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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엄유현 교수가 최근 열린 2023년 한국정신신체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엄유현 교수가 받은 한국정신신체의학회 ‘젊은 연구자상’은 40세 미만 정신신체의학 관련 연구자 중 탁월한 연구 실적을 보인 회원에게 수여하는 의미 있는 상이다. 엄유현 교수는 ‘당뇨병성 망막병증과 불면증 위험의 연관성(Association Between Diabetic Retinopathy and Insomnia Risk: A Nationwide Population-Based Study)’ 에 관한 연구논문을 지난해 SCI급 국제학술지인 ‘Frontiers in Endocrinology’에 발표해 그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구체적으로 엄유현 교수는 연구를 통해 당뇨병 망막병증 환자에서 불면증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밝혀 당뇨병 망막병증 환자들이 수면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음을 제시했다. 엄유현 교수는 “앞으로도 정신신체의학 분야 발전과 함께, 환자들의 건강한 수면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에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이 기관지내시경 초음파 검사 1만5000례를 돌파했다. 삼성서울병원 호흡기내과는 지난 7일 기관지내시경 초음파 검사 1만5000례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2009년 기관지내시경 초음파 검사를 도입 후 2012년에는 누적 증례 1천 예를 달성하며 가파르게 성장했다. 특히, 2016년부터는 매년 1000건 이상 시행하며 올해 3월 말 1만5000례를 달성했다. 많은 폐암 환자들이 중기 이후에 진단되면서 흉부 종격동 임파선 전이 여부 확인이 필요하다. 해당 영역은 조직검사를 통해 진단이 가능한데, 이때 기관지내시경 초음파 검사를 시행해 확인한다. 기관지내시경 초음파 검사는 호흡기내과 의사가 기관지내시경 끝에 달린 초음파로 기관지 주변 림프절을 관찰하면서 세침으로 조직을 떼내 검사하는 방식이다. 전신 마취 후 흉골 아래로 내시경을 삽입하는 종격동경검사(Mediastinoscopy) 대비, 기관지내시경 초음파 검사는 절개없이 기도를 통해 폐 안쪽 림프절까지 확인 가능하고 의식하 진정(수면) 마취만 시행해 부담이 적다. 삼성서울병원은 실제 폐암 진단에서도 기관지내시경 초음파 검사가 종격동경검사보다 높은 정확도를 보인다는 연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차세대 생체활성 유리(Osteo-Active Bioglass) 세라믹 케이지 ‘노보맥스 퓨전(NOVOMAX FUSION)’이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 허가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노보맥스 퓨전은 퇴행성 척추 질환으로 인해 경추의 위 아래 척추뼈를 이어주는 척추유합술을 시행할 경우, 손상된 디스크를 제거한 자리에 삽입되어 디스크의 높이와 각도를 대체하기 위한 구조물이다. 대표적으로 우리가 흔히 말하는 ‘목디스크’의 손상 시 사용한다.노보맥스 퓨전은 2018년 유럽 의료기기 CE 인증, 2021년 호주 연방의료제품청(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 TGA) 허가에 이어 3번째로 일본 PMDA 허가를 획득했다. PMDA는 일본 후생성 산하의 의약품 및 의료기기 등록관리기관으로 허가 절차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만큼 이번 허가를 통해 제품의 기술력을 입증 받았다는 것이 기업 측 설명이다.노보맥스 퓨전은 기존 1, 2세대 제품들의 단점을 보완한 3세대 제품이다. 1세대 티타늄 케이지는 생체 적합성과 강도가 우수해 경추체 간 유합술을 위한 재료로 널리 쓰였으나 강도가 강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병원장한승범) 메디컴플렉스 신관이 봉천동 슈바이처로 알려진 윤주홍 원장의 1호 진료로 문을 열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최근 신관을 완공하고 7월 10일 진료를 개시했으며, 건강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은 윤주홍 원장이 1호 환자로서 병원을 찾았다. 윤주홍 원장은 새로 마련된 건강검진센터에서 종합건강검진을 받았다. 평생 나눔과 봉사의 삶을 살아온 윤주홍 원장이 새로 진료를 개시한 모교 병원에서 자신의 건강을 확인한 것이다. 한승범 병원장은 “한평생 의료의 소외된 이웃에게 인술을 펼치신 윤주홍 원장님을 새로 시작하는 메디컴플렉스 신관의 첫 진료로 모시게 돼 대단히 뜻깊다”며 “구한말 의료에서 소외됐던 여성의 진료를 위해 여의사를 양성한 로제타홀 여사의 인술에서부터 시작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새롭게 출발하는 메디컴플렉스를 통해 최상의 진료와 첨단의학의 연구, 세계적 의료인양성으로 인류의 삶과 건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주홍 원장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메디컴플렉스 신관의 오픈을 축하한다”며 “병원의 눈부신 발전만큼 앞으로도 지금처럼 많은 이들에게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의 인술을 전하는 존경받는 의료기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베이진코리아(유)(대표이사 양지혜)는 자사의 BTK 억제제인 ‘브루킨사캡슐80밀리그램(자누브루티닙)’이 성인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CLL)·소림프구성 림프종(SLL)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허가를 10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브루킨사캡슐은 브루톤티로신키나아제(Bruton’s tyrosine kinase, 이하BTK)를 표적으로 하는 2세대 BTK억제제로 현재 전세계적으로 광범위한 임상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B세포 악성종양 치료를 위해 단독요법 및 다른 치료법과의 병용요법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식약처 허가사항에 따르면 브루킨사캡슐은 만 65세 이상 또는 동반질환이 있는 만 65세 미만의 이전에 치료를 받은 적이 없는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이하CLL) 또는 소 림프구성 림프종(이하 SLL) 성인환자에서의 단독요법 및 이전에 한가지 이상의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CLL또는 SLL 성인환자에서의 단독요법으로 확대됐다. 한편, 브루킨사캡슐은 CLL 및 SLL 치료제로 올해 1월 미국 FDA 승인을 받은 바 있고, CLL 치료제로 유럽집행위원회(EC) 2022년11월, 호주식품의약품관리청(TGA)에서 올해3월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식약처 허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엠디엠비-이나카(MDMB-INACA)’를 임시마약류(2군)로 7월 11일 지정 예고했다. ‘엠디엠비-이나카’는 이미 임시마약류로 지정된 ‘엠디엠비-5비알-이나카’와 구조가 유사해 신체적·정신적 위해 가능성이 있는 물질이다. 임시마약류 지정제도는 현행 마약류가 아닌 물질 중 마약류 대용으로 오·남용 되고 국민 보건에 위해를 발생시킬 우려가 있는 물질을 3년 범위 안에서 ‘임시마약류’로 지정하는 제도다. 임시마약류로 지정한 물질은 지정예고일부터 마약류와 동일하게 취급·관리되며, 해당 물질은 소지·소유·사용·관리·수출입·제조·매매·매매알선·수수 등이 전면 금지되고 압류될 수 있다. 아울러 임시마약류로 지정 공고된 이후부터는 2군 임시마약류를 수출입·제조하는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 매매·매매알선·수수하는 경우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을 받게 된다. 식약처는 “이번 임시마약류 신규지정 예고가 신종 마약류의 유통을 차단해 국민 보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검찰·경찰·관세청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해 신종·불법 마약류로부터 국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
녹내장 병기에 따라 안압을 조절할 수 있는 방수 유출 튜브가 개발됐다. 연세대 의과대학 의학공학교실 성학준, 의생명과학부 이규배, 세브란스병원 안과 김찬윤, 강남세브란스병원 안과 최웅락 교수 연구팀은 안압이 증가해 발생하는 녹내장의 병기에 맞춰 안압 조절이 가능한 방수 유출 튜브를 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재료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IF 19.924)에 게재됐다. 녹내장은 안압이 증가해 시신경이 망가지는 만성질환이다. 안압을 유지하는 방수가 충분히 배출되지 못하면서 발생한다. 치료법 중 하나는 방수를 유출하는 튜브를 눈에 삽입하는 것이다. 문제는 환자 안압 변화에 따른 방수량 조절이 어렵다는 것이다. 튜브 직경에 따라 방수량이 달라지는데 실리콘 소재 튜브를 안구에 삽입하면 직경 조절이 불가하다. 처음에는 직경이 큰 만큼 안압을 많이 떨어뜨린다. 실제로 이러한 초기 저안압을 경험하는 환자 비율은 50~70%에 이른다. 또 시간이 지나며 눈이 실리콘을 이물질로 인식하는 만큼 방수 방출구 주변에 섬유 조직이 과도하게 형성돼 방수의 원활한 배출을 방해하고
에스티젠바이오(대표이사 사장 최경은)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2023’ (BIOPLUS-INTERPHEX KOREA 2023, 이하 BIX 2023)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BIX 2023은 한국바이오협회와 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RX코리아)가 공동 개최하고, 부스 전시를 비롯해 컨퍼런스, 파트너링, 오픈이노베이션으로 구성돼 국내외 200여개의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참석한다. 에스티젠바이오는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BIX 2023의 CMO/CDMO 특별관에 단독부스로 출전한다. 올해는 BIX 2023에 후원사로 참가해 적극적인 홍보활동 및 1:1 파트너링 플랫폼을 통한 글로벌 제약사 및 잠재 파트너사와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구축할 예정이다. 앞서, 에스티젠바이오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Interphex-Tokyo 2023에 단독부스로 참가해 글로벌 제약ㆍ바이오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확대한 바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자회사인 에스티젠바이오는 CMO(위탁생산)/CDMO(위탁개발생산) 전문 기업이다. 바이오시밀러, 재조합 단백질과 같은 원료의약품 생산 설비 및 사전충전형
한미약품의 플랫폼 기술 ‘오라스커버리’ 관련 자산이 홍콩의 종합 헬스케어 기업 ‘씨머아이 케어 홀딩스(C-Mer Eye Care Holdings, 이하 씨머)’로 이전된다. 한미약품은 2011년 오라스커버리 기술을 이전해간 아테넥스社가 최근 청산을 통해 보유 자산을 씨머에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오라스커버리 등 관련 자산도 해당 회사로 이전된다고 10일 공시했다. 오라스커버리는 주사 항암제를 경구용으로 전환하는 플랫폼 기술로, 아테넥스는 최근까지 이 기술을 적용해 ‘오락솔’ 등 경구용 항암제를 개발해 왔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오랜 기간 열정을 다해 개발에 임해 준 아테넥스에 감사하며, 기술이 이전된 씨머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요 증권사 평가에 따르면, 현재 오락솔 등 오라스크버리 관련 자산이 한미약품 기업 가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5% 미만으로, 이번 자산 이동이 한미 미래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 씨머는 홍콩에 본사를 둔 종합 헬스케어 기업으로, 종양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홍콩과 베이징, 상하이, 심천과 광저우 등 주요 도시에 70개 의료 시설을 소유하고 있으며, 작년 17억30
보건의료노조 파업 관련 제2차 긴급상황점검회의가 진행됐다. 보건복지부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10일 제2차 긴급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해 보건의료노조 파업 관련 비상 진료대책과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6월 28일에 개최된 제1차 긴급상황 점검 회의에서 ‘보건의료 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에 따라 재난위기 ‘관심 단계’를 발령한 바 있다. 이날 2차 회의에서는 지자체별 의료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관련 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등 비상 진료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 의료기관 내 응급실, 중환자실, 수술실 등 필수유지업무가 차질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이행체계를 점검하였다.
국내 최초의 암 치료 전문병원인 한국원자력의학원이 개소 60주년, 발전의 기로에 섰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18대 기관장인 이진경 원장의 취임 기자간담회를 의학원 제1연구동에서7월 10일개최하고, 기관의 발전 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과학기술부 산하 과학기술특성화병원인 한국원자력의학원은 공공병원으로서 투자에 제약을 받고 있으며, 2000년대 이후 민간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암 진료 시설이 급증하면서 차별화의 필요성도 제기돼 왔다. 이진경 원장은 기자간담회에서 그동안 한국원자력의학원이 걸어온 길을 소개하고, 앞으로 의학원이 나아갈 중점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기존의 발전 방향을 전환한다기보다는, 강화할 부분에 대해 강조했다.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인 이진경 원장은 “제가 의사생활을 시작했던 곳에서 의사생활을 마무리하며 기관장을 할 수 있어 영광이다. 1992년에 인턴 생활을 시작할 때는 허허벌판에 주황색 병원 건물 하나 있는 고즈넉한 연구소 분위기였는데, 지금은 여러 연구동 및 시설을 갖춘 모습으로 60주년을 맞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1963년 방사선의학연구소로 개소했으며, 2002년 북핵의 위협에 대비하고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를 개소하고, 2010
유한양행의 EGFR 엑손 19 결손 또는 엑손 21 치환 변이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가 6월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1차 치료에 허가가 확대됐다. 이번 허가는 아시아 환자 258명(한국 환자 172명 포함), 비아시아 환자 135명이 참여한 LASSER301 3상 연구를 토대로 이뤄졌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렉라자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환자들에게 유의미한 임상적 효용성을 보인 것으로 확인된다. 유한양행이 10일 EGFR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 메실산염일수화물)의 1차 치료 허가를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번 허가를 가능하게 했던 LASER301 3상 연구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렉라자에 대한 회사측의 전략도 확인됐다. ◆LASER301 3상시험 글로벌 연구결과 먼저 조병철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교수는 렉라자의 LASER301 임상시험에서 나타난 글로벌 환자에 대한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조병철 교수는 “전체 렉라자 투여군에서 1차 평가변수인 시험자 평가 기반 무진행 생존기간의 중앙값은 20.6개월로, 게피티니브 투여군의 결과인 9.7개월보다 통계적으로 유의미
제주도에 상급종합병원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보건의료 관련 법안들이 발의·추진되고 있다. 7일 국회에 따르면 최근 1주(7월 3~7일)간 15건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법률안들이 회부됐다. 이 중 보건의료 관련 법률안은 총 8건으로 확인됐다. 법안별로 살펴보면, 우선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발의한 ‘마약류관리법’ 일부개정안과 ‘식품위생법’ 일부개정안 2건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회부됐다. 해당 법안들은 클럽, 유흥·단란주점, 모텔 등 특정 업소 내에서 마약류의 매매·투약 등을 위한 장소로 제공될 경우 수사기관에서 이들 영업소를 허가·신고·등록을 관할하는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해당 업소에 대해 영업취소 등 행정처분을 할 수 있도록 조항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동주 의원이 발의한 난임진단을 위한 검사비와 난임치료를 위한 약제비를 지원해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조항을 신설하는 내용의 ‘모자보건법’ 일부개정안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회부됐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의원이 발의한 폭행, 협박, 위계(僞計), 위력(威力) 이외의 방해 범주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을 명시하는 내용의 ‘응급의료법’ 일부
*일시 2023년 7월 22일 (토) 12시, *장소 메리스에이프럴, *02-514-3676
*10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 7월 12일, *02-2258-5961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이, 7일 JW중외제약을 방문해 수급 불안정 의약품과 관련해 조속한 생산 증대를 요청했다. 최광훈 회장은 “약국가의 의약품 수급 불안 문제는 결국 의약품을 필요로 하는 환자에게 피해가 돌아간다”며, “JW중외제약에서 생산하는 의약품 수급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앞서, 최 회장은 “최근 연구소를 중심으로 과천 신사옥 이전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약사사회와 JW중외제약이 국민건강 증진과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조하고 상생하는 방안을 찾자”고 제안했다.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이사는 “원부자재 수급 문제로 공급에 어려움이 있었다. 생명존중의 창업정신에서 볼 때도 의약품 수급 불안정으로 환자에게 피해가 간다는 말씀에 공감한다”라며, “7월부터는 듀락칸이지 등의 원료 수급 문제가 어느 정도 정상화될 것으로 생각하며 시장이 필요로 하는 수준에 맞출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광훈 회장, 최두주 사무총장이 JW중외제약은 신영섭 대표이사와 이경택 상무 등이 참석했다.
HLB그룹이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의 간암 신약허가 및 상업화 준비와 함께 그룹 내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비정기 임원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김종원 HLB그룹 인사총괄(CPO)은 “지난 15년간 치열하게 준비해온 리보세라닙이 신약허가 및 상업화 단계에 진입한 만큼, 앞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치밀한 전략을 수립하고, 미국 계열사와의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에 중점을 두고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 승진△ HLB 바이오전략기획본부 사장 장인근△HLB생명과학R&D 바이오사업본부 신약연구소 소장/이사대우 강희범 * 전보 및 파견△HLB 대표이사/사장 백윤기△HLB USA 법인장 김동건△HLB바이오전략기획본부 본부장/부사장 김기환
카나리아바이오(대표 나한익)는 이수앱지스 제약본부 본부장을 역임한 손영수 전무를 영입했다. 손영수 전무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생물화학공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인재로 동아제약을 거쳐 이수앱지스에서 항체 신약 및 바이오시밀러 약 10개 프로젝트를 경험했다. 나한익 대표는 “손영수 전무는 세포주 개발부터 인허가까지 생산관련 모든 과정을 경험한 GMP 전문가이다. 상업생산 준비과정에서 사이토반스와 생산공정 특성확인 (Process Characterization) 업무를 분담해 진행하기 위해 내부 팀을 구성했다. 상업생산 준비 기간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입 배경을 밝혔다. 손영수 전무는 최근 카나리아바이오에 합류한 미 FDA 생산기술(CMC) 심사관 출신 나게이치 박사와 함께 카나리아바이오가 개발하고 있는 난소암 치료제 오레고보맙의 상업생산 준비와 바이오신약승인신청서(BLA) CMC 부분 작성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AI 플랫폼 기반 희귀난치성 질환 신약 개발 전문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대표이사 윤정혁)가 10일 여의도에서 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시장 상장에 따른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파로스아이바이오는 2016년 4월에 설립된 AI플랫폼 기반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혁신신약 개발 전문기업이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급성골수성백혈병과 재발성 난소암 치료제 파이프라인(PHI-101), 대장암·흑색종·삼중음성유방암 후보물질(PHI-501), KRAS 표적 항암제 (PHI-201) 등 다양한 주요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약개발 효율성을 높인 자체 AI 플랫폼 ‘케미버스’와 ▲효율적 R&D역량을 바탕으로 시장 경쟁력을 갖췄다.파로스아이바이오는 자체 AI 플랫폼 ‘케미버스’를 신약 연구개발의 다양한 과정에서 활용하며 연구개발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켰다. 케미버스는 총 9개의 독립 모듈로 구성 있으며 기초연구개발 전 분야에 활용하고 있다. 대표적 특화 모듈로는 딥 리콤(DeepRECOM)과 켐젠(ChemGEN)이 있다. 케미버스를 적용한 파로스아이바이오의 파이프라인은 올해 초 글로벌 파마슈티컬스 저널(Pharmaceuticals Jounal)에 글로벌 AI 신약개
글로벌 유전체 분석서비스 및 플랫폼 기반 신약개발기업 테라젠바이오(연구소장: 백순명)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병원장: 권순영)과 6일 정밀 유전체 데이터 생산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테라젠바이오 황태순대표 백순명소장,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이주한연구부원장, 성화정혈액종양내과장, 최정윤교수 포함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판교 테라젠바이오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테라젠바이오는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의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유전체정보를 생산하고 제공한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해당 데이터를 종양연구의 기반이 되는 연구결과로 활용할 계획이다. 테라젠바이오는 향후 고려대학교 안산병원과 ▲정밀 유전체 데이터 생산 및 제공 ▲싱글 셀(Single Cell) 유전체, 공간전사체(Spatial Transcriptome) 등 최신 정밀의료 서비스에 관한 협력 ▲공동 연구과제 발굴 및 협업 등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백순명 테라젠바이오 연구소장은 “암 연구에서 최신기술을 통한 양질의 유전체 정보 데이터 확보의 중요성은 계속 높아지고 있다” 며, “테라젠바이오가 제공하는 양질의 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