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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 소화기내과 김인희 교수가 세계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린다. 전북대병원은 김인희 교수가 세계인명 사전 마르퀴스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4년판(2013년 11월 발간)에 등재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김 교수는 만성 B형 C형 간염의 항바이러스 치료효과와 내성, 간섬유화의 발생기전과 새로운 치료제 개발, 간경변증 치료 가이드라인 개발 등 만성간질환 관련 연구를 통해 국제학술지(SCI/SCIE)와 학술진흥등재지, 국제 학술대회 등에서 다수의 연구논문을 발표한 업적을 인정받아 세계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마르퀴스 후즈 후 인더월드는 미국에서 발행되는 세계인명 사전으로 110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매년 정치·경제·사회·예술·의학·과학 등 각 분야의 저명인사들을 선정해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고 있다. 마르퀴스 후즈 후 인더월드는 미국 인명정보연구소(ABI) 올해의 인물, 영국 국제인명센터(IBC) 국제인명사전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의료법인 중앙의료재단 S-중앙병원(이사장 김덕용)은 30일 국제성형미용아태연맹 소속 의사를 포함 모두 10여명이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들 국제성형미용아태연맹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S-중앙병원 1층 소회의실에서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진행 한 뒤, S-중앙병원의 심-뇌혈관 센터, 수술실, 국제검진센터, VIP 병동 등 병원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병원의 주요시설과 홍보 동영상 및 전문 의료기술을 설명하는데 초점을 두고 이뤄졌다.이날 협약식에는 S-중앙병원 김준희 부원장을 비롯해 강미선 간호과장, 고행범 대외협력부장이 참석했다. 국제성형미용아태연맹에서는 장제이, 두주임 성형외과 전문의를 비롯해 조표, 왕단, 장밍팡, 남재병, 김혜영 등 양측에서 20여명이 참석했다.S-중앙병원 관계자는 “최근 제주-중국 직항 노선 확대로 제주 관광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무비자 입국에 따라 외국인관광객이 급증함으로써 제주 천혜(天惠)의 자연경관과 의료서비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의료관광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조인식 및 팸투어는 의료관광 목적지로 제주의 이미지 향상을 물론 다양한 의료관광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홍근 교수가 발표한 족관절 분야 논문이 세계적인 의학 교과서에 수록됐다.캠벨 교과서는 전 세계 정형외과 의사들이 많이 보는 참고서 중 하나로 대한정형외과 전문의 자격시험의 공식 필독서로도 지정돼있다.캠벨 정형외과학(Campbell’s Operative Orthpaedics) 최신판(제12판)은 정홍근 교수의 논문 ‘족관절 외측 인대 불안정증에 대한 동종 반건양건과 간섭나사를 이용한 해부학적 재건술’을 상세히 인용(제89장)했다. 이 논문은 유명학술지 ‘Knee Surgery, Sports Traumatology, Arthroscopy’에 2012년에 게재됐다. 정홍근 교수는 이 논문을 통해 만성 외측 인대 불안정증 환자를 대상으로 동종인대와 간섭나사를 이용한 해부학적 인대복원술의 안정성과 우수한 효과를 입증했다. 2007년 2월부터 2009년 8월까지 만성 외측 인대 불안정증 진단을 받은 27명에게 수술을 시행한 결과, 환자의 발목 통증 지수(0-10점)가 수술 전 걷기에 매우 불편한 정도(6.4점)에서 수술 후 일상생활에 거의 불편함이 없는 정도(1.3점)으로 현저히 줄고 발목관절 기능 역시 정상수준으로 개선됐다. 발목을 안쪽으로 꺾
제99차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서울 그랜드힐튼호텔(홍은동 소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김선행 이사장은 “변화하는 학문의 세계적 경향과 최신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많은 외국의 석학들을 초빙하고 국내 유수한 연자들의 발표와 더불어 산부인과의 임상 및 기초 연구의 최신 지견들에 대해 많은 지식과 정보를 접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술대회에는 초청강연 및 특별강연을 통한 최신지견 뿐만 아니라 산부인과 현안과제와 관련한 강연 등도 마련됐다.보건복지부 이동욱 건강보험정책국장과 배경택 보험급여과장 등이 ‘산부인과 건강보험 정책’에 대해 강연한다.대한산부인과학회는 “세부 분야별 교육강연, 여성건강연구 심포지엄 등을 통해 산부인과와 관련된 다양한정보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한일 합동 산부인과 학술대회를 27일 한국에서 개최하게 되어 양국의 최신지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다음날인 28일 오후 개최 예정인 ‘제18차 서울국제심포지엄’에는 한국-일본-대만 3국의 젊은 의사들이 참가하는 International Young
우리나라 의료기술이 중동 보건의료시장의 핵심인 사우디에 본격 진출한다.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22일 사우디 리야드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왕국 보건부와 보건의료 3개 협력분야의 구체적인 협력사항에 대해 합의하였다고 23일 밝혔다.금년 4월 사우디 압둘라 알 라비아 보건부장관 방한시 진영 복지부 장관과 보건의료 6개 분야에 대하여 포괄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한 이후, 5개월간 상호 실무협상을 하여 우선 3개 분야의 세부적 범위와 방법을 정하여 시행하기로 확정했다.보건의료 6개 분야 중 ▲의료 정보기술 ▲의료인 교육ㆍ연수 프로그램 ▲의료기관간 Twinning Project를 우선 시행키로 했으며, ▲보건의료 R&D ▲Visiting Physician Program 및 전문가 상호방문 ▲병원 설계 및 건립은 향후 논의될 예정이다.첫째 사우디 국가 보건의료 정보화 프로젝트 우리나라가 시행하게 됐다.시행협약에 따른 주요 실무 합의내용을 보면, 사우디에 있는 모든 보건소의 정보시스템 구축사업과 1개 권역 내에 있는 공공병원의 병원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우리나라가 맡는다. 국가 단위 보건의료 정보화 프로젝트인 진료정보교류, 혈액관리시스템, 원격진료, 현장진료 등에 대해서도 이미
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지난 10년 동안 축적한 1조 3,034억 건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새로운 보건의료분야 부가창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공단은 ‘건강보험 빅데이터 운영센터’를 본격적으로 가동해 “전국민 건강정보를 비롯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별 평생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정보를 공개·개방함으로써 보건의료분야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공단은 ‘빅데이터 운영센터’를 ‘서비스개발팀’, ‘데이터분석팀‘, ’ICT지원팀’으로 구성, 빅데이터의 체계적인 구축과 그 활용을 극대화하고, 향후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축적·유지·관리한다는 계획이다.보험자 역할을 하는 공단은 전국민 5천만명의 출생에서 사망까지 자격 및 보험료 자료, 병의원 이용내역과 건강검진결과, 가입자의 희귀난치성 및 암 등록정보 등 10년 동안 축적된 1조 3,034억 건의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특히 지난해 6월, 과거 10년간의 가입자 자격 및 보험료, 진료내역, 건강검진 내역 등이 포함된 747억건의 ‘국민건강정보DB' 구축을 완료한데 이어, 금년 1월에는 국민건강정보DB를 대표하는 3종의 연구용 ’표본DB' 구축을 완료했다.또 노인장기요양
S-중앙병원(병원장 하영일)은 지난 17일 오후 5시 S-중앙병원 1층 소회의실에서 김정선 외부강사를 초청해 '친절 서비스교육'을 실시했다.환자와 환자의 가족, 병원임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고객 접점서비스의 중요성 및 환자와의 소통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이뤄졌다.김정선 강사는 환자를 맞이하는 자세와 직접 환자의 역할 등을 통해 환자의 불편함을 알아보고 환자를 대할 때의 표현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아이컨택 및 얼굴 표정의 중요성 ▲적절한 음성의 높낮이 ▲환자와의 공감대 형성 등을 강조했다. S-중앙병원은 효율적인 병원을 운영하기 위해 ▲환자중심의 병원 ▲보호자와의 소통 강조 ▲환자관리를 위한 안전의 중요성 ▲환자를 위한 희생과 봉사 등을 강조하고 있다.S-중앙병원에서 진행되는 ‘친절 서비스 교육’은 환자가 쉽고 빠르면서 편리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친절한 안내와 설명은 물론 이를 통한 진료시간 단축을 통해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만족감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가톨릭대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국내 골다공증 분야의 권위자로 인정받는 강무일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임명됐다.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이사장 염수정 대주교)은 지난 22일 법인 이사회를 통해 이 같은 사항을 의결했다.취임식은 오는 9월 2일(월) 오후 4시,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에 있는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마리아홀에서 진행된다. 강무일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1956년생으로 천주교 세례명운 루카이다.지난 1982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마쳤으며, 지난 1991년부터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다.미국 매사추세츠 대학교 의료원(University of Massachusetts Medical Center), 하버드의대 브리검 여성병원(Brigham and Women's Hospital)에서 교환교수로 활동했다. 또 서울성모병원 내과 과장,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교육부학장, 전공책임교수, 포스텍-가톨릭대 의생명공학연구원 부원장 등의 학내 보직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대한내분비학회 이사장, 대한골대사학회 전시 이사를 맡고 있는 등 골다공증 분야의 권위자이다. 강무일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
한독 ‘스컬트라’ 3주년 기념 전문가 포럼이 지난 18일 대만 그랜드 빅토리아 호텔에서 열렸다. 스컬트라의 대만 런칭 3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포럼에는 대만 성형외과·피부과 전문의, 뷰티·에스테틱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 140여 명이 참석해 최신 스컬트라 시술 지견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 날 포럼에는 유로성형외과 최준용 원장이 강연자로 초청돼, 새로운 스컬트라 시술법인 ‘초이스 포뮬라(choi’s fomula)’를 공개했다. 최 원장이 발표한 초이스 포뮬라는 히알루론산을 스컬트라에 혼합해 사용하는 새로운 기법이다. 혼합용수의 종류와 농도를 달리해 입자의 뭉침 현상을 최소화하고, 스컬트라의 주성분인 PLLA(Poly-L-Lactic Acid)의 확산 정도를 조절, 원하는 부위에 집중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는 것이 최 원장의 설명이다. 최 원장은 “스컬트라는 본인 스스로의 콜라겐이 서서히 차오르는 시간이 필요해, 시술 후 콜라겐 볼륨을 확인하기까지 4~6주 정도의 기간이 소요된다”며, “이 기간 동안 히알루론산이 볼륨을 보충하고 피부에 생기를 주는 역할을 해 시술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초이스 포뮬라 시술법
최근 국내 연구진이 루푸스신염의 새로운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보여주는 동물 실험에 성공했다. 세브란스병원 류마티스내과 박용범, 이상원 교수, 심장내과 최동훈, 박성하 교수팀(사진)은 신장에 염증을 일으키는 염증유발물질(HMGB1 등)의 수용체(sRAGE)를 체내에 투여해 염증물질이 면역세포나 신장을 구성하는 세포에 결합하는 것을 억제함으로써 신장의 염증이 줄어드는 것을 동물실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최근 밝혔다.연구팀은 루푸스신염과 유사한 신장염이 발생하는 쥐에게 염증물질 수용체인 sRAGE를 투여한 결과 아무런 치료도 하지 않은 대조군은 물론 표준치료를 한 대조군에 비해서도 단백뇨가 유의미하게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 또 사구체 및 세뇨관, 혈관 손상도 표준치료와 비슷한 결과를 보였으며 염증을 유발하는 면역 T세포도 표준치료와 비슷한 수준으로 감소하는 것도 확인했다.HMGB1 등의 염증물질은 세포막에 존재하는 수용체와 결합해 세포 내로 염증 신호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데, 루푸스 같은 자가면역질환에서 세포 내로 전달된 신호는 사이토카인이라는 염증 유발 물질을 생성, 분비해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자극하면서 염증 반응이 일어나게 된다.연구팀은 체내에 sRAGE를
외국인 의료관광 산업이 활성화 되면서 ‘불임’치료와 같은 장기 체류형 의료관광객을 위한 진료서비스 외 호텔, 통신사, 외식업계 등과 연계된 컨시어지 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미즈메디병원은 불임 치료 및 시험관아기시술, 부인과 질환 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산부인과 전문병원이다. 2010년부터 꾸준히 해외환자가 증가하고 있고 올해 상반기에만 2800여명의 해외 환자가 미즈메디병원을 찾았다. 그 중 약 80%의 환자들은 불임치료 및 시험관아기시술을 위해 내원한 경우이다. 작년 한 해 미즈메디병원을 찾은 해외환자들이 찾았던 진료과목은 △산부인과(79%) △비뇨기과(8%) △종합검진(2%) 순이고 국가별로는 △러시아 및 CIS국가(76%) △몽골(8%) 순이었다. 미즈메디병원 관계자는 “불임치료는 연속적이어야 하고 해외환자들은 최소 3주 길게는 4주 이상을 한국에 거주하며 입원하지 않고 통원치료로 진료를 받는 장기 체류 유형의 환자들로 의료서비스 이외에도 숙박과 식사, 휴대폰 대여와 같은 비 의료서비스 역시 중요하다.”고 말했다. 미즈메디병원은 강서구, 강남구, 송파구, 중구 내 특급호텔, 1,2급 호텔 및 모텔, 레지던스 등과 장기체류 의료관광객 유치 업무
서울대학교병원 희귀질환 진단치료기술 연구지원센터(센터장 정해일)는 8월 23일(금) 오전 9시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강당에서 제7차 희귀질환 국제심포지엄(7th International Symposium of Rare Diseases)을 개최한다.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희귀난치성질환 연구자와 전문가, 국립보건연구원 등의 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희귀난치성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관한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관련된 정책적 이슈들을 논의한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새로운 희귀질환 분자유전학적 진단기법에 대한 소개와 이 신기술을 실제 임상현장에 적절히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최근 유전학적 진단기법의 발달로 윤리적인 문제가 부각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발표와 패널 토의가 이어진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세계의 유수 석학들이 ▲전체 게놈 시퀀싱(Sek Won Kong, Harvard Medical School/Children’s Hospital Boston)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oriko Miyake, Yokohama City University Graduate School of Medicine) ▲Microbial meta-genomic
CHA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은 지난 16일 국가임상시험사업단(Ko-NECT) 신상구 단장을 초청하여 ‘한국의 임상시험: 신흥국가로의 도약’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분당차병원은 최근 임상시험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며 국내외 유명 석학의 초청특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신약 임상시험분야에 있어 아시아 국가 중 급진적인 발전을 보이며 글로벌 임상시험의 허브로 급성장한 우리나라의 임상시험 현황에 대해 집중 조명하였다. 또한, 점점 국가간 경쟁구도가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속적인 국제 경쟁력의 성장을 위한 정부 및 학계의 역할을 제시하였다. 분당차병원 지훈상 병원장은 “병원의 연구 경쟁력은 다양한 고부가가치를 창출로 국가 경쟁력 확보와 국내 보건의료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뿐 아니라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새로운 성장동력”이라며, “향후 임상시험의 활성화와 함께 글로벌 제약회사의 임상시험 수주를 강화할 것” 이라고 전했다. 분당차병원은 국제적 수준의 연구 수행을 도모하고자 지난 5월 22일 임상시험센터를 별도의 독립건물에 확장 개소한 바 있다. 분당차병원 임상시험센터는타대학병원의임상시험센터와는달리병원, 의과대학 외에도
S-중앙병원(병원장 하영일)은 (주)제주중국성개발(대표이사 딩빙하오)과 16일 S-중앙병원 1층 소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협약식에는 S-중앙병원 부경혁 법인감사를 비롯해 김준희 진료부원장, 백상훈 사무국장, 고행범 대외협력부장 등 병원 관계자 7명과 (주)제주중국성개발 딩빙하오 대표이사를 비롯해 고강익 전무이사, 박설희 이사, 이한욱 본부장 등 모두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다양한 의료상품 및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제주 지역 발전을 위해 주민 고용증진에 앞장서자는 취지에서 마련 됐다. 양 기관은 상호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통해 제주지역 의료발전에 앞장서게 된다. S-중앙병원 부경혁 감사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서로 원활한 소통과 지원을 통해 제주지역 의료발전 기여하겠다”며 “상호 공동사업을 통해 좋은 성공사례가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제주중국성개발 딩빙하오 대표이사는 “협약을 통해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제주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바지 하겠다”고 답했다.향후 S-중앙병원은 제주중국성개발과 함께 새로운 의료상품 개발은 물론 관광 상품과 연계한 노력을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안국약품㈜(대표 어진)은 ‘레보텐션(성분명: 에스-암로디핀)’과 ‘발사르탄’ 성분을 조합한 고혈압치료 복합제 ‘레보살탄’을 식약처로부터 허가 받았다고 13일 밝혔다.레보살탄은 CCB계열의 이성체 개량신약인 안국약품의 레보텐션(에스-암로디핀)에 ARB계열에서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는 발사르탄 성분을 조합한 고혈압치료 복합제로, RAAS(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 시스템)와 칼슘 채널에 동시에 작용하여 우수한 혈압강하 효과 및 상호 보완 작용에 의한 부작용 감소가 기대되는 제품이다.레보살탄은 다른 발사르탄 복합제와는 달리 에스-암로디핀과 조합한 것이 큰 장점이다.2006년 출시된 S-암로디핀 성분의 레보텐션은 RS-암로디핀의 활성체인 S체만을 분리하여 간 대사 부담과 부종 등의 이상반응을 줄인 제품으로, 노바스크와의 특허분쟁에도 불구하고 발매 3년 만에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성장하며 이미 시장에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지난해는 보험약가 일괄인하에도 불구하고 레보텐션의 처방액이 153억 원(UBIST 기준)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레보살탄의 가세로 고혈압치료제 시장에서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안국약품 관계자는 ‘에스-암로디
□ 살모넬라 감염증이란? ○ 살모넬라균(S. Enteritidis, S. Typhimurium 등) 감염에 의한 급성 위장관염□ 신고 기준 ○ 환자로 진단 시 신고 - 검체(대변, 직장도말 등)에서 비장티푸스 살모넬라균이 검출된 경우□ 주요 증상 ○ 약 6~48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후 발열, 두통, 오심,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수일에서 일주일까지 지속되기도 함 ○ 보통 3일 이내 증세가 가벼워지고 대부분 회복됨□ 감염 경로 ○ 오염된 음식 또는 물 섭취 ○ 감염자나 감염 동물의 대변을 통해 경구 감염□ 치료 ○ 수액요법 등의 대증치료 ○ 심할 경우 항생제를 통해 치료하나, 살모넬라균은 세포 내 기생을 하기 때문에 내성균이 생길 수 있음□ 예방 및 관리 ○ 음식 관리 - 음식은 반드시 조리해서 섭취 - 가열 : 60℃에서 10분간 가열 또는 70℃에서 1~2분간 가열 ○ 손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
MBC에서 방영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의 영향으로 가족 중심의 캠핑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야외 취침은 TV에서 보는 것처럼 그리 녹녹치 않다. 한여름이라도 야외에서의 잠자리는 한기가 있고 더욱이 딱딱한 바닥에서 자다보면 온 몸이 얻어맞은 듯 아프기도 한다. 야외 취침은 제대로 준비하지 못했을 경우 예상치 못한 허리 부상이나 기존에 있던 허리 관련 질환을 악화시키므로 각별한 주위가 필요하다. 차고 딱딱한 바닥에 등과 엉덩이, 허리를 대고 장시간 자게 되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고 근육이 경직돼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바닥과 허리 사이에 공간이 생겨 원래 허리의 모양인 S자를 유지하지 못해 통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심한 경우 일어나고 누울 때 허리에 충격이 가기도 한다. 야외에서 자고 난 뒤 아침에 허리나 어깨 등 근육에 갑작스러운 통증을 느꼈을 때는 우선 자세를 바르게 하고 안정을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아침에 기지개를 켜고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하면 밤새 경직된 근육과 인대를 풀어주는데 효과가 있다. 당장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할 수 없는 경우 찬물이나 얼음으로 감싼 타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정명현, 이하 ‘국시원’)이 개원 21주년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국시원은 개원 21주년을 맞아 “보건의료인 역량중심 평가(Competency Based Assessment for Health Professions)”를 주제로 “2013년도 국시원 개원 21주년 학술세미나”를 오는 10월 17일(목), 18일(금) 양일간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학술세미나는 캐나다 의사국가시험 주관기관인 Medical Council of Canada의 Andre de Champlain 박사와 Sydney M. Smee 박사, 미국 북동부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 면허시험 주관기관인 North East Regional Board Dental Examiners의 Guy S. Shampaine 회장이 발표자로 초청됐다.국내에서는 연세대 의과대학 양은배 교수 등 교육 평가 전문가인 국내외 학자들이 주제발표와 토론에 참여한다. 첫째날(17일)에는 ‘역량중심 평가란 무엇인가?’, ‘캐나다의 의사 역량중심 평가’, ‘캐나다의 의사 실기시험 발정방향’, ‘미국 치과의사 실기시험의 역량중심 평가’, ‘우리나라 보건의료인력의 역량중심 평가’, ‘국
동화약품이 식약처가 ‘락테올’의 판매를 중단한 것과 관련 안전성 및 유효성이 제고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동화약품은 8일 ‘락테올 특별 재평가 실시 관련 공식 입장’을 발표하고 “제품의 유효성 및 기원균주의 동일성을 입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 식약처의 조치에 감사드린다”며 “동화약품과 원개발사는 식약처에 적극 협조할 것이며, 유산균 제제의 안전성 및 유효성이 제고되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동화약품은 원료인 유산균주의 명칭만 변경된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동화약품은 “1978년 프랑스에서 허가 시, 당시의 동정 기술로 ‘Lactobacillus Acidophilus’였으나, 전기영동, 유전자검사법 등 균 동정과 관련된 과학기술이 발달하면서 기원 균주의 명칭이 ‘Lactobacillus LB(L.Fermentum and L.Delbrueckii)’인 것으로 최종 확인돼 2005년도에 변경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따라서 국내 최초 허가 시점(1988년)부터 현재까지 동일한 제조공정으로 생산된 동일한 유산균 원료를 원제조사로부터 수입해 제조 판매하고 있다는 것이다. 동화약품은 ‘락테올(Lacteol)’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유산균 제제중 동화약품 락테올 (틴달화 락토바실루스아시도필루스, Lactobacillus acidophilus) 및 그 제네릭 제품에 대해 특별 재평가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틴달화유산균(Tyndallization)은 배양액에 균체를 현탁시키고 pH를 조절한 다음 유당을 넣어 멸균하고 동결건조한 사균체이다.해당 유산균(L. acidophilus)은 현재 건강기능식품 및 식품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등 안전성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이번 재평가가 실시되는 이유는 정부로부터 허가받은 효능효과(급성설사 등)가 충분히 입증되지 읺은 것으로 확인됨에 따른 조치이다.이번 특별 재평가는 선조치(동화약품 락테올 및 그 제네릭 제품에 대한 잠정 판매중단 및 회수) 이후 평가 결과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특별 재평가는 허가진입과정에서 정당한 절차를 거쳤으나, 새로운 안전정보에 대해 각 국가마다 조치가 상이하여 이를 긴급히 재평가하고자 하는 경우 적용하는 방식이다.일반적으로 우선 평가를 진행하고(선평가) 이후 평가결과를 반영하는 방식(후조치)으로 취해졌으나, 이번 사례는 진입과정에서 적정한 평가를 받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