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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서울대학교 보라먀병원은 최근 국내최초로 파스칼 레이저를 도입해 당뇨 망막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당뇨 망막증은 황반 변성, 녹내장과 함께 세계 3대 실명원인으로 꼽히는 질병으로 망막의 혈관벽이 약해져 누수현상이 생기거나,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생기는 합병증이다.현재 레이저 치료(망막 광응고술)를 통해 비정상적인 혈관을 제거하는 방법이 가장 일반적이고 대표적인 치료법이다. 하지만 한 번에 치료할 수 없어 여러 차례 병원을 방문해야 하고 무엇보다 극심한 통증이 수반된다는 단점이 있다.보라매병원에 도입된 파스칼 레이저(PASCAL laser)는 미국의 스탠포드 대학의 안과팀과 Optimedica의 오랜 임상 시험을 통해 그 편의성과 효율성을 입증, 미국 FDA 허가 후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신개념 치료기이다. 기존의 레이저에 비해 통증이 거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레이저 시술은 치료의 목적 자체가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중심부 시력을 보호하기 위해 망막 주변부를 레이저로 파괴, 망막 중심부에 산소공급을 높이는 것이기 때문에 그동안 레이저 조사시 환자가 겪는 통증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반면 이번에 도입된
경남제약주식회사(대표 이희철)는 한의학 용어로 ‘인태반’을 일컫는 ‘자하거’를 주성분으로 한 자양강장 드링크제‘자하생력’을 올 1월 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자하생력’은 자하거엑스와 비타민 B군, 무수카페인 등 원재료의 효능을 조화시켜 피로 회복, 만성스트레스 개선, 체력 및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는 등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적절하게 영양을 공급해 주는 자양강장 드링크제다. 특히 식약청 원료의약품신고(DMF)를 통과한 ‘자하거엑스’를 주원료로 사용해 안전하다. ‘자하생력’은 일반의약품으로 전국 6천 여 개 약국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1병(20ml) 1만원/ 60병 1세트에 40만원 대.
종근당(대표 김정우)이 2008년 시무식 행사를 거행하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1월2일 본사와 천안공장에서 각각 거행된 이번 시무식은 이장한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본사, 공장, 연구소 등 전 사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이장한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어진 목표달성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은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하고 “올해는 영업ㆍ마케팅ㆍR&Dㆍ생산ㆍ관리 등 각 부문별 핵심역량을 높여 총력을 기울이고 그에 맞는 핵심 인력과 전략을 집중시킴으로써 업계를 리드해 가는 선두제약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날 종근당 임직원들은 금년도 경영목표인 ‘일등기업 기반 구축’ 달성을 위해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종근당은 1월1일부로 김성기 수석상무(영업본부)를 영업본부 본부장으로 임명하는 등 임직원들에 대한 정기 승진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개편에서는 영업본부 내 병원4사업부를 신설하고, 개발본부 내 제품개발팀을 기획팀, 개발팀, 약사팀, 생동팀으로 분리 신설함으로써 영업 및 개발부문의 전문화를 강화시켰다.
2008년 의료계 신년교례회가 1월 3일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대한병원협회(회장 김철수)•한국여자의사회(회장 박귀원)•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문영목) 등 4개 단체가 공동 주최하는 신년교례회에서는 의료분야의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 의료계의 발전을 기원하게 된다. 특히 이번 신년교례회에서는 의협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먼저 의협 창립 100주년 기념 제32차 종합학술대회 슬로건인 ‘한국의료 100년, 국민건강 100세’을 현판(액자)으로 제작해 기증하는 ‘현판 기증식’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 열릴 ‘결혼이민자가정을 위한 B형 간염백신 전달식’에서는 의협 창립 100주년 기념 제32차 종합학술대회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전개하고 있는 결혼이민자가정 대상 B형 간염백신 무료예방접종 사업을 위해 (주)녹십자와 (주)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가 관련 약품을 의협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 각국 의사회로부터 의협 창립 100주년을 축하하고 제32차 종합학술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축하영상 메시지 동영상을 상영할 계획이다.
`06년 건강검진을 받은 사람은 845만8093명이었으며, 이중 질환이 의심되는 판정은 38.91%인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은 2일 ‘2006년 건강검진 결관 분석’을 발표, 1519만8112명 중 55.65%인 845만8093명이 검진을 받았으며. 이는 2005년 51.06%에 이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연령별 수검률은 직장가입자 비중이 높은 30세 미만 연령 군이 75.77%로 가장 높았고, 30대 62.37%, 50대 55.34%, 4o대 49.37%, 60대 48.22%순으로 나타났다. 직역별 수검률은 공교가입자가 82.38%로 가장 높았고, 일반 직장가입자가 75.97%로 직장피부양자 47.60%보다 높았다.`06년도 검진기관에 지급한 비용은 383억8600만원으로 2005년 대비 152억74200만원으로 66.06% 증가했다. 1인당 평균 검진비용은 일반검진 2만7860원, 특정암검진비용은 4만5479원으로 나타났다.건보공단은 지급 비용의 증가요인으로 “수검인원증가, 특정암 검사비용지원의 80% 확대, 검진수가 3.5%인상 등으로 인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1차 검진 판정결과를 살펴보면 건강 양호 판정(정상A)이
김선민 한양대 의대 내과의사 조모상. 2일0시20분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8시, (02)3010-2230
녹십자(대표이사 허재회)는 2일, 2008년을 여는 시무식과 함께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본사 목암빌딩에서 열린 시무식에서는, 화상중계 시스템으로 본사와 신갈공장, 음성공장을 비롯한 전국의 사업장 및 자회사를 연결, 녹십자 가족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2007년도에 이룬 고성장을 올해도 계속 이어가자고 다짐했다.허영섭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 UP Again! Quality of Life UP!’을 새해 캐치프레이즈로 제시하며 “목표달성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다시 한번 도약하고 성장하자”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또한 올해 생활중점으로 ‘도전정신으로 경쟁에서 승리하자’, ‘신뢰쌓아 선진국되자’로 정했다고 밝히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끊임없이 경쟁할 때 남보다 먼저 성취를 맛 볼 수 있을 것이며, 서로간의 신뢰를 쌓아 성숙된 사회를 이룰 때 우리 사회의 품격이 향상되고 선진국에 진입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주변의 불우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친 직원들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으며 봉사활동 우수자로는 지난 한해 동안 60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유유는 2일 서울사무소에서 유승필회장 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공장장과 화상회의를 이용한 2008년 신년 하례식을 가졌다.신년사를 통해 유승필 회장은 먼저 “지난 한 해도 회사 발전을 위해 수고하신 여러분의 정성 어린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지난 한 해에도 회사는 우수한 신약개발, 과학적이고 문화예술로 차별화된 마케팅 시행,유유 헬스케어,유유 테이진메디케어 설립 등으로 시장개척과 성장발전을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그리고 제2의 복합신약인 유크리드정 250mg의 임상시험을 완료해 현재 시판허가를 진행 중에 있는데 올해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회사 성장의 견인차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움카민,비나폴로큐텐 등 신제품 마케팅으로 도약하는 한 해로 삼아2008년 회기에는1000 억원 매출을 달성하는 원년의 해가 되도록 전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생약제제 중 특히 인삼과 은행엽을 이용해, 최근에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대사증후군 치료제(metabolic– Syndrome) 및 치매치료제 개발을 추진하고 있고 화학연구원과 허혈성 혈관질환 치료제는 현재 영국서 전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크리스탈지노믹스와 당뇨병치료제를 공동 개
심평원은 `08년 1.1일부터 시행되는 요양급여의 적용기준과 관련한 개정고시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 개정고시에서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령 중 6세미만 아동 입원 본인부담금 면제 기준 신설과 요양병원형 건강보험 수가 신설 관련 세부인정사항 변경 및 신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 개정사항’을 살펴보면 먼저, ‘신생아 입원진료시 본인부담금 면제 대상 적용범주’에서는 대상은 ‘모자보건법’ 제2조 3호에 의거 출생후 28일 미만의 영유아, 제태기간 37주미만의 조산아 도는 출생체중 2500g 이하의 저체중출생아이며, 기간은 입원에서 퇴원까지를 인정하기로 했다.행위와 관련한 일반사항에서의 개정을 보면 의사·약사의 본인진료 및 조제시 요양급여비용 산정은 ‘의사가 자신의 질병을 직접 진찰하거나 투약, 치료하는 등 본인 진료시에는 사용한 약제 및 치료재료만 실거래 가격으로 보상하고, 또한 약사 본인이 본인의 의약품을 조제한 경우에도 기술료를 제외한 의약품비만 실거래 가격으로 보상함’ 등을 인정하기로 했다.6세 미만인 자에 대한 입원 진료시 본인부담율 적용 방법의 경우 ‘6세 미만인 자에 대한 입원진료는 국민건강보험법시행령 별표
경기·인천 20세 젊은이들은 장래 희망직업으로 공무원, 기업인, 교사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이들 10명 중 4명이 새해 가장 희망을 줄 인물로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를 꼽았으며, 새대통령은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둬야한다고 답했다.이는 2008년 새해 창간 20주년을 맞는 경기일보가 본보가 창간된 1988년에 태어난 경인지역 20세 남녀 617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연말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 1 대 1 서면면접을 벌여 도출한 결과다. (신뢰도 95%, 표본오차±3.3%P)우선 장래 희망 직업을 묻는 질문에 ‘공무원’(21.5%)이란 응답이 제일 많았으며 ‘기업인’(9.7%)이 2위를 차지했다. 이어 ‘교사’(7.7%), ‘회사원’(7.1%), ‘학자 및 교수’(6.9%), ‘정보통신분야’(5.8%), ‘언론인’(5.0%), ‘예술가’(5.0%) 등의 순을 기록했다, 예전에 많이 선호하던 ‘법조인’(4.8%), ‘의사’(4.5%)와 ‘연예인’(3.2%), ‘운동선수’(1.4%), ‘정치인’(0.6%) 등의 직업군은 5%대 미만의 낮은 응답률을 보였다.‘새해 가장 소망하는 것’은 응답자의 28.0%가 ‘공부’를 꼽았고 이어 ‘돈벌기’(21.0
한국슈넬제약은 자사의 김주성 대표이사가 회사의 자금 약 20억원을 횡령했다며 지난 28일 김 대표를 경찰에 고소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슈넬제약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 5일경 증권거래법을 어기고 20억원에 상당하는 금액을 자신의 지시에 따르는 3인에게 임의로 송금했다. 슈넬제약은 현재 추가적인 횡령 혐의에 대해 조사 중이며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8년 무자년(戊子年) 새해가 밝았다.올해부터 건강보험료 직장가입자의 보험료율은 4.77%에서 0.31%p 증가한 5.08%로 인상된다. 또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부과점수당 금액은 139.9원에서 9.0원 증가한 148.9원으로 전년 대비 6.4% 오른다. 이와 함께 요양병원형 일당정액수가 제도 시행·입원환자 식대 및 6세미만 아동 본인부담률 조정·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지원 제도개편 시행·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시행 등 2008년에 달라지는 보건의료정책을 살펴본다.▲요양병원형 일당정액수가 제도 시행올해 1월부터 장기요양 입원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요양병원형 일당정액수가 제도’가 시행된다.요양병원 입원환자의 의료서비스 요구도 및 자원이용량 수준에 근거, 환자군별 일당 정액수가를 적용하고 의료서비스의 질이 제고될 수 있도록 의사 및 간호인력 수준에 따른 차등수가를 설정했다.[요양병원형 일당정액수가 개요]1. 기본원칙-자원이용량 수준에 근거하여 환자군 분류-환자분류군별 일당정액수가를 설정하되, 서비스 질 유지를 위해 변이가 큰 항목에 대한 행위별수가 병행-의료서비스의 질이 제고될 수 있도록 의사 및 간호인력 수준에 따른 차등수가 설정2. 환자분류체계-임상적 특성과
2008년 보건복지부 소관 총지출 규모는 2007년 대비 19.2% 증가한 22조9263억원으로 확정됐다.이중 예산은 올해보다 20.9% 증가한 14조4377억원이며, 기금은 16.2% 증가한 8조4886억원이다. 국회는 2008년도 보건복지부 소관 예산안에 대해 심사한 결과 당초 정부안 대비 총 803억원을 감액·조정했다.주요 감액사업은 낙후지역 기업에 대한 건강보험료 지원(568억원)은 낙후지역으로 기업의 이전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점이 지적돼 반영되지 않았고, 기초노령연금급여 지급에 따라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생계급여 및 주거급여 일부가 감액(233억원)됐다.또 지역복지서비스혁신사업 등 사회적일자리 사업(251억원, 6,600개 일자리)은 집행실적 등 단계적 확대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축소됐다.주요 증액사업은 유가급등에 따른 기초수급 가계의 유류비 경감을 위헤 난방비(316억원)를 신설하고, 장사시설은 수요가 높은 화장장 및 납골당의 지원예산(257억원→354억원)을 증액했으며, 장애인의 직업재활 및 기능보강을 위한 예산(85억원→105억원)이 증액됐다.▲2008년도 복지부 예산의 주요 특징2008년도 복지부 예산의 주요 특징은 저출산·고령사회에 대비한 선제
공정거래위원회는 31일 자율준수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업체에게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내용으로 과징금 부과 세부 기준 등에 관한 고시를 개정했다. 공정위는 CP 운영기업에 대한 기본적 과징금 감경비율을 종전 20% 이내에서 15% 이내로 축소하는 대신 CP 등급평가 결과 BB 이상 등급을 받은 업체는 5∼15%를 추가로 덜 내도 된다.공정위는 CP 도입업체가 위반행위를 자진 시정한 경우에 부여하는 20% 이내 추가 감경은 그대로 유지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AAA 등급을 받은 업체가 위반행위를 자진시정하면 과징금을 최대 50%까지 감경 받을 수 있다.CP는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법규를 스스로 준수하기 위해 운영하는 준법 시스템이다. 공정위는 2002년부터 CP를 도입해 운영하는 기업이 법 위반을 한 경우 시정조치나 과징금 등 제재를 감경해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공정위는 CP를 도입한 기업이 반복해서 법을 위반하면 과징금 감경혜택을 축소하기로 했다. 업체가 과징금을 납부할 능력이 부족할 때에는 과징금을 50% 이상까지 감경할 수 있도록 했다. 메디포뉴스 제휴사-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찬희 기자(chkim@kmib.co.kr
[파일첨부]노인장기요양보험 보험료율이 건강보험료의 4.05%로 결정됐다.보건복지부 장기요양위원회(위원장 복지부 문차진 차관)는 내년 7월 시행예정인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와 관련, 12월 31일 3차 전체회의를 열어 급여종류별 수가를 심의하고 장기요양보험료율을 건강보험료액의 4.05%(소득 대비 약 0.2% 수준)로 전원 합의했다.이에 따라 건강보험가입자가 각자 납부하는 건강보험료액에 4.05%를 곱해 장기요양보험료를 추가로 통합 부과·징수하게 된다. 예를 들어 건강보험료 6만원 납부자는 6만원×4.05%=2430원을 장기요양보험료로서 건강보험료에 부가해 총 6만2430원을 납부하게 된다.또한 위원회는 노인요양시설, 재가노인시설 등의 수가도 결정했다.요양시설 수가는 전문요양시설 요양 1등급의 경우 4만8000원/1일으로서 한 달(30일) 기준 144만원이기 때문에 식재료비 등 비급여금액을 포함, 총 17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 가운데 이용자 본인부담금은 수가의 20%인 29만원에 비급여금액을 포함 월 55만원 수준으로, 현재 보험제도가 시행되기 이전인 월 150~200만원(유료전문요양시설 기준)의 1/3 내지 1/4 수준으로 대폭 낮아질 것으로 전망
보건복지부가 ‘2007 보건복지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복지부는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감하며 네티즌과 정책고객을 대상으로 12월 20일부터 26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해 2007년 한해 이슈가 된 보건복지 10대뉴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다음은 복지부 선정 ‘2007 보건복지 10대 뉴스’ 주요내용.◈국민연금법 개정안 국회통과 및 국민연금 수급자 200만명 돌파 7월 3일 늦은 밤 국회 본회의에서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처리됐다. 이로써 4년여를 끌어온 국민연금법이 개정됐다. ‘그대로 내되, 덜 받는’ 수준의 개정을 통해 적립 기금고갈시기는 2047년에서 2060년으로 늦춰졌다. 국민연금법 개정안은 연금제도의 장기적 재정안정을 위해 가입자가 받게 되는 연금의 급여율을 현행 60%에서 내년에 50%로 인하하고 이를 다시 2028년까지 매년 0.5%포인트씩 내려 최종적으로 40%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정안에는 ▲다자녀 가정 연금 가입기간 추가 인정 ▲군복무자 가입가간 6개월 추가 인정 ▲노령연금 유족연금 등과 중복 수령 인정 등 다양한 제도개선 내용이 포함돼 있다. 한편 국민연금제도 시행 19년만에 200만번째 수급자가 나왔다. 지난 200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철수)는 29일 양지병원과 공동으로 유조선 기름유출사고로 피해를 입은 충남 태안군 소원면 파도리 해변에서 기름제거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병원협회 성익제 사무총장을 비롯한 직원 22명과 양지병원 20명 등 모두 42명의 봉사단은 이날 오전 7시 마포를 출발, 10시경 파도리 해변에 도착, 준비한 방제복과 장화, 고무장갑을 끼고 헌 옷가지로 바위와 돌 틈새에 묻은 기름을 닦아내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일시 : 2008년01월20일 장소 : 경북대학교병원 10층 강댱 평점 : 4점
일시 : 2008년01월20일 장소 : 부산대학교병원 C동 응급의료센터 9층 대강당 평점 : 5점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30일 정부에서 파견된 공무원(전문위원) 34명을 포함, 총 184명의 인수위 인선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정권 인수업무에 돌입했다.이동관 인수위 대변인은 “총 184명의 인수위원은 지난 16대 때 247명에 비해 20% 감축된 된 수로, 당선자가 슬림화되고 효율성 있는 인수위를 지시한 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 파견 전문위원들 가운데 최연장자는 외교통일안보분과의 임관빈 육군본부 정책홍보실장, 투자유치TF 하찬호 이라크 대사, 기후변화협약TF 이강후 산자부 국장 등으로 모두 54세다. 최연소자는 법무행정분과의 진경준 속초지청장으로 40세다.출신지역별로는 영남이 1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경기 8명, 충청 5명, 호남 5명, 강원 1명 등으로 나타났다. 출신대학별로는 서울대가 16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연세대가 3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대부분 부처별로 1명씩 선정된 가운데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 출신이 각각 2명이 배정돼 차기정부의 정책방향이 경제 분야에 집중될 것임을 예고했다. 반면 경제1분과위에서는 공정위원회 인사가 빠지는 등 일부 분과에는 주요 부처가 배제돼 정부 조직개편 과정에서 폐지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됐다.기획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