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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빈소: 이대서울병원장례식장 9호실, *발인: 5월 24일
프롬바이오(대표이사 심태진)는 지방 유래 줄기세포에서 모유두세포로의 분화 유도용 조성물에 대한 특허 취득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프롬바이오는 2021년 하반기부터 모유두세포로의 분화 유도용 조성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의 핵심은 지방 유래 줄기세포로부터 모유두세포로 분화시킬 수 있는 기술이며, 이를 통해 발모에 중요한 모유두세포를 피내 주입시켰을 경우 모발 성장을 촉진하여 탈모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기존 모유두세포를 이용한 탈모 치료는 현재 일부 탈모 병원에서 진행 중이나 세포 채취 과정 및 대량세포 배양 과정에서 고유의 모발 생성 기능을 상실하는 문제점이 있다. 하지만 프롬바이오는 다른 줄기세포에 비해 채취가 쉽고 대량 배양이 가능한 지방 유래 줄기세포를 모유두세포로 분화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는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 탈모치료제 전임상 연구에서 발모 효과 입증에 성공한 핵심 기술이기도 하다. 이로써 프롬바이오는 탈모치료제 개발을 위한 핵심 기술의 독자적 지식재산권을 확보하며 바이오 기업으로써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현재 탈모치료제 개발을 위한 ▲지방 유래 줄기세포의 분리 방법 특허 ▲
㈜블루앤트가 운영하는 라이프 케어 플랫폼 올라케어가 커머스 부분의 라이프 케어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올라케어는 지난달부터 ‘잇마플’, ‘닥터스칼프’, ‘닥터랩스’, ‘소담생활’ 등 케어 식단부터 탈모, 수면 등 라이프 전반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케어 브랜드를 스토어 내 입점시켰다. 기존 건강관리 용품에서 일상 생활 전반으로 카테고리 영역을 확장한 것. 비대면 진료 애플리케이션을 넘어 이용자의 생활 전반에 걸친 종합 라이프 케어 플랫폼으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행보다. 올라케어는 지난해 7월, 헬스케어 쇼핑몰 ‘올라케어 몰’을 오픈한 이래 지속적으로 판매 제품을 늘려 나가고 있다. 천연 건강기능식품을 연구하는 ‘네이처런스’와 내추럴 헬시 푸드 ‘그린몬스터’까지 추가 입점을 앞두고 있으며, 또한 PB라인인 올라잇 건기식과 여성청결제 역시 라이브 커머스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신규 입점 브랜드를 비롯한 올라케어 커머스 제품들은 올라케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이프 케어 방면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커머스 매출도 급상승했다. ㈜블루앤트에 따르면 올라케어몰 판매 매출은 작년 4분기 대비 2.2배 상승했다. 올라케어 측은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발전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과기부·산업부·복지부·식약처 출연 기관으로서 규제 통과부터 시장 진출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이하 범부처사업단)이 2020년 출범, 어느덧 4년차를 맞았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의료기기의 날’ 행사는 26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후원,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주관으로 개최된다.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의미에서 매년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번갈아 행사를 주관, 개최하고 있다. ‘의료기기의 날’ 행사에 앞서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의 주선으로 국내 의료기기 산업 관련 인물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한다.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연구개발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인 범부처사업단의 김법민 단장을 22일 범부처사업단 사무실에서 만났다. Q. 의료기기의 날 개최에 대한 격려 말씀 및 소개 부탁드린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의료기기의 날’ 행사 개최를 축하드린다. 작년에 법정 기념일 지정 발의가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빨리 지정이 됐으면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의료기기협동조합과 의료기기산업협회에서 의료기기 산업 발전 관련 좋은 계기를 마련해 주신 것에 대해서
뇌졸중, 심근경색, 대동맥박리증 등 심뇌혈관질환의 유병률은 높아지고 발병 연령층은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급성 혈관질환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전인적 혈관건강 관리를 위해 이대서울병원 내 이대혈관Institute를 설립했다. 이대혈관Institute는 혈관 질환을 연구하는 이대혈관연구소, 24시간 365일 응급환자를 치료하는 혈관응급관리부,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신 혈관 문제에 대응하는 혈관진료지원부, 혈관 건강을 체크해 큰 병을 예방하는 혈관건강관리부를 포함하는 혈관 질환 종합 대응 지휘소다. 초대 원장으로 류상완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가 임명돼 22일 이대뇌혈관병원이 진료를 시작했고, 6월 19일 이대대동맥혈관병원도 문을 열게 된다. 류상완 원장은 전남의대를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에서공부한 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로 성인 심장혈관수술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특히 2022년 12월 이대서울병원이 개원 4년 만에 심장치료의 총합체로 불리는 심장이식을 성공하는 등 이대서울병원의 심장수술을 체계화하고 발전시키는 면에 있어 발군의 성과를 내고 있다. 류 원장은 지난해 조직된 이대혈관Institute 개원 추진 Task Force Team(TFT) 추
5월 23일은 ‘희귀질환 극복의 날’이다. 해당 기념일은 희귀질환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희귀질환의 예방·치료 및 관리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지정됐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기념해 기념일의 취지에 적합한 행사와 희귀질환의 예방 및 조기 발견 등 희귀질환관리에 관한 교육·홍보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환우단체와 학계 등에서도 희귀질환 관련 기념행사를 개최하거나 학술 심포지엄을 통해 희귀질환 진단 및 치료기술 개발 연구 등 다양한 연구정보 및 최신 지식 교류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권겸일 대한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 특임이사(순천향대 부속 서울병원 신경과 교수), 이웅우 대한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 홍보이사(노원을지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와 다양한 희귀질환 중 ‘투렛 증후군’이 어떠한 질환이고, 현재 투렛증후군 환자들은 어떠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앞으로 우리나라가 투렛환자들을 위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Q. 투렛증후군은 어떤 질환인가요? A. 먼저 투렛증후군은 신경계 발달 이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까지 그 원인은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영경)가 간호 업무 외 불법 업무지시를 거부하는 ‘준법 투쟁’에 나서면서 협회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불법진료 신고 독려에 나섰다. 대한간호협회는 22일 협회 모든 회원에게 불법진료 신고센터 운영과 함께 불법 업무지시 신고 방법이 담긴 웹포스터를 제작해 발송했다. 웹포스터에는 간호사가 수행 시 불법인 업무 리스트도 넣었다. 의사의 불법업무 지시는 검사(검체, 채취, 천자), 치료·처치 및 검사, 처방 및 기록, 수술, 약물관리, 튜브관리 등 6가지 항목으로 분류했다. 6가지 항목마다 세부 업무를 나눠 불법지시가 무엇인지 누구나 알기 쉽게 만들었다. 의료기관 내 불법진료 행위를 지시받은 적이 있거나, 목격하였을 경우 신고하면 된다. 신고 방법은 대한간호협회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안내문에 있는 QR코드를 이용하면 된다. 대한간호협회 김영경 회장은 “의사의 불법 업무지시를 근절하고, 간호법 거부권 행사에 대한 준법투쟁을 위해 불법업무 지시 사례를 신고받고 있다”면서 “의료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불법 업무지시에 대해 강력하게 거부해 달라”고 강력 요청했다. 한편, 대한간호협회 불법진료 신고센터는 지난 18일 개설 1시간 만에 서버가 다운될 정도로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 이하 간무협)가 ‘간호조무사 시험응시자격 학력제한’ 관련해서 동문서답하며 가짜뉴스를 퍼트리는 간호협회를 규탄했다. 간무협은 규탄 성명서에서 “간호법안의 문제점은 전문대 간호조무과 졸업생에게 시험응시자격을 주지 않는 ‘간호법 제5조제1항제1호’가 위헌”이라며, “간호관련 전공 아닌 대졸자가 별도 교육받는 것은 당연하지만 ‘간호법 제5조제1항제1호’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간무협은 “간호조무사 시험응시자격에 있어 ‘고졸이상’으로 되어 있던 것을 ‘고졸’로 제한해서 의료법을 개정한 것은 2015년 국회의원이었던 신경림 전 간협회장이 주도한 것”이라며,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 탓하는 간협은 가짜뉴스 생산을 중단하고 간무협과 대화에 응하라”고 말했다. 아울러 간무협은 “간호조무사 시험응시자격 학력제한의 위헌성을 인정하고 간호법안 제5조제1항제1호를 ‘특성화고 간호관련 졸업 이상’으로 수정하는 것에 동의할 것”을 간협에 촉구했다. 한편, 간무협은 국가기술자격 기준과 관련한 자료를 설명하며 “국가기술자격의 학력 기준은 ‘~이상’으로 학력의 하한만 규정되어 있다. 간호조무사처럼 학력 상한 규정이 있는 직종은 단 하나의 직종도 없다
동아에스티와 에스티팜 그리고 하나제약이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크게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공시의 분기보고서를 통해 2023년 1분기 상위 30위 제약사들 중 18개 제약사들의 정부보조금 수령 현황이 확인됐다 이들 중 가장 매출이 높은 제약사인 한미약품은 연구개발비용 386억원 중 2900만원이 1분기 정부보조금으로 확인됐다. 지난 2022년에는 정부보조금으로 12억원 이상을 획득했으며, 연구개발비용은 2136억원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매출이 높았던 녹십자는 정부보조금이 많았던 제약사였는데, 올해 1분기는 연구개발비용 568억원 중 6억 9500만원을 정부보조금으로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녹십자는 작년 연구개발비용으로 2136억원을 사용했으며, 정부보조금은 59억원을 받았다. 반면 대웅제약의 경우 정부보조금을 반환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1분기 연구개발비용은 814억원이었지만 정부보조금은 -1억 9500만원으로 확인됐으며, 2022년에는 연구개발비용 2013억원, 정부보조금은 -7억 6900만원이었다. 제일약품은 이번 1분기 정부보조금으로 약 1억원을 받았다. 연구개발비용은 111억원이었으며 지난 2022년 연구개발비용은 490억원, 정부보조금은 20억
*21일, *빈소 광주 금호장례식장, *발인 5월24일, *(062)227-4383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지원장 임상희, 이하 부산지원)은 19일 부산 토현성당 노인대학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 다빈도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연제구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관내 어르신의 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해 마련됐으며, 조세헌 부산지원 상근심사위원이 강의를 맡았다. 강의 내용은 어르신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불면증 예방 ▲치매환자의 기능변화 ▲만성질환 관리(당뇨, 고혈압) ▲폐의약품 처리방법 등이며, 건강보험 의료이용 분석결과를 토대로 부산지역 노인의 다빈도 질환 및 예방법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참고로, 부산지역의 건강보험 의료이용 분석결과를 보면 다른 지역에 비해 불면증환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부산지역 불면증 환자는 타 지역 대비 35% 정도 높았으며, 연령대가 높을수록 환자수가 증가했다는 것이 확인됐다. 특히, 노년 불면증이 지속될 경우 우울증, 치매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강의에서 불면증 예방을 위해 카페인, 알코올 섭취 등을 줄이는 것을 강조했다. 임상희 부산지원장은 “앞으로도 건강보험 데이터를 지속 모니터링하여 지역민의 건강문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전했
SGI서울보증 대전지점이 지난 18일 건양대병원에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의료비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SGI서울보증 대전지점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이나 저소득층 가정의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기부금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곽재헌 SGI서울보증 대전충청본부장은 “지역민의 건강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건양대병원 의료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우들의 의료비에 사용되어 건강을 되찾고 희망을 드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건양대병원 배장호 의료원장은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SGI서울보증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중소기업과 서민들의 보증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세계 3위의 종합보증회사로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기관 후원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애틀랜타, 2023년 5월 22일 /PRNewswire/ -- Proem 행동 건강(Proem Behavioral Health)과 데이비드 V. 쉬한 박사는 "현재 프로엠 행동 건강으로 알려진 엔뷰 헬스(Nview Health, Inc.)는 디지털, 전자 및 PDF 버전의 모든 쉬한 기술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보유하지만, 쉬한 박사는 1) 어떤 용도로든 종이 형식으로, 또는 (2) 임상 또는 학술 연구 시험 또는 연구에 사용하기 위해 고정된 PDF 형식, 종이 형식 또는 두 가지 모두로 배포하기 위해 제3자에게 종이 형식의 쉬한 기술을 라이선스할 권리를 보유합니다."와 같은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959221/4024057/Proem_Behavioral_Health_Logo.jpg?p=medium600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한승범) 영양팀과 국제진료센터가 5월 18일(목) 아랍 환자들을 위한 할랄식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식회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 입원한 아랍 환자들에게 영양팀이 직접 개발한 할랄식을 선보이는 자리로, 1년간 한국에 체류하며 치료를 받고 있는 아랍 환자와 보호자가 참석했다. 치료를 목적으로 한국에 방문한 아랍 환자들은 대부분 이슬람 교도로 섭취할 수 있는 음식이 제한적이라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다. 할랄식이란 이슬람 율법에 따라 생산돼 이슬람 교도가 먹을 수 있도록 허용된 음식이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아랍 환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할랄식을 준비했다. 이번에 만들어진 할랄식은 할랄 인증을 받은 식재료를 사용한 것으로 생선 채소 오븐구이, 해산물 스튜, 바바가누쉬, 풀메담스 등 아랍 환자들에게 익숙한 메뉴로 구성됐다. 시식을 마친 아랍 환자는 “할랄 음식만 먹어야 하는 이슬람 교도가 한국에 체류하며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이 음식인데, 병원이 다양한 문화를 가진 외국인 환자들을 배려하는 모습에 감동했다”고 말하며 개인 기호 차이에 따른 향신료 사용량 조절, 조리법 등 할랄식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가 한국의 암 관리 노하우를 전파하기 위해 코트디부아르 국립암센터 의료진을 대상으로 초청연수를 진행한다. 5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6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초청연수에 코트디부아르 국립암센터 의료진(의사직, 보건직, 간호직, 기술직, 약무직) 총 51명이 국립암센터를 방문해 초청연수에 참여한다. 교육 연수 분야는 ▲내과 ▲외과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병리과 ▲진단검사의학과 ▲혁신기술과 ▲간호본부 ▲약제부 ▲국가암관리사업본부 등 총 21개 분야이다.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국립암센터는 숙련된 암 예방·진단 및 치료기술과 노하우를 코트디부아르 의료진에게 효율적으로 전파할 계획”이라며 “이번 연수를 비롯한 타국과의 교류 및 협력은 국립암센터의 기관 차원의 위상 강화를 넘어서 우리나라 암 관리 노하우를 전파하는 의미 있는 성과이며, 향후 협력 확대를 통해 세계 보건의료 향상 및 우리나라 암 분야 위상 강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연수생 대표 예보아 오퐁 리차드 교수(Dr. Yeboah Oppong Richard)는 “한국 국립암센터의 암 관리와 치료법에 관한 노
치과의사이자 미생물 연구가인 김혜성 박사가 3권 모두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된 ‘내 안의 우주’ 시리즈 네 번째 책을 내놓았다. ‘안티바이오틱스에서 프로바이오틱스로’ 인식의 전환을 이야기하는 이번 책은, 저자가 미생물 관련 책을 꾸준히 써오면서 쌓은 내공으로 복잡하고 난해한 최신 과학적 발견을 각고의 숙성과 발효과정을 거쳐 일반인들도 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특유의 쉽고 유머러스한 필체로 설득력 있게 설명하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 발상법저자는 고혈압·당뇨·고지혈증 같은 여러 현대병의 원인을 찾는 데 유전자나 가족력 등을 끌고 오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과거엔 매우 드물던 이런 병들이 현대에 전염병처럼 퍼지는 원인은 매우 심플합니다. 생활습관이죠.” 하지만 실제로는 어떤가? “만성질환 관리에 어마어마한 약들이 처방되고 복용 되고 있습니다.” 저자는 이렇게 약에 의존해서 건강문제를 해결하려는 사고방식에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면서 그에 대한 답을 생활습관과 프로바이오틱스에서 찾는다. 요즘 프로바이오틱스에 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커졌다.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 창출한 시장규모가 1조 원 정도에 이르다 보니 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프로바이오틱스
연세대학교 의료원(이하 연세의료원)이 상대적으로 의료 접근성이 낮고 자칫 건강에 소홀할 수 있는 농촌지역을 찾아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연세의료원은 지난해 10월 NH농협생명과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농촌의료지원사업 의료봉사단을 발족했다. 그 첫 시작으로 지난 20일 경기도 광주시 번천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제1차 농촌의료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업단은 지역민들에게 병원에 방문해 진료를 받는 것과 동일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심전도, 초음파, 치과진료 등에 필요한 각종 검사장비와 약 조제 장비 등을 준비했다. 이날 진료를 받은 지역민들은 건강검진부터 결과확인, 간단한 약 처방까지 원스톱 의료서비스를 받았다. 의료봉사단은 진료 과정 중 중대 질병과 같은 이상이 발견된 경우 세브란스병원과 연계해 후속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현장에는 심장내과, 내과, 치과, 재활의학과 등 농촌지역민들의 건강을 집중적으로 살필 수 있는 다양한 진료과의 전문의와 간호사, 약사 임상병리사, 사회복지사 등 약 30여 명이 참여해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또한 약사와 물리치료사도 동행해 즉각
서울대학교병원에 세 번째 장애친화 산부인과가 개소한다. 보건복지부는 22일 서울대학교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 개소식을 갖고, 이날부터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전북 예수병원과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 이어 세 번째이며, 나머지 인제대병원과 부산백병원, 울산대병원 등 7개 의료기관도 시설공사를 마치고 순차적으로 개소할 예정이다.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여성장애인이 안전하게 임신·출산·여성질환 진료와 건강관리, 상담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의 시설·인력·장비를 갖추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부터 총 10개소를 지정하고 기관마다 첫 해 시설장비비 3억5000만원과 매년 운영비 1억5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장애친화 산부인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은 전용 웹사이트를 개설해 여성장애인이 쉽게 진료를 예약하도록 하고 장애 유형과 정도에 따라 이동지원과 수어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장애친화 산부인과 코디네이터를 두고 외래, 분만, 입원 등 진료 전 과정에서 여성장애인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복지부는 ‘장애인 건강권법’ 개정으로, 지금까지 보건복지부와 일부 지방자치단체(광주, 대전, 충북, 전북, 전남, 경남)가 개별 기준을 적
보건복지부가치매안심센터 기능 강화 및 치매관리서비스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 보건복지부는 지역 치매관리 핵심기관인 치매안심센터의 치매관리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운영평가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는 2019년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 설치 완료 이후 최초로 실시하는 것으로, 치매안심센터 기능 및 역할에 맞는 사업수행과 질적 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한다. 평가는 1차로 130개소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오는 7~9월간 시행하며, 2차 평가는 126개소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2024년 2~4월간 실시할 예정이다. 평가항목은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역량 강화 등 3개 영역으로 구성돼 있으며, 보건복지부와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 중앙·광역치매센터 및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서면평가, 현지평가, 데이터조사, 설문조사를 통해 치매안심센터를 다각도로 평가하게 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는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 결과에 따라 상위 기관에는 우수기관 포상 등을, 하위 기관에는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여 치매관리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17개 광역치매센터 대상으로 지역
76~81번째 엠폭스 확진환자가 발생하면서 국내 발생 누적 엠폭스 확진환자는 80여명으로 늘어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5일 엠폭스 발생현황 발표 이후 5월 21일까지 총 6명의 추가 확진환자가 발생해 현재까지 국내 발생 누적 확진환자는 총 81명이라고 22일 밝혔다. 날짜별 엠폭스 확진환자 발생 수는 각각 ▲5월 16일 1명 ▲5월 17일 3명 ▲5월 18일 1명 ▲5월 20일 1명 등으로 집계됐다. 5월 3주(5월 21일 포함) 확진환자 거주지역은 서울(6명)으로 수도권에서의 발생이 많았고, 국적은 내국인 5명과 외국인 1명으로 조사됐다. 인지경로의 경우 의심증상 발생 후 본인이 신고한 사례가 6건으로 확인됐으며, 주간 신규환자의 추정 감염경로는 모두 최초 증상 발현 전 3주 이내 해외 여행력이 없거나 관련성이 없어 국내 감염으로 추정 중이다. 한편, 방역당국은 5월 8일부터 고위험군에 대한 노출 전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특히, 수도권 접종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5월 20일부터는 서울·경기지역에 평일 저녁과 토요일 접종이 가능한 기관을 추가 지정하고, 접종기관 수를 33개 → 130개소로 대폭 확대했다. 그 결과, 5월 21일까지 누적 접종자는 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