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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복강경을 이용한 간 적출술이 확고한 안전성을 바탕으로 생체 간이식 공여자의 부담을 줄여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은 이식외과 최규성·김종만·유진수 교수 연구팀이 최근 생체 간이식 공여자 복강경 수술(이하 복강경 수술) 시행 10년차를 맞아 미국 외과학회 공식 학술지인 ‘외과학 연보(Annals of Surgery, IF=13.787)’에 그동안의 경험을 소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연구팀은 2013년 첫 수술 이후 2022년까지 복강경 수술로 간을 공여한 환자 636명의 수술 경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전체 환자 636명 중 개복술이 추가로 필요했던 경우는 1.6%에 불과했다. 국제 다기관 연구에서 평균적으로 4.1% 발생했던 것과 비교하면 국내 의료진의 술기적 우위가 돋보이는 대목이다. 수술 후 30일 이내 합병증 발생률도 삼성서울병원은 16.8%로, 국제 통계 26.9% 보다 현저하게 낮았다. 가장 흔한 합병증은 출혈로 전체 환자의 6%에서만 관찰됐고, 재입원이나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각각 5.2%, 2.2% 수준에 그쳤다. 최규성 교수는 “간이식팀 의료진 모두가 지난 10년간 손발을 맞추며 노력해 준 덕분에, 이제는 공여자의 건강을 지키는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이 종근당건강 자사몰 ‘종근당건강몰’ 론칭 후 매출액이 이전 대비 36배 상승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론칭 첫 주 파격적인 프로모션으로 이전 대비 주문건수는 107배 증가하며 주요 매출 채널로 급부상했다. 앞서 종근당건강은 지난 5월 22일 기존 자사몰을 개편한 종근당건강몰을 신규 론칭했다. 론칭을 기념해 반값 할인 등 파격 프로모션을 전개하면서 론칭 첫 주인 22일부터 28일까지 방문객이 이전 대비 5배 증가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후에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현재까지 방문자 수는 꾸준한 성장 추이를 보이는 중이다. 더불어 론칭 전후 큰 관심에 힘입어 신규회원가입자 수가 327배로 크게 증가하는 등 성공적인 첫발을 뗐다. 종근당건강은 추후 종근당건강몰의 입점 브랜드 및 상품 포트폴리오를 지속 강화해나가며 개인의 선호와 목적에 따라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식품 등 건강 관련 제품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종합건강기능식품몰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종근당건강몰 오픈과 동시에 보내주시는 많은 사랑과 관심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종근당건강몰을 통해 D2C 마케팅을 확대해 나가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유경하)이 지난달 29일, 몽골 국립 제1병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과 히시그자르갈 바트수흐(Khishigjargal Batsukh) 몽골 국립 제1병원장, 강경호 이화의료원 국제의료사업단 부단장(외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화의료원과 몽골 국립 제1병원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 간의 교육, 연구 및 의학정보를 교류하고 의료진 연수와 몽골 환자 의료 관광 유치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식을 마친 뒤 이대서울병원의 주요 시설을 둘러본 히시그자르갈 병원장은 “앞으로 이화의료원과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이화의료원의 뛰어난 수술 술기와 의료 서비스를 몽골 국립 제1병원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수미 병원장은 “몽골은 오래전부터 이화의료원과 지속적으로 소통해온 주요 국가”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이화의료원과 몽골 간 협력이 더욱 견고해지고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하는 데에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HK이노엔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이 동남아시아 최대 시장인 인도네시아에 본격 출시됐다. 국내에서만 연간 1300억원이 넘는 원외처방실적을 낸 케이캡은 중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등 해외 5개국에 연이어 출시되면서 시장 진출 속도를 높이고 있다. HK이노엔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을 인도네시아에 본격 출시했다고 10일 알렸다. 인도네시아 제품명은 ‘테자(TEZA)’이며, 현지 마케팅 및 유통은 동남아시아 대형 제약사인 ‘칼베(Kalbe)’가 담당한다. 파트너사인 칼베는 2022년 기준 매출 2억 6,100만달러(한화 약 3,406억원)로 인도네시아 전체 의약품 매출 1위를 기록했고, 소화기 질환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칼베는 출시를 앞두고 심포지엄을 통해 현지 의료진들에게 ‘테자(TEZA)’를 적극 알렸다. 지난 5월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최대 소화기 학회 ‘IDDW(Indonesian Digestive Disease Week) 2023’에서 약 100명의 소화기내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런칭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이어 6월에는 소화기 학회 ‘SUWEC(Surabaya Weekend Course)’에서 단독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기업 출범 2주년을 기념해 오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의료진을 대상으로 ‘2023 오가논위크(Organon Week 2023)’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가논위크 심포지엄은 한국오가논이 한주간 집중적으로 자사 포트폴리오 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 및 치료 트렌드를 의료진과 공유하는 자리로, 지난해 출범 1주년을 맞아 약 3000여명의 의료진이 참석하며 오가논의 상징적인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오가논위크 심포지엄은 ‘의료진과 함께 만들어가는 오가논위크’ 테마로 강연 주제 선정부터 사전질문 접수까지 의료진들의 참여를 적극 도모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한국오가논은 지난해 오가논위크 참여 의료진들의 1차의료기관 맞춤형 강연과 증례 요청, Q&A세션 만족도 등의 피드백을 반영해 오가논위크 브랜딩에 맞는 차별화된 형식 및 주제 마련하기에 나섰다. 이를 위해 한국오가논은 11741명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지난 4월 말부터 6월 16일까지 이메일 서베이 및 의료진 포털 ‘오가논 프로(Organon PRO)’ 웹사이트를 통해 두 차례에 걸쳐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4일까지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지난 6일 JW 메리어트 호텔과 온라인에서 망막 및 소아안과 의료 전문가들과 함께 RPE65 유전자의 이중대립형질 돌연변이로 인한 유전성 망막변성질환(이하 RPE65-IRD)의 진단과 치료 전반에 대한 의학적 견해를 공유하고 안과 연구의 최신 지견을 나누는 제나클 심포지엄(GENACLE Medical Symposium)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안과 첫 유전자 치료제 럭스터나(Luxturna, 성분명: 보레티진네파보벡)의 출시를 앞두고 ‘RPE65-IRD Consensus Paper(이하 ‘RPE65-IRD 전문가 합의서’)’의 주요 의미를 짚어보고 RPE65-IRD의 환자 진단 및 치료 전반과 관련된 의학적 견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조기 진단이 중요한 유전성 망막변성질환의 특성을 고려하여 성인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뿐만 아니라 소아 안과 의료진까지 한자리에 모여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많은 의료진의 관심을 모았다. 세브란스병원 안과 변석호 교수, 삼성서울병원 안과 김상진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RPE65-IRD 전문가 합의서’의 저자들이 직접 발표를 진행했다. 첫번째
질병관리본부 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는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 자문위원회 위원장이 앞으로 3년간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직을 수행한다. 보건복지부는 7월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에 정기석 前 중앙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특별대응단장이 임명(임기 3년)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의료 전문지식과 행정 경험을 갖춘 신임 이사장이 건강보험 재정 관리 및 필수의료 중심의 건강보험 보장 강화 등 공단 현안 과제들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 공단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신임 이사장 임명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보건복지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임명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대한안면신경학회 장학 회장
현대약품이 13일 오후 7시 30분, 서초아트센터에서 오보이스트 고관수와 함께 제156회 아트엠콘서트 ‘한 여름밤의 클래식’을 개최한다.오보이스트 고관수는 감각적인 테크닉과 세련된 연주로 청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수석 오보에 연주자와 클럽M앙상블, 뷔에르앙상블의 멤버를 겸하며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오보에는 사용자의 취향에 맞춰 리드를 직접 깎는 등 섬세한 관리가 필요한 악기로 이번 콘서트에서 오보에의 진가를 느낄 수 있다고 현대약품은 설명했다.고관수는 동아음악콩쿠르, 부산음악콩쿠르, 서울대학교콩쿠르, 한양대학교콩쿠르 등 유수의 콩쿠르에서 1위 및 상위 입상을 차지한 뛰어난 실력의 아티스트로 현재 연세대학교, 부산대학교, 울산대학교 출강, 경성대학교의 겸임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함께 무대에 서는 피아니스트 장주연은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최고점으로 졸업했으며, 독일 유학 시절 연주한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는 데트몰트시 신문사에서 모든 곡에 대한 평론 기사를 쓰는 등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고관수와 장주연은 카를 닐센, 벤자민 브리튼, 프랑시스 플랑, 안
SK케미칼이 2022년 한 해 동안의 ESG 활동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2010년부터 올해 13번째인 이번 보고서에는 ‘에코 트렌지션(Eco-Transition)’ 전략을 기반으로 △친환경 비즈니스로의 전환 △기후변화 대응체계 강화 △AI기술력과 R&D 역량 강화 등 세 가지 주요 카테고리에 대한 성과와 지속 성장 기업으로의 로드맵이 담겼다. 이번 보고서에서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LCA’(Life Cycle Assessment, 전과정 영향평가)이다. 온실가스감축 노력 등을 명확한 수치로 국제인증을 받는 LCA는 친환경 전환의 핵심이다. SK케미칼은 올해 판매 예상 매출액의 84%에 해당하는 9개군 79개 그레이드의 제품에 대해 국제인증기관인 UL솔루션즈로부터 LCA인증을 획득했고, 25년까지 모든 제품의 LCA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26년부터 5년간 해중합(Depolymerization) 기술 기반으로 생산된 리사이클 원료 사용 제품으로 약 1900억원의 탄소배출권(Carbon Credit)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이 같은 노력은 또한 SK케미칼의 LCA인증 제품을 구매하는 기업과 협력사들의
대한의사협회 커뮤니티케어 특별위원회(공동위원장 김종구‧이상운)는 6월 29일 대한의사협회 회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일차의료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 제2차 참여회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조비룡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오동호 의협 의무이사가 사회를 맡았다. 또한 윤서영 보건복지부 요양보험제도과 사무관, 이상범 대한개원의협의회·중랑구의사회 의무이사, 정명관 정가정의원 원장, 김성욱 도봉구의사회장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김종구 의협 커뮤니티케어 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일차의료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이 시작 된지 어느덧 3년이 넘었다. 그동안 참여한 많은 회원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하게 방문진료의 소임을 다해주고 있어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좌장을 맡은 조비룡 교수는 “최근 일차의료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있다. 참여 회원들이 이번 간담회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첫 번째로 강의를 진행한 윤서영 보건복지부 요양보험제도과 사무관은‘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개요’에 대해 발표했다. 윤서영 사무관은 일차의료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의 연계사업인 장
지난 6월 효과적이고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한 최신 국가가이드라인인 ‘예방접종의 실시기준과 방법’ 지침 개정판이 발간됐다. ‘예방접종의 실시기준과 방법’은 2021년 2월부터 정책연구를 통해 마련됐으며, 관련 학회 및 전문가 자문회의 검토를 거친 후 지난 4월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 가이드라인으로, 최신의 국내외 역학과 백신 및 예방접종 관련 연구 등을 반영을 담고 있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권근용 질병관리청 예방접종기획과 과장을 만나 이번 가이드라인은 어떤 이유로 개정이 이뤄졌으며, 어떠한 내용을 담고 있고, 가이드라인 제목을 기존의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의 역학과 관리’에서 변경한 이유가 무엇인지, 앞으로의 가이드라인 개정 방향 등은 어떻게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Q. 먼저 이번에 발표한 ‘예방접종의 실시기준과 방법’ 개정안은 어떤 이유로 개정이 추진됐고, 어떤 내용을 담고 있나요? A. ‘예방접종의 실시기준과 방법’은 2017년에 발간된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의 역학과 관리’ 지침 제5판을 6년 만에 전면 개정한 예방접종 가이드라인입니다. 2017년~2023년 사이에 일어난 중요한 변화로는 우리가 코로나19 팬데
7월 7일. 우리나라에서 세계 최초의 ‘안면신경의 날’이 제정됐다. ‘안면신경의 날’은 대한안면신경학회에서 추진한 ‘안면신경’과 관련된 질환을 기념하고자 마련한 기념일’로, 기존의 우리나라 환자들이 병원 진료가 필요한 안면신경 마비에 대한 증상과 특징, 올바른 예방·치료법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한안면신경학회는 지난 6일 서울대학교병원 CMI(의학연구혁신센터) 서성환 연구홀에서 ‘대한안면신경학회 안면신경의 날 선포식 기념 대국민 포럼’을 개최했는데, 해당 포럼에 다녀온 소감을 말하자면 우리가 그동안 안면신경마비에 대해 너무 무지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고 평가하고 싶다. 그 이유는 포럼에서 이뤄지는 강의를 듣기 전까지만 해도 본 기자는 안면신경마비에 걸리더라도 어느 진료과에 가야되는 것인지, 안면신경마비가 응급질환인지 등을 몰랐고, 대다수 많은 사람들도 몰랐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전체 안면마비 중 70% 이상은 자연치유가 되지만, 그 이외에는 고용량 스테로이드 처방이나 안면재건술 등의 수술적 요법이 필요하며, 특히 발생 초기 스테로이드를 빨리 쓸수록 완치율이 상승하는 안면신경마비 치료 효과가 소개됐다. 무엇보다
코로나19 유행 이후에도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 공중보건위협에 대한 대비를 내실화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포럼이 출범한다. 질병관리청은 질병관리청 대표 포럼으로 ‘건강한 사회 포럼’을 출범한다고 9일 밝혔다. ‘건강한 사회 포럼’은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감염병 재난, 기후변화 등 공중보건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질병관리청의 역할 및 향후 질병관리정책의 발전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자리다. 질병관리청이 주관하고 유관기관 및 국제기구 근무자 등 포럼 주제에 맞는 국내·외 전문가가 참석하며, 질병관리청 유튜브 아프지마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제1차 ‘건강한 사회 포럼’은 ‘기후변화에 따른 건강위협과 대응방향’을 주제로 7월 14일 개최될 예정이며, 김록호 세계보건기구(WHO) 과학부 표준국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단국대학교 권호장 교수 등 국내 전문가의 발표와 환경부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토론(좌장 홍윤철 교수(대한예방의학회장))으로 진행된다. 질병관리청은 이번 제1차 ‘건강한 사회 포럼’ 개최에 이어 제2차, 3차 포럼을 각각 올해 9월, 11월(예정)에 개최하고, 2024년에도 정례적으로 ‘건강한 사회 포럼’을 지속 운영할 예정으로, 디지털 헬스케
*9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7월 11일
*8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 *발인 7월 11일
아시아태평양간암전문가협회가 개최하는 학술 행사 APPLE 2023을맞아 APPLE 2023 조직위원회와 대한간암학회가 7일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기자간담회에서는 전반적인 학술행사 현황과 함께 심포지엄에서 소개되는 최신 연구 결과 등이 소개됐다. 특히 대한간암학회 최준일 홍보위원장(서울성모병원)은 △간암으로 인한 간절제줄 시행 환자에서 아테졸리주맙+베바시주맙 병용요법 시 재발 또는 사망위험 감소 △FDA에서 1차 치료제로 승인받은 트레멜리무맙+더발루맙 병용요법이 기존 치료법대비 사망위험 22% 등을 소개했다. 또 △간세포특이 MRI 조영제사용 시 전형적인 간세포암 진단능의 유의미한 우월성 △B형간염 항원 소실 후 15년 내 간암발생률은 6.8%, 60세 이상 남성과 기존에간경변증이 있는 경우에 위험성이 증가됐다는 설명이다. 최 홍보위원장은 “B형 간염이 치료되면서 간암이 줄어야 하는 것이 맞지만 실제로는 비슷하거나 느는 곳도 있다. 나라마다 다르기도 하지만 서양의 경우 지방간에 의한 간암이 여전히 존재할 것이며 B형 간염 치료제가 비교적 최근 개발되다보니 이전에 B형간염에 걸렸던 사람들이 나이들며 간암이 생기는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간암이 감소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