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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산부인과 분만 청구 명세서 작성 시 청구된 질병코드는 의무기록 내용과 일치하도록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질병코드내 특수기호를 사용해서도 안 되며, 질병코드는 마지막 단위까지 구체적으로 기재해야 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분만 청구 명세서 작성 시 “명세서 ‘상병분류기호’란에 기재하는 질병코드는 통계청에서 고시한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지침서 내용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공지한 ‘건강보험요양급여비용 명세서 세부 작성요령’ 등에 근거해 기재해야 한다”고 밝혔다.질병코드는 마지막 단위까지 구체적으로 기재의 경우 지연 임신, 조기 분만은 3단까지 분류되어 있어 ‘048’, ‘060’으로 기재해야하며, 모성 골반 이상으로 인한 난산은 4단까지 분류되어 원인에 따라 4단까지 기재해야 한다.▲065 모성골반 이상으로 인한 난산(X) ⇒ 0650 변형된 골반으로 인한 난산, 0651 균등협착 골반으로 인한 난산, 0653 골반 출구 밒 중간 골반 협착으로 인한 난산(O).아울러 가능한 상세불명(unspecified)의 질병코드를 작성하기 보다는 구체적 원인이 설명되는 질병코드를 기재해야 한다.▲0648 기타 위치이상으로 인한 난산, 0649
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는 건강한 삶과 질병 예방을 위한 지역주민 대상의 건강관리 공개강좌를 개최한다.지부별 공개강좌 주제 및 일자, 장소는 다음과 같다.▲부산지부주제: 불임진단과 치료 - 이영희(부산마리아 산부인과)일자 및 장소: 11. 8 (14:00~15:50) 부산시청 소회의실주제: 임신, 출산, 육아 - 이병재(아이사랑 산부인과)일자 및 장소 : 11. 8 (16:00~18:00) 부산시청 소회의실▲전북지부주제: 환절기 건강관리 및 노인건강관리 - 이혜령(협회 홍보교육과장)일자 및 장소: 11. 9 (10:00~11:00) 미송노인대학▲경남지부주제: 직장인의 건강관리 - 선승철(협회 검진관리부장)일자 및 장소: 11. 19 (14:00~16:00) 경남지방 경찰청▲광주전남지부주제: 당신의 관절은 건강하십니까? - 박용욱(전남대학병원 류마티스 내과)일자 및 장소: 11. 29 (14:00~16:00)협회 보건교육관
우리나라 인구 중에 변비를 앓았거나 앓고 있는 비율은 전 국민의 60~70% 정도라고 한다. 특히 남성의 비율보다 여성의 비율이 30~40%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을 괴롭히는 질병이며 만성화가 되어 더 괴로워지는 질병 중에 하나이다. 변비는 사람들이 당연히 만성화 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래서 보통 약을 먹는다거나 관장을 하여 일시적인 효과에 만족을 하려 한다. 하지만 변비로 인하여 대장과 소장에 머물러 있게 되는 숙변! 이 숙변은 만병의 원인이 된다. 숙변이란 장기적인 변비 상태나 기질적인 원인에 의해 소장의 융모 사이나 대장의 굴곡 내벽에 침착 되어 오랫동안 배출되지 못하고 장내에 남아 여러 가지 병변을 일으키는 적체물을 말한다. 정지행 한의원 정지행 원장은 변비와 숙변에는 조금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 “변비 때문에 배설되지 않고 있는 대변과 체내에 정체된 숙변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것이다. 장을 굴뚝에 비유하면 매일 배설하는 대변은 연기와 같고 숙변은 굴뚝의 안쪽에 눌러 붙은 그을음과 같다”고 말한다.숙변은 암모니아, 인돌, 스카톨, 일산화탄소, 황화수소, 메탄 등의 독소를 유발시켜 장과 혈액을 오염시켜, 신체의 전반적인 기능
2007년 하반기 닐슨 컴퍼니(The Nielsen Company)가 발표한 건강에 관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세계 소비자들이 가장 흔히 겪는 질병은 두통, 감기, 수면장애 및 요통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계 OTC산업의 규모가 미화 700억 달러가 넘는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약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의사 처방 없이 판매가 가능한 일반 의약품(Over the Counter - 이하 OTC로 표기)을 습관적으로 구매하는 충성고객인 것으로 드러났다.이 가운데 두통은 전세계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호소한 질병으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거의 절반(42%)에 가까운 응답자가 지난 4주 동안 한 번 이상 두통을 앓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 가운데 3분의 1은 감기(Cold), 요통 또는 불면증에 시달린 적이 있다고 답했고, 독감(Flu), 인후염, 배탈, 또는 기타 통증을 앓은 적이 있다는 응답은 5분의 1이었다.전세계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호소한 질병이 두통이었던 이번 조사 결과는 진통제가 OTC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약품인 이유를 설명해준다.한편, 한국인이 가장 많이 앓은 질병은 감기(52%)로 나타났다. 두통을 앓았다고 응답한 수는 50%, 소화불량이
10월17일부터 시작된 ‘2007년도 보건복지위원회의 국정감사’가 11월1일 피감기관인 보건복지부를 마지막으로 종료됐다.하지만 이번 국감은 당초 대선을 앞두고 열림에 따라 정치공방으로 치달을 것이라는 주변의 우려에 100% 부응한(?) 파행적 운영이 곳곳에서 나타나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피감기관을 감사한다는 기본 본질에서 벗어난 여·야당의 상대후보비방은 도를 넘어섰다는 평가가 분분하다.특히 25일 열린 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국감에서는 피감기관 보다는 모 대선후보의 건보료 관련문제를 이슈(?)로 여·야의원간 치열한 공방이 펼쳐졌으며 국감 마지막 날인 보건복지부 최종 국감에서 조차 양측간 대선후보를 놓고 서로 충돌하기도 했다.몇몇 의원들은 피감기관에 질의중에 상대후보를 물고 늘어졌으며 상응하는 반대편 의원들의 고성이 오가는 등 볼썽 사나운 모습이 여과없이 전파를 탄 것이다. 이처럼 이번 국감은 대선정국을 앞두고 어수선한 분위기로 진행돼 피감기관에 대한 심도깊은 감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이러다 보니 성분명처방, 리베이트 등 굵직 굵직한 사안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기대하는 것은 애초에 무리였다.무엇보다 이번 국감은 시작부
서울대병원 혁신형 세포치료 연구중심병원 사업단(단장 박영배 교수)은 세포치료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오는 16일 그랜드힐튼 서울호텔에서 ‘세포치료의 최근 동향’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조혈모세포 (Hematopoietic Stem Cells), 줄기세포의응용 (Application of Stem Cells), 항암면역세포치료 (Cancer Immune Cell Therapy), 당뇨병의 세포치료 (Cell Therapy for Diabetes) 그리고 정형외과의 세포치료 (Cell Therapy in Orthopedics) 등을 주제로 24명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초청 강의를 한다. 미국 하바드의대 심근연구 실험실의 Ronlih Liao 교수는 Wnt 신호전달기전을 통한 손상된 심장의 치료 (Mending the broken heart - A wnt-wnt situation) 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박영배 단장은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세포치료에 대한 최신 흐름과 세계의 선도기술을 접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을 기대하며, 세포치료 연구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학자 등 여러 분야
◈2007 YBRI-KSG Joint International Symposium -주제: “Human Well-being and Carbohydrates”-일자: 2007년 11월 2일(금) -장소: 연세대학교 공학원 지하 1층 대강당 -주최: 연세대학교 BK21생체분자기능사업단, 한국당과학회 ◈2007 대한약학회 추계 국제학술대회 -주제: “한국약학의 도약” -일자 2007년 11월 7일 (수) - 8일 (목요일) -장소: 서울교육문화회관 -주최: 대한약학회 ◈2007 한국보건정보통계학회 추계 학술대회 -주제: “의약품 정보와 임상시험 통계”-일자: 2007년 11월 13일(화) -장소: 연세의료원 은명대강당 -주최: 한국보건정보통계학회, 연세대학교 임상시험센터, 생물통계연구회, 한국제약의학회 ◈2007 재미한인약학자협회(KAPSA) 정기총회 및 세미나 -주제: “미래 제약발전 전략”-일자: 2007년 11월 13일(화) -장소: San Diego Marriott Hotel and Marina, San Diego Ballroom C -주최: 재미한인약학자협회(KAPSA) ◈한국약제학회 국제학술대회 -주제: “Global Trends in Pharmaceut
최근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조기암 검진사업으로 소화기 내시경 검사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내시경의사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지식도 상당히 높아져서 질병의 조기발견과 치료에 대한 요구가 상당한 압박으로 느껴져 온다. 따라서 우리가 습득해야 할 지식은 계속 많아지고 기존 지식에 대한 기초도 다시 한번 튼튼히 해야 할 시점이다. 요근래 1-2년 사이에 소화기 내시경 분야의 메카닉스, 테크놀로지, 바이오 등의 발전이 비약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발전 속도가 너무 빨라서 전문가들도 따라 잡기 힘든 실정이다. 진료하는 틈틈이 짬을 내어 공부하지 않을 수 없는데 자칫 실기를 하면 영원히 학문적으로 뒤처질 수 밖에 없다. 수개월 전에 발간될 "상부위장관 내시경 진단의 요령과 질환별 내시경상" 책자가 이러한 욕구를 어느 정도 충족시켜 주어 상당한 호평을 받은바 있다. 이 책자와 똑같은 전문가들에 의해 편집이 되고 하부소화관의 50여명의 일본 전문가들이 망라되어 집필한 하부소화관 편이 완성되어 번역, 소개하게 되었다. 이 책자에는 하부소화관 내시경시 필요한 기초지식과 준비 요령 등에 대해 자세히 소개 되있고 진단과 치료에 필요한 지식, 요령이 각 질환별로
한미FTA 체결과 정부의 약제비절감정책 시행 등으로 제약인들의 직무교육 환경이 크게 변하고 있다. 우선 미국과의 상호인정(MRA) 체결을 위한 GMP 선진화가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GMP의 핵심이 되는 밸리데이션제도가 단계적으로 실시된다. 또 보험등재에 필요한 의약품 경제성평가제도가 시행되고 허가-특허 연계에 따른 약사법시행규칙도 개정 중에 있다. 이에 제약협회 부설 제약산업교육원은 교육 프로그램의 신설 및 기존 프로그램의 세분화를 통해 제약기업의 변화된 교육수요에 부응하고 있다. 인재경영이 중시되는 시대흐름에 맞춰 교육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제약산업교육원의 4대 핵심 교육프로그램을 살펴본다. ◈교육의무화에 대비하는 GMP교육 내년부터 의약품 제조관리자는 식약청장이 실시하는 교육을 1년에 16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수료해야 한다. 또 내년 7월부터 전문의약품 밸리데이션(생산공정, 방법, 설비시스템 등이 일정기준에 적합한 결과를 일관되게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검증하고 문서화 하는 것)이 의무적으로 시행되고 이후 일반의약품(2009년 7월)과 원료의약품(2010년 1월)으로 확대 시행된다. 제약산업교육원은 이에 대응하여 GMP 강사진을 대폭 확대 개편하
심평원(원장 김창엽)이 본인일부부담금 산정특례에 관한 기준 중 ‘일부상병만 산정특례에 해당하는 질환’을 정리, 공개했다.일부상병만 산정특례에 해당하는 질환은 다음과 같다.▲칼만증후군, 쉬이한 증후군(E23.0)- 특정기호 V165- E23.0 뇌하수체 기능저하증▲에반스 증후군(D69.3)- V188- D69.3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색반증▲노년 황반병성(삼출성)(H35.3)- V201- H35.3 황반 및 후국부의 변성▲다제내성결핵(A15~A19)- V206- A15 세균학적 및 조직학적으로 확인된 호흡기 결핵, A16 세균학적으로나 조직학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호흡기결핵, A17 신경계통의 결핵, A18 기타 장기의 결핵, A19 좁쌀 결핵(다제내성결핵의 경우 현재 별도의 질병코드가 없으므로 신설할 때까지는 결핵질병코드에 약제감수성 검사 결과지를 첨부해 청구)▲아급성 괴사성 뇌병증[리이](G31.8)- V208- G31.8 기타 명시된 신경계통의 퇴행성 질환▲망막색소변성증(H35.5)- V209- H35.5 유전성 망막 영양장애▲무뇌회증(Q04.3)- V214- Q04.3 뇌의 기타 축소 변형▲필레증후군(Q78.5)- V215- Q78.5 골증간 형성이상▲
전체 성인의 4~15%에서 발생된다는 하지정맥류. 일반적으로 장시간 서있는 직업군에서 발생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남성보다 여성들에게 더욱 많이 발생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김도균혈관외과 김도균 원장의 도움말로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 ◈여성들이 하지정맥류에 더 많이 걸리는 이유오랫동안 같은 자세로 작업을 하는 경우나 오래 서 있는 직종에 종사하는 경우에 하지정맥류의 위험에 더욱 노출되어 있다. 하지만 이 외에도 성별에 따라, 여성이기 때문에 하지정맥류에 걸릴 위험에 처한 이유들이 있다. - 임신 : 대표적인 이유이다. 임신으로 인해 여성은 호르몬의 변화를 겪게 된다. 또한 체내 혈액의 증가, 하지정맥류의 원인이 되는 혈관 이완, 임신으로 인해 커진 자궁이 정맥을 압박하게 되어 정맥류가 발생하게 된다. 이런 경우에는 출산 후 3개월이 지나면 대부분 증세가 호전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정맥류로 인한 합병증세가 올 수 있으니 치료가 필요하다.- 피임약 : 여성들의 경우, 꼭 임신을 피하려는 목적이 아니더라도 불안정한 생리주기를 맞추기 위해 피임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러한 피임약 복용이 장기화 될 경우에는 하지정맥류의 위험에 노출 될 수 있
환경 오염 등으로 인해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잘못된 정보가 오히려 병을 더 키운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대한피부과의사회에 의하면 아토피 피부염인 줄 알고 병원을 찾은 환자 중 절반 정도는 증상이 비슷한 접촉성 피부염, 지루성 피부염, 피부 건조증 환자로 나타났다. 즉 자신이 아토피 환자라고 믿고 있는 환자가 생각보다 많다는 셈이다.대한피부과의사회 김방순 학술이사는 “실제 아토피 피부염이 아닌데도 아토피 피부염이라고 잘못된 진단을 내리는 경우가 많아 국민들이 피부에 발진이 생기면 아토피 피부염이 아닌지 걱정하는 경우가 많고 잘못된 치료로 인해 부작용이 생기거나 치료기간이 길어지는 등의 문제가 없지 않다”며 “소비자들의 심리를 이용한 ‘아토피 비즈니스’ 때문에 아토피 관련 상품들이 봇물처럼 쏟아지는 것도 소비자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올바른 처방으로 인한 진료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토피가 기승을 부리는 건조한 가을철, 아토피와 관련한 상식을 알아보자.- 피부용어 바로 알기부터아토피와 헷갈리는 피부질환 용어들을 정확히 알아보자.△ 피부습진: 습진은 피부염이라는 뜻으로, 아토피 피부
위 부분 절제술을 받은 조기위암환자가 시술 후 심혈관 위험인자가 감소하며, 이는 심혈관 사망률 감소에도 기여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세의대 이현철 교수팀(내분비내과)은 14일 열린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조기위암 환자에서 위 부분 절제술 후 심혈관 위험 인자의 변화와 위 절제술을 받은 조기 위암 환자의 심혈관 사망률 분석’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교수팀은 조기위암 환자에서 위 부분 절제수술 전후 아디포넥틴, 인슐린저항성, lipid profile과 같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 인자의 변화 양상을 관찰하고(연구1) 위 절제술을 받은 조기위암 환자의 심혈관 질환 사망률을 분석하는(연구2) 두 가지 연구를 실시했다. 첫 번째 연구와 관련해 연구팀은 조기 위암으로 세브란스병원에서 위 부분 절제술을 받은 39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후 경구 당부하 검사 및 대사지표, 복부지방을 측정했다.위 부분 절제술 이후 제2형 당뇨병과 내당능 장애가 정상 혈당으로 호전됐다. 위 부분 절제술 후 3개술과 6개월째에는 각각 5.9%, 5.2%의 체중 감소가 있었으며 이 같은 체중 감소는 12개월까지 유지됐다. 수술 후 HOMA-IR, 토털 콜레
건국대학교병원이 한 낮의 아름다운 휴식을 위해 마련한 벤치콘서트 음이온이 지난 13일부터 시작됐다.첫 공연이 열린 13일, 온누리사랑챔버 오케스트라와 이민정 건국대 음대 교수(피아노), 손인경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지휘)의 협연으로 공연이 진행했다.온누리사랑챔버 오케스트라는 음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자 하는 40명의 정신지체 장애우들로 구성된 연주 팀으로, Mozart - Piano Sonata K. 331를 비롯해 비발디의 봄 등의 곡을 연주해 200여 명의 환자 및 내원객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총 여덟 번에 걸친 하반기 공연은 오는 20일 가이스트 앙상블, 10월 4일 국악 동심결, 18일 KU Concert choir, 11월 1일 KU 8첼로 앙상블, 15일 Mr. fire, 29일 에클라로 이어지며 12월 20일 브라스 퀸 밴드의 공연으로 막을 내린다.이번 공연을 기획한 건국대 음대 김진수 교수는 “점심시간동안 병원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해 연주 봉사하는 분들을 보고, 뜻을 같이 하는 교수들이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은 보건신기술(HT) 인증을 받기 위한 인증요건과 심사 및 평가절차, 방법 등을 규정한 '보건신기술 인증 및 사후관리에 관한 규정'(보건복지부고시 제2007 - 79호)이 제정(‘07.9.4)됨에 따라, 보건신기술(HT) 인증사업의 시행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보건신기술 인증업무는 보건의료기술진흥법에 따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위탁 운영하게 되며, 진흥원은 심사평가위원회 구성, 사업시행 공고 등을 시작으로 인증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제정된 보건신기술(HT) 인증 및 사후관리에 관한 규정은 보건신기술의 인증대상 요건을 ▲국가 또는 공공기관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개발된 기술 ▲특허권, 실용신안권 등록 또는 출원중인 기술 ▲보건의료기술분야 학술지나 학회지 등에 게재된 기술이며, 이 중 하나의 요건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또한 보건신기술 인증을 위한 심사 및 평가는 1차 심사(서류·면접심사), 2차 심사(현장심사), 3차 심사(종합심사) 절차에 따라 실시되며 보건산업진흥원장은 심사가 끝난 날로부터 15일 이내에 복지부장관에게 보건신기술 인증을 요청하고 복지부장관은 15일 이내에 인증여부를 결정한다.보
VGX 인터내셔널(대표 종 조셉 김, 이하 VGX 인터) 이 기존 제약업계의 고정관념과 틀을 깰수 있는 과감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신약개발 전문 제약회사인 VGX인터는 지난 1976년 주식회사 동염으로 창립하여 꾸준히 자리매김을 해 오다가 2005년 말 VGX파마수티컬스가 최대 주주가 된 이후, 신약개발 전문제약회사로 대대적인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지금까지가 신약개발과 관련된 각종 사업으로 꾸준히 제약회사로의 체제를 갖추어 온 시기였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제약업 대열에 설 시기가 도래했다는 것.VGX인터가 지속적으로 추진중인 신약개발 이외에도 완제의약품 생산과 마케팅, API(핵심원료의약품) 생산 및 공급, cGMP컨설팅 사업, 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의약품위탁생산시설)사업 등 다각화된 신사업 영역을 통해 사업범위를 확장하고 있다.지금까지 제약업계의 사업영역이 R&D 및 생산, 마케팅 활동 등의 일대일 산출형태라면 VGX인터의 사업 범위는 제약업과 바이오 서비스업, 그리고 컨설팅 사업까지 제약산업 인프라 전반을 관여하는 종합형 제약산업의 형태라 할 수 있다. VGX인터는 이러한 5가지 사업 구조를 통해 제약업
베링거인겔하임(한국 대표이사 군터 라인케, www.bikr.co.kr)은 제12차 세계 폐암 학술 대회 (World Conference on Lung Cancer, WCLC)에서 BIBW 2992의 폐암 치료에 대한 중추적(pivotal) 제3상 임상시험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표피 성장 인자 수용체(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EGFR)와 인간 표피 성장인자 수용체(Human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HER 2)의 작용을 이중으로 억제하는 새롭고 강력한, 비가역성의 제2세대 억제제인 BIBW 2992는 종양학에서 새로운 약물을 발견, 개발하고자 하는 베링거인겔하임의 의지의 결과물이다. BIBW 2992의 중요한 제3상 임상시험 진행에 대한 구체적 내용은 현재 미국(미식약청: FDA) 및 유럽 (유럽허가청: EMEA)의 양 규제 당국과 최종 조율 단계에 있다. 이 획기적 임상시험은 베링거인겔하임의 항암제 포트폴리오의 중대한 발전을 의미할 뿐 아니라 최근 세계 폐암 학술 대회에서 BIBW 2992에 대해 발표를 한 바가 있기 때문에 한층 의미가 크다. 스파이서(Spicer) 등이 실시한
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가 건강한 삶과 질병 예방을 위한 지역주민 대상의 9월건강관리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공개강좌 주요일정은 다음과 같다.▲부산광역시지부(9월 11일, KBS부산홀)주제: 암, 알면 극복할 수 있다. - 유근영(국립암센터원장) ▲대구지부(9월 13일, 대구보훈회관)주제: 여성 건강관리 - 김대현(동산의료원 가정의학과)▲강원지부(9월 28일, 대한노인회)주제: 가을철 감염병 - 김동수(협회강원지부의원장)
그동안 여성질환으로만 알았던 골다공증이 남성들도 여성만큼 주의해야 하는 질환이라는 결과가 나왔다.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민용기(閔鏞基)ㆍ정형외과 박윤수(朴潤秀) 교수팀은 2002년부터 2006년까지 5년 동안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에서 골밀도검사를 받은 총 47,374명(여성 37,086명/남성 10,288명)의 건강검진 수진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남성에서도 여성만큼 골다공증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건강검진 수진자중 골밀도검사 결과 골다공증 확진 수준인 -2.5 이상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골다공증 치료를 의뢰한 환자수이다.조사결과 여성 1,355명과 남성 363명이 골다공증 환자로 나타났는데, 비율로 보면 여성이 3.65%, 남성이 3.53% 로 대등하게 나타나 그동안 골다공증을 여성만의 질환으로 알아왔던 통념을 뒤엎게 됐다.여성의 경우 건강검진시 골밀도 검사를 기본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 절대 환자수에서는 여성이 월등히 많게 나타났으나, 남녀에 있어서 유병률은 비슷하게 나타난 것이다(표1 참조). 내분비대사내과 민용기 교수는 “그동안 골다공증이 주로 여성에서만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미국 위스콘신-매디슨 대학의 연구진은 Journal of Physiology 온라인판에 발표한 논문에서, “비아그라가 뇌하수체 후엽에서 분비되는 옥시토신의 양을 증가시킨다”고 밝혔다. 이번 발견은 비아그라류의 발기부전 치료제가 음경의 혈류 증가 이외에 다른 기전을 통해 생리효과를 나타냄을 보여주는 첫 번째 결과이다. 종종 ‘사랑 호르몬’(love hormone) 또는 ‘포옹 물질’(cuddle chemical)이라고도 불리는 옥시토신은 생식(자궁수축 및 유즙분비) 및 사회관계(social interaction)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오르가즘 중에 분비되며 성적 흥분(sexual arousal)과도 관련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옥시토신 분비는 마치 제동장치처럼 작용하는 효소(PDE-5: phosphodiesterase type 5)에 의해 통제되는데, 이 효소는 세포의 신경흥분을 제어함으로써 호르몬의 분비를 제한한다. 연구진에 의하면, 비아그라는 혈관과 뇌하수체 후엽에서 PDE-5를 차단함으로써, 즉 브레이크를 해제함으로써 작용한다고 한다. 즉, 비아그라는 혈관에서는 평활근을 이완시켜 혈류를 증가시킴으로써 발기부전을 치료하고, 뇌하수체 후엽에서는 세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