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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Dit홀딩스(대표이사 양태용)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회장 이강추)은 지난 4일 제주 서귀포시 휘닉스아일랜드에서 제약산업 및 바이오산업 기술사업화 촉진 및 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업무협력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협력 사업의 주 내용은 ▲선도 유망기술의 발굴 ▲공동연구개발 및 투자 연계 ▲기술사업화 촉진 ▲세미나 및 워크샵 등 기술정보 교류 행사 협력 ▲기타 상호간 협동이 가능한 관심분야 등이다.Dit홀딩스는 대덕 특구 본부와 손잡고 기술의 사업화를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국내 연구개발 혁신형 제약기업, 바이오기업, 바이오테크기업 57개사가 회원사로서 신약(합성물질신약, 바이오물질신약, 천연물질신약, 기술개량형신약) 개발과 기술수출에 주력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연구개발 전문단체이다. 신약조합관계자는 “앞으로 수요자와 공급자 투자자와 개발자로서 양 기관 상호간의 협력체제를 확립함으로써 신약연구개발의 사업화를 촉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교원 인사제도가 대폭 개선 운영되고 있다. 이를 통해 2009년 서초구 반포동에 개원할 가톨릭대학교의 새 병원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및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병원의 교원들이 보다 체계적인 평가와 보상, 발전적 경쟁과 함께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교원 인사제도의 핵심내용은 주임교수 공모제, 교원 공채, 강화된 승진제도, 임상교수(기금교수)제 등 크게 4가지이다. 본교는 수년 전부터 우수 교원의 확보 차원에서 교원을 공개 채용해 왔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주임교수 공모제를 통해 교내뿐만 아니라 국내외 대학 교수들 중에서도 적임자를 공모하게 된다. 지금까지 주임교수는 전임 주임교수의 추천에 의해 선임됐다. 또한, 본교 교원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적절한 평가와 보상을 하기 위해 승진을 3회 연속으로 못 할 경우 면직사유가 되도록 하는 규정 2006년에 제정하고 시행해 오고 있다. 이는 교원의 업무의욕 및 경쟁심을 고취시키며 본교의 발전을 견인하는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임상교수(기금교수)제도는 기존 의대 교원들이 교육, 연구, 진료 모든 분야에 걸쳐 담당하던 업무의 부담을 덜고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과 세계적인 다국적 제약기업인 아스트라제네카와 공동으로 ‘제3회 신약개발 연구비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빍혔다. 지원분야는 신약개발의 잠재력이 있는 전임상 선행연구로 순환기 또는 내분비계통 연구 중 특히, 당뇨(Type 2 Diabetes), 비만(Obesity), 동맥경화(Atherosclerosis) 분야와 관련된 전임상 선행연구로 한정돼 있으며, 오는 10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연구과제를 공개모집한다. 연구과제 신청은 아스트라제네카 가상신약개발연구소 홈페이지(htttp://vri.or.kr)에서 할 수 있으며, 선정과제는 오는 10월 20일 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hidi.or.kr)를 통해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총 6개 과제가 선발될 예정이며, 1년간 최고 미화 4만달러의 연구비를 아스트라제네카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또한 향후 진흥원과 아스트라제네카가 공동 주최할 ‘가상신약개발연구소 디스커버리 포럼 (VRI Discovery Forum)’ 참여 및 스웨덴에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본사 연구센터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보건산업진흥원 김법완 원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좋은 연구 소재들에
신경과 의사며 뇌과학자인 저자 나덕렬은 우리들의 우수한 두뇌를 좀더 효율적으로 활용하면 우리나라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이 책을 썼다. 저자는 언제나 뇌를 옆에 두고 만지고 하여 ‘뇌를 만지는 사나이’란 별명을 얻을 도로 뇌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저자는 우리사회나 나라에 리더격의 CEO가 있듯이 우리에게도 CEO의 역할을 하는 곳이 있는데, 그게 바로 앞쪽뇌라고 규정한다. CEO의 역할과 앞쪽뇌를 역할을 쉽게 비교하였다.이 책은 뇌 중에서도 앞쪽뇌(전두엽)에 관한 이야기로 압축된다. 우리들의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앞쪽뇌 적극 활용법이라 할 수 있다. 앞쪽뇌는 크게 계획센터, 동기센터, 충동억제센터로 나눌 수 있는데, 각 센터를 가장 잘 활용하는 방법을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있다.저자는 외국 학술지에 뇌에 관한 학술논문을 80여 편 써서 잘 알려져 있는데, 자신의 논문의 성과나 임상에 대한 결과가 학자나 전문가들끼리 알고 끝나는 것을 아쉽게 생각해, 그 성과를 우리 국민과 공유하고자 한 것이다.앞쪽형인간이 되면 무엇이 좋은가?세상에서 뛰어난 사람* 앞쪽뇌는 공부를 잘하게 하는 뇌이므로 공부를 잘하게 된다. * 가지
2008년 6월 29일, 한국콜마 최현규 상무의 모친 현옥순(86세)씨가 숙환으로 별세했다. - 발인 : 7월 1일- 장지 : 공주 정안면 고성리 - 장례식장 : 천안 하늘공원 장례식장 (T:041-553-8000)- 최현규 상무 (T: 017-360-7901)
노인틀니·스케일링 등 치과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하지만 주무부처인 보건복지가족부는 치과 관련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필요성에 대해서는 인식을 같이 하면서도 현실적으로 국민건강보험 재원확보가 없으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26일 전현희 의원(통합민주당)은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민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방안(노인틀니, 스케일링 등)’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신호성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사는 “2004년 건강보험 요양급여 실적 중 다빈도 상병의 우선순위를 보면 외래에서 치수 및 치근단질환(4위), 치아우식증(8위)에 이어, 치은염 및 치주질환(9위)이 다빈도 상병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했다.그는 “치아우식증과 치주병을 치료하는 의료행위는 대부분 요양급여화 됐음에도 질환이 심각해진다는 의미는 현재의 급여형태로는 구강건강의 향상에 한계가 있으며 예방을 포함하는 급여확대가 요구된다”고 주장했다.특히 급여화시 소요되는 재정추계를 발표했는데 해당진료를 대상자 모두 소비한다고 가정하면 *불소도포 1800억원 *치아홈메욱 3800억원 *치석제거 8400억원 *노인틀니(부분틀니 포함) 9500억원의 보험자추가제정이 필요할 것으로 추
최근 중외홀딩스에 인수된 쓰리쎄븐이 사명을 크레아젠홀딩스로 변경하고 대표이사 사장에 한성권 재무기획본부장이 선임됐다.25일 쓰리쎄븐은 충남 천안시 본사에서 100여명의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분할계획서 승인, 이사 선임 등을 결의했다. 이날 임시주주총회에서는 사명변경, 분할계획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등의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에 따라 기존 쓰리쎄븐의 주력사업이었던 손톱깎이 사업부문은 8월 1일 비상장법인으로 분할될 예정이다. 크레아젠홀딩스의 이사회 멤버로 이경하 중외홀딩스 사장, 한성권 중외홀딩스 재무기획본부장, 배용수 크레아젠 대표 등 사내이사 3명과 강경국 사외이사가 각각 선임됐다. 비상근감사로는 염찬엽 참회계법인 대표가 선임됐다.한편, 중외홀딩스는 이날 주총에서 주요 안건들이 원안대로 통과됨에 따라 26일 남은 잔금 163억원을 납입하고 쓰리쎄븐 인수를 사실상 마무리하기로 했다.► 한성권 크레아젠홀딩스 대표이사 사장 프로필- 1957년생(만 50세)- 1984년 8월 충북대 농업경제학과 졸업- 1984년 8월 중외제약 입사- 2003년 1월 중외제약 재경본부장(현)- 2007년 3월 중외산업 대표이사(현)- 20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소비자의 혼동을 막고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 표시기준을 개정했다. 오늘(25일)부터 시행되는 표시기준은 건식 도안과 한글을 함께 표시해 소비자의 구분을 쉽게 했다. 한글이나 도안 중 하나를 표기하도록 하고 도안의 사이즈를 지정하지 않아, 이를 악용하는 일부 업체의 관행을 시정하기 위한 것이다. 식약청 강길진 연구관은 “문구의 한글 표시는 12포인트로 크기가 지정되었지만, 도안은 크기에 대한 조항이 없어, 일부 업체에서 깨알만한 도안만 삽입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어르신들이 식품, 혹은 의약품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빈번했는데, 이번 개정으로 소비자의 피해를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또, 소비자의 1일 영양소기준치의 30% 이상 함유한 경우 그 함량을 반드시 표시하도록 해, 과잉섭취를 방지하도록 했다. 한편 포장면적이 150㎠ 이하인 소포장 제품의 경우 원료명 및 함량은 5포인트 이상, 영양정보 및 기능정보는 6포인트 이상의 크기로 표시할 수 있도록 예외 조항을 둬, 현장의 영업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GMP 인증도안의 색상을 제품의 포장재 색상 등 특색에 맞도록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
▲기관투자자 및 일반청약자 청약일 2008년 7월 1일 ~ 2일▲주금납입 - 7월 4일▲상장예정일 - 7월 10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 김문식 원장(61)은 알려진 그대로 소박하고 열정적이었다. 대단한 달변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2시간 가까운 인터뷰가 짧게 느껴질 정도로 논리에 막힘이 없었다.의사국시를 비롯한 국가시험 선진화, 주관기관의 발전방향, 그리고 최근 논의의 중심이 되고 있는 의학전문대학원 졸업예정자의 응시자격 문제까지 김문식 원장의 의견을 정리했다.상대평가제 도입 추진중▲ 2007년과 2008년 의사국시 합격률이 8%나 차이가 나면서 이른바 “널뛰기 합격률”이라는 지적이 있는데...-기존의 절대평가제는 많은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 난이도에 따라 합격률이 크게 요동치는 것이 대표적인 예다.국시원에서는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상대평가제로의 전환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난이도에 상관없이 일정수준의 합격률을 유지할 수 있고, 이는 일정 수준의 보건의료인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결론으로 이어진다.미국을 비롯한 의료선진국에서는 대부분 상대평가제를 채택하고 있다. 내가 25년 전에 미국 의사시험 볼 당시, 절반도 맞추지 못한 것 같아 실망하고 있었는데 합격통지가 왔다. 상대평가제이기에 가능한 이야기다.▲ 상대평가제의 전환에 걸림돌은 무엇인가
세계적 안과전문제약사 엘러간의 강력한 녹내장 복합치료제 '간포트'가 국내 승인됐다. 16일 한국엘러간(주)은 최근 자사의 복합성분 녹내장치료제 '간포트'를 국내 판매원인 삼일제약을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녹내장은 전세계적으로 회복 불가능한 실명을 초래하는 가장 큰 원인의 하나로, 상승된 안압이 주요 발병요인. 간포트는 현재 시판된 단일제 중 가장 강력한 안압강하제로 알려진 비마토프로스트(Bimatoprost)와 베타차단제 티몰롤(Timolol)의 복합제제로 비마토프로스트는 안압 상승의 원인인 방수의 유출을 늘리는 기전으로 안압을 낮추며, 티몰롤은 방수 생성을 억제, 안압을 낮추는 것으로 전해져 있다. 또한, 고안압 및 녹내장 환자의 경우 기존 단일 제제만으로는 안압을 조절하기 어려워 매일 두 가지 이상의 약물을 점안하는 번거로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다. 간포트는 1일 1회 점안하는 비마토프로스트와 1일 2회 점안하는 티몰롤을 하나의 약병에 담아 1일 1회만 점안하도록 해 환자 순응도를 높였다. 외국 임상결과에 따르면, 간포트는 비마토프로스트와 티몰롤 단일요법에 비해 안압감소 효과가 더 뛰어났으며, 기존 비마토프로스트 제제만 점안했을
정부가 추진하는 ‘건강서비스 활성화 사업’과 관련해, 의료계와 관련기관의 의견을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와 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는 6월 20일(금) 오후 3시 의협 3층 동아홀에서 ‘건강서비스 활성화, 바람직한 방향은 무엇인가’라는 주제의 공청회를 공동 개최한다. 건강서비스 활성화는 이명박 정부의 중점 추진과제로, 보건복지가족부가 지난 4월부터 TF 운영을 통해 제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의료기관 뿐 아니라 건강관리회사 등 민간의 건강서비스 시장 발달을 통해 국민의 건강서비스 이용을 활성화하겠다는 내용이 골자다. 이에 따라 건강서비스의 개념 및 종류, 범위, 의료기관과 건강서비스회 사의 역할 설정 등에 대한 중점적인 논의를 통해 향후 건강서비스제도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공청회가 계획됐다. 공청회에서는 의료계 및 대내외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논의를 펼친다. 전철수 의협 보험부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주제발표로 ▲‘건강서비스 활성화 주요경과’(안양수 의협 기획이사) ▲‘의사로서 건강관리회사 운영 경험’(이영준 (주)에임메드 대표이사) ▲‘건강서비스 활성화에 대한 의사의 역할’(이원철 가톨릭의대
말기암환자의 통증관리 등을 포함한 완화의료 등을 제공하는 말기암환자 전문의료기관의 지정기준 및 절차 등을 규정한 ‘말기암환자 전문의료기관 지정기준’ 제정안이 입안됐다.보건복지가족부는 2일 ‘말기암환자전문의료기관 지정기준’을 공고9제2008 - 165호)하고 오는 6월 17일까지 의견을 수렴한다.새로 제정될 지정기준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말기암환자전문의료기관에 다른 병동 또는 건물과 구별되는 말기암환자의 입원 등을 위한 별도의 병동 또는 건물 설치․운영(안 제2조제1호) ▲말기암환자전문의료기관의 시설․장비 및 인력기준(안 제2조제1호 별표) ▲말기암환자전문의료기관 지정 절차(안 제3조부터 제5조까지) 등의 기준 제정이다.이중 시설․장비 및 인력기준은 △의료법에 따른 종합병원․병원 및 의원의 의사 인력기준과 동일하게 연평균 1일 입원환자 20인에 대해 1인 이상의 의사를 두도록 했고 △말기암환자에 대한 신체적 간호 이외에 정신적․정서적 간호의 요구도가 매우 높은 점을 고려하여 의료법에 따른 종합병원․병원 및 의원의 간호사 인력기준 보다 높은 연평균 1일 입원환자 3인에 대해 2인을 두도록 했다.
매뉴얼을 위한 매뉴얼에 아프게 쓰러진 자존심최근 우리는 어이없는 사건으로 대한민국 시민들의 자존심이라 불리던 ‘남대문’을 화재로 잃고 말았다. 현장에서 불을 끄는 관련 사람들도 안타까웠겠지만 무너져가는 모습을 생중계로 지켜보는 우리국민의 마음은 안타까움을 넘어 쓰리고 아프기까지 했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왜 저렇게 적극적으로 불을 끄지 못할까?”, “왜 저리 불길을 잡지도 못하고 오히려 화마의 성질만 더 돋구고 있을까?”답답함에 가슴이 먹먹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이런 답답함은 화재 후 연일 보도되는 뒷 사연들에 비하면 정말 아무 일도 아닌 것 같다. 그 중 필자의 눈길을 끄는 기사가 하나 있었으니, 지난 2월 13일 동아 일보에「화재대응 ‘맹탕 매뉴얼’…구체지침 없어 실제선 무용지물」이라는 제목의 기사였다. 내용인즉, 문화재청이 만들어 2006년 2월 지방자치단체에 배포한 ‘문화재 화재 위기대응 현장조치 매뉴얼’에 나와 있는 화재 발생 때의 행동 요령이 적힌 매뉴얼이 실제 현장에서는 아무런 소용도 없는 그저 매뉴얼을 위한 매뉴얼이었다는 소리다. 더욱이 이 매뉴얼은 소방전문가가 아닌 문화재청의 공무원들이 만들고 관리하고 있었고 매뉴얼에 실린 비상연락망은 수
일 시 : 2008년 06월06일 ~ 2008년06월07일 장 소 : 대구인터불고호텔 평 점 : 6월 6일 - 3점 6월 7일 - 5점
대전식약청 등 지방청은 최근 신종의약품 등의 출시로 다양화하고 있는 의약품과 의약외품 및 화장품 등의 안전관리 제고를 위해 감사중심의 사후관리를 지도서비스 중심으로 대폭 개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대전식약청(정장 박수천)은 최근 평송수련원에서 충청권 관내 의약품 관련 기업이 모두 모인 가운데 의약품안전관리 개선 세부계획을 발표하고 지난해 자율점검우수기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이는 신정부가 들어서면서 지난4월24일 식약청이 의약품안전관리 종합개선대책을 발표한데 따른 후속조치로 보여진다. 식약청이 그동안 규제감시 등 보수적 사후관리를 해오던 의약행정 관행을 업체의 자율역량을 강화하는 서비스 체계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조치로 대전식약청은 “매년 실시하는 정기현장감시를 폐지하는 대신 업계의 자율점검제 기획감시를 강화해 약사감시의 효율성을 기할예정이다”면서 “업종별 커뮤니티를 구성하여 현장에 대한 근거리 교육지도 기회를 늘려 업계의 피동적 감시체질을 참여적 체질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의약품안전관리에 허점이 없도록 문제업소는 별도 집중관리하고, 제품수거검사를 확대하는 한편 제품 허가심사는 사전 협의채널을 구축해 업계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회장 이방헌)가 주최하고 한독약품(대표이사 김영진)이 후원하는 ‘제6회 만성질환관리주간 - 2008년 건강걷기대회’ 행사가 5월 17일 상암동 월드컵 평화광장과 하늘공원을 왕복하는 4.5km 코스에서 개최됐다. ‘국민건강시대-건강생활을 실천합시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가족 단위의 일반시민 1,300여명이 참여해, 참석자들에게는 셔츠, 모자, 타올 등의 기념품이 전달됐다.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는 매년 5월 셋째 주를 만성질환관리주간(5/12~5/18)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가운데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하나로 건강걷기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고양명 사장은 축사를 통해 “만성질환은 한번 발병하면 완치가 쉽지 않아 예방의 중요성이 크게 강조되는 바, 일상생활에서 잘못된 습관을 고쳐 만성질환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건강걷기대회를 통해 효과적인 예방법을 습득하고, 건강의 소중함을 되돌아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중국 쓰촨성의 지진과 미얀마의 사이클론 나르기스 발생 이후 콜레라·세균성이질 등 수인성전염병과 말라리아·뎅기열 등 곤충매개질병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 지역으로 여행하는 사람에게 전염병예방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국제 공·항만 검역소는 해당지역으로부터 귀국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환자의 조기발견을 위한 검역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중국과 미얀마를 여행한 후 설사·구토·고열·호흡장애 등의 증세가 나타나면 입국시 즉시 검역관에게 꼭 신고하고 귀가 후에는 보건소에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해외여행시 주의해야할 주요 전염병 예방요령*수인성 전염병 예방요령(콜레라, 세균성이질, 여행자설사 등)- 외출 후 또는 식사 전에 손 깨끗이 씻기- 안전식수 및 끓인 물 마시기- 충분히 가열·조리된 음식만 먹기- 위생처리가 불결한 음식 먹지 않기*모기매개전염병 예방요령(말라리아, 뎅기열, 일본뇌염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모기장, 곤충기피제 사용하기- 외출시 긴소매, 긴바지를 착용하기- 모기가 활동하는 해질녘부터 새벽녘까지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기- 뎅기열을 매개하는 모기는 낮시간에도 활동하며, 사람이 사는 거주지 주변이나 집안에서 자주 발견되므로 주의를 요
나는 술을 좋아한다. 마시면 다른 사람들 보다 많이 마신다 -소주로. 그런 내가 수십년 사랑해온 소주를 10여년 전부터 와인으로 바꿨다. 가장 큰 이유는 외국인들과의 만남에서 국제 문화코드인 와인이 필수적인 까닭이다. 와인을 모르면 왕따 당하기 십상이다. 또 한가지 이유는 와인을 마시다 보니까 몸에 무리가 안간다. 나이가 들면서 소주 3~5병 마시면 다음날 아침 찌뿌드드한데 와인 1병 마시면 거뜬하다. 소주 1병과 와인 1병의 알콜량은 거의 비슷한데, 삼겹살에 소주 3병 마실 시간에 와인은 1병이면 된다. 10년전에 우리나라 최초의 와인동호회에 가입했는데 이름이 IN VINO VERITAS - “와인속에 진실이 있도다”. 2천년 전에 로마에서 유행하던 역사 깊은 말이다. 이 동호회에 한국에 있는 외국인들이 꽤 나온다. 대부분 외국계 회사의 CEO거나 중역들이다. 이 분들이 직원들과 회식할 기회가 많아서인지 보신탕에 익숙한 편이다. 삼복이 가까워지면 슬슬 발동을 걸면서 충동질하는 쪽은 이 분들이다. 좋다!!! 명색이 와인동호회인데 “와인과 개고기의 궁합에 대한 세미나” 한번 엽시다. 청계산 아는 전문집에 누런 똥개 중자로 한 마리 시켜 놓고 어떤 와인이 좋을까
보건복지가족부는 16일 공고 제2008 - 139호로 오송생명과학단지 관리본부 설립 방안에 관한 연구 용역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5월 23일까지 연구기관을 재공모한다. ◇연구과제 : 오송생명과학단지 관리본부 설립방안에 관한 연구 -국내외 유사 단지의 관리유형 조사분석-입주기업, 국책기관, 연구지원시설 등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오송단지의 나아가야할 방향, 경쟁력 등을 제시-입주기업 지원 프로그램, 네트워크 구축 등 오송단지 관리본부의 구체적 역할 및 기능 정립-오송단지 관리본부의 구체적 설립방안 제시◇연구기간 : 계약일로부터 6개월◇용역액 : 3천만원◇신청 자격 : 국-공립기관 및 부설 연구기관, 교육법에 의한 대학 또는 전문대학,정부출연연구기관등의설립및육성에관한법률에 의한 연구기관, 기술개발촉진법에 의한 기업부설연구소, 산업기술연구조합육성법에 의한 산업기술연구조합, 민법, 기타 법률에 따라 설립된 인문사회분야의 법인연구기관◇신청서 제출: 2008. 5. 23(금) 18:00까지◇제출처 : 보건복지가족부 생명과학단지과(우 110-793)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75(계동 140-2) 현대빌딩 10층, 전화/Fax : (02)2023-7654 / (02)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