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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보건복지위원회와 대한의사협회, 대한전공의협회 등이 공동주관한 ‘의료현장 정상화를 위한 정책대화’가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주제로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에서 대한전공의협의회 박단 비상대책위원장이 주요 발제를 맡으며 전공의 수련환경의 문제점을 짚어보고개선방향을 제시했다. 박 위원장은 전공의들의 수련환경이 심각하게 열악하며, 이로 인해 많은 전공의들이 열악한 임금과 과중한 근무, 부당한 대우를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2022년 대한전공의협의회의 실태 조사에 따르면, 전공의들의 평균 근무 시간이 주 77.7시간에 달하며, 이는 법적으로 정해진 주 40시간을 초과하는 경우가 52%에 달한다. 박 위원장은 “실제로 전공의들이 일하는 시간은 120시간을 넘는 경우도 많다”면서 “전공의들이 일하는 시간 중 휴게 시간은 실제 근무시간에서 제외돼 실제 근무 시간은 더 길어지며, 이로 인해 전공의들은 병원에서 거의 살다시피 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전공의들은 보통 병원에 갇혀 있는 듯한 상태로, 몇 시간을 일했는지조차 인식하지 못한 채 근무한다”며 "대부분의 근무표에는 휴게시간이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실제 근무시간을 정확하게 알 수 없다"고 덧붙였
*9일, *빈소 국립중앙의료원, *발인 3월12일, *(02)2262-4822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은 이활 영상의학과 교수를 융합의학기술원장에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3월 8일부터 2027년 3월 7일까지 2년간이다. 이활 신임 융합의학기술원장은 서울대병원에서 혁신의료기기연구부장과 혁신의료기기실증지원센터장을 역임하며, 의료기기 연구 및 실증 평가를 총괄하고 의료 XR, 의료로봇, 영상 의료기기, 3D 바이오 프린팅 등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진단·치료 기술 개발을 지원해왔다. 현재 대한영상의학회(KSR) 및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KSMRM) 국제협력이사를 맡고 있으며, 국제영상의학회(ISR) 임원, 아시아심장혈관영상의학회(ASCI) 부회장, 아시안오세아니안영상의학회(AOSR)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대한심장혈관영상의학회(KOSCI) 회장과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iMRI) 편집장을 역임하며, 영상의학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및 학문적 기여를 이어가고 있다. 융합의학기술원장으로서, 이 교수는 서울대병원 내 혁신적 의료 기술 융합 및 연구를 주도하며, 향후 의료 기술 발전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HLB그룹이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펩타이드 제조 GMP인증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애니젠을 인수하며, 최근 GLP-1 비만치료제 등으로 각광받고 있는 펩타이드 제조 기술을 확보했다. 애니젠은 10일 공시를 통해, HLB그룹의 계열사 7개사가 150억원 규모의 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고 50억원의 전환사채(CB)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재무적투자자(FI)도 50억원의 유증과 350억원 규모의CB를 인수한다. 자금난에 시달렸던 애니젠은 HLB그룹의 인수로 6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함에 따라, 기존 GLP-1 비만치료제 대비 약효와 약동(PK)을 크게 개선한 신규 GLP-1 비만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특히, 장기지속형 주사제로 비만치료제를 개발중인 HLB제약과의 협업 시너지도 기대된다. 국내 유일의 펩타이드 제조 GMP인증 공장을 보유한 애니젠의 펩타이드 합성 및 정제 기술력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에서도 인정 받는 수준으로 평가된다. 애니젠이 개발한 펩타이드 소재만 5천가지가 넘으며, 활용분야도 의료용 소재 및 치료제는 물론 화장품 등 미용 분야에 이르기까지 매우 폭넓다.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심사를 앞두고 있는 원료의약생산시설
런던, 2025년 3월 10일 /PRNewswire/ -- 영국 공중보건 기관인 날리지•액션•체인지(Knowledge•Action•Change, 이하 K•A•C)가 가연성 담배와 유독한 무연 제품으로 인한 질병과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담배 피해 감소에 대해 이해하기(Understanding Tobacco Harm Reduction)'라는 제목의 무료 온라인 과정을 개설한다. "A free online course called Understanding Tobacco Harm Reduction has been launched by Knowledge·Action·Change in a bid to reduce smoking-related death and disease. Photo credit: Pawel Czerwinski" 흡연 관련 질병으로 매년 전 세계적으로 800만 명이 사망하고 있지만, 담배 관련 질병의 원인은 니코틴이 아니다. 담배를 끊을 수 없거나 끊지 않으려는 사람들에게는 이제 니코틴 전달을 대체할 건강에 덜 해로운 다양한 옵션이 존재한다. 흡연자들이 니
의료사법제도의 근본적 해결방안 도출을 위한 의사들의 주체적인 발걸음이 시작됐다.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이사장 박명하)은 지난 7일 의료사법제도개선위원회를 발족하고, 그 시작으로 국내외 민형사소송 등에 관한 조사분석과 함께 합리적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제안을 포함하는 연구용역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총 1억원의 연구용역비가 책정된 이 사업은 국내외 의료분쟁과 관련한 민형사상 소송판례를 입체적으로 분석하고, 안정적 의료환경의 조성을 위한 민사배상제도 수립을 위한 대정치권 및 대정부 제안내용을 적극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연구는 3월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후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의료배상공제조합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 착수보고회, 중간보고회, 최종보고회 등도 계획돼 있다. 특히, 그 동안 의료소송의 문제해결의 방안도출에 있어 보건복지부 등 정부부처와 일부 의과대학 관련 전공 교수들의 의견을 중심으로 하고, 직접 환자를 진료하는 임상의사들의 의견은 거의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번 연구용역 및 이후 의료사법제도개선위원회의 실질적인 활동내용이 주목된다. 서신초 의료사법제도개선위원회 위원장은 “의료사고처리법 제정 움직임에 따라 2013년 11
케이원메드글로벌이 지난 3월 7일부터 9일까지 Orange County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 미국 피부과학회(AAD)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1938년 설립 후 제 83회차를 맞이한 미국 피부과학회(AAD)는 205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의료 산업 분야의 여러 신제품, 신기술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행사다. 케이원메드글로벌은 이번 전시회에서 Coresculpt F, Thermal Wave, Sineson3, Therma V 등 다양한 라인업을 내세웠다. 특히, 펄스 전자기장(Pulsed Electromagnetic Field·PEMF) 기술을 적용한 ‘Coresculpt F’와 석션고주파와 방사형 체외충격파가 동시 작동 가능한 ‘Thermal Wave’가 많은 이목을 끌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피부과학회(AAD)를 통해 자사 제품에 대한 의료 전문가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이러한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원메드글로벌은 3월2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KIMES 2025에 참가해 여러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설양조)는 2025년 치주과 신입 전공의 51명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서정선 세미나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지난 8일 진행했다. 설양조 회장(서울대학교 치주과학교실)은 신입 전공의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치주학 발전에 기여할 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전국 전공의들과 화합하며 치주과학을 전공하는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이재관 수련고시위원회 위원장(강릉원주대학교 치주과학교실)은 ‘구강 건강의 선도적 역할 및 치주 과학의 글로벌 리더’라는 대한치주과학회의 비전과 미션을 강조하고 학회의 조직 및 현황을 소개했다. 이어진 강연에서 유상준 수련고시이사(조선대학교 치주과학교실)는 전공의 수련 규정 안내 및 온라인 전공의 수련기록부 작성법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전공의 필수 수련 기준 및 학회 주요 일정 등에 대해 소개했다. 김영성 보험이사(서울아산병원 치주과)는 급여·비급여 체계, 의료 청구 및 기록에 관해 소개했고, 차팅의 정확성 확보 방안에 대해 강조하며 이에 대한 법적 중요성에 대해 설명해 줬다. 마지막으로 김용건 편집이사(경북대학교 치주과학교실)는 대한치주과학회 학회지인 JPIS에 대해 소개하며 전공의이기 이전에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류형선)는 3월 4일부터 7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개최된 ‘Natural Products Expo West 2025 (NPEW)’에서 홍보 부스를 개설하고 회원사 홍보 및 제품 소개 등 대한민국 제약산업과 건강기능식품 등의 홍보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4회째를 맞이한 NPEW 2025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천연 건강 제품 전시회로 북미와 유럽, 아시아 등 132개국에서 약 3200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가했으며, 약 70000명이 전시장을 방문했다. 전시회에서 유기농 제품, 천연 제품 등을 포함한 건강기능식품 등 전세계 다양한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며 전문 컨퍼런스 등을 통해 업계 최신 동향과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 건강보조제, 친환경 식품 및 제품, 친환경 생활용품, 유기농 식품 등의 다양한 제품이 선보인 NPEW 전시회는 예년에 비해 뇌건강, 수면보조제, 여성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등이 대거 참가했으며 질병의 치료가 목적이 아닌 예방 차원의 질 높은 삶을 영위할 수 있게 하는 건강기능식품이 대거 전시되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류형선 회장은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시장은 예측하기 어려우
한국바이오협회가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을 위한 M&A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협회는 디지털 M&A 플랫폼 피봇브릿지와 회원사의 M&A 수요에 대응하고 관련 중재자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10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피봇브릿지의 디지털 M&A 플랫폼을 활용해 협회 회원사 대상 특별 프로모션을 운영하는 등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의 M&A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협회는 회원사들의 M&A 수요를 파악해 플랫폼을 통해 기업들이 M&A를 실행하는데 적극 협조하며, 피봇브릿지는 양사 플랫폼 연동 및 시스템 통합작업 등을 맡는다. M&A는 기업의 예민한 정보를 다루는 만큼 대상 기업의 정보 유출을 최소화해야할 뿐만 아니라 전략적 결정이 요구된다. 이에 양 사는 비실명 방식과 API를 활용한 비대면·비실명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M&A 과정의 보안과 효율성을 강화하고 회원사 M&A 수요 및 관련 서비스 자문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은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신약 개발과 시장 확대를 위해 M&A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중소·벤처기업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임상희, 이하 광주전남본부)는 지난 8일 광주이주여성연합회가 주관한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에서 광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 날 행사에서는 광주전남본부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광주지부가 협업해 홍보 부스를 운영했으며, 21개 국가 250명의 광주이주여성들이 참여했다. 광주전남본부는 행사에 참여한 이주여성들에게 DUR 국민 체험관을 통한 ‘함께 먹으면 안 되는 약’ 확인방법과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 이용방법 등을 안내했으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광주지부에서는 마약류 약물 범죄 예방의 중요성도 함께 알렸다. 임상희 광주전남본부장은 “언어적, 문화적 차이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이주여성들에게‘심평원 DUR서비스’안내로 약물 오남용 예방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고 말하면서, “이주여성들의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이창훈)이 3월부터 ‘인공지능 기반 환자상태 악화예측 솔루션(AITRICS VC)’를 도입하여 치료 효율을 높이고 환자 안전을 강화하였다고 10일 밝혔다. AI 기반 환자상태 악화예측 솔루션은 입원 시 실시간으로 축적되는 환자의 생체 정보를 AI가 분석하여 상태가 악화되기 전에 미리 알려줌으로써 응급상황을 방지하고 사전에 적절한 치료가 가능하여 치료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 또한 의료진을 보조하여 모니터링 시간을 줄여주는 등 업무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더욱 향상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시스템은 입원한 19세 이상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생체신호, 혈액검사 결과, 의식상태, 나이 등의 EMR 데이터를 사용하여 일반병동에서의 급성 중증이벤트(사망, 중환자실로 전실, 심정지) 및 패혈증 발생 위험도와 중환자실에서의 급성 상태악화 발생 위험도를 예측하여 제공해 준다. 특히 중환자실 환자의 경우 6시간 이내 위험을 예측해주고 일반 병동 환자의 경우 6시간 이내에 위험을 예측해준다. 또한 4시간 이내 일반병동에서 패혈증 발생 위험 예측스코어를 제공해 줌으로써 적절한 시기에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류영욱) 비뇨의학과가 2023년 5월 대구·경북 최초로 요역동학검사 국제 인증자격을 획득한 데 이어, 지난 달 대구·경북 최초로 비디오 요역동학검사 장비를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비디오 요역동학검사는 방사선 투시를 이용해 방광과 요도의 형태, 요관 및 신장의 역류 관찰하는 동시에 저장기 및 배뇨기의 기능을 평가하는 검사다. 이를 통해, 배뇨장애 환자의 보다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 결정을 돕고, 더 나아가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중요한 검사다. 검사 시행 건수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현재 연간 약 500 여 건의 검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검사 장비 도입으로, 기존에는 방광조영술과 요역동학검사를 각각 나눠 받아야 했던 환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검사 과정을 간소화함으로써 환자 편의성과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류영욱 동산병원장은 “이번 비디오 요역동학검사 장비 도입과 국제인증 자격 확보를 통해, 남녀노소 모든 연령층의 환자들에게 더욱 정확하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되었다. 앞으로도 환자들의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장비 도입을 적극적으로
*일시 2025년 3월 29일 12시, *장소 롯데호텔월드 3층 크리스탈볼룸홀, *02-411-7575
순천향대 부천병원 재난의학센터가 4월 3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향설대강당에서 ‘전술적 대테러 및 화생방 핵폭발 의학 - 정부 및 민간 분야의 교훈과 향후 방향’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최근 전쟁과 테러, 내전, 감염병 등 초국가적 재난 위협이 고조되면서 체계적인 전술 및 재난‧대테러 대응 시스템과 재난의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특히 대한민국은 국내 정치의 불안정성과 1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의정 사태의 여파로 인해 병원 전단계의 의료체계 강화의 필요성이 급부상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국내 재난의학은 아직도 전술 응급 의학 지원(TEMS) 및 전술적 응급 사상자 처치(TECC)시스템이 미국이나 유럽 선진국에 비해 체계적으로 정립되지 않았다. 이에 센터는 본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외 재난의학 전문가, 정부 관계자, 군·경찰·소방 관계자들과 대한민국 재난의학 수준 향상 및 재난 대비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참석 대상은 전문의와 간호사 및 전공의, 의대‧간호대‧응급구조학과 학생, 국가 재난 대응 관련 공무원, 일반인 등이며, 참석자 등록은 포스터 내 QR코드 링크 접속을 통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 대표이사 백준혁)의 세계 판매 1위 진통제 브랜드 타이레놀이 7일부터 배우 서현진과 함께 ‘나의 파워다. 타이레놀 파우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0일 밝혔다. 배우 서현진과 협업한 이번 캠페인은 바쁜 일상 속 찾아오는 통증을 파우더 제형으로 빠르게 해결하여 멈춤 없는 일상을 가능하게 하는 ‘타이레놀 파우더(타이레놀산 500mg)’의 제품 특장점을 담았다. 브이로그 콘셉트의 TV 광고 영상에서는 분주한 일상을 소화하는 배우 서현진이 갑자기 찾아온 두통을 물 없이 입 안에서 바로 녹아 흡수되는 ‘타이레놀 파우더’를 통해 빠르게 해결하고 다시 일상을 이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통증에도 일상을 멈출 수 없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빠른 통증 솔루션으로, 이들의 열정적인 하루를 멈춤 없이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타이레놀 파우더’의 메시지를 전한다. ‘타이레놀 파우더’는 70년 간 전 세계인들의 통증을 안전하게 관리해온 타이레놀의 기술력으로 탄생한 새로운 제형의 파우더형(가루형) 해열진통제로, 폴리머 특수 코팅 기술로 복용 즉시 혀에서 달콤하게 바로 녹아 위에서 빠르게 흡수되므로 알약을 삼키기 어려운 소비자도 쉽게 복용할 수 있다
범석학술장학재단(이사장 박준숙)이 국내 보건·의료분야 발전에 공헌한 인사에게 수여하는 제28회 범석상 수상자로 김승업 연세대 교수(범석 논문상)와 구본권 서울대 교수(범석 의학상)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7일 오후 6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박준숙 범석학술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 홍성희 을지대학교 총장, 김대호 연합뉴스TV 상무이사와 수상자 가족들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상금 각 2천만 원이 수여됐다. 범석 논문상을 수상한 김승업 교수는 간섬유화의 비침습적 진단과 예후에 대한 국제적인 연구결과를 도출하는 선도적 연구자로서 다수의 논문 업적을 가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간섬유화의 비침습적 검사를 기반으로 한 대사이상 연관 지방간질환의 유효성을 확인한 연구결과를 의학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잡지인 ‘미국의사협회지’(JAMA, IF 120.7)에 게재했다. 범석 의학상 수상자 구본권 교수는 심장 및 관상동맥질환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독보적인 연구 성과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관상동맥 분지병변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새로운 진단 기술과 치료방침을 개발하고, 이를 실제 임상현장에 보
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이동원 교수, 조승익 센터 팀장)는 국내 단일 기관으로 최초로 반월 연골판 이식 후 무릎 기능 변화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0일 전했다. 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는 반월 연골판 이식술을 받은 환자 55명을 대상으로 수술 후 무릎 근력과 동적 균형 능력의 변화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수술 후 6개월까지는 근력과 균형 회복이 충분치 않았으나, 12개월이 지난 후에는 뚜렷한 개선이 확인했다. 특히 대퇴사두근의 최대 근력은 12개월 시점에서 수술 전보다 유의미하게 증가했으며, 동적 균형 능력 또 모든 방향에서 90% 이상 회복됐다. 대퇴사두근의 최대 근력은 수술 전 평균 90.8 N·m에서 6개월 후 85.6 N·m로 큰 변화가 없었으나, 12개월 후에는 124.0 N·m로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 동적 균형 능력을 평가하는 Y-밸런스 테스트 결과에서도 비슷한 패턴이 확인됐다. 또 Y-밸런스 테스트 종합 점수는 수술 후 6개월까지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12개월 후에는 95.4%까지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승익 스포츠의학센터 팀장은 “수술 후 6개월까지는 근력과 균형 능력 개선이 충분하지 않아, 이 시점에서 무리한 스포츠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은 지난 9일 건강약품(대표 송호섭)과 함께 제45회 대한위대장내시경학회(KSDE) 춘계학술대회에서 ‘원프렙1.38산’을 주제로한 런천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런천 심포지엄에서는 동아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이종훈 교수가 ‘원프렙1.38산’의 주요 특장점과 환자 복약순응도 개선 효과를 발표했다. 특히, ‘원프렙1.38산’은 최소한의 물 복용량, 복약 부담을 낮춘 맛, 그리고 Sulfate free가 환자 편의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고 설명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이종훈 교수는 기존 PEG(Polyethylene glycol)기반 장정결제는 최소 2L에서 최대 4L의 물을 섭취해야 해 환자 부담이 컸다고 지적하며, ‘원프렙1.38산’은 1.38L의 물만으로도 충분한 장 정결 효과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러한 복용량 감소는 환자의 장정결제 복용의 어려움과 부담감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원프렙1.38산’은 기존 제품의 짜고 쓴맛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레몬 맛을 적용했다. 임상 결과에 따르면, 80% 이상의 복용자가 복용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았다고 응답하였으며, 98.4%가
㈜보령(대표이사 김정균)은 고혈압 복합제 ‘듀카브(성분명 피마사르탄+암로디핀)’의 임상 효과 및 처방 사례가 ‘심혈관중재시술국제학술대회(CADECI, Congreso Anual De Cardiología Intervencionista)’를 통해 발표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12일(현지 기준) 멕시코에서 개최된 CADECI는 라틴 아메리카 순환기내과 전문의들이 참석하는 중남미 최대 심혈관 학회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동안 중남미를 비롯한 전 세계 처방의들 간 교류의 장으로서 역할해왔다. 이번 학회에서 한국 전문의들은 △우수한 혈압 강하 효과 등 듀카브를 통한 적극적 혈압 관리 이점 및 작은 약제 사이즈로 인한 복약편의성 증대 △고혈압으로 인한 장기 손상 예방에 있어 피마사르탄 치료의 이점과 단백뇨 감소 관련 국내 적응증 획득 등을 소개해 현지 처방의들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심포지엄 이전 중남미 의사들의 요청으로 열린 좌담회에서도 열띤 질의응답이 오가며 피마사르탄의 임상적 가치와 처방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러한 높은 관심은 미국심장협회·심장학회(AHA·ACC)에 이어 유럽심장학회(ESC)의 치료 가이드라인이 변경된데 따른 결과다. ESC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