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93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비만은 누구의 책임인가? 지속 가능한 비만 예방・관리를 위한 공동의 노력 방안’을 주제로 26일 서울시 송파구 SKY31 컨벤션에서 ‘제4차 미래 건강전략 공개토론회(포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 12월 첫 개최 후 네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공개토론회는 2018년 7월부터 다부처가 협력해 추진한 국가 비만관리 종합대책(’18~’22)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코로나19 이후 생활습관 변화에 따른 비만율 증가를 고려해 국가 비만 문제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개토론회에서는 환경조성, 식생활, 미디어, 정책 등 다양한 부문의 전문가가 모여 국내·외 비만 정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비만을 유발하는 환경 및 생활습관 개선 등 비만 예방・관리 정책에 대해 종합적으로 논의한다. 또한 본 공개토론회는 비만예방의 날(매년 10월 11일)을 기념하여, ‘비만 예방 및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정책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자 한다. 먼저 첫 번째 발표는 ‘국가 비만 정책 현황 및 개선방향’을 주제로 강재헌 강북 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국내·외 비만통계 및 비만정책 현황을 바탕으로
울산대학교병원이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다소 진정세에 접어들면서 약 2년 간 중단됐던 '해외 의료인 연수 프로그램'을 재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울산대학교병원은 9월부터 2개월간 인도네시아 연수의를 대상으로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 수료한 우타리 누르 알리파(응급의학과)와 라우드하툴 잔나(치과)는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지역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의사이다. 연수의 2명은 본인의 전공 진료과인 산부인과, 예방의학과, 응급의학과, 치과 뿐만 아니라 고난도 수술과 외래환자 진료상담, 정밀 영상의학검사 등 한국 의료 전반의 전반적 치료 과정에 대해 심층적이고 현장감 있는 교육을 받았다. 알리파와 라우드하툴 잔나 연수의는 “2달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것을 배운 인상 깊은 경험이었다”라며 “병원이 환자와 의사 모두에게 편리하게 시스템화 돼 있었고 환자들이 안전하고 좋은 환경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점에서 감명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민영주 교육부원장은 “울산대학교병원은 해외연수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전파하고 전수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라며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연수가 어려웠는데 다시 많은 해외 의료진에게 의료지식과 기
정부가 건강취약계층에서 18세 이상 성인으로 2가 백신 접종 대상을 확대한다.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동절기 재유행 대비 필요성과 국내 2가백신 도입 일정 구체화 등에 따라,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확대계획’을 26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계획은 지난 9월 21일에 발표한 시행계획을 토대로, 최근 허가된 화이자 BA.1 및 BA.4/5 기반 2가백신 도입일정 등을 고려하여 세부적인 접종대상 및 일정을 확대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동 확대계획은 코로나19 백신 분야 전문가 자문회의와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동절기 접종에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여 개발된 2가백신(Bivalent Vaccine)이 활용된다. 2가백신은 코로나19 발생 초기에 유행한 바이러스와 현재 유행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를 모두 포함한 백신으로, 기존 백신에서 확인된 중증·사망 예방효과뿐만 아니라, 현재 유행하고 있는 오미크론에 대한 감염 예방 및 유행 억제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오미크론 초기 변이인 BA.1을 활용한 2가백신은 모더나와 화이자 모두 국내 허가를 받았으며, 이 중 모더나 백신은 지난 11일부터 접종을 시작했다. 26일 기준, B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감소한 4만842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월 26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242명, 사망자는 2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9043명(치명률 0.11%)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211명(87.2%), 50세 이상 230명(95.0%),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24명(92.3%), 50세 이상 25명(96.2%)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만761명(최근 1주간 일 평균 2만8816.3명), 해외유입 사례는 81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4만84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539만6155명(해외유입 6만9432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7906명, 인천 2534명, 경기 1만2023명으로 수도권에서 2만246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1855명, 대구 1957명, 광주 972명, 대전 1164명, 울산 792명, 세종 363명, 강원 1657명, 충북 1318명, 충남 1570명, 전북 1205명, 전남 965명, 경북 2369명, 경남 1884명, 제주 280명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
CSL시퀴러스코리아(CSL Seqirus Korea)는 CSL 시퀴러스 본사의 주요 인사들과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충남 서산·태안)이 지난 12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CSL 시퀴러스 글로벌 부사장 및 팬데믹 총괄인 로나 멜드럼(Lorna Meldrum)과 CSL 시퀴러스 남미·북유럽 및 아시아 부문 총괄 로디 푸즈(Loddie Foose), CSL 시퀴러스코리아 유기승 대표 등 CSL 시퀴러스 관계자 3인은 성일종 정책위의장과 만나 한국사회의 공중보건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면담에서는 CSL 시퀴러스의 차별화된 인플루엔자 백신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백신 공급 및 개발 협력을 통해 국내 공중 보건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성일종 정책위의장과 CSL 시퀴러스 관계자들은 글로벌 보건 안보로서 백신의 중요성과 한국 백신 시장의 성장 잠재력에 대해 공감하며,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및 생산 협력 확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효과적인 백신 공급망 확보의 중요성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정부는 다양한 국내외 기업과의 연구개발 및 생산 파
보건의료계에 혼란을 야기하고 상생 공존을 위협하는 간호법 반대를 위해 13개 보건복지의료단체가 또 다시 연대 행동을 진행했다. 25일 오전 11시 30분 국회 앞에서는 간호단독법 저지를 위한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 이하 간무협) 집회가 열렸다. 간무협 임원 4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집회에는 간무협뿐만 아니라 간호법 제정을 반대하고 있는 13개 보건복지의료단체에서도 같이 참석하여 ‘간호법 폐기’를 함께 외쳤다. 간무협 곽지연 회장은 대표발언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을 돌보겠다는 명목하에 사실상 간호사가 의사의 지도 없이 방문간호센터, 케어코디네이터센터를 개설해 독립적으로 간호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간호단독법은 타 직역의 면허 범위를 침범해 보건의료체계에 혼란을 초래하는 불평등하고 불합리하며 이기적인 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곽 회장은 “1만3천 명의 장기요양기관 근무 간호조무사는 불법행위자로 내몰리게 생겼고, 요양보호사도 간호사 보조인력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다. 그리고 임상병리사, 방사선사를 비롯한 의료기사들과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응급구조사는 지금도 간호사들의 업무침탈로 인해 각종 갈등을 겪고 있는 심각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곽지
2023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감염병 전담병원 등을 수행하면서 어려워진 공공병원 회복·정상화를 위한 예산 신설 또는 손실보상 연장 예산 확충, 건강보험 국고 부담액 증액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5일 8개 시민단체와 5명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는 ‘시민의 관점으로 분석하는 2023 나라예산 토론회’가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참여연대,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공공운수노조, 나라살림연구소, 종교투명성센터, 환경운동연합, 보건의료단체연합, 기후변화청년단체GEYK 등 8개 시민단체와 정의당 장혜영 국회의원을 포함해 더불어민주당 이학영·윤건영·김주영·이수진 국회의원 등 5명의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날 건강권 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 전진한 정책국장은 ▲감염병 대응 지원체계 구축 및 운영 예산 ▲건강보험가입자 지원 예산 ▲의료 마이데이터와 원격의료 예산 등에 대해 평가·지적했다. 먼저 전 국장은 감염병 대응 지원체계 구축 및 운영 예산과 관련해 공공병원 회복·정상화를 위한 예산 신설 또는 손실보상 연장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국내의 공공의료기관 병상 비율은 전체 병상 대비 9.7%에 불과하나, 2020년 3월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5일 오후 6시 10분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화이자社 선진국시장 총괄 글로벌 부회장 제닌 스몰(Janine Small)과 향후 백신 공급과 감염병 세계 대유행(팬데믹) 대응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화이자社 제닌 스몰 선진국시장 총괄 글로벌 부회장은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 감염병 세계 대유행(팬데믹) 공동 대응 글로벌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서울에서 개최한 ‘2022 세계 바이오 서밋’ 참석차 우리나라를 방문했으며, 이를 계기로 면담이 성사됐다. 박민수 제2차관은 면담에서 그동안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과 먹는 치료제의 신속한 공급을 위한 노력에 대해 감사를 표했으며, 앞으로도 차질 없는 백신과 치료제 공급을 위해 지속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화이자가 암과 희귀질환을 비롯해 다양한 중증질환 치료영역에서 혁신적인 의약품과 백신을 개발·공급하고 있는 점에 대해서도 감사를 표했으며, 이날 면담을 통해 화이자의 2가 백신(개량백신)의 신속한 도입절차 등의 진행을 통해 국내 예방접종에 원활하게 활용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화이자의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기술을 비롯한 우수한 제약품을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5일 ‘2022 세계 바이오 서밋(World Bio Summit)’에 참여하기 위해 방한한 감염병혁신연합(CEPI) 리처드 해쳇(Richard Hatchett) 대표와 면담을 가졌다. ‘2022 세계 바이오 서밋(World Bio Summit)’은 보건복지부와 세계보건기구(WHO)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10월 25~26일 양일간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백신·바이오헬스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되며, 전 세계의 백신․바이오 분야 지도자 및 전문가들이 초청돼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 감염병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대응을 위한 국제 공조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조규홍 장관-감염병혁신연합(CEPI) 대표 간 면담은 오늘 오후 5시 40분부터 약 30분간 진행됐다. 조규홍 장관은 “백신 개발과 공평한 공급 등 인류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감염병혁신연합(CEPI)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라면서, “한국도 글로벌 협력을 통한 감염병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할 것이며, 백신 개발 관련 유망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의 여러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리처드 해쳇 감염병혁신연합(CEPI) 대표는 “
*과장급 전보▲첨단재생의료및첨단바이오의약품심의위원회사무국장 고형우 ▲코로나19치료제·백신개발범정부지원위원회사무국 총괄팀장 정영기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은 25일 제5회 전공의 학술상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학술연구부에서는 전공의들의 연구 활동 장려와 연구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8년부터 전공의 학술상을 제정해 매년 시상해오고 있다. 이번 학술상은 내과계는 김중호 피부과 4년차 전공의, 외과계는 심하은 안과 3년차 전공의가 수상했으며, 수상자에게는 표창과 상금을 수여했다. 한편, 김중호 전공의는 ‘치료에 저항하는 옴의 위험인자 분석: 후향 코호트 연구’ 논문으로, 심하은 전공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범유행이 안과 진료에 미치는 영향 분석’ 논문으로 학술상을 수상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백신 R&D에서 또 한번의 기술적 진보를 준비한다. 국제기구들과 손잡고 감염병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mRNA 백신 플랫폼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백신 포트폴리오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CEPI(전염병대비혁신연합)는 CEPI 리처드 해치트 CEO와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등 정부 관계자, SK디스커버리 최창원 부회장,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워커힐 호텔에서 협약식을 개최하고 mRNA 백신 개발에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포배양, 세균배양, 유전자재조합 등 최신 백신 플랫폼 기술을 확보해온 SK바이오사이언스가 mRNA까지 플랫폼을 확장, 국제기구와 함께 현존하는 혹은 미지의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R&D 시스템을 구축할 목적으로 체결됐다. CEPI는 미지의 감염병(Disease-X)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중∙저개발국 백신 공급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자 전 세계 백신 개발사들을 대상으로 추진한 ‘신종 선별 풍토성 감염병 RNA 백신 플랫폼 기술 및 백신 라이브러리 개발’ 지원 과제의 첫 번째 선정 사례로 SK바이오사이언스를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총 4만3759명으로 전날 1만4302명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월 25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225명, 사망자는 1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9017명(치명률 0.11%)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192명(85.3%), 50세 이상 212명(94.2%),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15명(88.2%), 50세 이상 16명(94.1%)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만3688명(최근 1주간 일 평균 2만7199.3명), 해외유입 사례는 71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4만3759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535만5350명(해외유입 6만9353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만66명과 인천 2641명, 경기 1만2888명으로 수도권에서 2만559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2310명, 대구 1831명, 광주 843명, 대전 1443명, 울산 771명, 세종 439명, 강원 1344명, 충북 1369명, 충남 1647명, 전북 1046명, 전남 1028명, 경북 1893명, 경남 2032명, 제주 141명
KMI한국의학연구소 연구위원회 신상엽 수석상임연구위원은 새로운 변이에 의한 국내 코로나19 7차 대유행 가능성에 주목하고, 이를 대비하기 위한 제언을 담은 건강정보를 24일 내놓았다. 신상엽 수석상임연구위원(감염내과 전문의)은 “국내 코로나19 유행 경향을 보면, 5개월 주기로 정점을 찍는 대규모 유행이 발생해 왔다”며, “다음 유행은 그 시기가 앞당겨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BQ.1(BQ.1.1) 변이에 의한 다음번 대규모 유행이 예측되는 상황에서 적극적인 변이 모니터링을 통한 빠른 대응, BA.5가 포함된 2가 백신 도입을 통한 코로나19 고위험군 보호, 코로나19 바이러스 이외의 다른 바이러스의 위험에 동시에 노출된 영유아를 위한 의료시스템 정비 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국내 코로나19 대유행은 5개월 주기로 정점을 찍는 경향성을 보인다 현재 코로나19 대유행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전파력이 높고 자연 면역을 회피하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 △백신 접종 또는 이부실드(Evusheld) 등의 장기 지속형 항체 복합체에 의한 인공면역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 △코로나19 감염에 의한 자연면역 등 크게 네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이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전공의 김종근 씨가 대한재활의학회에서 시행한 제 27회 전공의 평가시험에서 1등을 차지했다. 지난 9월 4일 전국 재활의학과 전공의 총 326명을 대상으로 치러진 평가 결과, 김 씨는 전체 응시생 중 성적 최우수자로 선정됐다. 김 씨는 이로써 코로나19로 인해 시행되지 못한 2년차를 제외한 1·3·4년차 모든 전공의 평가에서 연차별 석차 1등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전공의 평가시험은 전공의 개개인의 실력 평가는 물론, 전공의의 교육 방침을 제시하고 전공의 수련 계획의 표준 및 지표를 설정하기 위해 시행된다. 재활의학과에서는 뇌신경재활, 척수재활, 노인암재활, 소아재활, 스포츠재활 등 총 10개 분야에 대한 평가가 이뤄지고 있다. 김 씨는 “교수님들의 세세한 지도뿐만 아니라 대전을지대학교병원에서 재활의학과 전공의로서 배워야 할 다양한 환자군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던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만4302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월 24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226명, 사망자는 1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9000명(치명률 0.11%)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191명(84.5%), 50세 이상 211명(93.4%)이며, 사망자 10명은 모두 50세 이상이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4246명(최근 1주간 일 평균 2만5695.7명), 해외유입 사례는 56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만430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531만1636명(해외유입 6만9286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435명, 인천 930명, 경기 4596명으로 수도권에서 796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493명, 대구 555명, 광주 344명, 대전 448명, 울산 293명, 세종 132명, 강원 563명, 충북 514명, 충남 571명, 전북 360명, 전남 363명, 경북 861명, 경남 641명, 제주 14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6036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2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코리아(대표 석수진)는 지난 10월 21일 ‘Get Involved Day’(겟 인볼브드 데이)를 개최하고 자사 임직원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Get Involved Day는 전 세계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의 임직원들이 일년 중 하루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미래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한 STEM교육을 비롯해 2022년 한 해에만 전 세계적으로 160개가 넘는 사회공헌 활동이 기획, 운영됐다. 특히 올해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은 탄소를 줄이려는 자사의 정책에 맞춰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도 함께 마련했다. 이러한 일환으로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코리아는 ‘Get Involved Day’를 처음 개최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STEM교육 및 촉각 점자 단어 카드 만들기 기부활동, 제빵, 밥퍼(무료배식), 연탄배달 자원봉사활동, 환경보호 활동으로 플로깅(한강 쓰레기 줍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서울 수서동 본사 사무실을 비롯해 은평, 관악, 동대문, 노원, 송파 및 경기 성남, 남양주, 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임직원이 참여했다. 먼저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회장 김재학)와 함께 20일(목)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와 가족들을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 ‘치유[CHEERYOU]’를 포천 글램핑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유’ 캠페인은 투병 생활로 육체적, 정서적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겪는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와 가족의 정서적인 치유(Chee:you)를 돕고 응원(Cheer you) 하고자 기획된 한국노바티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여섯번째 행사를 맞이한 치유는 지난 2년 간 코로나19로 위축됐던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와 가족들이 글램핑을 통해 자연을 만끽하며 정서적 교감과 즐거움을 누리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번 치유 행사에 참석한 환우 보호자 김선정씨(48세)는 “그동안 외출이 어렵고 활동에 제한이 있어 갑갑하고 우울했는데, ‘치유’ 참여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뜻깊었다. 서로에게 그 동안 못다했던 마음을 전하고, 솔직한 대화를 나누면서 심리적으로나 정서적으로도 재충전의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별히 올해 치유 캠페인에서는 개그맨 이동우씨가 강연자로 나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
종근당홀딩스(대표 김태영)는 21일 당진 문예의전당에서 지역사회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오페라 희망이야기 콘서트 ‘따뜻한 울림의 시작, Sing Hopera(HOPE+OPERA)’를 공연했다.이날 공연은 정아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소프라노 오신영, 바리톤 이승환, 팝페라 콰르텟 디에스, 뮤지컬배우 카이가 트리니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정통 오페라 아리아부터 뮤지컬, 팝페라 등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당진 시민들과 보건의료 관계자, 종근당건강 합덕공장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 등 6백여명이 관람했다. 종근당홀딩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 생활이 어려웠던 지역 주민들에게 음악을 통한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오는 11월에는 안산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올해 두번째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종근당홀딩스는 문화 소외 계층에게 다채로운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 한국메세나협회와 협약을 맺고 ‘종근당 오페라희망이야기’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 28개 병원에서 61회에 걸쳐 공연을 펼치며 문화예술 나눔 사업을 펼치고 있다.
바이오젠 코리아(대표 황세은)는 10월 21일 대한소아신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척수성 근위축증(이하 SMA, Spinal Muscular Atrophy) 환자의 운동 기능 및 일상생활 개선을 위한 교육 컨텐츠 ‘스마일 홈 트레이닝’ 3D 영상을 공개했다고 발표했다. 바이오젠 코리아는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인한 재활 치료 환경의 제한점을 개선하고자 이번 교육 영상 개발을 결정했다. SMA는 근육이 점차 위축되는 신경근육계 희귀 질환으로, 환자의 운동 기능 유지와 개선을 위해서는 꾸준한 재활 운동이 필수적이다. ‘스마일 홈 트레이닝’ 영상은 전문가의 도움 없이 집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3D 영상으로 개발됐다. ‘스마일 홈 트레이닝’ 영상은 주요 재활전문가와의 자문회의를 통해 개발돼 지난 8월 말 의료진들에게 선공개됐으며, 이번 학술대회 때 공식적으로 첫 선을 보이게 됐다. 자문회의에는 부산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신용범 교수, 정유주 물리치료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강경이 물리치료사가 자문위원으로 참여했다. 자문회의는 ▲ 환자 운동 기능 및 일상생활 개선 ▲ 부상 위험 ▲ 동기 부여 ▲ 순응도 등을 고려해 환자에게 보다 유용하고 편리한 교육 컨텐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