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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내 발생현황확진환자 28명확진환자 격리해제 7명검사진행 670명 ◆국외 발생현황감염 환자 45143명(사망 1115명) 보고 아시아: 중국 44653명(사망 1113)홍콩 49명(사망 1), 대만 18명, 마카오 10명, 태국 33명, 싱가포르 47명, 일본 28명, 베트남 15명, 네팔 1명, 말레이시아 18명, 캄보디아 1명, 스리랑카 1명, 아랍에미리트 8명, 인도 3명, 필리핀 3명(사망 1), 아메리카: 미국 13명, 캐나다 7명, 유럽: 프랑스 11명, 독일 16명, 핀란드 1명, 이탈리아 3명, 영국 8명, 러시아 2명, 스웨덴 1명, 스페인 2명, 벨기에 1명 오세아니아: 호주 15명 기타: 일본 크루즈 175명 [출처=질병관리본부]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 연간 재무성과를 통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7.9% 증가한 6122억, 영업이익은 44.5% 증가된 570억원, 당기순이익은 650억원으로 전년 대비 270.3%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연간 매출액의 경우 전문의약품(ETC), 해외수출, 의료기기∙진단 등 전 부문이 성장해 전년 대비 증가했다”며 “영업이익과 당기 순이익의 경우 전 부문의 고른 성장과 1회성 수수료 수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뉴로보의 미국 나스닥 상장에 따른 평가 차익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동아에스티는 R&D부문의 주요 파이프라인도 순항 중인 것으로 전했다. DA-9805(파킨슨병 치료제)는 미국 임상2a상이 완료됐으며 미국 뉴로보에 라이선스 아웃한 DA-9801(당뇨병성신경병증치료제)은 미국 임상3상이 준비 중이고 DA-1241(당뇨병치료제)은 미국 임상1b상 진행 중이라고 소개했다. DA-8010(과민성방광치료제)은 올해 상반기 중으로 국내 임상2상 완료가 될 것으로 보이며 DA-5207(치매치료제)도 올해 상반기 중 국내 임상1상 완료가 예상되며 인도의 경우 이미 임상1상 IND 승인이 됐다고 설명
유비스트에서 발표되는 ‘제조사 기준 제약사별 원외처방액’은 각 회사가 거둔 판매 성적 뿐만 아니라 다음해의 성장가능성을 짚어 볼 수 있기 때문에 제약계 뿐만이 아닌 관련 업계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수 밖에 없다. 이에 본지에서는 2019년 원외처방액 관련 상위 10개 제약사를 정리해 독자들에게 제공한다. [편집자 주] ◆원외처방 제약사 1위로 블록버스터 품목은 12개, 한미약품조사 결과 원외처방 상위 제약사 1위가 한미약품인 만큼 블록버스터 품목도 12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위권을 차지한 ‘로수젯(이상지질혈증치료 복합신약)’, ‘아모잘탄(고혈압 치료제)’의 경우 처방액은 각각 772억원, 740억원을 차지해 블록버스터 중에서도 상위에 속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인지장애 개선제가 강세, 종근당종근당의 경우 블록버스터 품목은 9개로 가장 처방액이 높은 품목은 ‘종근당 글리아티린(인지장애 개선제)’이며 722억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는 ‘딜라트렌(고혈압 치료제)’가 565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제네릭을 제친 최고의 오리지널 ‘리피토’, 화이자전체 8개의 품목 중 1위는 ‘리피토(고지혈증 치료제)’로 처방액은 1762억원으로 원외처방
진주시는 2020년 난임부부 한의치료 대상자를 14∼28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양방 난임 시술은 물론 보다 다각적인 난임 문제 해결을 위해 한의학적 보완치료를 지원해 적극적으로 난임문제를 해결하고, 저출산 극복방안 모색과 임신 성공률 향상으로 출산율 상승을 도모키 위해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진주시 한의치료 대상자는 4명이며, 우선순위 기준 대상자는 ▲진주시 거주(주민등록지) 난임 부부 ▲난임 검사상 여성에게 기질적 이상 소견이 없고 배우자도 이상 소견이 없는 난임 부부 ▲시술 횟수가 남은 자 중 기준중위소득이 낮은 사람이 우선으로 선정된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진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으로 전화(055-749-5764) 문의 후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전·사후검사(간기능검사, 고지혈증검사, 신기능검사, 혈색소, 혈당)와 지정 한의원에서 한약, 침, 뜸 등 3개월간의 지속적인 한약 복용, 주 2회 이상의 침구 치료는 물론 치료 이후 3개월간 2주에 1회 이상의 진료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구비서류는 본인 신분증, 배우자 도장, 주민등록등본, 난임진단서(사본 가능), 정액검사 결과지, 건강보험 자격
경남제약(대표이사 하관호, 안주훈)은 11일 공시를 통해 2019년 온기 매출액 448억원, 영업적자 31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2019년 감사의견 ‘한정’에 따른 재 감사와 최대주주 및 경영진의 변경 등 경영권 분쟁 이슈가 있음에도 약 8%의 매출 증가를 이뤄냈다”며 “2018년부터 이어진 거래정지 및 경영권 분쟁 등 어려움이 많았지만 지속적인 매출 상승으로 2019년은 최근 3년 중 가장 큰 매출상승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어 “재 감사 관련비용과 소송비용 등 거래재개를 위한 일회성 비용, 영업과 개발인력 충원, 레모나 BTS패키지의 광고촬영비 등이 반영돼 영업적자가 다소 늘어났다”며 “하지만 ‘레모나 BTS패키지’ 판매가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고 지난 12월부터 광고가 온에어 된 이후 11월 중순부터 매출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연간 실적반영이 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경남제약 부채비율은 2019년말 22%로 전년동기 84% 대비 급감했고 무차입경영에 현금성 자산 약 240억원 보유로 재무구조가 상당부분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2019년 공개매각을 통한 최대주주 변경으로 회사 자본이 크게 확충됐고 전환사
◆국내 발생현황확진환자 28명확진환자 격리해제 4명검사진행 992명 ◆국외 발생현황감염 환자 43075명(사망 1018명) 보고 아시아: 중국 42638명(사망 1016)홍콩 42명(사망 1), 대만 18명, 마카오 10명, 태국 33명, 싱가포르 45명, 일본 26명, 베트남 15명, 네팔 1명, 말레이시아 18명, 캄보디아 1명, 스리랑카 1명, 아랍에미리트 8명, 인도 3명, 필리핀 3명(사망 1), 아메리카: 미국 13명, 캐나다 7명, 유럽: 프랑스 11명, 독일 14명, 핀란드 1명, 이탈리아 3명, 영국 8명, 러시아 2명, 스웨덴 1명, 스페인 2명, 벨기에 1명 오세아니아: 호주 15명 기타: 일본 크루즈 135명 [출처=질병관리본부]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이 1조 3697억원으로 전년대비 2.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돼 공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403억원으로 전년 대비 19.7%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됐다. 지난해 국내 매출은 전년 대비 3% 늘어났고 부문별로는 혈액제제 사업의 매출 규모 2.2%, 백신 15%, 소비자헬스케어 사업이 23% 성장하며 전체적으로 외형 성장이 이뤄졌다. 독감백신은 내수와 수출 모두 견조한 실적인 33.5%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지만 수두백신 수출 이연과 외부 도입 상품의 유통 중단으로 수출과 전문의약품 부문은 매출 공백이 나타났다. 수익성 변동이 크게 나타난 것은 연구개발비 등 판매관리비의 전년 대비 12.3% 증가와 영업 외 항목의 금융 자산 평가손실 등 일회성 비용이 발생해 연간 순이익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연결 대상 계열사도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GC녹십자엠에스는 주력 사업의 견실한 성장으로 수익성 개선을 이뤄져 현장진단(POCT), 혈액투석액 사업분야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에 비해 9% 오른 941억원을 기록했다. GC녹십자웰빙의 지난
고려대학교 정밀의료 기반 암 진단·치료법 개발 사업단(이하 ‘K-MASTER 사업단’, 사업단장 고려대 안암병원 김열홍 교수)은 2020년 1월까지 총 5603명의 암 환자를 등록해 이중 5294명의 유전체 Profiling을 수행하고, 5003건의 유전체 분석결과 Report를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업단은 유전체 분석결과를 연계해 비소세포폐암, 유방암, 위암, 침샘관암 등의 환자를 대상으로 15건의 임상시험도 진행하고 있다. 유전체 분석을 위한 임상시험에는 전국 55개 병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각 병원에서 등록한 환자의 조직과 혈액 샘플은 K-MASTER 암패널 및 마크로젠의 Axen 액체생검 패널을 이용해 Profiling을 수행하고, 유전체 분석 결과에 따라 환자에게 맞는 최적의 임상시험을 매칭하고 있다. 사업단의 암 유전체 분석은 2021년까지 총 1만명을 목표로 수행하게 되며, 분석 결과는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국내 신약개발 및 정밀의료 연구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할 방침이다. 유전체 Profiling을 수행한 5294명 중 직결장암 환자가 24%로 가장 많으며, 유방암 14%, 위암 9%, 폐암 9%, 기타 담도담낭암, 육종, 난소암,
한미약품은 지난 1월 미국 JP모건 컨퍼런스에서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 신약 후보물질인 ‘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LAPS Triple Agonnist, HM15211)’ 연구결과에 대해 다수의 글로벌 제약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표하고 향후 개발 과정에 주목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는 단일 타겟 경구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 가능한 삼중(Glucagon/GIP/GLP-1) 작용제로 독자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가 적용됐다. 직접적으로 지방간을 줄이고 섬유화를 억제하는 Glucagon, 인슐린 분비와 식욕 억제를 돕는 GLP-1, 인슐린 분비 및 항염증 작용을 하는 GIP 등이 동시에 활성화돼 지방간∙염증∙섬유화 치료에 도움을 준다. 회사측은 “실제로 비만이 동반된 비알코올성지방간 환자 대상의 임상 1상 등 다양한 연구를 통해 혁신성이 확인되고 있다”며 “올해 2분기에는 조직검사로 증명된 비알코올성지방간염 환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 2상에 착수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MRI-PDFF(자기공명영상-양자밀도 지방비율) 검사에서는 지방 감소 효과가 비만이 동반된 비알코올성지방간 환자에서 확인됐다”며 “투여 환자 대부분이 3개
◆국내 발생현황확진환자 28명 ◆국외 발생현황감염 환자 43065명(사망 1018명) 보고 아시아: 중국 42638명(사망 1016)홍콩 42명(사망 1), 대만 18명, 마카오 10명, 태국 32명, 싱가포르 43명, 일본 26명, 베트남 14명, 네팔 1명, 말레이시아 18명, 캄보디아 1명, 스리랑카 1명, 아랍에미리트 7명, 인도 3명, 필리핀 3명(사망 1), 아메리카: 미국 12명, 캐나다 7명, 유럽: 프랑스 11명, 독일 14명, 핀란드 1명, 이탈리아 3명, 영국 4명, 러시아 2명, 스웨덴 1명, 스페인 2명, 벨기에 1명 오세아니아: 호주 15명 기타: 일본 크루즈 135명 [출처=질병관리본부]
건보공단이 올해 입원병실의 질적 차이를 고려한 입원료 차등화의 세부실행방안을 마련하는 연구를 추진한다. 난청 노인의 건보 적용방안, 약가인하 소송 대응방안, 민간의료보험과의 적정역할 설정 방안 등에 관한 연구도 진행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0년 공단 발주예정사업’을 사전예고했다. 실별로 눈에 뛰는 사업을 보면 먼저 급여보장실은 2월 ‘건강보험 요양비 급여결정체계 마련 및 관리방안 연구(5000만원)’와 ‘국민참여위원회 성과평가 및 발전방안 연구(4000만원)’, ‘난청 노인의 보청기 건강보험 적용방안 연구(5000만원)’, ‘미세먼지 대응 관련 국민건강보호를 위한 건강보험 적용 방안 연구(5000만원)’ 등을 진행한다. 또한 9월에는 ‘입원병실의 질적 차이를 고려한 입원료 차등화 세부실행방안 연구(8000만원)’를, 11월에는 매년 수행해 오고 있는 ‘2022년도 유형별 환산지수 연구(5000만원)’ 등도 발주할 예정이다. 급여전략실은 3월 ‘약가인하 소송 사건 판결례 분석 및 대응방안 마련 연구(5000만원)’와 ‘약가인하 소송 관련 집행정지 분석 및 대응방안 마련 연구(4000만원)’ 등 2건의 약가인하
인하대병원은 황건 성형외과 교수가 최근 대한외상학회 차기 회장에 임명됐다고 10일 밝혔다. 황 교수는 올해 말까지 학회 부회장 및 윤리위원회 위원장 역할을 맡고, 2021년 한 해 동안 회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대한외상학회는 국내 외상학 발전과 체계 안정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다. 외상 전문 인력들을 하나로 묶어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과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국제교류 일환으로 매년 환태평양 국제외상학술대회(Pan-Pacific Trauma Congress)를 개최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황 교수는 오는 4월 부산 BPEX(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3일 동안 열리는 제8차 환태평양 국제외상학술대회를 성황으로 이끌면서 임기 초반부를 시작한다는 구상이다. 황건 인하대병원 교수는 “많은 분들이 국내 외상 분야 발전을 위해 열정과 노력을 쏟아 붓고 있다”며 “임기 동안에 이들의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국내 외상 수준을 국제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이 말기 간질환을 앓고 있는 절체절명의 중증 환자들을 살리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이어온 가운데 세계 처음으로 한 해 동안 500례가 넘는 간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집도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서울아산병원 간이식팀은 지난해 12월 26일(목) 말기 간부전으로 투병중인 황씨(73/여)에게 아들의 간 일부를 떼어내 이식하는 생체간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2019년 한 해 세계 최초 간이식 수술 505례 달성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서울아산병원 간이식팀은 현재까지 6700례 이상의 간이식 수술을 기록하고 있다. 2007년부터 2014년까지 8년 연속 연 300례 이상을, 2015년부터 2018년까지는 연 400례 이상을, 2019년에는 500례 이상의 간이식 수술을 돌파하면서 간이식 수술의 높은 안정성과 성공률을 다시 증명했다.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에 따르면 2019년 한 해 국내에서 시행된 전체 간이식은 총 1577건으로, 서울아산병원이 한 해 동안 시행한 505건의 간이식 수술은 국내 전체 간이식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2019년 한 해 505건의 간이식 수술 중 생체간이식 수술이 421건, 뇌사자간이식 수술이 84건으로 생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의료서비스∙제약∙의료기기∙의료 ICT 등 국내 보건의료산업체의 해외 조달시장 및 국제입찰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입찰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국제입찰∙ODA 프로젝트 참여 경험이 있거나 해외 조달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이다. 지원내용은 진흥원에서 선정한 국제입찰 전문 컨설팅사를 통해 기업분석, 프로젝트 발굴 및 조사, 프로젝트-기업 매칭, 해외 발주기관-정부(진흥원)-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제안서 작성∙제출 등이다. 본 사업의 일환으로 10월 개최예정인 국제입찰행사에서 국제기구(UN, ADB 등)와 해외정부 등의 보건의료 입찰 관계자를 초청할 계획이며 사업개발 정보제공, 프로젝트 소개 등을 위한 협력 포럼 및 입찰 관계자와의 비즈니스 상담회 등도 진행된다. 참여기업 모집은 2월 7일부터 3월 9일까지 약 5주 간 이메일(tender@khidi.or.kr) 및 우편(방문)접수를 통해 진행되고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흥원측은 “복지부와 진흥원의 국제입찰 지원을 통해 2019년 사업에 참여한 5개 기업은 모두 해외 조달기구 등에
◆국내 발생현황확진환자 27명 ◆국외 발생현황감염 환자 40505명(사망 910명) 보고 아시아: 중국 40171명(사망 908)홍콩 26명(사망 1), 대만 18명, 마카오 10명, 태국 32명, 싱가포르 40명, 일본 26명, 베트남 14명, 네팔 1명, 말레이시아 17명, 캄보디아 1명, 스리랑카 1명, 아랍에미리트 7명, 인도 3명, 필리핀 3명(사망 1), 아메리카: 미국 12명, 캐나다 7명, 유럽: 프랑스 11명, 독일 14명, 핀란드 1명, 이탈리아 3명, 영국 3명, 러시아 2명, 스웨덴 1명, 스페인 1명, 벨기에 1명 오세아니아: 호주 15명 기타: 일본 크루즈 64명 [출처=질병관리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지난 3일 네팔 남서부에 있는 꺼이랄리 현지에서 오는 4월 말까지 약 3개월 간 전개될 국가의료보험 이행지원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네팔 의료보험 제도구축 지원사업은 네팔정부의 국가의료보험 확대 시행 및 제도 안정화 등 궁극적으로는 보편적 의료보장(Universal Health Coverage) 달성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네팔 의료보험 제도구축 지원사업은 우리나라 무상원조 전담기구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발주하고, 2019년 6월부터 건보공단이 이를 수탁·운영 중에 있다. 공단은 오는 11월까지 사업목적 달성을 위해 네팔 의료보험제도 정책자문, 의료보험 관계자의 역량강화, 보험 가입자 만족도 조사 및 가입률·갱신율 향상방안 연구, 현지 의료보험 이행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꺼이랄리 지역 의료보험 이행사업은 네팔 의료보험 제도구축 지원사업의 내용 중 하나이며, 지방공무원·의료기관 종사자·의료보험 직원을 대상으로 실무교육과 함께 의료보험제도 인식개선 및 홍보 등 현장 지원활동으로 전개된다. 꺼이랄리는 네팔의 7개 주정부 중 하나인 수더르뻐침(Sudurpashchim)의 주요 지자체이나 매우 낙후된 지역
박스터(대표 현동욱)는 보령제약(대표 안재현∙이삼수)과 영양수액제 3개 품목에 대한 국내 공급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본 협약으로 박스터의 영양수액제인 ▲올리멜(Olimel) 및 페리 올리멜 ▲클리노레익(Clinoleic) ▲프라이멘(Primene) 등에 대한 국내 병∙의원 영업은 보령제약이 전담해 진행한다. 올리멜은 다양한 환자군의 영양 요구에 맞게 조제된 3챔버 비경구영양수액제로, 위장관 영양공급이 제대로 안돼 경정맥 영양공급을 실시해야 하는 만 2세 이상 소아 및 성인 환자들에게 하나의 백을 통해 수분, 전해질, 아미노산 및 칼로리를 보급한다. 화상, 패혈증, 심각한 외상 환자나 암환자 등의 중증 소모성질환자군에도 충분한 단백질을 공급해 환자의 회복 및 생명유지를 위한 균형 있는 영양공급을 제공한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클리노레익은 비경구 영양보급을 요하는 미숙아 및 저체중 유아와 소아, 성인 환자에 칼로리 및 필수 지방산을 공급한다. 프라이멘은 경구 또는 장관 내 영양섭취가 불가능, 불충분한 유아 소아 및 정상 또는 저체중의 신생아 또는 조산아에 비경구 영양을 공급한다. 현동욱 대표는 “보령제약과의 판매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박스터의
의료자문 관련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보험업계가 자문의 순기능을 강조하며 균형 있는 시각에서의 접근을 주문했다. 과잉진료 등으로 인한 보험사기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의료자문은 보험사기로 인한 보험금 누수 및 보험료 인상을 방지하기 위해 필수적인 절차라는 의견이다. 보험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자문 관련 규제 강화 시 고려사항’ 보고서(백영화 연구위원)를 보험법리뷰 제3호를 통해 공개했다. 보험회사는 보험금 지급 여부를 심사 및 결정함에 있어 의학적 전문가의 판단이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으로부터 자문을 받을 수 있지만, 이러한 의료자문 결과가 보험금을 감액 지급하거나 지급 거절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는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와 관련 지난해 10월 이태규 의원실은 배포자료를 통해 ‘대형보험사가 의료자문제도를 악용해 보험금 10건 중 6건 이상을 부지급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자문의는 보험회사의 의뢰를 받아 보험회사로부터 자문료를 지급 받기 때문에 그 의견의 객관성・공정성이 담보되기 어렵다. 또한 보험회사가 의료자문에 관한 내용을 소비자에게 충분히 설명하지 않은 채 보험금을 감액 지급하거나 부지급하는 점도 문제다. 이에 최근 보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작년 매출 1조 1136억원, 영업이익 1039억, 순이익 639억원의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2015년 대규모 기술수출 이후 영업이익이 1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라며 “매출은 전년대비 9.6%, 영업이익은 24.3%, 순이익은 86.8% 증가했고 R&D에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중 최고 수준인 2098억원(매출대비 18.8%)을 투자했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차별화된 제품 기반의 근거중심 마케팅을 통해 일군 전문의약품 매출의 확대와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지속적 성장에 기인한다”며 “탄탄한 실적이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투자로 선순환하는 R&D 투자 모델을 견고하게 이어간다”고 말하며 호실적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독자 개발한 아모잘탄패밀리(고혈압치료복합신약, 유비스트 기준 981억원), 로수젯(고지혈증치료복합신약, 773억원), 에소메졸(역류성식도염치료 개량신약, 342억원) 등 차별화된 제품들도 큰 폭으로 성장해 도움을 줬다고 덧붙였다.북경한미약품의 작년 매출은 전년대비 11.5% 성장한 2544억원으로, 영업이익은 1.4% 성장해 436억원, 순이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기택)이 지난 2020년 1월 22일 로봇수술 5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다빈치 Xi 로봇수술 장비를 도입한 이후 1년 10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산부인과, 외과, 비뇨의학과, 이비인후과 등에서 양성질환부터 고난도 암수술까지 다양한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로봇수술센터에서는 로봇수술이 효과적인 환자들에 대해서 정밀 검사 후, 전담 간호사를 통해 수술 상담이 제공되며, 각 분야의 전문 의료진을 통해 전립선암, 갑상선암, 위암, 대장암, 등 암 질환은 물론 담낭질환, 신장질환, 자궁질환까지 광범위한 수술이 시행된다. 로봇수술은 복부에 한 개 또는 3~4개의 작은 구멍을 내어 수술을 진행하는 최소침습수술로, 복강경 수술로 닿기 힘든 좁고 깊은 부위까지 접근할 수 있어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다. 절개 부위가 작아 미용적인 측면에서 만족도가 높고, 통증 및 출혈이 적고 보다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여 빠른 회복 및 조기 퇴원이 장점이다. 주선형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로봇수술센터장(외과)은 “기존 복강경 수술과는 다르게 난이도 있는 로봇수술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준 모든 의료진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면서 “앞으로도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