한 제39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인사말을 한 이광래 회장이 이 같이 강조하면서 “지난 20년을 되돌아보고 과연 같은 방법으로 계속할 것인지, 패러다임을 바꿀 것인지를 심각하게 고민 해봐야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회장은 “2000년 의약분업 투쟁을 시작으로 수많은 투쟁을 해오고 있다. 확실한 투쟁의 명분이 있고, 그 명분에 회원들이 동의하고, 그 명분을 해결하기 위해 협상은 진행되고 있고, 협상에 힘을 보태고, 출구전략이 세워진 투쟁은 성공을 했고, 대부분의 투쟁은 투쟁으로 끝났다.”고 강조했다. 이번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집행부의 투쟁은 정부가 백기를 들고 요구를 해결해 줘야 끝이 날 것이라고 했다. 이 회장은 “최대집 집행부가 취임한 지 1년이 되어간다. 1년 내낸 투쟁의 분위기에서 보낸 1년이었다. 이제 다시 의협은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를 발족하고 투쟁에 나서려하고 있다.”면서 “아마도 모든 의료계의 현안에 대한 투쟁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그렇다면 이번 투쟁은 정부가 백기를 들고 우리가 요구하는 모든 현안
절반 이상의 공중보건의사가 특수지 근무수당을 지급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이하 대공협)는 28일 '공중보건의사(이하 공보의) 특수지 근무수당 지급 실태조사' 결과, 응답자 41명 중 18명을 제외한 23명이 특수지 근무수당을 지급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법무부 소속 교정시설을 비롯한 강원도 산간 지역 · 국립병원 등에서 근무하는 공보의는 특수지 근무수당을 지급받지만, 신안군 · 인천시 · 옹진군 · 통영시 등의 도서지역 근무 공보의는 특수지 근무수당을 지급받지 못했다. 근무지 종별로 분류하면, 특수지에 소재한 보건지소 근무자 30명 중 8명 만이 '특수지 근무수당을 지급받았다'고 답했고, 일부 보건소 · 국립병원 근무자는 '특수지 근무수당을 지급받지 못했다'고 답했다. 교정시설 근무자는 '다'군에 해당하는 특수지 근무수당을 받았다고 응답했다. 특수지 근무수당을 지급받지 못했다고 응답한 23명 중 △10명은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가 공보의에게 수당을 지급해야 함을 알지 못한다' △5명은 '지자체 예산 부족' △3명은 '공보의에게 수당을 지급할 근거 규정이 없어 지급하지 않았다'고 미지급 사유를 설명했다. 특수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하 NECA)이 4월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양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NECA 10년의 성과와 의료기술평가 발전전략' 주제로 개원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는 개원 10주년을 맞아 4월 22일부터 27일까지 넷째 주를 의료기술평가 주간으로 지정하고,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40여 명의 국내 · 외 보건의료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의료기술평가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행사 첫째 날에는 NECA의 발전 과정과 10년의 성과를 공유하고, 둘째 날에는 보편적 의료보장을 위한 의료기술평가 역할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22일은 NECA 이영성 원장의 '의료기술평가의 정책적 활용'에 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NECA 10년의 성찰'과 '사회 속의 NECA' 등 두 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NECA 초대 원장인 △서울의대 허대석 교수는 NECA 설립 배경과 목적을 다시 되새기고 지금껏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방향성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NECA 박종연 선임연구위원이 '전주기적 의료기술평가' △연세의대 한광협 교수가 '한국의 공익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