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78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임수흠)는 ‘제46회 유한의학상’ 대상 수상자로 이승훈 부교수(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를 선정했다.또 우수상에는 박영년 교수(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와 지헌영 연구원(Boston Children's hospital, 약리학 및 세포생물학)을 선정했다.이승훈 부교수는 ‘세리아 나노입자의 뇌경색 보호효과’(Ceria nanoparticles that can protect against ischemic stroke) 등의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서울특별시의사회는 이번 심사에서 내과계, 외과계, 기초의학 분야 등 각 과를 고려해 수상자를 선정함으로서 전반적인 의학발전을 도모했으며, 앞으로도 의학발전의 연구에 노력하는 많은 분들이 유한의학상의 수상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국내의학자들의 높은 연구열 고취와 미래지향적 좌표를 마련하기 위해 1967년에 제정된 유한의학상은 유한양행이 후원하고 있으며, 제46회를 맞이함에 따라 우리나라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의학상으로 한국 의학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상은 오는 15일 의사신문 창간53주년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임원장으로 서진수(50, 정형외과) 교수가 신규 임명됐다. 서 원장은 지난 26일 일산백병원 대강당에서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취임식에 참석한 백낙환 이사장은 축사에서 “지금 병원계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어려운 경영환경을 맞고 있고 일산백병원도 예외는 아니다”며 ”신임원장을 중심으로 교직원 모두 합심하여 어려운 난국을 슬기롭게 헤쳐가고 시민에게 사랑 받는 일산백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진수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일산백병원은 개원당시 IMF를 극복하고 지어진 병원으로 백낙환 이사장님과 전임원장님들의 탁월한 리더십으로 지금은 명실상부한 경기서북부지역 중심병원으로서 자리매김 했다”면서 “개원 후 그 동안 이뤄온 일산백병원의 성과를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진료와 신바람 나는 병원근무 환경 조성을 통해 환자가 오고 싶고 직원이 일하고 싶은 병원을 만들겠다"고 포부 밝혔다. 또 “급변하는 의료환경과 치열한 경쟁의 파고를 헤쳐나가기 위해 내부의 나태의식과 권위의식을 버리고 주인의식과 소통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서진수 원장은 ▲직원간의 소통과 창의적인 아이
한국콜마는 화장품부문에 ‘생산사업장 담당’을 신설하고 주진호 전무를 부사장 승진·선임했다이로써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2명, 이사 신규선임 2명 등 총 5명의 2013년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한국콜마는 이번 인사의 특징에 대해 ▲ S2S(Science to Serve), 즉 과학을 통한 고객섬김의 관점에서 역량, 리더십 및 성과가 검증된 인재의 중용, ▲시장변화에 따른 내부 체질 강화와 이를 통한 성장동력 및 실행력 강화 차원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의 발굴/육성이라고 밝혔다.최고의 기술 확보를 통한 핵심사업의 일등 추구 및 미래 준비 강화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창출하고 시장을 선도함으로써 고객의 가치를 실현하는 글로벌 No. 1 토털 서비스 컴퍼니로 성장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고 밝혔다. S2S 실천을 위해 화장품부문에 생산사업장 담당을, 제약부문에 생산공정팀을 각각 신설하고 보다 체계적인 생산사업장 통합관리 및 획기적 생산공정개선과 품질개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R&D·제조 전문 기업으로서의 지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존에 각 사업부문별로 산재해 있던 구매 기능을 통합해 구매본부를 신설함으로써 구매력 향상을 높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중환자의학과가 도입됐다.삼성서울병원은 28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중환자의학과(과장 서지영 호흡기내과 교수)를 개설하고, 중환자의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하버드의대 호흡기내과 최명근 교수(미국명 Augustine Choi)를 영입했다고 밝혔다.최명근 교수는 존스홉킨스의대를 비롯해 예일대의대, 피츠버그대의대 등을 거쳐 현재 하버드대 부속 브리검 여성병원(Brigham and Women's Hospital) 호흡기내과 과장이자 중환자실 핵심 의료진으로 활동 중이다. 하버드식 중환자 치료시스템 도입삼성서울병원은 이번 중환자의학과 개설과 함께 최명근 교수의 지원을 받아 중환자 치료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할 방침이며 ‘하버드식 중환자 치료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각 진료과에 중환자실 운영을 맡겨뒀던 국내 병원 중환자실과 달리 앞으로 삼성서울병원에서는 중환자의학과가 전면에 나서 중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맞춰 치료를 진행하게 된다. 미국에서도 인력과 비용이 많이 들어 하버드를 포함해 피츠버그대학 등 일부 유명 대학병원에서만 운영하고 있지만, 삼성서울병원은 “환자행복을 최우선으로 이번에 대대적인 투자를 단행했다. ‘죽어가는 환자도 살리겠다’는
국내 한의과대학 교수가 세계적인 인명사전 두 곳에 동시에 등재됐다.경희대학교한방병원은 침구과 남동우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는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 IBC)에 동시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남 교수는 지난 1월 마르퀴즈 후즈후 등재에 이어, 3월 IBC가 선정한 ‘21세기 2000명의 탁월한 지식인(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 ‘2013년도 국제적 의학자(International Health Professional of the Year 2013)’ 부분에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 병원은 침구 임상진료지침과 새로운 한약제제 개발 등의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와 학술대회를 통해 발표하며 한의학의 과학화에 앞장서고, 척추공간교정법과 매선요법 등 척추․관절질환에 새롭고 다양한 치료법을 도입한 공로를 인정받아 등재된 것이라고 밝혔다.남동우 교수는 “연구 책임자로 진행하고 있는 많은 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한의학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고, 한의학 신치료법 개발에
오는 7월부터 요양급여비용명세서에 진료한 의료인 등의 정보를 기재해야 한다.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제19조제3항의 규정에 의한 「요양급여비용 청구방법, 심사청구서·명세서서식 및 작성요령(보건복지부 고시 제2013-18호, 2013. 2. 1)」을 개정·고시했다.「요양급여비용 청구방법, 심사청구서·명세서서식 및 작성요령」고시 개정안 주요내용을 보면 요양급여비용명세서에 진료한 의료인 등 정보 기재란을 신설했다.요양급여비용 청구 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제출하는 요양급여비용명세서에 환자를 진료한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와 의약품을 조제·투약한 약사의 면허종류, 면허번호를 기재하도록 해 요양급여 행위와 청구에 대한 책임성 등을 보다 강화하겠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따라 요양급여비용명세서 상 상병내역 및 진료(조제투약)내역 상에 면허종류, 면허번호란을 신설해 의과, 치과, 한방,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에서 환자를 진료한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1인, 약국 및 한국희귀의약품센터에서 조제·투약한 약사 1인을 기재토록 했다.‘입원 및 외래’의 경우 주상병명에 대해 진료한 진료과목의 주된 의사·치과의사·한의사를 기재해야 하며, ‘처방
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로랑 로티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29회 국제의료기기ㆍ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13’)에 참가한다.이 자리에서 ‘보다 건강한 삶을 위한 기술, 보다 가까이에’라는 주제로 진단 효율성 및 신뢰성을 높인 환자중심의 혁신 의료기기를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GE헬스케어는 이번 KIMES2013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환자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최신 기술과 디자인을 갖춘 영상진단 기기를 소개함으로써 중소병원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앞으로 더 많은 환자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도 프리미엄 의료서비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올해 KIMES GE헬스케어 부스(C300)에서 선보일 최신 의료기기 중 ‘옵티마 MR360 어드밴스’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소개되는 프리미엄급 1.5테슬라 MR시스템이다. 총 18개의 새로운 임상 어플리케이션이 탑재된 ‘환자 친화형 MR (Humanizing MR)’로 특히 3.0테슬라 MR에만 적용됐던 ‘니들 프리(Needle Free: 주사 바늘의 사용을 줄임)’ 솔루션을 통해 비침습적으로 간 조직을 검사하고 조영제 사용 없이도 정확한 혈류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조명찬)에서는 그 동안 국내에서는 진단이 어려웠던 17개 희귀유전질환에 대한 진단법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지원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희귀유전질환의 경우 시장성이 낮아 병원 또는 일반 검사기관에서 서비스가 되지 않아 질병이 의심되어도 확진을 위한 유전자진단이 어려웠을 뿐 아니라 고가의 비용이 소요되어 환자들에게 부담이 되어 왔다.국립보건연구원에서는 2012년 하반기부터 ‘희귀질환 유전자진단지원 시범사업’을 시행해 2013년 현재 17개 질환의 유전자 진단법 개발이 완료하고 진단의뢰기관을 통해 본격적으로 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지원 대상 질환은 ▲판코니 빈혈(Fanconi's anemia):FANCA ▲메틸말론산 혈증 (Methylmalonic acidemia):MUT ▲유전성(가족성) 확장성 심근병증 (Familiar Dilated Cardiomyopathy):34 genes ▲유전성(가족성) 비대 심근병증(Familiar Hypertrophic Cardiomyopathy):24 genes ▲모세혈관확장 운동실조 (Ataxia-telangiectasia):ATM ▲지대형 근디스트로피 (Limb-girdle muscular d
“저가 의료기기보다는 가격 경쟁력이 있는 제품으로 아시아 개발도상국과의 경쟁을 피하고, 고부가 가치의 기술력이 확보된 의료기기로 선진국과 승부해야 한다”송인금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은 15일 기자간담회에서 기술력과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해외시장에서 경쟁해야 한다고 밝혔다.송 회장은 “지난해 트랜드 분석을 보면 초음파 영상진단장치, 치과용 임플란트, 소프트렌즈, 추간체 보형제, 디지털X선 촬영장치, 레이저 수술기 등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1, 2 등급의 저가 의료기기보다는 가격 경쟁력이 있는 3, 4 등급으로 의료기기산업이 발전돼야 아시아 개발도상국과 경쟁을 피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선진국과의 경쟁을 위해서는 고부가 가치의 기술력이 확보된 의료기기 개발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국내 의료기기 업체들의 글로벌 수준의 도약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연구개발에 투자되는 금액을 획기적으로 증가시켜야만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의료기기를 개발할 수 있고, 병원 환경이 충분히 반영된 의료기기만이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점유율이 낮은 국내 의료기기가 세계적인 수준으로 도약하기 위해 국제전시회, 학회세미나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
건국대학교병원(원장 한설희) 소화기내과 심찬섭 교수가 세계적인 의학·과학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가 출간하는 ‘내시경 역행성 췌담도 조영술(ERCP:Endoscopic Retrograde Cholangio-Pancreatography)집필진으로 참여했다.엘스비어는 세계적인 학술지인 란셋(The Lancet)과 셀(Cell)을 비롯해 200년 넘게 개정판이 나오고 있는 해부학 교과서 그레이 해부학(Gray's Anatomy) 등을 펴낸 세계적인 출판사다.이번에 출간하는 ‘내시경 역행성 췌담도 조영술’은 2007년 초판에 이은 2013년 개정판(제2판)이다. 심찬섭 교수는 제17장인 담도결석의 내시경적 풍선확장술(Balloon Dilation of the Native and postsphincterotomy papilla)을 맡아 집필했다.심 교수가 쓰는 ‘담도결석의 내시경적 풍선확장술’은 담도결석을 내시경으로 치료하는 방법 중 하나로 보통 내시경으로 담석을 제거하려면 담도(간과 쓸개에서 배출되는 물질이 작은창자로 들어가는 길)의 출구인 유두부를 절개하고 담석을 꺼내는데 이 때 유두부가 작거나 유두 주위에 큰 게실(장기의 일부가 불룩하게 바깥쪽으로 돌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국산 의료기기의 해외 신뢰도 제고 및 수출 촉진, 국내 중소의료기기 업체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지원을 위한 ‘해외 의료기기 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사업은 동남아 지역 등 의료기기 해외 투자 활성화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정부-기업 매칭 시범사업으로, 향후 종합지원센터를 활용하게 될 기업은 해외 수출은 하고 있으나 현지 A/S 실시는 어려운 영세 중소기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해외 의료기기 종합지원센터는 의료기기산업에 특화된 현지 거점형 A/S 지원센터로 ‘13년 2개소(2개국)를 구축할 예정이며, 해외 현지에서의 국산 의료기기 A/S지원, 현지 사용자(의사) 대상 국산장비 사용 교육, 그리고 국내 중소의료기기업체의 해외 진출 인큐베이팅 지원 등을 하게 된다.이와 함께 국내 수출기업이 확고한 해외 유통망을 구축하기 전까지 현지 수입업자 등록을 통한 현지 대리인 역할(우리 제품의 수입·판매 대행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3월 중순 주관사업자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진출 대상국 선정 및 현지에서의 센터 설립 작업, 그리고 국내 참여 기업 모집 등의 준비과정을 거쳐 금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지원이 시행된다.사업시행 1
세브란스가 나눔 문화를 전파하고 사회공헌 확대를 위한 대중모금 캠페인을 시작한다. ‘Let’s make forest with 세브란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될 이번 캠페인은 기존의 받는 개념(fund waiting)에서 적극적인 요청을 통한 기금 유치(fund raising)로 나가기 위한 첫 걸음이다.7일 목요일 저녁 6시30분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세브란스 사랑 나눔 콘서트, 작지만 큰 시작’을 통해 대중모금캠페인을 공식적으로 시작한다.세브란스 사랑나눔 콘서트는 국민의 병원 세브란스가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시작하는 대중모금 캠페인 - Let's Make Forest의 첫 행사로 2NE1, 세븐, 션, 하지원, 이수근, 최수종 하희라 부부, 윤형주 씨의 재능기부로 열리는 콘서트이다. 이번 콘서트의 오프닝을 장식할 선우합창단은 급성림프구성 백혈병을 앓고 있는 선우의 아버지가 조직한 합창단으로 자신과 자신의 딸이 받았던 희망의 노래를 누군가에게 다시 전해주고자 시작한 재능 기부 봉사 활동의 일환이다. 1920년부터 시작된 세브란스의 나눔 활동은 2005년 6000여 명이 넘는 교직원과 후원자들의 기부금을 모금해 세브란스 새병원을 건립했고, 2011년 세
한국콜마(대표 윤동한)가 네일 비즈니스 사업을 확대, 활성화한다. 한국콜마는 지난 2008년부터 일본콜마의 기술력으로 생산된 네일 제품을 글로벌 TOP 브랜드인 A브랜드에 공급하는 등 네일 락카 부문에 있어서도 기술력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일본콜마의 네일 락카는 윤기, 급속 건조, 사용량 등이 우수한 3가지 타입의 베이스 처방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함과 동시에 피막 강도와 지속력 등의 기능을 추가해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으로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일본콜마는 1973년부터 네일 시장에 진출, 네일 컬러, 베이스코트, 탑 코트, 큐티클리무버, 네일케어, 젤 네일 등 100만개 네일 제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특히 우수한 품질의 네일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설비 시설에 투자, 최첨단 생산시설이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본콜마 네일 제품은 글로벌브랜드 화장품 회사인 S사, 방문판매 1위인 D사 등 대형 거래처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갈수록 화장품 제품의 라이프 사이클이 짧아지고 트렌드 변화도 빨라지다 보니 고객의 니즈에 맞는 제품 개발과 품질로 경쟁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그 동안 고품질 제품 개발에 주력한
학점 및 학위취소로 의사자격 발탈위기에 몰린 서남의대 재학생 및 졸업생 227명이 교육과학기술부를 상대로 시정명령 취소소송을 제기했다.서남의대사태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9일 오후 서울행정법원에 시정명령 효력정지 신청, 시정명령 취소소송, 시정명령 취소 심판 청구를 했다.이번 소송에는 레지던트로 활동하는 서남의대 출신 레지던트 및 군의관 136명, 올해 2월 졸업하고 인턴수료 예정인 42명, 재학생 49명 등 총 227명이 원고가 됐다.이번 사건 소송은 L&S법률사무소(변호사 민웅기, 정용린, 이정환, 장세민)에서 수행한다.앞서 교과부 장관은 ‘서남대학교 특별감사 결과’에 기초해 지난 1월 20일 서남대학교 총장에 대해 ‘임상실습 이수가능시간이 학점취득 최소 요건에 미달한 148명에게 수여한 1626 학점을 취소하고 학점취소에 따른 134명의 학위를 취소하라’는 시정명령을 내렸다.
서남의대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교육과학기술부의 시정명령에 반발해 본격적으로 법적절차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서남의대사태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19일 오후를 기해 서울행정법원에 시정명령 효력정지 신청, 시정명령 취소소송, 시정명령 취소 심판 청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라 한다) 장관은 ‘서남대학교 특별감사 결과’에 기초해 지난 1월 20일 서남대학교 총장에 대해 ‘임상실습 이수가능시간이 학점취득 최소 요건에 미달한 148명에게 수여한 1626 학점을 취소하고 학점취소에 따른 134명의 학위를 취소하라’는 시정명령을 내렸다.비대위는 교육과학기술부에 이미 수 차례 과오를 인정하고 시정할 기회를 주었으나 관료주의로 이를 회피해왔기 때문에 비대위에서 피해자들의 학위 취소 및 학점 취소 안건에 대해 법률자문단 L&S(변호사 민웅기, 정용린, 이정환, 장세민)에 의뢰한 결과, 위 처분은 위법하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강조했다.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에 대해서는 “본인들의 부적절하고 무능한 사안감사에 대해 진땀을 흘리며 해명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한편 비대위는 지난 14일 서남대학교 학생교육권 보호를 위한 간담회에서 의학교육계 대
365mc 비만연구소가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고운세상코스메틱(대표 안건영)과 손잡고 국내 최초로 지방흡입 후관리 전용 A.O.S(After Obesity Surgery) 바디크림을 개발한다. 양측은 지난달 30일, 서울365mc병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연구∙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A.O.S(After Obesity Surgery) 바디크림은 지방 흡입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멍이나 붓기를 완화하고 혈액순환 개선과 피부 탄력을 돕는 기능성 바디 크림으로 올해 안에 출시될 예정이다. 최근 국제미용성형협회(ISAPS)에 따르면, 세계인이 가장 많이 받는 성형수술로 꼽힐 만큼 지방흡입은 이미 대중적인 수술로 자리 잡았으며 국내 지방흡입 수술 건수도 갈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방흡입의 경우 다른 일반적인 성형수술에 비해 수술 이후의 관리 또한 수술 못지않게 중요한 요소이다. 이에 비만 전담 의료진 40여명으로 구성된 365mc 부설 비만연구소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쌓아온 비만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빠른 회복과 수술 후 자가관리를 위한 바디 크림 관련 연구를 꾸준히 진행 해 왔으며, 최근 고운세상코스메틱과의 MOU
S 대학병원 모 진료과에서 PA가 인턴에게 복사 등 잔심부름을 시키고 있다는 이야기가 SNS를 통해 알려지자 많은 의사들이 분노와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한 군의관이 이 같은 일이 자신의 모교병원에서 일어났다고 8일 SNS를 통해 밝혔다. 여기에 의사들을 더 화나게 만든 것은 인턴이 복사를 거절하자 PA가 전공의 1년차에게 전화해 이 사실을 이야기했고 1년차 전공의는 직접 나서 인턴에게 PA가 시킨 복사를 해오라고 지시했다는 것이다.이글을 올린 군의관은 “같은 의사끼리 무시하니까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이라고 지적했고 글을 접한 동료의사들 역시 댓글을 통해 각자의 의견과 불만을 토해냈다.무엇보다 PA의 심부름을 하라고 인턴에게 종용한 1년차 레지던트에게 비난의 화살이 많이 돌아갔다. 같은 의사이면서 문제의식도 없이 간호사의 심부름을 후배의사에게 하라고 시켜 의사의 자존심에 상처를 입혔다는 것이다. 한 전공의는 “인턴수련을 막 끝내고 레지던트가 되면 불과 1~2년 전의 자신의 처지는 생각하지 않고 인턴은 막 부려먹어도 되는 줄 아는 개념없는 사람들이 많다”고 성토했다.그러나 인턴에게 PA의 심부름을 할 것을 강제한 1년차 전공의도 PA눈치를 살펴야할 처지인 것은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안은억)은 2013년 계사년(癸巳年)을 맞아 급변하는 의료환경에서 차별화 전략을 통해 진단업계 선두기업의 입지를 견고히 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진단검사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의료 시장에서 체외진단의 의학적 가치를 높이며 로슈그룹이 지향하는 ‘맞춤의료’를 실현하겠다는 것이다.회사의 외형적인 성장에도 박차를 가해 2013년의 매출 목표를 체외진단업계 최초 2000억 원 돌파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2013년 회사 슬로건으로 진취적인 도전정신으로 목표를 성취할 것을 다짐하는 의미로 ‘Go for it’으로 정하고, 3가지 주요 실천 목표로 ▲’마켓 리더’(Winning in the Market Place), ▲’위기관리’(Winning in Risk-Management), ▲’일하기 좋고 자랑스러운 직장’(Winning in the Work Place)을 정했다.‘마켓 리더’는 ‘검사의 효율성(Testing Efficiency)’과 ‘의학적 가치(Medical Value)’를 추구하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탁월한 경쟁력을 가지고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의미다. 특히 올해는 임상화학과 면역검사의 차세대 통합 솔루션인 cobas? 8000 modul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더크 반 니커크)의 변비 치료제 ‘둘코락스-에스’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를 모델로 한 TV 광고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이번 광고를 통해 변비 치료제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변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올 한해 동안 변비 치료제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지난 1일부터 TV 전파를 탄 새 광고는 “먹을 만큼 먹었다. 마실 만큼 마셨다”를 주요 메시지로, 브로콜리, 요거트 등 평소 변비 해소에 도움을 주는 음식만으로 효과를 보지 못했던 소비자들의 고민을 판타지적인 영상으로 그려낸 것이 특징이다. 배우 이하늬가 선보이는 상큼한 미소와 건강한 S라인 몸매도 눈길을 끈다. 또 변비 고민을 토로하거나, 환한 얼굴로 아침을 맞이하는 모습에서 보이는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도 2745 여성들의 공감대와 관심을 이끌어낼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일반의약품 마케팅부 김미리 과장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스마트한 건강 미인’으로 꼽히는 이하늬가 출현하는 둘코락스-에스의 광고를 시작으로, 올 한해 동안 변비와 변비 치료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대표이사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The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3년판(30주년 특별판)에 등재됐다.강 대표는 제약사 영업사원 출신으로 1987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을 설립했으며, 2002년에 신지식인으로 선정되고, 2003년에는 한국을 빛낸 사람들에 선정됐다. 2006년에는 석탑산업훈장을 받았으며, 2009년과 2010년에 연속으로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로부터 아시아태평양 지역 200대 기업으로 뽑힌 바 있다. 최근에는 고용노동부로부터 고용창출우수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유나이티드제약은 ‘한국인이 주인인 다국적 제약 기업’을 슬로건으로 삼고 250여 종의 의약품을 생산하고 세계 40여개 나라에 수출하고 있으며, 매출액 대비 약 12%대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해 개량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유나이티드 문화재단을 2008년에 설립,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한편,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 인명 정보 기관(ABI,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영국의 ‘국제인명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