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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고객센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8년 '한국 산업의 서비스 품질 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한국의 우수 콜센터'로 8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전했다. KSQI(Korea Service Quality Index)는 한국 산업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서 대면, 비대면 등 기업의 서비스 가치를 전달하는 접점에서 고객이 자각하는 서비스 품질 수준을 평가해 서비스 이행률 관점에서 지수화한 것이다. KSQI 조사는 40개 산업의 250개 콜센터를 대상으로 전화모니터링 방식을 이용해 ▲수신여건, 맞이 인사 등 상담 전 ▲상담 태도, 업무처리 등 상담 중 ▲종료 태도 등 상담 후 단계로 평가된다. 심평원 고객센터는 ▲고객 문의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100점) 등 상담 태도 뿐만 아니라 ▲문의 내용에 대해 신속하게 파악(99점)해 ▲고객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쉽게 설명(100점)하는 업무처리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는 정기 교육 이외에도 상담사 스스로 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한 업무지식 습득 노력의 결실이며, 일대일 개인 품질 목표 설정 및 관리, 셀프 모니터링
대한간호협회가 보건복지부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간호인력취업교육부산‧울산센터가 오는 10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1층 회의실 121~126호에서 2018 우수병원 간호인력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보건복지부와 부산광역시간호사회가 주최하고 간호인력취업교육부산 · 울산센터와 벡스코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부산광역시병원회 후원으로 진행된다. 우수병원 간호인력 취업박람회는 간호 인력 전문취업 행사로서 지난해 11월 부산지역 최초로 개최된 바 있다. 지난해 33개 부산지역 우수병원과 1천여 명의 취업희망자와 간호대학생들이 참가했고, 총 상담 3144건, 재면접 2558건, 현장취업자수가 60여 명에 달하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박람회는 지난해 성과에 힘입어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예비 간호인력․경력단절 간호사 및 지역 우수병원 간 취업의 장으로 마련해 행사 규모와 내용을 한층 더 확대 · 다양화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역 우수병원이 50여 곳으로 늘어나고, 간호대학생과 취업 희망 간호사 1500여 명이 참가한다. 행사 내용은 ▲구직자 채용 상담 외에도 ▲진로컨설팅 ▲모의면접 ▲인바디 측정 ▲메이크업 부스 등으로 마련된다. 본 행사
“유령단체가 요구한다고 해서 대한의사협회가 본래 있는 대한산부인과의사회에 한 번도 접촉하지 않고, 보도자료부터 뿌리는 거는 문제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이하 산의회) 이충훈 회장이 3일 오후에 메디포뉴스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3일 오전에 배포한 보도자료의 문제점에 대해 이같이 지적했다. 산부인과의사회는 지난 2014년 가을 회장선거를 앞두고 산의회 對 산의회 비상대책위원회‧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이하 산의회 비대위‧직선제 산의회)로 분열돼 3년이 넘게 회장 선거 방식을 놓고 다투고 있다. 의협은 3일 오전에 ▲5월 중 내분 상태에 있는 산의회와 직선제 산의회의 통합을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는 내용과 ▲산의회 비대위(이충훈 회장은 이 조직을 유령단체라고 표현)의 건의사항 4가지를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한바 있다. 이에 이충훈 회장은 산의회 회장 선출은 법원에서 정당한 것으로 인정했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지난 4월25일 직선제 산의회가 제기한 산의회 ‘이충훈 회장 선출 임시대의원총회의 무효 확인 소송’을 기각했다. 법원에서 회장을 선출한 4월8일 총회가 정당하다는 것을 인정한 것이다. 법원에서 최소한 이거는 지켜라 하
지난 6년간 국내 당뇨병 유병률이 약간 증가해 30세 이상 성인에서는 14.4%, 65세 이상 성인에서는 33.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득 수준이 낮을수록 그 비율이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당뇨 환자의 절반에서 비만과 고혈압을 동반하고 있으며, 35%는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앓고 있지만, 10% 미만에서만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이 제대로 조절되고 있었다. 3일 대한당뇨병학회는 국내 당뇨병 환자의 규모나 관리실태에 대한 정확한 통계를 제시하고 동반질환이나 합병증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당뇨병 팩트시트 2018(Diabetes Fact Sheet in Korea 2018)’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대한당뇨병학회가 2012년을 시작으로 1~2년 간격으로 꾸준히 당뇨병 팩트시트를 발표하고 있으며, 당뇨병의 유병률, 추정인구, 관리수준, 동반질환, 생활습관 등은 주로 질병관리본부의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로부터, 당뇨병 약제의 사용 현황이나 동반 상병에 대한 치료 현황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 자료를 통해 분석하였다. 이번 ‘당뇨병 팩트시트 2018’은 2016년 기준 자료를 바탕으로 ▲당뇨병 현황, ▲당뇨병 관리 현황, ▲당뇨병과 동반질환, ▲당
△세종충남대학교병원개원준비단장 윤환중 혈액종양내과 교수△기획조정실장 김지연 외과 교수 - 이상 5월 2일자△물류관리과장 손기원△세종충남대학교병원개원준비단 개원준비과장 안명진 - 이상 5월 8일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어린이날을 맞아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제 운영과 함께 당일 주차장 무료 개방 서비스를 실시한다. 3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5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또한 연휴 기간 동안 동안 진료공백을 막기 위해 당직 근무 의사지정 등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응급실 비상진료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이밖에도 연휴 기간 동안 병문안은 △병문안 시간 통제 △병문안객 명부작성 △병문안 제한 대상 지정 등을 준수토록 할 예정이다. 강명재 병원장은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응급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비상진료체제를 가동해 진료공백이 없도록 만전의 준비를 하고 있으며 도민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주차장 무료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이 5월 2일부터 모바일로 건강검진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건강검진 서비스’를 시행한다. 동산병원은 삼성전자의 헬스케어 플랫폼인 ‘삼성헬스’ 모바일 건강검진 서비스를 도입하여, 건강검진 결과를 우편이나 이메일 외에 모바일로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동산병원에서 종합건강검진을 받은 고객들은 그 결과를 모바일의 삼성헬스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다. 또 검진결과 데이터와 휴대폰을 통해 수집된 건강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여 고객 개개인에 맞춘 건강코칭 가이드를 매일 제공받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체계적인 건강관리도 가능해졌다. 동산병원 건강증진센터는 결과지를 파일로 생성하고, 고객들에게 알림톡을 발송하여 결과 확인을 요청한다. 알림톡을 받은 고객은 삼성헬스 앱을 통해 검진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송광순 동산병원장은 “바쁜 현대인들이 손쉽게 검진결과를 확인하고 더불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기에 고객들의 편의와 만족도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시대에 맞춰 고객이 더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대학교병원이 오는 5월 9일(수) ‘어깨 관절의 날’을 맞아 당일 오후 4시부터 본관 10층 대강당에서 ‘어깨 질환에 대한 오해와 진실들’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연다. 어깨 관절은 나이와 성별을 떠나 살면서 누구나 흔하게 불편함을 호소하는 관절로서 건강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다. 최근 고령 인구의 증가와 다양한 스포츠 활동으로 인해 어깨 질환이 급격히 늘고 있지만, 어깨 질환은 모두 소위 “오십견”이라는 잘못된 인식으로 통증을 참고 병을 키우는 경우가 흔하며, 더 나아가 부적절한 시술과 치료로 경제적인 손실을 함께 초래하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정형외과 윤종필 교수, 재활의학과 김철현 교수, 물리치료실 김호심 실장이 어깨 질환에 대한 세간의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고, 퇴행성 질환, 회전근 개 파열, 인대 손상 등 다양한 어깨 관절 질환의 증상, 종류와 치료법 등에 대해 상세히 강의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에게는 건강한 어깨 관절을 유지하기 위한 운동기구와 자가 운동방법을 소개한 책자를 나누어 드리며, 강의 후 무료 초음파 검진도 있을 예정이다.
“섬김의 리더십으로 협업과 소통, 단합의 선봉에 서겠다. 여러분과 함께 강력한 병협을 만들어 보겠다.” 대한병원협회 제39대 임영진 회장 취임식이 5월3일 오전 11시 마포 병협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가운데 임영진 회장이 이같이 언급했다. 임 회장은 “(집행부 구성은) 가능한 모든 직능 단체에서 참여하는 인사,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과 화합 차원의 인사, 미래의 병협을 준비하기 위한 차세대 인재의 전면배치를 기조로 구성했다”고 했다. 임 회장은 “최근의 화두인 화합, 화해, 포용, 신뢰를 마음속에 아로새기며 병원협회와 의료계가 당면한 절실하고 실제적인 과제가 무엇인지를 헤아리고 추진력을 갖고 사안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병원협회의 이니셜 ‘KHA’를 이용해 경영의 기본 구상을 발표했다. K는 ‘Knowledge’로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역량을 강화해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다. 논리적 타당성과 객관적 합리성을 근간으로 한 지식으로 급변하는 외부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미래정책위원회를 신설해 4차 산업시대 의료환경을 예견하고, 정부에 우리가 선제적 정책제안을 할 수 있는 ‘준비된 병협’을 만들자고 했다. H는 ‘Harmony’
신풍 호월 학술회(이사장 장원준)와 서울대학 약학대학(학장 이봉진 교수)이 공동 주관하고 재단법인 관악회와 신풍제약(주)이 후원하는 ‘제7회 신풍호월학술상’ 신약연구개발부문상에 서울대 약대 마크 디더리치(Marc DIEDERICH)교수가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 홀에서 개최됐다. 수상자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내에 독립적인 추천위원회를 두고, 국내최고권위자 5인의 심사위원회가 미래의 약학연구 및 신약연구개발에 공로가 있는 약학연구자를 공정한 심사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신풍호월학술회 장원준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세계적인 신약개발의 트렌드는 대학의 우수한 기초연구를 토대로 한 산학협력연구를 통해 기존의 임상적 unmet needs를 극복하는 방향으로 발전해 가고 있다. 앞으로 서울대 약대의 우수한 연구결과들이 제약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새로운 혁신 신약 개발로 결실을 맺어, 송암 장용택 회장께서 제정하신 신풍호월학술상의 취지인 질병 없는 인류의 삶과 의약보국이라는 숭고한 뜻을 실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학술상에 수상자로 선정된 마크 디더리치 교수는 2012년 서울대에 부임해 백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는 자사의 경구용 항혈소판제 '브릴린타(성분명 티카그렐러)'의 60mg 용량이 5월 1일부터 심근경색 병력이 있는 고령 및 심혈관 사건 고위험군 환자에서 아스피린 병용 투여시 보험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3일 전했다. '브릴린타60mg'은 심근경색 발병 이후 아스피린과 함께 ADP 수용체 저해제를 병용으로 투여하면서 출혈 합병증이 없었던 환자 가운데 ▲만 50세 이상, ▲최근 심근경색 발병으로부터 12개월 초과 24개월 이하, ▲혈전성 심혈관 사건(심혈관 이상으로 인한 사망·심근경색·뇌졸중) 발생 고위험군의 요건 중 한 가지 이상 해당 등 3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급여가 적용된다. 고위험군의 기준은 ▲만 65세 이상, ▲약물치료가 필요한 당뇨병, ▲혈관조영술상으로 확인된 다혈관 관상동맥질환, ▲2회 이상의 심근경색 병력, ▲만성신장질환 3, 4기에 해당하는 만성신부전 환자 등이다. 브릴린타는 90mg 용량만이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에서 1년 이내로 급여가 인정되었으나, 이번 급여결정을 통해 조건을 충족하는 환자에서 60mg 용량을 최대 3년까지 급여 처방할 수 있게 됐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베링거인겔하임은 모든 사업 분야에서 순매출액이 증가한 결과로 성공적인 2017 회계연도를 보냈으며, 지난 해 30억 유로 이상을 R&D 분야에 투자했고, 이 가운데 약 27억 유로를 인체 의약품 사업 분야에 투자했다고 3일 전했다. 또한 후베르투스 폰 바움바흐(Hubertus von Baumbach) 베링거인겔하임 경영이사회 회장은 “높은 수준의 R&D 투자는 연구개발에 집중하는 베링거인겔하임의 정체성을 반영하는 것”이라며 “베링거인겔하임은 의학 분야에 있어 여전히 답을 찾지 못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해 베링거인겔하임은 약 181억 유로의 순매출액을 창출했다. 이는 통화 조정 시 전년 대비 15.7% 증가한 것이다. 영업이익은 약 35억 유로로 증가해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19.3%를 기록했다. 이 같은 결과는 사노피와의 사업 교환으로 인한 일회성 효과를 조정한 결과다. 지난 해 베링거인겔하임은 모든 사업 분야에 걸쳐서 성장을 이루었다. 미하엘 슈멜머(Michael Schmelmer) 베링거인겔하임 경영이사회 재무 담당 이사는 “인체 의약품 사업 분야에서 기대를 넘어서는 성장을 기록했으며,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신임 상임감사에 이태한 씨가 5월 4일 자로 임명됐다고 3일 밝혔다. 신임 이 상임감사는 1958년 전북 정읍 출생으로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보스톤대학교에서 정보관리학 석사 학위 ▲차의과학대학교에서 보건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과 사무관으로 시작해 ▲보건의료정책관, 복지정책관 등 국장과 인구정책실 ▲보건의료정책실 실장을 역임 후 ▲단국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초빙교수와 ▲서울시립대학교 도시보건대학원 초빙교수를 역임한 사회복지분야의 전문가로서 다양한 실무 경험과 조직관리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임 상임감사의 임기는 금년 5월 4일부터 2020년 5월 3일까지 2년이며, 상임감사는 공단의 감사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오는 5월 5일(토) 9시부터 병원에서 ‘제4회 키즈닥터페스티벌(Kids Doctor Festival)’을 진행한다. 2015년을 1회를 시작으로 4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각 기관(육군 50보병사단, 강북경찰서, 경찰특공대, 우니따 어린이 합창단, 대구북구문화재단)들의 참여로 마련되었다. 행사는 실내에서 진행되는 헬스존(병원체험)과 야외 행사장에 마련된 펀펀존, 글로벌존, 세이프티존, 푸드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헬스존(병원체험)에 새로 마련된 ‘내 동생 미리 만나보기’ 프로그램은 산모가 초음파검사, 태동검사를 받아 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아이가 엄마 배 속에 있는 동생을 미리 만나고 느껴 볼 수 있다. 사전접수자만 참여가능하다. 야외행사장에 마련된 펀펀존, 글로벌존, 세이프티존 등은 사전 신청 없이도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며 에코백 만들기, 인체모형 만들기 ,키즈 건강박사, 심리검사, 글로벌 병원문화 체험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 강철 50보병사단과 강북경찰서, 경찰특공대의 지원을 받아 어린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특수 장비체험과 직업체험 등 이색 행사
한독(회장 김영진)은 5월 1일부로 의학부 총괄로 최승은 전무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최승은 전무는 서울의대를 졸업한 외과전문의 및 면역학 박사(PhD)로서 포항공대(Postech) 및 스웨덴 카롤린스카(Karolinska Institutet)에서 연구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먼디파마코리아, 존슨앤존슨메디칼,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등에서 근무했다.
정호영 경북대학교병원장이 지난 2018년 4월 27일(금) 서울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7차 상급종합병원협의회 정기총회에서 감사로 선임됐다. 임기는 2018년 4월 27일부터 3년간이다. 상급종합병원협의회는 올해 보건복지부가 지정·발표한 제3기(2018∼2020년) 상급종합병원 42개 기관의 협의체이다. 대구지역에선 경북대병원·계명대 동산병원·영남대병원·대구가톨릭대병원·칠곡경북대병원 등 5곳이 상급병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는 타 지역에 비해 상급병원의 비중이 상당히 높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칠곡경북대병원은 올해 신규 신청한 전국 2차 종합병원 가운데 유일하게 지정됐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이 5월 8일(화) 오후 2시부터 충무아트홀 1층 컨벤션센터에서 '참을 수 없는 통증, 섬유근육통 치료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서울백병원 류마티스내과 구본산 교수가 섬유근육통의 주요 증상과 정확한 진단을 위한 검사방법, 효과적인 약물 병행 요법에 관해 설명한다.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강의에 앞서 혈당, 혈압 등 건강상담도 이뤄진다. 문의 전화: 02-2270-0439 (서울백병원 사회사업실)
장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 중 가장 흔한 로타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이 국내에 도입된 이후 유전자 변이 로타바이러스 발병이 오히려 더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임인석 교수팀과 중앙대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김원용 교수팀이 최근 한국에서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 이후 G2P[4] 유전자형의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내용의 연구 논문(Emergence of Human G2P[4] Rotaviruses in the Post-vaccination Era in South Korea: Footprints of Multiple Interspecies Reassortment Events)을 발표했다고 중앙대의료원이 2일 전했다. 로타바이러스는 5세 이하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급성 위장염의 원인 가운데 하나로 구토, 발열, 물설사, 탈수증을 일으킨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최우선적으로 퇴치해야 할 전염성 질병'으로 로타바이러스를 지정했고, 국내에서는 로타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2007년에 MSD의 로타텍과 2008년에 GSK의 로타릭스 등 2종의 경구용 생백신을 처음으로 도입했다. 이와 같은 조치로 로타바이러스 발병률은 감소하는 추세였다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 기업 바드코리아는 말초혈관질환의 치료에 사용하는 풍선팽창형 커버드 스텐트 ‘라이프스트림(Lifestream)’ 제품을 출시했다고 3일 전했다. 혈관이 좁아지고 막히는 말초혈관질환은 약물치료 효과가 없을 시 풍선확장술이나 스텐트삽입술로 혈관을 확보하는 시술이 필요하다. 이번에 출시된 바드코리아의 ‘라이프스트림’은 말초혈관 협착 치료용으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풍선팽창형 커버드 스텐트’라는 점이 특징이다. 라이프스트림은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스텐트를 인조혈관으로도 사용되는 ePTFE(확장형 폴리테트라플루오로에틸렌) 재질로 감싼 디자인이기 때문에 시술로 인해 혈관이 터지는 응급 상황에도 대처가 용이하며 특히 장골동맥의 협착치료에유용하다. 주로 총장골동맥과 외장골동맥의 협착에 사용될 수 있도록 고안되어 5~12mm의 직경과 26~58mm 길이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라이프스트림은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 특성상 풍선카테터에 압착, 목표 병변에 도달하면 풍선을 팽창시켜 스텐트를 거치하는 방식인 풍선팽창형 스텐트이다. 말초혈관 협착의 치료를 위해 국내에서는 주로 니티놀(Nitinol) 재질의 자가팽창형 스텐트를 사
고대 구로병원이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의생명연구센터 1층 대강당에서 '만성콩팥병과 사구체신염' 주제로 신장내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에는 고대 구로병원 신장내과 고강지 교수가 '사구체신염은 어떤 병인가요?' 제목으로 강연에 나서며, 이유나 수간호사가 '단백뇨는 무엇인가요?', 김민영 영양사가 '식이조절은 어떻게 하나요?' 제목으로 각각 강의를 진행한다. 본 강좌는 만성콩팥병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강연 이후 질의응답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문의는 전화(02-2626-179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