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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5.(수), 정부서울청사에서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이하 특위) 노연홍 위원장 및 수요·공급자단체 추천·전문가 등 특위 민간위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등 관계부처 장관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가지고, 지역‧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의료개혁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특위가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등 개혁방안 수립‧시행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불확실성이 높은 현 상황에서도 개혁 논의를 중단없이 이어가고 있는데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정부는 국민께 약속한 의료개혁을 최선을 다해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지역의료 강화와 필수의료 인력 확충을 위해 준비 중인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이 적기에 발표될 수 있도록 조속한 특위 개최를 요청했다. 노연홍 특위 위원장은 특위가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하는 데 그쳤던 과거 개혁 추진 기구와 달리, 특위 논의에 따른 개혁과제 이행이 가능할 수 있었던 것은 국민적 공감과 지지, 정부의 정책 의지 때문이라고 평가하며, 의료개혁의 마지막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의료개혁 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오찬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지
수련 과정에서 의료행위를 배우는 전공의들이 법적 책임을 홀로 감당해야 하는 현실이 지적됐다. 전문가들은 보다 체계적인 교육과 보호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지만 전공의를 교육받는 입장으로만 볼 수 없다는 법조계의 조언이 나옴에 따라 향후 의료계와 정부가 균형 잡힌 해법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외과학회와 대한외상학회가 주관한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과 의료사고 안전망 확충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책토론회의 패널토론에서는 먼저 사직전공의 2인이 나와 전공의 수련환경의 개선점을 제시했다. 사직전공의 입장 첫 번째 사직전공의인 병원다니는사람들 김찬규 대표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수련병원 의무고지제도 시행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김 대표는 “몇몇 의료사고 판결문을 보면 ‘미흡한 사람이 시술을 했기 때문에 의료사고가 발생한 것처럼 이야기하고 있는데, 전공의는 미흡한 사람이 아니라 충분히 학습하지 못해 배우는 단계를 거치고 있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수련환경이 장기적으로 개선되기 위해서는 합리적으로 논의될 수 있는 구조화가 담보돼야 한다는 제언도 이어졌다. 김 대표는 “독립된 수련평가기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마이오카인 융합 선도연구센터(MRC)가 지난 2월 25일 제1의학관 6층 2강의실에서 하버드대학교 BIDMC(Beth Israel Deaconess Medical Center)와 공동으로 ‘International Symposium of MRC 2025’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양 기관의 공동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국제 공동 프로젝트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MRC 연구진뿐만 아니라 교내·외 연구자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하버드대학교 BIDMC는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의 교육 병원 중 하나로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인 의과학 연구를 수행하며 미국 내 우수한 임상 및 기초연구 기관으로 평가되고 있다. 심포지엄은 마크 L. 자이델(Mark L. Zeidel) 교수의 ‘중추신경계의 체세포 기능 조절(Central Nervous System Control of Somatic Function)’ 주제 강의를 시작으로, 총 8명의 하버드 연구진과 고대의대 MRC 연구자가 최신 연구동향 및 성과를 공유하는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뇌와 장기의 상호작용 과정에서 마이오카인의 역할을 비롯해 그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우간다 보건부 대표단이 ‘한국형 건강검진 시스템’의 우수성을 배우기 위해 지난달 28일 KMI 광화문센터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주관으로 우간다 보건부 및 암연구소 등 관계자 일행이 국가 암 관리 및 역량강화사업 컨설팅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면서 이루어졌다. 이날 KMI 광화문센터 방문에는 ▲우간다 보건부 다이아나 아트윈(Diana Atwine) 차관 ▲우간다 암연구소 잭슨 오렘(Jackson Orem) 소장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우간다 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여했고, 한국 측에서는 국립암센터 기모란 교수 및 연구진이 동행했다. 이들은 KMI 광화문센터 내부를 견학한 후, KMI의 우수한 검진 시설과 국가검진, 특수검진 등 검진과 관련된 모든 프로그램과 시스템을 살펴봤다. 우간다 보건부 다이아나 아트윈(Diana Atwine) 차관은 “한국의 건강검진 시스템은 암 예방을 위해 필수적인 조기진단 시스템으로 다양한 검진을 한 장소에서 신속하게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있다는 점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KMI한국의학연구소 이광배 이사장은 “이번 방문이 우간다와 한국 간
일동제약그룹의 신약 개발 회사 아이디언스(idience · 대표 이원식)가 자사의 신약 후보물질 ‘베나다파립(Venadaparib)’과 관련한 임상 연구 성과가 암 분야의 국제 학술지인 ‘Cancer Medicine’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5일 밝혔다. 베다다파립은 PARP(Poly ADP-ribose polymerase) 저해제 계열의 경구용 표적 치료 항암제로, 세포의 DNA 손상을 복구하는 데에 관여하는 효소인 PARP를 억제해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사멸시키는 기전을 지닌다. 학술지에 실린 이번 논문에는 보건복지부 지정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김용만 교수와 종양내과 김성배 교수 연구팀이 공동 수행한 베나다파립 임상 1상 연구에 관한 내용이 반영됐다. 임상 시험은 유방암과 난소암 등의 고형암 환자 중 기존 화학 요법 항암 치료에 실패한 환자들을 주요 대상으로 시행했으며, 1일 용량을 최저 2mg부터 최고 240mg까지 설정하고 베나다파립 투여 경과를 관찰했다. 임상 결과, 베나다파립은 폭넓은 약물 안전역을 나타냈으며, 저용량인 10mg 투여 시에도 충분한 PARP 억제능을 보였다. 또한 기존 요법 치료로 효과를 보지 못한 유
㈜클래시스(대표이사 백승한)가 5일 요시카와 타다시를 일본 법인 클래시스 재팬(CLASSYS JAPAN)의 법인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법인장은 하이드라페이셜 및 사이노슈어 일본 법인 최고경영자(CEO) 등을 역임하며 뛰어난 경영 성과를 거둔 업계 베테랑으로 30년 이상 글로벌 기업에서 경험을 쌓아왔다. 지난 2월 합류해 클래시스 일본 사업의 영업과 마케팅을 총괄하며, 일본 시장 석권을 위한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일본은 클래시스 해외 매출 기준 브라질, 태국에 이어 3위에 해당하는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최근 3년간 연평균 35% 성장했다. 클래시스는 작년 클래시스 재팬을 설립하고 일본에서 직영 영업 체제 구축을 시작했으며, 이를 통해 올해는 전년 대비 약 60% 내외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요시카와 타다시 법인장은 “각 핵심 기술 분야에서의 넘버원 브랜드로서 클래시스 제품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것이 목표”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특히 현지 시술 트렌드를 선도하는 주요 네트워크 병원 고객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브랜드 인지도 및 고객의 신뢰도를 높여 나가며, 클래시스 재팬의 지속 가능
지난 4일, 경기도 성남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에서 손지훈 대표의 공식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손지훈 대표는 취임사에서 파마리서치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시점이라며, 이를 위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 ▲ 글로벌 시장 확대 및 사업 영역 확장 ▲함께 성장하는 조직 구축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특히 손 대표가 취임을 맞아 강조한 부분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신규 시장 확대’다. 손 대표는 “그간 현업에서 직접 쌓아온 네트워크와 경험을 바탕으로 파마리서치가 더욱 견고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파마리서치만의 검증된 혁신 기술과 포트폴리오를 글로벌 경쟁력으로 삼아 해외 시장 진출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서는 강기석, 김신규 전 대표의 이임식도 함께 진행됐다. 강기석 전 대표는 비상근 고문으로서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을 보탤 예정이며, 김신규 전 대표는 씨티씨바이오 대표로 취임해 신속한 경영 정상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의 제8대 병원장으로 김종광 교수(혈액종양내과)가 임명되었다. 병원장의 임기는 2025년 3월 5일부터 2027년 3월 4일까지 2년이다. 김종광 교수는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4년부터 현재까지 경북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의료질관리실장을 거쳐,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하였다.아울러 김종광 교수는 학회 활동도 활발히 참여한 결과,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을 포함하여 대한암학회 이사, 암학술재단 이사, 대한종양내과학회 감사, 대한항암요법연구회 대장암분과 위원장으로서 학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신임 김종광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은 “우리병원은 지난 2011년 1월 개원 이래, 약 15년의 시간동안 눈부신 성장을 이루어 왔고, 최근에는 경북권역 감염병전문병원 및 임상교육훈련센터를 유치함에 따라 초대형 병원으로 거듭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교육·연구 및 지역 공공의료의 중심병원으로 지역민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3월 1일자로 신경과, 재활의학과 등 11개 진료과에서 전문의를 영입하고 진료를 개시했다고 밝혔다.신경과에 새로 부임한 장대일 교수는 국내 유수의 대학병원에서 뇌혈관, 뇌신경 질환을 진료해 온 명의다. 가천대 길병원에서도 뇌졸중, 파킨슨, 두통, 어지럼증 등 뇌질환 분야 진료를 담당한다. 재활의학과 진료를 시작한 유제현 교수는 가천대 길병원에서 인턴과 레지턴트를 수료한 전문의로, 소아재활과 뇌손상, 심장재활, 호흡재활 등 분야에서 전문 진료를 시작한다. 또 전문성과 진료 경험을 두루 갖춘 의료진들이 대거 임상조교수로 임용됐다. 감염내과 이주영 교수가 발열, 예방접종, HIV, 림프절질환을 진료하고, 소화기내과 한영헌 교수가 기존 의료진들과 함께 췌담도 환자 진료를 시작한다. 신경외과(척추센터) 박한별 교수(척추관협착증, 추간판탈출증, 척추골절), 심장내과 양태일 교수(심부전, 고혈압, 판막질환), 치과 심우철 교수(턱관절, 악교정, 악안면재건, 임플란트)도 임상조교수로서 진료를 시작한다. 외상외과에서도 민순기 교수, 송한별 교수, 장재익 교수가 중증외상환자를 진료한다. 정형외과 진동욱 교수(손, 손목, 팔꿈치질환)와 안과 이준
고려대의료원은 3월 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의료 IT 컨퍼런스 ‘HIMSS 2025(Healthcare Information and Management Systems Society 2025)’에 참석해 글로벌 IT 기업들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최신 의료 IT 기술 접목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HIMSS에서는 AI 기반 정밀의료, 의료 데이터 보안, 응급 환자 예측 시스템, 클라우드 기반 의료 데이터 표준화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메이요클리닉, 존스홉킨스병원 등 세계적인 의료기관이 함께했으며, 국내에서는 고려대병원을 비롯한 주요 상급종합병원과 삼성전자, LG전자, 스타트업 기업들이 디지털 헬스케어와 의료 IT 분야의 최신 혁신과 기술 동향을 교류했다. 고려대의료원은 아마존 웹 서비스(AWS), 오라클(Oracle), 마이크로소프트(MS), 필립스, GE 등 글로벌 IT 기업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AI 기반 진료 시스템 발전과 의료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을 구체화했다. 특히, 의료 영상 AI 분석, 디지털 병리 시스템 고도화와 함께, 의료 데이터의 체계적 보호 및 연구 활용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료용 마약류의 적정한 처방 및 사용 환경을 조성해 오남용을 예방하고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 마약류취급자 433개소를 점검, 이 중 188개소를 적발·조치해 수사 또는 행정처분 의뢰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연간 약 1억 3천만건의 마약류 취급 보고가 이뤄지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빅데이터를 분석, 과다처방 의심 의료기관, 의료쇼핑 의심 환자 방문 의료기관, 부적절한 취급이 의심되는 의료기관 등을 선정하고 지자체·경찰청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사항이 확인 또는 의심되는 188개소 중 97개소(97건)는 수사 의뢰하고, 111개소(161건)에 대해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수사 의뢰(97건)의 경우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의심 사례(96%)가 대부분이었으며, 그 밖에 의사가 아닌 의료기관 종사자 등 마약류를 취급할 수 없는 자가 마약류를 취급한 사례 등이 있었다. 행정처분 의뢰(161건)의 경우 ▲마약류 취급 보고의무 위반(59%) ▲마약류취급자 관리의무 위반(23%) ▲처방전 기재의무 위반(9%) ▲마약류 저장시설 기준 위반(6%) 등이었다. 참고로 조치 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신학기를 맞아 학부모 관심이 큰 키 성장 관련 제품의 부당광고·불법판매로부터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월 14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 게시물을 집중 점검한 결과, 221건의 위반사항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접속차단 및 행정처분 의뢰했다고 밝혔다. 키 성장과 관련된 식품 또는 건강기능식품을 광고·판매하는 게시물 200개를 점검한 결과, 부당광고 116건이 적발됐다. 위반 내용은 ▲‘키성장 영양제’, ‘키성장에 도움’, ‘키크는 법’ 등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99건(85.3%) ▲‘키성장’ 등 인정하지 않은 기능성을 내세운 거짓·과장 광고 10건(8.6%) ▲‘키성장 약’ 등 식품을 의약품으로 오인·혼동하게 하는 광고 5건(4.3%) ▲‘성조숙증’ 등 질병 예방·치료 효능이 있는 것처럼 표현한 광고 1건(0.9%) ▲체험기 등을 이용해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 1건(0.9%) 등이다. 아울러 온라인에서 의약품을 판매하는 행위는 불법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성장호르몬제를 판매하는 행위 105건이 적발됐다. 소비자는 식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하고자 할 때에는 부당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사전에 건강기능식품 인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애드마일스가 신제품 ‘인지력 기억력 개선 포스파티딜세린 PS 징코’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인지력 기억력 개선 포스파티딜세린 PS 징코’는 식약처에서 인정한 두뇌 건강 기능성 원료 포스파티딜세린을 일일 섭취량 100%인 300mg을 함유했다. 3중 기능성 원료로 노화로 인해 저하된 인지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 유지, 피부 보습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식물성 원재료 유래 원료 및 순도 70% 이상 확인된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인지질의 한 종류로 뇌세포와 세포막의 주요 성분이며, 특히 뇌의 신경세포막에 풍부하게 분포하고 있다. 인체 시험 결과 학습 인지력 증가, 이름-얼굴 연계 인식능력 증가, 안면 인식능력 증가 결과가 확인되기도 했다. 또한, 기억력 개선 및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 ‘은행잎 추출물’과 항산화 작용을 해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비타민 E’도 함유했다. 애드마일스 관계자는 “평소 단어, 소지품 등을 깜빡 하는 일이 많은 분들이라면 꼭 추천 드리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일양약품(대표 김동연, 정유석)이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해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접근성을 강화해 효과적으로 기업 가치를 전달한다. 일양약품 홈페이지는 국문, 영문, 중문 등 3개 언어로 제작됐으며, 회사 소개, 사업 비전, 연구개발 현황, 제품 소개, 일양가족지 등 최신 기업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윤리경영을 위한 경영 지침과 ESG 방침, 사이버 신문고를 포함하여 투명한 경영 이념을 알리고, 안전보건에 대한 경영 방침 등을 통해 안전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내용을 담았다. 가독성을 높이고 사용 편의성을 대폭 향상한 홈페이지는 안정감과 편안함을 주는 그래픽을 도입해 제작됐으며, 고객 및 관계자와의 소통 강화를 통해 일양약품의 핵심 가치 전달에 중점을 두었다. ‘생명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기업 – 일양약품’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구성한 이번 홈페이지는 정보 공유뿐만 아니라 고객과 투자자에게 더 나은 일양약품의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이하 켄뷰, 대표이사 백준혁)는 자사의 탈모치료제 ‘로게인폼’이 지난해 기준 연간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며 국내 일반의약품 탈모치료제 시장 판매 1위에 올랐다고 5일 밝혔다. 세계 판매 1위 탈모치료제 자리를 수성하고 있는 로게인폼은 지난해(2024년) 연간 약 107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국내에서도 일반의약품 탈모치료제 시장을 포함한 전체 기타 피부질환 치료제 시장 판매 1위에 올랐다(2024년 IQVIA Sell-in ATC 2 D11 기준). 이와 동시에 2017년 국내 출시 이후 7년만에 첫 연매출 100억 원을 달성해 블록버스터 일반의약품에 등극했다. 로게인폼은 1988년 전세계 최초로 미국 FDA(식품의약국) 허가를 받은 오리지널 미녹시딜 브랜드 ‘로게인’의 제형을 새롭게 개선한 탈모치료제다. 기존 액체형을 폼(거품) 타입으로 탈바꿈해 모낭 흡수율과 모발 재생 효과는 물론 사용감과 편의성을 개선했다. 로게인폼의 특허 기술은 탈모 치료를 위한 유효 성분인 미녹시딜 입자를 비인지질 지질 소포체로 캡슐화해 모낭까지의 전달력과 흡수율을 높였다. 기존 미녹시딜 액제 대비 5배 높아진 모낭 전달률로 남성은 8주, 여성은 1
(사)한국고혈압관리협회가 2025년도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올해에도 지난해에 이어 고혈압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한국고혈압관리협회는 지난 2월 27일 목요일 한국고혈압관리협회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협회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고혈압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하는등 2025년도 사업계획을 심의 확정하는 한편 25년도 예산으로 1억 2300여만원의 새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 김종진 한국고혈압관리협회 회장은 총회 개회사를 통해 바쁘신 병원 환경속에서도 총회에 참석해 주신 대의원 선생님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협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이어서 윤호중 사무총장은 2024년도 회무보고를 진행하고 박창규 재무이사가 24년도 결산보고를 진행해 대의원들의 승인을 받았으며 김주한 감사의 감사보고도 이의 없이 받아들였다. 또한 2025년도 사업계획심의에서는 △고혈압 예방사업 온라인 홍보강화 △혈압과 건강 고혈압 예방 소책자 발행 △대국민 고혈압 관련 홍보사업 지속적 실시 △국제류사업활성화 △일반회원 및 법인회원 가입 배가운동 △기부금 및 후원금 모금 활성화 △전국보건소 노인복지관 고혈압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최원주)이 환자 안전성과 진단 정확성을 극대화한 국내 최상위 CT 모델인 ‘캐논 애퀼리언 원 인사이트(Aquilion ONE INSIGHT)’를 도입해 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 CT 장비는 검출기의 최대 해상도를 완전히 활용하도록 설계된 초해상도 딥러닝 재구성 기술인 피크(PIQE)를 탑재하고 있다. 이 기술은 기존에 심장 검사에만 적용되었던 것이 최신 CT인 애퀼리언 원 인사이트에서는 폐와 복부까지 확대 적용됐다. 또한 영상의 노이즈나 선량을 증가시키지 않으면서 기존의 CT로 보기 어려웠던 작고 미세한 병변을 더 정확히 발견할 수 있어 조기 발견에 매우 유리하다. 방사선 노출에도 더 안전해졌다. 기존 CT보다 낮은 방사선(70kV)과 캐논 유일 기술인 PIQE 활용해, 방사선에 취약한 소아 환자들에게도 초저선량으로 CT를 찍을 수 있게 됐다. 또한 국내에서 유일한 3D 이미지 촬영 기능을 활용해 골든 타임을 확보하고, 더욱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다. 오토 포지셔닝(Auto Positioning) 기능을 통해 최적의 촬영 위치를 인공지능으로 자동 조정해 검사의 정확도를 높이고, 감염 위험도 줄일 수 있다. 자동 촬영 계획
한국녹내장학회가 2025 ‘세계녹내장주간(2025.3.9~15, 매년 3월 둘째 주)’을 기념해 3월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선명한 일상, 녹내장 검진으로 지킬 수 있습니다 ’를 주제로 녹내장 질환 인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3월 2째주는 세계녹내장협회(WGA)와 세계녹내장환자협회(WGPA)가 주관하는 ‘세계녹내장주간’으로 3대 실명 질환인 녹내장의 위험성을 알리고,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녹내장학회는 2025년 ‘세계녹내장주간’을 맞아 녹내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녹내장은 실명을 유발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안질환으로 눈으로 받아들인 빛을 뇌로 전달하는 시신경에 이상이 생겨, 그 결과 시야 결손이 일어나는 질환이다. 시신경에 이상이 생길 경우 시야 결손이 생기고 방치하면 실명에까지 이를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녹내장 환자는 꾸준히 증가해, 2019년 약 97만명에서 2023년에는 약 118만명으로 늘었다. 특히 40세 이하 환자도 약 14만명으로 젊은 연령에서도 증가하고 있다. 한국녹내장학회는 세계녹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2월 28일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정상형(wild type) 또는 유전성 트랜스티레틴 아밀로이드 심근병증 (Tranthyretin Amyloid Cardiomyopathy, 이하 ATTR-CM) 치료제 빈다맥스(성분명: 타파미디스)가 3월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를 받게 됐다고 5일 밝혔다. ATTR-CM은 혈액 내에서 자연적으로 순환하는 운반 단백질인 트랜스티레틴(TTR)이 불안정해지며 잘못 접힌 단위체로 분리돼 심장에 쌓여 제한성 심근증을 일으키는 진행성 희귀질환이다. 심전도, 심초음파, 또는 심장자기공명영상 검사 상에서 아밀로이드증이 의심되는 환자 중 혈액 및 소변검사를 통해 경쇄아밀로이드증이 배제되고, 핵의학 검사(99m Tc-PYP, DPD, HMDP 신티그래피)에서 grade 2 또는 3의 심장조직 내 TTR 아밀로이드 침착이 확인되거나 심장 조직검사를 통해 TTR 아밀로이드가 확인된 경우 ATTR-CM으로 진단된다. 이번 고시에 따라 빈다맥스는 ATTR-CM으로 확진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에서 1) 유전자 검사를 통해 유전형으로 진단 받은 경우, 또는 2) 정상형으로 ▲최근 6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뉴욕
박승우 삼성서울병원 원장이 3월 4일 오전 8시 30분(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 IT컨퍼런스 ‘힘스(HIMSS) 2025’에서 기조 연설을 했다고 5일 밝혔다. 힘스 창립 이래 아시아 의료기관에서 기조 연설 무대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박승우 원장은 미래 의료의 방향(Shaping the future of healthcare)을 주제로 삼성서울병원이 개원부터 줄곧 지향해 온 디지털 혁신 과정을 소개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세계 최초로 힘스가 인증하는 6개 분야 중 4개 분야(EMRAM, INFRAM, DIAM, AMAM)에서 최고 단계인 7단계를 달성한 바 있다. ‘디지털헬스지표(DHI, Digital Health Indicator)’ 조사에서도 400점 만점을 기록했다. 삼성서울병원은 1994년 개원 때부터 디지털 인프라를 강조했다. 아시아 최초 필름 없는 병원(1996년), 병원을 연결해 상호 운용 가능한 건강정보교환시스템 한국 최초 도입(1998년), 모바일 전산화의무기록(EMR) 도입(2003년), 종이 없는 병원으로 전환(2008년) 등 삼성서울병원이 만든 혁신의 기록들이 객석에 전했다 박 원장은 연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