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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이철희) 척추센터 김호중 · 염진섭 교수팀은 척추 로봇수술의 안전을 연구, 입증했다고 2일 밝혔다.분당서울대병원 척추센터는 “지난 2012년 12월 국내 최초로 척추수술에 로봇을 도입 · 성공시켰다. 이번 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로 척추로봇수술의 안전성을 보고해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알렸다.”고 밝혔다.척추 로봇수술은 ‘척추 유합술’에 주로 사용되는데, 신경을 누르고 있는 뼈, 인대, 디스크 등을 제거한 후 빈 공간에 케이지(고정물)를 삽입하고 나사못으로 고정시키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환자는 수술 후 허리의 통증이나 다리 부위의 여러 가지 복합적인 신경 증세가 호전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이를 위해서는 나사못이 정확한 위치에 삽입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연구팀은 2013년 12월부터 2014년 4월까지 분당서울대병원 척추센터에 내원한 환자 4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은 척추 로봇수술(Rom-PLIF; Robot-assisted minimally invasive Posterior Lumbar Interbody Fusion)을, 다른 그룹은 기존 수술법(Cop-PLIF; Conventional open Posterior
양막파열 조기 출산으로 포기했던 태아의 생명을 국내 의사가 직접 개발한 풍선모양의 수술기구로 살렸다.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이근영 교수의 논문이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산부인과 학회지 ‘AMERICAN JOURNAL OF OBSTERICS & GYNECOLOGY’에 소개됐다.2015년 1월호에 ‘Use of a Uniconcave Balloon in Emergency Cerclage’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이 논문은 자궁경부무력증으로 조산위기에 놓인 산모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응급자궁경부봉합술의 결과를 담고 있다. 이근영 교수가 직접 개발한 수술기구로 91명의 산모에게 수술한 결과, 모든 산모가 양막파열 없이 성공적으로 수술을 끝냈다.조산의 위험성을 높이는 자궁경부무력증임신 주수를 다 채우지 못하고 37주 이전에 분만하는 것을 조산이라고 하는데, 전 세계적으로 매년 1500만명의 아기가 조산아로 태어나며 그중 110만명은 조산 합병증으로 사망한다. 조산을 일으키는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특히 위험한 것이 바로 자궁경부무력증. 자궁을 단단히 받치고 있어야할 자궁경부가 임신 중기인 16에서 23주 사이에 힘없이 열리면서 양막이 빠져나오는 질환으로
올 한해에는 병원의 확대성장보다는 내실경영과 부가가치(value added)경영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권고이다.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이용균 연구실장은 ‘병원경영·정책연구’ 최근호에 게재한 Editor's Letter ‘2015년도 병원계 전망’에서 “올해는 의료공급자의 입장에서는 중증입원 환자에게 진료서비스를 공급하는 대학병원들의 경영상의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기존의 환자본인 부담으로 제공되는 선택진료비와 상급병실료가 건강보험에 편입되면서 해당 진료비가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노인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경우도 2015년 한해에는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용균 연구실장은 “단기간에 너무 많은 노인요양병원과 시설이 우후죽순 격으로 설립되어 공급 과잉 현상을 보이고 있다. 그 결과 정부에서도 정책적으로 ‘썩은 사과’ 고르기를 위한 요양병원 인증제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올해 병원계 이슈로 중증질환자의 건강보험보장성 강화정책을 꼽았다.이로 인한 의료기관의 선택진료비와 상급병실료 및 포괄간호서비스의 확대도입이 주요 이슈가 될 전망이다. 이용균 실장은 “기존의 3대 비급여 항목은 환자들의 본인부담으로 전국
통계학자가 아닌 임상의를 위한 통계학 개념서최소한의 수학적 내용으로 통계개념에 대해 설명특정 통계 방법이 아니라 자신이 수행했거나 보고 있는 연구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 사람을 위한 책통계학과 역학을 다루는 대부분의 책들은 그 분야의 전문가가 아닌 사람들이 보기엔 너무 어려운 편이다. 하지만 의사들이 원하는 것은 임상적으로 적용하기가 쉬운 책일 것이다. 저자는 그러한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이 책을 썼다. 가급적 쉬운 말로 풀어 쓰고, 수학적인 내용을 최소화했을 뿐 아니라, 통계학의 한계점과 해석할 때의 유의 사항도 강조했다. 다른 책들과 구분되는 이 책만의 특징은 임상 연구에서 제약 회사의 역할,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과정 등에 대해 논의하면서 통계학과 역학의 개념과 철학, 정치사회적인 요인들까지 광범위하게 다루었다는 것이다. Bayesian 통계학을 임상적인 관점에서 논의하고 근거기반의학에 대해 비판적으로 접근하기도 했다. 지은이 : S. Nassir GhaemiGeorge Mason University에서 역사를, Virginia Commonwealth University Medical College of Virginia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지난해 우리나라가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가입으로 국제 기준 조화를 위한 국내 의약품의 품질 강화를 위해 '2015년 의약품·마약류 제조·유통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2015년 기본 계획은 온라인 발달에 따른 불법의약품 유통 등의 여건을 고려해 3개 분야를 중점 추진한다.중점 추진분야는 ▲제조단계에서 품질에 대한 위해 최소화 ▲유통단계에서 위·변조, 불법의약품·마약류 적극 대응 ▲인터넷 등 온라인 의약품 판매 근절 등이다.오는 2017년까지 국내 의약품 제조소를 전면 재평가해 올해는 122개소, 내년에는 122개소, 2017년에는 110개소를 조사하며, 향후 GMP 재평가는 3년 주기로 진행된다.의약품 제조소와 제품을 연계한 통합적 감시망을 운영해 제조소에서 문제가 발견되는 경우 수거·검사·품질 및 감시를 병행한다.생산실적이 높은 의약품 중심으로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비의도적으로 혼입된 유해물질에 대해서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국내로 수입되는 의약품을 제조하는 해외 제조소에 대한 현장실사를 올해 20개소를 실시하고 내년에는 30개소로 확대하며, 55개국 1760개 제조소 등록과 데이터베이스도 올해 안에 구축할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신속대응팀(uART, uuh's Alert and Rapid Treatment Team)이 운영 시작 6개월 만에 원내 심폐소생술 건수를 낮추는 성과를 올리며 환자생존율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작년 6월부터 정식운영을 시작한 신속대응팀은 6개월(2014년 6월~11월)간 운영결과 운영 전 같은기간(2013년 6월~11월)을 비교했을 시 입원환자의 심폐소생술 발생률을 38.9% 낮추는 성과를 나타냈다. 신속대응팀은 지난 6개월 동안 총 69건(월 평균 11.5건)의 출동을 했다. 환자의 53.6%는 신속한 조치로 일반병실에서 상태가 호전되었으며, 29%는 집중관찰을 위해 중환자실로 이동하여 치료를 받았다. 11.6%는 급성악화 환자로 원인에 맞는 과로 전과하여 치료하며 시기적절한 치료와 원인파악을 통해 환자 생존율 향상에 도움을 준 것으로 결과가 나타났다. 신속대응팀 안종준 팀장은 “현재 일부 과와 일부 병동만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음에도 심폐소생술 발생률이 감소되는 등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 적용범위를 확대 하여 병원 내 심폐소생술 발생률 zero를 향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환자의
국내 제약업계가 지난해 저소득층과 국내외 재해지역 피해주민 등에게 모두 32억70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무상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의약품 무상지원과 소외계층 장학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폐의약품 수거를 위한 4만5000여개 지퍼백 제작·배포,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분담금 부담 등 제약업계의 사회적 책임 수행 노력이 가속화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21일 주요 사업부문별 실적을 구체적인 수치로 파악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회원사들은 지난해 1년동안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과 저소득층, 세월호 참사 현장을 비롯한 국내외에 모두 32억7000만원대의 의약품을 무료로 제공했다. 진도 세월호 참사 현장과 안산시 합동분향소 등에 대한 1억6500만원대의 의약품 무상 지원도 포함되어 있다. 저소득층 등에 대한 의약품 지원에는 86개 국내 제약사가 참여했다. 협회는 최근 3년간 연 평균 39억원대의 의약품을 무상으로 국내외 재해지역 이재민들과 소외계층 등에 제공해왔다고 밝혔다. 국내 제약업계는 지난해 폐의약품 수거함 983개, 수거를 위한 지퍼백 4만5411개 등을 무상으로 제작해 전국의 약국과
푸른 양(羊)의 해가 밝았다. 새해가 되면 한 해의 목표와 계획을 세우는 움직임이 바빠진다. 그때마다 빠지지 않는 것이 '건강계획'이다.한국인이라면 더욱 심혈을 기울여야 하는 것이 바로 '심혈관 건강관리'다. 심장질환, 뇌혈관질환은 10년 이상 계속 대한민국 사망원인 2,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심장과 혈관은 각 장기에 산소 및 영양을 전달하는 '공급책'이자 생명 유지를 위한 '발전소' 역할을 담당한다. 심혈관 건강에 문제가 생기면 신체 다른 기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심혈관 질환은 평소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다가 어느 날 갑자기 심각한 상태에 이르게 하는 '침묵의 살인자'라는 점에서 더욱 위험하다. 하루 아침에 찾아온 치명적인 질환으로 건강은 물론, 재난적 의료비로 경제적 위기까지 초래할 수 있다. 심혈관 질환의 재발, 또는 발병 전 예방이 중요한 이유다.'침묵의 살인자' 심혈관질환심혈관 건강 관리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대상군에서 필요하다. 첫 번째, 심근경색증, 협심증 등 허혈성 심장질환이나 뇌졸중, 뇌출혈, 뇌경색 등 뇌혈관 질환을 앓았던 환자는 재발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두 번째, 심혈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인자를 가진 사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유럽-비경구용의약품협회(PDA)와 공동으로 '국제 원료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훈련 프로그램'을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프로그램은 PIC/S가 원료의약품 GMP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 훈련의 일환으로 2012년 10월부터 대륙 별로 개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PIC/S 가입 후 첫번째 협력사업이다. 미국과 EU 등 PIC/S 가입국의 규제당국자와 제약 전문가 등이 교육을 맡게되며, 주요 내용은 ▲국내·외 원료의약품 GMP 규정 안내 ▲의약품국제조화회의(ICH) 품질 패러다임 배경 및 연혁 ▲원료의약품 제조소 실사 부적합 사례 소개 ▲ICH Q7(원료의약품 GMP) 가이드라인 세션별 강의 및 질의·응답 등이다. 식약처가 올해 1월 5일 국내 원료의약품의 EU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제출 면제를 신청한 '원료의약품 GMP 서면확인서'에 대해 면제 여부를 심의하는 EU 규제 당국자가 강사로 참여하게 되어 국내 의약품 품질관리 전반에 대해서도 소개할 계획이다.식약처는 "프로그램이 국내 제약업계의 원료의약품 GMP 역량 강화 및 PIC/S 가입국으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싱가포르 우수 병원 탐방 해외연수를 전국 병원 및 의료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3월3일부터 7일까지 3박5일 일정으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글로벌 의료 허브 선진국인 싱가포르 우수병원 벤치마킹과 급격히 변화하는 글로벌 의료체계를 이해하고 국내 병원의 Global Innovation Mind 함양을 하기 위한 것이다. 병협은 “이번 싱가포르 우수 병원 탐방은 CS, Patients Care 등을 포함한 최신 글로벌 의료 트렌드 및 현장에서의 핵심 인재 양성과 역량강화에 필요한 다양한 의료관련 Management 기법 등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참가 신청은 2월6일(금)까지 대한병원협회 교육센터 홈페이지 (http://edu.kha.or.kr)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이메일(ljs@kha.or.kr) 또는 팩스(02-705-9249)로 송부하면 된다. 신청 및 비용 관련 문의는 대한병원협회 국제학술국 (전화: 02-705-9248)로 문의하면 된다.방문 예정 병원은 ▲Khoo Teck Puat Hospital ▲KK Women's and Children's Hospital ▲M
한국제약협회가 올 한해동안 회원사·국민들과 다양하고 적극적인 소통과 공감 노력을 통해 협회의 존재 이유와 역할, 한국 제약산업의 성장사와 글로벌 경쟁력을 적극 알리기로 했다.오는 2월25일 제7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5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처리하기로 했다.한국제약협회 이사장단은 14일 서울 방배동 제약협회에서 2015년 첫 이사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이사장단 회의 참석자들은 "국내 제약산업이 우리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직결되는 제약주권 측면의 중요성과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이자 국부 창출산업으로서 지니는 가치와 경쟁력을 국민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고 소통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특히 "대국민 홍보와 더불어 회원사들에게도 협회가 제약산업계의 발전과 공동이익을 위해 하고 있는 일과 추진하고 있는 업무들을 충분히 공유하고 회원사들의 제언이나 비판도 적극 수렴해 회무에 반영할수 있도록 내부 홍보를 다양하게 전개하자"고 결정했다.이사장단은 오는 2월25일 오후 2시30분에 협회 4층 강당에서 제70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2014년 사업실적과 결산보고, 201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등의 안건을 처리키로 했다.오는 2월4일 식약처와
닥터스킨케어(대표 윤재춘)는 신규 회원에게 디엔컴퍼니 코스메슈티컬 베스트셀러 제품 이지듀와 셀리시스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무료 파우치 샘플링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닥터스킨케어(www.drskincare.co.kr)에 신규 회원 가입 후, 1:1 상담 게시판을 통해 샘플을 신청하면 된다.이지듀(Easydew)는 대웅제약의 30여년의 EGF(Epidermal Growth Factor; 상피세포성장인자) 바이오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화장품이다. 제품 중 '이지듀 리페어 컨트롤 이지에프'는 국내 유일하게 DW-EGF 10,000ng/ml 최대 용량 함유로 신규 주름 개선 기능성 인증을 받아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출시 이후부터 지금까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민감하고 예민한 피부를 건강하고 이상적인 피부로 바꿔주기 위해 꼭 필요한 'C-P-R-S(Cleansing-Peeling-Refreshing-Sun protecting(세정-각질케어-재생-햇빛 차단)' 핵심 케어 4단계를 통해 피부 고민 별 토탈 솔루션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제공한다. '셀리시스(Cellisys)' 또한 고농도 EGF의 집중 안티에이징 브랜드로 특히 중년여성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광동제약은 '카멕스 모이스처라이징 립밤'이 남녀 소비자의 편의와 기호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총 5종이 출시됐다고 밝혔다. 향에 따라 클래식과 체리를, 용기 형태에 따라 단지, 스틱, 튜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멘톨(menthol)을 함유해 트고 갈라져 쓰라린 입술에 쿨링 효과를 주고, 카카오씨드버터가 수분증발을 차단하여 입술을 촉촉하고 건강하게 가꾸어주는 것이 특징이다.'키스를 부르는 입술'을 만드는 립밤은 입술 각질 제거가 잘 되는 제품이 좋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카멕스 립밤 클래식과 클래식 튜브 제품에는 살리실릭산 성분이 추가되어 입술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며 "입술 각질 제거뿐만 아니라 메이크업 후 입술의 수분 보충을 위해 립스틱을 바르기 전과 후에 사용하면 키스를 부르는 입술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한편 1937년 미국에서 탄생한 카멕스 립밤은 전 세계 33개국에서 판매되며, 분당 130개 꼴로 판매되고 있다.국내에서는 광동제약이 정식 수입하기 전부터 국내 배우, 가수 등 유명인들이 사용하면서 브랜드가 알려지기 시작했고, 블로거들 사이에서는 '미국 국민 립밤'이라는 입소문이 나 직구 열풍이 일기도 했었다.한편 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국내 제약사가 제조한 원료의약품을 EU에 수출할 때마다 제출해야 하는 '원료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서면확인서'의 제출을 면제받기 위해 'GMP 면제국가 등재 신청서'를 5일 EU에 제출했다고 밝혔다.국내 제약사가 2013년 7월부터 EU에 원료의약품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식약처가 발행한 'GMP 서면확인서'를 반드시 제출하고 있으나 EU가 우리나라의 원료의약품 GMP 관리 수준이 EU와 동등하다고 인정하면 'GMP 서면확인서' 제출이 면제된다. EU에 대한 의약품 수출 규모는 3981억원이며 이중 81%인 3213억원은 원료의약품 수출에 의한 것이다.식약처가 제출한 'GMP 면제국가 등재 신청서'는 EU가 제시한 12개 질문에 대한 답변서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주요내용은 ▲원료의약품 GMP에 대한 국내 규정 ▲원료의약품 GMP 실사체계 ▲GMP 조사관 역량 및 실사자원 ▲수출용 제품 관리체계 등이다.EU는 식약처가 제출한 신청서에 대한 검토 및 현장평가를 통해 우리나라의 면제국가 등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현재 EU가 'GMP 서면확인서' 제출을 면제한 국가는 스위스, 호주, 일본, 미국 등 4개국이며 이스라엘
건양대병원 소화기내과 이태희 교수(47세)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5년판에 등재됐다.이 교수는 간염 및 간암 등 간질환분야 권위자로 간암의 발생원인과 치료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특히 간경변과 간염 환자의 영양불량 위험도 비교연구로 주목을 받기도 했으며, 2013년 이탈리아 파두아에서 개최한 제5회 간질환 응고병증에 대한 국제 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한바 있다.현재 건양대병원 소화기내과 과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소화기학회 정회원, 대한간학회 학술위원,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 기획이사 및 평가이사 등 활발한 대내외 활동을 비롯해 국내외 학술지에 다수의 연구논문을 게재했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이정규)는 2015년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동경 Big Sight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CPhI Japan 2015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CPhI Japan은 일본에서 개최되는 의약품 관련 전시회 중 가장 인지도가 높고 큰 규모로 개최되는 전시회로서 2014년에는 27개 국가에서 427개 업체가 참가하고 약 1만8000명 이상이 전시장을 방문했다.한국관을 비롯해 중국관, 인도관, 이태리관, 영국관 등 주요국가에서 국가관을 구성해 참가하고 있다. 매년 참가업체 수와 참관객이 증가함에 따라 전시회 주최측인 UBM Japan은 Big Sight 전시장 내 West Hall에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CPhI Japan은 의약품 전시회 뿐만 아니라 제약설비, 바이오, CMO, CRO 등 제약산업과 관련한 모든 행사가 동시에 개최되고 있으며, 특히 매년 개최되는 컨퍼런스는 일본 의약품 시장 현황을 파악할 수 있고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참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4년에 의수협은 일본 PMDA 관계자를 전시장에 초청해 한국 제약업체만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
건양대병원은 오는 8일(목) 오후 3시 11층 대강당에서 ‘건강한 S라인 척추 캠페인’ 일환으로 척추질환 바로알기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는 ▲요통과 척추질환의 원인(정형외과 김상범 교수) ▲척추질환의 종류와 단순요통의 차이(정형외과 원유건 교수) ▲바른자세와 운동법(스포츠의학센터 심원배)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참석자들이 평소 궁금했던 내용들에 대해 전문의와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시간도 별도로 마련되어있다.정형외과 김상범 교수는 “인구의 약 80%이상이 평생 동안 한 번 이상은 허리가 아파 고생하는 만큼 강좌를 통해 척추질환의 예방과 올바른 치료법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좌는 건양대병원 정형외과와 대한척추외과학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무료 강좌로,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퀴즈를 통해 경품도 증정한다.
디엔컴퍼니(대표 : 윤재춘)의 대표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이지듀', '셀리시스', '에스테메드'가 면세점 입점으로 국내 첫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최근 들어 일명 요우커로 불리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K-뷰티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인한 국내 화장품 매출의 성장 추세에 따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의 제품 경쟁력을 고려한 것이라는 설명이다.디엔컴퍼니는 지난 해 12월 18일 롯데 면세 월드타워점을 시작으로, 올해 1월 1일에 제주 JTO 면세점에 입점해 앞서가는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로서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으로 국내외 소비자들의 발길을 붙들고 있다. 디엔컴퍼니 대표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3종 중 피부 고민 별 토털 솔루션 브랜드 이지듀(Easydew)는 피부 손상 회복에 탁월한 대웅제약의 EGF(Epidermal Growth Factor, 상피세포성장인자) 성분이 국내 최대 용량인 10,000ng/ml 함유되어 있어, 안티에이징 제품에 관심이 높은 중국인들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통할 수 있는 효과와 효능을 가진 브랜드다. 민감하고 예민한 피부를 건강하고 이상적인 피부로 바꿔주기 위해 꼭 필요한 ‘C-P-R-S(Cleansing-Peeling-Refreshing-Sun
6. 리베이트 투아웃제 → 아픈 제도리베이트 투아웃제는 7월 2일부터 시행됐다. 리베이트 1회 적발 시 보험적용을 일정 기간 정지한다. 2회 적발 시 해당 의약품을 보험 적용 대상에서 아예 삭제하는 제도다. 우리나라는 전국민의료보험을 실시 중이다. 처방의약품시장에서 국가가 사실상의 주요 고객, 아니 유일한 고객인 셈이다. 2회 적발 시 국가 보험급여 의약품에서 퇴출당하는 것이다. 대체할 만한 시장을 찾을 수 없으니 제약사로선 상당히 아픈 제도이다.투아웃제는 사실상 리베이트 액수가 1억원 이상일 경우다. 구체적으로 리베이트 1회 적발 시 가장 약한 처벌인 경고에서부터 금액에 따라 1~12개월의 건강보험 급여정지처분을 내린다. 2회 적발 시에는 각각 금액의 행정처분 기간에서 2개월을 가중처분한다. 특히 리베이트 금액이 1억 원 이상일 경우 처음 적발되면 최대 12개월의 급여정지를 받지만 2회 적발 시에는 해당 품목의 보험청구가 삭제된다.7. 삼성제약 드림파마 피인수 → 시너지는? 글쎄규모의 경제를 이루자는 목적에서 인수합병이 거론되지만 올해는 큰 성과가 없었다. 기업인수는 경영권을 확보하는 것이다. 작년말 한독약품이 태평양제약을 인수한 데 이어 금년에는 젬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