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국내발생이 이틀 연속 한 자릿 수를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는 300명을 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월 2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4203명(해외유입 232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02명으로 총 1만 3007명(91.6%)이 격리해제 돼, 현재 89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2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0명(치명률 2.11%)이다.
국내발생 5명은 서울 3명, 부산 1명, 경기 1명이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10명, 지역사회에서 13명이 확인됐고, 내국인이 14명, 외국인이 9명이었다.
누적 의사환자 153만 7704명 중 150만 3057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2만 444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