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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어린이 감기약 ‘챔프 노즈 시럽’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챔프 노즈 시럽은 슈도에페드린염산염,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성분으로 구성됐으며 콧물과 코막힘, 재채기 등을 완화하데 도움을 준다. 특히 챔프 노즈는 5ml씩 1회용 스틱 파우치 형태로 소량 포장되어 있어 복용이 편리하고 휴대가 간편하다. 가령 나이가 만 5세이고 체중이 20kg인 아이라면 1회 복용 시 별도의 투약 도구(계량컵, 스푼) 없이 5ml 한 포를 먹이면 된다고 전했다. 어린이 감기약 챔프 노즈는 색소와 보존제를 넣지 않았고, 의약품 안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어린이 보호 안전 포장을 적용했다. 보호자가 직접 가위 등을 이용해 개봉해야만 복용 할 수 있다. 챔프 노즈는 만 2세부터 복용 가능하며,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 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챔프 노즈는 앞서 출시한 어린이해열제 챔프 제품들처럼 개별 포장되어 있어 위생적이고 경제적이다”며, “챔프를 우리 아이 토탈 케어 의약품 브랜드로 구축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최근 남북정상회담 개최와 관련하여 남북 전통의학 협력 센터 건립 등 남북 간 전통의학 교류 협력을 위한 5대 사항이 제안됐다.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는 지난 4월30일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환영하는 성명을 발표하며, 남 · 북이 공유하는 전통의학인 한의학의 적극적인 활용을 강력히 희망했다. 성명서에서 한의협은 "한의학은 우리 민족의 문화 · 생활에 기반을 둔 의학으로, 분단 이후 첨예한 정치적 · 이념적 대립 속에서도 남북 모두 그 전통성을 유지 · 발전시켜 왔다. 특히, 한의협은 2001년부터 2008년까지 총 12회에 걸쳐 학술 교류를 비롯해 구급차, 심전도, 약탕기와 같은 의료기기와 약재 지원 등의 물품 지원을 진행해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풍부한 업무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인도주의적인 차원에서 남북 간 교류 · 협력의 선도적인 물꼬를 틀 수 있는 준비가 돼 있으며, 이 같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회가 반드시 주어지기를 기다린다고 했다. 한의협은 '남북 간 전통의학 교류 협력 위한 5대 사항'으로 ▲남북 간 공동 연구를 위한 '남북 전통의학 협력 센터' 건립 ▲한약재 공동 재배 및 수출입 협력 ▲한약자원 공동 개발사업 추진 ▲인도주의적 차원에
이대목동병원 치과가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강서 · 양천 지역민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골다공증 환자 및 유방암 수술 후 뼈주사 환자에서의 치과 치료'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김선종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김 교수는 이번 강좌에서 유방암 환자나 골다공증 환자가 치과 치료를 받을 경우 주의해야 할 사항을 환자 · 일반인에게 쉽게 설명해 악골괴사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건강강좌는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선착순 백 명의 참석자에게는 파로돈탁스, 센소다인 치약 세트가 제공된다. 본 강좌에 대한 문의는 이대목동병원 치과진료부(02-2650-5196)로 하면 된다.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지금 이 시점을 의료제도의 모순을 고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생각하고 투쟁에 나섭시다. 이제 무관심, 주저함, 두려움의 사슬을 단박에 끊어버리고 투쟁의 최선봉에 선 집행부와 함께 반드시 우리의 목표를 빠른 시간 안에 달성해내도록 합시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최대집 회장이 2일 오전 용산 소재 삼구빌딩 7층 임시회관 대회의실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취임식에서 이같이 당부했다. 이번 집행부는 비상-체제로 운영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최 회장은 “우리는 지금 주저할 시간이 없다. 시행착오를 되풀이하면서 경험을 쌓아나갈 시간도 없다. 이미 준비되어 있어야 하고 바로 저 들판의 실전 현장으로 달려 나가 승리하고 성과를 쟁취해내야 한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최 회장은 “지금은 지난 2000년 의약분업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의료계의 위기 상황이다. 비상시국이다. 마치 전시와도 같다. 그래서 이번 집행부는 비상(非常)-전시(戰時)체제로 운영될 것이다.”라고 했다. 의협의 존재 이유는 회원 보호라는 이유에서다. 최 회장은 “각종 의료 규제와 불합리한 제도로 인해 뜻하지 않은 사건, 사고를 만나 고통 받고 있는 회원께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은 3일 오후 4시 30분 유성선병원 국제검진센터 1층 로비에서 ‘환우들과 지역주민을 위한 봄 힐링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선병원 문화이사인 바이올리니스트 선형훈과 피아니스트 김태희가 함께해 생기발랄하고 따스한 봄 분위기 가득한 클래식 음악을 들려준다. 이날 공연에서는 △사라사테의 ‘Introduction et tarantelle op.43’, △파가니니의 ‘Perpetual Motion’, △크라이슬러의 ‘Caprice Viennois’, △생상스의 ‘백조의 호수(Swan Lake)’, △쇼팽의 ‘Fantaisie-Impromptu Raindrop Prelude’, △리스트의 ‘Un Sospiro’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에 참여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선형훈은 현재 선병원 문화이사로 재직하며 환자 치유를 위한 음악회 및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하는 예술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5세 때 바이올린을 시작, 미국 줄리어드 음대에서 이차크 펄만, 정경화 같은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를 키워낸 이반 갈라미안 교수를 사사했고, 이후 네덜란드에서 빅터 리버만 교수를 사사했다. 귀국 후 KBS 교향악단, 대전시향, 모스크바 국립 심
1일, *빈소 서울 보라매병원 장례식장 8호실(서울특별시 동작구 보라매로5길 20), *발인 5월 3일*02-836-6900
*30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5월3일, *(02)3010-2236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제40대 최대집 회장의 집행부가 5월 출범 이후 첫 상임이사회를 오늘(2일) 오전 7시에 용산 삼구빌딩 7층 임시회관에서 개최한다. 1일 정성균 의협 대변인 겸 기획이사는 메디포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2일 초도 상임이사회에서는 그간 관심을 모아왔던 ▲의정협상 재개 ▲수가협상 불참카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 탈퇴 여부 ▲사회운동 중단선언 등에 관한 논의가 진행된다.”고 말했다. 최대집 회장은 당선인 시절 수가협상 불참을 언급하고, 건정심 탈퇴를 피력하면서도 그 논의와 결정은 의협 의사결정 기관인 상임이사회에서 하게 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정성균 대변인은 관심을 모아온 의정협상 거부, 수가협상 불참카드, 건정심 탈퇴 등을 이분법적 시각으로 보아서는 본질에 다가갈 수 없다고 지적했다. 정 대변인은 “언론 기사문구가 굉장히 중요하다. 단어나 문구의 선택에 따라 사실이 잘 전달 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부분도 있다. 기자가 질문한(▲수가협상 불참카드 ▲건정심 탈퇴 여부) 부분에서도 ‘탈퇴할 것이냐 마냐’로 이원론적으로 묻는다면 최대집 집행부가 생각하는 의미와 다르게 전달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 의정협상
산업계가 요구한 기존 12개 검사항목에서 확대해 달라는 요구는 당분간 받아들여 지기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해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지난 달 30일 페럼타워에서 열린 DTC유전자 검사 제도개선 공청회에서 “올해 5월 중으로 DTC(Direct-To-Consumer) 인증제 타당성을 연구용역을 통해 검토해 본 뒤, 내년에 검사항목 확대에 대한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고 말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생명윤리법 제50조 3항의 2에 따라, 질병의 예방과 관련된 유전자 검사로 보건복지부 장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경우에 한하여 의료기관이 아닌 민간 유전자 검사 업체도 혈당, 혈압, 피부노화, 체질량 지수 등 12개 검사항목과 관련된 46개 유전자를 직접 검사할 수 있다. 이날 공청회는 DTC제도를 바라보는 시민사회, 의료계, 산업계 등의 첨예한 의견 대립의 현장이었다. / 메디포뉴스는 2차 DTC유전자 검사 제도개선 민관협의체에서 합의한 내용과 이를 바라보는 시민사회, 의료계, 산업계의 입장을 전한다. DTC(Direct-To-Consumer) 유전자 검사제도는 의료기관을 거치지 않고 직접 소비자를 대상으로 유전자 검사제도를 허용하는 것이다.아래 기사에서 의미하는
의료 감염 관리 문제와 관련해 발전 없이 매번 똑같은 논의만 되풀이되는 상황에서, 현장에서의 변화를 체감할 실질적인 방안 마련의 요구가 거세졌다. 지난 3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국내 의료감염관리 개선방안 모색 정책토론회에서 가천대길병원 감염내과 엄중식 교수(이하 엄 교수)가 '우리나라 감염관리 현황과 대책' 주제로 발제했다. 본 토론회 좌장을 맡은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는 엄 교수의 발제에 앞서 "화재, 지진 등의 재난과 메르스와 같은 신종 감염병의 연이은 발생으로 특히 이번 정부에서 안전에 대한 국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의료 관련 감염은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2015년 발생한 메르스보다도 훨씬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의료 관련 감염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본 토론회가 시기적절하게 개최됐고, 이를 통해 감염관리가 개선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병원이 없으면 의료 관련 감염도 발생하지 않는다. 과거에는 집에서 태어나고 집에서 주로 생활했지만, 지금은 사람 대부분이 병원에서 태어나며, 아플 때 병원에서 진료받고, 임종도 병원에서 한다. 이 때문에 의료 관련 감염은 갈수록 중요하다."라면서, "이번 정부
작년 말 치료제가 부재했던 척수성 근위축증 치료 분야에 최초의 유전자 치료제인 ‘스핀라자’가 국내에 허가됐다. 질환의 중대함에 따라 개발된 지 1년 만에 국내에 상륙하는 성과는 얻어냈지만, 고가의 약가로 인해 척수성 근위축증 환자와 가족들은 건강보험 급여 획득만을 두 손 모아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다. 30일 ‘스핀라자’ 제조사인 바이오젠에 따르면, 지난 4월 27일 심평원에 ‘스핀라자’ 보험급여 등재를 위한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심평원 약재등재부는 “법적 검토기간은 150일이긴 하지만 신청 약제가 희귀질환 치료나 생명에 위중한 영향을 미치는 질환 치료제로 대체 약제가 없을 경우, 최대한 조속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제약사와의 조율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면 최대 5개월 안에 급여 결정이 난다는 것이다. 그러나 환자와 가족들의 입장에서 5개월은 결코 짧은 기간이 아니다. 영유아 사망의 가장 대표적인 유전질환, ‘척수성 근위축증’ 척수성 근위축증(Spinal Muscular Atrophy, 이하 SMA)은 척수와 뇌간의 운동 신경세포 손상으로 근육이 점차 위축되는 신경근육계 희귀질환으로, 영유아 사망을 야기하는 가장 대표적인 유
“5월 1일 새로 출범하는 제40대 집행부를 중심으로 전 의료계가 화합하고 소통하여 우리 모두가 보다 나은 여건에서 진료하실 수 있도록 회원님들의 지혜와 힘을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대한의사협회 제39대 회장으로서 3년간 회무를 마치는 추무진 회장이 지난 4월30일 퇴임사에서 이같이 당부했다. 추 회장은 “그 길만이 현재 의료계가 겪고 있는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발판이 될 것 이다.”라고 강조했다. 사회 구성원으로서 소통과 참여도 강조했다. 추 회장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의협의 전문가 단체로서의 위상은 국민으로 부터 존경과 신뢰를 받는 것에 기초한다. 우리의 주장과 요구를 관철하기 위해서는 전문가 단체로서의 역할을 위해 끊임없이 정진해야 한다. 또한 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서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를 통해 국민의 마음과 여론의 힘을 얻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난 3년간 39대 추무진 집행부의 회무 성과도 뒤돌아보았다. 추 회장은 “지난 3년 동안 보건의료규제기요틴, 원격의료, 의료영리화로 대표되는 서비스기본발전법을 막아 냈다. 대한의사협회 신축과 오송부지를 마련하기 위해 뛰었다. 전공의특별법 제정은 젊은 의사들
병원경영진단사회는 “지난 4월 28일 사당동 인근 음식점에서 제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5대 김명호 회장을 선출했다.”고 1일 밝혔다. 병원경영진단사회는 현재 의사, 보건행정학 관련 교수, 간호․보건전문가, 의무장교, 공무원, 컨설팅 및 회계법인 기업인, 대학병원 및 중소병원 행정관리자 등 각계 각 층의 전문인력 44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사업, 컨설팅사업, 의약품·소모품 등 공동구매 사업, 세무·노무 협력업체와 용역사업 등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으로 국내 의료계에 중추적인 전문조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병원의 경영상태 분석 및 조직진단을 통하여 병원경영 합리화와 혁신방안을 컨설팅하고 병원발전을 도모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김명호 회장은“뉴-비전 미션 및 비전을 근간으로 비전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분야별로 진행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하여 관련조직 정비는 물론 전략과제를 수립하고 이를 실행하도록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병원경영진단사회 위상을 공고히 하고자, 회원 상호간 소통과 협력 강화를 통한 중앙회 및 유관기관과 협력관계도 더욱 돈독히 하여 병원 행정의 전문인 단체로서 위상을 공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호
AK플라자의 온라인 몰인 ‘AK’몰과 태남생활건강㈜이 ‘밀크바오밥’ 브랜드로 다시 한번 전략적 제휴를 진행한다. 1일 태남생활건강에 따르면 지난 2017년 3월 전략적 제휴를 통한 브랜드 구축에 합의 했던 양사는 최근 2018년 ‘밀크바오밥 물티슈’ 브랜드로 전략적 브랜드구축에 합의함으로써 안전하고 품질 좋은 제품을 합리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양사는 외출로 물티슈 사용량이 증가하는 5월에 맞추어 5월4일부터 5월 11일까지 20% 할인 행사를 AK몰에서 진행한다. AK몰의 윤성희 과장은 “밀크바오밥 브랜드 전담연구소의 전문성과 안정성에 주목했다. 화장품연구원이 직접 개발하여 운용하는 물티슈보존제에 많은 평가가 있었다.”며 전략적 제휴에 대한 이유를 말했다.밀크바오밥 브랜드는 영유아 베이비스킨케어 및 물티슈, 키즈스킨케어와 성인 헤어&바디 제품을 가지는 토털 브랜드다. 브랜드 전담 연구소 4명의 화장품 전문연구원이 연구개발한 브랜드이다. 제품은 모두 국내에서 23번째로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CGMP 인증을 획득한 화장품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태남생활건강 심정환 브랜드영업팀장은 “AK몰의 위상과 자사의 연구개발 및 제조, 마케팅 역량을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가 5월1일 53여 명의 부회장 및 위원장 그리고 부위원장 등 집행부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임원 구성의 특징은 회무의 연속상과 전문성을 고려해 주요 임원을 유임시킨 한편 많은 임원들이 회무에 참여하도록 했다는 데 특징이 있다. 특히 젊은 병원장을 부위원장 직책에 대거 기용해 각 위원회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미래의 병협을 이끌어갈 차세대를 대비한 형태의 인선이라고 할 수 있다. 임영진 회장과 경합을 벌였던 민응기 강남차병원장이 보험 부회장<신설>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이송 서울성심병원장(중병협 회장)은 정책 부회장<신설>을 맡게 됐다. 신설된 특별위원장으로는 미래정책위원장에 김근수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이 노사협력위원장에는 김진호 홍성의료원장이 선임됐다. 한편 병협의 큰 행사 가운데 하나인 KHF(한국병원의료산업박람회)를 주관하는 사업위원장에는 조한호 한국병원장이 임명됐다. <아래 명단 참조> <부회장>-가나다순 1 부회장 김갑식 동신병원장 2 부회장 권오정 삼성서울병원장 3 부회장 문정일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 4 부회장(보험) 민응기 강남차병원장 5 부회장 서창석 서울대학교병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회원사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함께 지난 28일 전라북도 완주군 2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55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이동건강검진’ 행사를 가졌다고 30일 전했다. ‘KMDIA 이동건강검진사업’은 전국의 의료 취약계층에게 의료 장비가 실린 이동건강검진 버스를 이용하여 전문 의료진 및 검안사·청능사·채혈사가 함께 무료건강검진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매년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처음 가진 이번 이동건강검진 행사는 전라북도 완주군 늘푸른지역아동센터, 고산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55명에게 ▲키, 몸무게 ▲체지방 검사 ▲시력 검사 ▲소변 검사 ▲청력 검사 ▲채혈 검사 ▲초음파 검사 ▲의사 문진 등 총 8가지 검사를 진행했으며, 협회 회원사에서 검사장비와 물품 지원과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구강소화기기과와 협회 법규위원회 구강소화기기분과가 함께 ‘올바른 콘택트렌즈 사용을 위한 의료기기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지난 2015년부터 생활밀착형 의료기기안전사용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노인 및 어린이 대상 ‘찾아가는 의
심층진찰(15분진료)군이 대조군에 비해 의사, 진료시간충분도, 치료과정 등 평가항목 전반에서 평가점수가 높았다. 서울대학교병원은 지난 해 9월부터 시행된 ‘상급종합병원 심층진찰료 시범사업’에 참여한 서울대병원 13명의 교수를 대상으로 사업효과를 평가한 연구결과를 30일 암병원 서성환홀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발표했다. 공공보건의료사업단 권용진 단장은 “내과계, 외과계, 소아과계로 나누어 대조군과 비교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환자만족도, 진료의 내용, 진료비, 회송률 등을 평가했다.”고 말했다. 심층진찰(15분 진료) 시범사업은 상급종합병원 진료가 필요한 ▴미진단 ▴난치 ▴추가검사 ▴다학제진료에 해당하는 중증희귀질환 환자 중 타 의료기관에서 진료의뢰서를 발급한 신환 및 초진환자를 주 대상자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연구는 2017년 10월 1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 서울대병원의 심층진찰 시범사업으로 내원한 대상환자 373명 중 응답자 274명과 성별과 나이를 매칭하여 동일한 의사에게 진료를 받은 대조군 14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연구 결과는 환자중심성 측면에서 심층진찰군이 대조군에 비해 의사(4점척도 기준, 심층군 3.71 vs 대조군 3.28.
의료분쟁 상담 · 조정 신청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감정 결과 상위 5개 사고 내용은 증상악화, 감염, 진단지연, 장기손상, 신경손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하 의료중재원)이 '2017년도 의료분쟁 조정 · 중재 통계연보'(이하 통계연보)를 발간하고,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최근 5년간 의료중재원에서 처리한 의료분쟁 상담, 감정, 조정 · 중재 등 제도운영 관련 통계자료를 발표했다고 30일 전했다(아래 별첨 '2017년도 의료분쟁 조정중재 통계연보). 통계자료에 따르면, 의료중재원을 통해 의료분쟁 관련 상담을 받거나 조정 · 중재를 신청하는 건수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2017년은 전년 대비 더 큰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분쟁 상담은 최근 5년간 누적 22만 건을 실시해 연평균 11.1% 증가했고, 2016년은 전년 대비 17.4%, 2017년은 17.5%가 증가해 2년 연속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의료분쟁의 조정 신청도 연평균 14.7% 증가해 최근 5년간 누적 9,311건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2017년은 전년 대비 26.9%의 증가율을 보였다. 의료중재원은 "2018년 조정 신청 추이로 볼 때
저소득층인 건강보험료 월 5만 원 이하 체납세대가 해마다 꾸준하게 감소하고 있다. 특히 금년 1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제도가 시행된 이후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을 신청하는 사업장이 대부분 영세하고, 저임금 노동자인 점을 감안해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이 건강보험 체납세대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 결과, 월 보험료 5만 원 이하 체납세대가 큰 폭으로 감소한 주된 사유가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생계형 체납자 결손 확대, 포지티브 징수 등에 기인한 것으로 확인된다고 30일 밝혔다. 공단은 월 5만 원 이하 체납세대가 2017년 12월 대비 2018년 3월까지 3만 5천 세대, 447억 원이 감소했으며 이런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 역점 사업인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의 조기 정착을 위해서 금년 1월부터 공단에서는 김용익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 및 전국 178개 지사 직원들이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제도에 대한 홍보 · 상담 등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8년 4월 26일 기준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신청자는 약 180만 명이며, 이는 전체 대상자 236만 명의 76%이다. 이
의료의 질 향상 기전이 부재했던 치과 영역의 첫 평가로,치과근관치료 적정성 평가가 실시될 예정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2018년 10월 진료분부터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치과 분야 최초 '치과근관치료 적정성 평가'를 시행한다고 전했다(아래 별첨 '치과근관치료 적정성 평가 계획 및 근관치료 정의 및 진단 · 치료'). 신경치료로 알려진 치과근관치료는 환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치료로, 치은염 및 치주질환 등으로 치수가 손상됐을 때 그 조직을 제거하고 특수한 재료를 넣어 통증 없이 자연치아 상태로 기능하도록 하는 시술이다. 2017년 기준 치과외래 진료비용은 약 4조 2,641억 원, 근관치료 비용은 약 2,948억 원으로, 인구 고령화로 치주질환 등 치과를 이용하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심평원이 본 평가에 앞서 2015년 치과 진료분을 바탕으로 치과근관치료 예비평가를 시행한 결과 평가지표별 의료기관 간 큰 격차가 있어 구강 건강관리의 질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처음 시행하는 치과근관치료 적정성 평가는 의료기관이 청구한 요양급여비용 청구 명세서로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