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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양대학교의료원은 지난 26일 KT와 모바일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정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모바일 의료서비스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는 네트워크 기술과 소셜웹이 발달하면서 의료계 역시 유비쿼터스 환경에 걸맞게 변화하겠다는 의도에서다. 특히 언제 어디서든지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으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번 협정체결로 한양대학교의료원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의료정보에 접근함으로써 진료업무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보다 수준 높은 환자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의료서비스 인프라 구축이 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한양대의료원은 관계자는 “의료원 시스템과 스마트폰 연동을 통해 수술, 진료 정보조회, 예약관리 등의 모바일 OCS/EMR,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업무를 처리 할 수 있는 모바일 Office, 모바일 진료예약 등의 시스템 개발을 위해 상호 협조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한양대의료원 박성수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이번 협정을 통해 모바일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되었으며, 고객들에게 보다 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한편, 한양대의료원은 지난
우리나라 원유 공급의 30%를 담당하고 있는 사우디 국영기업 사우디아람코가 화상아동의 치료와 수술비로 사용해달라며 한림화상재단에 20만 달러를 기부했다. 사우디아람코 홍콩법인 AOC(Aramco Overeas Company B.V) 수와일렘(Abdullah Al-Suwailem) 대표는 최근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을 찾아 저소득층 화상아동의 치료에 써달라며 기부금 2억2000만원을 전달했다.정유기업 S-Oil의 최대 주주이기도 한 사우디아람코는 국내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의미 있는 아이템을 찾던 중 치료시간이 길고 비용 부담이 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적절한 시기에 치료 받지 못하는 환자가 많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화상아동에 대한 지원을 결심했다.한림화상재단은 후원금을 국내 급성기 화상아동환자에 지원하고 한림대한강성심병원 화상 전문 의료진이 저소득 아시아국가를 순회하며 실시하는 무료진료사업에서 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국외 환자를 국내로 초청, 진료하는데 사용할 방침이다.
애보트가 칼버트 그룹(Calvert Group)이 실시한 서베이에서 다양성부문 10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이 서베이에서는 S&P100 인덱스(Standard&Poor's 100 Index)에 포함된 모든 기업들의 다양성 관련 프로그램, 정책, 성과가 평가됐다. 애보트는 100점 만점에 90점을 받아 산업군 평균 72 점 및 S&P100 기업 평균 68.5점을 훨씬 상회하는 점수를 기록했다. 칼버트 서베이에 이름을 올린 것과 더불어 애보트는 다이버시티Inc 매거진의 ‘2010 다양성을 존중하는 50대 기업’, 연초 실시된 히스패닉 비즈니스 매거진의 ‘히스패닉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60대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애보트는 다이버시티Inc 매거진 리스트에 7년 연속, 히스패닉 비즈니스 매거진 리스트에 4년 연속 각각 랭크돼왔다. 또한 최근 워킹마더 매거진 선정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10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일리엄 리(William Lee) 기업 다양성·포괄성·컴플라이언스 담당 디렉터는 “애보트의 다양성이 혁신 기반 비즈니스에 있어 중요한 자산이라고 보고 있으며 경쟁력 있는 장점을 제공하는 사람들의 ‘차이(difference)
릴리제약과 아밀린(Amylin) 제약회사가 시판하고 있는 바이에타(Byetta: exenatide)는 제2형 당뇨에 사용하는 GLP-1 계열의 신약으로 다른 당뇨약 치료와 비교하여 심혈관 질환 유발 부작용이 낮게 나타났다고 밝혔다.미국 시카고에서 개최하고 있는 미국심장협회(AHA)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이 연구보고에서 바이에타 사용 환자 집단에서 기타 인슐린이나 당뇨약 투여 집단과 비교하여 심혈관 질환 발생위험이 낮게 나타났다고 보고했다.본 연구는 IMS 헬스 데이터베이스(IMS Health's LifeLink Health Plan Claims Database)의 자료를 이용했으며 이 데이터베이스에는 미국내 98개 보건 계획에 참여한 6500만 환자들의 의약 및 의료 불만 청구 사항이 수록되어 있다. 아밀린 수석 부사장 콜터만(Orville Kolterman)씨는 “심장 질환과 뇌졸중은 제2형 당뇨 환자 사망 원인의 2/3를 차지하고 있어 당뇨 치료제 투여가 긍정적으로나 부정적으로 심혈관 위험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인식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국내에서의 안전성 논란에도 카바수술의 해외진출 행보가 계속되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건국대학교병원(의료원장 이창홍)은 24일, 송명근 교수가 최근 일본 도쿄에 위치한 쇼와 의과대학교(Showa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의 초청으로 CARVAR 수술과 COMVAR 수술에 대한 강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건국대병원에 따르면 송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Dr.Song's Cardiac Valve Repair 2010"라는 주제로 CARVAR와 COMVAR 수술에 대해서 설명했다. 인제대학교 백병원 흉부외과 김용인 교수도 함께 참석, 환자사례에 대해서 발표했다.쇼와 의대 교수는 이미 지난 6월 카바수술 아카데미에 참석, 송명근 교수로부터 카바수술과 콤바수술에 대해 익인바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쇼와 의대 교수가 송 교수의 진도를 받으며 이 두 개의 수술을 시연하는 모습을 생중계하기도 했다.또 수술에 대한 현장 강의가 이루어진 이후에는 CARVAR 수술과 COMVAR 수술 환자 사례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토론이 실시되었다.송 교수는 이와 관련, “CARVAR 수술과 COMVAR 수술에 대한 일본 의료진들의 높은 관심 덕분에 초청 강연을 쇼와의대
노바티스는 R&D에 투자를 지속시키되 영업 및 마케팅비용은 줄여 생산성을 개선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BRIC 국가에 대한 투자는 계속 확대한다는 것이다. 회사측 발표에 의하면 앞으로 5년간 다른 경쟁 회사들이 R&D 비용을 감축하는 시기에 업계 최고를 지향하기 위한 R&D 혁신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것. 현재 142개 파이프라인 계획이 진행중이며 이 중 35%가 제3상 임상이나 등록 신청 단계라고 한다. 2010년에 8개의 신약 허가 신청, 2011년에 13개, 2012년에 9개 신약을 허가 신청 계획이다. 의약품 매출에서 특허 제품과 항암제 비율이 65%에서 2015년까지 75% 이상 점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계회사인 산도즈는 앞으로 5년 간 바이오 시밀러제품 매출이 성장하여 특허 만료되는 바이오 의약품에 640억 달러 이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생산성 제고에 집중한다. 그룹 차원에서 제조 분야를 분석하고 “우수 제조 센터”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즉, 각 부처별 경비 절감 및 적정화를 목표로 하고 전략적 지역에서 공장 이용율을 80%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특허 제품 사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노바티스
일본 에이자이의 새로운 유방암 치료 주사제 할라벤(Halaven: eribulin mesylate)이 이전 2종 이상의 화학요법 치료제를 사용한 전이 유방암 환자 치료에 사용 허가되었다. 할라벤은 일본 에이자이에서 개발한 신약으로 바다 해면식물(Halichondria okadai)에서 추출한 할리콘드린 비(halichondrin B) 합성 유사 물질로 비 탁세인 미세관 다이나믹스 차단제이다. FDA허가는 글로벌 차원의 제3상 임상인 EMBRACE(Eisai Metastatic Breast Cancer Study Assessing Physician's Choice Versus Eribulin) 연구 결과에 근거한 것으로 할라벤 치료 환자는 다른 치료 환자 집단의 평균 10.65개월 보다 2.5개월 이상 생존 연장효과를 나타냈다고 한다.에이자이에 의하면 할라벤은 말기 유방암 전이 환자의 전반적인 생존율을 개선하며 단일 요법제로 최초이며 유일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2010년 3월에 NDA를 FDA에 제출했고 우선 심사권을 취득한 바 있다.할라벤의 허가는 일본, EU, 스위스 및 싱가포르에서 현재 심사 중에 있다. 에이자이는 아시아 다른 지역에도 허가 신청을 제출해
한양대학교병원 외과 하태경 교수는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미국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사에서 발행하는 Who's Who in Medicine and Healthcare 2011년도 판에 등재되었다. 하태경 교수는 signet ring cell gastric cancer의 치료방법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 및 논문발표 등 그 간의독창적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Who's Who in Medicine and Healthcare'에 등재되는 영광을 안았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철희 서울의대 교수) 이비인후과 진홍률 서울의대 교수가 전세계 이비인후과 의사들의 교과서로 일컬어지는 커밍스 교과서(Cummings Otolaryngology: Head & Neck Surgery, 5th ed. 2010. Mosby)의 최신판에 공동 저자로 등록됐다.진 교수는 미국 버지니아 의대 스티븐 박(Stephen S, Park) 교수와 함께 커밍스 교과서 제 5판 1권, 얼굴 미용 재건 수술(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부문 중 제 38장 아시아인 코성형(Noncaucasian Rhinoplasty)편에 △해부학적․미적 고찰(Anatomic Considerations, Aesthetic Considerations), △콧대수술(Augmentation Rhinoplasty), △매부리코 제거술(Hump Reduction), △휘어진 코 교정(Correction of a Deviated Nose) 등의 수술 팁을 집필했다. 진 교수는 “서양인과 아시아인의 코성형술은 그 개념부터 수술기법까지 여러 부분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서양인의 시각에 따른
최근 연구보고에 의하면 화이자의 류마티스 관절염(RA) 치료 경구용 실험 신약인 타소시티닙(tasocitinib)이 치료 6개월 후 환자 71% 이상이 염증과 통증을 완화시킨 것으로 나타나 주목을 끌고 있다. 부작용은 콜레스테롤 농도를 증가시켰으나 심장 발작이나 뇌졸중 발생의 증가가 없어 앞으로 상용화 가능성에 기대하고 있으며 연간 120억 달러 시장 형성까지 낙관하고 있다. 시장분석 보고서(Bloomberg's Shanon Pettypiece Study)에 따르면 화이자는 현재 3개 바이오텍 회사가 RA 관련 약물을 연구 개발 중에 있으며 이 중 타소시티닙이 최종단계 실험자료가 보고된 최초의 약물로 앞으로 상용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연간 약 20억 달러 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타소시티닙은 관절 파괴로 야기되는 염증 반응과정에서 JAK 키나제(JAK kinase)라는 단백질을 표적으로 작용하여 TNF 및 기타 사이토킨스라는 류마티스 및 염증질환에 관여하는 물질 분비를 촉진시키는 세포내 신호를 조절하여 진통 소염 작용을 나타낸다고 한다. 대부분 RA 치료제가 주사제이지만, 타소시티닙은 경구 알약이므로 설령 효과가 기존 주사제와 유사하다 해도 환자가
영남대학교병원 장철훈(42, 신경외과) 교수가 최근 출혈성 뇌혈관 질환에 대한 연구 성과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세계 3대 인명사전 가운데 하나인 ‘마르퀴스 후스후(Marquis Who's Who) 2011년도 판(28th Edition)’에 등재됐다고 통보를 받은 것.주연구 분야는 동맥류 파열에 의한 지주막하 출혈 환자의 예후평가 인자 중 ‘심근효소(Cardiac Troponin I)’의 역할에 관한 것이다.장교수는 현재 동맥류 파열에 의한 지주막하 출혈 환자의 경우 흔하게 관찰되는 합병증 중 하나인 혈관연축을 예방하는 데 사용되는 약제 ‘클라조센탄’과 관련한 국제적 다자간 임상시험에도 활발히 참가 중이며, 출혈성 뇌혈관 질환에 대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전공의 모집때마다 지원률 미달로 번번이 고충을 겪어 대표적인 지원기피과목으로 일컬어지는 흉부외과. 작년 수가 인상 후 병원마다 격려 수당금 등의 명목으로 급여 인상을 단행해 일부병원은 흉부외과 전공의에게 최고 1억여 원에 가까운 연봉을 제시하기도 했지만 여전히 지원률은 높지 않았다.하지만 작년의 경우 흉부외과 전공의가 단 한명도 중도에 포기하지 않았고, 일부 대학병원들이 처우개선을 공약, 설명회까지 개최하는 등의 노력을 보이고 있어 향후 흉부외과 전공의 모집률이 과거와 달라질지 추이가 주목된다. 서울아산병원은 ‘흉부외과 신입전공의 모집 설명회’를 10월 16일과 11월 6일,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다. 설명회를 기획한 흉부외과 김형렬 교수는 “아산병원의 차별화된 근무환경과 교육과정을 알려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고 개최이유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아산병원 흉부외과의 체계적인 수련교육이 집중적으로 소개됐다. 다양한 수술을 바탕으로 충분한 견습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다.김형렬 교수는 “클래식한 수술부터 최신 기법까지 다양한 수술을 배울 수 있다”며 뛰어난 의료진과 충분한 견습과정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흉부외과 김관식 전공의는 ‘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진료 중 발생되는 개인의 의료정보는 더하다.최근 아이폰, 갤럭시 S 등 스마트폰의 급격한 보급과 각 통신사별 시설 및 회사의 무료무선망의 발전으로 인해 정보유출의 위험성은 극도로 높아지고 있으나 실제 사용자들은 그 위험성에 대해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에서 대한의료정보학회에서는 이 부문에 주목했다.‘의료보안(안전성과 효율성의 균형)’을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해 눈길을 모은 것.장병철 대한의료정보학회 이사장은 “의료정보는 질환에 대한 임상연구에 매우 중요한 자료로 잘 활용하면 근거기반의 임상진료에 많은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표준화된 진료지침을 만들고 개인에 맞는 맞춤서비스도 가능하다”고 전제했다.하지만 “암이나 정신과 치료병력 등의 의료정보의 경우 유출됐을 때 본인이나 가족이 받는 사회적 정신적 피해는 주민등록번호, 여권번호, 통장비밀번호 등의 일반적인 개인정보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심각히 경고했다.즉 의료정보는 보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 반면, 식별이 불가능한 일반적 통계 데이터를 이용함으로써 임상의학이 급격히 발전될 수 있다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장이사장은 “임상연구에
최근 들어 의료행위를 두고 의사와 환자간 소통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어려운 의학용어의 한글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환자와의 진정한 소통을 위해서는 의사들 스스로 작은 설명에서 부터의 소통능력을 키워야 한다는 지적이다.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아주대의료원과 공동으로 4일 의협회관 동아홀에서 ‘의료와 멀티미디어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의학용어의 한글화와 소통의 문제’ 에 관한 주제로 전문가들을 초청,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의학용어를 일반인들은 쉽게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미국이나 영국 등 영어권 문화의 국가에서도 의학용어 소통의 문제는 발생되고 있는데, 국내에서도 의사와 환자간 의사소통 문제는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이에 전문가들은 의학용어 한글화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전문용어를 한글화 했을 경우 발생가능한 문제점에 대해서도 되짚어봤다. 특히 이 같은 용어 개선 작업에 앞서 의사 각 개인의 소통능력을 키우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는 지적이 눈길을 끌었다..울산의대 최창민 교수는 이 자리에서 ‘의사, 환자간 소통 부재의 원인이 의학용어 때문인지’에 대해 반문하고, 현재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단지 쉬운 의학용어를 만들어 환자가 모든
건국대학교병원 소화기병센터장 겸 헬스케어센터장 최근 미국에서 발간된 의학 교과서인 'EUS Pathology with Digital Anatomy Correlation (PMPH 출판사, 2010년,P.435)'의 저자로 참여해, ‘Upper GI Tract/Mediastinum(상부위장관계/종격)’섹션에서 조기 위암에 대한 초음파 내시경 소견의 자세한 해설 및 임상에서 자주 접하는 다양한 증례에 대해 집필했다.초음파 내시경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이름난 74명의 교수들이 편찬한 이 교과서는 소화관 초음파내시경 병리와 디지털 해부학을 연계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국 엠디 앤더슨 암센터의 Manoop S. Bhutani교수와 John C. Deutsch 교수가 편집하여 출간되었다. 또한 심찬섭 교수는 ‘임상의학과 나의 삶(권이혁 외 53인 공저, 신광출판사, 2010)’이라는 책의 집필에도 참여하였다.
조희순(영남대 의과대학 진단검사의학교실) 교수가 최근 혈액종양의 유전적 변화에 대한 연구 성과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조교수는 세계 3대 인명사전 가운데 하나인 ‘마르퀴스 후스후(Marquis Who's Who) 2011년도 판’에 등재됐다.주 연구 분야는 ‘급만성 혈액종양의 유전학적 변화’ 분야로 혈액종양의 유전적 변화를 규명해 이에 따른 예후 예측 및 맟춤 치료 성과에 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또한 혈소판 유래 자가 성장인자를 이용한 중간엽줄기세포의 분화에 관해서도 활발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그동안 SCIE급 국제 저명학술지를 포함한 국내외 학술지에 40여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심평원이 부당비율 0.5%가 넘는 41개 병원에 대해서는 봐주기로 일관한 사실이 드러났다.민주당 주승용 의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최근 3년간 부당비율 0.5%를 넘은 요양기관 세부내역’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현재 심평원은 현지확인 절차를 통해 진료비를 거짓으로 청구한 병원을 적발하고, 부당금액 비율이 총진료비의 0.5%가 넘을 경우 복지부에 현지조사를 의뢰해야 한다.그러나 심평원은 부당비율이 0.5%가 넘는 41개 병원에 대해서는 봐주기로 일관했다는 지적이다. 최근 3년간 총 211개 병원에 대해 현지확인을 실시해 41개 병원의 부당 사실을 적발하고도, 복지부에 현지조사를 의뢰하지 않았던 것이다.적발된 41개 병원 가운데 22개 병원은 직영가산 제도를 위반 했다. 직영가산 제도는 입원 환자의 식사 질 향상을 위해 의료기관이 자체적으로 직영식당을 운영할 경우, 건강보험에서 한끼당 620원씩 지원해주는 제도이다.위탁운영 시에는 지원금이 없어, 위탁식당을 운영하는 병원이 직영식당으로 거짓 신고하는 사례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주승용 의원은 “부산 P병원의 경우, 직영식당을 운영하는 것으로 신고했지만 실제 심평원 확인 결과 위탁운영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노인장기요양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대부분의 서비스항목에서 만족도가 하락함은 물론 이용자들의 본인만족도가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요양기관들의 경쟁심화와 상술로 인해 제도운영상의 부작용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유재중 의원(한나라당)이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의 ‘2009년도 노인장기요양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 및 시사점’ 자료를 분석한 결과 드러났다.먼저 서비스 유형별로 만족도를 살펴보면 방문요양서비스의 경우 2008년도 91.6%에서 2009년도 94%로 증가했으나 방문목욕, 방문간호, 복지용구 구입 및 대여 등 나머지 서비스에서 모두 전년도 대비 만족도가 크게 하락했다.특히 이용자만족도는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복지용구 구입 및 대여 등 전 항목에서 모두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만족도가 가장 크게 떨어진 ‘방문간호서비스’의 경우, 전체만족도가 94.3%에서 81.5%로 무려 12.8%나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는데, 보호자만족도가 16.5%나 하락한 것.‘복지용구 구입 및 대여 서비스’의 경우 이용자만족도가 2008년도 100%에서 2009년도 75%로 25% 하락
뇌졸중 환자 중 상태가 매우 좋은 환자는 재활치료와 관계없이 자연 회복이 완전하게 이루어지며 상태가 매우 좋지 않은 환자는 재활치료를 받아도 효과를 보지 못한다. 또한 약 70~80%의 환자는 재활치료를 시행하여 장애를 남기지 않거나, 장애를 남기더라도 재활치료를 받지 않았을 경우 보다는 적게 남기는 효과를 본다. 그러므로 모든 뇌졸중 환자는 재활의학 전문의의 평가 및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서울시 북부노인병원 재활의학과 강은경 과장은 “뇌졸중 환자는 뇌병변의 위치와 범위에 따라 신체기능의 마비정도가 다르지만 적극적인 재활치료를 시행하면 약80%는 침상을 벗어나 어느 정도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다”면서“적극적인 재활치료의 최적기는 급성기 치료가 끝난 직후부터 발병 기준으로 3개월까지이므로 급성기 치료가 끝남과 동시에 조속히 재활치료를 시작해 이차적인 합병증을 예방해야 후유장애를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뇌졸중이 발생하고 응급치료가 끝나면 곧바로 재활치료를 병행해야 관절 구축을 방지할 수 있다. 급성기에는 환자 스스로가 몸을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적절한 자세를 유지하게 하고 모든 관절을 수동적으로 운동시켜줘야 한다. 또한 욕창방지를 위해 뼈가 나온
15일부터 11월4일까지…사진작품 기증으로 사랑나눔 실천 사진을 취미로 하는 전라북도 의사들이 2년전 모여서 사진동호회 닥터스포토(Doctor's photo)를 결성했다. 닥터스포토는 익숙하지 않았던 카메라를 들고 새벽이면 전문강사를 통해 공부하고 가까이는 덕진공원이나 경기전, 멀리는 국사봉, 부안 솔섬 등으로 출사를 나가는 노력했을 정도이다. 지난해 1회 사진전시회를 열었고 올해도 두 번째로 그동안 카메라에 담았던 사진들로 제2회 정기사진전시회를 준비했다. 이번에는 군산, 완주, 진안에서 개원하는 의사회원들도 같이 합류하여 더욱 다양하고도 예술적인 사진 작품들이 선보인다. 전주시 덕진동에 위치한 수갤러리에서 아침9시에서 저녁7시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의 사진작품 판매수익금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주시의사회 사랑나눔회에 전액 기부, 이웃사랑의 성금으로 쓰이게 된다. (문의: 수갤러리 275-1778)닥터스 포토 2010년 제2회 정기사진전시회▢날짜: 2010년 10월 15일(금) ~ 11월 4일(목) ▢장소: 수 갤러리 (최인수 소아청소년과 옆, 전화 275-1778) 전시시간: 월~토: 아침9시-저녁7시 ,일요일은 휴관합니다. 이행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