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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하이케어의원 김태희 원장이 지난 30일 중국 쓰촨성 난충시(四川省 南充市)소재 텐라이호텔에서 열린 ‘쓰촨성 2019년 제1회 국제비침습학술대회’에 연자로 초청되어 자궁근종 치료 노하우에 대해 공개했다. 3일 서울하이케어의원은 "김태희 원장이 수술하지 않는 하이푸로 자궁근종 치료시 크기가 너무 큰 거대 자궁근종이나 혈류가 강해 치료가 어려울 경우 이를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공개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희 원장은 “비수술적인 방법으로는 치료가 어렵고 수술적 방법밖에는 할 수 없었던 난치성(거대, 혈류강한) 자궁근종도 하이푸와 함께 조영제 시술법이나 부분 색전술을 같이 하면 치료가 잘 된다”고 소개했다. 조영제를 사용하면 조영제의 거품이 자궁근종에 달라붙어 하이푸에서 쏘는 초음파 집적을 도와 치료 효과를 높여 준다. 이 같은 사실을 학술적으로 입증하고 시행한 것은 김태희 원장이 세계 최초이다. 따라서 자궁근종 치료와 관련된 여러 국제학회에 초청되고 있는 것이다. 또 하나 혈류가 강한 자궁근종의 경우 혈관을 막아 혈류를 일시적으로 차단하는 부분 색전술을 시행 한 후, 하이푸 장비의 초음파를 쏘면 젖는 장작을 말려 태우는 듯 한 효과를 얻어 좋은 치료방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지난 3월 30일부터 31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항궤양제 '알비스' 발매 20주년 기념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소화기내과 전문의 1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알비스를 비롯한 가스모틴, 넥시움의 우수한 임상결과와안전성 및 소화기질환의 최신 치료지견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1일차에는 삼성서울병원 이풍렬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분당서울대 이동호 교수가 ▲노인성 위염의 특징과 방어인자(Defense Factor)의 중요성, 서울성모병원 박재명 교수가 ▲알비스의 위장 보호 효과(Gastroprotective Effect ofAlbis)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특히 박재명 교수는 알비스의 세포보호 효과 및 만성위축성 위염의 치료효과에 대해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2일차에는 서울성모병원 최명규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한양대 이오영 교수가 ▲기능성 소화불량의 진단 및 치료, 경희대 장재영 교수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로 인한 위장장애(NSAID Induced Gastropathy)에 대해 발표했다. 이풍렬 교수는“대웅제약에서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복합신약 알비스의 출시 20주년을 축하
정종근 前 대웅제약 부사장 아들 현섭 군이 화촉을 밝힌다. *일시 5월11일(토) 오후 3시, * 장소 더라빌(구 웨딩의 전당) 2층 토파즈홀
인구 고령화로 인한 치매 유병률 증가로 치매 돌봄에 대한 막대한 사회 · 경제적 비용이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나라보다 먼저 고령사회에 진입한 캐나다에서는 행정 · 조사 데이터 등을 활용해 서비스 대상자 규모를 우선으로 파악하여 치매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이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국제사회보장리뷰' 2019 봄호에 실린 '캐나다의 치매 유병률 산출 체계와 시사점' 기고문에서 김세진 전문연구원(이하 김 연구원)은 캐나다의 치매 유병률 산출 방안을 검토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적극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캐나다의 치매 유병률 산출 체계는 △행정 데이터 활용 방식 △조사 방식 △행정 데이터 · 조사 연계 방식으로 구분된다. 행정 데이터는 PHAC(캐나다 보건국)와 CIHI(캐나다 보건정보원) 데이터가 가장 많이 활용되는데, PHAC는 지역사회 거주 노인 정보가 없고 CIHI는 보험 등록 데이터가 없어 두 기관의 자료를 분모 · 분자 형태로 연계해 치매 유병률 등을 산출한다. 이 방법은 과소 · 과대 추정이 발생할 수 있고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기가 어려우며 전 국민을 포괄하지 못하는 한계가 존재하지만, 검증된 사례 기반으로 기존 데이터 활용을 극대화하고 제공된 자
스테로이드 성분이 포함된 한약을 통풍 치료 특효약으로 판매한 한의사가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염증 억제 작용이 있는 '덱사메타손' 성분을 넣은 한약을 제조 · 판매한 한의사 김 씨(男, 36세)를 약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발표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김 씨는 서울시 압구정역 인근에 통풍치료 전문 한의원을 개원해 2015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3년간 덱사메타손 성분을 첨가한 '동풍산'을 제조해 내원 환자에게 통풍 치료 특효약으로 판매했다. 한약 제조에는 약사 이 씨도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동풍산 성분 분석 결과, 덱사메타손은 한약 1포당 최대 0.6mg이 함유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용법 · 용량에 따라 동풍산을 복용하는 경우 의약품으로 허가받은 덱사메타손 1일 최소 복용량의 2.4배에 해당한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 복용 시 쿠싱증후군 · 소화성 궤양 · 위장관 출혈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즉시 복용을 중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스테로이드제제인 덱사메타손은 부작용을 고려해 신중히 사용해야 하는 의약품으로, 급성 통풍성 관절염 · 류마티스 질환 · 내분비 장애 등 다양한
4월 15일 성서에서 진료를 개시하는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개원을 앞두고 본격적인 이전/이사에 돌입했다. 2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 따르면 3월 29일부터 행정부서와 교수연구실을 시작으로, 진료지원부서 및 진료과 순으로 2주간 이사가 진행된다. 이사와 더불어 대구동산병원(동산동) 재배치도 이루어진다. 3월 18~19일 개최된 이전설명회를 통해 이전/이사에 대한 점검사항과 일정을 전 교직원이 공유했으며, 세부 이사 계획은 진료공백의 최소화, 안전하고 효율적인 이사, 개원 준비 기간의 확보를 기준으로 수립되었다. 현 동산동에서의 외래진료는 5일까지 운영되며 6일부터 14일까지 외래진료를 휴진한다. 이후 12일 오전 10시 새 병원 1층 로비에서 전 교직원과 내·외부 초청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이전 봉헌식”을 개최한다. 15일에는 학교법인 계명대학교 정순모 이사장과 신일희 총장을 비롯해 법인,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관계자들이 개원예배를 드린 후 새 병원 첫날 환자를 맞으며 본격 진료를 시작한다.
대한병원협회는 “JW중외제약이 제27회 JW중외박애상 수상자로 서진수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前 병원장(55)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시상식은 4월 3일 오후 6시 서울드래곤시티(용산구) 5층 백두룸에서 열린다. JW중외봉사상 부문에는 이정화 이손요양병원 경영원장과 예수병원 국제의료협력단이 선정됐다. 서 원장은 ‘인술(仁術)을 통해 환자의 몸과 마음을 지키겠다’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의료적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과 국민 보건 향상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서 원장은 2013년부터 일산백병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난치성 질환 아동 치료비 지원 사업’, ‘찾아가는 심장병 순회 진료’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생필품과 의료용품을 지원하는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그는 또 대한병원협회 보험위원장,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합리적인 의료체계를 마련하고 건강보험제도 발전에 힘써왔다. JW중외박애상은 사회에서 박애정신을 구현하고 있는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JW중외제약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발표한 ‘폐렴 3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며 3회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폐렴은 2015년 통계청이 발표한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4위로 특히 노령인구에서 다빈도로 발생하며 항생제 치료에도 불구하고 노인환자의 사망률이 높은 질환이다. 폐렴 적정성 평가는 폐렴의 진단 및 치료의 질을 개선해 국민 건강증진을 향상시키고자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폐렴 3차 적정성 평가는 2017년 10월부터 12월까지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에게 항생제 치료를 실시한 의료기관 499곳을 대상으로 종합점수를 산출한 것이다. 전북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 검사 처방률 △객담 배양 검사 처방률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폐렴구균 예방접종 확인율 등 전체 항목에서 100점을 받아 종합점수 만점을 획득하며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이는 평가대상 기관들의 종합전수 전체 평균인 79.1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로 전북대병원이 전국에서 폐렴 치료를 가장 잘하는 병원임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조남천 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2005년 건이강이봉사단을 발족한 이후 2019년 3월 말 기준 사회공헌기금 누적 모금액이 10,146,677,000원으로 100억 원을 넘었다고 전했다. 1만 3천여 명의 봉사단원으로 구성된 건이강이봉사단은 자율모금액을 기반으로 2005년 본부 · 지역 본부 · 지사 등 전국 210개 단위봉사단의 '농촌사랑 1사1촌 맺기' 사업을 시작으로 저소득 아동 공부방 개설, 중증장애인 자립지원 사업까지 확대했다. 사회공헌 주요 사업은 △사랑 실은 건강천사 △건강보험 작은 공부방 △홀몸노인 · 저소득 가족 · 장애인 등의 세대 및 시설과 자매결연 △1사1촌 자매결연 △집수리봉사 △지역상생을 위한 중증장애인 자립지원 등이 있다. 공단은 이 같은 사회공헌 활동 공로로 2007년 노동부장관상과 2015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고, 2019년 대한상공회의소 ·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에서 4년 연속 사회적 책임 부문 대상을 받았다. 공단 김홍중 총무상임이사는 "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14년째 다양하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 · 협력하여 소외된 곳에 나눔 · 봉사를 실현하기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간호부(부장 홍명희)는 3월 28일 병원 대강당 백인제홀에서 '제19회 임상 간호 연구 논문발표회'를 개최했다. 병동에서는 간호사와 환자의 요구도 일치성을 연구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병동 간호서비스에 대한 환자, 간호사 간호요구도 비교연구' 주제를 발표했다. 중환자실은 '중환자실의 사전 간호 정보와 단문 문자 메시지를 활용한 정보제공이 환자 가족 불안 및 간호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 참석한 100여 명의 간호사와 공유했다. 홍명희 부장은 "간호 실무에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임상연구를 통해 간호역량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차기 연도에는 간호단위뿐만 아니라 개인의 연구논문도 함께 지원해 간호부서원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제3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가천대 길병원은 앞선 1,2차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아 폐렴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서의 자리를 지켰다. 이번 평가는 2017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지역사회에서 획득한 폐렴으로 가천대 길병원에서 입원 진료를 받은 만 18세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가 적정했는지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평가됐다.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검사 처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항생제투여율(8시간 이내), 금연교육 실시율, 폐렴구균 예방접종 확인율 등 8개 항목을 평가받았으며 가천대 길병원은 만점에 가까운 99.8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 가천대 길병원은 2014년과 2016년에 진행된 1,2차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은 바 있다.폐렴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 등의 미생물로 인한 감염으로 폐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특히 노령인구에서 많이 발생하고 우리나라 사망원인 4위에 해당하는 질환이다. 입원 48시간 이내에 진단하고 원인균을 파악해 적절히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머크(대표이사: 글렌영) 바이오파마(총괄 제네럴 매니저: 울로프 뮨스터)는 ‘환자를위한 한 마음, 독거노인을 위한 한 마음’ 사내 모금 행사를 진행, 마련된 기금을 보건복지부 위탁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미)에 전달했다고 2일밝혔다. 총 3개월 간 진행된 이번 모금 행사는 사내 사회공헌활동 자원봉사팀이 자발적으로 기획해 이뤄졌다.임직원들의 기부를 통해 판매 가능한 물건을 수집했고, 이후사내 바자회를 통해 기금을 조성했다. 한국머크도 이와 같은 임직원들의 열정에 발맞춰 사내 바자회를 통해모든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형식으로참여했다. 사내 바자회 당일에는 물품 기부 및 판매를 통한 금액 기부 외에도 사내 동아리 공연, 임직원 재능기부 등 다양한 형태의 기부를 통해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2018년 본사 350주년 기념행사에도 참여했던 사내 브로맨스 합창단은 음악을 통해 임직원의참여를 독려하며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도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있는 기부 프로그램 등에 큰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총괄 제너럴 매니저 울로프 뮨스터 박사는 “우리주변을 조금만 둘러보면 소외된 노인을 생각보다 쉽게 발견할 수 있
중앙대병원이 4월 1일 오후 4시 30분 다정관 2층 암센터에서 열린 암센터 오픈식에서 당일 진료 · 검사, 3일 이내 조직검사 진단, 일주일 이내 수술 · 시술을 표방한 '원스톱 패스트 트랙(One-Stop Fast Track Service)' 암 진료를 선언했다. 병원에 따르면, △갑상선 △유방 △위, 대장, 간, 담도, 췌장암 등 소화기 △전립선, 방광, 신장암 등 비뇨기 △두경부 △폐 △혈액 · 종양(혈액암 고형암) △방사선종양 △중심정맥관 △신경심리스트레스클리닉 등 진료실을 갖춘 암센터에서 40명의 의료진이 암 전담 진료를 시행한다. 아울러 암센터 전용 다학제통합진료실, 영상촬영검사실, 영양교육실, 환자교육정보실, 외래항암주사실, 채혈실, 검사 · 처치실, 코디네이터실, 회의실 등의 설치로, 암환자의 당일 진료 · 검사와 3일 이내 조직검사 진단, 일주일 이내 수술 · 시술을 시행해 진료에서 치료까지 원스톱 패스트트랙(One-Stop Fast Track Service) 진료를 구현한다. 병원은 암 전담 코디네이터 간호사를 별도로 두고, 신환 암 환자가 콜센터에서 전담코디네이터에게 다이렉트로 연결되도록 시스템을 운영한다. 전문 상담을 통해 환자 상태를
일동제약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 매출 5000억원을 돌파했다. ETC 부문에서는 만성질환 치료제의 활약이 두드러졌고, ‘아로나민’ 매출은 781억원으로역대최대를 기록했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1일사업보고서를 공시하고 2018년 확정실적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9.3% 성장한5034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첫 연 매출 5000억원을 돌파했다. 영업이익은10.8% 증가한276억원으로 외형과 수익성 측면 모두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사업부별로는, 회사 전체 매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전문의약품사업(ETC부문)에서 전년 보다 4.4% 늘어난 2843억원, 일반의약품(OTC) 및 컨슈머헬스케어 사업을 아우르는 CHC부문에서 18.2% 증가한 1845억 원을 기록해 양 부문 모두 성장을 이뤘다. ETC부문의 경우 △제2형 당뇨병치료제 온글라이자ㆍ콤비글라이즈 △고지혈증치료제 리피스톱 △고혈압고지혈증치료복합제 텔로스톱 등 만성질환 분야 품목이 매출 증대를 견인했다. CHC부문에서는 간판브랜드 아로나민이 전년 대비 5.4% 성장한 781억원의 매출을 올려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고함량비타민제 엑세라민도 120억원을 기록하는 등매출
조기 위암(EGC, early gastric cancer) 치료에서 'FDG PET/CT'를 이용해 내시경 절제술(ESD, 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로 완치 가능한 환자를 정확하게 평가 · 예측할 수 있게 됐다. 건국대병원 핵의학과 정현우 교수 · 소화기내과 김정환 교수(이하 교수팀)는 조기 위암이 의심되는 환자 199명을 대상으로 FDG PET/CT를 시행해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1일 전했다. 해당 연구는 암 치료 분야 저널 'Journal of Cancer Research and Clinical Oncology(SCI, IF: 3.282)' 3월 호에 'FDG PET/CT to predict the curability of endoscopic resection for early gastric cancer'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조기 위암은 수술이나 내시경 절제술로 치료하는데 내시경 절제술은 수술보다 부작용이 적고 회복 기간이 빨라 선호하는 추세다. 따라서 치료 방침을 정할 때 내시경 절제술만으로 완치가 가능한 환자를 정확하게 평가해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교수팀은 조기 위암이 의심되는 환자를 대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와굿피플(회장 김천수)은 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들을 위한맞춤형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프로그램인 ‘힐링투게더(HealingTogether)’ 프로그램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밝혔다. 한국로슈는 2012년부터 매년 여성암 환자들의 미술 활동을 지원하는사회공헌 프로그램 ‘힐링갤러리’를 진행해 왔다. 지난해에는 환자가 희망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선택해 동료와 함께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힐링투게더’를 런칭했다. 한국로슈와 굿피플은 올 연말 함께 배운 문화예술 활동을 무대에서 나누는 ’힐링페스타’도 진행할 예정이다. 굿피플은 4월 1일부터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 3인 이상의 그룹을 대상으로 굿피플 웹사이트(www.goodpeople.or.kr)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신청 가능한 분야는 ▲공연예술(악기연주, 연극, 무용등) ▲미술공예 (서양화,캘리그래피, 목공예, 꽃꽂이 등)▲문학활동(독서, 인문학, 문학기행 등) ▲영상사진(영상제작, 사진 촬영 등) ▲전통예술(동양화, 서예, 한지공예 등)을포함한다. 선정 대상 그룹은 굿피플로부터 활동 제반비에대한 연간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한편, 힐링투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동행 3기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동행’은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30명을 선발해 동성제약의 실제 브랜드와 제품을 바탕으로 마케팅 활동을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동행 3기로 선발될 경우 동성제약의 저독성·무취 살충제인 ‘비오킬’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동성제약 동행 3기의 활동기간은2019년 5월부터 8월까지 약 4개월간이다. 팀·개인별 월 정기미션을 수행하게 되며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우수한 활동을 보인 팀과 개인에게는 포상이 예정돼 있다.최우수 1팀에게는 200만원이, 우수 2팀에게는 각 50만원이수상된다. 뛰어난 성과를 보인 개인 5명에게도 각각 상장과시상금이 수여된다. 지원을 희망자는5월6일까지 동성제약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dspharmstory)에서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구글폼(https://forms.gle/SMWF2YzKo2jFbocn8)으로접수하면 된다.
보험연구원이 2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2층 바이올렛룸에서 열린 제1차 보험연구원 임시총회에서 보험연구원 제5대 원장으로 안철경 선임연구위원(만 56세)이 선출됐다고 전했다. 안철경 선임연구위원은 현 원장의 임기가 만료한 다음 날인 4월 5일 제5대 보험연구원장에 취임할 예정이며, 임기는 3년이다. 보험연구원 원장후보추천위원회는 3월 11일에서 3월 18일까지 보험연구원장 후보를 공모했다. 후보추천위원회는 총 4명의 후보 중 서류전형을 통해 선발된 3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3월 28일 면접전형을 실시해 안철경 선임연구위원을 최종 후보자로 총회에 추천했다. 안철경 신임 보험연구원장은 1982년 휘문고등학교 졸업 후 연세대 사회학 학사 · 경영학 석사 및 숭실대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보험개발원 · 보험연구원 · 금융위원회 · 금융감독원 · 우정사업본부 등에서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국골재협회공제조합 운영위원회 위원과 전문건설공제조합 리스크관리위원회 위원, 한국금융소비자학회 운영이사 및 감사, 한국리스크관리학회 상임이사 부회장 및 운영이사, 한국보험학회 운영이사 및 이사 한국FP학회 이사, 서울특별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위원, 우
1969년 국내 작업치료사 면허 1호가 발급된 지 50년을 맞아 한국 작업치료의 성장과정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한국 작업치료 비전 공유하기 위한 「한국 작업치료 50주년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4월 3일 오후 3시부터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개최되는 「한국 작업치료 50주년 기념행사」는 대한작업치료사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세계작업치료사연맹, 대한작업치료학회, 전국대학작업치료교수협의회, 한국작업치료교육평가원이 후원하여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에는 세계작업치료사연맹(WFOT) 메를린 페티슨(Marilyn Pattison) 회장과 국내 관계 인사들이 한국 작업치료 발전을 축하하기 위해 참여할 예정이다. 세계작업치료사연맹은 한국의 작업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민예 연세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교수와 김소영 서울시의원, 중앙치매센터에게 각각 공로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국민건강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회의장상과 보건복지부장관상, 대한작업치료사협회장상이 수여된다. 2018년 세계작업치료연맹과 한국작업치료교육평가원에서 실시하는 작업치료 교육인증에 선정된 학교에 대한 인증패도 전달된다. 올해에는 한국 작업치료 면허 50을 기념하여 1959년 한국에 선교사로 들어와
램시마(성분명:인플릭시맙)의피하주사제제 ‘램시마SC(CT-P13SC)’에 대한 미국 3상 임상시험이 본격화된다.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품(FDA)에 램시마SC 임상 신청(IND)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FDA는 최초 논의 단계에서 신약 임상 절차인 1상과 2상, 3상 임상까지모두 진행할 것으로 요구했다. 하지만 셀트리온은 램시마SC의 EMA 허가를 위해 기제출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FDA와지속적인 논의 후에 1상과 2상 임상을 면제받고, 3상 임상만 진행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임상 개발비 절감은 물론미국 시장에 조기 출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이다. 셀트리온은 이번 미국 임상 승인 후 램시마SC 시장의 주요 적응증인염증성 장질환(IBD: inflammatory bowel disease) 환자 대상으로 미국 3상 임상을 먼저 진행할 계획이다. 추후 글로벌로 3상 임상을 확대한다는 예정이며, 2021년 내 모든임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램시마SC는 2022년 FDA 승인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다수 임상 사이트와의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빠르게 환자를 모집할 수 있어 조기 출시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셀트리온은 램시마SC 제형을 통해 기존 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