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0,50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광동한방병원(대표원장 문병하)은 10월 한 달을 ‘고객과 함께 하는 문화행사의 달’로 정하고 매주 월요일 병원 내에서 환자와 환자 가족, 일반인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갖는다.10월6일 : 한방쿠키 데이건강에 좋은 한방재료들로 만들어진 한방쿠키와 계절 한방차를 환자는 물론 광동한방병원을 방문하는 일반인에게 제공한다. 한방쿠키와 한방차는 광동한방병원 의료진들의 추천을 받은 재료로 광동한방병원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약재로 만들어진 것들이다.10월13일 : 영화와 함께 깊어가는 가을밤10월13일(월) 오후 7시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광동한방병원 1층에서 영화를 상영한다. 입원환자, 보호자, 외래 방문고객 등 참석 가능하고, 이날 다과와 한방차도 맛볼 수 있다. ◀ 광동한방병원 내 1층 공간에서 상영 예정10월20일 : 미술 치료병원 1층 야외휴게실 ‘송원’에서 전문미술치료사의 진행으로 ‘한방적 관점에서의 미술치료’가 진행된다. 미술치료는 화병, 우울증 등에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를 앓고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몸과 마음의 통합 치료 차원에서 진행된다.환자는 물론 일반인 중에서도 미술치료에 관심 있는 사람은 사전접수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소아청소년과 오재원 교수가 미국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사에서 발행하는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후즈 후 인더월드’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의 2009년도 판에 등재된다. 오재원 교수는 소아 알레르기질환, 특히 아토피피부염, 꽃가루 알레르기와 소아천식 등에 대한 임상 및 실험연구를 통한 논문발표 및 특강 등 그간의 독창적 연구업적을 국제학회에서 인정을 받아 ‘후즈 후 인더월드’에 등재되는 영광을 안았다. 오 교수는 1985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2-4년 미국 존스 홉킨스대학교와 태네시 주립대학교에서 알레르기 면역학과 연구전임의를 역임했고, 1999-2000년 스탠퍼드 의과대학교에서 소아알레르기면역학을 연수했다. 현재까지 국외저명학술지 20여 편, 국내학술지 7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지난 2008년에는 대한천식 및 알레르기학회에서 소오우수논문상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의학분야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오 교수는 현재 대한천식 및 알레르기학회 학술이사, 대한소아알레르기
협진을 권유하거나 정기적인 (양방)병원 검사를 권유하지 않고 한방치료를 고수해 환자의 상태를 악화시켰다면, 한의사에게 손해배상의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울산지법은 사구체신염을 앓고 있던 최 모씨와 가족 4명 등의 원고가 피고 이 모씨(한의사)를 상대로 청구한 손해배상 소송에 대한 지난 9월 19일자 판결에서, 피고는 원고들에게 6천3백여만원과 판결일까지 연 20%로 계산한 연체이자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원고 최씨는 2005년 8월부터 전신부종이 있어 같은 해 9월 모 병원에서 사구체신염 결과를 받고 좀더 정확한 검사를 위해 대학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대학병원은 최씨에게 조직검사를 권유하고 합병증 우려를 알렸으며, 또다른 대학병원에서도 조직검사를 권유했다.최씨는 같은 해 10월 피고 이씨에게 사구체신염 및 조직검사 권유사항 및 기타 단백뇨 등의 사항을 알렸고, 피고는 이듬해 9월까지 한약처방과 침 등의 치료행위를 했다.그러나 최씨는 이듬해 10월부터 붓기, 감기 등의 증상을 호소하며 내원했다.이씨는 최씨에게 호흡곤란 및 발열증세가 있고, 혈압이 210(내외)/ 140(내외)로 나오자 내과치료를 권유했으며, 최씨는 이후 대학병원으로 전원됐다.대학병원은 최
일동생활건강 강덕천 이사 부친상. 1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0호, 발인 3일 오전 7시, 장지 부산 선영, 02-3410-6920
국내 최초로 소리신호를 뇌에 직접 전달하는 ‘(청성)뇌간이식술’을 받은 환아 2명이 외부기계를 성공적으로 장착함으로서 소리자극을 받기 시작했다.이들은 지난 9월30일 중환자실에 입원해 CT 검사 등을 마치고 전기자극기 전원을 켰으며 호흡 중추자극 등의 부작용 없이 성공적으로 기계사용을 시작했다. 환아 중 A군의 경우 벌써 이름을 부르면 돌아보는 등 기대 이상의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B양도 자극 강도를 올릴 경우 얼굴을 찡그리거나 몸을 뒤척이는 등 자극에 반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기계 장착과정에서 시행한 청성뇌간유발 반응검사 상 뚜렷한 뇌파가 관찰됨으로써 청각자극을 받고 있음이 객관적으로 확인됐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최재영 교수는 “스위치 온(Switch on) 이후 두 아이 모두 다른 부작용 없이 기대 이상으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하지만 환아들의 언어 발달이 이뤄지려면 앞으로 몇 년간 재활치료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뇌간이식술은 인공와우로도 청력회복이 안되는 내이(內耳)기형이나 청신경 이상 환자들에게 청신경이 아닌 뇌에서 소리를 담당하는 뇌간에 직접 전기자극을 주는 방식이다.이미 20여년 전에 개발된 수술법으로 동전크기의 수신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오늘(1일)로 개원 109주년을 맞아 미래 발전을 도약하는 희망찬 새 결의를 다졌다.동산의료원은 오전 8시30분 대강당에서 교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기념식을 갖고, ‘제3회 자랑스런 동산인상’ 시상식을 가졌다. ‘선교, 진료, 교육, 연구’를 설립이념으로 의료선교 활동을 펼쳐온 동산의료원은 함께 해 온 시민과 환우들을 위한 행사를 마련하기도 했다. 의료원은 이날 저녁 7시 한일극장에서 환우가족과 교직원을 위한 무료 영화시사회를 가진다. 의료선교박물관 등을 주무대로 촬영됐던 영화 ‘모던보이’의 시사회에 앞서 손수상 동산의료원장의 인사와 행운권 추첨도 있다. 또한 동산의료원은 10월 25일 의료원 성가대의 천자창조 공연을 저녁 7시30분 계명아트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SBS 오케스트라의 찾아가는 환우음악회를 10월 30일 저녁7시 의료원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손수상 의료원장은 개원 109주년 기념사에서 “새 의료원 건립추진본부를 구성하고 곧 성서캠퍼스 내 의과대학과 간호대학 공사가 재개 될 것이며, 지상20층 1천여병상 규모의 초일류 병원을 목표로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자”며 “109년의 저력을 바탕으로 전교직원
경희의료원 한방병원은 위험음주자에 대한 한약(갈화해정탕)의 효능 평가를 위한 임상연구를 실시하고자 임상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음주량이 1주일 평균 소주 4병 이상인 20세 이상의 성인 남성으로 혈액 및 초음파검사 등 소정의 검사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참가자에게는 상담 진료와 관련검사, 임상시험 한약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문의 및 접수= 02-958-9118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 사무실이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3일간) 서울 남대문로 5가 120 단암빌딩(구:국제화재빌딩) 14, 24, 25층(우: 100-704)으로 이전한다. 이번 이전으로 전화번호는 변함없이 종전과 같다. 이전될 새 사무소에서의 정상업무 개시일은 10월 27일(월)부터 시작된다.[전화번호](종전과 동일)◇운영지원팀 : 02) 3772-8802~20, FAX 02) 782-1745, 3775-0838 ◇접수실 : 02) 3772-8814~5, FAX 02) 3775-0838 ◇정보운영팀 : 02) 3772-8828~38, FAX 02) 782-1467 ◇심사평가 1팀 : 02) 3772-8841~65, FAX 02) 3775-0837 ◇심사평가 2팀 : 02) 3772-8871~8879, 8881~8895, FAX 02) 3775-0839 ◇심사평가 3팀 : 02) 3772-8901~8923, FAX 02) 3772-8965 ◇심사평가 4팀 : 02) 3772-8931~8939, 8941~8952, FAX 02) 3772-8963~4
국정감사의 시즌인 10월이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는 6일 보건복지가족부를 시작으로 산하기관들의 국감을 진행한다. 1일부터는 보건의료인 면허·자격 온라인 조회가 가능해지며 또한 이달에는 각 학회별로 추계학술대회가 활발히 펼쳐진다. 정신과 ‘의료인력 수준별’ 수가차등제도 본격 도입된다. 10월에 눈여겨 볼 보건·의료계의 각종 제도변화와 주요 흐름을 짚어본다. △국감시작 =중국발 멜라민 파동으로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의 움직임이 분주한 가운데 보건복지가족부 및 산하기관들의 국정감사가 실시된다. 6일과 7일에는 복지부, 국립의료원·국립서울병원은 10일, 질병관리본부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청 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2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1일, 대한적십자사·한국보건산업진흥원 23일 각각 실시되며 복지부·식약청 종합은 24일 국회에서 진행된다. △면허·자격 온라인 조회 가능 =‘온라인 면허·자격 조회 서비스’가 1일부터 복지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된다. 보건의료인은 본인이 직접 발급받은 공인인증서를 활용해 복지부 홈페이지(http://www.mw.go.kr)에 접속한 후, ‘똑똑민원처리→의료인면허민원→온라인 면허조회’에서 면허종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면 본인
건강세상네트워크는 `09년 수가협상 과정부터 ‘종별가산제’의 폐지를 전제로 수가협상에 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이미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의약단체간의 2009년 건강보험 수가계약을 위한 협상은 시작됐다. 특히 올해 건강보험의 당기흑자가 1조원 이상, 누적흑자가 2조원 이상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건강보험 수가계약은 물론, 건강보험 급여확대가 어떻게 결정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건강세상네트워크(이하 건세)는 “정권이 바뀌고 건강보험공단에 새로운 이사장과 이사가 취임한 이후 건강보험이 어떻게 갈 것인가에 대해 이번 수가계약의 결과가 보여줄 것이라는 점에서 예의주시해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건세는 올해 수가협상에서 그동안 관행처럼 진행되어 온 ‘건강보험 수가의 요양기관 종별 가산율’을 폐지해 제도적인 문제도 바로잡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현재 ‘종별가산율’은 보건복지가족부 고시 2006-104호에 근거해 협상을 통해 결정된 수가에 종합전문요양기관(대학병원)은 30%, 종합병원 25%, 병원 20%, 의원급 15%를 가산해 주는 제도를 말한다. 그러나 건세는 “종별가산율은 협상의 투명성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존립 및 유지의 근거가
보건복지가족부는 8월~9월간 의약분업 예외지역 지정사유가 불명확한 19개 읍·면지역(약국 40, 의료기관 20, 보건지소 10)에 대한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했다.의약분업 예외지역이란 의료기관 또는 약국이 개설되지 않은 읍·면·도서지역 또는 의료기관과 약국이 개설 돼 있으나 거리가 1km 이상 떨어져 있는 등 해당 지역주민이 의료기관과 약국을 함께 이용하기 어렵다고 시장·군수·구청장이 인정하는 읍·면·도서지역 등을 말한다.실태조사 결과, 의료기관(또는 보건지소)과 약국간의 거리가 인접하고 인근 대도시 주민까지 전문의약품 구입을 위한 방문이 많아 의약품 오남용이 우려되는 충북 청원군 남일면 소재 H약국 등 총 6개 지역(11개 기관)에 대해 관할 시군구에 ‘의약분업 예외지역 지정 해지권고’ 조치를 했다.특히, 고속도로휴게소, 공항, 대형마트 등에 입점한 일부 약국은 행정구역상 의약분업 예외 적용을 받고 있으나, 지역 주민 이용율이 저조하고 외지인의 방문이 많아 무자격자 조제·판매 등이 우려돼 위 해지권고 대상에 포함됐다.이들 지역의 시장·군수·구청장은 지역 의사회, 약사회 분회와 협의해 예외지역 취소를 최종 결정하게 되며, 사전준비와 주민 홍보를 위해 90일간의
국내 의료보장제도는 지나치게 높은 본인부담금, 비용유발적 지출구저 및 민간주도의 의료공급체계 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 전국사회보험지부는 30일 국민건강보험 제도개선과 보장성강화를 위한 정책자료집 ‘병원비 걱정 없는 나라’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정책자료집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건강수준 부분은 OECD국가 중 Health Data로 비교 가능한 국가 24개국 가운데 3위를 차지했다.정책자료집에서는 특히, 지역조합과 지역조합(1차통합)과 직장조합과 지역조합간(2차통합)의 2차에 걸친 조직 및 재정통합을 통해 △보험료 부담 하위 20%계층은 부담에 비해 3.72배의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고소득 20% 계층은 0.94배의 혜택을 받아 현재 통합건강보험제도가 사회연대성을 강화해 주는 기능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그러나 노조는 현재 우리나라 의료보장제도의 대표적 한계사례로 △지나치게 높은 본인부담 비용 △비용유발적 지출구조 △민간주도의 의료공급체계 등을 지적했다.노조는 이와 같은 제도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국가유일의 공적보험인 국민건강보험이 정상화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노조는 국민건강보험의 정상화의 바람직한 방향에 대해 “
안전한 한약 유통을 위한 품질관리가 확대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한약 유통을 위해 한약재의 품질관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수입한약재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한약제조업소에서 품질검사를 거친 후 유통해야 하는 품목을 확대하는 내용의 ‘한약재 수급 및 유통관리 규정’ 개정(안)을 연말개정을 목표로 현재 관련단체 의견 조율 중이다.개정안에 따르면, 품질검사를 반드시 거쳐야 하는 수입한약재가 현행 255품목에서 365품목으로 확대되며, 중독우려가 있는 한약재 20품목에 대해 ‘중독우려한약’이라는 표시를 하도록 규정화 된다.또한 2010년까지 수입한약재 전품목에 대해 품질검사를 실시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한약의 오남용을 방지하고 수입한약재의 품질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복지부는 기대했다.한편, 복지부는 한약재 저장시설, 전처리시설, 가공시설, 검사시설 및 홍보 시설을 갖춘 종합적인 한약재 유통기반 시설을 건립해 국산한약재도 농약, 중금속 등에 대한 품질검사 후 유통되도록 추진 중이다.우수한약재유통지원시설은 농약 등의 위해물질 오염한약재 유통근절을 통한 한약재의 품질관리를 개선하고 약용작물 판로 확보와 부가가치 제고를 위해 임대형민자사업(BTL
삼성생명과학연구소는 지난 26일 삼성서울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제14회 삼성분자의학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삼성의료원 주요인사 및 외부 병원, 연구소, 제약계 관계자들 500여명이 강당을 가득 채워 맞춤의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맞춤의학(Personalized Medicine)’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질병의 기전이 개인마다 다르고, 동일 약물에 대한 반응의 차이가 나는 등 난해한 개개인의 유전적 특성에 따른 질병 현상을 분자생물학적 관점에서 살피는 첨단 생명과학의 장이다.특히 최초의 맞춤형 치료제인 허셉틴 개발자 독일 울리찌(Ullich) 교수, 아바스틴 개발자 미국 페라라(Ferrara) 박사 등 해외석학 9명이 한자리에 모여 질병의 진단, 치료 및 앞으로 도래할 미래에 대해 전망했다.울리찌 교수는 “향후 20년내 개인맞춤형 시대가 완성단계에 이를 수 있다. 암도 머지않아 에이즈처럼 관리를 통해 생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 질환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맞춤의학의 장밋빛 미래에 대해 조망했다.한편, 삼성생명과학연구소는 연구소 설립 이후 삼성분자의학국제심포지엄을 매년 개최해오며 올해로 14회를 맞아 지명도 높은 국제 심포지
동화약품(사장:조창수)은 지난 25일 창립 111주년을 맞이해 윤도준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가족회사 사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공장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이날 기념식에서 윤도준 회장은 “지금 동화는 충주신공장 및 용인연구소 건설 등 여러 가지 크고 작은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향후 5년은 동화의 앞날을 결정짓는 아주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면서 “경쟁이 치열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지금까지의 방식으로는 한계에 부딪치기 마련이므로 사고와 행동방식에 새로운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며 2008년을 변화와 혁신의 원년으로 선포했다.조창수 사장은 “동화약품이 현대적 제약기업으로 성장해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안양 공장 및 연구소 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충주공장 및 용인연구소 시대를 열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에 와 있다”며, 동화식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전사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동화약품 임직원들은 “2008년은 변화와 혁신의 원년으로서, 충주 cGMP 공장의 준공, 최신 설비를 갖춘 연구소의 신축 등 현재 추진하고 있는 과제들을 차질 없이 수행해 내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루어 내겠다.”
바이엘헬스케어(바이엘쉐링제약)은 지난 9월 27일 항균제 씨프로바이의 국내 발매 20주년을 기념해 반포 시민공원 선상까페 'Marina JEFE' 에서 씨프로바이 20주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본 행사에는 뉴욕 주립대학의 조셉 팔라디노교수와 신시네티 의학대학의 조셉 솔롬킨교수를 초청해씨프로바이의 병원성 폐렴 치료와 그 내성 그리고 복강내 감염과 피부 및 조직 감염에서의 Fluoro quinolone 항생제의 역할에 대한 강연을 통한 최신 경향을 전파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바이엘헬스케어 정옥완 전무는 "지난 20년간 씨프로바이의 탁월한 효능 및 우수성이 널리 인정받았지만, 올해는 성년식을 맞이해 씨프로바이가 한 단계 도약하는 의미깊은 해가 되길 바란다 "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씨프로바이는 전세계적으로 안전성과 효과를 널리 입증받은 시프로플록사신(Ciprofloxacin)을 주성분으로 하는 4-fluoroquinolone의 항균제로서 항균 범위가 넓고 효과가 강력하여 신체 각 부위의 감염에 광범위하게 처방할 수 있으며, 중증의 복합감염증에도 좋은 효과를 나타내어 국내시장에서도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년
미국의 2개 제약회사가 외부 의사들에게 지불한 후원금 내역을 공개 보고할 것이라고 발표해 주목을 끌고 있다. 릴리 제약회사의 CEO인 레취레이터(John C. Lechleiter)씨는 9월 24일 발표에서 내년부터 외부 의사에게 지불한 모든 강의료나 컨설팅 경비를 온라인 데이터베이스로 공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공개에는 수취 의사의 이름 및 지불 사유 등이 포함될 것이라고 한다. 릴리의 발표에 자극 받아 머크 제약회사 역시 지난 수요일(25일) 2009년부터 외부 의사 강의료를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 의회 의원들은 이러한 후원금이 국가 기록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압박해 왔다. 작년 1년 반 동안 상원 조사위원들이 하버드, 신시네티 대학 등 여러 연구소에 근무하는 저명한 연구학자들이 연구소들의 지불보고 의무에도 불구하고 제약회사로부터 받은 수 백만 달러를 보고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적발해 냈다. 대학 당국이나 학술지 편집진은 의사들의 제약회사로부터 받은 개인적인 수입을 검증할 방법이 없다고 말하고 있다. 상원의 조사에서 이러한 제약회사의 돈이 참가한 연구 의사들의 연구 결과에 대한 해석에 편견이 개입될 소지가 있고 이로 인해 의사들의 처방 습관을 왜
정형외과가 어렵다고 말하지 않아도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힘든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남들보다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지 고민하지 않는 의료인은 없을 듯. 한국의료산업연구원은 지난 28일 정형외과의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21c 정형외과 전문병원의 역할과 비전’이란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국내 TOP 10 정형외과 전문병원의 사례를 중심으로 개최돼 많은 관심을 모았다.이날 세미나에서 박종호 부산센텀병원장은 ‘전문병원화를 위한 개원 초기 정형외과 전문 진료 팀의 효율적 구성’이란 주제로 강좌를 진행했다. 박종호 원장은 “성공하는 병원은 직원모두가 친절하고 예의 바르고, 전 직원이 주인의식이 있으며, 경영마인드를 갖고 있다. 병원장 역시 진료를 비롯한 모든 업무를 솔선수범해해 한다”면서 “병원 내규가 있으며 적절한 보상체계를 운영해야하고, 전 직원이 공부하고 연구하는 자세를 갖는다. 아울러 장단기 계획을 세워 병원을 운영하고, 병원 홍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며 성공병원의 7가지 특성을 말했다.병원경영 여건의 악화의 가장 큰 요인은 △외적 환경의 악화 △내적 미비 등을 꼽았다. 병원경영 여건의 악화를 가져
현재 선택진료제를 실시하고 있는 의료기관의 수가 총 212개소인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가족부의 ‘선택진료의료기관 현황’에 따르면 선택진료를 할 수 있는 병원급 이상의 2294개의 대상병원중 212개소(9.2%)가 선택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종합전문요양병원 43개소 중에서 43개소(43/43, 100%) *종합병원 81/268(30.2%) *병원 70/1681(4.2%) *한방병원 8/143(5.6%) *치과병원 10/159(6.3%)등이 행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선택진료비는 연간 약 8977억원 규모로, 선택진료 의료기관의 전체 진료비 중 선택진료비 비중은 6.5%를 차지했다.한편, 선택진료의사의 자격은 면허취득 후 15년이 경과한 치과의사 및 한의사, 전문의 자격인정을 받은 후 10년이 경과한 의사, 대학병원 또는 대학부속 한방병원의 조교수 이상인 의사가 해당된다.선택진료의사의 지정범위는 자격을 갖춘 재직의사의 80%이내이며 선택진료항목은 진찰, 검사, 영상진단, 수술, 마취 등 8개 항목이다.선택진료비용은 선택한 의사가 직접 진료한 진료행위에 국한되며, 건강보험진료수가의 20%~100%이내에서 환자 전액부담이다.
선우인철 선우내과 원장 장인상. 27일 오전 4시20분 서울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2072-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