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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원자력병원이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노원구 공릉보건지소에서 지역 주민 대상으로 '만성통증 관리'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원자력병원 의료진이 강사로 참여하는 올해 보건소별 건강강좌는 △매월 첫째 · 둘째 주 월요일 및 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에 노원구 공릉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열리는 '암과 만성질환 관리' △매월 셋째 주 수요일오전 10시에성북구 동선보건지소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암검진과 대사질환 예방' 등으로 구성됐다. 홍영준 병원장은 "직접 현장에서 주민을 만나 소통하고 관심 있는 질환을 파악해 보건소와 함께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사회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자력병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매년 건강강좌를 비롯해 지역행사, 등산로 입구,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등 공공장소에서 주민을 위한 다양한 무료 이동 검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참가 문의는 원자력병원 커뮤니케이션팀(02-970-2060)으로 하면 된다.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은 3월 25일부로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의 주요 보직자 인사를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임기는 2019년 3월 25일부터 2019년 8월 31일까지이다. △병원장 권순용△영성부원장 천만성△진료부원장 최승혜△행정부원장 박창엽△연구부원장 홍재택△간호부원장 유미종△수련교육부장 최범순
학교법인 한양학원은 3월 11일자로 의과대학 교무부학장에 박훈기 교수, 학생부학장에 박기철 교수, 의학과장에 최중섭 교수를 임명했다. 또한, 4월 1일자로 한양대학교병원 부원장에 송순영 교수, 기획조정실장에 김혁 교수, 국제병원장에 이오영 교수를 임명했다. ◇ 한양대학교의과대학▲교무부학장 박훈기 교수(가정의학교실)▲학생부학장 박기철 교수(정형외과학교실)▲의학과장 최중섭 교수(산부인과학교실) ◇ 한양대학교병원▲부원장 송순영 교수(영상의학과)▲기획조정실장 김혁 교수(흉부외과)▲수련교육부장 이형중 교수(신경외과) ◇ 한양대학교구리병원▲수련교육부장 이혜순 교수(류마티스내과) ◇ 한양대학교국제병원▲병원장 이오영 교수(소화기내과)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을 위한 의료인 폭행 처벌 강화 법안이 복지위 법안소위를 통과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이하 법안소위)는 25일 의료인을 폭행으로 사망하게 한 경우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위원회 대안으로 의결했다. 이날 법안소위는 의료인 폭행 처벌 강화의 필요성에 공감했지만, 폭행 등으로 의료인을 상해 · 중상해 · 사망에 이르게 한 경우 어느 정도 수준으로 처벌할 것인지를 두고 응급의료법에 준해 처벌을 강화하자는 의견과 이에 준하는 것이 과도하다는 의견이 대립했다. 결국 응급의료법에 비해 다소 낮은 수준으로 처벌을 강화하여 △상해의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및 1천만 원 이상 7천만 원 이하 벌금 △중상해의 경우 3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사망한 경우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의료인 폭행에 대해 반의사불벌죄 적용을 배제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찬반 의견이 갈려 보류됐다. 가해자 · 피해자 간 합의를 통한 원만한 해결의 가능성이 원천적으로 배제될 수 있고, 상해 · 중상해 · 사망에 이르지 않는 경미한 위법행위에 대해 반드시 처벌하도록 하는 것은 과도하다는 의견이 제시
보건의료노조가 심의 중단을 촉구한 일명 보건의료 규제완화법이 결국 법안소위를 통과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이하 법안소위)는 25일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하 첨단재생의료법)을 위원회 대안으로 의결했다. 법안소위는 제명에 '안전 및 지원'을 추가해 입법취지를 명확히 하고, 첨단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조건부 허가 대상을 암 또는 희귀질환 등으로 축소 조정해 재생의료 분야 활성화 지원과 환자의 안전성 확보가 조화를 이루는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법안소위는 혁신형 의료기기기업을 지원하고 혁신의료기기에 대한 허가 · 심사 특례를 마련하는 내용의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법안'(이하 혁신의료기기법)과 체외진단의료기기에 대하여 별도 안전관리체계를 마련하는 내용의 '체외진단의료기기법안'(이하 체외진단기기법)을 위원회 대안으로 의결했다. 혁신의료기기법은 의료기기 발전을 위해 혁신의료기기에 대한 건강보험급여 및 신의료기술평가 특례 적용 규정을 포함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으나 안전성 · 유효성이 검증되지 않은 의료기기 확대 우려를 고려해 해당 특례 적용 규정을 포함하지 않는 것으로 의결했다. 체외진
오는 4월 낙태죄 위헌 여부에 대한 헌법재판소 결정을 앞두고, 법조계는 국가가낙태 범위를 사회적 합의로 도출하여안전하고 건전한 방향으로 임부를 지원할 의무가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25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낙태죄 대안 마련, 무엇이 쟁점인가'에서 법무법인(유) 로고스 배인구 변호사가 '낙태죄 위헌소송의 쟁점과 전망' 주제로 발제했다. ◆ 자기낙태죄 · 의사낙태죄 조항은 임부의 자기결정권 침해? 오는 4월 헌법재판소(이하 헌재) 결정을 앞둔 '2017헌바127 위헌소원'의 청구인은 산부인과 전문의로, 2013년 11월부터 2015년 7월 3일까지 69회의 낙태를 했다는 이유로 기소됐다. 청구인은 1심 재판 중 형법 제269조(낙태) 제1항 및 제270조(의사 등의 낙태, 부동의 낙태) 제1항이 헌법에 위반된다고 주장하며 위헌법률심판 제청신청을 했다. 청구인은 자기낙태죄 조항에 대해 △태아는 생명권 주체가 될 수 없고 △여성의 자기운명결정권 · 건강권과 신체의 완전성 및 모성 보호 권리, 평등권을 침해하며 △과잉금지원칙을 위배해 임부의 자기결정권을 침해한다고 주장했다. 의사낙태죄 조항에 대해서도 "일반인에 의한 낙태는 의사에 의
“분란의 원인은 그들이다. 뛰쳐나간 그들이 들어오면 된다. 들어와도 걱정은 그들의 수억원 소송 빚을 우리가 정산해야 하는 것이다. 선거는 내년 가을인데 앞당기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오는 4월 7일 간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이하 간선제 산의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앞두고 SPECULUM 봄호에 기고한 ‘현재의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의 분열과 위기는 어떻게 시작되어 왔으며 진정한 해결책은 무엇인가?’라는 칼럼에서 금년 중이 아닌 내년 가을에 통합선거를 주장한 장경석 의장이 이슈의 중심에 서게 됐다. 이에 메디포뉴스가 25일 장경석 의장과 ▲그간 분란의 원인, ▲오는 4월 7일 정기대의원총회, ▲내년 9월 이충훈 회장 임기 만료에 앞선 회장 선거 등에 관한 그의 생각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장경석 의장은 “가장 큰 문제는 자기들(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측 인사들)이 지지하는 후보가 의장 회장으로 안 돼 뛰쳐나갔다. 그들이 들어오면 되는 거다. 우리가 통합 의지가 없는 게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가장 걱정은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이하 직선제 산의회)가 부채를 어떻게 갖고 있는지도 궁금하다. 우리와 그들 간 맞고소 등 상호 소송 때문이다. 우리도 아시다시피 약
알츠하이머 치매(이하 치매)에효과가 기대되는 신약이 3상 임상시험에 돌입한다. 25일 주요외신에 따르면 에자이와 바이오젠은 공동개발 중인 치매치료 후보물질 ‘BAN2401’의 3상을 시작한다. BAN2401은 인간단일클론항체의 일종으로 치매 환자의 뇌에서 발견되는아밀로이드 베타(amyloid-beta)를 제거하도록 고안됐다. 의과학계는아밀로이드 베타가 치매 발병의 주범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선 임상에서 BAN2401은 치매 악화를 늦추는 효과를 보였다. 다만 이 결과에대한 의견은 분분한 편이다. 예고된 3상은 Clarity AD/Study301로 명명됐다. 다국가·위약대조·이중맹검·평행군·무작위배정으로진행되며, 아밀로이드 베타 축적 정도를 기준으로 한 경증 치매 환자1566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는 위약 혹은 BAN2401(10mg/kg)을 투여 받을 예정이다. 1차 유효성평가변수로는 투여 18개월 시점에 치매임상평가척도박스총점(CDR-SB)이 측정된다. 알츠하이머병 종합점수(ADCOMS)와 알츠하이머병 평가 척도의 인지 하위척도(ADAS-cog) 등은 2차 유효성평가변수로 활용된다. 결과는 2022년께 도출될 것으로 제약사측은 내다보고 있다. 에자이와
*25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3월28일, *(02)3410-6917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김시경, 충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지난 23일과 오는 30일 양일간 충북대학교병원 광역치매센터 세미나실에서 치매로부터 안심되는 청소년 전문 자원봉사 클럽 ‘청소년 기억지키미’ 제3기 발대식과 소양교육을 청주시 소재 5개 고교 8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한다고 25일 밝혔다.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되는 제3기 청소년 기억지키미 활동은 노인요양원 또는 노인주간보호센터 등에 거주하시는 치매 고위험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억력’, ‘지남력’, ‘주의집중력’, ‘문제해결력’, ‘시․지각능력’ 등의 활성화를 돕기 위한 청소년 전문 자원봉사 활동이다. 청소년 기억지키미 제3기 발대식과 함께 진행되는 소양교육에서는 ▲청소년기억지키미 소개 ▲자원봉사의 이해 ▲노인시설자원봉사의 실제 ▲온라인 홍보 및 전략 ▲우수사례발표 ▲치매파트너교육 ▲치매선별검사체험 ▲치매예방활동의 실제 등 체계적이고 심도 깊은 교육이 이틀에 걸쳐 8시간 동안 진행된다. 제3기 청소년 기억지키미는 자발성을 기반으로 자율 신청한 청주소재 ▲상당고등학교 ▲신흥고등학교 ▲일신여자고등학교 ▲충북고등학교 ▲충북여자고등학교 등 5개 고교 81명의 학생들로 총
* 25일, *빈소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3호실(3월26일부터는 2호실로 변경 예정) ,*발인 3월 27일, *02-2072-2014/ 2010
경북대학교병원(원장 정호영)은 2019년 3월 25일 10층 대강당에서 개원 기념식과 함께 2부 행사로 미션․비전 선포식 및 현판제막식을 개최했다. 경북대병원은 1907년 대구 동인의원을 효시로 1945년 대구의과대학 부속병원, 1952년 경북대의과대학 부속병원을 거쳐 1993년 특수법인 경북대학교병원으로 전환되어 2019년 3월 25일 112주년 개원 기념식을 가졌다. 아울러 2부 행사로 경북대병원의 새로운 미션·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 기존 미션과 비전은 2000년도에 수립되어, 그동안 환경변화와 시대 흐름을 반영하여 병원의 사명과 미래상인 비전을 새롭게 정립하고 선포하는 행사였으며, 행사에는 경북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 역대 병원장, 병원 주요보직자와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새로운 경북대학교병원의 ▲미션은 최상의 교육․연구․진료로 사랑과 인술을 실현하고 인류의 건강증진에 기여한다. ▲비전은 △윤리적이며 전문성을 가진 인재양성 △첨단 의료 연구 선도 △ 환자 중심 진료 △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이다.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주승재)은 “안과 김진영 교수가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세계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과 2019년판에 등재됐다.”고 25일 밝혔다. 김진영 교수는 안과학 분야 세계적 상위 SCI 학술지로 인정받는 ‘RETINA’ 저널에 ‘중심장액맥락망막병증 환자에서 경구 스피로놀락톤 제제와 광역학 요법과의 비교 연구를 통해 효용성과 재발율에 대한 연구 결과’를 게재하였다. 김 교수는 이전에도 세계적 상위 학술지로 인정받는 ‘Investigative Ophthalmology & Visual Science’, ‘Journal of Ophthalmology’ 등에도 논문을 여러 차례 게재한 바 있어 그간의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후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 (IBC)와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 발행기관으로 뽑힌다.
"지금 낙태법은 죽은 법이자 모든 사람을 범법자로 만드는 법이다." 25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낙태죄 대안 마련, 무엇이 쟁점인가' 토론회에서 자유한국당 박인숙 의원이 이 같이 발언했다. 낙태죄 위헌 헌법소원에 대한 헌법재판소 결정을 앞두고 3월 17일 국가인권위원회가 헌법재판소에 낙태죄 처벌이 여성의 자기 결정권 및 건강권을 침해한다는 의견서를 제출하면서 낙태법은 사회의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했다. 이에 금일 토론회는 낙태죄 위헌 여부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여성의 권리와 태아 생명권을 위시한 대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박 의원은 "결론을 내놓고 하는 토론회다. 이 주제는 국회에서도 꺼린다. 이것보다 더 뜨거운 이슈는 전 세계적으로도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누군가는 용기를 내서 목소리를 내야 하지 않나 싶어 설득으로 토론회를 열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태아 초음파에서 심장병이 발견되면 아이를 그냥 지운다. 고칠 수 있다고 해도 지운다. 초음파 하는 의사가 고개만 갸우뚱해도 지운다."며, "이 문제는 정말 예민하다. 외국에서는 살인까지 난다."고 말했다. 지금 있는 법은 죽은 법이며, 아무도 지킬 수 없고 모든 사람
나보타(Prabotulinumtoxin A, 미국 제품명: Jeuveau)의 주름 개선 효과가 나타난 임상결과가 국제학술지에 등재됐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지난 21일 나보타의 미국 3상 임상결과를 국제학술지 ‘더마톨로직 서저리(Dermatologic Surgery)’에 게재했다고25일 밝혔다. 나보타는 대웅제약이 자체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지난 2월 미국식품의약국(FDA)의 판매허가를 획득했다. 이번 임상(EV-001, EV-002)에는 미국에 거주는 18세 이상 중등증 또는 중증 미간주름 환자 654명이 참여했다. 나보타와 위약을 동일 용량으로 1회 투여하고, 일정시점 이후 4단계 미간주름스케일(Glabellar Line Scale, GLS)을 활용해 주름개선 효과를 확인하는 이중맹검 방법으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두 번의 임상에서 시술 후 30일째연구자와 피험자가 동시에 2단계 이상 주름이 개선됐다고응답한 비율은 나보타 투여군에서 각각 67.5%와 70.4%로 나타났다. 반면 위약군에서는 이 같은 비율이1.2%, 1.3%에 그쳤다. 시술 후 120일, 150일째 이뤄진 평가에서도 나보타군은 위약군 대비 우월한 주름 개선 효과를보였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감동적인 장기요양서비스 체험 사례를 발굴 전파해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민과 함께 하는 따뜻한 장기요양보험을 만들기 위해 '2019년 노인장기요양보험 체험수기 및 사진 공모전'을 오는 27일부터 4월 15일 오후 6시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아래 별첨 2019년 노인장기요양보험 체험수기 및 사진 공모전 안내'). 이번 공모는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한 노인과 그 가족 및 어르신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등 전 국민 대상으로, '체험수기 분야'와 '사진 분야'로 구분해 실시한다. 공모전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 및 한국일보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당선작은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결정한다. 당선자는 6월 중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체험수기 분야 최우수 당선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 사진 분야 최우수 당선자에게는 상금 50만 원 등 총 30명에게 상금 970만 원과 상장을 수여하며, 당선작은 홈페이지 게시 및 작품집으로 발간해 장기요양기관 등 유관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소중한 체험을 경험한 이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노인장기요양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3월 25일부터 은행 납부용 OCR 고지서와 메일로 수령한 고지서의 '보험료 납부용 QR코드'를 활용해 '카카오톡 앱'에서 4대 사회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도록 납부서비스를 개선했다고 전했다. 그동안 고지서에 인쇄된 QR코드로는 편의점을 방문해 현금 또는 현금카드로만 납부가 가능했다. 공단은 "개인 스마트폰에서 카카오페이로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도록 그 기능을 확장했다."며, "카카오페이 간편결제를 이용할 납부자는 스마트폰 카카오톡 앱에서 고지서 QR코드를 인식해 고지내역을 확인하고, 본인인증 후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1년부터 건강, 연금, 고용, 산재 등 4대 사회보험료를 통합징수하는 공단은 개인 또는 사업장별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11개의 다양한 납부채널을 운영 중이다. 공단 관계자는 "향후 국민이 중심이 되는 납부 편의를 위해 운영 중인 시스템을 더 편리하게 개선하고 새로운 방법의 납부 채널을 도입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더불어,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실천습관 형성, 정기적인 구강검진 및 예방진료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대학생 구강건강 서포터즈’를 4월 17일(수)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학생 구강건강 서포터즈’는 지난 2017년도에 발표한 「구강보건사업 1차 기본계획(2017~2021)」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총 10팀을 선정해 3개월(5~7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선정된 서포터즈는 구강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한 교육 및 홍보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제작한 자료를 활용하여 지역사회와 주변이웃에게 널리 교육하고 홍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대학생 구강건강 서포터즈’ 운영은 대학생들이 직접 광고창작자(크리에이터)가 되어 구강건강관리 실천과 사전예방의 중요성을 고려해보고, 그 필요성을 널리 전파할 수 있는 참신한 생각(아이디어)과 방법을 발굴·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포터즈로 선정된 팀원에게는 활동이 종료된 후에 상장(보건복지부 장관상,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원장상)과 장학금 등 특전이 주어진다. 또한 교육·홍보물 제작방법 등에 대한 전문가 특강, 지도(멘토링
전남대학교병원 의료진이 결핵퇴치를 위해 초기 검진 때 기존의 도말검사 대신 검진 성능이 뛰어난 자동화 분자검사를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5일 전남대병원은 “진단검사의학과 기승정 교수가 지난 3년간(2014~2016년) 전남대병원 호흡기내과의 폐결핵 의심 환자 3천여명을 대상으로 연구·분석한 논문에서 이 같이 제기했다.”고 전했다. 이 논문은 ‘결핵 중위험 지역에서 현미경 항산균 도말검사의 대안으로써 Xpert 결핵/리팜핀내성 검사(Xpert MTB/RIF assay as a substitute for smear microscopy in an intermediate burden setting : 제1저자 이현승 전문의, 교신저자 기승정 교수)’ 라는 제목으로 지난 15일 세계 최고의 호흡기학술지인 ‘미국 호흡기 및 중환자 의학지(American Journal of Respiratory and Critical Care Medicine : IF 15.24·일명 Blue Journal)’에 게재돼 국제적으로도 큰 관심을 받았다. 이 논문에서 기승정 교수는 지금까지 객담을 슬라이드에 얇게 펴 발라 항산균을 염색한 후 현미경으로 결핵균을 관찰해 온 도말검사 보다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이사장 구정회, 이하 은성의료재단)은 ”좋은문화병원, 좋은삼선병원, 좋은강안병원(이하 문화,삼선, 강안병원)이 2차 종합병원으로서는 최초로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의료영상검출 보조소프트웨어인 ‘Lunit INSIGHT(이하 루닛 인사이트)를 실제 환자 영상 판독에 도입하기로 했다. 이는 서울을 제외한 모든 지역의 대학병원보다도 한 발 앞선 것으로 국내 의료계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고 25일 전했다. 지난 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허가를 획득한 루닛 인사이트의 첫 제품은 흉부 엑스레이 상에서 폐암 결절로 의심되는 소견을 발견하여 의사의 진단을 보조하는 의료영상 정보시스템이다. 결핵, 기흉 및 폐렴과 같은 주요 폐질환까지 분석하는 제품은 올해 인허가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은성의료재단은 본격적인 도입에 앞서 지난 해 루닛과 함께 총 20,000여 건의 흉부 엑스레이 판독 임상 연구를 진행하였고, 그 결과 루닛 인사이트 도입 시 진단의 정확도와 진료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검증되어 올해 3월부터 도입을 결정했다. 뿐만 아니라 은성의료재단의 좋은선린병원(포항), 좋은삼정병원(울산)도 현재 시험가동을 완료한 상