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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화이자는 FDA와 상의한 후 재발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인 ‘마일로탁(Mylogarg : gemutuzumab ozogamicin)’ 주사의 상용화를 중단하고 오는 10월 15일부로 신약허가신청(NDA)을 자진 취하하기로 결정했다. 화이자는 마일로탁에 대해 3개의 비교 연구결과와 임상적 효과에 대한 추가 확인 자료 제출로 FDA로부터 신속 허가 심사를 통과해 허가를 취득했다. 허가 후 요구돼 실시한 화학요법과 마일로탁 병용요법 연구(SWOG S0106)에서 이전에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에 반응이 없는 환자에게 화학요법 단일 치료와 비교해 생존율 개선을 보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화학요법 단독 치료보다 화학요법과 마일로탁 병용 투여에서 치명적인 독성 발생율이 더 높게 나타난 것. 화이자의 임상개발담당 로덴버그(Mace Rothenberg) 수석부사장은 “이번 연구에서 마일로탁의 임상적인 효과를 확인할 수 없어 실망했다. 현재 마일로탁을 투여하고 있는 환자나 처방받고 있는 환자들은 의사들과 상의해 치료를 계속해도 된다”고 조언했다. 그러나 화이자는 새로운 환자에게는 마일로탁의 처방을 권하지 않았고 새로운 환자에게 사용해야 할 경우 의사들은 실험신약허가
서울대학교 암병원(원장 노동영)은 지난 17일 암의 원인과 치료를 찾는 연구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과 함께 ‘암 유전체와 치료에 관한 새로운 통찰’(Novel insights into cancer genome and therapeutics)을 주제로 국제 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대학교 암연구소(소장 송용상)에서 개최하는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암 심포지엄을 서울대학교 암 병원의 개원에 맞춰 공동주최한 것으로 미국과 영국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암 연구자들을 초빙해 서로의 연구결과에 대해 토론하는 기회를 가졌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미국 성 주드 소아연구병원(St Jude Children’s Research Hospital)의 세어(Charles J Sherr)교수와 텍사스(Texas)대학의 파라다(Luis F. Parada)교수, 하버드(Harvard)대학의 헤기스(Marcia C Haigis)교수 및 영국의 웰컴/CR 거든연구소(Wellcome/CR UK Gurdon Institute)의 파인스(Jonathan Pines)교수 등 암세포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들이 참석해 향후 암 치료와 암 연구에 관한 방향에 대해 토의했다. 국내에서는 서울대학
무허가 의료기기를 수입 판매한 업체 4곳 형사고발됐다.17일 식약청은 안전성 검토를 거치지 않은 의료기기인 조직수복용생체재료를 무허가로 수입 판매한 (주)비피온(서울 관악구 소재) 등 4개 업체를 적발해 형사고발 조치하고, 8개 해당제품에 대해서 유통금지 조치했다.조직수복용생체재료는 인체 조직의 대체·수복·재건에 사용되는 생체 유래 재료이며, 주사기를 사용하는 필러형태로서 입술 등 주름개선에 사용된다.(주)비피온은 Alayna light 1ml 등 총 8개 품목(제조원 독일 S&V)을 지난 ‘09년 4월부터 9월까지 총 1213개 제품 약 2억원어치를 핸드캐리 또는 수입 신고시 허위 신고한 후 국내로 반입했다. 의료기기 판매업체 리드코리아와 케어닉스를 통해 각각 603개, 610개를 불법 유통시켰으며, 이중 447개가 32개 의료기관으로 유통됐음을 확인했다. 식약청은 이 제품을 사용했거나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32개 의료기관에 대해 사용여부를 조사했으며, 사용 내역이 확인된 8개 의료기관을 형사고발조치하고 의료기기수입업체 (주)비피온 및 노보바이오에 대해서는 업허가취소 및 행정처분 등을 조치했다. 또한 노보바이오에 보관중인 제품 308개와 판매업체 케어닉스
인제대학교 백중앙의료원(의료원장 이원로)이 야심차게 준비한 제4회 글로벌 포럼 2010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최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포럼은 '뇌과학의 미래-뇌과학 어디까지 왔나(What’s new in Brain Science)'를 주제로 권위 있는 전문가와 석학을 비롯해 정책·언론·일반시민 등 1700여명이 참석해 뇌과학의 현재와 미래에 관해 논의하고, 뇌질환에 대한 미래 치료의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백중앙의료원 글로벌 포럼은 기존의 의료계 학술대회와는 달리 새로운 내용과 형식을 시도해 호평을 받고 있다. 전문학술영역과 사회실천영역이 머리를 맞대고 함께 호흡하는 열린 포럼으로서,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총3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백낙환 이사장, 백수경 부이사장, 이원로 의료원장을 비롯해 백중앙의료원 산하 5개병원 주요 임직원이 내빈으로 참석했으며 외빈으로는 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과 패널 및 심포지엄에 참가하는 각계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원로 의료원장은 “종래의 학술행사가 전문영역의 상아탑에 갇혀 있던 점을 지양해 전문학술영역
FDA 자문위원회는 재발성 다발성 경화증(MS) 치료제 FTY720 (fingolimod)에 대해 만장일치로 허가 권장 결정을 내렸다. 노바티스는 FDA 자문위원회가 FTY720의 유효성 자료에서 기존 ointerferon beta-1a IM (Avonex)이나 맹약 비교 실험에서 재발이나 뇌 병변 감소에 더 우수한 효과를 입증한 임상 자료를 평가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2년 간의 맹약 비교 연구에서 FTY720이 다발성 경화증 질병 진행을 지연시켰다. FDA 자문위원들은 FTY720 사용에 대해 논의하고 추가 안전성 자료 및 저용량의 평가 등을 위한 시판 후 자료 수집을 요구 권장했다. 노바티스는 지난 2월에 FTY720에 대한 우선 심사 혜택을 FDA로부터 취득함으로써 표준 10개월 심사가 6개월로 단축하게 된 것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5월에는 FDA가 우선 심사 기간을 3개월 연장해 오는 9월로 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노바티스에 의하면 FTY720은 다발성 경화증 재발 치료에 최초의 경구 투여 약물로 스핑고신1-인산염 수용체(S1PR) 작용 치료제로 알려졌다.노바티스 글로벌 개발책임자 문델(Trevor Mundel) 씨는 “자문위원회의 긍정적인 투표
일 시 : 2010년 06월 20일장 소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교 강당평 점 : 6점
신신제약(부회장 김한기)은 뒤집어도 잘 뿌려지고 용량도 20ml 증량한 ‘신신에어파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기존의 에어파스가 거꾸로 뿌릴때 원활한 분사가 어려움 점을 해소하기 위해 뒤집혀도 잘 뿌려지는 UP/DOWN VALVE를 에어파스 최초로 적용했다. 에어파스를 혼자서 사용하거나 다리처럼 제품이 180° 기울어짐으로 인해 사용이 어려웠던 경우에도 언제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용량도 증량해 사용편의성을 높였다. 대부분의 에어로솔 파스 제품이 의약외품인데 반해 ‘신신에어파스’는 일반의약품으로 효능효과가 차별화된다. 특히 엘멘톨, 디캄파, 살리실산메틸, 디펜히드라민, 티몰, 살리실산글리콜등의 6가지 복합처방으로 근육통, 관절통증에 효과적이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신신제약 마케팅부는 “현재 외용소염진통제중 에어파스제형에서 절대적인 M/S를 차지하고 있는 ‘신신에어파스’는 UP/DOWN VALVE를 적용해 리뉴얼 출시함으로써 에어파스 제형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를 더욱 확고히 할 전망”이라고 기대했다. 신신에어파스는 220ml/캔, 300ml/캔으로 포장돼 생산된다.
요즘과 같은 저출산 시대에 아이를 더 낳고 싶은 부부. 이런 이유로 정관복원수술을 할 경우 보험 적용이 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위의 사례와 같이 임신-출산과 관련한 다빈도 질의와 답변을 안내했다. 먼저, 앞서 소개한 정관복원수술의 경우는 아이를 더 낳기 위한 경우 전면 보험급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다만, 수술시 본인부담금은 의원, 병원, 종합병원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급여가 적용될 경우 입원은 본인부담금이 20만원, 외래의 경우 약 50만원을 부담하면 된다. 피임시술인 정관절제술 또는 결찰술, 난관결찰술 및 자궁내장치삽입술을 본인이 원해 실시한 경우에는 비급여대상이다. 그러나 본인이나 배우자가 우생학적 또는 유전학적 정신장애나 신체질환이 있는 경우, 임신으로 모성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는 질환이 있는 경우, 본인이나 배우자가 태아에 미치는 위험성이 높은 전염성질환이 있는 경우는 요양급여대상이다. 또한, 일정기간 임신이 되지 않아 불임이 의심되는 경우에 그 원인을 알기 위한 검사 또는 임신촉진 목적의 배란 촉진제를 사용할 경우에는 급여기준에 부합해야 적용받을 수 있다. 불임 상병에 배란 촉진제 등과 관련한 요양급여대상은 ▲피임없이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원장 허주엽) 한방재활의학과 송미연(40)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발행기구 중 하나인 영국의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 IBC)에서 선정하는 ‘세계의료전문가 100인’으로 선정됐다.IBC는 송미연 교수에게 보낸 서신에서 국제적으로 한방비만치료 및 침 치료에 있어서의 꾸준한 연구실적을 인정받아 세계의료전문가 100인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송미연 교수는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한의학박사로 비만, 체형, 성인병, 해독 분야의 전문가이다. 미국 콜롬비아 의과대학 비만연구센터 연구교수,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보완통합의학센터 교환교수 등을 거쳐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한방비만체형클리닉 센터장, 경희대 한의과대학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방비만치료에 관한 수십 편의 SCI(Science Citation Index, 과학인용색인) 논문과 연구 자료를 발표했다.이외에도 미국에서 발행되는 세계적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에 2006년부터 4년 연속 등재된 바 있다.
최근 생쥐를 이용한 연구에서 사람의 유방암 예방 백신 개발 가능성을 보여 의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내년에는 이 백신이 여성에게 연구되는 단계까지 진척될 것으로 보고 있다. 클리블랜드 클리닉 러너 연구소(Cleveland Clinic’s Lerner Research Institute) 면역학자 투오이(Vincent Tuoy) 씨는 “이 백신이 많은 어린이 질환을 예방한 백신처럼 성인 여성의 유방암을 예방하는데 사용될 것이다. 현재 생쥐를 대상으로 나타난 효과가 인체에도 적용되면 유방암을 박멸하는 길이 머지않아 현실화 될 것이다”라고 언급하고 있다. 이 연구는 암에 걸리기 쉬운 생쥐를 공학적으로 창출해 백신을 주입한 결과 항암 항원으로 백신을 접종하면 종양 발생이 안 된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이다.이 백신은 여성의 모유 수유를 저해하고 또한 나이 든 여성은 회임이 잘 안되므로 백신 대상을 40세 여성으로 삼았다. 또한 40대 이상 여성에게서 유방암 발생이 높은 것도 고려한 것이다.
보건복지부(전재희 장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정형근 이사장)은 6월부터 전동침대 등 주요 복지용구를 대여전용으로 변경한다.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 제공하고 있는 16개 품목으로, 그중 구매와 대여가 모두 가능했던 전동․수동침대, 수동휠체어, 이동욕조, 욕창예방매트리스, 목욕리프트(총 6개 품목)가 해당되며, 대여료는 종전의 금액과 동일하다. 아울러, 나머지 10개 품목은 변동 없이 구입이 가능하다.복지부와 공단은 “그동안 수급자들이 내용연수가 길고 고가인 복지용구를 구입후에 고령으로 인한 신체상태의 변화나 사망 등으로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자원을 낭비하는 단점이 나타나게 되어,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대여제를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여제를 시행할 경우 수급자는 연간 한도액(160만원) 이내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대여료로 대여품을 이용할 수 있어, 다양한 품목의 복지용구를 구입 및 대여할 여력이 생기는 잇점이 있다.복지부는 “그러나 대여제도의 정착을 위해서는 대여기피 정서를 극복해야 하는 과제도 있다”며 “이를 위해 복지부와 공단은 대여제품에 대한 철저한 소독과 A/S 등을 통해 위생과 안전성을 확보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복지용구를 사용할 수 있
일 시 : 2010년 06월 12일장 소 : 서울성모병원 대강당평 점 : 5점
서울성모병원은 수술 후 입원기간이 짧고 최소한의 통증과 상처가 남는 복강경 수술과 로봇 수술이 본격화됐다고 밝혔다.개원과 더불어 국내 최초 제3세대 로봇수술기(다빈치S 3D HD)를 도입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원장 홍영선 교수)이 26일 ‘최소침습 및 로봇수술센터’를 개소했다.이 날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최소침습 및 로봇수술센터 개소 기념 강좌’를 열고, 30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대장항문외과 김준기 교수와 비뇨기과 황태곤 교수가 각각 대장암 복강경 수술과 전립선암 로봇 수술을 생방송으로 선보였다.라이브 서저리와 동시에 ‘최소침습 수술이란?’, ‘최소침습 및 로봇수술센터가 왜 필요한가?’, ‘최소침습 비만수술’, ‘로봇수술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제목으로 복강경수술 및 로봇수술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는 강의도 펼쳐졌다. 서울성모병원이 개원과 더불어 도입한 다빈치S 3D HD는 수술시 보이는 화면이 HD급 고해상도를 가지고 있는 최신형 로봇 수술기이다. 다빈치 로봇 수술은 수술을 시행하는 의사가 외부의 로봇 조종석에 앉아 540도로 자유롭게 돌아가는 4개의 로봇의 팔을 이용해 수술하는 첨단 수술로, 손동작에 비해 정밀한 움직임이 가능해
전북대학교병원 산부인과 로봇수술팀(류철희ㆍ김종현ㆍ조동휴 교수)이 첨단 로봇수술장비인 다빈치S를 활용한 로봇수술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수술팀은 최근 첫 로봇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수술팀은 자궁경부상피 내 종양과 자궁성근증 진단을 받은 46세 여성 환자에 대한 수술이 진행됐고, 수술이 끝난 뒤 환자는 빠른 속도로 회복하고 있다.수술팀에 따르면 다빈치를 활용한 산부인과 수술의 경우 자궁경부암과 자궁내막암, 난소암 등 암뿐만 아니라 자궁근종, 자궁적출술, 나팔관농양ㆍ종양, 각종 난소 수술, 자궁 외 임신, 나팔관 복원술 등 대부분 질환에 대한 수술이 가능하다는 것. 특히 여성을 대상으로 한 수술이다 보니 흉터를 최소화하고 최대한 정교한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 더욱 활용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대부분 여성 질환은 내시경을 이용한 복강경수술로 이뤄졌지만 다빈치를 활용한 수술은 복강경수술보다 장점이 많다.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좀 더 정교하고 정확한 수술이 가능하다는 점. 육안으로 보는 것보다 최대 15배까지 확대되는 특수카메라가 활용되고, 입체 시각이 제공되기 때문에 안정적 시야를 확보한 상태에서 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540도 회전되는 로봇팔을
국산 신종플루백신이 세계적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았다. 녹십자(대표 조순태)는 자체 개발한 신종플루백신 ‘그린플루-에스(Green Flu-S)’가 세계보건기구 WHO로부터 ‘Prequalification(PQ)’ 승인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PQ승인은 WHO가 엄격한 기준에 따라 의약품의 안전성, 유효성, 품질 등을 인증하는 것으로, 승인과 함께 WHO 산하기관이 주관하는 국제 입찰의 참여 및 공급 자격이 주어진다. 녹십자는 PQ 승인을 위해 백신의 제조과정 및 품질, 임상시험 결과를 비롯해 안전성, 유효성 등에 대한 문서를 WHO에 제출했으며, 백신 샘플테스트와 화순공장 실사를 통해 최근 WHO로부터 PQ 승인에 대한 인증서를 받았다. 현재까지 전세계 백신 제조사 중 WHO로부터 신종플루 백신의 PQ승인을 받은 제조사는 녹십자를 포함, 총 6개사에 불과하다. 녹십자 관계자는 “이번 WHO의 PQ 승인을 통해 녹십자 신종플루백신의 안전성과 유효성, 임상시험 등에 대한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국내 제약산업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로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선대병원 고영엽 교수, 영국 국제인명센터와 미국의 마르퀴스 후즈후 두 기관에서 발행하는 인명사전 등재 쾌거 조선대학교병원은 순환기내과 고영엽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영국 국제인명센터(IBC) 2010년 "Top 100 Health Professinonals"로 선정되는 한편, 미국에서 발행되는 세계적인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 과학 및 공학(Marquis Who’s Who in Science and Engineering) 2011-2012년판에 실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미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09년과 2010년판에 2년 연속 등재된 바 있으며, 마르퀴즈 후즈후 의학 및 보건(Marquis Who’s Who in Medicine and Healthcare) 2009-2010년판에도 이름을 올렸던 고 교수는, 이로써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을 발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영국 국제인명센터와 미국의 마르퀴스 후즈후, 두 기관에서 발행하는 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리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는 영예를 안았다. 고 교수는 현재 조선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장과 심혈관센터장을 맡
파킨슨 환자가 아만타딘 약물을 오랫동안 복용할 경우 각막에 손상이 우려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만타딘(amantadine)은 퇴행성 신경질환 중 알츠하이머병 다음으로 흔한 파킨슨병에서 사용되는 약물로서 수년간 복용하면 파킨슨병 환자의 운동능력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파킨슨병 환자에서 아만타딘을 사용할 때, 눈의 일부분인 각막에 비정상적 변화를 일으킨다는 사실이 예전부터 알려져 있었다. 대부분 환자에게는 각막의 변화가 아만타딘 복용 직후 발생하며 약을 중단하면 몇 주 후에 사라진다. 그러나 일부 환자에서는 약 복용 후 몇 년이 지나서야 변화가 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아만타딘 복용을 중단해도 각막의 변화가 사라지지 않는다. 서울대학교병원 위원량 교수 연구팀은 아만타딘의 각막에 대한 영향이 총사용량과 관계가 있는지를 연구했다. 연구팀은 아만타딘을 복용한 169명의 환자의 눈과 평균 나이가 같은 169명의 정상인의 눈을 비교했다. 그 결과, 아만타딘을 고농도로 오랫동안 복용한 사람에게서 각막내피세포의 수가 감소함을 발견했다. 각막내피세포는 조직 내에 수분을 줄여서 각막이 붓지 않도록 해 주는 역할을 한다. 만약 각막내피 세포의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경정신과 이승환 교수가 세계 인명사전인 마르퀴스후즈후(Marquis Who’s Who) 2011년도 판에 등재된다.이승환 교수는 정신분열병, 치매, 신경 인지과학 등의 연구 및 교육등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이번 등재는 그 업적을 인정받은 것.그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4년부터 2006년까지 미국 UCLA Neuropsychiatrci Institute에서 신경인지기능, 전기생리 및 뇌영상분야를 연수했다. 현재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경정신과 부교수 겸 과장으로 재직 중이며 임상 감정인지기능 연구소 소장으로 활발한 연구활동을 꾀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장 박현숙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의 하나인 영국 캠브리지국제인명센터(IBC)로부터 ‘2010년 세계 100대 의료전문가’로 선정됐다. 박현숙 교수는 마르퀴스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0년도 판에도 등재된 바 있다. 그는 1996년 대구가톨릭대 간호학과가 설립된 이래 현재까지 SCI급 저널과 KCI급 저널에 청소년 정신건강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한국학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 자살 및 폭력 예방을 위한 연구 프로젝트들을 수행한 바 있다. 현재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 위험행동 예방을 위한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주요 연구 개념은 우울·자살·위험행동·역량 등이다. 박교수는 “지금까지의 연구 프로젝트를 열심히 수행한 것에 대해 인정받는 기분이라 기쁘다. 앞으로도 청소년 정신건강 및 폭력예방 등 여러 가지 프로젝트 및 의학연구를 더욱 더 열심히 수행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지난 29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진행되는 제3회 독서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기관부문 독서교육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독서문화대상(문화체육관광부 후원, 독서생활운동중앙회 주최)은 독서생활문화 조성을 위한 범국민적 차원에서 기획되었으며, 대한민국 독서문화 조성과 경영개선 활동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시상하고 있다.이번 심평원의 제3회 독서경영대상 수상은 2006년 이후 추진 중인 임직원 책읽기 생활화, 독서와 교육의 전략적 연계라는 블렌디드러닝(Blended Learning) 및 사내독서왕(HIRA Reader's Champion) 선정 등 그간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독서경영 실천의지가 공공부문 우수사례로 평가받은 것으로 보인다.심평원 관계자는 “책을 통해 직원 성장과 조직의 건강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라는 독서경영의 지향점에 대한 직원들의 분명한 공감대와 참여 열정을 확인한 것에 중요한 시사점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