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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2025년 3월 17일, 우리는 함께 일했던 동료들이 입대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대한민국의 의료가 돌이킬 수 없는 변곡점을 지나가고 있음에 깊은 절망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같은 날 강희경, 오주환, 하은진, 한세원 네 분의 교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원색적으로 비난하며, 현 사태의 책임을 전적으로 전공의와 의대생들에게 돌리는 서신을 발표했습니다. 우리는 이에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교수님들의 글은 전공의와 의대생들의 정당한 항의를 이기심으로 매도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희생한 젊은 의사들의 노력을 철저히 폄훼했습니다. 교수님들께서는 지난 국회 토론회에서 전공의들이 노동 시간과 월급만 이야기한다고 비판하셨지만, 우리는 단 한 번도 의사 면허 하나로 전문가 대접을 받으려 한 적이 없습니다. 우리는 제대로 수련받고 환자를 통해 배우고 성장하며 의사로서의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수련 환경을 요구했습니다. 또한, 정당한 의료 행위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단지 결과가 나쁘다는 이유로 소송을 당할까 두려워 환자를 제대로 치료하기 어렵고, 이로 인해 젊은 의사들이 환자를 살리는 과를 선택하기 어렵게 만드는 현실을 개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럼에도 이러한
휴온스 골프단이 새 시즌 선수단 구성을 확정하고 올 시즌 대장정에 들어갔다. (주)휴온스(대표 송수영)는 21일 성남 판교 휴온스그룹 사옥에서 2025 시즌 휴온스 골프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휴온스 골프단은 기존 휴온스 소속으로 KLPGA무대에서 활약해온 김소이, 강지선, 조은채 프로와 함께 올 시즌 박도영, 윤혜림 프로를 신규 영입해 선수단 구성을 완료했다.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박도영 프로는 2017년 KLPGA에 입회한 후 매 시즌 꾸준히 실력을 키우고 있다. 지난 시즌 E1채리티오픈 준우승을 포함해 3번의 톱10을 기록하는 등 호성적을 거뒀다. 새롭게 합류한 박도영 프로는 “휴온스 골프단에 합류해 좋은 선수들과 함께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 시즌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혜림 프로는 큰 키에서 나오는 호쾌한 드라이버샷을 주특기로 삼은 선수다. 지난 시즌 드림투어 6차전, 16차전 준우승 활약을 바탕으로 올 시즌 KLPGA 1부 투어 풀시드를 확보했다. 윤혜림 프로는 “올해 휴온스 골프단의 일원으로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믿어주신 만큼 우수한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휴온스 관계자는 “올해도 휴온스 골프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민정준)이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콘퍼런스인 ‘메디컬 코리아 2025’에서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메디컬 코리아는 올해 15회째를 맞아 ‘AI 기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이제 일상이 되다’를 주제로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은 한국 의료 해외 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 등 글로벌 헬스케어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단체와 개인의 공로를 격려하고,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제정된 정부 포상이다. 화순전남대병원은 2011년 호남지역 최초로 외국인 환자 전담부서를 개소해 암 수술과 치료 부문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립대 병원 중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외국인 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인증(KAHF)’을 세 차례 획득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화순전남대병원은 2010년부터 보건복지와 지자체의 다양한 의료관광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외국인 환자에게 특화된 진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높은 만족도를 받고 있다. 나눔 의료에도 적극적으로
*21일, *빈소 계룡장례식장 2층 특실, *발인 3월 23일, *041-853-4444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원장 안덕선)은 ‘의과대학 증원과 의학교육의 문제’를 주제로 3월 24일(월) 14시, 의협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의료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안덕선 의료정책연구원장이 좌장을 맡고, 이영미 고려의대 교수가 ‘의학교육의 특성과 중요성’을, 채희복 충북의대 교수가 ‘의과대학 증원과 의학교육의 문제와 영향‘에 대해 발제한다. 전문가 패널 발언과 토의는 유임주 대한의사협회 학술이사, 강석훈 강원의대 교수, 장재영 서울대병원 사직 전공의, 강기범 대한의사협회 정책이사 등 학계 및 관련분야 전문가를 모셔서 다양한 시각과 입장에서 활발한 논의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안덕선 의료정책연구원장은 “2024년 정부의 일방적인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 정책 추진으로 많은 전문가들이 문제점을 제기하는 가운데, 의학교육 부실의 문제는 향후 우리사회 및 의료체계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의과대학 교육의 본질과 중요성을 되새겨보고, 의대 증원 정책으로 실제 의학교육 현장에서 나타날 문제점과 향후 한국 의료의 미래에 미칠 영향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빈소 목포 참사랑장례식장 3층 특실, *발인 3월 23일, *061-244-4400
첨단재생의료법 개정에 따른 의료계 및 관련 산업체의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줄기세포 등 첨단 재생의료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산업체의 준비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이 개최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과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회장 김길원)는 메디컬 코리아(Medical Korea 2025) 기간인 3월 21일(금)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북) 202호에서 ‘첨단재생의료와 개인 맞춤형 의료의 도래’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첨단재생의료법 개정 취지와 중증·희귀·난치질환 임상 연구 및 치료 허용에 따른 국내 의료기관의 치료 동향을 살펴볼 예정이다. 일본 등 외국의 사례는 물론 국내 줄기세포 및 연관 기업들이 글로벌 진출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우리나라의 줄기세포 및 치료 관련 국내 의료기관과 학회 동향은 물론, 일본의 줄기세포 현황과 과제에 대해서도 관련 전문가의 발표를 듣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첨단재생의료와 개인 맞춤형 의료의 도래 포럼은 △첨생법 개정과 줄기세포 등 재생의료 발전방향(한국줄기세포학회 최동호 이사장), △일본의 줄기세포 등 첨단재생의료 현황과 과제(
정부는 3월 24일(월)부터 4월 4일(금)까지 2주간 ‘외상학 세부전문의’ 취득을 위한 수련 지원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증외상환자를 전담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외상학 세부전문의’의 수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당초 올해 사업 예산이 반영되지 못했으나, 응급의료기금 운용계획 변경을 통해 예산 8억 6800만원을 확보해 사업을 지속 운영하게 됐다. 특히, 올해는 외상학 수련전문의 지원 인원을 기존 5명에서 7명으로 확대하고, 지원 대상자를 늘릴 수 있도록 수련 가능 병원에 12개 권역외상센터를 추가했다. 지원가능한 전문과목도 응급의학과와 마취통증의학과를 추가해 6개로 늘렸다. 정부 관계자는 “외상전용 중환자 병상이 확보된 의료기관에서 다양한 외상환자를 진료하며 양질의 수련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하면서, “중증외상 분야 전문인력 부족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뜻있는 의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외상학 세부전문의 수련 지원을 희망하는 전문의는 4월 4일(금)까지 보건복지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암 예방의 날을 맞아 3월 21일(금) 오전 10시 웨스틴조선 그랜드볼룸홀에서 암 유공자, 암 관련 단체 관계자,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약 300명이 참석하는 제18회 암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1부 정부 유공자 표창 수여를 포함한 암예방의 날 기념식과 2부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로 구분하여 진행됐으며, 전국 13개 지역암센터에서도 제18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행사 당일 전‧후 각 지역을 중심으로 유공자 포상, 암예방 수칙 실천, 국가 암검진 홍보 등 연계 캠페인을 진행했다. 1부 암예방의 날 기념식에는 암 예방 및 암 관리사업 등 각 부문의 정부포상 11명*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87명 등 총 98명의 유공자를 위한 포상 수여식이 진행됐다. 홍조 근정훈장을 수상한 이우용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장은 지난 36년간의 꾸준한 연구 활동으로 대장암 극복을 위한 학술 발전에 기여했으며, 특히, 다학제 진료, 암환자 삶의 질 개선 등을 선도해 2024년 세계암병원 평가에서 소속기관을 아시아 1위, 세계 3위로 견인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국민포장을 수상한 엄현석 국립암센터 부속병원장은 혈액암 및 조혈모세포이식
㈜클래시스(대표 백승한)는 3월 20일(목)부터 23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이하 KIMES 2025)에 참가, EBD 전 영역에 걸친 미용 의료기기를 선보인다. 이번 KIMES 2025에서 클래시스는 작년에 이어 총 19개 부스 규모로 참가하며, 작년 이루다와의 성공적인 합병 이후 더욱 폭넓어진 제품 포트폴리오를 소개한다. 글로벌 누적 판매량 1만 8000대를 돌파한 세계적인 블록버스터 플랫폼인 집속형 초음파(HIFU) 슈링크 시리즈의 슈링크 유니버스 와 모노폴라 고주파(RF) 볼뉴머, 리팟과 큐라스, 벨로체, 포트라 등 다양한 레이저 기술 장비가 KIMES 전시 방문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주요 국가 HIFU시장 점유율 독보적 1위인 클래시스는 볼뉴머를 출시, 모노폴라RF 시장에서 그 존재감을 빠르게 키우고 있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많은 글로벌 바이어 및 의료 산업 관계자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KIMES 2025에서 슈링크 유니버스 및 볼뉴머, 리팟을 비롯한 클래시스의 EBD 전 영역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선보여 글로벌 시장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클래시스의 솔루션과 기술력을 알릴 것이다”라
㈜케이원메드글로벌은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2025(KIMES 2025)’에 참가하고 있다. 전 세계 약 1450여개 기업이 참가하는 KIMES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 병원 설비 전시회로 알려져 있으며, 의료산업 분야의 발전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주요 행사다. 케이원메드글로벌은 ‘KIMES 2025’에서 MTIGHT, THERMAL WAVE, CORESCULPT F, SYNERMAX, VMAX PENCILBEAM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중저주파와 고주파가 동시에 전달되는 패치 부착형 장비인 MTIGHT, 방사형 체외충격파와 석션고주파가 동시작동이 가능한 THERMAL WAVE가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KIMES 2025에 참가한 의료 관계자들에게 자사 제품과 기술력을 알릴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여러 의료진 및 바이어들과의 네트워크를 확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원메드글로벌은 이탈리아 볼로냐 뷰티 박람회 2025에도 참가중이다.
정형외과 임플란트 연구·제조 기업 시지메드텍(대표이사 정주미)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환자맞춤형 추간체 유합(PSIF, Patient Specific Interbody Fusion)’ 케이지에 대한 의료기기 제조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추간체 유합(Interbody Fusion)은 척추 뼈 사이(추간체)에 삽입물을 넣어 뼈 조직이 하나로 유합되도록 유도하는 치료 방식으로, 디스크 질환이나 척추 변형 환자의 수술에 활용된다. 이 제품은 이러한 유합을 돕기 위해 환자의 척추 구조에 맞춰 제작된 맞춤형 케이지(삽입물)다. 환자의 엑스선(X-ray), 컴퓨터단층촬영(CT) 및 자기공명영상(MRI)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별 환자의 해부학적 구조에 맞춰 3차원 프린터로 제작된다. 기존 표준형 케이지와 달리, 환자의 해부학적 특성을 반영해 제작되므로 척추 정렬을 보다 정밀하게 맞출 수 있으며, 환자 개개인에 적합한 맞춤형 수술이 가능하다. 또한, 뼈 조직이 자연스럽게 내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설계된 다공성 구조를 적용해 골유합 속도를 높이고 수술 후 안정성을 극대화했다. 이를 통해 수술 후 환자의 회복 기간이 단축될 뿐만 아니라, 케이지의 고정력을 높
셀트리온은 올해 연초부터 진행한 약 2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절차를 마무리한데 이어 바로 500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겠다는 방침에 따라 지난달 발표한 자사주 매입을 완료해 이날 취득 결과를 공시하고, 같은 날 추가 자사주 매입을 발표했다. 이번에 매입하는 자사주는 26만 8385주로 약 500억원 규모다. 자사주 취득은 2025년 3월 24일부터 장내매수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약 436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과 약 7천억원 이상의 자사주 소각을 완료했다. 아울러 작년 12월에도 이사회 결정에 따라 당사 자사주 총 보유 수량의 25%에 달하는 약 5533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추진해 지난 1월 완료했으며, 이달 14일 추가로 약 2033억원 규모의 올해 취득한 자사주 전량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회사는 이에 더해 이번에 취득 결정한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도 취득 후 전량 소각할 계획으로 올해 소각하는 자사주의 규모는 현재까지 총 8066억원이 될 전망이다. 향후 연내 추가 매입하는 자사주도 전량을 소각한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은 과감한 자사주 매입
HLB의 간암신약에 대해 FDA가 다시한번 보완요청서(CRL)를 발급함으로써, 일부 미비점에 대한 추가 보완이 필요하게 됐다. 회사는 21일 유튜브 영상을 통해 FDA의 CRL에 담긴 보완요청사유는 캄렐리주맙 공장 CMC(제조품질관리) 지적사항이 충분히 해소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회사가 받은 CRL 사본은 한국거래소에 제출할 예정이다. FDA로부터 통보를 받은 HLB그룹 진양곤 회장은 새벽 3시에 회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을 밝히면서, CRL 상에는 미비점이 무엇인지 적시되지 않는 만큼, 캄렐리주맙 개발사인 항서제약에서 신속히 FDA를 접촉해 미비점을 구체적으로 파악한 후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적받았던 사안이 경미했고, 충분히 보완했다고 전문가들이 판단했기에 예상치 못한 결과에 무척 당혹스럽다”면서도 “여전히 유일하게 남은 이슈는 CMC에 국한돼 있기 때문에 빠른 시일내에 FDA와의 미팅을 통해 미비점을 확인하고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의 NDA 재신청 서류가 제출되면 FDA는 리뷰 후 새로운 심사기일(PDUFA date)을 정해 회사에 통보하게 된다. 보완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현장 재실사를 진행하거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우리나라 국민을 대상으로 10대 국민 암예방수칙에 대한 인식 및 실천 행태를 조사한 연구 결과를 20일 밝혔다.국립암센터는 2006년 10대 국민 암예방수칙이 최초 제정된 이후, 이듬해인 2007년부터 암관리법에 근거해 약 2~3년 주기로 암예방수칙에 대한 국민의 인식과 실천 행태에 대해 모니터링을 시행해오고 있다. 이번 연구는 가장 최근 시행된 2023년 국민 4천 명을 대상으로 한 대면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특히 첫 조사가 시행된 2007년 이후의 장기적인 변화 추이를 종합 분석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연구 결과, 암예방수칙에 대한 다양한 홍보, 대중의 인식 제고 노력에 힘입어 인지율은 남성 79.4%, 여성 81.2% 로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실천율은 남성 43.1%, 여성 48.9%로 절반 수준에 그쳤다. 특히 남성의 실천율이 여성보다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남성과 여성은 실천하기 어려운 항목에서도 차이를 보였다. 여성은 ‘건강체중 유지’및 ‘채소 과일을 충분히 먹고, 균형잡힌 식사하기’항목을 지키기 어렵다고 응답한 반면, 남성은‘하루 한두잔의 소량 음주도 피하기’와 ‘담배를 피우지 말고, 남이 피우는 담배
보툴리눔 톡신 등 국내 미용의료 산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서는 제품을 사용해본 경험이 있는 의사들의 강연이 외국 의료진들의 신뢰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는 제언이 나왔다. 20일 KIMES 2025가 시작된 가운데 첫 날 개최된 2025년 피부∙미용 의료기기 명품화 연구회 세미나에서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나공찬 회장이 ‘의료인의 경험을 통한 전문 의료기기 해외 맞춤형 마케팅의 효과’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나 회장은 강연에서 한국 의료기기 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과정과 의사들이 직접 마케팅에 참여했을 때 발생하는 시너지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나회장은 먼저 의료기기 산업에서 의료인의 역할이 핵심적이라고 강조했다. 나 회장은 “의료 전문가의 경험이 제품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밝히며 의료기기의 해외 진출을 위해서는 의료인의 참여요소가 필수라고 꼽았다. 단순한 제품소개가 아니라 실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시연과 의견 교환이 중요한 요소라는 것이다. 특히 나 회장은 “재원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도, 특정 산업에서는 그것을 실제로 사용하는 사람의 의견을 듣고 싶어 한다. 신뢰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라면서 단순한 제품설명
*20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3월22일, *(02)3010-2000
모멘스, 일리노이, 2025년 3월 21일 /PRNewswire/ -- 최근 마이크로오가니즘(Microorganisms)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퓨처슈티컬스(FutureCeuticals)가 특허 출원한 혁신적인 완전 천연 장내 건강 원료인 네이처니트(NatureKnit™)가 인간 장내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에 상당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벨기에 겐트에 위치한 유수의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소인 프로다이제스트(ProDigest)와 함께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 네이처니트는 장내에 상당한 프리바이오틱 효과(prebiotic effect, 장내 미생물 증식 효과)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네이처니트는 특히 인기 있는 정제 섬유 원료들과 비교했을 때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기대 이상의 높은 대사 활성 및 변화를 촉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연구에서는 널리 이용되고 있는 프로다이제스트의 검증된 M-SHIME® 모델이 사용됐다. 이 모델은 인간 위장관 및 미생물 생태계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활성 인간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연구를 지원한다. 프로다이제
프리몬트, 캘리포니아, 2025년 3월 21일 /PRNewswire/ -- 질병의 조기 발견을 위한 정밀 단백질체학(proteomics) 솔루션 회사인 알라마 바이오사이언스(Alamar Biosciences)가 글로벌 입지를 확대하기 위해 5개의 새로운 유통 파트너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혁신적인 단백질체학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주요 국제 시장의 업계 리더들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유통 파트너는 다음과 같다. 진웤스(GeneWorks) – 호주 및 뉴질랜드 지노맥스(Genomax) – 싱가포르 필코리아(PhileKorea) – 한국 스크럼(Scrum Inc.) – 일본 스핀코(Spinco) – 인도 알라마 바이오사이언스의 설립자 겸 회장인 루오위링(Yuling Luo) 박사는 "이처럼 뛰어난 파트너들이 알라마 네트워크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들의 생명과학 산업에 대한 깊은 전문성과 강력한 지역적 입지를 바탕으로 전 세계의 더 많은 연구자와 임상의에게 알라마의 차세대 단백질체학 솔루션을
-- 이 권위 있는 이니셔티브는 신진 과학자들에게 리더십 훈련과 네트워킹 기회 제공 기대 콜럼버스, 오하이오주, 2025년 3월 20일 /PRNewswire/ -- 미국화학회(American Chemical Society) 산하 과학 지식 관리 전문 부문인 CAS가 2025년 'CAS 미래 지도자™(CAS Future Leaders™)' 프로그램 참가자를 발표했다. 참가자 명단에는 나노기술, 전산화학, 재료과학, 녹색화학 등의 분야에서 연구를 수행 중인 12개국 출신의 신진 과학자 35명이 포함됐다. “Congratulations Class of 2025” 8월에 진행되는 대면 프로그램 동안 참가자들은 리더십 및 경력 개발 워크숍에 참석하고, 업계 리더들로부터 멘토십에 대해 배우고, 과학 담론에 참여하고, 동료 과학자들과 친분을 쌓을 기회를 얻게 된다. 피터 칼튼(Peter Calton) CAS 미래 지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