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56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한국BMS제약(사장 박선동)은 1월 1일자로 대외협력업무 담당 배명수 상무(裵命銖, 48세)를 전무로 승진시켰다. 또한 메디컬 디렉터 안종호 상무(安鍾鎬, 46세)는 중국 BMS 메디컬 디렉터로 자리를 옮기며, 질병 의료분야 전문가(Disease Area Specialist)로 바라크루드 등 신약 관련 메디컬 마케팅을 수행해 온 이창희 상무(李昌熹, 47 세)가 한국BMS제약의 새로운 메디컬 디렉터로 선임됐다.배명수 전무는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한국MSD 등을 거쳐 1997년 한국BMS제약 설립과 함께 입사해 메디컬부, 등록업무부 등을 담당했으며 현재는 약가·경제성평가·정책·홍보 등 대외협력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안종호 상무는 1989년 서울의대 졸업 후 내과 전문의를 취득했으며, 한국 릴리를 거쳐 지난 2005년 한국BMS제약에 입사했다. 메디컬 디렉터로서 지난해 2월 아태지역본부 신경과학담당 메디컬 책임자로 승진했던 안 상무는 중국에서 메디컬 디렉터로서 업무를 겸임하면서, 아태지역본부 브랜드팀의 일원으로서 신경과학 부문 주요 메디컬 업무들을 총괄하고 글로벌 임상 개발 및 글로벌 라이프사이클 관리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이창희 상무는 고려의대를 졸업하고
한국BMS제약(사장 박선동)은 1월 1일자로 대외협력업무 담당 배명수 상무(裵命銖, 48세)를 전무로 승진시켰다. 또한 메디컬 디렉터 안종호 상무(安鍾鎬, 46세)는 중국 BMS 메디컬 디렉터로 자리를 옮기며, 질병 의료분야 전문가(Disease Area Specialist)로 바라크루드 등 신약 관련 메디컬 마케팅을 수행해 온 이창희 상무(李昌熹, 47 세)가 한국BMS제약의 새로운 메디컬 디렉터로 선임됐다.
식약청은 태반주사제 제조수입 업소 총48개소를 대상으로 2차 점검결과, 동광제약 등 총10개 업소가 적발됐다.6일 식약청에 따르면 노화방지 등 만병통치약으로 과대 광고되거나 미용실 등에 불법 유통되고 있는 태반주사제에 대한 아래와 같이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법령을 위반한 업소들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1차 점검에서는 도매상이 친인척 등에게 태반주사를 판매한 사례, 미용실에서 태반주사를 보관중인 사례, 제조업소나 의료기관 등에서 태반주사를 과대광고한 사례 등 총 30여건을 적발한 바 있다. 2차 점검에서는 제조(수입)업소 영업사원이 의약품을 판매할 수 없는 자에게 태반주사를 판매한 사례 2건, 이들로부터 태반주사를 불법 취득한 사례 1건을 적발했으며, 기타 약사법 위반사항으로 허가받지 아니한 장소에 태반주사 보관 4건, 기준서 미준수 2건 등 총 10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2차 점검은 태반주사를 제조(수입)하는 전 업소에 대해 원료 입고량부터 완제품의 생산량, 판매량, 재고량까지 불법 유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정밀조사를 실시한 것이다.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서 확보한 판매자료 등을 정밀 분석해 불법유출이 의심되는 사례 등을 선별하고 해당
관광공사가 한국 의료관광 시장조사 결과 미용, 성형, 한방, 건강검진, 척추 등 외과수술 등의 과목에서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2008년 중 한국 및 아시아 의료관광 유경험자, 의향자 및 국내외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의료관광 관련 시장조사를 실시하고, ‘2008 의료관광 마케팅 시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 의료관광 모객 목표시장으로는 일본, 중국, 미국, 극동러시아 지역 등이 발전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조사 대상별로는 아시아 의료관광 경험자의 경우, 단순히 시설이나 설비보다는 의료진의 수준(48.4%)과 신뢰성(36.1%)을 중시하고 국가보다는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며, 주변의 추천(47.7%)을 가장 비중 있는 정보원으로 여기고 있었다.아시아 의료관광 의향자의 경우, 한국 의료관광 상품에 대해 49.5%가 호감을 보였으나. 실제 이용하겠다는 응답은 33.1%에 그쳐 호감을 실수요로 창출하기 위한 마케팅활동의 강화 등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장기적인 국내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제도개선 및 홍보활동 전담 조직 운영, 서비스 표준화를 위한 기준 마련, 정부-지자체-병원 간의 명확한 역
병원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해서는 임금피크제의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한병원협회는 ‘병원근로자 고령화에 따른 경영 활성화 전략’ 연구용역 결과를 18일 발표하고 근로자의 고령화가 가속화 되는 상황에서 직원들의 고용안정과 병원 경영 활성화를 위해서는 임금피크제 등이 검토되야 한다고 강조했다.병원근로자 평균 연령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현재 병원 근로자들의 평균 연령은 34세이고 약 8.1년 동안 재직하고 있었다.직종별 평균 연령은 △간호사 30.9세, △약사 32.6세, △임상병리사 35.7세, △방사선사 36.4세, △행정관리직 38.3세 △경비직 40.7세 △운전직 44.6세, △조리 및 배식원 48.1세, △청소 및 세탁원 53.8세 순이다.병원협회는 이 결과가 전체 산업계 평균 연령인 37.8세보다 약 3세가량 낮지만, 병원내 근로자들의 인력분포를 고려해 봤을 때 평균연령이 낮은 직종인 간호사의 재직인원수가 타 직종보다 많아 전체 평균 연령에 영향을 미쳤을 것 이라고 분석했다.또한 평균 재직기간의 경우에도 행정관리직이 10년 10개월, 경비직이 11년 9개월, 간호조무사 10년 4개월, 방사선사 9년 9개월, 임상병리사와 운전직이
SDI최신 보고서 “2008년 영업사원 효과“에 의하면 접견 조사한 496,000명 이상의 의사 중 68%가 지난 4주 동안 제약회사 영업사원이 방문할 경우 하던 일을 멈추고 이들과 얘기했다 고 응답하고 67%가 영업사원에 의한 판촉에 만족한다고 대답했다.최근에는 소위 e-판촉(detailing)을 들고 있다. 즉, 비디오나 e-메일로 접근하는 경우가 유행되고 있으며 특히 영업사원 규모가 작은 경우 판촉 보완으로 활용되고 있다.어떤 의사들은 편이성으로 전자 판촉을 선호하고 있다한다. 회사측으로는 비용 대비 효과가 커서 전자 판촉으로 영업사원의 의사 판촉 면담에 효과적으로 보조하고 있다. 38% 의사들은 영업사원 방문보다 온라인 판촉이 더 효과적인 것으로 여기고 있으며 34%는 영업사원 면담과 동일하게 효과적이라고 응답했다. 그러나 48%는 e-판촉은 판촉 미팅이나 이벤트만큼 효과적이지는 못하다고 한다.e-디테일 판촉은 제약 판촉의 겨우 2-3%를 차지하지만 점증하고 있다. 어떤 회사는 회의적인 반면 머크 제약은 모두 포용하고 있다. 제약 영업활동에서 학회 방문, 병원 사전 예약 접촉 그리고 의사들에 개인 편지 등의 판촉은 인기 있는 방법이 아니다. 의사 접촉
올해 2분기 약제급여평가결과 소화기관용 약제 처방은 여전히 높았으며, 감기 등 호흡기계 질환의 처방약 개수는 의원이 종합전문병원보다 1.22개 더 처방하고 있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08년 2분기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를 완료하고 처방건당 약품목수 등급 등 총 2만6102개 요양기관에 대한 평가결과를 공개했다. 처방건당 약품목수 요양가관 등급은 동일 평가군 별로 상병구성을 보정한 등급을 A, B, C, D로 분류했다.심평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감기 등 호흡기계 질환의 처방약 개수는 의원이 4.79개로 종합전문병원 3.57개 보다 1.22개 더 많이 처방되고 있어 약품목수가 많은 원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흡기계 질환의 처방건 평균 약품목수는 4.77개로 종별로는 의원들만 평균을 넘어선 처방을 하고 있었다. 근골격계 질환의 처방건당 평균 약품목수는 3.82개로 이 역시 의원을 제외한 모든 종병이 평균이하로 처방하고 있었다.외래에서 처방이 많은 소화기관용 약제는 `07년 2분기 59.8%에서 `08년 2분기 57.4%로 2.4%p 감소했으나 여전히 약품목수 개선을 위해서는 감소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요양기관종별로 살펴보면 이
미혼여성들은 연말, 월요일 오전에 응급피임약을 가장 많이 찾으며, 약에 대한 지식이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돼,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산부인과 의사들의 모임인 피임연구회(회장 이임순)는 최근, 서울시내 30개 산부인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응급피임약 처방실태를 조사, 발표했다. 조사에 참여한 산부인과전문의들에 따르면, 바캉스 철인 7월(25%)과 8월(23.5%)에 이어 연말시즌인 12월(22.2%)에 응급피임약을 가장 많이 처방한다고 응답했다. 일주일 중 응급피임약 처방율이 가장 높은 요일은 월요일이 93.9%로 다른 요일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처방 시간대는 오전(60%)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응급피임약을 주로 처방 받는 여성들의 연령대는 20대가 66.7% 로 가장 많았으며, 미혼여성(80%)이 기혼여성(6.7%)에 비해 훨씬 많았다. 응급피임약 처방을 받은 여성들 중 기존 응급피임약을 사용해본 여성들이 10명 중 몇 명이나 되는가에 대한 질문에 10명중 3명(23.3%)이라는 응답이 가장 높았고 5명(20%)이 그 뒤를 이었다. 또, 응급피임약을 처방 받은 여성 중 인공임신중절을 경험한 여성들은 10명 중 4명이라는 응답해, 문제가 심각
2008년 한방의료기관평가 시범사업 분석 결과 평가대상병원 전체의 평균 충족률은 79.7%(최고 96.6%, 최소 57.7%)로 나타났다.보건복지가족부는 2010년도에 본격적으로 실시할 한방의료기관 평가에 대비해 실시한 2008년도 한방의료기관평가 시범사업 결과를 발표했다.충족률이 높은 부문은 진료체계(87.3%), 의료정보/의무기록(86.0%), 입원생활(85.6%), 환자의 권리와 편의 (83.7%), 인력관리(80.29%), 약제(80.1%) 순이었으며, 전체 평가부문 중 충족률 80%이상인 부문이 6개로 나타났다.충족률이 가장 낮은 부문은 검사(59.4%), 감염관리(61.1%), 응급 및 야간진료서비스(69.4%), 질 향상 체계 (70.8%), 안전관리(73.3%) 순이었으며, 전체 평가부문 중 충족률 60%이하인 부문은 1개였다.시범평가사업에서 검사부문이 낮은 충족률을 보인 것은 검사조사 종류가 3종(경락기능검사, 맥전도 검사, 양도락검사)으로 한정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응급 및 야간진료서비스의 경우, 한방의료기관에서 차지하는 응급 및 야간진료서비스의 기능 및 비중이 낮아 상대적으로 관심이 부족했던 것으로 판단돼 복지부는 향후 평가기준의 적
지난해 출생한 아이의 기대수명은 평균 79.6년으로 1997년에 비해 5.2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이들은 향후 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뇌혈관 질환,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보다 더욱 높을 것으로 관측됐다.통계청 사회통계국 인구동향과는 9일 ‘2007년 생명표 작성 결과’를 통해 지난해 출생아의 기대수명이 5.2년 증가해 남아의 경우 46.9%가 여아의 경우는 70.1%가 80세 까지 생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10여 년 전인 1997년에 비해 남아 15.9%, 여아 14.4% 증가한 수치이다.통계청은 2007년 출생아가 특정연령까지 생존할 확률이 15세까지는 남자 99.3%, 여자 99.4%, 80세 까지는 남자 46.9%, 여자 70.1%로 전 연령층에서 여자의 생존확률이 남자보다 높은 것으로 추산했다.특정연령대 별로 80세 까지 생존확률 추이를 살펴보면 남자의 경우 15세 47.2%, 30세 45.9%, 45세 48.7%가, 여자의 경우 15세 70.5%, 30세 70.9%, 45세 71.7%가 80세 까지 생존할 것으로 집계됐다.아울러 80세 까지 생존할 남녀간의 확률 차이는 지난 1997년 24.7%에서 2007년 23.2%로 그 범위가
손 정 일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 서 론 과민성 장증후군(irritable bowel syndrome)은 배변 양상의 변화와 동반된 복통이나 복부 불편감을 특징으로 하고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만성 기능성 위장질환이며, 그 증상이 정신적인 요인이나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사회환경에 의해서 악화되기도 한다. 아직까지 과민성 장증후군의 생물학적 표지자가 밝혀져 있지 않으므로, 직접 진단에 이용할 수 있는 생물학, 생리학, 해부학적 특징은 없다. 따라서 실제로는 유사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여러 기질 질환을 제외함으로써 진단에 접근할 수 있다(“Diagnosis of exclusion”). 최근에는 가족력이 없는 젊은 환자에서는 심한 설사나 복통, 혈변, 체중감소 등 기질적인 질환을 의심하는 증상을 호소하지 않는 한, 증상에 기초한 임상기준을 마련하여 진단을 내리고 검사는 최소한으로 줄이는 경향이 있다. 과민성 장증후군의 임상 증상은 다양하나 특별한 진단 방법이 없어, 진단을 위해서는 자세한 과거력 조사, 완전한 신체검사, 대변 잠혈검사, 기
[파일첨부]식약청은 지난주(11.24~11.28) 삼양사의 ‘SYP-0704A’등 6건에 대한 임상시험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정청이 지난주 승인한 임상시험계획으로는 ‘아트로다캅셀‘에 대해 약물치료가 필요한 비만환자에게 항염증약물의 추가 투여가 비만 치료 후 염증인자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아주대병원의 연구자 임상시험 계획이다.또한, 진행성 고형암 환자에서 ‘SYP-0704A’와 기존 제제의 약동학적 양상 및 안전성을 비교하기 위해 삼양사가 인제대 부산백병원 등에 의뢰, 실시하는 임상시험계획이다.식약청은 “서로 다른 시험기관에서 별도로 진행되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이 있는 환자에서 Respimat? 흡입기에 의해 전달되는 경구흡입 ‘BI 1744 CL’의 48주 동안 1일 1회 치료 및 Aerolizer? 흡입기에 의해 전달되는 48주 동안 1일 2회 Foradil?(12㎍)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베링거인겔하임의 임상시험계획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주간 의약품 임상시험 계획 승인 현황은 식의약품종합정보서비스(KiFDA)의 의약품민원에서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병원의 비정규직 노동자의 근속기간은 5년 미만이 87.66%를 차지했으며, 1년 이내인 노동자도 43.27%인 것으로 조사됐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1일, 지난 10월 22일~11월 15일까지 진행한 ‘의료기관에서의 간접고용 비정규직 노동자 실태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산하 병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조사결과, 고대의료원, 강남성모병언, 경희의료원, 경상대병원, 원자력의학원, 산재의료원 등 10개 지역본부 총 33개 지부에서 105개 응답지가 회수됐으며, 뒤늦게 도착한 12개 응답지는 제외한 총 30개 지부 93개 응답지를 중심으로 분석했다.응답지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30개 지부에서 운영되고 있는 간접고용업체는 총 80 개소로서 병원별로 평균 2.67개의 업체를 사용하고 있었다. 또한, 간접고용업체에 소속된 비정규직 노동자 수는 총 2127명으로 지부별 평균 70.9명으로 노동자를 비정규직으로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보건노조 이주호 정책기획실장은 “간접고용업체와 병원의 계약기간은 평균 1.61년으로 확인됐다”며 “계약형태는 도급 및 용역이 86.36%, 파견근로가 10.23%로 대부분의 병원 사업장이 도급
건강보험 가감지급 시범사업 평가결과가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보건복지가족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가감지급 시범사업 1차년도 평가를 실시하고 그 평가결과와 감액기준선을 발표했다.가감지급 시범사업은 2007년 하반기부터 2010년까지 실시하며 의료의 질이 우수한 1등급 병원에 대하여는 가산(인센티브)을, 낮은 병원에는 감산(디스인센티브)해 병원 간 의료의 질적 차이를 줄이고 전반적으로 질 향상을 유도하고자 실시하는 제도다.올해에는 2007년도 하반기 진료분으로 시범사업 대상인 43개 종합전문병원의 급성심근경색증과 제왕절개분만을 평가한 결과 상대적으로 의료의 질이 우수한 1, 2등급 병원 명단과 감액기준선을 공개해 국민의 의료이용 편익증진과 진료정보 제공을 도모키로 했다.급성심근경색증(감액기준선: 86.66, 5등급 상한선)의 경우 △강동성심병원 △단국대의과대학부속병원 △대구가톨릭대학병원 △ 서울아산병원 △연세대의대세브란스병원 △연세대의대영동세브란스병원 △이화여대부속목동병원 △인제대부속상계백병원 △전남대학교병원 △전북대학교병원 △학교법인을지대학병원 등 11곳 병원이 우수했다.제왕절개분만(감액기준선: 5.632, 5등급 상한선)의 경우 우수 의
지난해 국민 1인당 의료기관 평균 방문일수는 16.6일로 입원은 1.6일, 외래는 15일이었다. 이는 1990년 7.9일과 비교할 때 2.1배 이상 의료이용이 증가한 것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공동으로 ‘2007년 건강보험 통계연보’를 발간했다.주요내용을 살펴보면, 2007년 국민 1인당 500만원초과 고액환자는 76만명으로 1.74%를 점유했고, 진료비 점유율은 27.1%로 확인됐다.2000년부터 2007년까지 입원 다발생 질병 변화추이를 보면 치핵이 2000년 12만2160명, 2007년 21만3357명으로 매년 입원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노인성백내장은 2000년 7만5314명(5위)에서 2007년 17만4051명(2위)으로 2.3배이상 증가했다. 2000년~2007년까지 외래 다발생 질병 변화추이는 1위 급성기관지염 959만명, 2위 급성편도염 816만명, 3위 치은염 및 치주질환 621만명이 진료를 받았다. 외래 다발생 20위까지 질환 중 2000년과 비교해 대폭 증가한 질환은 혈관운동성 및 알레르기비염(207만명→428만명), 본태성고혈압(186만명→398만명), 급성 부비동염(173만명→347만명), 백선증(99만명→235만
지난 1년간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들이 비싼 진료비에 가장 큰 불만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의료 서비스에 있어서는 한의원(한방병원), 보건소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통계청은 26일 의료서비스 만족도 및 불만이유가 담긴 ‘2008년 사회조사(보건·가족)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의료서비스 불만이유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비싼 진료비가 32.0%로 제일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치료결과 미흡 20.2%, 긴 진료·입원 대기시간 16.3%, 불친절함 12% 등이 그 뒤를 이었다.이외 진료 불성실(9.4%), 과잉진료(5.4%), 의료시설 낙후 미비(2.6%), 등도 의료서비스 불만 이유로 꼽혔다.요양기관별 의료 서비스 만족도 평가에 있어서는 보건소와 한의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한의원(한방병원)은 도시지역, 보건소는 농어촌지역에서 서비스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인 보건소의 경우 전체 응답자의 65.6%가 만족하다고 답했고, 28.1%는 보통, 6.2%는 불만족 하다고 밝혔다.한의원은 55.2%가 서비스에 만족하고, 38.5%는 보통, 6.8%는 불만족하다 답했다.종합병원은 전체 54.1%가 서비스에 만족하고 3
3/4분기 요양기관종별 급여비는 전년동기대비 병원과 종합병원, 약국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25일, ‘2008 3/4분기 건강보험주요통계’를 발간했다. 건보공단이 발간한 건강보험통계에 의하면 3/4분기 요양기관의 급여비는 총 18조9901억원으로 전년 동기 17조6513억원보다 7.6%가 증가했다.3분기 요양기관종별 급여비는 전년동기대비 병원과 종합병원, 약국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올해 3분기 종합병원의 급여비는 5조8586억원으로 전년 동기 5조4057억원보다 8.3%가 늘어났다.종합전문병원의 급여비는 2조9772억원으로 전년동기 2조7408억원보다 8.6%가 늘었으며, 전체 급여비 중 15.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요양기관종별로 전년동기대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종병은 병원으로 분석됐다. 3분기 병원의 급여비는 2조907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7422억원보다 무려 20.0%가 증가했다. 요양병원의 급여비는 전년 동기 3570억원보다 무려 48.0%가 증가한 5284억원이었다.의원의 3분기 급여비는 4조5346억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4조3440억원보다 4.4%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약국의 3분기 급
해외 의료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전문성에 초점을 두고 우리나라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측면에서의 홍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20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관광공사는 ‘2008 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와 관련한 기자간담회에서 ‘의료관광 시장조사 중간 보고’를 발표됐다. 이번에 발표된 의료관광 시장조사는 온라인과 일대일 면접을 통해 일본, 중국, 미국 등 각각 300명씩, 한국 의료관광 이용경함자 등을 대상으로 했다.아시아 의료관광 경험자들은 단순한 시설/설비 보다는 의료진의 수준(48.4%)과 신뢰성(36.1%)을 중시했고 또한, 비용과 함께 인적 서비스를 중시했다. 사전에 계획하는 비중이 높고, 국가보다는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주변의 추천이 가장 비중 있는 정보원이었으나 관련 자료나 여행사 또한 중요한 정보원으로 작용하고 있었다.아시아 의료관광 서비스별 이용에서 스킨케어(75.8%), 한방(36.1%), 건강검진(27.4%) 순이며 서비스별 이용국가에서 한국은 성형외과만 상대적으로 이용했으며, 스킨케어, 한방, 척추 등 외과시술은 경험률이 인식 대비 상대적으로 저조한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의 의료관광을 경험한 사람들의 80.3%가 만족하고 있었다
복지부가 2009년 국가 필수예방접종사업 예산으로 390억원을 책정한 가운데, 여기에 210억원을 증액해 본인부담금을 2천원으로 낮추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를 통해 민간 병의원에 대한 국민의 접근성을 높이자는 의견으로, 의료계에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전현의 의원은 자료를 내고, 본인부담금 절감을 통해 실질적으로 예방접종의 기회를 늘리기 위해, 현재 진행중인 복지위 예산심사에서 예방접종 국가지원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경우 낮아진 본인부담금으로 일반 국민들의 (보건소 뿐 아니라) 민간 의료기관 예방접종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이미 내년부터는 총 390억원의 국가필수예방접종사업 예산이 배정돼, 민간 병·의원에서도 B형간염 등 필수예방접종백신 8종에 대한 접종비용을 일부 지원받을 수 있다.그러나 이 예산으로는 건당 6천원 수준의 약품비 지원에 그치게 돼, 1만7천원의 본인부담금이 소비자에게 귀속된다고 전 의원은 지적했다. 과다한 부담금으로 접종률을 높일 수 없을 뿐 아니라, 국민의 접근성 자체를 떨어뜨려 사업의 목적을 달성하기 어렵다는 것.이에 따라 약품비 뿐 아닌 지원에 그칠 것이 아니라 예방접종 행위료까지 지원해
아스트라제네카는 ‘크레스토 20mg’이 염증반응성 단백질(hs-CRP) 수치가 높고,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거나 정상인 남녀에서 ‘주요 심혈관질환의 발생률’을 위약에 비해 44%나 획기적으로 감소시킨다는 것이 주피터 연구 결과에서 입증됐다고 10일 밝혔다.이 연구에서는 심근경색, 뇌졸중, 동맥 재혈관화 시술, 불안정한 협심증으로 인한 입원 등의 통합 위험성 또는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성을 주요 심혈관질환 발생률로 규정했다.크레스토를 사용한 환자는 위약을 사용한 환자에 비해 심장마비와 뇌졸중의 통합 위험성이나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 위험성이 거의 절반(47%) 가까이 감소했고, 심장 마비 위험성은 절반 이상(54%) 감소했다. 또한 뇌졸중 위험성은 48%가 감소했으며, 전체 사망률은 유의하게 20% 감소했다.이 같은 결과와 함께 치료 시 LDL 콜레스테롤 중간값이 55mg/dl로 나타나, LDL 콜레스테롤은 평균 5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피터 연구 결과는 오늘 미국심장학회 (AHA) 학술회의에서 발표됐고, 동시에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 (NEJM) 온라인판에 게재됐다.아스트라제네카 최고의학책임자 (CMO)인 하워드 허친슨은 “이들 연구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