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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가암관리사업본부 암빅데이터센터장 정승현 2017년 5월 1일자.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27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메디컬아시아 2017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양‧한방협진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메디컬아시아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은 매년 대학병원 전문센터 및 특성화센터 등 분야별 1개 병원을 선정, 시상한다. 국내 최초로 의·치·한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받은 경희의료원은 2016년 7월 보건복지부 의·한의협진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돼 현재 환자 대상 시범적용 중이다. 또한 의학·치학·한의학 간 협진 시스템을 바탕으로 환자 개인별 맞춤치료를 지향하고자 ‘정밀의학’ 분야의 전문성을 키우고 있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성수 한방병원장은 “협진 시범사업 진행 중에 양·한방협진 부문의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세계에서 유일하게 의학·치의학·한의학·약학·간호학 5개 의학계열 분야가 함께하는 경희의료원은 계속해서 협진과 다학제 시스템을 통해 환자 치료성적과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눈 CT를 통해 그간 어려웠던 녹내장 조기진단이 수월해 질 전망이다. 서울의대 김영국∙정진욱∙박기호 교수팀(서울대병원 안과)은 녹내장 조기진단에 ‘황반부 안구광학단층촬영’이 매우 유용한 검사라고 27일 밝혔다. 연구팀은 중심부 시야 손상이 있는 초기 녹내장 환자에게 ‘눈 CT’라고 불리는 안구광학단층촬영(OCT) 검사를 했을 때 시신경세포가 위치한 황반부 망막 두께가 시신경 주위 신경층 두께보다 먼저 감소될 수 있는 것을 찾아냈다. 녹내장은 40세 이상에서 약 3.5% 유병율의 흔한 만성 질환이지만, '소리 없는 시력도둑'이라고 불리듯 대부분 초기 증상이 없다. 발견이 늦어 실명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조기진단을 통한 치료 시작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기존 안저 사진촬영 검사는 시신경과 그 주변 검사 측면에서는 효과적이었지만, 녹내장 초기에 나타나는 황반부 미세 변화 발견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박기호 교수는 “황반부 안구광학단층촬영을 이용해 녹내장 환자를 초기 단계에 세밀하게 진단할 수 있어 향후 녹내장의 검사방침을 결정하는데 획기적 전환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영국 교수는 "녹내장은 특별한 예방보다는 조기 발견이 중요하기 때문에 정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4월 28일(금) 14시부터 17시까지 서울 코리아나호텔 7층 스테이트룸에서 최근 글로벌 보건 분야의 주요 이슈인 항생제 내성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계전문가와 정책담당자가 참여하는 ‘제1차 항생제 내성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항생제 내성 포럼은 지난 2016년 11월 14일 발대식을 가진 항생제 바로쓰기 운동본부에 이어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의 원활한 이행을 목표로 추가적인 민관학 추진체계를 구축하였다는 의미를 지닌다. 전문적 지식에 기반한 정책 제안 및 자문을 통해 항생제 내성 해결을 위한 지혜를 모으는 자리다. 시간 행사 비고 14:00∼14:03 3’ 인사말씀 장관님 14:03∼14:06 3’ 축사 운동본부장 14:06∼14:10 4’ 포럼 위원 위촉장 수여 장관님 14:10∼14:15 5’ 기념 촬영 일동 14:15∼14:35 20’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 추진경과 및 민관학 추진체계 운영방안 의료감염 관리TF 14:35∼15:15 40’ 발제1. One-Health 다부처 공동대응사업 진행상황- 질병관리본부 이광준 연구관 One-Health 분과 발제2. 항생제 내성 관리의 On
서울시약사회 하충열 부회장(전 도봉·강북구약사회장)의 장녀 경은 양이 화촉을 밝힌다. *일시 5월 20일(토) 오후 1시 30분, *장소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교회협력센터 국제회의장, *02)450-5501~2
김세헌 대의원이 27일 이촌동 의협회관에서 자신의 대한의사협회 대의원 자격은 유효하다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세헌 대의원은 지난 4월15일 수원시에서 안산시로 자신의 의원을 옮겼다. 이후 23일 진행된 의협 정기총회에서 이동욱 대의원이 김세헌 대의원의 자격상실 문제를 지적했다. 갑론을박 끝에 대의원총회는 수정동의를 받아들여 이 사안을 의장단이 시간을 가지고 정리하는 것으로 통과시켰다. 이에 임수흠 의장은 폭넓게 상식적 법적으로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세헌 대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시간을 가지고 정리할 필요도 없이 자신의 대의원 자격은 유효하다고 주장했다. 개인 신상에 관한 문제는 대법원 판결에 의하면 정관에서 정하지 않으면 해임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김 대의원은 “대법원은 ‘법인의 정관에 이사의 해임사유에 관한 규정이 있는 경우 법인으로서는 이사의 중대한 의무위반 또는 정상적인 사무집행 불능 등의 특별한 사정이 없는 이상, 정관에서 정하지 아니한 사유로 이사를 해임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김 대의원은 “이 내용이 나의 감사 불신임에서도 인용됐다.”고 강조했다. 즉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정관 상 자격상실 사유에 해당돼야 하지만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는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이하 소청과의사회)가 구성사업자인 의사들의 달빛어린이병원 사업참여를 방해한 행위에 대해 공표명령 등 시정조치 및 과징금 5억원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협의는 '구성사업자의 사업내용 또는 활동을 부당하게 제한하는 행위'이다. 시정조치로서 ▲행위 중지명령, ▲행위 금지명령 ▲구성사업자에 대한 통지명령, ▲공표명령인 시정명령 받은 사실을 페드넷(www.pednet.co.kr)에 6일간 게시 등을 결정했다. 27일 공정위에 따르면 소청과의사회가 야간ㆍ휴일에도 환자를 진료하는 달빛어린이병원 사업의 확대를 막기 위해 구성사업자(이하 회원)인 의사들에게 2015년 2월부터 사업취소 요구, 징계방침 통지, 온라인 커뮤니티 접속제한 등의 방법으로 달빛어린이병원 사업 참여를 방해했다. 소청과의사회는 달빛어린이병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의사들에게 해당 사업을 취소하도록 압력을 행사하여 결국 달빛어린이병원 사업을 취소하게 했다. 사례를 보면 ▲2015년 3월 충남 소재 A병원과 직접 접촉하여 사업취소를 요구하였고 A병원은 2015년 3월 달빛어린이병원 사업 취소를 신청했고, ▲2015년 5월 부산 소재 B병
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황대용)은 26일 워커힐호텔에서 ‘2017년 5개구(광진·동대문·성동·중랑·중구) 의사회 상임이사진 정기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대용 건국대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보직 교수와 임익강 광진구 의사회장, 허성욱 동대문구 의사회장, 이영환 성동구 의사회장, 오동호 중랑구 의사회장, 임순광 중구 의사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황대용 건국대병원장의 환영사와 각 구 의사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이어 김치원 서울와이즈요양병원장이 ‘의료와 제4차 산업혁명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적용 분야, 인공지능 비즈니스 모델, 인공지능을 위한 빅데이터 등에 대해 강의했다. 황대용 건국대병원장은 “4차 산업혁명은 우리 사회 전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의료계에도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돌파구의 원동력으로 삼는다면 의료계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의원협회가 지난 7일 자궁 내 태아사망 담당의사를 실형 8개월 선고한 인천지방법원의 판결을 두고 ‘한국판 오노 사건’이라고 질타했다. 의원협회는 27일 성명서를 통해 “태아를 살리지 못했다는 결과만으로 밤잠을 설치며 20시간 가까이 분만을 담당한 산부인과 의사에게 실형을 선고한 이번 판결은 분만현장에 대한 몰이해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의료분쟁사건을 형사사건화한 대한민국 사법부의 좁은 안목이 그대로 드러난 한국판 오노 사건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일본 후쿠시마현에서 전치태반 유착에 의한 과다 출혈로 발생한 산모 사망을 막지 못했다는 이유로 오노 병원의 의사를 긴급체포해 징역 1년을 구형한 사건에 대해, 일본 산부인과학회, 산부인과의사회 등 의료계 전체가 단결된 힘으로 처벌의 부당함을 호소, 2년 5개월 뒤 법원의 무죄판결을 받은 사건이 있었다. 오노 사건으로 불리는 이 사건은 의료현실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사법부에 경종을 울렸을 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도 불가항력적인 의료사고는 언제든 일어날 수 있으며 의사가 아무리 노력해도 막을 수 없는 의료사고는 생길 수 있음을 알린 사건이다. 의원협회는 “이번 사건의 경우 분만실에서 20여 시간에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자기계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플렉서블 자율타임제’를 성공적으로 운영중이라고 27일 밝혔다. ‘플렉서블 자율타임제’는 대웅제약의 일하는 문화 혁신 ‘스마트워크플레이스(Smart Work Place)’와 '유연근무제'의 일환으로, 직원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성장 계획을 가지고, 일정기간 내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경우에 점심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플렉서블 자율타임제’를 사용하는 직원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사이 최대 2시간을 사용할 수 있되, 다른 직원에게 방해 받지 않는 시간을 확보하고 같이 일하는 직원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도록 사내 SNS ‘디-인사이드’와 책상 위 자율타임제 알림판에 본인의 이용여부와 시간을 기재하는 것이 룰(RULE)이다. 또, 대웅제약은 ‘플렉서블 자율타임제’ 시간에 직원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문 트레이너의 지도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 1:1 PT, 건강걷기 등 건강프로그램과 나른한 오후시간의 정신 건강과 힐링을 위한 와식명상, 어학과 교양, 업무지식을 학습하는 온라인 사이버연수원 프로그램이 대표
세브란스가 현존하는 최고의 癌 치료기기인 ‘중입자 치료기’를 국내 첫 도입한다. 26일 오후 5시 윤도흠 연세의료원장과 타케우치 케이지(Takeuchi Keiji) ㈜ 한국히타치 대표이사 사장은 중입자 치료기 도입에 관한 사업추진협약서(LOI)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성훈 연세암병원장, 한상원 기획조정실장, 윤영설 미래전략실장을 비롯한 연세의료원의 여러 보직자와 ㈜히타치제작소 헬스케어사업 부문의 와타나베 마사야 CEO, 나카무라 후미토 Chief Executive, 이타미 히로유키 사업부장, 후치가미 시게키 부장 및 한국히타치의 여러 임직원이 참석했다. 윤도흠 연세의료원장은 “세브란스는 지난 1969년 한국최초의 암전문진료기관인 연세암병원 개원 후 지난 반세기 동안 가장 앞선 암치료법을 선도해 왔다”며 “이번 중입자 치료기 도입을 통해 난치병인 癌을 완치의 질환으로 변화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와타나베 마사야 CEO도 “그 간 축적된 입자선 치료기의 개발, 운영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중입자 치료기를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중입자 치료기 도입을 위해 세브란스의 의료진들은 지난 수년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금연치료를 희망하는 흡연자가 자신의 주변에 있는 금연치료 의료기관을 핸드폰에서 쉽게 조회할 수 있도록 오는 5월 1일 부터 ‘금연치료기관 찾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연치료 찾기 서비스는 공단의 ‘M건강보험’ 앱을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현 위치에서 반경 10km이내 있는 20개 이내의 금연치료 의료기관을 지도에 표시해 준다. 다만 모바일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기종에 대해 우선 실시하고, IOS 기종은 관련 정보시스템 보완 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공단은 지난 4월 1일부터 금연치료 참여자 스스로 금연 의지를 유지할 수 있도록 주차별 중재 문자(LM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차별 중재(Intervention) 문자 서비스는 인지행동치료를 기반으로 ▲금연준비, ▲금연의 이점, ▲금연 중 불편감 및 어려움, ▲흡연 회피방법, ▲금연의 기술, ▲재흡연 방지에 대해 금연치료 참여기간 동안 주 1회(8~12회) 제공한다. 흡연 노출을 꺼리는 참여자(여성)는 문자안내에서 제외하고, 중재문자를 거부할 경우에는 무료수신거부전화를 선택하도록 하는 등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공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27일 "의약품 리베이트를 제공한 한국노바티스에 대해 국민건강보험법 에 따라 9개 품목(엑셀론 캡슐․패취, 조메타주)의 보험급여를 6개월간 정지했다. 나머지 33개 품목에는 총 551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사전처분을 하였다."고 밝혔다. (아래 별첨 세부 처분내용 등) 이번 처분은 지난해 8월 서울서부지검의 한국노바티스 기소에 따른 것으로, ’11년 1월부터 5년간 43개 품목(비급여 1개 품목 포함)의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약 25억 9천만원 상당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이다. 지난 14년 7월 의약품 리베이트 적발 품목에 대한 요양급여 정지․제외 제도 시행 이후 경고처분 이외 첫 처분 사례에 해당한다. 복지부는 불법 리베이트에 대한 엄정 대응한다는 원칙 하에서 건강보험법의 근본 목적인 국민 건강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관련 학회 등 의료임상 전문가와 환자단체 의견을 충분히 청취하고 대체약제의 생산, 유통가능성 등 확인을 거쳐 처분을 확정하였다. 세부적인 내용을 보면 국민건강보험법 제41조의2 등에서는 불법 리베이트 대상 약제에 대해 원칙적으로 급여정지 처분을 하되(경고처분부터 급여제외까지 가능), 동일제제가 없는 경우 등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 의학교육 평가결과 서남의대가 ‘불인증’ 판정(4.12)을 받게 됨에 따라, 불인증 판정결과가 공개된 이후 입학하는 2018년도 서남의대 입학생(정원 49명)은 의사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고 밝혔다. 2018년 이전 입학생은 평가결과와 무관하게 국가시험 응시자격이 부여된다. 2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와 관련하여 교육부는 지난 26일 고등교육법에 따라 서남의대에 '17년 6월 30일까지 평가·인증을 받도록 시정명령을 내렸다. 시정명령에 따른 재평가에서도 ‘불인증’을 받을 경우, 행정처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서남의대에 2018년 입학정원의 100% 범위에서 모집정지 처분을 하게 된다. 만약 서남의대가 시정명령 기간(6.30일 까지) 내에 ‘인증’을 받을 경우 2018년 입학생도 의사 국가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의료법에 따르면 의료인(의사·치과의사·한의사·간호사) 면허 국가시험은 교육부 장관이 인정한 평가인증기구의 평가·인증을 받은 대학을 졸업한 경우에만 응시할 수 있다. 이 규정은 의료인 양성교육에 대한 질 관리를 위해 2012년도에 개정된 것으로 5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다. 서남의대가 시
국내에 진출한 글로벌 제약사들의 사회공헌 기부금액이 지난해 247억 원으로 집계되면서 한국사회 기여도가 지속적 증가하는 추세이다.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회장 김옥연, 이하 KRPIA)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16년 글로벌 제약사 사회공헌 현황’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국내의 27개 글로벌 제약사들의 2016년 기부금을 포함한 사회공헌활동금액은 약 247억 원으로, 전년 대비 22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액 대비 비중은 0.47%으로 전년과 동일한 수치를 보였다. 이를 2015년 기준으로 국내 주요 기업 255개사의 매출액 대비 사회공헌 지출비율 평균이 0.19%인 것과 비교하면 , 글로벌 제약사의 사회공헌활동 규모는 약 2.5배 정도 높은 수치로 나타나, 규모가 매우 큰 편임을 알 수 있다. KRPIA 김옥연 회장은 “글로벌 제약사들에게 혁신적 신약공급이라는 제약 기업으로서의 소명뿐만 아니라, 한국사회의 일원으로서 한국사회에 기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가치”라며,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한국사회가 더욱 의미있게 발전하는 것을 돕는 동반자가 되도록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RPIA는 현재 다수의
오는 5월 1일부터 노보 노디스크의 차세대 기저인슐린 '트레시바 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의 보험급여 기준이 확대되며, 제2의 도약기를 맞을 전망이다. '트레시바'는 내달 1일부로 기저인슐린과 속효성 인슐린 병용투여를 받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 보험급여가 확대 적용된다. 이번 보험급여 확대는 '트레시바의 투여시간의 유연성과 임상시험을 통해 야간 저혈당 발생의 유의미한 감소로 안전성을 입증한 바 인정됐다. 과거 인슐린 치료를 받는 당뇨병 환자에게는 규칙적인 투여가 중요한 조건이었다. 따라서 생활패턴이 불규칙하거나 투약시간을 정확히 지키지 못할 상황의 환자에게서는 인슐린 치료가 최후의 선택이 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최근 차세대 인슐린 제제가 연이어 등장하며 인슐린 치료의 장애였던 투약시기에 유연성이 생기기 시작했다. '트레시바'는 체내 주사 시 '멀티 헥사머(Multihexamer)'를 형성해 24시간 균일한 혈당 강하 작용을 한다. 또한, 25시간의 긴 반감기로 안정적이고 강력한 혈당조절과 함께 하루에 한 번 어느 때나 투여할 수 있는 유연성(최소 8시간의 간격)을 환자에 제공한다. '트레시바'의 이러한 작용기전은 혈당의 변동폭을 최소화하여 기
고혈압 당뇨 등 경증질환자의 의원급 의료기관 이용을 늘리려면 종합병원과 의원급 간 환자 본인부담금을 매우 큰 폭으로 차등 적용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6일 의료정책연구소가 공개한 ‘외래 경증질환 약제비 본인부담 차등제 정책 효과 분석 연구’에서 이같이 분석됐다. 2011년 도입된 종합병원급 의료기관 52개 외래 경증질환 약제비 본인부담 차등 정책은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이용할 경우 상급종병은 50%, 종병은 40%로 인상하고 의원급은 30%를 부담하도록 한 정책이다. 목적은 경증 외래질환 환자를 의원급으로 이동시켜, 의료전달체계를 확립하려는 것이다. 이번 의료정책연구소의 분석은 고혈압 당뇨 알레르기비염 편도인후염 위장염 등 5개 질환에 관한 것이다. 표본코호트 DB를 이용하여 의료기관 방문 연도가 2002년부터 2013년까지인 수진자 111만3,656명 중 20세 이상 희귀질환이 없는 건강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했다. 의료정책연구소가 정책 시행 전 종합병원급 의료기관 5개 질환 외래 이용자의 정책 시행 후 종별의료기관 이용률을 추적해 본 결과 당뇨병과 고혈압의 경우 80% 이상이 여전히 정책 시행 후에도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을 이용 했다. 알레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