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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병원약사회는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병원 관련 국제학술대회 ‘The 13th Korea Healthcare Congress 2022’가 ‘뉴노멀을 넘어, 업노멀로!’를 주제로 지난 11월 29~30일 양일간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개최됐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 이후 넥스트 노멀을 준비하는 세계 의료계와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논의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11월 30일 오후 4시부터 한국병원약사회 주관으로 열린 ‘새로운 시대를 위한 미래형 약료서비스’ 약제분과 세션에 세 명의 연자가 주제발표를 진행하여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약제분과 세션은 병원약사회 강진숙 부회장을 좌장으로 병원약사회 임원, 약학대학 교수, 그리고 병원약학분과협의회 분과위원장이 참여했다. 세션 첫 번째 강의는 정경주 기획이사(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 약제팀장)가 맡아 ‘디지털 의료환경 속 스마트 약제시스템 구축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경험주의에서 데이터 중심, 치료에서 예방과 건강관리 중심, 질병의 치료에서 예방과 맞춤 의학으로 변화해가는 미래의 의료서비스를 앞두고, ▲의약품 관련 빅데이터 ▲의약품 자원관리 고도화 ▲약제시스템 자동화 ▲맞춤 의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달 7일부로 김훈 CTO겸 미국 법인장을 SK바이오사이언스 Global R&BD(Research & Business Development) 대표로 승진 발령한다고 1일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안재용 사장 체제 아래 김훈 신임 대표가 글로벌 사업과 연구 개발 및 생산의 총책임을 맡는 전문화된 경영구조를 통해 성장 고도화를 지속하고 전세계 공중 보건 수호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김훈 신임 대표는 2008년 SK케미칼에 입사, 2014년 바이오 실장과 2016년 VAX 개발 본부장 등을 역임하고 2018년 SK바이오사이언스 출범 당시 초대 CTO 자리에 올랐다. 이후 빌&멜린다게이츠재단(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 CEPI 등 국제기구들과의 글로벌 협력과 더불어 대한민국 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 등 다양한 백신의 개발과 생산, CDMO(위탁개발생산) 등을 진두지휘했다. 지난 10월 미국 법인 'SK bioscience USA'의 법인장으로 겸직 발령되기도 한 김 대표는 내년 초 미국 보스턴에 사무소를 개설하고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백신 및 바이오 사업의 글로벌 전략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가 어제인 11월 30일(수)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개최한 ‘2022년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에서 ‘혁신형 제약기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우수한 의약품 개발 보급을 통해 국민 보건을 향상하고 국내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혁신형 제약기업을 선정하여 매년 표창하고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2018년 12월 혁신형제약기업으로 인증 받은 뒤 지난해 재인증 받았다. 특히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국내에 최초의 코로나19 백신을 공급한 데 이어 면역저하자 보호를 위한 코로나19 예방용 항체복합제 이부실드를 공급하며,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및 국민 보건 증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코로나19를 대응하는 과정에서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필요한 대조백신을 국내기업에 무상 제공,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대규모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하는 등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의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고, 경제 발전에 공헌한 점도 높게 평가 받았다. 이 외에도 연구개발 영역에서 오픈이노베이션을 활발히 전개하는 기업으로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항암 및 당뇨 부문에서 초기
샤페론(대표이사 성승용·이명세)의 성승용 공동대표이사가 30일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2022년 보건의료기술 진흥 유공자 정부 포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 포상은 우리나라 보건의료산업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연구자와 개발자의 공로를 치하하는 보건의료기술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샤페론의 성승용 대표이사는 염증성 질환을 효과적으로 통제하는 새로운 염증복합체 억제제를 개발해 염증 제어 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성 대표는 염증복합체 억제제로 대한민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난치성 질환 치료 분야에 크게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아 ‘보건의료기술 우수개발 부문’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샤페론은 독자적인 염증복합체 억제제 기술을 기반으로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누겔(NuGel)’과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누세린(NuCerin)’, 코로나19 치료제 ‘누세핀(NuSepin)’을 개발하고 있다. 대표적 난치성 질환으로 알려진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 신약 ‘누세린(NuCerin)’은 지난해 3월 국전약품과 국내 판권 이전 계약을(L/O) 체결한 바 있으며, 현재 국전약품과 함께 1상
㈜한국얀센 (Janssen Korea, 이하 ‘한국얀센’, 대표이사 사장 채리 황)은 30일 개최된 ‘2022년 보건산업 성과 교류회 시상식’에서 ‘혁신형 제약기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혁신형 제약기업 가운데 신약 연구개발 성과 및 기술이전 등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한국얀센은 ‘우리의 신조(Our Credo)’로 명명한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꾸준한 기부 활동과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는 한편, 혁신 신약을 국내에 적극적으로 공급함으로써 환자들의 치료환경을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중 신속하게 코비드-19백신얀센주(사스코로나바이러스-2 바이러스벡터백신)과 해열진통제(타이레놀)를 공급해 국민이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하는 데 기여했으며, 희귀암 치료제의 개발과 공급, 그리고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조현병 환자 대상의 치료제 복약순응도 개선 노력 등을 통해 국민 건강에 기여해왔다. 한국얀센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서울특별시,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등과 2017년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챌린지’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 및 지원하고, 존슨앤드
어느덧 이태원에서 수백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1달이 지나가는 가운데 그동안 우리 사회에서는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응급의료에 대한 개선 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들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대한응급의학회에서는 이태원 참사에서 활약한 DMAT과 관련해 응급실에서 DMAT팀이 재난현장으로 나가면 응급실에 실려오는 환자들을 돌볼 의료진이 심각하게 부족해지는 커다란 구조적인 문제점을 거론하면서 응급실 차원의 재난 대응이 아닌 병원 차원에서 재난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DMAT’은 사고현장으로 출동해 응급의료 활동을 하는 의료진 등으로 구성된 ‘재난의료지원팀’으로, 환자들을 중증도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하고,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실시하며, 인근 응급의료기관의 실시간 병상 정보를 확인해 가장 최적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을 선정·이송하는 일을 수행한다. 하지만 정부의 태도는 달랐다. 오히려 이태원 참사 현장에 출동해 본분을 다한 DMAT에게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꼬투리를 잡아 이태원 참사 때에 정부의 무능을 최소화거나 관심을 다른 데로 돌리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의문이 드는 행동을 취하고 있었다. 바로 ‘이태원 사건 특별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하면서 겨울철 재유행에 진입한 가운데,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30일 오전 서울시 소재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과 함께 코로나19 2가백신을 추가 접종했다. 이필수 의협 회장과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은 문진표를 작성한 후, 진료실에서 담당 의사에게 접종 전 문진을 받았으며, 이어 접종실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 백신 접종 이후 이 회장은 “코로나 겨울철 재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추가 접종이 꼭 필요하다”며, “대한의사협회와 14만 회원은 동절기에도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백신접종은 감염 및 중증화, 사망 위험을 현저히 낮추는 등 효과가 있는 만큼, 60세 이상 어르신 및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이 추가접종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3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국가 재난 상황에서 정부와 의료계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제 역할을 해내고 있다. 앞으로도 정부가 보건의료전문가단체와 긴밀히 공조하여 국가 감염병 방역 대책 등 주요 시책을 마련해 나간다면 더욱 효과적으로 국민의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30일 학술지 「HIRA Research」제2권 2호를 발간했다. 이번「HIRA Research」는 네 번째 발간으로, 종설, 원저, 단신, 견해 형태의 논문 총 10편이 수록됐다. 학술지에는 ▲대한신장학회 인공신장실 인증평가 결과 ▲국가별 약가구조 검토 ▲코로나19 관련 의료자원 검토 및 의료이용 분석 ▲국내 입원전담전문의 제도 현황 분석 ▲환자경험평가 연구 ▲보건의료분야의 국제 협력 등 보건의료 정책에서 고려되어야 할 다양한 주제와 사업 소개 등의 내용이 실렸다. 논문은 학술지 홈페이지(www.hira-research.or.kr)에서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심사평가원은 2023년 「HIRA Research」의 KCI 등재를 추진해 국내 전문학술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편집위원장인 이진용 심사평가연구소장은 “HIRA Research가 그 동안 학술지의 기본체계를 잘 갖추어 왔고 앞으로도 안정적인 국내 학술지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보다 많은 연구자들의 다양한 연구 결과가 HIRA Research를 통해 공유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종감염병 대비 글로벌 보건안보 대응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한 ‘글로벌보건안보구상(GHSA, Global Health Security Agenda) 제7차 장관급 회의’가 성료됐다. 보건복지부는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장관회의에 27개국, 10개 국제기구, 20개 대사관 대표들이 참석해 GHSA의 과거와 미래를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GHSA의 과거 성과를 돌아본 제1부에서는 이종구 前보건안보대사, 임인택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스텔라 춘공(Stella Chungong) WHO 보건안보대비국장, 크리스토퍼 대니얼(Christopher Daniel) 미국 국방부 글로벌보건협력 선임자문관의 주제 발표에 따라 장관들의 코멘트가 이어졌다. 특히 감염병으로 인한 공중 보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 범정부적·전사회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리는 데 GHSA가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국가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및 글로벌 보건 안보를 발전시키기 위해 감염병 예방, 탐지 및 대응을 위한 행동계획을 통해 기술적 전문성을 구축하고 협력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GHSA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 제2부에서는 존 모내헌(John Manahan) 조지타운대학교 교
글로벌 백신 기업으로 성장 중인 SK바이오사이언스의 초석을 마련한 故박만훈 SK바이오사이언스 부회장이 국민훈장 수훈의 영예를 안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사장 안재용)는 올 한 해 국내 보건산업분야 성과를 결산하는 ‘2022년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에서 故박만훈 부회장이 대한민국 보건의료기술∙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국민훈장(목련장)’을 수훈했다고 30일 밝혔다. 훈장은 故박만훈 부회장의 부인인 이미혜 여사가 대리 수훈했다. 故박만훈 부회장이 수훈한 국민훈장은 보건복지부가 우리나라 보건의료기술 발전에 탁월한 성과가 있는 연구자 및 보건산업 육성∙진흥에 뛰어난 성과가 있는 자에게 수여하는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 포상’ 중 최고 훈격이다. 故박만훈 부회장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백신 연구개발(R&D)과 생산기반 구축을 진두지휘하며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기반 및 백신 R&D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세포배양기술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 개발과 국산화에 앞장서 백신주권 확립 및 글로벌 공중보건 수호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故박만훈 부회장은 글로벌 플레이어를 목표로 신기술을 이용한 자체 백신
한국병원약사회가 지난 29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년 현장의약품 수급모니터링 네트워크 운영지원 사업 최종 간담회’에서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병원약사회는 2017년 ‘현장 의약품 수급모니터링센터’로 지정된 이후 2018년부터 현재까지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와 매년 1년 단위로 협약을 체결하고 공급부족(불안정) 의약품 관련 자문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원료수급이나 공급망에 문제가 생기면서 의약품의 잦은 품절이나 수급불안정이 증가하고 있어, 이와 관련된 모니터링 및 전문가 자문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병원약사회에서는 약무정보위원회를 주축으로 의약품 공급 관련 적극적인 전문가 자문을 수행해오고 있다.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에서는 적극적으로 공급 불안정 현황을 파악하고 공유해 현장 의약품 수급 모니터링 네트워크 활성화에 기여하고, 타 현장센터의 모범이 된 점을 높이 사 병원약사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국병원약사회 현장 의약품 수급모니터링 센터장인 김정태 수석부회장은 “앞으로도 의료기관 현장에서 의약품 공급불안정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전문가 자문 요청에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의약품의 공급 중단·부족으로 인한 환자
전주 대비 주간 일평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와 재원중 위중증 환자 수,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 등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간 위험도는 ‘중간’으로 평가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월 4주간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 수는 460명으로 전주 대비 15.3% 증가했고, 일평균 사망자는 49명으로 전주 대비 8.8% 감소했다고 밝혔다. 누적 사망자는 3만330명이며, 11월 26일 기준 전체 인구 10만 명당 코로나19 누적 사망률은 58.7명(누적 치명률 0.11)를 기록했다. 또 연령대가 높을수록 사망률과 치명률이 높았는데, 최근 1주간 일평균 연령대별 사망자 비중은 각각 ▲80세 이상 60.9% ▲70대 26.5% ▲60대 8.5%를 차지했으며, 연령대별 누적 사망률은 80세 이상이 853.2명(치명률 2.09%)로 가장 높았고, ▲70대 186.7명(치명률 0.48%) ▲60대 48.6명(치명률 0.12%) 순으로 이어졌다. 11월 4주간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7만7384명, 해외유입 사례는 425명이 확인돼, 주간 신규 확진자는 총 37만7809명으로 전주 대비 2.9% 증가했으며, 일평균 5만3973명 발생했다. 이에 따라 총 누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지난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소아청소년과 의료진 대상 ‘뉴노멀(Pneu Normal)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 (IPD)의 증가에 따른 폐렴구균 백신 접종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화이자제약에서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심포지엄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호흡기 건강 보호를 위한 예방접종 관련 최신지견을 공유했다. 심포지엄 첫날에는 김동현 인하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와 최수한 부산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섰다. 김동현 교수는 최근 해외에서 COVID-19 방역 규제 해제 이후,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IPD) 발생이 다시 증가하는 추세에 대해 공유했다. 김 교수는 “영국에서는 COVID-19의 방역 규제 해제 이후, 15세 미만 어린이에서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 (IPD)의 발생률이 다시 증가하고 있으며, 우세한 혈청형은 팬데믹 전과 유사했다. 독일에서도 2021년 봄부터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IPD)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다가, 여름에 팬데믹 이전(2015-2019)의 발생률을 넘어섰고, 백신 혈청형의 분포는 2020-202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박카스 TV광고 ‘선생님편’이 2022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TV영상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에서 주최하는 한국 광고계 최고 권위의 광고상이다. 올해는 TV, 디지털, 인쇄, 옥외 등 역대 최다 수준인 2800여편에 달하는 작품들이 출품됐다. TV영상 부문 은상을 수상한 박카스 TV광고 ‘선생님편’은 오랜만의 출근 준비에 힘겨운 선생님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반가운 만큼 힘도 들지만 이 순간을 기다려 왔잖아요?”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오랜만의 등교에 신이 난 아이들을 챙기느라 치열한 하루를 보내는 선생님의 장면이 연출된다. 이후 수업이 종료된 교실에서 선생님은 박카스를 마시며 하루의 피로를 푸는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해당 광고는 지난 5월 공개된 이후 유튜브 조회수 1400만회를 돌파하며, 코로나 19로 달라진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도전하는 사람들의 삶과 피로를 응원하는 모습을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동아제약 광고 담당자는 “박카스 TV광고 ‘선생님편’ 이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은상을 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박카스는 앞으로도 국민들의 애환을 녹여내는 광고를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건강문해력(Health Literacy)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어린이 건강연극 ‘도로시와 건강마법사’를 12월 한 달간 온라인으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한국다케다제약이 후원하고 아트콘텐츠플랫폼 굿트리가 주관하는 어린이 건강연극 ‘도로시와 건강마법사’는 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모티브로 하여 어린이들이 반드시 인지하고 있어야 하는 건강 정보를 눈높이에 맞춰 연극으로 제작했다.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 10년째 지속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한국다케다제약의 어린이 건강연극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감염에 취약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는 환아와 보호자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는 온라인 송출 방식으로 공연을 기획, 전달하고 있다. 병원이라는 낯선 환경에서 신체적, 정서적 불균형을 경험할 아이들에게 온라인으로 연극을 제공함으로써 건강문해력에 대한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 올바른 건강정보와 더불어 희망과 우정 등 정서지원의 메시지도 함께 담아 심리적 환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다케다제약의 문희석 대표는 “어린이들의 건강문해력 향상을 위해 올바른 건강정보를 가지고 연극을 제작, 전달한지 벌써 10년이 됐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건강연극을 통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1월 30일 오전 10시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 엘타워에서 ‘2022년 보건산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바이오헬스 기술진흥과 산업진흥 발전에 기여가 큰 개인과 단체에 대한 유공자 포상이 진행되며, 2022년 한 해 동안 이뤄낸 바이오헬스 분야의 기술사업화 성과를 공유한다. 유공자 포상은 5개 분야에서 97점의 포상이 수여된다. 국민훈장 목련장, 근정포장, 대통령 표창을 포함한 보건의료 기술진흥 유공 41점,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유공 25점, 혁신형 제약기업 유공 8점, 혁신형 의료기기기업 유공 14점, 고령친화산업육성 유공 9점이다. 국민훈장 목련장은 SK바이오사이언스 故 박만훈 前 부회장에게 수여된다. 국내 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 의 핵심기술 개발에 참여해 국내 백신 R&D의 역량 제고와 백신 주권 확립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근정 포장은 허혈성 심장질환에 대한 새로운 평가와 치료 방침을 확립한 서울대학교 구본권 교수에게 수여된다. 관상동맥 질환자들의 예후를 호전시키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통령 표창은 의료용 로봇 연구를 통해 K-Medical 의료기기 원천
질병관리청이 3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2 심뇌혈관질환관리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심뇌혈관질환관리 콘퍼런스’는 매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담당하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그 간의 국내 심뇌혈관질환 현황 및 예방관리 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2년 만의 대면 개최로 진행되는 이번 콘퍼런스는 질병관리청 공식 누리 소통망(https://url.kr/fobnv1)을 통한 비대면 참여를 병행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콘퍼런스 참여 및 토론에 함께할 수 있도록 헸다. 이번에 진행되는 ‘2022 심뇌혈관질환관리 콘퍼런스’는 최근 국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현황과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의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추진을 위해 공헌한 유공기관과 유공자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20점), 질병관리청장 표창(10점)을 수여해 그 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 마음을 전하고, 질병관리청 만성질환예방과에서 심뇌혈관질환 발생현황과 예방관리 사업의 추진경과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생활습관에 따른 향
글로벌보건안보구상(GHSA) 제7차 장관급 회의 주요 행사로 미지의 신종감염병(Disease X) 대비 모의훈련 실시됐다. 질병관리청은 11월 28~30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2022 글로벌보건안보구상(GHSA) 장관급 회의 2일차 행사 중 하나인 신종감염병 대비 모의훈련(Disease X 훈련)이 26개국, 5개 국제기구의 장관 등 수석대표단과 실무진 100여 명의 참여로 진행됐다고 30일 밝혔다. 2022 GHSA 서울 회의를 주관한 질병관리청의 기획으로 진행된 이번 ‘Disease X 훈련’은 발생 원인과 치료 방법이 확인되지 않은 미지의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위기상황별 조치계획을 미리 논의하고 정비하는 훈련으로써, 가상의 신종감염병 발생 상황에 대해 구상 가능한 대응방향을 발생국 또는 인접국으로서,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살펴보도록 구성했다. 비공개 모의훈련으로 치른 이날 행사는 미 CDC 역학조사관과 주한 미대사관 연락관 등을 역임한 Jim Hayslett(MPH, Medical Epidemiologist)의 전체 운영 아래, 각 훈련 대상자는 지역(대륙)과 국가별 소득수준(GDP) 등을 고려해 8개 조로 편성했으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국제
한국백혈병환우회에서 개인·기업·단체 대상으로 헌혈증서 기부를 호소했다. 환우회는 30일 백혈병·혈액암 환자들은 항암치료·방사선치료·조혈모세포이식 등과 같은 힘든 투병 생활과 수천만 원이 들어가는 고액의 의료비와 환자가 수혈받기 위해 환자나 환자가족이 직접 지정헌혈자를 구해야 하는 삼중고(三重苦)를 겪고 있음을 호소했다. 특히, 혈액은 환자나 환자 가족이 해결할 수 없고 누군가 헌혈을 해 주어야만 하는 상황으로, 저출산·고령화 시대와 2020년부터 계속되는 코로나19 대유행 영향으로 헌혈자가 계속 줄어 백혈병 환자와 환자 가족들이 수혈해줄 지정헌혈자를 직접 구하는 사태까지 발생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실제로 2021년 한 해 동안 지정헌혈을 통해 수혈을 받은 환자는 14만3255명으로 집계됐다. 환우회는 “이런 상황에 백혈병·혈액암 환자들에게 큰 부담이 되는 고액의 의료비 중에서 수혈비용을 면제시켜 주는 헌혈증서를 지원하는 활동을 주요한 업무로 하는 백혈병환우회가 환자들에게 지원해 줄 헌혈증서가 곧 떨어져 지원을 중단해야 할 상황에 처해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백혈병·혈액암 환자들이 주로 수혈받는 성분채혈혈소판의 혈액수가는 400m당 31만7317원이며, 건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 28일, ‘2022년 제9회 행복한 중기경영대상’에서 고용창출과 인재 육성 및 사회공헌활동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등 전 분야에서 우수 평가를 받으며 올해로 4년 연속 고용노동부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에 이은 쾌거다. 이 같은 성과는 ‘들어오고 싶은 회사, 나가기 싫은 회사’를 슬로건으로 ‘5R (Redesign, Reward, Refresh, Relationship, Recognition)’ 조직문화 실천을 통하여 기업가치를 제고시키고 직원 가치 존중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울인 노력의 결실이다. ◆ 코로나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성장과 동반된 고용창출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세계를 강타한 지난 2020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 연도별 3분기 누적 매출을 각 1052억원, 1150억원, 1469억원으로 기록하며 연속적인 상승세를 이어 나가고 있는 동구바이오제약은 이에 힘입어 적극적인 고용 창출을 실시했다. 2021년 76명의 신규채용에 이어 올해에는 120명의 신규채용을 실시했으며,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와 본사가 위치한 송파구 지역 온라인 채용설명회 등의 참여를 통해 청년고용 및 지역인재 채용에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