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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BMS제약(대표이사 이혜영)은 서울특별시, 보건산업진흥원, 서울바이오허브와 함께 진행하는 ‘서울-BMS 이노베이션 스퀘어 챌린지(Seoul-BMS Innovation2 Challenge)’에 참여할 국내 바이오 및 디지털 헬스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BMS 이노베이션 스퀘어 챌린지’는 한국BMS제약이 심각한 질병으로부터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의 삶을 변화시키겠다는 비전 아래 혁신기술을 발굴, 육성하고자 기획한 오픈 이노베이션 파트너링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한국BMS제약은 2022년 서울특별시, 보건산업진흥원, 서울바이오허브와 공동의향서(LOI)를 체결해 국내 바이오·의료 분야 혁신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스타트업과의 파트너링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에서 참여를 모집하는 지원 분야는 총 10개 치료 영역으로, ▲종양질환, ▲혈액질환, ▲심혈관질환, ▲면역질환, ▲섬유화증, ▲신경과학, ▲중개의학, ▲세포치료, ▲디지털헬스, ▲연구조사기술이다. 이는 국내 정부 기관과 연계해 진행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중 가장 광범위한 모집 영역으로, 바이오 및 디지털 헬스 분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으로 창업일로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박인석)은 6월 2일부터 6일(미국 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McCormick Place)에서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에 국내 제약·바이오 사절단을 파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한국관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964년 발족한 ASCO는 전 세계 제약업계 R&D 분야 임직원, 종양 전문의 등 관련 전문인력 약 4만 2천 명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임상종양학회이다. 각국 임상 연구자, 개발자, 라이선싱 담당자, 규제 당국 공무원 등 전문가를 비롯해 520여 개 기업·기관에서 전시부스에 참여한다. 재단은 2016년부터 국내 사절단을 구성해 ASCO에서한국관을 운영함으로써,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해외 진출을 전략적으로 지원하고, 대한민국의 우수한 임상시험 수행 역량을 홍보하고 있다. 한국관에는 K-바이오를 대표하여 국내 ▲제약바이오사 ▲CRO(임상시험 수탁기업)▲컨설팅사 ▲데이터솔루션회사 ▲임상시험센터 등 15개 기관이 참여한다. 국내 최대규모의 연구개발 투자 제약사 한미약품과 항암 치료제의 개발을 위해 글로벌 임상시험을
㈜팜젠사이언스(대표 박희덕, 김혜연)가 최근 서울시 동작구 소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진행된 현충원 봉사활동에는 박희덕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해 방배캠퍼스에 근무하는 임직원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현충탑에서 호국영령들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면서 헌화와 분향을 마치고 순국선열들의 묘비를 닦고, 위패 봉안관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팜젠사이언스는 지난 2021년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사옥으로 이전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장애인 운동선수를 채용하고, 자원봉사단을 창단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최근에는 동작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한강시민공원에서 줍깅(줍기+조깅) 봉사활동을 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GSK(한국법인 사장 롭 켐프턴)는 6월 자궁체부암 인식의 달(Uterine Cancer Awareness Month)을 맞아 ‘자궁체부암 인식 제고를 위한 피치 리본 캠페인’ 사내 행사를 지난 5월 3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궁체부암 인식 제고를 위한 피치 리본 캠페인’은 한국GSK가 자궁체부암 인식의 달 제정을 축하하고, 환우들을 응원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자궁체부암 인식 개선 캠페인이다. 이날 한국GSK 임직원은 “자궁체부암 인식의 달 탄생을 축하해”, “자궁내막암 환자들의 건강한 삶, 젬퍼리가 이끌겠습니다” 등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자궁체부를 상징하는 복숭아 색(Peach, 피치)과 같은 연한 분홍색 리본 모양의 메시지 월을 가득 채우며 자궁체부암 인식 개선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다졌다. 자궁체부암은 자궁체부(몸통)에 발생하는 암으로 북미∙유럽∙호주 등 선진국의 가장 흔한 부인암이다. 국내에서도 자궁경부암∙난소암을 포함한 부인암 중 가장 높은 발생자 수를 보이고 있으며, 사망률 또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사회적 인식은 매우 저조한 편이다. 국제부인암학회(International Gynecologic Can
부다페스트, 헝가리, 2023년 6월 1일 /PRNewswire/ -- Mediso [https://mediso.com/ ] Medical Imaging Systems은 최근 밀라노 비코카대학교(University of Milano-Bicocca)에 최첨단 7T MRI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nanoScan(R) MRI 7T에는 최첨단 무냉매 초전도 자석이 장착 되었다. .이MRI는 전임상연구시장에서는 특수하게도 스캐너 뒷면에 동관냉동기를 장착해 진동을 최소한으로 줄였고, 이를 통해 고스트효과가 없는 이미지를 제공한다. 자기장이 7T로 매우 높고, 저소음증감률이 안정적이어서 뛰어난SNR로 DTI 또는 MR 분광학 같은 최상의 in-Vivo 영상을 제공한다. 특허를 획득한SmartMagnet™기술 덕분에 온종일 유지관리작업을 하거나 서비스 시간 후에도 자석 회복시간이 매우 빠르다. nanoScan® MRI 7T installed at University of Milano-Bicocca 밀라노 비코카대학교의과대학의 외과학교실(
미국에 기반을 둔 NCCN 대표들이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하여 현지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전국의 암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합니다. 필라델피아 및 베트남 하노이, 2023년 6월 1일 /PRNewswire/ -- 미국 주요 암 센터의 비영리 동맹인 미국 국립 종합 암센터 네트워크(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NCCN®)는 오늘 베트남 국립암병원("K병원") 및 베트남암협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베트남 전역의 암 치료 기준을 개선하기 위해 협력한다는 메모에 서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5명의 NCCN 대표가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하노이를 방문하여 MOU에 서명하고 베트남을 위한 NCCN Harmo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의 PDO 봉합사 브랜드 ‘리셀비(Licellvi/ 국내 제품명: 블루로즈 포르테)’가 태국에서 론칭됐다고 1일 밝혔다. 리셀비는 휴젤의 자회사이자 국내 의료용 봉합사 제조 기업 ‘제이월드’가 생산하는 PDO(폴리다이옥사논) 성분의 봉합사 브랜드다. 차별화된 비열처리 가공 방식을 채택, 기존 열(Heat)에 약한 PDO 봉합사의 단점을 보완함과 동시에 강력한 효과를 갖췄다. 지난 3월 태국 식약청(TFDA)으로부터 리셀비 10개 제품에 대한 허가를 획득했으며, 이번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7일 태국 풀만 호텔 스쿰빗(Pullman Hotel sukumvit)에서 현지 HCPs(의료 전문가) 200여명을 대상으로 세미나도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휴젤 마케팅사업부 강민종 전무(제이월드 대표 겸임)의 브랜드 소개를 시작으로 총 4개 세션이 진행, 국내 이황희 원장(청담 NB의원)을 비롯해 현지 KOL(Key Opinion Leader) 3인이 실 시술법에 대한 기초 이론, 성공도를 높이는 다양한 시술 노하우 등을 발표한다. 태국의 봉합사 시장은 현지 식약청의 엄격한 허가 심사 과정으로 인해 승인 획득까지 많은 시간과 비
휴온스가 1형 당뇨병 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나섰다.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G6’ 트랜스미터를 무상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휴온스는 최근 물가상승으로 인한 경제위축 상황에서 1형 당뇨병 환자들의 의료비 부담을 낮춰 삶의 질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덱스콤G6 트랜스미터(3개월분)는 기존 21만원에서 무상으로 전환된다. 센서 1팩(30일분)은 기존과 동일하다. 트랜스미터 무상 지원으로 건강보험 급여 지원을 받는 1형 당뇨병 환자들은 1개월 사용시 9만원만 부담하면 돼 이전 대비 19% 절감된 금액으로 덱스콤G6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 1형 당뇨병 환자 중 의료급여대상자(1종∙2종)와 차상위계층은 전액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처방전만 있으면 자가부담금 없이 덱스콤G6를 사용할 수 있다. 휴온스는 이번 결정으로 잦은 혈당 변화로 연속혈당측정기를 사용해야 하는 1형 당뇨병 환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덱스콤G6는 1형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관리에 반드시 필요한 의료기기다. 한 번 착용으로 10일 동안, 5분에 한 번씩(하루 최대
마크로젠(대표 김창훈)은 현대건설과 글로벌 생명과학 선도기업인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Thermo Fisher Scientific, 이하 써모 피셔)과 국내 최초 유전자분석기반 미래건강주택 개발을 위해 3자간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3사는 공동주택 특화 유전자 분석 서비스 개발, 국내형 미래건강주거 모델 공동개발에 적극 나선다. 현대건설은 입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공동주택용 헬스케어 서비스를 발굴, 주택에 적용하며 마크로젠은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써모 피셔는 유전자 검사 장비 및 검사 솔루션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마크로젠은 현대건설, 써모 피셔와의 협력을 통해 '힐스테이트', ‘디에이치’ 입주민 대상에게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최초로 주거 공간을 통해 입주민의 생활과 건강 전반을 케어하는 미래형 건강주택 ‘라이프케어 하우스’ 모델이다. 마크로젠은 국내 최다 항목인 73종의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통해 입주민의 건강 상태뿐 아니라 생활습관, 환경에 따른 개인별 건강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입주민들은 소비자 대상 직접 시행(DTC)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시작으로 ‘입주민들의 개별 식단·운동관리 프로그
*30일, *빈소: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 20호실, *발인 6월 2일, *장지: 성환천주교 공원묘지, *010-3397-7826 (최혜덕), *마음 전하는 곳: 우리은행 12230293102101 (장종철)
“혁신 기술을 통해 국내 알레르기 시장 기술의 스탠다드 모델로 자리잡을 것이며, 회사를 글로벌 스탠다드 리딩 컴퍼니로 만들 것입니다.” 체외 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 프로테옴텍이 3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 후 포부와 성장 전략을 밝혔다. 지난 2000년 설립된 프로테옴텍은 체외 진단 의료기기 등을 개발·제조하며 성장했다. 대표 제품으로는 알레르기 질환 최다 다중 진단이 가능한 ‘프로티아 알러지-Q 128M’과 반려견과 반려묘 체외 진단제품인 ‘애니티아(ANITIA)’ 등이 있으며, 이로써 독자적인 면역진단 기술을 보유하게 됐다. 임국진 대표이사는 “알레르기 진단 제품의 경우 기존에는 한 번에 최대 20가지만 검사가 가능했지만, 프로테옴텍 제품은 이를 업그레이드 해 128가지 검사가 가능하게 했다”며, “내년에는 192가지 검사가 가능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알레르기를 한 번에 진단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동물에서도 알레르기가 많이 나타나고 있다. 동물병원에 방문하는 강아지의 30~40%는 알레르기 때문이라고 한다“며, ”과거에는 우리나라 제품이 없어 검사를 위해 혈액을 외국으로 보내야 했지만, 프로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지난 5월 31일(수) 오송 본원 대강당에서 ‘2023년도 디지털헬스 연구개발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3년도 신규과제를 수행하는 100여명의 연구자를 대상으로 연구비 관리와 집행, 연구비관리시스템 내용으로 진행됐다. 설명회는 크게 ▲ 연구개발비 사용기준 ▲ 협약변경 처리기준 및 연구비관리시스템(HTDream) 협약변경 방법 ▲ 연차·수정계획서 작성 안내 ▲ 질의응답으로 구분해 실시했다. 특히 연구비 관련 사전질의 조사를 통해 보건의료 R&D 연구비 사용에 대한 일선에서의 궁금한 사항을 현장에서 해소하고, 연구비 사용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진흥원 디지털헬스R&D단 박정선 단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연구비 집행과 관련된 연구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시켜줌으로써 신규과제를 수행하는 연구자들에게 큰 도움을 드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진흥원은 연구자들이 보다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바이오·의료 창업기업의 해외 목표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현지특화 전문 프로그램’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진흥원이 수탁, 운영하는 서울바이오허브의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 중 올해 새롭게 선보인 사업으로, 바이오, 의료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외 창업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민간주도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점이 특징이다. 진흥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지난 4월, 바이오 분야 창업 전문기관을 공모했으며 국내외 20개 사가 지원했다.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거쳐 총 4개 기관이 본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주관기관은 ▲주식회사 젠엑시스 ▲유타대학교(아시아캠퍼스 산학협력단) ▲비아이피 포커스(Bip Focus) ▲㈜머스트액셀러레이터이다. 각 기관에서 제안한 총 4개의 프로그램은 ‘미국·호주·싱가포르’ 시장진출을 목표로 하는 바이오 스타트업에게 기업 진단부터 전략 수립까지 맞춤형으로 제공되며, 해외 현지에서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과정까지 포함하고 있다. 프로그램별 운영 목표, 타켓 국가, 기업 분야 및 모집규모 등 세부 내용은 상이하다. 먼저 바이오 분야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지난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유럽심장학회 심부전 학술대회(ESC Heart Failure 2023)에서 엔트레스토의 임상적 효과를 재확인한 PARADE-HF연구와 PARAGLIDE-HF 및 PARAGON-HF Pooled analysis가 발표됐다고 밝혔다. ◆PARADE-HF: 국민건강보험데이터 분석결과 RAAS 차단제 대비 엔트레스토 치료군에서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및 입원 위험율 22% 감소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심장내과 유병수 교수는 22일 유럽심장학회 심부전 학술대회에서 우리나라 국민건강보험 데이터를 분석한 PARADE-HF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좌심실 박출량 40% 이하 심부전(HFrEF) 환자 중 엔트레스토 또는 RAAS 차단제를 처방받은 환자 9만여 명의 데이터 중 26966명의 데이터를 후향적으로 분석한 결과다. 연구의 1차 복합평가변수는 1년 시점의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또는 모든 입원, 2차 평가변수는 1년 시점의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과 1년 시점의 모든 입원 각각으로 정의했다. 분석 결과 1차 복합평가변수는 엔트레스토 치료군에서 49.1%
한국BMS제약(대표이사 이혜영)은 골수섬유증 치료제 ‘인레빅(Inrebic, 성분명 페드라티닙)’이 6월 1일자로 건강보험 적용을 받는다고 밝혔다. 보험 급여 조건은 이전에 룩소리티닙으로 치료를 받은 성인환자의 일차성 골수섬유증, 진성적혈구증가증, 본태성혈소판증가증과 관련된 비장 비대 또는 증상을 치료하는 경우에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으며, 반응평가기준은 IWG-ELN 가이드라인에 따라 임상적 개선(CI;Clinical Improvement)을 보인 경우 투여를 지속할 수 있다. 인레빅은 룩소리티닙 이후 2차 치료 옵션이 없던 골수섬유증에 10년만에 등장한 치료제다. JAK2 유전자 변이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해 룩소리티닙으로 치료를 받은 성인 환자의 일차성 골수섬유증, 진성적혈구증가증 후 골수섬유증, 본태성혈소판증가증 후 골수섬유증과 관련된 비장비대 및 이로 인한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골수섬유증은 희귀혈액암으로 골수의 과도한 섬유성 증식과 조혈기능 저하를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다. 최근에는 5년 평균 환자 수가 19%씩 증가해 2021년 기준 국내 골수섬유증 환자는 약 1,700명으로 알려졌다. 골수섬유증은 비장 비대를 비롯해 피로감, 호흡 곤란, 체중감소
2024년도 수가협상 결과는 병협-치협-한의협의 ‘체결’, 저조한 인상률을 제시받은 의협-약사회의 ‘결렬’로 나뉘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지사에서 5월 31일 저녁 7시 경 시작된 2024년도 요양급여비용 최종 협상이 6월 1일 6시 경 종료됐다. ◆최종 협상 진행 경과 최종협상은 모든 단체가 협상 체결 또는 결렬될 때까지 진행되며, 일명 ‘밤샘 협상’으로 불린다. 협상단이 각 단체를 대표해서 나온 만큼 수가를 조금이라도 더 인상하기 위해 체결을 미루기 때문이다. 최종 협상을 시작한 공급자 단체들은 가입자 단체인 재정소위원회의 1차 제시값을 받고 모두 “기대했던 값에 못 미친다”는 반응을 보였다. 재정소위원회는 단체별 2번씩 만남을 가진 이후인 11시 40분쯤 추가 회의를 개최했고, 최종 밴드를 결정했다. 최종 밴드는 외부에 공개되지 않으며 각 단체별 인상률에만 반영된다. 하지만 이어진 3번째 협상에서도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인상률 변동이 없었거나, 새롭게 제시된 인상률도 공급자 측 기대에 미치지 못한 듯 했다. 결국 4번째 협상에 들어선 4시 경 첫 계약이 성사됐다. 병원 유형이 1.9%의 인상률에 협상을 체결했고, 뒤이어 치과 유형이 3.2%의 인상
자동차보험 환자 진료비 지출과 관련, 의과보다 한의과가 높다는 사실이 다시 한 번 입증되는 논문이 발표됐다. 대한의사협회 자동차보험위원회는 올해 2월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최근 하오현 부산디지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교수가 발표한 자동차보험 환자의 의료기관 종류별 이용실적 비교분석 논문에 따르면, 2016년~2020년 5년간 자동차보험 진료비를 의료기관 종별로 비교한 결과, 입원 일당과 외래 내원당 진료비 모두 의과보다 한의과가 더 높았다. 입원 일당 진료비는 낮은 순부터 보건의료원, 의원, 요양병원, 병원, 한의원, 한방병원, 종합병원, 치과병원, 상급종합병원으로 나타났고, 동일한 종별로 비교했을 때 한방병원이 병원보다 1.25배, 한의원이 의원보다 1.7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외래 내원당 진료비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였는데, 의원, 요양병원, 보건의료원, 병원, 종합병원, 한의원, 한방병원, 상급종합병원, 치과병원, 치과의원 순으로 같은 종별에서 한방병원이 병원보다 2.22배, 한의원이 의원보다 2.46배 많았다. 특히, 입원 일당 진료비는 한의원에서 상급 종별인 병원보다 1.11배, 외래 내원당 진료비는 한방병원과 한의원
최종협상에서 병원 유형이 1.9%의 인상율로 가장 먼저 도장을 찍었다. 5월 31일 저녁 7시 경 시작된 2024년도 요양급여비용 최종 협상은 자정을 넘긴 6월 1일 3시 50분 경 병원 유형에서 첫 타결을 이뤘다. 대한병원협회 송재찬 부회장은 “잘 마무리했다고는 할 수 없지만, 마무리는 됐다”며, 특히 수가 격차가 완화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송재찬 부회장은 “올해 1.9% 인상률을 적용한 병원 유형의 환산 지수 점수가 81.2원 정도 된다. 다른 단체, 다른 유형은 다 90원이 넘어있는 상황이다. 이런 격차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의료체계에 바람직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그런 격차가 해소는 안 되더라도 최소한 줄어들 기대를 했는데 달성하지 못한 것에 대한 개인적인 아쉬움이 크다”고 밝혔다. 가입자와 공급자 간담회의 영향에 대해서는 “서로의 입장을 들어보는 기회가 있었지만 설득이나 공감에 대한 부분은 부족했던 것 같다. 협상을 앞두고가 아니라 평상시에 서로 공감할 부분을 넓혀가야 한다. 가입자 역시 의료 소비자이면서 국민의 건강을 위해 애쓰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회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
한국소아당뇨인협회에서 주최하고 대한당뇨병연합이 주관하는 ‘제14회 소아당뇨의 날 기념식’이 5월 27일 오후 1시 서울어린이대공원 숲속의 무대에서 개최됐다. 이날 국민의힘 서정숙 국회의원은 무소속 양정숙 국회의원과 함께 당뇨병 인식 개선과 ‘소아·청소년·청년 당뇨병법’ 법안 통과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5회 당뇨병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서정숙 의원이 ‘제5회 당뇨병 의정대상’ 수상과 아울러 우리나라에서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소아·청소년·청년 당뇨병 환자들의 현실이 어떻고, 이를 해소하려면 어떤 정책·지원·제도의 도입·개선 등이 시급한 상황인지 등을 알아보고자 인터뷰를 요청했다 Q. 당뇨병 인식 개선과 법안 통과를 위해 노력하신 공로를 인정받아 제5회 당뇨병 의정대상 수상자에 선정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소감이 어떠하신가요? A. ‘소아당뇨의 날’은 당뇨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단 하루만이라도 마음껏 뛰어놀고 함께 웃고 즐기는 날이 되라는 의미에서 시작된 날로, 이번 제5회 당뇨병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기쁩니다. 또한, 5월 5일 어린이날을 비롯해 다양한 가정과 관련된 기념일이 있는 5월 ‘가정의 달’에 이
우리나라의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이미 6조원을 넘어섰으며, 구매 경험률 또한 80%에 육박할 만큼 높다. 홍삼을 제외한 비타민 영양제류가 건강기능식품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가운데, 프로바이오틱스는 1조원을 넘어섰다. 세부적으로 보면, 장 건강과 관련된 일반 프로바이오틱스는 거의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장 건강과 더불어 추가적인 기능이 더해진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가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멘탈케어와 접목한 제품도 등장하고 있다. 이처럼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헤일리온의 웰니스 브랜드 센트룸이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헤일리온이 31일 동대문디지털프라자 디자인랩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 프로바이오틱스 3종을 소개했다. 센트룸이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들은 ‘원스톱 제조 시스템’으로 완성한 최초의 신제품이자 한국에서 직접 성분을 고르고 설계 디자인을 하며, 생산에 성공한 제품들이다. 먼저 센트룸 마케팅을 담당하는 이은 부장이 신제품 소개에 나섰다. 이번 제품은 센트룸 주력 상품인 ‘슬림케어’와 ‘면역케어’, ‘나이트케어’로 구성됐다. 이 부장은 슬림케어에 대해 “BNR17을 주로 하는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