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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당뇨환자들을 괴롭혀 왔던 인슐린 투입을 위한 주사바늘 통증과 배터리 교체를 위한 재수술, 휴대하기 불편한 큰 부피의 휴대기기가 사라질 전망이다. 서울대병원 의공학과 최영빈 교수팀(이승호 연구원)은 ‘배터리 없이 구동되는 이식형 인슐린 주입 펌프’를 국내 고유 기술로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까지 당뇨에 일반적인 치료 방법은 인슐린 주사 투여다. 하지만 하루에 2-5번의 주사 고통과 불편함 때문에 개발된 것이 단 한 번의 이식으로 장기간 인슐린 주입이 가능한 이식형 펌프다. 개선을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대부분 펌프 내부에 배터리가 포함돼, 부피가 크고, 특히 배터리 수명이 다하면 교체를 위한 재수술이 필연적이다. 이번 연구의 핵심 기술은 자석에 의한 구동이다. 이는 통증이 유발되는 주사 바늘 대신 피부에 자석 접촉만으로 원하는 시기에 정확한 양의 인슐린을 주입할 수 있다. 또한, 체내 이식된 펌프 내부에 배터리가 필요 없어 교체를 위한 재수술이 없다. 연구팀은 해당 펌프의 동물실험으로 혈중 인슐린 농도와 혈당 조절 정도가 기존 인슐린 주사 방법과 거의 같은 수준으로 유지됨을 증명했다. 최영빈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펌프는 신개념 의공학 기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양승조 의원실, 보건복지부와 함께 ▲학대아동 신고율 제고 방안 ▲국가차원의 아동학대 예방대책 ▲의료인대상 아동학대 관련 교육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5월 16일(화) 오전 9시30분부터 오전 11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의료인 등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들의 아동학대 신고가 최근에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은 선진국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이다. 아동학대 신고율이 낮은 여러 가지 원인 중에는 수사기관의 강압적 태도, 진료 시간 중 조사 참여 등으로 신고에 부담감을 갖고 있는 점, 그리고 신고 이후 아동의 보호, 양육의 문제가 제대로 제공될 것인지에 대한 우려가 가장 큰 원인으로 보고되고 있다.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신고의무자의 권익 보장, 신고 후 아동의 보호강화 등의 제도 보완을 위해 국회와 정부, 대한의사협회가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추진하게 되었다.시 간 내 용 09:30~09:40 ▲진행 : 장형윤 (학대대책분과위 간사)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씀 신의진 학대대책분과위원장,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이강호 보건복지부 인구아동정책국장 09:40~11:00 &l
애브비는 지난 4월 20일 범유전자형 임상시험약물, 글레카프레비르/피브렌타스비르(G/P)가 대상성 간경변증이 있는 유전자형 1, 2, 4, 5, 6형 만성 C형 간염 환자의 99%에서 12주 지속 반응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리바비린을 사용하지 않고, 12주간 G/P로 치료한 결과이다. 치료 시작 전에 혈액 내 내성관련 특정 바이러스 균주가 있거나, 다량의 바이러스가 있더라도 환자를 연구에서 제외하지 않았다. 제3상 EXPEDITION-1 연구에서 얻은 새로운 데이터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되는 국제간학회(International Liver Congress 2017)에서 구두 발표된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병원, 간염 부서 책임자, 자비에 포른스 박사는 “대상성 간경변증이 있는 만성 C형 간염 환자의 치료법은 많은 발전을 이루어왔다. 그러나 리바비린 사용으로 인해 환자 치료시에 어려움이 여전한 상황이다. EXPEDITION-1 연구에서 발견한 긍정적 결과와 이전 보고 데이터를 검토한 결과, 대상성 간경변증이 있는 유전자형 1, 2, 4, 5, 6형의 환자라도 G/P로 치료할 경우, 리바비린 없이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EXPED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인체조직을 취급하는 조직은행 종사자를 대상으로 ‘2017년 제1차 조직은행 종사자 기본교육’을 오는 5월 15일 을지대학교병원 3층 범석홀(대전광역시 서구 소재)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직은행 종사자의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올해부터 모든 조직은행에 적용되는 ‘인체조직 관리기준(GTP)’의 원활한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하였다. 인체조직 관리기준(Good Tissue Practice)이란 우수하고 안전한 인체조직의 기증‧채취‧저장‧처리‧가공‧보관‧분배를 위해 조직은행이 준수하여야 할 품질관리기준을 뜻한다. 주요 내용은 ▲인체조직 관련 법령의 이해, ▲인체조직 채취 및 적합성 평가 안내, ▲인체조직 관리기준(GTP)의 이해, ▲인체조직 추적관리 및 부작용 보고 설명, ▲인체조직안전관리통합전산망(HUTIS) 사용법 안내 등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요양기관포털(http://biz.hira.or.kr) 등을 통해 조직기증자의 병력과 투약이력을 요청하는 방법도 안내한다. 참고로 조직은행 종사자는 식약처장이 지정하는 보건 관련 기관‧단체가 매년 실시하는 기본교육이나 심화교육을 2년에 한번 이수하여야 한다. 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등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야 연구자와 개발자를 대상으로 ‘첨단바이오의약품 허가교육 워크숍’을 오는 5월 25~26일 양일간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의약품 연구자‧개발자 등에게 첨단바이오의약품에 대한 품질관리와 제조‧품질관리(GMP) 적용 시 필요한 사항을 안내하여 제품 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임상시험용의약품 GMP 기준과 운영 사례 안내, ▲세포치료제 GMP 기준과 운영 사례 안내, ▲세포‧유전자치료제의 품질관리 안내, ▲첨단바이오의약품 품질 개발사례 공유 등이다. 참고로, 이번 교육에 이어 첨단바이오의약품 비임상‧임상 시험 관련 내용을 주제로 오는 9월 2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워크숍이 제품개발 경험이 많지 않은 연구자‧개발자 등의 첨단바이오의약품 허가‧심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신속한 제품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 참가를 원하는 경우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홈페이지(www.kobia.kr)를 통해 오는 5월 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식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오상훈)은 5월 10일(수) 본관 8층 병동에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오상훈 병원장, 이병두 의약부총장, 이연재 진료부원장, 정재일 연구부원장 등 주요 보직교수 및 교직원을 비롯하여 입원환자와 보호자들이 참석하여 개소를 축하했다. 8C병동에 마련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은 총 29병상으로 운영되며, 항암환자와 수술환자를 대상으로 전문 간호 인력이 24시간 상주한다. 또한 모든 병상에 전동침대, 욕창방지기구, 낙상감지센서 등이 구비되어 있으며, 면담실, 치료실, 목욕실, 휴게실을 비롯하여 병실 내부의 서브스테이션과 의료진 호출 벨 등 환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과 장비가 마련되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대신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팀 간호 인력을 구성해 입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환자의 자가간호 능력을 향상시켜 조기회복을 도모하는 서비스로서, 간호 인력 배치, 병동 환경 및 안전관리 체계 구축, 병동 운영지침 구비 등 표준운영지침이 마련된 병원에 한해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하고 있다. 오상훈 병원장은 “환자중심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그간 부담스러웠던 간병비용의 경제적
1인 가구 520만시대에 1인 생활위주의 소비경향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혼밥(혼자 먹는 밥)’에 대한 전문가 심포지엄이 오는 16일 14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신관2층)에서 열린다.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최근 저출산 고령화 및 1인 가구 증가의 사회적 흐름에 따라 ‘혼밥족’이 많아지면서 편의점 도시락, 간편 조리식품 이용이 크게 늘고 있다”며 “이런 종류의 혼밥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건강하게 혼밥 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혼밥, 괜찮아요? - 혼자 먹는 밥, 건강하게 먹기’를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천정배 의원(국민의당), 권미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성일종 의원(자유한국당)과 의협 국민건강보호위원회(위원장 이종구)가 공동 주최해 열린다.제16회 ‘식품안전의 날’ 주간 행사이기도 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우리사회의 혼밥 현황(이행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건강노화산업단장) ▲혼밥족의 건강상태(윤영숙 인제의대 일산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혼밥족의 주 선택메뉴-문제점(이수현 소비자시민모임 실장) ▲사회문화적 외식 트렌드와 혼밥의 문제점 및 대안(김미자 서울문화예술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임근조)은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TIDES 2017: Oligonucleotide and Peptide Therapeutics 2017’ 컨퍼런스에 참석해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API의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TIDES’ 컨퍼런스는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와 펩타이드 기반 신약개발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국제학회로, 에스티팜은 지난 2000년부터 계속해서 참석하고 있다. 이번 학회에서 에스티팜은 20여 개의 글로벌 신약개발 회사들과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API 공급 및 기술이전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으며, 이 중 영국의 제약 회사인 미나 테라퓨틱스(MINA Therapeutics)와 약 113만 달러(한화 약 13억 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임상 성공 시 상업물량도 공급할 예정으로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미나 테라퓨틱스는 간암치료를 위한 소형 활성화 RNA 약물을 개발 중으로, 에스티팜은 임상 2상에 필요한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API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치료제는 진행성 간암에 대한 임상1상 결과에서 효과가 매우 뛰어난 것으로 나타나, 최근 일본제약사 소
갈더마코리아(대표 박흥범)의 프리미엄 히알루론산 필러 레스틸렌과 대한성형외과 보툴리눔 톡신-필러연구회(회장 박은수, 이하 보필학회)가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레스틸렌 수호천사 안전 캠페인’ 공식 출범을 알리는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갈더마코리아 박형호 전무, 보필학회 박은수 회장(순천향의대), 성낙관 감사(성낙관 성형외과 원장) 외 서울·경기 지역 거점 병원 전문의 10여 명이 참석했다. ‘레스틸렌 수호천사 안전 캠페인’은 전 세계 미용 시술 분야 마켓 리더인 ‘레스틸렌’이 국내 최고 권위의 전문의 그룹인 ‘보필학회'의 자문을 받아 펼치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국내 필러 시장이 빠른 성장을 거듭하며 올해 최소 1,700억 원 규모로 추산되는 가운데, 무분별하게 증가하고 있는 미용 시술 및 부작용에 대한 문제 의식과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한 시술 문화를 고양해 나가기 위해 레스틸렌과 보필학회가 뜻을 모았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경기, 대전, 대구, 광주, 부산, 제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1단계 전국 9개 주요 도시에 레스틸렌과 보필학회가 ‘레스틸렌 수호천사’ 거점 병원을 선정하고, 미용 시술로
안국약품(대표이사 어 진)이 운영하는 비영리 문화공간 갤러리AG는 ‘우리동네‘를 주제로 <제6회 어린이 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1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안국약품 어린이 작품 공모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이 가족, 친구들과 살고 있는 ‘우리동네’를 그림으로 표현하면서 사랑과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공모는 지난 4월 한 달간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지역단체와 연계하여 접수를 받았고, 총 300여 명의 공모 작품들 중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55점이 선정됐다. 지난 10일 개최된 시상식에서는 선정된 어린이들과 가족, 안국약품 임직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욱 갤러리AG대표는 아이디어상, 이야기상, 표현상, 주제상 등 5개 부문의 특기상 상장을 수여했고, 각자의 작품 이미지가 들어간 엽서와 함께 미술용품을 부상으로 제공했다. 참석 어린이들은 김학영 마술사와 함께하는 마술공연과 마술체험 시간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를 배경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성인 작가 3명의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를 가졌다. 주로 도시를 주제로 작품 활동을 하는 권인경 작가, 한국의 아름다움
바이엘코리아(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와 KOTRA(사장 김재홍)는 지난 11일 ‘그랜츠포앱스 코리아(Grants4Apps Korea)’에 최종 선정된 3개 팀을 발표하고 프로그램 시작을 알리는 킥오프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바이엘과 KOTRA가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그랜츠포앱스 코리아’는 바이엘 본사가 전 세계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스타트업 및 개발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그랜츠포앱스 액셀러레이터 (Grants4Apps Accelerator)’의 국내 버전이다. 약 한 달 간의 접수기간 동안 많은 스타트업이 지원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그 중 아이디어의 혁신성과 사업협력 적합성 등을 심사해 총 3개 스타트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팀은 ▲급속냉각마취 의료기기 개발사 ‘리센스메디컬(RecensMedical)’, ▲반지 형태의 생체 신호 측정 웨어러블 기기 개발사 ‘㈜스카이랩스(Sky Labs)’, ▲반려동물의 건강한 생활을 돕는 펫 테크 기업 ‘㈜고미랩스 (GomiLabs)’이다. 3개 팀들은 5월부터 8월까지 약 3개월간 바이엘코리아 내 사무 공간과 바이엘 코리아와 KOTRA에서 공동으로 제공하는 내외부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지난 11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올림푸스한국 의료 트레이닝 센터에서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윤성)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노인들의 장수사진을 촬영하는 ‘블루리본 프로젝트’ 및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올림푸스한국의 블루리본 프로젝트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노인들을 임직원들이 찾아가 장수사진을 촬영하고 인화해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프로젝트명인 ‘블루리본’은 일반적으로 장수사진에 두르는 블랙리본을 블루리본으로 교체해 장수기원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뜻을 담고 있다. 지난 2013년 7월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전국 60여 곳의 재가노인복지센터, 요양병원 등을 방문해 총 3,000명 이상의 취약계층 노인들의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한 바 있다. 올림푸스한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 지역의 65세 이상 취약계층 노인 500여 명을 추천 받아,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 10회에 걸쳐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7년 5월 인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6월 청학노인문화센터, 9월 동양노인문화센터, 10월 계양구노인복지관, 11월 동구노인복지관, 12월
유한양행(사장 이정희)은 지난 11일 본사 임직원 대상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캠페인은 매년 감소하는 헌혈참가자로 예년에 비해 혈액보유량이 적은데다 장기간의 황금 연휴까지 겹쳐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는 소식을 접한 유한양행 임직원들의 적극적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 날 헌혈 캠페인에 참가한 사원은 “평소 사회 에 도움이 되는 활동에 참여하고 싶었는데, 헌혈을 통해 국가적 혈액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데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말했다.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은 “헌혈은 가장 쉬우면서도 가치있는 자기 희생적 나눔 활동”이라며, “평생 남을 위해 헌신한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유한양행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헌혈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0일, *빈소 한양대병원, *발인 5월13일, *(02)2290-9457
오늘(12일) 대한의사협회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 추천이 마감되는 날이다. 위원 구성이 되더라도 누가 위원장을 맡을 것인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11일 의협에 따르면 지난 4월23일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회관신축추진위원회 구성 등 회관 관련 안건 4건이 통과됨에 따라 후속 조치 중이다. 지난 4월23일 정총에서는 ▲회관신축추진위원회 구성 ▲회관신축기금 특별회계신설 ▲회관 재건축을 위한 의료정책연구소 이익잉여금 30억원 사용 ▲회관 재건축을 위한 분담금(특별회비) 가‧나회원 5만원과 다‧라회원 3만원 등 4개 안건이 승인됐다. 안양수 총무이사는 “4개 안건 승인으로 회관 재건축과 관련된 17년도 예산은 약 50억원이 확보된 상태이다. 연구소 이익잉여금 30억원과 분담금 20억원이다. 문제는 앞으로도 18년과 19년 2년간 분담금 등을 포함, 추가적으로 약 24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 240억원 중에는 기부금도 상당액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회관 신축 총 예산은 약 290억원이다. 이중 공사기간 2년 기준으로 재건축비가 255억원이고, 사무실임대비는 임대기간 3년 기준으로 약35억원이다. 290억원의 비용 중 잉여금 분담금 외에 기부금도 모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