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5,50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LG화학이 히알루론산 필러 ‘이브아르’의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 새롭게 디자인한 패키지를 본격 선보인다고 19일 전했다. LG화학은 이브아르가 추구하는 아름다움을 바탕으로, 고급스럽고 감각적으로 개선된 패키지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새 패키지 디자인은 ‘이브아르 클래식 플러스’, ‘이브아르 볼륨 플러스’, ‘이브아르 컨투어 플러스’등 제품 3종에 적용된다. LG화학은 이브아르의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최대한 심플하게 디자인 요소를 구성, 미니멀한 디자인 구현에 초점을 맞췄다. 모든 패키지의 배경 색상을 흰색으로 통일했고, 이와 대비를 이루는 디자인 요소로 ▲선명한 폰트, ▲제품별 포인트 컬러 등을 적용해 세련된 분위기를 담아냈다. 이브아르의 심볼 마크인 ‘반지’도 배경색과 동일한 흰색 양각으로 입체감이 잘 느껴지도록 형상화했다. 이 심볼은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에 대한 약속’을 컨셉으로 디자인 되었다. 또한 LG화학은 약 5년 만에 패키지를 리뉴얼하며 브랜드명 ‘이브아르’를 강조하기보다는 제품명(클래식 플러스, 볼륨 플러스, 컨투어 플러스)을 더 부각시켜 한눈에 각 제품을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디자인했다. 이외에도 패키
옛말에 '잠이 곧 보약'이라는 말이 있다. 하루 동안 쌓인 피로를 풀고 신체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인체의 중요 활동이 수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 국민의 수면 질은 점점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강동경희대병원이 19일 분석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수면장애(G47)로 진료받은 환자 수는 2012년 257만 9,507명에서 2016년 291만 8,976명으로 5년 새 약 13% 증가했다. 수면장애를 방치할 경우 삶의 질 저하는 물론 만성 두통,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 등이 증가하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 이같이 삶의 질을 위협하는 수면장애 질환에 대해 강동경희대병원 신경과 신원철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삶의 질과 건강을 위협하는 '수면장애' 수면은 육체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건강과도 직결되는 아주 중요한 인체 활동이다. 일반적으로 잠드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자주 잠에서 깨는 것만 수면장애라고 생각되지만, 불면증뿐만 아니라 수면무호흡증, 하지불안증후군 등 다양한 질병이 모두 수면장애에 포함된다. 수면장애 중에서도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은 삶의 질을 악화시키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낮 동안 과도한 졸음을 유발하고 정상
울산대학교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센터장 백진호)가 호스피스완화의료 자원봉사자 육성을 위한 ‘제7기 호스피스완화의료 자원봉사자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 6일, 13일,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3회 18시간에 걸쳐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5층 강당에서 실시된다.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이 있거나 말기 환자들을 돌보는 자원봉사 활동을 원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교육내용은 ▲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 말기환자의 증상관리 ▲ 말기환자의 영적 돌봄 ▲ 임종돌봄과 사별돌봄 등 호스피스 자원봉사 활동에 반드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호스피스 전문 강사진에 의해 총 11개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3일간의 교육 이수 후에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본인 희망시 울산대학교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 병동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사회사업실 전화(052-250-7847, 230-1093) 또는 이메일(uuhhospice@naver.com), 우편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프로그램 관련 내용은 울산대학교병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지난 2013년 첫 교육을 시작하여 작년 6기까지 약
제43대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 · 방대건 수석부회장 취임식이 오는 26일 오후 8시부터 한의협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최혁용 회장과 방대건 수석부회장은 전 회원 투표로 실시된 대한한의사협회 제43대 회장 · 수석부회장 선거에서 총 유효투표 수 8,223표 중 3,027표(득표율 36.81%)를 획득해 당선됐으며, 지난 1월 11일부터 2021년 3월까지 약 3년 3개월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국회 및 정부 관계자, 보건의약계와 한의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이 날 취임식에서 최혁용 회장과 방대건 수석부회장은 ▲첩약건강보험 급여 확대 ▲의료기기 입법과 사용 운동 동시 추진 ▲천연물의약품 사용권 확보 및 보험등재 ▲제제한정 의약분업 △중국식 이원적 일원화 추진 등 '5대 공약'을 바탕으로 한 제43대 집행부 주요 회무추진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자궁근종이란 자궁에 생기는 양성종양으로, 여성에서 발생하는 종양 중 가장 흔한 종양이다. 19일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이 분석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 빅데이터에 따르면, 자궁근종 환자는 2012년 286,086명에서 2016년 340,191명으로 5년간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해마다 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환자 4명 중 3명이 30~40대일 정도로 젊은 여성층에서 감기처럼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라 할 수 있다. 20대도 안심할 수 없는 '자궁근종'에 대해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산부인과 이대우 교수의 도움말로 자세히 알아본다. 자궁근종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진 것이 없다. 대부분 가임 연령 동안 발생해서 임신 중 커지고 폐경 이후 작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나이가 많을수록 가족 중 자궁근종이 있었던 가족력이 있거나, 임신경험이 없는 여성, 비만한 여성일수록 자궁근종의 위험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자궁근종은 가장 흔히 체부에 발생하지만 드물게는 경관, 또는 자궁경부(5% 미만)에도 발생하며, 현미경으로 관찰해야 보이는 작은 크기에서부터 육안으로 보기에도 커다란 거대종양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자궁근종은 증상이 없는 경우
만성질환을 앓는 노인 환자를 통합적으로 케어할 수 있는 노인 의료 센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노인 포괄 평가, 노인 전문 병동 등을 활용해 체계적 · 포괄적 · 지속적 진료체계를 구축해나가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이 제시됐다. 지난 9일 오후 1시 30분 건국대학교병원 의생명 연구동 지하 1층 강의실에서 개최된 '시니어친화병원 심포지엄'에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김광일 교수(분당서울대학교병원 노인병내과분과장)가 '병원 노인의료서비스의 과제와 발전방향' 주제로 발제했다. 노인 질환은 ▲여러 만성 질환이 동반돼 있고, ▲질병 발현이 비전형적이며, ▲약제 사용이 많아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또한, ▲치료 경과 중 합병증 발생이 많고, ▲치료보다는 예방이 중요한 측면이 있다. 그리고 ▲사회복지와 따로 생각할 수 없고, ▲신체적인 질환 이외에 정신적 · 사회적 요인이 예후에 영향을 미친다. 김광일 교수는 "'우리 부모님은 병이 없다'고 하는 보호자들이 있다. 그런데 노인 질환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전형적인 증상으로 나타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숨겨진 질병이 잘 파악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노인 환자는 동반 질환 및 무증상의 질환 상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이 또 중단됐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초기 알츠하이머 환자를 대상으로 개발 중이었던 PDE9A 억제제 ‘BI409306’의 임상 2상을 중단했다고 9일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베링거일게하임은 임상 2상 Top line date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인지기능 향상효과를 증명해 내는 데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은 쉽지 않다. 이는 아직 알츠하이머병의 발병 기전과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현재까지는 뇌 속에 있는 Amyloid-β와 τ단백질의 응집이 병리적 특징으로 관찰되고 있지만, 이 역시 알츠하이머병이 가진 근본 원인으로 확정되지 않은 실정이다. 심지어 Amyloid-β와 τ단백질을 표적으로 하는 약물개발은 대부분 임상단계에서 실패해 이들 단백질을 표적으로 치료가 가능하다는 임상증거는 전무하다./알츠하이머치료제 개발은 아직 더디기만 하지만 유병인구는 고령사회를 맞이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시장조사전문기관 GBI Research에 따르면, 경도 인지장애를 제외한 세계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2014년 약 785만 명에서 2021년 약 17%이상 증가한 약 920만 명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에자이의 표적항암제 ‘렌비마(성분명 렌바티닙)’가 최근 10여 년간간암 분야의 표준치료제로 사용되어 온 ‘넥사바(성분명 소라페닙)’와의 비교 임상에서 비열등성을 입증했으며,무진행생존기간(PFS), 질병진행까지 걸린 시간(TTP), 객관적 반응률(ORR) 등에서 우수한 효과를 보이며, 2018년 간암 치료제로의 입성을 확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영국 NICE (The National Institute for Health and Care Excellence)가 갑상선암 치료에 '렌비마' 사용 권고를 최종 결정하며, 수술이나 방사선요법 후 전이된 갑상선암 치료에서 '렌비마'의급여 사용이 가능해졌다. 이는 유럽(EMA)에서 '렌비마'가 승인된 지 3년 만에 일이다. 에자이는 지난 16일 영국 NICE가 방사성요오드에 불응한 성인의 진행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분화 갑상선암 치료제로 ‘렌비마’의 사용 권고를 최종 결정했다고 전했다. 참고로 '렌비마'는 지난 2015년 5월 유럽에서 해당 적응증으로 승인 받았으며 6월 영국에서 출시된 바 있다. '렌비마'는 방사성요오드에 불응한 갑상선암 환자에서 위약과 비교해 무진행생존기간(PFS)을 14.7개월까지 유의하게
*빈소 문경장례식장 301호(경북 문경시 산양면 서당마길 7-5) ,* 발인 2월20일, * (054)555-7000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오는 3월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1개 권역에서 '요양기관 업무포털 및 영상정보 제출시스템 사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요양기관 업무포털이란 요양기관과 심평원 간 심사 · 평가와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업무를 처리하는 포털사이트로서 2011년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상정보 제출시스템은 요양기관이 요양급여비용 심사 · 이의신청 등을 위해 심사참고자료 및 보완자료를 제출하는 온라인 시스템을 말한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요양기관 업무포털 개선사항 ▲영상정보 제출시스템 사용방법 ▲요양기관 준비사항 등으로 요양기관이 새로운 시스템 이용을 원활히 준비할 수 있도록 시스템 사용방법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요양기관업무포털은 최근 정부의 ActiveX 제거 정책을 반영하고 다양한 사용자 환경을 고려해, 웹표준(HTML5)을 준수한 사이트로 개편해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요양기관은 요양기관업무포털을 통해 영상정보제출이 가능하지만, 대용량 전송이 어렵고 기능이 불편해 대부분 우편으로 제출하는 불편함 및 불필요한 행정비용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심평원은 CT, MRI 등 영상정보가 대용량인 특성을 감안해 제출 속도
㈜네이처셀과 알바이오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원장: 라정찬)은 미국 FDA 승인을 받아 진행중인 알츠하이머 치매 자가줄기세포치료제 아스트로스템의 미국 내 1/2상 임상시험에서 초기에 투여 받은 환자에 대한 초기 안전성 보고서를 정식 접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총 4명의 환자에게 아스트로스템을 각 2회씩 투여한 후 모니터링한 결과로, 전원이 이상 반응을 전혀 보이지 않았다. 또한, 활력징후 (Vital signs)는 모두 정상 범위였으며, 환자가 기존에 복용하던 약물 상호작용에 관한 증거도 나타나지 않았다. 대상이 된 환자는 남성 3명, 여성 1명으로, 평균 연령은 70.5세다. 이 보고서는 미국FDA에도 제출된다. 아스트로스템은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정맥 내 줄기세포 투여 요법이다. 자가지방유래 줄기세포를 2주 간격으로 회당 2억셀 씩, 총 10회에 걸쳐 정맥 내에 투여한다. 미국에서 진행 중인 임상시험은 지난해 7월 첫 투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2명에게 투여했으며, 이 중 2명은 10회 차 투여를 모두 마쳤다. 한편,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은 지난해 12월 밝힌 바와 같이 이번 안전성 보
바드코리아(대표 하마리)는 한국척수장애인협회(회장 구근회)와 2018년 ‘일상의 삶으로, Yes, I Can’ 프로그램을 위한 일상홈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전했다. 한국척수장애인협회가 주관, 바드코리아가 후원하는 2018년 ‘일상의 삶으로, Yes, I Can’ 프로그램은 매월 신규 참여자를 대상으로 4~5주간 일상생활, 가사활동, 문화 여가프로그램, 교류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자가 혼자서 사고 이전의 일상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전문코치, 심리상담가, 직업재활전문가 등의 다양한 코칭 스탭들이 함께 합숙 훈련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모집은 사고나 질병으로 중도장애인이 된 척수장애인 가운데 현재 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퇴원 예정인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모집이 완료되는 시점까지 총 8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4~5주 간격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5년부터 사회 복귀 프로그램인 ‘일상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척수장애인협회는 지난 12월 서울 구로구에 일상홈 공간을 새로 마련하면서 개소식을 진행한 바 있으며,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오는 3월부터 첫 참여자를 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구근회
최근 파국 전조 증상을 보였던 ‘건보 보장성 강화 의정 실무협의체’가 화해 분위기로 선회하고 있다. 의정 실무협의체 회의는 지난 1월25일 제7차에 이어 2월13일 제8차가 열렸다. 매주 열기로 했던 실무협의체는 2주간 열리지 않았다. 이 기간 동안 보건복지부는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로부터 받기로 했던 비급여의 전면급여화 대상 3,600여개(의료행위 700개, 치료재료 2900개 등)를 받지 못했다. 이에 보건복지부가 의견을 제시하는 각각의 학회 개원의사회 등과 분과협의체를 구성하여 비급여의 급여화 목록 조정을 최종적으로 완료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그러자 비대위가 반발하면서 13일 열린 제8차 협의체 회의가 파국을 맞을 것으로 우려 됐으나, 봉합되는 모습이다. 13일 양측에 따르면 파국은 피했고 비급여 3600여개에 대한 자료제출에서는 약간 다른 뉘앙스로 이야기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손영래 예비급여 과장은 자료 문제에 대해선 원만하게 해결됐다고 했다. 손 과장은 “자료에 대해 서로 감정이 격앙된 부분이 있어서 보건복지부가 과도하게 반응했다고 사과했고, 비대위도 당초 주기로 했던 건데 좀 혼선이 있었다고 유감표시를 했다.”고 언급했다. 손 과장은 “자료는
삼한사온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올 겨울은 매섭게 추웠다. 날씨가 풀린다는 일기예보 소식은 채 하루를 가지 못 하고, 매서운 추위는 설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추운겨울 봉사활동 등을 통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고 있는 제약사 풍경을 메디포뉴스가 전한다.[편집자주] ◆유한양행, 설맞이 福만두 만들기 봉사활동 펼쳐㈜유한양행(사장 이정희)은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10일 오창공장 임직원 봉사자 32명이 참여해 청주시 늘푸른아동원을 방문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은 아이들과 함께 전통놀이와 만두 만들기 등의 설맞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설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보육원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자는 뜻에서 기획됐다고 전했다. 유한양행 봉사자들은 100인분의 만두를 빚고 떡을 써는 등 명절 준비를 도왔으며, 강당에서는 투호와 대형 윷놀이 등 아이들과 함께 전통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봉사활동 외에도 늘푸른아동원에 유한락스 및 아름다운 주방세제와 세탁세제 등 자사 생활용품 후원했으며, 소외되기 쉬운 명절 연휴 기간에 아이들이 영화관을 찾을 수 있도록 문화체험도 지원하는 등 맞춤형으로
최근 미세먼지 경보가 연일 발령되는 시점에서 국민의 불편이 가중되면서, 보다 적극적인 보건 분야의 연구 및 적응 대책 방향이 요구되고 있다. 지난 12일 발행된 보건복지 이슈&포커스 제346호에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보건의료연구실 이수형 부연구위원은 민감계층을 우선 고려한 미세먼지 환경 조성과 관련해 5가지 정책 및 연구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미세먼지는 WHO가 지정한 제1군 발암물질로, 체내에 들어오면 알레르기성 비염, 결막염, 각막염과 기관지염, 폐기종, 천식 등의 기관지 질환, 그리고 폐포 손상을 유발한다. 이 외에도 조기 사망 및 심근경색, 뇌졸중, 심박동수 이상 등과 같은 심혈관계질환을 유발한다.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농도는 2016년 기준 미국 로스앤젤레스보다 1.4배 높고, 프랑스 파리와 영국 런던보다 각각 2.2배, 2.4배 높으며, 일본 도쿄보다는 무려 2.8배 높아, 선진국의 주요 도시와 비교해도 높은 수준이다. 지난해 9월 26일 문재인 정부는 출범과 동시에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관계 부처 합동 대책반(TF)을 구성해 '2022년까지 국내 배출 30% 이상 감축'을 목표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DAA 제제 도입으로 C형간염의 완치가 현실화되자 전 세계 많은 선진국가에서 C형간염 박멸을 위한 anti-HCV 항체검사의 국가검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현재 보건당국이 ‘C형간염의 유병률’과 ‘국가검진 도입의 비용-효과성’ 근거 부족을 지적하며, 차일피일 결정을 미루고 있는 상황.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김도영 교수는 보건당국은 C형간염 국가검진 도입의 비용-효과성에 대한 딴지 걸기를 그만두고, 이제는 정책적 결단을 내려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이강희 질병관리본부 만성질환예방과 과장은 지난 6일 국회에서 진행된 C형간염 국가검진 도입 관련 토론회에서 ▲C형간염 유병률은 0.7%로 국가검진 항목 선정 기준에 부합하지 않고, ▲당시 서울의대 정숙향 교수가 발제한 비용-타당성 연구 결과에 대해서도 간접비용을 포함하고 있지 않아 근거 면에서 아쉬움이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김도영 교수는 C형간염 국가검진 도입의 비용-효과성에 대해서는 더 이상 이견의 여지가 없다고 주장했다. 물론 국가마다 보건의료시스템이나 GDP 수준은 각자 다르지만, 일본이나 미국 등 우리와 의료 수준이 비슷한 다른 선진국에서 이미 비용-효과성과 관련한 수많
㈜동구바이오제약(대표이사 조용준)이 13일 오전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에서 코스닥 신규 상장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동구바이오제약은 공모 청약 결과 41만3824주 모집에 3억4623만주가 접수돼 청약 경쟁률 836.67대1을 기록했다. 앞서 진행된 수요 예측에서도 총 845곳에 달하는 기관 투자자들이 참여해 727.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청약 증거금은 2조7699억원에 달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공모 자금을 시설 운영 자금 및 사업 확대를 위한 인수합병(M&A)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상장식에서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이사는 “상장의 기쁨을 누리기보다는 성장의 고민을 해야 할 시점”이라며 “기존의 합성의약품 제조 중심에서 토탈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거듭나 2020년 국내 30위권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발돋움하며 새로운 50년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피부•비뇨기과 처방 약품을 주력으로 하는 동구바이오제약은 천식•비염 치료제 ‘알레스틴’과 피부 가려움증•염증용 연고 ‘더모타손’ 등을 생산한다. 최근에는 줄기세포 추출 키트 ‘스마트엑스(SmartX)’와 줄기세포 화장품 브랜드
한국콜마(대표 허용철)가 지난해 매출 8,216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은 전년대비 23.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670억원(-8.8%), 당기순이익은 486억원(-8.6%)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매출 증가 배경은 화장품부문의 경우 홈쇼핑과 H&B, 네트워크 판매 등 주요 유통 채널 위주의 매출이 성장했다. 제약부문은 제네릭으로 새롭게 허가 받은 품목이 시장에 출시되면서 매출성장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영업이익 감소 요인은 화장품부문의 경우 THAAD 이슈, 인건비 상승 등의 영향을 받았다. 제약부문은 공장 증설에 따른 비용이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쳤다”다고 설명했다. 한편, 북경콜마 2017년 매출은 576억원으로 전년 대비10.6%의 성장을 보였다. 올해 하반기에는 중국 장쑤성 우시에 최대 4억5천만개의 생산능력을 갖춘 무석콜마를 준공해 기존 북경콜마는 중국 북부지역을, 무석콜마는 남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북미 법인은 2016년 9월 인수한 미국 화장품ODM 업체 '프로세스 테크놀러지 앤드 패키징'(PTP)사가 669억원의 매출을, 캐나다 CSR이 279억원의 매출을
일동제약이 설립한 송파재단(이사장 윤원영)이 2017년 결산을 통해 지난해 29명의 학생에게 총 2억 18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3일 전했다. 송파재단은 일동제약의 창업주인 故 윤용구 회장의 유지를 기려 지난 1994년 일동제약 주식 8만 주(당시 시가 18억 원 상당)와 현금 3억 원을 무상으로 출연하여 설립한 순수 장학재단이다. 현재 송파재단은 일동홀딩스 주식 73만여 주와 일동제약 주식 5만여 주 등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장학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출범 이래 24년 동안 연인원 490명을 대상으로 총 24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출하였으며, 올해는 27명의 학생에게 2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회원이 원하면 무추진하고, 반대하면 역추진이 문제였다. 결국 회원 권익과 의료개혁을 위해 제가 나서게 됐다.” 13일 정오 용산임시회관 7층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진 임수흠 의장이 이같이 밝혔다. 임 의장은 오는 19일 40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 후보 등록과 20일 오후 7시 공식출마행사를 갖는다. 임 의장은 '회원의 불만이 무엇인가?'라고 반문했다. 임 의장은 “지금 회원들 가장 불만이 무엇인가? 집행부가 회원이 원하면 무추진, 반대하면 역추진이 문제였다. 소통과 신뢰가 부족했다, 그간 저는 송파구의사회장에서부터 소청과의사회장 의료발전협의체위원장 의협 의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험 속에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넓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투쟁과 협상을 통해 성과를 이뤄낼 수 있는 회장 후보라고 했다. 임 의장은 “서울시의사회장과 의협 의장 선거 때 공약을 당선된 후 대부분 지켰다. 개혁과 보수를 모두 아우르면서 여기까지 왔다.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구성도 그렇다. 또 대의원 출석 사안도 상정하고 토의하고 진행해서 실제 이뤄냈다. 전체 의료계소통을 통해 kmp policy특별위원회를 만들었고, 의협 비대위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