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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휴온스(대표 엄기안)의 여성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의 핵심원료이자, 국내 최초 여성 갱년기 맞춤형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YT1(Lactobacillus acidophilus YT1, 이하 YT1)’이 SCI 학술지에 등재돼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휴온스는 ‘YT1’에 대한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 효과와 안전성에 대해 연구한 인체적용시험 연구결과가 SCI 학술지 ‘Journal of Clinical Medicine (IF=3.303)’ 최신호에 등재됐다고 28일 밝혔다. 연구 제목은 ‘The Effect of Lactobacillus acidophilus YT1(MENOLACTO) on Improving Menopausal Symptoms: A Randomized, Double-Blinded, Placebo-Controlled Clinical Trial’이다. ‘YT1’을 연구한 한국식품연구원 김윤태 박사 연구팀(이하 연구팀)은 건국대학교병원과 국립암센터에서 갱년기 증상 개선에 대한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했으며 유의한 결과를 확인했다. 연구팀은 갱년기 증상을 보이는 여성 85명을 두 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12주간 ‘
급성심근경색 환자가 발병 이후 항혈소판제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병용할 경우, 소염진통제를 투약하지 않은 환자에 비해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사건 발생 위험도가 7배, 출혈사건 발생 위험도가 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최철웅 교수연구팀(고려대구로병원 심혈관센터 최철웅·강동오 교수, 고려대 의학통계학교실 안형진 교수, 라인웍스 박근우 연구원)은 국민건강보험 심사평가원 처방정보를 이용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급성심근경색을 처음 진단받은 국내 환자 약 11만 명을 대상으로 코호트 연구를 진행했다. 이들을 평균 2.3년간 추적 관찰하며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투약과 심혈관사건(심근경색, 뇌졸중, 전신색전증) 및 출혈사건(위장관출혈, 뇌출혈, 호흡기출혈, 비뇨기출혈)의 발생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항혈소판제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함께 투약한 경우 심혈관사건 발생 위험도가 7배, 출혈사건 발생 위험도가 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중에서는 선택적 COX-2 억제제인 ‘셀레콕시브(celecoxib)’와 ‘멜록시캄(meloxicam)’을 투약한 경우가 다른 종류의 소염진통제를 투약
한독이 국내 판매하고 있는 ‘글라지아 프리필드펜(성분명: 인슐린 글라진, 이하 글라지아)’이 6월 11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기저 인슐린 바이오시밀러 신약(미국 제품명: 셈글리(Semglee)으로 승인 받았다. 글라지아는 하루 한 번 투여하는 기저 인슐린으로 오리지널 의약품인 ‘란투스’의 바이오시밀러이다. 인도 제약사 바이오콘이 개발했으며 GC녹십자가 국내 판권을 보유하고 한독이 2018년 11월부터 국내 판매 및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 글라지아는 이번 FDA의 ‘신약 허가신청(NDA, New Drug Application)’ 승인에 따라 안전하고 효과적인 기저 인슐린 바이오시밀러 신약으로 또 한 번 입증 받게 됐다. 이로써, 기존 허가를 받은 유럽, 호주, 인도, 일본, 한국과 더불어 미국에서도 보다 저렴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인슐린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글라지아는 다양한 임상시험을 통해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동등성을 확인했다. 대표 연구로는 미국에서 제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INSTRIDE 1,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INSTRIDE 2, INSTRIDE 1의 확장 연구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국내발생이 이틀 연속 한 자릿 수를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는 300명을 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월 2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4203명(해외유입 232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02명으로 총 1만 3007명(91.6%)이 격리해제 돼, 현재 89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2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0명(치명률 2.11%)이다. 국내발생 5명은 서울 3명, 부산 1명, 경기 1명이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10명, 지역사회에서 13명이 확인됐고, 내국인이 14명, 외국인이 9명이었다. 누적 의사환자 153만 7704명 중 150만 3057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2만 444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의 대표 사회책임 프로그램 ‘초록산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과 방역당국에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다음세대재단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사노피 초록산타는 ‘존경’과 ‘자부심’을 의미하는 수어 동작을 취하고 있는 운영팀의 사진과 응원 메시지를 #덕분에챌린지, #덕분에캠페인, #의료진덕분에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초록산타 공식 페이스북(https://facebook.com/greensanta2004)에 게재했다. 초록산타가 지목한 다음 참여자는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한국폼페병환우회, 유스보이스이다. 사노피 배경은 대표는 “코로나19가 창궐한지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확진자 치료와 방역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당국에 진심 어린 감사와 응원을 전한다”며, “사노피도 코로나19 극복 노력에 동참하면서 환자를 비롯한 지역사회의 건강한 삶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초록산타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운영하는 등의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노피는 지난 3월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하고 있는 대구 지역
명문제약이 지난 27일 소화불량의 치료에 사용되는 '모프롤에스알정15밀리그램(모사프리드시트르산염수화물)'을 출시했다. Mosapride Citrate Hydrate은 선택적 5-Hydroxytryptamine receptor 4 (5-HT4 수용체) 작용제로서 위장관 근층간신경총(Gastrointestinal myenteric plexus)에 분포되어 있는 5-HT4 수용체에 작용하여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을 분비시켜 위장 운동의 활성을 증가시키며 위장관 운동을 촉진한다. 또한, 기존의 속방정(Mosapride Citrate Hydrate, 1일 3회) 대신 1일 1회로 복용하도록 개발된 서방정으로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높일 수 있으며, 기능성 소화불량 증상의 환자 대상의 임상시험에서 프로톤 펌프 억제제(PPI) 대비 위정체 증상과 상복부통증을 현저하게 완화시키고, 5-HT4 선택적 작용제로 중추신경계 부작용을 나타내지 않아 기능성 소화불량증 환자에게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다. 명문제약은 “2011년도 출시한 모프롤정의 서방성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소화기계 제품군 강화에 경쟁력을 더하였다”고 설명했으며, “에스프롤정(esomeprazole), 판토시드정(pan
한국릴리(대표: 알베르토 리바)가 자사의 표적치료제 ‘사이람자(성분명: 라무시루맙)’가 지난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와 간세포암 2차 치료에 대한 새로운 적응증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식약처 허가사항에 따르면 사이람자는 엘로티닙(Erlotinib)과 병용해 EGFR(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활성 변이가 있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성인 환자의 1차 치료에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혈청 알파 태아단백(AFP; Alpha Fetoprotein)가 400 ng/mL 이상이며, 이전에 소라페닙 투여 후 진행이 되거나 내약성이 없는 진행성 또는 절제 불가능 간세포암 환자의 단독요법으로 승인됐다.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가 사이람자-엘로티닙 병용 요법으로 치료할 시, 위약-엘로티닙 대비 질병 진행 위험 41% 개선하는 효과를 보였다.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이번 적응증 허가는 글로벌, 무작위, 이중맹검 3상 임상 RELAY 연구결과에 기반하고 있다. 뇌전이가 없는 전이성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4기 환자(n=449명)를 대상으로 한 RELAY 연구에서 사이람자와 엘로티닙 병용요법은 위약과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의사인력 확대를 놓고 병원계와 의료계 사이에서의 입장차가 확연히 갈린다. 정부의 의사인력 확충 계획에 대해 대한병원협회, 시도병원협의회는 찬성하는 입장이지만, 대한의사협회나 시도의사회는 반대 입장이 확고하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23일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갖고 지역 간 의사인력 불균형 해소, 특수 전문분야 및 의과학자 인력 양성을 위해 2022학년도부터 의대 정원을 400명 확대, 10년간 4000명을 추가로 양성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대한병원협회와 시도병원협의회는 같은 날 성명문을 내고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오히려 병협과 병협의회는 연 400명 의대정원 확대계획이 적정인력 충원에 못 미치는 수준이라 더 늘려도 괜찮다는 쪽이다. 병협의 ‘의사인력 적정성 연구’ 중간결과에 따르면 의대 입학정원을 최소 500명 증원 시 2065년에 의사 수급이 적정 시점에 도달하고, 1500명 증원 시 2050년에야 알맞게 된다. 이와 관련해 병협은 “정부의 400명 의대 입학정원 충원은 의료현장에서 수급 부족 문제를 개선하기는 충분치 않지만, 이제라도 의료현장의 고충을 헤아려 의대 입학정원 증원 계획 방향성을 제시한 것을 다행”이라며 “
감염 전문의를 제외한 많은 의사들이 ‘항생제 스튜어드십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항생제 스튜어드십 프로그램의 발전과 확산을 위해 전담 인력 지원과 수가 신설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질병관리본부는 5월 13일부터 6월 15일 기간동안 총 304 기관(상급종합병원24, 종합병원112, 병원81, 요양병원87)을 대상으로 설문을 통해 진행된 ‘국내 의료기관의 항생제 사용관리 현황조사(한양대 산학협력단 김봉영)’ 연구 보고서를 최근 공개했다. 주요 결과를 보면 우선 항생제 스튜어드십 프로그램 수행을 위한 병원차원의 지원이 없는 기관이 상급종합병원의 89.5%, 종합병원의 95.3%, 병원의 93.3%, 요양병원의 94.3%에 달했다. 상급종합병원의 20.8%는 적정 항생제 사용 관련 의료진 대상 교육을 수행하지 않고 있었고, 종합병원의 58.0%, 병원의 80.2%, 요양병원의 77.0%는 교육 프로그램이 존재하지도 않았다. 항생제 스튜어드십 프로그램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던 답변자는 상급종합병원은 없었고, 종합병원은 19.1%에 불과했지만 병원의 50.0%, 요양병원의 54.1%는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 항생제 스튜
한국 노보 노디스크 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이 삭센다® 낱개 포장 출시를 기념해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한 ‘삭센다® 심포지엄 원(SAXENDA SYIMPOSIUM ONE)’을 성료했다. ‘삭센다® 심포지엄 원’은 비만의 장기적인 관리 혜택을 알리고자 마련된 현장 심포지엄으로 의료진들에게 비만 치료의 필요성과 더불어 삭센다® 장기 치료의 효과 및 안전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신포지엄에서는 삭센다® 장기 치료의 효과 및 안전성 강의를 통해 SCALE 임상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SCALE™ (Satiety and Clinical Adiposity – Liraglutide Evidence) 임상은 총 5,358명의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유의미한 체중 감소 효과뿐 아니라, 체중 감량 유지 효과를 확인한 4개의 대규모 임상으로 구성됐다. 이번 심포지움에서 주요하게 다뤄진 임상연구는 당뇨병 전단계를 동반한 비만 환자에 대해 삭센다의 체중감소효과 및 안전성, 제2형 당뇨병 발병 지연 효과를 평가한 SCALE™ 3년 연구이다. SCALETM 3년 연구 결과, 삭센다®의 투여를 완료한 환자의 평균 체중은 7.1% 감소한데 반해, 위약군의 평균 체중 감소 비율은 2
우리나라 국민 87%는 건강보험제도를 누릴 수 있다면 적정수준의 보험료는 부담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20년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총 4일간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전문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로 실시됐으며,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표집오차는 ±2.2%p이다. 우선 현재 코로나19 상황에서 국민건강보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조사한 결과 ‘긍정적’(매우 긍정적 24.4%, 대체로 긍정적 67.7%) 평가가 92.1%였으며, 모든 연령대에서 90% 이상으로 나타났다. 60대가 95.6%로 가장 높았으며, 70대 이상이 92.6%로 그 뒤를 이었고, 20대와 30대는 91.6%, 40대 91.5%, 50대 90.7%순이었다. ‘부정적’ 응답은 7.9%(매우 부정적 1.3%, 대체로 부정적 6.6%)였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서 국민건강보험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한다는 응답자는 그 이유에 대해 ‘해외국가 대비 우리나라 건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윤정석)은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상호)과 24일 오후 3시 구조공단 서울중앙지부에서 양 기관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료중재원의 의료분쟁 조정절차가 개시돼 감정 결과 의료기관의 과실이 인정됨에도 의료기관 측 부동의로 조정이 불성립된 사건 중 저소득 의료사고 피해자 등 구제 필요성이 큰 사건에 대해 법률구조공단과 연계, 법률구조를 지원함으로써 의료분쟁의 신속한 해결과 안정적 보건의료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법률구조 지원사업의 대상과 범위, ▲ 지원사업 구조절차, ▲ 사업비 출연 및 사용 ▲ 기타 지원사업 시행을 위한 상호 협력 사항 등으로, 양 기관은 본 협약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긴밀한 상호 협력을 해나갈 예정이다. 윤정석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저소득 의료사고 피해자 등 사회적 배려계층의 권리구제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재원은 의료분쟁의 신속·공정한 해결 및 안정적 진료환경 조성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플라스틱이 아닌 종이빨대가 부착된 두유가 국내 최초로 출시된다. 두유 및 유제품군에 종이빨대가 부착된 첫번째 사례다. 한미헬스케어(대표이사 임종훈)는 식약처와 미국 FDA 기준을 통과한 순수 100% 펄프로 제조된 종이 빨대가 적용된 ‘완전두유 1000’을 신규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완전두유에 적용되는 종이 빨대는 국제산림협회(FSC) 규정을 통과하고, 유럽과 미국(FDA) 당국의 식품 포장재 규정에도 부합하는 종이만을 사용해 제조했으며 물리적 안전테스트도 통과했다. 또 유럽에서 유명한 생분해 인증 기관인 TUV AUSTRIA 의 ‘OK home compost‘ 테스트도 통과했다. ‘OK home compost‘는 환경 유해물질이 포함되지 않고, 상온에서 일정기간 내 생분해가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하는 국제 환경인증이다. 한미헬스케어는 올해 4월 14종의 완전두유를 출시한 바 있다. 종이빨대는 완전두유 중 시그니처 라인인 ‘완전두유 1000’ 신제품에 종이빨대를 우선 적용하고, 향후 ‘완전두유 5000’, ‘완전두유 퓨어’ 등 ‘시그니처 라인’에 종이 빨대를 확대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한미헬스케어 관계자는 “종이빨대는 일반 플라스틱 빨대에 대비 제조 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이 공식 수입하는 독일 프리미엄 비타민 ‘오쏘몰 이뮨(Orthomol Immun)'이 지난 23일(목) 롯데홈쇼핑 간판 프로그램 ‘최유라쇼’를 통해 진행된 5차 방송에서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오쏘몰 이뮨은 이날 오후 8시 40분부터 1개월 분 3박스 구성을 방송 한정 특가에 판매해 방송에서 준비한 수량을 모두 소진했다. 이로써 지난 1월 최유라쇼에서 국내 첫 런칭한 오쏘몰 이뮨은 5차 방송까지 연속 완판을 달성해 흥행가도를 이어나갔다. 직구와는 달리 식약처에서 인정을 통해 국내에 정식으로 등록된 제품을 안전하고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이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오쏘몰 이뮨은 30년 역사의 독일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 회사 오쏘몰(Orthomol)이 만든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이다. 결합조직 형성과 기능유지에 필요한 비타민C를 비롯해 비타민A, B, E, K 뿐만 아니라 구리, 셀레늄, 엽산 등의 미량원소 섭취를 통해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영양균형에 도움을 준다. 성분별 액상과 정제로 섭취방법을 최적화 한 이중 복합 제형으로 매일 식사 후 한 병 섭취하면 된다. 해당 제품은 1개월 분에 해당하는 30개입 패키지와 1주일 분에
올해 상반기가 마무리되면서 의약품 시장조사자료 유비스트(UBIST)에서는 각 제약사 취급 제품의 원외 처방 결과를 발표했다. 원외처방 상위 100개 제품 매출현황을 토대로 성장률이 높았던 제품과 낮았던 제품을 분석해 독자들이 주목해야 할 부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편집자 주] ◆ 상위 100 품목 중 최다 품목 등록한 곳은 화이자, 종근당, 엠에스디 2020년 상반기 원외처방 상위 100 품목 중 가장 이름을 많이 올린 판매사는 화이자, 종근당 그리고 엠에스디로 확인됐다. 화이자, 종근당 그리고 엠에스디는 총 6개의 품목을 올렸으며, 뒤이어 다른 회사들도 5개 품목(한미약품, 아스트라제네카, 대웅제약, 노바티스), 4개 품목(베링거인겔하임, 동아에스티, LG화학)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 상위 10품목 평균 성장률 작년 상반기 대비 101%, 하반기 대비 171.6% 성장2020년 상반기 원외처방 상위 100 품목 중 최고 성장률을 기록한 제품은 영진약품에서 판매하는 ‘하모닐란(수술 후 환자의 영양 유지에 사용하는 경장영양제)’이다. 2019년 상반기 43억 6700만 원에서 하반기엔 7억 3900만 원으로 다소 매출이 줄어든 모습을 보이나, 2020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월 1일(101명) 이후 처음으로 100명을 넘었다. 부산항 입항 러시아 선박에서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고, 이라크 건설 현장에서 귀국한 근로자 상당수가 확진 판정을 받은 영향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월 2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7명이, 해외유입 사례는 86명(이라크 귀국 근로자 36명, 러시아 선원 32명 포함)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4092명(해외유입 224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9명으로 총 1만 2866명(91.3%)이 격리해제 돼, 현재 92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98명(치명률 2.11%)이다. 국내발생은 서울 11명, 경기 11명, 부산 5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은 검역단계에서 81명, 지역사회에서 5명이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43명, 외국인 43명으로 같았다. 누적 의사환자 151만 8634명 중 148만 4861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1만 9681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19 반년, 저마다 서로 다른 형태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나눔을 펼치고 있다. 의료기관과 지자체 등이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사랑의 헌혈’ 행사에 뛰어드는 한편, 고생하는 의료진들 앞으로 응원선물이 도착하기도 했다. 대전을지대병원은 22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헌혈자가 급감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고자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다. 헌혈에 동참한 한 교직원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헌혈에 동참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고군분투 중인 의료진들을 이렇게나마 응원하고 싶었다”고 참여 이유를 밝혔다. 김하용 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의료현장에서는 당장 수혈을 받지 못하면 생명에 지장이 있는 환자들이 많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누군가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코로나19 혈장치료제를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과 함께 공동개발 중인 GC녹집자도 최근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경기도 용인 본사를 비롯해 오창·화순·음성 공장 등 총 4곳에서 임직원 2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24일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 추진 결정과 관련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결정으로 환영하며, 첩약을 활용한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4일 오후 개최된 건정심은 오는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3년간 연 500억의 재정을 투입해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첩약 건강보험 급여화 시범사업은 지난 1984년 청주·청원 지역에서 2년 간 추진됐던 바 있으며, 2012년 10월 건정심에서는 연간 2000억원 규모의 시범사업을 실시하기로 의결했으나 한의계 내부사정 등으로 진행되지 못한 바 있다. 이번 건정심의 결정에 따라 시범사업 기간 중 △뇌혈관 질환 후유증 △안면신경마비 △월경통 세 가지 질환에 대해 환자 당 연 1회, 10일분의 첩약을 한의원에서 건강보험으로 처방받을 수 있게 됐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수가 등에서 다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36년만에 전국단위로 시작되는 첩약 건강보험 급여화 시범사업을 환영하며, 오랜 시간이 소요된 만큼 성공적인 시범사업으로 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범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이 3개 질환을 대상으로 오는 10월부터 실시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4일 2020년 제1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 추진 △눈 초음파 등 안과질환 검사 건강보험 적용, △류마티스 관절염, 혈액조혈 검사 비급여의 급여화 추진 △신약 등재 및 급여기준 확대 △의약품 급여적정성 재평가 추진결과에 대해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 추진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은 한의 치료에 대한 국민 부담을 덜고, 급여화에 따른 시스템 개선을 통한 안전성·유효성 관리 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한의약 분야 건강보험 보장률은 전체 대비 낮은 수준으로 보장범위 확대를 통해 의료비 부담 경감이 필요한 상황이며, 첩약은 비급여로 본인 부담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시장규모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고, 한의 치료법 중 첩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요구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환자 맞춤형 한약이라는 첩약의 특성을 고려한 시범사업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다. (대상) 건강보험에 가입돼 있는 외래환자가 안면신경마비, 뇌혈관질환후유증(만 65세 이상), 월경통 질환 치료를 위해 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 이하 진흥원)이 서울시가 공모한 ‘홍릉 바이오의료 R&D 앵커시설 운영 사업’의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흥원이 연속 선정되며 바이오의료 창업 분야 전문성과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받는 계기가 되었다. 그간 진흥원은 바이오의료 분야의 초기 창업기업 성장 지원 플랫폼인 ‘서울바이오허브’ 운영을 책임지며, 앵커시설 개관부터 기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 구축, 글로벌 제약사 파트너링 오피스 유치 등 홍릉의 바이오의료 산업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이번 선정을 통해 ’23년까지 진흥원이 운영할 앵커시설은 서울바이오허브를 포함하여 총 4곳으로 확대되고 지원하는 입주기업 규모도 기존의 두 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진흥원은 향후 3년간 홍릉 R&D 앵커시설 운영전략을 △R&D기술혁신 선도 △국내외 네트워크 활성화 △클러스터 거버넌스 구축으로 세우고, 이를 통해 글로벌 바이오 혁신 플랫폼이라는 목표를 실현시킨다는 계획이다. 바이오 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은 ‘글로벌 진출’과 ‘지속 성장’에 무게를 두고 기존 사업을 확대·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